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의 도적 지휘관이다.
안녕하시오 복수자여.
Welcome avenger.
자매단은 그대를 환영하오.
The Sisterhood welcomes you.
로그 캠프의 NPC로 등장한다. 게임 내 역할은 용병 고용과 소생. 그리고 배리얼 그라운드 퀘스트 부여이다.
[1] 물론 퀘스트를 굳이 받고 가지 않아도 블러드 레이븐을 처치하면 자동으로 퀘스트가 진행된 것으로 된다.
어린 시절
아카라에게
아마존의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는 말로 보아 어릴 때부터 자매단에서 자란 듯하다.
디아블로에 의해 타락해버린
핏빛 큰까마귀와는 절친한 사이였다.
안다리엘에 의해
옛 친구와 수많은
도적 동지들을 잃었다. 그 때문에 외지인을 신뢰하지 않으며 플레이어를 처음으로 만나면 플레이어를 지나가는
듣보잡 쯤으로 생각하지만 자신들과 비슷한 아마존에게는 약간의 환대의 표시와 함께
타락한 도적처럼 되지 않길 바란다는 조언을 한다. 그래서 처음엔 도적
용병도 고용할 수 없다. 플레이어가 덴 오브 이블을 정화했을 때도 콧방귀를 끼며 놀랍다는 말만 한다.
하지만
블러드 레이븐을 처치하고 난 다음부터 플레이어를 신뢰하게 되며 공짜로 도적 용병을 한 명 내어주며 후에도 계속 도적 용병을 고용할 수 있게 된다. 나중에 플레이어가
안다리엘을 처치하고 나면 플레이어를 완전히 신뢰하며 자신이 플레이어를 잘못 판단한 것에 사과하면서 잘 가라고 환대해준다. 여담으로 플레이어가 잊혀진 탑 퀘스트를 수행할 때 대부분 NPC의 반응들은 관심없다고 한 반면 이 처자는 유일하게 돈에 대한 욕심을 잊었냐고 하는 약간 비꼬는 반응을 하기도 한다.
오직 돈벌이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드를 매우 싫어하며, 돼지같은 놈이라고 까대고 그를 내쫓으려고 했으나
찰시가 그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버려뒀다.
참고로 성우 글리니스 토켄 켐벨(Glynnis Talken Campbell)은 전작 디아1의 절친이자 플레이어블이었던 로그 캐릭터와 트리스트럼의 바텐더 길리안과 같다. 그래서 전작의 로그는 타락했지만 타락 전의 로그의 이미지를 카샤한테서 느낄 수 있다. 왠지 그녀의 영혼을 계승한 느낌..
스타크래프트1,브르드워의 사라 케리건 성우를 맡았고 워크래프트3의 드레이드 성우이다. 맘에 들지 않는 기드를 돼지 같다고 까는 것은
케리건이 레이너에게 돼지 같은 놈이라고 하는 걸 패러디한 것.
- [ 인사 ]
구분
| 레거시[1] 클릭 시 인삿말은 한국말 더빙이나 한글 자막이 없다.
| 레저렉션
| 기본
| "Hello."
| "안녕하신가."
| "Greetings."
| "반갑군."
| "Yes?"
| "뭔가?"
| "Welcome, avenger."
|
| "The Sisterhood welcomes you."
| "자매단이 널 환영한다."
| "Farewell."
|
| "Goodbye."
|
| "I need your help."
|
| "Good morning."
| "잘 잤나?"
| "Good day."
| "또 보자."
| "Good evening."
| "잘 가라."
| 2막에서
귀환 시
| "Hello again, outlander. Word of your great exploits in the east has reached us, even here."
| "다시 만나 반갑군, 이방인. 동방에서의 뛰어난 활약상은 이곳까지 전해졌다."
|
|
- [ 소개 ]
구분
| 레거시
| 레저렉션
| 기본
|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캠프에 온 것을 환영하오, 이방인이여. 당신이 우리를 고향으로부터 몰아낸 악에 도전하기 위해 온 것을 알고 있소.
하지만 이 사실을 명심하시오. 아카라가 우리의 정신적 지도자 일지는 모르나 로그들을 전투에서 지휘하는 건 나요. 내 신뢰를 얻으려면 황야에서 짐승 몇 마리 죽이는 것 가지고는 부족한 줄 아시오.
| 이곳에 온 걸 환영한다, 이방인. 네가 온 목적이 우리를 고향에서 몰아낸 악에 맞서기 위한 것임을 안다.
