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청춘 블라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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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툰 청춘 블라썸의 등장인물이자 ep.1 '보미의 꽃'의 남주인공.
키는 167cm의 단신[4]에 상당히 예쁘장한 얼굴로[5] 외모는 괜찮은 편이나 조용하고 특별히 존재감 없어 학교에서 이성 관계 문제로 주목받는 남학생은 아니다.[6] 게임을 잘해 또래 남자 아이들 사이에선 묘하게 인기가 좋은데,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프로게이머 제의까지 받았다고 하지만 게임은 취미로만 여겨서 거절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직설적인 성격이라 싸가지 없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판박이 10살 남동생, 7살 여동생이 있다. 우연히 보미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걸 들은 후 보미를 관찰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위장연애를 시작하게 되며 직접적으로 보미와의 관계가 시작된다. 항상 게임을 하고 있지만 성적은 중상위권으로 생각보다 공부는 잘 하는 편이다. 보미와는 '토마토커플'이라고 불린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보미의 꽃[편집]
- 1화: 박의준과 김진태와 등교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복도에서 박의준의 계정으로 대신 게임을 하다가 윤보미가 실수로 그를 밀치면서 게임을 실패한다. 윤보미는 그에게 사과를 하나 강선희한테는 쌍욕을 듣는다. 이후 약 한 달 뒤 시점으로, 윤보미와 갑자기 사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2화: 다시 역 한 달 전 시점으로, 부실한 학교 석식으로 인해 친구들과 버거퀸에서 석식을 먹으나, 뒷자리에 앉은 윤보미 일행이 윤보미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을 친구들과 듣는다.
- 3화: 1화 시점에서 강선희한테 욕을 들은 이후 역으로 자신도 강선희한테 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보통 성깔이 아님은 알 수 있다. 다시 윤보미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들은 시점으로, 윤보미한테 최진영이 왜 좋냐는 강선희의 질문에 대답을 다 듣게 된다. 이후 윤보미, 이재민, 조규리 등이 포함된 미술실 청소부로 배정된다.
- 4화: 윤보미와 단 둘이 미술실 청소를 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윤보미는 평소에 최진영한테 말을 건다.
- 5화: 컴퓨터 사인펜을 두고 온 윤보미를 도우려 하지만, 이재민이 먼저 그녀를 도운다.
머쓱시험이 끝나고 미술실 청소를 하러 가던 도중 이재민과 윤보미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청소 시간에 윤보미와 함께 남자 윤보미한테 자신을 좋아하는 것 아니었냐고 묻는다.
- 6화: 미술실 청소 첫 시간 시점에 강선희 대신 윤보미의 사과를 받았지만, 최진영은 애초에 사과는 강선희 본인이 해야 하니 조용히 끝내고 빨리 가자고 하나, 윤보미한테 재수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윤보미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묻자 버거퀸에서 직접 대화를 들었다고 말한다. 결국 윤보미한테 사실 윤보미가 진짜 좋아하는 애는 따로 있지만 강선희도 그 애를 좋아해 자신을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친 것이라는 진실을 듣게 된다. 그러나 윤보미가 이재민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바로 눈치챈다. 이 상황이 빨래 해결 됐으면 좋겠다는 윤보미의 말에 강선희를 납득시키고 싶으면 자신과 사귈 것을 제안한다.
- 7화: 단, 해당 제안을 받아들이면 헤어지는 것도, 차이는 것도 윤보미 이여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다음날, 진짜로 윤보미와 거짓 연애를 제안하자, 아예 반 한가운데에서 연애 사실을 알린다.
- 8화: 자신이 윤보미한테 처음했던 제안과 달리 아이들한테 자신이 고백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를 본 강선희는 주말에 같이 놀 것을 제안하고, 다음 주말에 진짜로 자신의 친구들, 윤보미, 강선희 등과 같이 놀게 된다.
- 9화: 카페에서 일행과 대화하다 중간에 PC방으로 이동한다.
- 10화: 윤보미한테 톡을 받자 그녀에게 전화를 건다. 그렇게 꽤 오랫동안 대화하나, 윤보미가 중간에 잠들면서 전화를 끊는다. 다음날 학교에서 윤보미와 동생 얘기를 하다 미술실 청소 마지막 날을 기념해 그들을 기다린 학생들을 보고 미술실 청소 마지막 날임을 알게 된다. 수업시간에 자리 바꾸기를 하게 되고, 윤보미의 옆자리를 배정받은 학생한테 자리를 버꿔 줄 것을 부탁해 윤보미와 짝꿍이 된다.
- 11화: 수업시간에 몰래 윤보미와 오묵을 둔다. 다음 체육시간엔 강선희와 파트너로 배정받는다.
