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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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랴
Natalya


파일:나탈랴.gif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소속
비즈자크타르(과거)
직업
암살자
악마사냥꾼
등장
디아블로 2
디아블로 3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캐리 고던 로리[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남숙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디아블로 2
2.1.1. 대사
2.2. 디아블로 3
3. 직업 암살자와 동일인물 설



1. 개요[편집]


디아블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디아블로 2 레거시 버전에서는 나탈리아로 표기되었으나, 디아블로 3에서부터 나탈랴로 표기하기 시작.


2. 작중 행적[편집]



2.1. 디아블로 2[편집]


디아블로 2 3막의 마을인 쿠라스트 부두에서 등장. 암살자이며 확장팩에서 등장할 새로운 직업의 떡밥을 제공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오리지널로 플레이 시 클릭을 해도 대사를 비롯한 어떠한 상호 작용이 없다. 확장팩에서는 대화가 가능한데, 말을 걸어보면 쿠라스트 부두의 마법학자 NPC 오르무스가 타락하게 될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그의 동태를 감시 중이라고 한다.[2]

무언가 상부의 지시를 받고 대기 중인 것으로 보인다. 데커드 케인의 언급에 의하면 그녀가 크랄-하젝이라는 비밀 결사 소속인 것 같다고 하는데 비즈자크타르의 하위 집단이거나 같은 단체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3] 때문에 케인은 자신이 목표인 것이라 생각하는지 불안해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데커드 케인이 아닌 오르무스를 조사하기 위해 온 것이고 오히려 데커드 케인에게 존경심을 갖고 있다고 해명한다. 선장인 메시프도 그녀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다.

왠지 아시아라를 의식하는데, 술에 쩔은 부하들의 응석이나 받아주고 허세나 부리는 사람이라고 아시아라를 디스한다.

플레이어가 메피스토를 제거하면 그녀는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때문에 메피스토 제거 퀘스트를 끝내면 다신 볼 수 없는 NPC이다.


2.1.1. 대사[편집]



[ 인사 ]
구분
레거시[1]
레저렉션
기본
"Hello."
"안녕하세요."
"Yes?"
"네."
"Greetings."
"환영합니다."
"What can I do for you?"

"What do you need?"

"Good to see you."

"Good to see you again."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Welcome, avenger."
"Good to see you again."

"Hail to you, champion."

"Thank you."

"Good morning."
"반갑습니다."
"Good day."
"어서 오세요."
"Good evening."
"안녕히."
"I need your help."

"Godspeed."

"Goodbye."

"Farewell."


[ 소개 ]
레거시
레저렉션
안녕하세요, 영웅이여. 난 당신의 위업에 대해 들었고… 상당히 감탄하고 있어요. 당신처럼 3대 악마와 그 사도들과 제대로 맞설 수 있는 인간은 얼마 되지 않을 거에요.
내 이름은 나탈리아에요. 악을 쫓는 사냥꾼으로, 타락한 마술사들을 박멸하기로 굳게 맹세한 고대 조직의 일원이죠.
할 수만 있다면 3대 악마를 저지하려는 당신의 임무에 기꺼이 동참하고 싶어요. 하지만 난 여기서 새로운 소식을 기다려야만 해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위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커요.
명령이 떨어질 때까지 난 내가 지닌 정보를 가지고 당신을 돕겠어요.
반갑습니다. 당신의 위업에 대해 들었고… 꽤 감명받았습니다. 당신처럼 세 대악마와 부하들에 맞설 수 있는 사람은 드물죠.
나는 나탈랴입니다. 악을 쫓는 사냥꾼이자, 타락한 마술사들을 쫓는 고대 조직의 일원이죠.
당신과 함께 세 악마를 저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선 새 소식을 기다려야 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위험은 상상 이상으로 큽니다.
새 정보를 받기 전까진 제 정보로 당신을 돕겠습니다.


