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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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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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崔弘錫 | Choi Hong-Seok


파일:최홍석.jpg

출생
1988년 6월 26일 (35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부산가야초 - 동래중 - 부산동성고 - 경기대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미들 블로커[1]
신체
193cm / 84kg
서전트 점프
70cm
배구 입문
초등학교 6학년
프로 입단
2011-12 V리그 1라운드 1순위 (드림식스)
소속 구단
서울 드림식스-우리카드 위비 (2011~2018)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8~2019)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OK금융그룹 읏맨 (2019~2022)
해설
파일:SBS Sports 로고.svg (2022.12.30.~2023.11.2.)
군 복무
병역 면제[2]
응원가
우리카드 시절
체리필터 - 오리 날다 [3][4]
존니(Zhonny)-살아있네(Feat. 단디, 김주연 of 개그우먼)[5]
박진영-어머님이 누구니
한국전력 시절
Gioachino Rossini - Guillaume Tell[6][7]
OK저축은행 시절
Alan Walker - All Falls Down (LUM!X Remix)[8]
가족 관계
아내 이유라(2016년 9월 10일 결혼)
딸 최지유(2017년 4월 14일생), 아들 최시유(2019년 1월 18일생)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해설위원 경력
4. 먹튀?
5. 여담
6. 트리플 크라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 포지션은 윙 스파이커(레프트)였다. 경기대학교 출신으로, 전체 1순위로 드림식스에 지명되었다.[9]

사실 그는 현대캐피탈의 유니폼을 입을 뻔했다. 현대캐피탈이 세터 송병일을 먼저 2009-2010 시즌 종료 후 드림식스로 현금 트레이드한 데 이어 2010-2011 시즌 종료 뒤에는 이철규를 드림식스로 보내고 드림식스의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던 것이다. 최홍석은 전체 1순위 지명이 매우 유력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철규가 이 트레이드에 반발해 은퇴를 선언했고, 현대캐피탈은 지명권 양도를 취소하고 대신 박주형을 데려가는 것으로 무마했다. 이로써 최홍석은 우여곡절 끝에 드림식스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드림식스/우리카드[편집]


파일:드림식스 최홍석.jpg
부상을 입기 전의 쌩쌩했던 최홍석

첫 시즌이었던 2011-2012 시즌 당시 신인상 경쟁 상대였던 서재덕의 무릎 부상으로 인한 부수 요인도 있었지만, 2011년 10월 30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상무와의 경기에서 후위 5점, 서브와 블로킹에서 각각 3점을 뽑으며 신인선수 최초의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 더불어 2012년 1월 19일 구미에서 열린 LIG손보와의 경기에서도 후위 6점, 서브와 블로킹에서 각각 3점으로 리그에서 두 번이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맹활약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는 리그에서 토종 한 시즌 최다 득점 Top 3에 속하는 김요한전광인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이는 팀의 외국인 운이 별로였다는 점도 있었지만.

2012-2013 시즌에는 발목 부상으로 활약이 미진했지만, 2013-2014 시즌에 재기하여 팀의 주포로 자리매김하고 기량발전상[10]을 수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은 높은 점프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편인데, 빠른 날개에서의 퀵 오픈과, 중앙 파이프가 위력적이며, 신장에 비해서 어려운 볼을 처리하는 능력이 훌륭한 편. 또 높은 점프력과 좋은 위치 선정으로 준수한 사이드 블로커며, 서브도 영점이 맞는 날에는 위력적인 편이나, 2011-2012 시즌 이후로 서브의 위력이 감소하고 기복이 심해져 범실이 잦다. 그로 인해 최근에는 점프 플로터 서브를 많이 넣는 편.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지만, 가끔 멘붕에 빠지는 경우가 많고 기복이 있는 편이며 대학 시절에 비해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 시달리는 점이 단점이다. 실제로 경기대 시절부터 국가대표에 뽑혔서 꾸준히 활약했고, 전광인과 더불어 차세대 국대 윙스파이커를 책임질 것이라는 기대도 컸지만, 기복과 수비 불안 때문에 전체적인 윙 리시버로서의 능력의 성장은 정체되었다고 봐야 한다.