- 12화: 등교하던 도중 학생들이 그를 뒷담화하나 에어팟을 써서 듣지 못한다. 체육시간에 지속적으로 이재민을 공으로 맞춰 이재민이 실수인지 아닌지 의심하지만 검사 시간에 체육 선생님을 맞추며너 실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3학년 선배가 윤보미의 책상이 간식을 두자 대신 먹는다. 그러나 3학년 선배가 해당 모습을 목격하면서 점심시간에 그한테 시비가 걸린다.
- 13화: 3학년 일진 무리가 자신을 데려가려 하지만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를 시전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난다.
- 14화: 윤보미와 담백하게 사귄다는 주변인들의 말에 야자 시간에 윤보미와 같이 가기로 하고, 처음으로 윤보미를 성을 떼 부르기도 한다.
- 15화: 이재민이 지속적으로 자신을 쫓아오자 그를 거부한다. 다음 주말, 자신의 여동생 최진아와 서점에 가나 그곳에서 윤보미를 만난다.
- 16화: 윤보미와 대화를 하다 최진아가 친구 생일파티에 가야한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간다.
- 17화: 윤보미가 자신을 불편해하자 이상함을 느낀다.
- 18화: 야자 시간에 혼자 남은 윤보미가 걱정돼 다시 학교로 돌아가나, 윤보미가 이재민과 대화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 19화: 다음 날 갑자기 윤보미한테 가짜 연애를 끝낼 것을 제안한다.
- 20화: 결국 가짜 연애를 끝내게 되고, 자신의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이에 윤보미가 그러면 왜 그동안 가짜 연애를 해줬냐고 묻자 '윤보미가 어디까지 착한 척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라고 대답한다.
- 21화: 게임하려 친구들과 옥상 계단으로 가나, 그곳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는 강선희를 벌견한다.
- 22화: 강선희가 사과하러 온 윤보미한테 말을 세게 하자 그녀를 비판함과 동시에, 애초에 가짜연애를 제안한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을 고백하며 사과한다. 이후 방학실 날 시점에서 조규리와 몸싸움을 하는 윤보미를 목격한다.
- 23화: 다시 현재 시점으로, 강선희한테 이재민과 윤보미를 계속 피해다닐 빠엔 차라리 빨리 사과하라고 조언한다. 점심시간 이후, 자신에게 시비를 걸었던 선배로 인해 윤보미가 곤란해지자 강선희의 주스로 그를 맞추면서 그녀를 도우고, 사실 자신도 윤보미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24화: 학교에서 울고 있는 윤보미를 발견하자 자리를 피한다.
- 25화: 갑자기 교실에 학생들이 몰려 교실 안에 들어가지 못하다가 윤보미와 조규리가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윤보미가 아직도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말하는 걸 보게 된다.
- 26화: 조규리가 윤보미를 때리려하자 강선희한테 조규리를 물라고 명령한다. 이후 조규리, 윤보미, 강선희가 교무실에 불려가자 이재민과 그들을 기다린다.
- 27화: 윤보미와 복도에 단 둘이 남는다.[7]
- 28화: 결국 서로한테 자신의 진심을 전하며 가짜 연애가 아닌 진짜 연애를 시작한다.
- 29화: 이재민과 강선희와 재합류를 하고, 떡볶이 집으로 가던 도중 이재민과 한 여성이 부딪히는 장면을 본다.
- 30화 (특별편): 모든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2.2. 하민의 꽃[편집]
- 2화: 친구들과 논 뒤 윤보미와 데이트한다.
- 8화: 친구들과 이재민의 집에 도착한다.
- 9화: 친구들과 이재민의 집에서 밥을 먹는다.
- 10화: 친구들이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 이재민을 걱정하는 반면, 혼자 편안하게 간식을 먹고 있다.
- 11화: 전화가 안되는 이재민을 걱정하는 친구들과 함께있다.
- 14화: 강선희한테 우산이 두개 밖에 없자 우산 하나를 가장 먼저 챙기고 윤보미와 먼저 나갔다고 언급된다.
- 15화: 윤보미 없이 혼자 버스 정류장에 남아있는 모습을 강선희와 감재현이 발견하나, 그들을 계속 처량하게 쳐다보자 보다 못한 김재현이 그한테도 우산을 씌어준다. 이후 우산 일행과 같이 윤보미와 이재민을 발견하게 되고, 뒤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다 걸린다.
2.3. 가을의 꽃[편집]
고등학교 축제에서 보미와 달달한 솜사탕 연애를[9]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4. 동채의 꽃[편집]
1화에서 공부하는 보미를 방행하는 선희한테 공부를 하라고 한다. 친구들과 음악실을 가는 도중 하민수와 박상혁이 보미 험담을 해 바로 앞에서 사이다를 날린다.
106화에서 의준과 부딪힌 차우재를 PC방에서 처음 만났다. 그러자 우진이 무슨일이냐고 묻자 싸한 분위기가 사그라들었지만 집에 돌아간 후 의준이 차우재 무리에게 보복 당하자 진태, 의준과 함께 동채를 구해준다. 동채가 학교폭력을 당하는 걸 알게 되자 123화에서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을 벗어나게 도와준다.