하지만 이건 알아둬라. 우리의 정신적 지도자는 아카라 님이시지만, 자매들을 전투에서 지휘하는 건 바로 나다. 황야에서 야수 몇 마리를 죽이는 거로는 내 신뢰를 얻을 생각은 하지 마라.
| 아마존
전용
| 이런, 아마존을 이런 곳에서 보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소. 이곳까지 오다니 당신은 매우 용감하군요. 많은 동료 자매들이 사악한 주문에 걸렸고 당신도 조심하지 않으면 같은 신세가 될 것이오.
| 아마존을 이런 곳에서 보다니. 여기까지 오다니 분명 용감한 전사가 틀림없군. 많은 자매들이 어두운 주문에 타락했고 잘못하면 너도 같은 신세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
|
- [ 소문 ]
구분
| 레거시
| 레저렉션
| 공통
| 기드는 돼지 같은 놈이오. 나는 놈을 캠프 밖으로 내쫓으려는 충동을 여러 차례 느꼈지만 찰시는 놈을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오. 나는 놈을 신뢰하지 않지만, 만약 그녀가 그로 인해 위안을 받는다면 단념할 수밖에.
| 기드는 돼지 같은 작자지. 쫓아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지만 찰시는 녀석을 좋은 동료로 여기는 것 같더군. 나는 그자를 신뢰하지 않지만, 찰시에게 위안이 된다면 단념할 수밖에.
| 나는 이방인들을 신뢰하지 않으나 와리브는 괜찮은 사람인 것 같소. 하지만 그는 나와는 별로 얘기를 하려고 하지 않소.
| 이방인을 신뢰하진 않지만, 와리브는 괜찮은 사람 같다. 한데 내겐 말을 많이 하지 않더군.
| 만약 안다리엘이 어떻게 우리 자매들을 타락시켰는지 알 수만 있다면 아마도 그들의 정신을 어지럽히는 악을 몰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오.
| 안다리엘이 어떻게 자매들을 타락시켰는지 알 수 있다면 이들의 정신을 어지럽히는 악을 몰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어떤 밤에는 화톳불 앞에 모여 영웅담을 주고받기도 한다오. 우리가 수도원을 잃게 만든 일련의 끔찍한 사건을 잊어버리려고 말이오.
| 저녁이 되면 우린 이따금씩 화톳불 앞에 모여 영웅담을 주고받지... 수도원을 잃게 된 끔찍한 사건들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서.
| 우리가 쫓겨나기 전에 찰시는 어떠한 전쟁용 도구라도 만들 수가 있었소.
이곳 캠프에서는 그녀도 간신히 일을 할 수 있을 정도요. 그녀의 최상의 연장은 모두 수도원에 있소.
| 쫓겨나기 전 까진 대장장이 찰시는 전쟁에 필요한 어떤 것도 만들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간신히 버티는 수준이지. 찰시의 최상급 연장은 아직 수도원에 있다.
| 이 캠프에서는 우리들 중 조직에 대한 충성을 저버리지 않은 자들이 평범한 상인들과 가축과 함께 살 것을 강요당하고 있소.
우리들의 고통의 집단에 온 것을 환영하오.
| 자매단을 져버리지 않은 자들은 이 야영지에서 평범한 상인들과 함께 지내며 가축이나 기르는 신세로 전락했지.
고통받는 이들의 무리에 온 것을 환영한다.
| 트리스트럼은 세상에 악이 다시 활보하도록 한 데 대한 대가를 치렀는지도 모르오. 난 우리가 그와 같은 신세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오.
| 트리스트럼은 세상에 악이 다시 활보하도록 한 대가를 치른 거겠지. 저들과 같은 운명만큼은 피하고 싶군.
|
| 몇몇 자매에게 들은 바로는, 데커드 케인이 아주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더군. 하지만 혼자 싸울 능력이 없는 사람을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라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
| 아카라 님은 오래 전부터 어머니와 같은 존재셨다. 분명 선하고 현명하시지만, 우리 수도원을 힘으로 되찾을만한 강인함은 없으시지.
| 아마존 전용
| 내가 아주 어렸을 때 아카라는 전투에서의 아마존의 대담무쌍함과 그들의 뛰어난 얘기를 들려주었소. 나는 우리 로그들과 당신들 아마존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싶소.[1] 설정집인 케인의 기록의 후속권인 '티리엘의 기록'에 따르면 아마존 부족에게서 독립된 분파가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이라고 언급된다. 도적과 아마존이 활을 주무기로 쓰고, 공유 기술들이 몇 몇 있다는 점에 대한 설정 추가로 보인다.
| 어렸을 때 아카라 님께서 아마존의 대담함, 그리고 뛰어난 창술과 궁술 실력에 대해 들려주셨지. 우리 자매들과 당신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
|
|
- [ 악의 소굴 ]
경과
| 레거시
| 레저렉션
| 수령 직후
| 그 동굴의 악마들은 내 부하들 중 가장 뛰어난 궁수들마저 죽였소. 과연 당신이 얼마나 잘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하군!
