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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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on 17차 리그
시즌 제로

파일:SZ_SP.png
03Xenon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유영혁

박인재

박인재

정재훈

최영훈

이은택


배틀 로얄
에볼루션
파일:BT_UR.png
파일:SZ_106.png
유베이스 알스타즈
TEAM 106
이재인

한주성

이다빈

이은택

유영혁

김승태

조성제

이은택


버닝 타임
듀얼 레이스
파일:BT_RS.png
파일:DR_SI.png
유베이스 알스타즈
쏠라이트 인디고
유영혁

김승태

조성제

이은택

문호준

전대웅

최영훈

강석인


듀얼 레이스 2
듀얼 레이스 3
파일:QsenN_White.png
파일:gameking.png
QsenN_White
GameKing
이재인

황선민

문민기

유창현

문호준

전대웅

최영훈

강석인









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파일:듀얼 조성제.png
프로필
이름
조성제 (Cho Seong Je)
학력
창원문성대학
출생
1992년 4월 28일 (31세), 대한민국 경남
데뷔
2008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9차 리그 본선
소속
무소속
[소속 팀 변천사]
E-Rain → 아트라스 BX → TEAM 106 → 유베이스 알스타즈 → 원 레이싱

ID
MysTic성제, WildThing43
[닉네임 변천사]
ANlHunter → MysTic성제,
성제님 → WildThing43

클럽
MysTic
[클럽 변천사]
ANGaming → 『 MysTic 』 → MysTic,
OneQ → 무소속



오늘 왜 이렇게 사고가 많이 나냐면요, 조성제 선수가 앞뒤 안보고 그냥 막 들이박아서 그래요!

정준(카트라이더 해설), 15차 리그 B조 2차전


조성제는 얼굴도 핵폭탄급이에요!

성승헌 캐스터, 16차 리그 결승전. 정준 해설의 '조성제는 핵폭탄입니다 건드리면 안돼요'라는 멘트에 맞받아치며.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3. 선수 경력
3.1. 9차 리그 ~ 12차 리그
3.2. 13차 리그
3.3. 14차 리그 , 15차 리그
3.4. 16차 리그 ~ 17차 리그
3.5. 시즌 제로 ~ 배틀 로얄
3.6. 에볼루션
3.7. 버닝타임
3.8. 듀얼 레이스 시즌1
4. 은퇴 이후 근황
5. 여담
6. 기록
6.1. 대회 입상
6.2. 입상 실패 리그
6.3. 에이스 결정전 전적



1. 소개[편집]



파일:헌터조성제.jpg

대한민국카트라이더프로게이머.

9차 리그부터 듀얼 레이스 리그까지 무려 14번의 리그에 연속으로 출전했다.[1]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이게 조성제의 역할이에요!

김대겸, 버닝타임 B조 최종전에서 유영혁-김승태의 원투펀치를 멀리 보내고, 조성제는 상대 러너를 막고 벽을 쌓는 모습을 보며.

장진형과 더불어 스위퍼형 하이브리드의 원조로 꼽힌다.

개인전 리그 시절부터 출전한 베테랑 선수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주행이 비교적 약한 편이고 기복이 있다. 잘 풀릴 때는 중상위권 수준의 주행은 되지만, 잘 안풀릴 때는 존재감이 크게 줄어드는 편. 정확히 표현하자면 스위퍼 포지션 중에서는 가장 마지노선 격의 주행 능력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주행 능력을 센스와 몸싸움 이해도를 바탕으로 커버하는 케이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행 능력이 완벽히 바닥 수준까지는 아닌 정도. 단적인 예가 바로 조성제가 유일하게 개인전에서 잠재력을 보여줬던 13차 리그이다. 또한 배틀로얄에서는 주행에서 유영혁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에이스 결정전에서 유영혁을 밀어내었고 이동민과 황선민을 주행에서 크게 압도하기도 했었다.[2] 개인전 리그 시절부터 경험을 쌓은 선수들은 대체로 톡톡이, 최적화 같은 개념도 없던 시절부터 리그에 출전하다보니 주행이 매우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 편인데, 조성제는 반대의 케이스.