팀에서는 김정환과 함께 쌍포를 이뤄 주로 레프트로 출전하고 있다.

2015년 팀에 새로 취임한 김상우 감독 체제의 첫 대회인 2015 코보컵 결승전에서 21득점으로 맹활약해 우승에 기여하며 MVP를 차지했다. 2015-2016 시즌에도 팀을 지탱하며 분투하고 있다. 우리카드(우리캐피탈 시절부터)의 전통인(?) 외국인 선수의 시즌 아웃으로 인해 이번 시즌에도 팀의 주포가 되었다. 다만 부상 때문에 2015 - 2016 시즌 후 신검에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팀이 연패를 쌓아가는 와중에서도 가장 높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후배 선수들을 다독거리면서 애를 쓰고 있다. 이런 최홍석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우리카드 팬들이 많다.

2016-2017 시즌에 들어서는 주장직을 맡음과 동시에 경험이 적은 외인 크리스티안 파다르와 같이 양익을 책임지고 있다. 외국인 선수 포함 남자부 시즌 첫 트리플 크라운 달성으로 이경수와 더불어 3회 달성으로 동률을 이룬 건 보너스.

신영석을 어이없게 잃어버리고 만 우리카드 팬들에게는 센터 박상하와 함께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우동예 촬영으로 드러난 그의 별명은 최홍만. 그리고 허벅지 씨름서 이재윤한테 지고는 자기 팀 선수 디스에 서전트 대결서 지태환에 밀린 건 덤.

꾸준히 득점을 올려줄 수 있는 국내선수들 중 한 명이지만, 자잘한 부상문제와 범실이 꽤 많은 편이라는 것이 단점.

2017년 FA 자격을 취득해 시장에 나왔으나 극적으로 구단과 재계약했다. 다만 4억원이라는 꽤나 큰 금액에 붙잡아서 팬들은 당혹스러워하는 중. 16-17시즌 후반기에 보여주었던 모습에 비하면 너무 금액이 크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드림식스 시절 구단이 갈팡질팡할 때 부상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안타까운 일. 트리플 크라운을 몇 번이고 했던 국내공격수인데도 구단이 제대로 도와주질 못했다. 한국전력의 전광인과 비슷한 케이스.

17-18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4라운드 후반부터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다시 활약 중이다.

2018 Kovo컵 4강전(vs KB손해보험)에서 3점 공격성공률 10퍼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신영철 감독이 강하게 독설을 날릴 정도로 열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대놓고 나경복이 안된다면 한성정을 키우겠다고 할 정도니. 그리고 정규시즌 1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할 때, 1세트 17:18 랠리에서 전위에 있던 유광우를 대신하여 센터로 기용되었다.

결국엔 자리를 잡지 못하고 노재욱을 상대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2.2.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편집]


파일:최홍석한전.jpg
김철수 감독의 선택으로, 이승현, 신으뜸, 조근호와 재회하게 되었다.

우리카드는 그나마 2승이라도 했지 한국전력은 지금 완전히 답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경수, 김요한처럼 안타까운 커리어를 걷게 되었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이적하면서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으나 기복을 보이면서 팀에 큰 보템은 주지 못하고 있다.

18-19 시즌 도중 혹은 시즌 후 데뷔동기 서재덕의 입대를 고려해 한전이 필요해서 트레이드 한 걸 생각하면 빨리 추스려서 13-14시즌 수준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 상황이다.

내내 뭔가 부족하거나 결정적인 순간에서 범실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2018년 12월 18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20득점을 신고하며 마침내 본인의 이적 후 첫 승이자 팀의 시즌 첫 승을 만들어냈다. 중요한 상황마다 득점했고 서브 또한 강하게 때리고 에이스까지 만들어내는 등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서브에이스 2개+펠리페 상대로 블로킹 2개.