| 내 휘하의 뛰어난 궁수들조차 동굴의 악마들에게 당했지. 과연 네가 얼마나 버틸지 궁금하군.
| 진행 중
| 끝까지 완수하는 게 좋을 거요. 당신의 평판이 이 일에 달려 있으니까.
| 성공하는 게 좋을 거다. 네 평판이 이번 일에 달려있으니.
| 완료 후
| 흥. 그 시험에서 살아남다니 놀랍소, 이방인. 가서 아카라를 만나시오. 그녀가 상을 줄지도 모르니.
| 흠. 시험에서 살아남았다니 놀랍군. 아카라 님께 가봐라. 보상을 주실테니.
|
|
- [ 자매들의 매장지 ]
경과
| 레거시
| 레저렉션
| 퀘스트
부여
| 내 로그 정찰대가 수도원 묘지에서 혐오스러운 괴물을 발견했소!
안다리엘은 우리들 중 살아있는 자들을 타락시키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모양이오. 트리스트럼에서 벌어진 디아블로와의 전투에서 우리의 가장 뛰어난 지휘관들 중 하나였던 블러드 레이븐은 안다리엘에 의해 제일 먼저 타락된 자들 중 하나이기도 하오.
이제 그녀는 수도원 묘지에서 죽은 우리의 동포를 좀비로 부활시키고 있소!
우린 이러한 모독 행위를 참을 수가 없소! 만약 당신이 진정 우리 편이라면 그녀를 물리치는 것을 도와주어야만 하오.
| 내 자매단 정찰대가 수도원 묘지에서 끔찍한 괴물을 발견했다!
안다리엘은 산 자를 타락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모양이다. 핏빛 큰까마귀는 트리스트럼에서 디아블로와 싸운 우리의 뛰어난 지휘관이었지만, 안다리엘의 손에 가장 먼저 타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젠 수도원 묘지에서 죽은 자매들을 좀비로 부활시키고 있지!
이런 모독을 용납할 순 없다! 우릴 도와 핏빛 큰까마귀를 끝장내 주었으면 한다.
| 수령 직후
| 죽음은 블러드 레이븐의 실력을 조금도 손상시키지 않았소. 그녀는 오히려 살아있을 때보다 더 위험하다오.
| 죽어서도 핏빛 큰까마귀의 실력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해졌지.
| 진행 중
| 당신이 계속 꾸물거릴 때마다 블러드 레이븐의 군대에 참가하는 죽은 자매들의 수가 늘어나오.
| 네가 꾸물거리면 핏빛 큰까마귀의 군대로 되살아나는 자매들이 늘어나고 만다.
| 완료 후
| 당신이 블러드 레이븐을 물리치다니, 정말 믿을 수가 없군!
한때 그녀는 내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난 그녀의 고통받은 영혼이 영원히 사라졌기를 바라오.
당신은 내 존경과 로그들의 충성을 받을 자격이 있소. 내 전사들 중 가장 우수한 자 몇 명을 당신이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해두었소.
| 핏빛 큰까마귀를 쓰러뜨리다니, 믿기지 않는군!
한때 그녀는 내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이제는 그 고통받은 영혼이 영원히 사라지기를 바랄 뿐이다.
이방인, 너는 내 존중과 자매들의 충성을 받을 자격이 있다. 언제든 차출할 수 있도록 내 가장 우수한 전사들을 추려두었다.
|
|
- [ 케인을 찾아서 ]
경과
| 레거시
| 레저렉션
| 수령 직후
| 이니훠스의 껍질에는 신비한 룬이 표기되어 있소.
아카라는 그것을 번역할 수 있소…. 우리의 복수를!
| 이니푸스의 껍질에는 신비한 룬이 세겨저 있다.
아카라 님께서 해석해 주실거다…. 복수를 위해!
| 이니푸스의 두루마리 발견 전
| 이니훠스 나무를 찾기는 어렵지만 일단 발견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오.
| 이니푸스의 나무를 찾기는 쉽지 않지만 직접 보면 바로 알 수 있을거다.
| 이니푸스의 두루마리 발견 전 후
| 이 두루마리가 있으면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문을 열 수가 있소. 오직 아카라만이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소.
| 두루마리로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차원문을 열 수 있다. 그 원리는 아카라 님만 해독할 수 있지.
| 트리스트럼 차원문을 연 후
| 데커드 케인은 우리가 대적해야 하는 악에 대한 지식을 지니고 있소. 당신은 그를 찾아야만 하오!
| 데커드 케인은 악마들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알고 있지. 서둘러 그를 찾아야 한다!
| 완료 후
| 당신은 또 한번 나를 놀라게 하는군!
자매들은 당신이 케인을 우리에게 데려다 준 일에 대해 감사를 표하오. 아카라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는 것 같소.
| 또 한 번 놀라게 되는군, 이방인!