에필로그에서 3학년 5반으로 이재민, 김재현, 박동채와 같은 반이 되었다. 그러나 재민하고 짝이 되자 시끄럽다는 이유로 재현이한테 자리를 바꿔달라고 부탁한다.
2.5. 후속작[편집]
3. 명대사[편집]
"나는 네가...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럼 간단하네. 나랑 사귀면 되잖아."
"찜 같은 소리 하네. 뇌세포를 찜 쪄 먹었나."
"안 돼요! 싫어요! 하지 마세요!"
"안 돼요! 싫어요! 만지지 마세요!"
"근데, 고3까지 돼서 문제 일으키면, 좀 곤란해지지 않나? 나 뼈가 약해서 살살 맞아도 잘 부러질 자신 있는데... 피부 연해서 피멍 잘 들고 코 혈관 약해서 코피도 꽤 잘 나는 편... 그래서 상해 진단서 끊으면 꽤 짭짤하게 나올 걸? 어디 한 번 까보시든가?"
"오른뺨을 내주면 왼뺨도 내놓으라 하는 세상이래. 나도 쟤한테 배웠어."
"학교에서 봐. 보미야."
"물어!"
"안 아파? 다친 거."
"그럼 안 들을 거야? 내 대답."
"나도. 아마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좋아한다고. 윤보미."
"솔직히 지금 아마 너보다 내가 더 터지기 일보 직전일 걸, 얼굴도 심장도. 그러니까 손 정도는 참아. 터져도 내가 먼저 터지니까."
"네가 할 소리냐? 넌 지금 데친 토마토가 걸어 다니는 수준인데?"
"어떡하긴 뭘 어떡해. 데친 토마토 둘이 손잡고 걸어다니는 거지."
"오, 성깔 있어 보여."
"털어놓을 곳이 필요한 거라면 지금이잖아. 지금 여기 이 인원만큼 네 얘길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은 없을 테니까."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니까 다른 사람을 해치는 일은 공감능력이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
4. 여담[편집]
- 게임을 잘 한다. 작중에서 플레이하고 있던 게임들만 해도 다양한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자신이 길드장을 맡고 있는 RPG 게임[10], 첡권, 오락실 슈팅 게임, 인형뽑기까지 웬만한 게임들을 다 잘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1인칭 슈팅 게임에 자신 있는 편. 작중 언급된 프로게이머로 제의 받았다는 것도 FPS 게임이다. 이때문에 언제 어디에 있던간에 폰을 붙잡고 게임하는 컷들이 매우 많다.
- 여자친구와는 다른 의미로 파멸적인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배드민턴을 할 때는 강선희한테 못한다고 까였으며, 오락실에서 DDR을 할 때 풀 콤보를 한 보미와 달리 Miss를 남발하며 재민에게 그림체가 달라진 거 같다는 평을 들을 정도. 이를 역이용해 일진한테 자신이 잘 부러지는 체질이라며 폭행상해보상을 빌미로 배째는 장면도 있다.
- 얼레디 씬의 류진이라는 캐릭터와 닮았다.
[1] '동채의 꽃' 후반부 한정 19세.[2] 이름은 불명.[3] '동채의 꽃' 후반부 한정 3학년 5반.[4] 2022년 기준 만 18세 이상 남자 평균 키가 174cm인데 그럼에도 180cm가 넘는 남자들이 많다는 건 160cm대의 남자들도 많다는 방증이라, 엄밀히 말해 최진영은 현실 세계 기준으로는 일반 학생들 사이에서 혼자만 눈에 띌 정도의 특별한 단신은 아니다. 강선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캐릭터 구분을 위한 만화적 편의로 봐야 한다.[5] 보미가 진영의 웃는 모습이나 눈물점을 보며 예쁘다고 생각한다. 1학년 때는 최진영의 외모에 관심을 가진 여학생들이 꽤 있었다고.[6] 이성 교제 상대 혹은 라이벌의 측면에서 여학생들은 1학년 때 보여준 성격 덕분에 무시하고 선배들을 위시한 남학생들은 체구가 작다는 이유로 무시하는 편이다.[7] 강선희와 이재민도 개인적으로 얘기하려고 학교 밖으로 이동한다.[8] 이재민의 엄마가 임신 소식을 알리며 집에 와서 밥먹고 가라고 하자 이재민이 친구들을 불러서 같이 간 것. 사실 전부터 이재민의 엄마가 재민의 친구들을 궁금해하기도 했고 형의 죽음 때문에 늘 밝게 보이도록 지내던 이재민이 엄마를 안심시켜주려고 친구들을 데려갔다.[9] 솜사탕을 먹던 보미의 볼에 솜사탕이 묻자 닦아주면서"칠칠이."라고 하는 진영.[10] 유저층이 대부분 아저씨인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리니지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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