정확하게 한 달이 지난 2019년 1월 18일,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25득점 공격성공률 78.12%라는 전성기급 스탯을 찍으면서 팀의 시즌 두 번째 승리에 누구보다도 큰 공을 세웠다.

19-20 시즌 전 갑상선암이 발견되었고,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나 KOVO컵에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19-20 시즌이 진행 중인데,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출전 기회도 많지 않다. 그러다가 11월 21일, OK저축은행의 장준호,이승준과 2:1 트레이드로 OK저축은행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2.3.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편집]


OK저축은행은 송명근조재성 등 좋은 주전 국내공격수를 가졌지만 레오 안드리치가 11월 현재 못 뛰고 있고, 석진욱 감독에 따르면 송명근 또한 피로골절 초기라고 한다. 석 감독은 최홍석을 이런 지칠 수 있는 주전 날개공격수들의 보조 역할로 당장보다는 팀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영입한다고 했다. 장기적으로는 송명근의 병역 문제에 대비한 측면도 있다.

송명근이나 심경섭이 흔들릴때마다 경기에 투입되고 있는데 확실히 경기 감각이 떨어져있다보니 리시브와 공격에서 흔들릴 때가 있다. 그래도 후위 공격과 공격에서 알토란같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2월 중순부터 송명근이 다소 부진하면서 팀의 주전 레프트로 나오고 있는데 공격에서 맹활약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019-2020시즌을 마친후 FA를 취득하였다. A등급이라 타팀이적시 보상선수를 내줘야하지만, 기량이 예전만하지 못해서 소속팀과 재계약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예상대로 연봉 1억5천만원에 잔류했다. 그리고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부주장(경기 주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11]

2020-2021 시즌에는 심경섭, 조재성과 돌아가면서 송명근의 대각 레프트 자리를 맡고 있다.

2020년 11월 29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 출장하면서 12득점에 무려 76.9%에 달하는 공격성공률을 보여주면서 맹활약을 하였다.

이후 백업 레프트로 간간이 출전하다가 팀의 주전 레프트 송명근심경섭과거 학교폭력 논란에 연루되면서 출전 빈도가 늘었고, 팀이 정규시즌을 4위로 마쳤지만 3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와 승점차가 3점차였고 승점이 같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은 세트득실률에서 OK에게 뒤지는 바람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 결과로 최홍석 프로 커리어 첫 포스트시즌이 드디어 이뤄졌다.

4월 4일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열린 준PO에서 팀은 3:1로 이겨 장충행 티켓을 따냈고, 최홍석은 이날 8득점[12]과 51.85%의 리시브 효율을 보여주며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10년 만에 치른 첫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활약으로 승리한 게 마음에 남았는지 눈물을 흘린 게 화제가 됐다. #

2021-2022 시즌 후에는 OK금융그룹 측과 극심한 마찰을 빚고 연봉조정신청을 해서 이겼지만 이후에도 OK금융그룹 측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등 갈등이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언론을 비릇한 항간에서는 이미 전력 외로 분류된 최홍석을 임의해지로 묶고 싶어서 집요하게 찍어 누르는 게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있다. 실제로 은퇴를 선언하면 FA 신분으로 전환돼서 다른 팀들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2022년 7월 15일에 OK구단 측에서 연봉조정신청 중재안을 거부하게 되어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되었다.


3. 해설위원 경력 [편집]


선수에서 은퇴하고 해가 바뀌기 직전이었던 2022년 12월 29일, V리그 중계 방송사 중 한 곳인 SBS Sports는 최홍석을 배구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는 소식을 알렸다.[13] # 2022년 12월 31일에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 vs 현대캐피탈 경기에서 현장 생중계 데뷔를 했다.[14] 그러다가 2023년 11월 2일 한국전력 vs 대한항공의 옵튜브 중계를 끝으로 돌연 마이크를 내려놓았다.


