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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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1년 4월 15일을 처음으로 환경운동연합과 환경교육센터에서 출간한 도서이다.
2. 상세[편집]
외계인들이 환경오염으로 멸망한 행성을 버리고 지구로 왔다는 점과 그 환경오염이 지구서 다시 되풀이되고 있단 설정이 눈을 끈다.
또 제목이 왜 '지구사용설명서'냐면, 처음엔 '사용'이란 말을 두고 옮긴이(제작진)들 간에 논쟁이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반대 입장에선 '사용'이란 말이 자칫 사람들이 지구의 주인이고 지구를 맘껏 써도 된다는 오해를 할 수 있다고 했으나, 찬성 쪽에선 우쿠더스어의 단어 '투크티드'란 단어의 정확한 뜻이 한국어엔 없고 또 사용설명서처럼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책의 특징을 살려 이걸로 하자고 했고, 결국 제목이 이것으로 나왔다고 책에서 나왔다.
3. 설정[편집]
3.1. 우쿠더스[편집]
이 책에 등장하는 지구의 평행세계 격의 가공의 행성. SE 880년엔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이었으나 극심한 환경오염으로 멸망의 길을 갔다.
3.1.1. 연표[편집]
3.1.1.1. 멸망 이전[편집]
- SE 3337년[1]: 우쿠더스의 가장 유명한 과학 서적, '우쿠더스의 놀라운 탄생' 에 따르면 45억년 전 별 하나가 갑자기 폭발해 둘로 나뉘어졌는데, 작은 조각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고 태양계 쪽으로 가 지구가 되었고, 큰 조각은 우쿠더스가 됐다고 한다. 그리고 우쿠더스 별이 탄생한다.
- SE 1000년: 우쿠리 족이 생겨났고, 작중에 따르면 똘똘하고 자연친화적이었다고 한다.
- SE 900년: 우쿠리 족, 우쿠더스 인으로 진화
퇴화.[2] - SE 880년: 우쿠더스,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로 뽑힘.
- SE 500년: 우쿠더스 산업혁명 발생. 모티브는 당연히 현실의 산업혁명. 이 때 지구와 똑같이 증기기관과 자동차, 공장이 생겨났다. 그러나 우쿠더스의 위기도 점점 다가오기 시작했다.[3]
- SE 450년: 우쿠더스 온난화, 오존층 파괴 시작.
- SE 413년: 제1차 잉가 전쟁 발발.
- SE 410년: 제2차 잉가 전쟁 발발.
- SE 400년
- 대기오염 시작, 산성비 발생.
- 제3차 잉가 전쟁 발발.
- SE 300년
- SE 200년: 생물 다양성 감소.
- SE 100년: 수질 부족, 오염 시작.
- SE 50년
- SE 2년: 극심한 환경오염으로 그나마 생존한 우쿠더스인들이 결국 우쿠더스를 탈출하기로 결정, 지구의 존재를 발견해 지구를 목적지로 정함. 이후 민간인들은 식량을 챙기고, 과학자들은 초고속 휘리릭 우주선 제작.
- SE 0년:
드디어 SE 0년, 우쿠더스 사람들은 우주선에 올라탔습니다. 우주 속에서 사람들은 고향 별을 바라보았습니다. 한때 유리 구슬처럼 아름답게 빛나던 별은 쓰레기 별이 되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3.1.1.2. 멸망 이후[편집]
이때부터는 SE가 아닌 '이주력'과 '지구력'을 사용한다.
- SE 0년/지구력 1947년/이주 1년[5]
- 우쿠더스인들이 지구에 도착.
- <지구사용설명서> 초판이 발행됨.
- 지구력 1992년/이주 46년: 우쿠더스인들이 리우데자네이루에서의 환경협약에 지구인들에게 정체를 드러내나 세간에 은폐.
- 지구력 2011년/이주 64년: <지구사용설명서> 개정 32판이 발행됨.
3.1.2. 우쿠더스인[편집]
작중 등장하는 외계 종족. 피부가 녹색이고 키는 지구인보다 작으며, SE 0년의 멸망으로 인해 지구에 왔을 때 지구의 사람들로 가장하여 지구에서 거주하고 있다.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거쳐서 갈 수 있는 우주선이 있는 정도로 멸망 이전 문명이 상당하게 발전한 면도 있었으나, 멸망 직전까지 종이우편을 쓰고 화석연료를 제외한 자원발전은 덜 발달한 등[6] 현재 지구보다 뒤처진 면도 있었다.