케인을 구출해 준 것에 자매단을 대표해 감사를 표하지. 아카라 님께서 너에게 할 말이 있으신 모양이다.
|
|
- [ 잊힌 탑 ]
경과
| 레거시
| 레저렉션
| 수령 직후
| 고서적에는 보물에 대해 적혀 있소. 하지만 우리가 찾은 건 죽음, 광기, 그리고 실망뿐이었소.
| 고서에는 보물에 대해 적혀 있지. 하지만 우리가 찾은 거라곤 죽음, 장난, 그리고 실망뿐이었다.
| 진행 중
| 부에 대한 욕망을 갑자기 잃어버리기라도 했소?
| 갑자기 부에 대한 욕망을 잃어버리기라도 했나?
| 완료 후
| 당신은 그만한 상을 받을 자격이 있소. 우리에게 있어 그 탑은 오래 전에 잊혀진 무덤의 묘석에 불과하오.
| 넌 보상을 얻을 자격이 있다. 우리에게 그 탑은 오래 전 잊힌 무덤 위에 서있는 묘석에 불과할 뿐이니.
|
|
- [ 작업 도구 ]
경과
| 레거시
| 레저렉션
| 수령 직후
| 찰시는 질 나쁜 망치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소. 그녀에게 호라드릭 망치만 있다면 강철이 노래를 부르게 만들고 무기가 절대로 뚫지 못 하는 갑옷을 만들 수도 있소.
| 찰시는 질 나쁜 망치 때문에 시간과 재능을 낭비하고 있지. 호라드림 망치가 있었다면 지금쯤 강철 소리가 울려 퍼지며 절대 뚫리지 않는 방어구를 만들어줬을텐데.
| 진행 중
| 안다리엘과 싸우려면 강한 의지와 육체적인 힘만 가지고는 부족하오. 망치의 마법으로 만든 갑옷과 무기가 필요하게 될 것이오.
| 안다리엘과 싸우려면 강인한 의지와 육체만으로는 부족하다. 망치의 마력으로 제련된 방어구와 무기가 필요할테지.
| 완료 후
| 이제 호라드릭 마울이 다시 우리 손에 들어왔으니 그것을 이 땅을 괴롭히는 악에게 더 큰 타격을 가하는 데 사용할 것이오.
| 호라드림 망치가 다시 우리 손에 들어왔으니 이 망치로 이 땅을 괴롭히는 악에 큰 타격을 가할 수 있을 것이다.
|
|
- [ 자매단의 학살자 ]
경과
| 레거시
| 레저렉션
| 수령 직후
| 난 안다리엘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을 몇 천 가지라도 생각해낼 수 있소. 당신은 그 중 하나만 선택하면 되오.
| 안다리엘을 끝장내는 방법은 수천 개도 넘게 떠오른다. 넌 그 중 하나만 선택하면 되지.
| 진행 중
| 데커드 케인은 안다리엘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갖고 있소.
| 데커드 케인이 안다리엘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알고 있다.
| 완료 후
| 안다리엘의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생기를 되찾아주었소. 우리는 자매들을 잃은 데 대한 슬픔을 감출 수는 없으나 적어도 이제 우리의 삶을 다시 시작할 수가 있게 되었소.
나는 당신에 대해 잘 못 판단했던 것 같소. 그대는 고귀한 영웅이며 우리 자매단에게 여러 세대에 걸쳐 영감을 줄 고귀한 영혼에 대한 살아있는 증표요.
잘 가시오... 친구여.
| 안다리엘의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생기를 되찾아주었다. 소중한 자매들을 잃은 슬픔을 감출 수는 없지만 적어도 삶을 다시 이어나갈 수는 있지.
나는 너를 잘못 판단했던 것 같다. 너야말로 진정한 영웅이자 우리 자매단에게 영감을 준 고귀한 정신을 몸소 드러낸 자다.
몸조심하길… 친구여.
|
|
2편의 5년 후를 다룬 작품인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재등장한다.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이 초반부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하며 구성원이었던
아카라,
찰시,
플라비 등과 함께 장장 20년 만의 재등장이다.
디아블로 3에서는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 자체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카샤에 대한 행방도 묘연하다. 다만 <티리엘의 기록>에서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에 생존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디아블로 4에서 신규 캐릭터로 도적이 등장하기 때문에 어쩌면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스포일러] 찰시가 떠나고, 대사제 아카라와 함께 어둠숲에 남아서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을 이끌고 있다. 한때, 그들의 일원이었던 라크리가 자매들을 배신하고 피의 서약단을 만들었기에 디아블로 이모탈의 스토리에선 라크리를 처치하고 숲을 정화하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협력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21:50:03에 나무위키
카샤(디아블로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21:50:03에 나무위키 카샤(디아블로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