몸싸움의 경우는 피지컬이 좋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겨하다 보니 매우 출중하다. 조성제의 화끈한 스위핑에서부터 기인해서 헌터, 스나이퍼, 짐승남같은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상대 주력 선수를 타겟팅하고 정확하게 요격하는 장면들은 해설진들과 팬들을 감탄시키기도 한다.쫓아오는 선수를 돌려버리는 플레이 사고 다발 구간에서 부스터를 끄고 상대의 라인을 망치는 플레이 뒷 순위 가속을 받고 앞서가는 상대편 선수를 요격하는 플레이 이런 플레이는 카트라이더 리그에 "스위퍼"라는 포지션이 대두되는 것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리그에 추가된 아이템전 역시 조성제의 이름값을 올렸다. 평소에 아이템전을 꽤 즐겨하다 보니 아이템전 선수들이랑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수준. 아이템전 플레이 스타일은 스피드전과 반대로 러너를 주로 맡으면서 피지컬보다는 센스와 전략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실제 대회에서는 이은택과 팀을 자주 맺었기에 전문 러너보다는 서브러너 역할을 주로 맡았고, 이은택과 궁합이 매우 잘 맞다보니 아이템전 승률도 매우 높은 편이었다.

단점은 스피드전 스위핑 실력은 좋은 것은 분명하지만, 가끔 타이밍을 가리지 않고 무리하게 몸싸움을 걸다가 동귀어진하거나 때로는 혼자 죽는 장면이 나오는 점이 있다. 리그 선수들이 스탑각이나 몸싸움 각을 볼 때는 주로 사고 다발 구간이나 감속 구간에서 센스있게 각을 보는 편이고 이는 조성제도 마찬가지인데, 가끔씩 사고 구간이 아닌 곳에서 무리하게 몸싸움을 거는 모습이 나왔고, 그 경우 높은 확률로 스위핑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럴 땐 아예 해설진에서 여기서는 몸싸움을 걸어서는 안됐다고 직접 얘기할 정도.

장점과 단점이 조금 뚜렷하게 나뉘는 편이고, 개인전 시절에는 이렇다 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에 전형적인 팀전의 수혜를 받은 선수로 저평가를 받기도 한다. 선수 시절, 특히 팀전 2회 우승을 차지했던 전성기 때도 유영혁팀 안에서는 존재감이 크지 않다는 저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재평가를 받을 여지가 많은 선수이다. 조성제의 마지막 선수 시절을 함께한 스피드전 콤비인 유영혁-김승태의 원투펀치는 카트라이더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로 평가받을 정도의 선수들이었지만 언제나 두 선수가 함께 치고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그럴 때 마다 조성제는 그 자리를 성실하게 메꿔서 순위 경쟁을 지켜냈고, 심지어는 약점이라 평가받던 주행마저 폭발해서 상위권을 먹는 모습도 보였다.[3] 즉 유영혁-김승태가 마음 놓고 달릴 수 있었던 것은 "조성제가 플레이 메이킹을 해 줄 것이다"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 점은 조성제의 자리에 후임으로 들어간 선수들이 유영혁-김승태의 원투펀치에 대한 의존도를 극심하게 올려버린 것과 비교된다.[4]

아이템전도 비슷하다. 이은택은 역대 카트라이더 리그 아이템 에이스 중에서도 손꼽을만한 선수지만 어디까지나 1명의 하드캐리만으로 모든 팀을 압도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조성제라는 아이템전 이해도가 높은 선수가 있었기에 이은택은 아이템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었으며, 점차 유영혁, 김승태의 아이템 실력도 더욱 강해지면서 유영혁팀은 여느 팀에 꿀리지 않는 아이템 강팀이 될 수 있었다.