3.1.3. 지리[편집]
- 아만다: 뽀르치기[7] 경기장, 동물원 등이 있었으며 SE 300년에는 240시간(10일) 동안의 정전으로 스캐맨더[8]가 거꾸로 멈추고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해 세계대전까지 일어날 뻔한 등 여러 사건이 있었다.
- 토리: 남쪽 끝이 대기오염이 심하여 최소 고글 세 개에 산소통을 메고 살아야 하며 없으면 얼굴이 누래지고 눈물이 줄줄 흐를 정도다. 원시목 '쿠르'를 키웠던 1년만큼은 좋아졌으나 하루에 물 한 번 주는 것도 귀찮아 다시 나빠졌다(...).
비도 안 내리나 - 와우카: 한 때 우쿠더스 내 가장 푸르른 산이 있었으나 SE 350년 봄에 민둥산이 되어버렸다.
- 오호라: 오호라 산이 위치하며, 13년 동안의 '잉가[9] 전쟁'이 있었다. 1차 전쟁엔 잉가장에 대피해서 피해가 없었으나 2차 땐 잉가향을 제조해 썼으나 향의 부작용으로 복통, 어지럼증 등이 있었으며 3차 땐 아무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 코사쿠프라: 우쿠더스 북반구에 있는 초원이다.
- 파트만: 우쿠더스에서 가장 큰 대양이다.
3.1.4. 기타 생물[편집]
- 쿠르: 원시목이다.
- 잉가: 모기와 비슷한 흡혈 곤충으로 오호라 시에서 우쿠더스인들과 전쟁이 있었다.
- 아이쿠야: 소처럼 고기를 주는 동물이다.
- 둥둥: 반달가슴곰과 닮은 포유류로 동물원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 푸푸: 돌고래와 닮은 포유류이다.
- 쑨이: 타조와 닮은 조류이다.
- 코키: 아만다 시를 상징하는 새로 한때 코키 떼가 지나가면 사흘 동안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개체수가 많았으나 멸종되었다.
- 알타마, 비투라, 세크투: 코사쿠프라 초원에 살던 유목민들이 기르던 초식동물로 털이 많고 고기가 맛있다고 한다.
- 샤크로: 조류
- 크샤루: 포유류
- 오잉거: 곤충
- 파티야: 늑대와 비슷한 포유류이다.
- 차타카타흐: 잉가를 잡아먹던 동물이다. 서식지가 우주 기지 근처에 있었는데 우쿠더스인들이 잉가를 잡으려고 우주 기지를 지나는 강 물줄기를 바꾸는 바람에 서식지가 파괴되었다.
- 쿠리: 바다에 사는 몸집 큰 포유류이다. 고래와 비슷한 동물로 추정된다.
- 타투루: 바다에 사는 파충류이다.
3.2. 기타 등장 용어[편집]
- 에크 별[10]: SE 150년 이후 수질고갈이 된 우쿠더스에게 물을 수출한 행성. 물은 누리끼리하고 떨떠름하고 겨우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맛없고 비쌌다고 한다.[11] 어쨌든 문명이 있는 행성인데 왜 우쿠더스가 망한 뒤 우쿠더스인들이 여기로 가지 않고 멀리 지구까지 왔는지는 불명. 아마 물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악수스: 우쿠더스에서 손꼽히는 대기업이었으나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로 문을 닫았다.
4. 지구사용수칙 33[편집]
우쿠더스인들이 지구에서 거주 시 지켜야 할 33가지 수칙.