4. 먹튀?[편집]


2015년 즈음부터 무릎이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몸이 아파서 군면제를 받았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우리캐피탈 인수, 우리카드의 2번의 해체 논란 동안 팀이 부상을 전혀 케어해주지 못했고 국가대표 차출도 팀이 지원의 의지가 없어 매번 끌려나가 더욱 혹사당하면서 망가지고 말았다.

이런 뒷배경을 아는 우리카드 팬들은 최홍석의 4억 연봉에 대해서 지금까지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별말을 하지 않는 반면, 이 사정을 모르는 다른 팀 팬들이 저런 먹튀에게 4억씩 주다니! 라면서 비판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4억으로 재계약한 이후에도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하면서 결국 2018-19 시즌에는 네이버 스포츠 라디오에서 이름만 거론되지 않았을 뿐 엄청나게 까였다.

이후 한국전력-OK저축은행 순으로 트레이드되었고 연봉 또한 1억 5천까지 삭감되며 논란은 자연스레 사라졌다.


5. 여담[편집]


  • 2016년 9월 10일에 결혼하였다. 현재는 딸, 아들 두 아이의 아빠이다.


6. 트리플 크라운[편집]


최홍석
2011-12시즌
2011년 10월 30일
상무 신협
24득점 (후위5, 서브3 블로킹3)
최홍석
2011-12시즌
2012년 1월 19일
LIG손해보험
22득점 (후위6 서브3 블로킹3)
최홍석
2016-17시즌
2016년 11월 9일
삼성화재
26득점 (후위4 서브3 블로킹4)


7. 관련 문서[편집]



[1] 우리카드를 떠나기 직전 미들 블로커로 종종 출전했는데 일반적인 미들 블로커가 아닌 시몬이 있던 OK저축은행의 시몬 바로 앞 미들 블로커(시몬과 해당 미들 블로커가 같이 전위에 있을 시 아포짓 공격)역할을 수행했다. 아가메즈가 시몬의 역할을 맡았다.[2] 2015-16시즌 이후 받은 신검에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잦은 부상으로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3] 날아올라~ 최홍석~ 우리카드 위하여~ 최홍석 우리의 빛이 되어 승리할거야~ 날아올라~최홍석~ 우리카드 위하여 최홍석~ 멋진 날개를 펴~ 승리 위하여~ 우리 날아올라~[4] 신인 시절부터 쓰였던 응원가이다. 대한항공의 김학민도 같은 응원가를 썼으며 한 때 팀 후배였던 구도현도 KB에서 같은 원곡의 응원가를 쓴다.전주 KCC 이지스의 작전타임때도 이 응원가를 쓴다.[5] 살아있네~! 살아있어~! 최! 홍! 석! ×4[6] 한국전력 최홍석! 한국전력 최홍석! 한국전력 최홍석! 최! 홍! 석![7] 한국전력이 홍창화 응원단장의 팀인 만큼 예전 정현석, 현 이시원 선수 응원가와 곡이 같다. 또한, 지난시즌 펠리페의 응원가로도 사용됐었다.[8] 단 실제 노래보다 음을 낮춘 리듬을 쓴다.[9] 전체 2번은 서재덕, 3번은 부용찬이었다.[10] 전 시즌 대비 극적인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11] 정성현으로부터 부탁을 받았다고 한다. 애초에 정성현이 리베로로 나오면 경기 주장을 못하는 것도 있지만.[12] 숫자만 놓고 보면 적은 득점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날 경기는 중요 경기 특성상 외국인 선수 펠리페(22점)에게 공격이 몰렸고, 최홍석이 기록한 8점은 팀에서 2번째로 많은 득점이었다.[13] 원래 해설위원이었던 이선규가 비시즌에 한국전력 코치로 가면서 해설위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14] 해설위원 데뷔 자체는 2022년 12월 30일에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 vs 우리카드의 옵튜브 중계로 먼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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