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 미라이/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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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카스가 미라이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


2. 특징[편집]


원작에서부터 주인공인만큼 애니에서도 서사의 중심을 이끄는 주인공으로 나온다.

원작도 전반적으로 밝은 성격이지만 바보 속성이 강조되어서 리더나 중심인물로는 잘 배치되지 않는 면이 있었는데, 애니에서는 바보 속성이 상대적으로 약화된데다가 밝은 성격과 높은 사교성이 강하게 어필되며 순수하고 착한 마음으로 다른 아이돌들을 이끄는 역할을 하여 주인공다운 중심인물, 리더로 역할을 잘 수행한다.

아이돌마스터, 특히 밀리애니에서의 주제로 생각하면 이례적이게도 완성형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자마자 행동으로 옳기는 과감성이나 용기가 결국 밀리애니 전개의 시발점이 되었고, 다른 아이돌들도 이끌뿐더러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가지는 '어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 는 마음이나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원작의 미라이의 요소를 그대로 따오면서 완성형 주인공으로 만들어졌다. 댄스나 노래는 츠바사, 시즈카보다 뒤떨어지는건 분명하게 표현되지만 아이돌마스터나 밀리애니의 주제가 아이돌의 실력보단 저런 마음에 관련되어 있다보니 딱히 갈등으로 두드러지는 부분은 아니다.

미라이의 주변 인물들이 많이 묘사되는 덕에, 원작에서는 볼 기회가 거의 없었던 미라이의 가족도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다. 아주 옛날 설정에서는 미라이의 언니가 고려[1]되었으나, 해당 설정은 취소되었다는 것만 알려져 있어서 팬덤에서는 미라이가 외동딸이라는 추정만 존재했으나 애니메이션에서 부모님만 등장하여 외동딸인 것이 확정되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애니메이션[편집]





애니메이션의 시작은 미라이가 소프트볼부에 도우미로 끼어서 경기를 하는 중 '나의 꿈' 에 대한 수필[2]을 작성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경기를 하면서도 자신의 꿈이 뭔지 생각하던 미라이는 소프트볼부원들이 본선 진출이 자기들의 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꿈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게 된다.

집에 돌아와 부모님과 대화하며 8개나 되는 동아리[3]를 돕고 다니는데도 아직도 자신이 꿈,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게 뭔지 아직도 제대로 찾지 못했다는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중 문득 봉사활동 중에 어르신에게 받은 765 올스타즈의 라이브 티켓을 떠올리고, 올스타즈의 라이브[4]를 보러가게 된다.

그리고 객석의 자신의 자리를 찾다가 자리를 헷갈려 옆자리인 미라이의 자리에 앉아있던 모가미 시즈카와 만나게 되어 통성명을 하게 된다. 그 이후 올스타즈의 라이브를 보고 감동한 미라이는 시즈카와 대화하며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 자신의 꿈이 아이돌이라고 느끼게 되며 시즈카와 함께 765프로덕션이 개최 중인 신규 프로젝트의 오디션에 지원하게 된다.

2화에서는 시즈카와 함께 과제곡의 연습에 매진한다. 첫 연습에서는 방향도 틀리고 스텝도 이상할 정도로 형편없었으나, 연습에 매진한 결과 마지막엔 훌륭하게 안무를 마치게 된다. 오디션의 시간이 다가와 765프로뎍션 시어터로 가게되고, 765 프로가 3명을 1개조로 편성해서 동시에 오디션을 보게하는 방침을 세워 한명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프로듀서가 이미 스카우트로 합격했던 이부키 츠바사를 급하게 불러서 같은 조로 편성하여 오디션을 보게 된다.

오디션 직전 긴장하여 패닉 상태에 빠진 시즈카의 손을 맞잡고 무언가 격려를 해서 시즈카를 진정 시키고, 오디션에 임하게 된다. 하지만 시즈카의 흔들린 멘탈을 완전히 다잡지 못해 시즈카가 실수를 일으키고 있을 때, 츠바사와 눈치를 나누더니, 솔로 파트 부분에서 츠바사와 함께 시즈카의 등을 떠밀어주게 되고, 시즈카는 미라이에게 들은 격려를 떠올리게 된다.

괜찮아! 시즈카짱은 분명 아이돌이 될 수 있어! 왜냐면 이미 내가 시즈카짱의 팬인걸!

그 말을 떠올린 시즈카는 솔로 파트를 열창하며 멘탈을 회복하고,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마쳐 미라이와 시즈카는 동시에 합격한다.