[ 소문 ]
레거시
레저렉션
아셰라? 그녀는 고자세의 마법사이지요, 하지만 그녀는 진정한 악과 대면한 적이 없는 것이 틀림없어요.
술에 취한 용병들의 응석을 받아주는 것과 지옥으로부터 온 악마와 직접 대면하는 것은 질적으로 틀려요.
아시아라는 꽤 강경하던데, 진정한 악을 대면한 적은 없을 겁니다.
술 취한 용병들을 다루는 거랑 지옥의 악마를 맞상대하는 건 다르니까요.
흐라틀리는 뛰어난 장인이에요. 그처럼 솜씨가 뛰어난 사람이라면 우리 조직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거예요.
흐라틀리는 뛰어난 장인입니다. 그의 독특한 기술은 우리 조직에도 유용하겠죠.
내가 속한 조직은 지금까지 여러 해에 걸쳐 올머스를 감시해 왔어요. 그는 선의 옹호자인 듯 보이지만 과연 어떠한 그림자가 그의 영혼 안에 도사리고 있을지 누가 알겠어요?
우리 조직은 다년간 오르무스를 감시해 왔습니다. 그는 선을 위해 싸우는 듯 하지만 그의 영혼에 어떤 그림자가 도사릴지는 알 수 없죠.
데커드 케인의 이름은 여러 차례 들은 적이 있어요. 그 분은 최후의 호라드림 일원이며, 따라서 나는 그에게 경의를 표해야만 해요. 그와 같은 분이 당신과 동행을 하다니 당신은 정말 강한 사람임에 틀림없어요.
데커드 케인에 대해 익히 들었습니다. 호라드림의 마지막 일원이니, 존중받을 만 하죠. 그런 분과 동행하다니 당신도 강한 분이겠죠.


[ 황금 새 ]
레거시
레저렉션
비취 조각상 입수 후

당신도 사후의 삶 같은 헛소리를 믿진 않겠죠? 죽은 뒤를 걱정하느니, 죽음을 피할 방도를 찾는 편이 나을 겁니다.
황금 새 입수 후
당신이 황금새를 찾으러 분주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우습군요. 정말 대단한 영웅이군요.
당신이 황금 새를 찾으려 분주한 모습은 보기만 해도 재밌습니다. 영웅이 따로 없군요.
완료 후
내가 당신의 어리석은 퀘스트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하겠어요. 하지만 이제는 당신이 한 행위의 가치를 이해할 수가 있어요. 당신은 뛰어난 지혜를 갖고 있는 것 같군요.
솔직히 당신 임무는 별로 의미가 없어 보였습니다. 한데 이젠 당신 행동에 담긴 가치가 보입니다. 뛰어난 지혜를 지니셨군요.


[ 옛 종교의 칼날 ]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기드빈의 크기에 속지 마세요. 작은 단도이긴 하지만 진정한 스캇심이라면 마법사에 의해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어요.
기드빈의 크기에 속아선 안 됩니다. 작은 단도지만 진정한 스카트심 마법사의 손에서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니까요.
진행 중
빨리 다시 나가서 그 칼을 찾는 게 좋을 거에요. 사악한 세력은 매 시간마다 이 캠프로 밀어닥치고 있어요.
어서 돌아가서 단도를 찾아보시죠. 매 순간 밀림이 이 곳으로 기어들고 있으니까요.
완료 후
정말 놀라워요. 이 세상에 자카룸 교도들과 그들의 난쟁이 부하들과 싸우는 위험을 무릅써서라도 얻고 싶을 만큼 귀한 물건은 별로 없을 거에요.
정말 놀라운 분이군요. 내게도 자카룸 신도들에 맞서 싸워서라도 얻고 싶은 귀한 물건이 몇 개 있답니다.


[ 람 에센의 책 ]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나는 암흑의 서에 대해 들은 적이 있어요. 우리 조직의 규약의 적지 않은 부분이 그 책의 구절에 바탕을 두고 있죠. 만약 당신이 그것을 찾아낸다면 난 무척 감탄할 거에요.
검은 고서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 조직의 규약도 그 책에 바탕을 두었죠. 찾아내신다면 꽤 인상적일 겁니다.
진행 중
당신이 암흑의 서를 곧 찾길 바라겠어요. 명령을 기다릴 동안 읽을거리가 있으면 좋을 테니까요.
검은 고서를 곧 찾으시길 바랍니다. 명령을 기다리며 읽을 게 필요하거든요.
완료 후
그래, 당신은 책을 가지고 돌아왔군요. 당신은 정말 날 놀라게 해요. 당신은 수완이 매우 뛰어나군요.
책을 가지고 돌아오셨군요. 놀랍습니다. 수완이 뛰어나시군요.


[ 저주받은 신전 ]
레거시
레저렉션
람 에센의 책 미완료 시 수령 직후
자카룸 교도들을 조심하세요. 광적인 믿음이 그들의 최대 무기예요.
자카룸 신도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놈들의 광신적인 믿음은 매우 위험하죠.
람 에센의 책 완료 시 수령 직후
사자굴로 들어가다니 놀라울 정도로 용감하군요. 행운을 빌겠어요.
사자굴로 들어가다니 대단히 용감하군요. 행운을 빕니다.
진행 중
난 당신이 이 일을 해야 할 필요성을 존중해요. 명예를 위해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요. 하지만 성공할 가능성이 너무 희박해요….
이 일을 해야만 하는 건 압니다. 명예를 위해 완수해야 하는 것도 알죠. 허나, 가능성이 너무 낮습니다….
완료 후
당신이 해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 당신의 힘은 마치 빛나는 후광처럼 당신을 감싸고 있어요.
성공했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힘이 후광처럼 당신을 감싸고 있군요.


