칼리지 월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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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47년부터 시작된 NCAA Division I 대학야구 결승 시리즈. 약칭은 CWS[1] 이다. 6월 중순~말에 진행되며,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개최되고 있다.
2. 소개[편집]
1947년부터 시작된 미국 대학야구 디비전 1 결승 시리즈이다. 1947년에 첫번째 대회가 열렸고, 1950년에서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 정착해서 열리고 있다. 경기장은 로젠블렛 스타디움(Rosenblatt Stadium)을 사용하다가, 2011년부터 노후화된 로젠블렛 스타디움을 대체하기 위해서 지어진 TD 아메리트레이드 파크 오마하에서 열리고 있다.
최다 진출팀은 텍사스 롱혼스로 36회 진출했고, 최다 우승은 USC 트로전스로 12회 우승을 차지했다.
3. 대회 방식[편집]
대회 방식은 여러차례 바뀐 가운데 칼리지 월드 시리즈 초창기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포맷을 전통으로 유지하고 있다.
2003년부터 적용된 현재 포맷은 리저널(1차 예선) → 슈퍼 리저널(2차 예선) → 칼리지 월드 시리즈로 진행되며, 시드를 받은 대학교를 포함해서 총 64개 팀이 출전 자격을 얻고, 칼리지 월드 시리즈에는 8팀이 진출한다.
리저널, 슈퍼 리저널, 칼리지 월드 시리즈 모두 8개 팀으로 구성된 브래킷으로 편성되어서 1,2 라운드는 단판제로 진행되며, 준결승은 상위 시드에게 어드밴티지가 주어져서 상위 시드는 1승을 거두면 결승 진출, 하위 시드는 2연승을 거둬야 결승에 진출한다. 그리고,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4. 부족한 관심과 인기[편집]
아마추어 스포츠로부터 시작해서 대학리그의 인기로 인해 프로리그가 시작된 다른 스포츠와 달리, 야구는 초장기부터 프로리그가 시작되었고, 상당수의 고교 유망주가 바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 진출하는 현실상[2] 대학야구의 인기가 많지 않아서 슈퍼 리저널이 되어야 ESPN 등을 통해서 TV 중계가 되고 칼리지 월드 시리즈가 되어야 관심을 받는다.
NCAA의 캐시 카우인 미식축구와 농구에 밀리고 NCAA 규정으로 올림픽 종목을 비롯한 다른 비인기 종목에도 예산을 투입해야하는 현실상 야구 선수 중에서 선수 장학금을 받는 선수가 절반도 못 되고, 감독을 제외한 고용할 수 있는 코치도 2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그래서 미국의 대학야구는 대학까지만 야구를 하고 대학에서의 전공 분야를 살려서 취직하려는 순수한 아마추어 비중이 미식축구와 농구에 비해서 높다. 물론 MLB 구단에 지명된 선수가 선수 생활 이후 대학시절 전공 분야를 살려서 사기업에 취직하는 경우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진행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는 상위 라운드 픽에서 주로 그 시즌 칼리지 월드 시리즈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뽑히는 경우가 많아져 다시금 미국내에서 대학야구가 주목받고있다.
5. 역대 칼리지 월드 시리즈 결승전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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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절대 아니다(…)[2] 그래도 KBO보다는 대졸을 선호하는 편이다. 구단과 계약금 분쟁이나 미래의 불투명성의 이유로 지명을 거부하고 대학을 가는 유망주도 많은 편이다.[3] 5년연속 칼리지 월드 시리즈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시작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