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연(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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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법조인.
2. 생애[편집]
전남 진도군 출신.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6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25기. 이후 인천지검 검사로 부임했다.
대검 중수부에 있던 시절 2002년 한나라당 불법 대선자금 전달사건을 수사했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 등을 거쳤으며 대검 마약과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맡아 금품을 주고 받으며 시세조종에 직접 관여한 증권사와 기관 투자자 등을 처음 적발해 기소하기도 했다.
이후 광주지검 형사1부장을 지냈으며 서울남부지검이 금융수사 중점청으로 지정된 후에는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를 역임했다. 이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을 역임했다.
2019년 7월에는 검사장으로 승진해 제주지검장으로 부임했다. 2020년 1월에는 수원지검장으로 전보되었고, 같은해 8월 대구지검장으로 자리를 이동하였다.
2021년 6월, 고검장으로 승진하여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영전하였다.
양당의 검찰 수사권 조정에 대한 합의문이 발표된 2022년 4월 22일, 대검 차장 및 전국 고검장들과 함께 사의를 표명했다. #, #
2022년 5월 검찰 인사에서 퇴직하였다.
이후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2018년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 등 여러 굵직한 수사에 참여한 김재화(47·35기) 서울북부지검 공판부장이 이곳에 합류했다. 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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