- 전기 아끼기
- 새는 전기 막기
- 절전 전구 쓰기
- 녹색 식물 기르기
- 종이 아끼기
- 세제 안 쓰기
- 물 아껴 쓰기
- 모기장 치기
- 화장지 골라 쓰기
- 고기 덜 먹기
- 일회용품 안 쓰기
- 포장 안 하기
- 지렁이 키우기
- 휴대 전화 덜 바꾸기
- 파마 덜 하기
- 비닐봉투 안 쓰기
- 먹을 만큼 담기
- 내 고장 식품 먹기
- 식품 첨가물 안 먹기
- 환경 표시 알아 두기
- 자전거 타기
- 큰 차 타기
- 걷기
- 동물 안 버리기
- 석유 아끼기
- 튼튼한 몸 만들기
- 종이 따로 거두기(분리수거)
- 동물원 규칙 지키기
- 경기장 뒷마무리 잘하기
- 야생 동물 생각하기
- 갯벌 보호하기
- 동물 보호하기
- 친환경살이(로하스) 족 되기
5. 지구사용설명서 2[편집]
2014년 1월 13일 출간된 책으로, 1권에서의 설정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지구 곳곳의 환경 문제를 다루는 책이다.
5.1. 줄거리[편집]
배경은 2013년이다. 지구로 이주해 살고 있는 우쿠더스인 '막쓸레옹'과 그의 가족들은 여전히 우쿠더스인들이 우쿠더스에서 했던 것처럼 에너지를 마구 낭비하고 쓰레기를 많이 버리는 등 환경을 오염시키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이를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던 우쿠더스 지구이주대책위원회에서는 막쓸레옹 가족에게 지구에 남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 기회를 놓치게 되면 지구 거주 허가가 취소되어 우주를 떠돌아야 한다.
그 마지막 기회의 정체는 바로 세계를 돌아다니는 미션여행이다. 막쓸레옹 가족은 지구이주대책위원회의 조직원인 리싸이쿨과 함께 비행선을 타고 미션 장소로 이동해서 환경을 보호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에 성공하면 다음 장소까지 리싸이쿨의 텔레포트로 이동할 수 있고 실패하면 자전거 페달을 돌려서 비행선을 띄워야 한다. 그리고 실패는 두 번까지만 용납되며 세 번째 실패를 하면 지구를 떠나야 한다.
5.1.1. 미션 목록[편집]
환경운동연합에서 쓴 책이라 그런지 GMO, 석유 개발, 원자력 발전, 4대강 사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나와 있다.
[펼치기ㆍ접기(스포일러 주의)] - 2번만 실패함으로써 막쓸레옹 가족은 지구에 남을 수 있었다.
5.2. 등장인물[편집]
5.2.1. 막쓸레옹 가족[편집]
'지구를 망칠 올해의 인물 5'에 두 번 연속으로 설정될 정도로 작정한 듯이 환경을 마음껏 파괴한다. 그래서 지구이주대책위원회에 의해 미션여행을 가게 된다.
- 막쓸레옹
대형 할인 마트 '몽땅다바꿔'의 판매 담당자로, 고객들이 멀쩡한 물건을 버리고 새 것을 사게 만드는 일을 한다. 취미는 독한 제초제와 살균제를 뿌리면서 화단을 가꾸는 것과 기름 왕창 먹는 7인승 자동차를 타고 혼자서 드라이브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1권에서는 냉방병에 걸려서 에어컨을 과도하게 많이 틀었다고 한다.
그리고 1권에서는 냉방병에 걸려서 에어컨을 과도하게 많이 틀었다고 한다.
- 마구쓰나
막쓸레옹의 부인으로, 주부이다.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12] 독한 합성 세제와 표백제 등을 아낌없이 써서 빨래를 하고 수입 과일로 생과일 주스를 만든다. 한 달에 한 번 파마와 염색을 하며 샴푸와 컨디셔너를 펑펑 써서 머릿결을 유지한다.
그리고 1권에서는 라디오를 틀고 청소기를 돌리고, 불을 켜고 잔다고 한다.
그리고 1권에서는 라디오를 틀고 청소기를 돌리고, 불을 켜고 잔다고 한다.
- 다버리나
막쓸레옹의 장녀로 2권 시점(2013년)에서 초록초등학교 3학년이다. 쓰지도 않을 학용품을 충동구매해서[13] 별명이 신상공주일 정도이다. 또 새 물건을 사기 위해 부모님 조르기는 세계 챔피언 급이란다.(...)
참고로 2권의 서술자이다.
참고로 2권의 서술자이다.