[ 가디언 ]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이제 당신은 메피스토와 싸우러 가는군요. 스스로의 증오에 굴복하지 마세요. 그게 당신에 대한 메피스토의 최강의 무기니까요.
이제 메피스토를 상대할 차례군요. 증오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그게 놈의 가장 강력한 무기니까요.
진행 중
조심하세요 친구. 산케쿠르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녀석일 거에요. 그는 수 천명의 광신도들을 거느리고 있고, 자기 자신을 증오의 화신으로 승화시키고 있지요.
조심하세요. 산케쿠르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필멸자입니다. 수 천명의 광신도를 조종하는데다, 증오의 군주가 현신한 존재니까요. 놈을 처치하는 건 쉽지 않을 겁니다.
완료 후

메피스토가 죽었다는 소식이 퍼지고 있습니다. 당신과 함께 지옥에서 싸우고 싶지만, 조금 전 임무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제 북방의 야만용사의 땅으로 갈 예정이지만, 이유는 말해줄 수 없군요.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날 수도 있겠죠. 안녕히.[1]



2.2. 디아블로 3[편집]


후속작에선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그의 이름을 딴 나탈랴의 복수라는 악마사냥꾼 전용 세트 장비가 존재하며, 이 아이템의 설명을 통해 행적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무기 파트인 '나탈랴의 학살자' 설명에 비즈자크타르의 가르침에 등을 돌리고, 악마사냥꾼의 무기에서 구원을 찾았다고 한다. 이를 보면 암살자 집단인 비즈자크타르를 떠난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악마사냥꾼으로 완전히 전직했다고 볼 수도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장갑 파트인 '나탈랴의 손길'의 설명에서는 암살자 나탈랴라고 적혀있기 때문. 때문에 암살자이지만 악마사냥꾼으로서의 활동도 하고 있다고 보는 게 타당해 보인다.


3. 직업 암살자와 동일인물 설[편집]


국내에선 다뤄지지 않았지만 해외 커뮤니티 유저들 사이에서는 확장팩에서 추가된 직업 암살자가 이 나탈랴와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꽤 있었다. 일단 성우가 라라 질 밀러로 동일하다. 캐리 고던 로리라는 이름은 라라 질 밀러의 가명. 또한 외형도 망토를 걸친 모습을 제외하면 옷차림도 비슷하고 숏컷이라는 점까지 동일하다[4].

스토리 상으로도 그저 오르무스를 감시하러 왔다가 메피스토를 처치하고 나면 홀연히 사라지는 것도 의아한 부분이다. 그저 이러한 행동들이 확장팩에서 나올 새로운 직업에 대한 떡밥이 되기에는 그 떡밥이 너무 약하기 때문. 나탈랴가 처음엔 오르무스를 감시하러 왔다가 얼음 보주로 무지막지하게 악마들을 쓸어담는 플레이어 원소술사 이센드라를 본 후 상부에 알려 감시의 대상을 이센드라로 변경해 하로가스에서 자연스럽게 합류했다는 설정이면 그럴 듯 해진다.

게다가 3막 클리어 후 나탈랴가 확장팩 파괴의 군주의 배경인 아리앗 산으로 갈 예정이라는 미사용 대사가 존재하기 때문에, 적어도 개발진은 나탈랴와 플레이어 암살자를 동일 인물로 설정하려는 계획이 있었던 것이 매우 유력해 보인다.

그러나 이렇게 동일인물로 설정할 경우, 스토리 상으로 5막에서 합류했다는 암살자로도 결국에 인게임에서는 3막 또한 클리어해야 하고 플레이어 암살자와 나탈랴가 만나게 되는 상황이 연출이 되기 때문에 동일인물이라고 기획을 했더라도 이들이 동일인물이라는 설정까지 확실히 언급하기는 어려웠던 모양이다. 결국 팬들 사이에서도 별개의 인물로 취급되고 있다.

그리고 리마스터인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 암살자가 동양인으로 옐로워싱되어 나오는 바람에(..) 완전 쉰 떡밥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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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살자를 연기한 라라 질 밀러의 가명이다.[2] 웃긴 건 암살자 주제에 플레이어한테 대놓고 감시 중이라고 말해준다. 물론 플레이어의 세계관 이해를 돕기 위해 셀프 나레이션이 필요했겠지만...[3] 당시에는 설정이 완전하지 않았다.[4] 물론 비즈자크타르 암살자들의 기본 양식일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