3화에서는 합격 직후 사장의 설명을 듣고 건설중인 765 프로덕션의 시어터를 둘러본다. 이후 그 곳에서 많은 아이돌들을 만나고, 첫 레슨을 받은 후에 극장과 옥상을 둘러본다. 이후 돌아가는 중에 유리코의 말이나 다른 아이돌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다들 기다릴 수 없어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고는, 사장의 말을 떠올리고는 공터에서 라이브를 하자는 의견을 낸다.

4화에서 공터 라이브를 하자는 의견을 단톡에 올려 프로듀서를 크게 당황시킨다. 하지만 진지하게 해보고 싶다는 시즈카의 이야기와 츠바사의 애교를 듣고 프로듀서가 수락해주자 들떠서 다른 아이돌에게 전달한다. 특히 로코에겐 로코아트를 공터 한가운데 세워두자고 한다. 하지만 일이 커지고 중구난방으로 전달돼 이상한 쪽으로 이야기가 되자 프로듀서가 모두를 소집한다. 그곳에서 현실적으로 제약 사항이 많아서 힘들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자 답지않게 침울해하는데 거기에 모모코가 하기 싫다고 화까지 내자 그대로 풀이 죽어버린다. 이후 풀이 죽어버린 미라이를 프로듀서가 위로해주는데, 그 때 미라이가 유리코가 시어터 옥상에서 해준 무대에서 본 객석의 이야기나 다른 아이돌들의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을 이야기하면서 그걸 생각하니 들떠버렸다는 진심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 진심을 츠바사가 몰래 무대장치에 있는 마이크를 켜서 모두가 듣게 되고, 그렇게 미라이의 진심을 전해들은 모두가 납득하면서 자연스럽게 공터 라이브를 하는 쪽으로 결정된다.

5화에서 천막라이브의 가창조가 되면서 레슨과 합숙을 하게 된다. 공터 라이브에서는 천막 안에서 We Have A DreamThank You!를 부른다. 거기서 관객으로 온 츠무기와 카오리에게 자신도 모르게 흐름을 타서 손을 잡는다. 뒷정리를 하면서 아쉬워하는 츠바사에게 다음은 시어터가 있다면서 힘내자고 한다.

4. 기타[편집]


너무 다재다능하게 동아리 활동을 해내는 1화의 묘사 덕에 사실 바보가 아니라 천재 아니냐는 반응을 얻는 중. 아이돌을 하기 전 미라이가 동아리 활동을 잔뜩 한단건 겟산마스의 묘사를 따른건데, 원래 겟산에선 동아리를 넷[5]이나 하느라 전부 제대로 못해서 잡무만 떠맏는 중이었다. 애니에선 미라이의 동아리가 2배로 늘었지만 그걸 전부 꽤 잘 해내고 있다.

이외에도 바보 속성도 약화되어서 원작에선 그렇게나 계속 눌러대던 버튼 요소도 안나오고, 겟산에선 첫 댄스 레슨 때 바보 같은 막춤을 추거나 몸이 뻣뻣하다거나 윗몸 일으키기를 열개도 못하는 등 실력 상으론 많이 떨어지는 묘사가 있는데 애니에서는 레슨도 잘 따라가고 몸도 유연한 등 전반적으로 스펙이 많이 올라갔다. 이런 스펙업 덕에 한일 가리지않고 애니 미라이는 천재고 원작 미라이는 원래대로 그냥 바보 취급하는 밈이 도는 중.

미라이가 입는 사복은 밀리시타 첫 SSR 카드 '시작의 장소' 일러스트에서 입고 나온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잘 보면 방이나 집에 유난히 선인장이 여기저기 놓여있는데, 이것은 겟산마스에서 언급되는 미라이 아버지가 선인장 화분을 자주 사온다는 설정이 반영된 것이다.

[1] 더 정확히는 챠링마스의 사후 인터뷰에서 언급된 후일담이다. 챠링마스에서는 미라이네 집안이 문방구를 하고 언니와 함께 집안일을 돕다가 시즈카랑 만나는 것으로 초기안이 기획되었으나 게임 제작진과 상의하여 미라이의 집안 설정이 재조정 되었다.[2] '나의 꿈'은 일본 교육과정에서 실제로 작성하게 시키는 과제이다.[3] 소프트볼부, 테니스부, 육상부, 농구부, 수영부, 궁도부, 생물부, 그리고 다도부[4] 애니메이션 내 묘사로는 마쿠하리 멧세인데, 아이마스의 라이브가 열리는 단골 회장이다.[5] 테니스, 육상, 소프트볼, 생물부. 밀리애니에서 미라이가 하던 것에 전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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