- 머꼬또머꼬
막쓸레옹의 아들로 2권 시점에서 초록초등학교 1학년이다. 이름대로 먹고 또 먹어서 별명이 '또먹어'이다. 특기가 뷔페에서 음식을 높이 쌓는 것으로[14], 머꼬또머꼬 20층 식탑을 쌓은 적도 있다. 덕분에 그 식당은 망했다는 소문까지 있다.[15]
또 애완동물을 즐겨 키운다고 한다. 강아지, 고양이, 이구아나, 미얀마산 구렁이, 왕도마뱀, 큰 앵무새, 사막여우, 악어를 키운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키우기 귀찮아지면 가차없이 버린다. 그래서 그 동물들만 모아도 동물원을 차릴 수 있을 정도라는 소문이 있다.
또 애완동물을 즐겨 키운다고 한다. 강아지, 고양이, 이구아나, 미얀마산 구렁이, 왕도마뱀, 큰 앵무새, 사막여우, 악어를 키운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키우기 귀찮아지면 가차없이 버린다. 그래서 그 동물들만 모아도 동물원을 차릴 수 있을 정도라는 소문이 있다.
- 모를레옹
막쓸레옹의 막내아들로 2권 시점에서 2살이다. 아직 아기지만 지구를 마구 오염시키는 가족들 때문에 미래가 불투명하며 지구의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두 눈에 다크서클이 있다.
5.2.2. 지구이주대책위원회[편집]
지구로 이주한 우쿠더스인들의 단체이다. 사실상 망명 정부라고 보아야 할 듯 하다.
- 로리 쿠기
지구이주대책위원회 6대 위원장으로, 우쿠더스인들이 지구 환경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감시하며 교육하는 일을 한다.
여담으로 1권에서는 이름이 로기 쿠리라고 나온다.
여담으로 1권에서는 이름이 로기 쿠리라고 나온다.
- 리싸이쿨
로리 쿠기의 비서로, 막쓸레옹 가족의 세계일주 미션 수행을 감독한다. 텔레포트를 할 수 있는 초능력자이며, 자신의 임무에서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피도 눈물도 없는 우쿠더스인이다.
- 두벨로
미션여행 동안 막쓸레옹 가족과 리싸이쿨이 타고 다니는 비행선으로,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힘만으로 날아다니는 친환경 비행선이다.
6. 설정오류 및 고증오류[편집]
- 지구멸망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환경오염이나 석유 고갈만으로 행성이 멸망하지는 않는다.
- 연표에 따르면 우쿠더스가 멸망한 해가 SE 0년인데 우쿠더스가 탄생한 해가 겨우 SE 3337년이고 우쿠더스인의 조상인 우쿠리 족이 탄생한 해가 SE 1000년이며, 이들이 우쿠더스인으로 진화한 게 SE 900년이다. 그래놓고 산업혁명은 SE 500년에 일어났다.[16]
- 지구와 우쿠더스가 같은 별이 분열돼서 생겨났으며 지구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간 뒤 화이트홀을 통해 태양계로 오게 되었고 우쿠더스인들이 지구로 이주할 때도 이 경로를 통해 왔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화이트홀은 과거에도 실존이 증명되지 않은 가설 수준에 불과했으며 호킹 복사 이론이 제안된 이후로는 사실상 사장되었다.
- 지구이주대책위원회 6대 위원장의 이름이 1권에서는 "로기 쿠리"라고 나오지만 2권에서는 "로리 쿠기"라고 나온다.
- 48쪽에서 "일회용품 안 쓰기"의 필요성으로 나무젓가락을 만드느라 나무를 다 베어버렸다고 나오지만 사실 이는 일회용품 자체의 문제가 아니다. 일회용품의 재료는 대부분 플라스틱이다. 따라서 플라스틱으로 인한 피해나 쓰레기가 쌓이게 된다는 사실을 제시했어야 한다.
- 120~121쪽[17]에서 석유가 바닥나서 도시 전체가 정전이 됐다고 서술하며 불이 꺼진 도시의 사진이 나오는데 해당 사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구촌 불끄기 행사(EARTH HOUR)를 하는 장면이다. 그래서 많은 불들이 여전히 켜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28~29쪽 지구사용수칙 1번 전기 아끼기에서 에어컨 온도가 -5도로 되어 있는데, 당연히도 온도를 0도 아래까지 내리는 에어컨은 존재하지 않는다.
- 34~35쪽에 '산소 통조림'은 잘못된 표기다. '산소 발생기' 등으로 표현했어야 했다.
- 지구사용수칙 7번 물 아껴 쓰기서 SE 150년경부터 분명 우쿠더스의 수질고갈로 에크 별에서 생수를 수입하는데, 그 전의 6번 세제 안 쓰기서 50년 뒤인 SE 100년에 싱크대에서 물을 컵에 받아 마시는 모습이 나온다.
- 지구사용수칙 8번 모기장 치기에서 우쿠더스인들이 "다주거 모기약"을 뿌리고 있다. 우쿠더스에는 모기 대신 '잉가'가 있었기 때문에 "다주거 잉가약"이라고 써 있어야 한다.
- 지구사용수칙 19번은 식품 첨가물 안 먹기인데, 식품 첨가물과 환경오염은 무관하다. 식품 첨가물 문제는 건강과 관련된 문제며 작중 등장하는 설탕은 천연 조미료다. 애시당초 천연 조미료도 엄연한 첨가물이다. 첨가물이란 천연인지 합성인지에 상관없이 뭔가에 더 추가하는 물질을 말한다.
7. 기타[편집]
- 2020년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서 언급된다.
- SE 100년의 <우쿠더스 온난화 만들기 운동 본부>에서 만든 우쿠더스 에너지 팍팍 쓰기 갬페인 환경 표시를 보면 운동 본부명부터 아예 자기 별 작정하고 멸망시키는 급이다.
우쿠더스를 따뜻하게-고마운 방귀
아름다운 D라인 만들기
징그러운 벌레 0%
다시 쓰기 금지
분리수거 금지
아낌없이 바닥까지 긁어 쓰기
바로 코앞도 걷지 말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21:13:35에 나무위키 지구사용설명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우쿠더스의 독자적 연호이다. SE 0년이 우쿠더스가 멸망한 해이고 해가 갈수록 뒤의 숫자가 작아지는 걸로 보아 우쿠더스 멸망 후에 생긴 연호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시기로 보아 SE 3337년보다 훨씬 이전일 것으로 추정된다.[2] 괜히 붙인 게 아니다. 똘똘함도, 자연친화적인 면도 없어졌으며, 지구사용수칙 23번을 보면 우쿠더스인의 진화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을 보면 점점 퇴화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 정도다.[3] 실제로 산업혁명 이후 환경오염이 심해졌다.[4] 걷기를 가장 싫어하고 팔다리가 가늘고 6개 있으며 비만이다.[5] 민국기년처럼 원년이 아닌 세는나이처럼 1년으로 되어 있다.[6] 그러나 우쿠리족 시절엔 태양열 발전을 쓰긴 했다.[7] 축구와 비슷한 우쿠더스의 운동 경기.[8] 롤러코스터처럼 생긴 우쿠더스의 대중교통.[9] 모기와 비슷한 생물.[10] 사실 '별'이란 말은 그 행성이 자체발광을 하지 않는 이상 틀린 말이다. 자체발광이 없을 경우 '행성'이라 불러야 한다.[11] 근데 40쪽 그림을 잘 보면 에크 별 주민들이 물놀이하는 데 쓴 물을 생수로 팔고 있다. 이러니까 맛없겠지[12] 이 과정에서 청소기를 오랫동안 돌리고 독한 합성 세제를 사용할 것으로 추정된다.[13] 그 물건들은 사자마자 이름대로 다 버리게 되어 환경을 오염시킨다.[14] 그 음식들을 다 먹지 못하고 남기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가 생긴다.[15] 그런데 1권의 지구사용수칙 17번 먹을 만큼 담기에서는 음식을 남기면 가격의 10배를 벌금으로 내야 하는 벌칙 때문에 오히려 식당 측이 떼돈을 벌었다고 나온다. 아마 다른 식당인 듯하다.[16] 어쩌면 우쿠더스의 공전, 자전 등이 지구와 달라서일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까지 차이가 나려면 해왕성 급으로 항성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17] 우쿠더스 멸망 역사의 SE 0년 에너지 난리-우쿠더스의 멸망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