또한 팀을 조율하고 지휘하는 오더, 브리핑 부분에서도 손꼽을만한 능력자다. 친한 선수/방송인들 사이에서는 조성제의 오더, 브리핑이 특유의 화법과 어우러져 밈화가 되기도 했다.[5]

정리하면 개인전 시절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팀전 리그에서 스위퍼형 하이브리드로 각성하며 대활약했고, "유영혁-김승태-조성제-이은택으로 대표되는 유영혁팀의 최전성기"에서 스위퍼로 활동하며, 카트라이더 리그에 엄청난 족적을 남기고 박수 칠 때 잘 떠난 선수이다. 실제로 김대겸의 방송에 출연한 유영혁이 직접 "윾승성택 조합을 처음부터 한명 한명 모은 장본인은 조성제다"라고 밝히기도 했으니, 최전성기 유영혁팀의 실질적 창조자이자 팀 케미를 책임진 핵심 선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3. 선수 경력[편집]



3.1. 9차 리그 ~ 12차 리그[편집]


첫 출전은 9차 리그때였는데, 이때 바이크가 주가 되었던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여전히 4륜 카트를 고수하여[6] 바이크 일색이 되어가는 카트리그에 염증을 느끼던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첫 경기에서 장진형,강진우를 위협하며 3위를 차지하여 주목받았으나, 워낙 기복이 심하여 9차리그 2차전과 10차리그에서는 최하위권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11차 리그에서 문호준,전대웅과 같은 A조에 소속되었는데, 처음 2경기를 연속 1등을 하여 문호준과 전대웅에 집중하던 해설가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 뒤에 뒷심부족을 보이며 조 4위 29점으로 경기를 마치고, 2차전에서는 아예 완전히 무너져서 조 8위 -5점으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하였다.

12차 리그에서는 전대웅,안한별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위권 선수들이랑 같은조에 배정되어 선수들 사이에서는 조성제의 최소 패자전 진출이 거의 확실시되었으나, 2차전에서는 안한별마저 제치며 조 2위를 했으나 1차전에서 너무 부진하여 첫 출전한 최영훈과 11차 리그에서 본인보다 한참 못했던 박도형에게 패자전 자리를 내줘야 했다.

3.2. 13차 리그[편집]


13차 리그는 조성제의 개인전 리그중 가장 전성기라고 할 수 있었다. 일단 조부터 김택환, 이중대를 제외하면 모두 듣보잡들이었고, 조성제의 컨디션마저 좋아서 아쉽게 밀리긴 했지만 김택환과 승자전까지 놓고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하였다. 이때 김택환은 조성제가 근처에 오기만 해도 스스로 박거나 다른 선수와 엉키면서 해설가들이 이 현상을 조성제 효과라 부를 정도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막판 몇경기는 김택환이 면역력이 생겨서 조성제를 몸싸움으로 밀어버리기까지 하였고[7] 끝내 조 3위로 패자전 첫 진출에 만족해야만 했다. 패자전에서 조성제는 박인재,박준혁,김은일 등 그전까지 상위권에서 잘나가던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2위로 패자전에서 올라가며 자신의 실력을 완벽하게 보여주었다.[8] 아쉽게도 패자부활전에서는 다시 기복때문에 전혀 활약을 하지 못하며 7위로 광탈했으나, 13차 리그는 조성제의 가능성을 매우 잘 보여준 리그라고 할 수 있다.

3.3. 14차 리그 , 15차 리그[편집]



그 다음 팀 스피릿 리그에서는 박정렬,강진우,전대웅과 팀을 이뤄서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전대웅,강진우에게는 좋은 성과가 아니지만 냈고, 14차 리그에서 많은 기대를 받으며 A조에 들어갔다. 이때 A조의 2차전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문호준:승자전 확정
박인재:웬만하면 승자전이나, 패자전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음
박종근:패자전은 무조건가고,운이 좋으면 승자전 진출
이중대,조성제,안기준:패자전 한자리를 놓고 경쟁
이지우,최영욱:광탈확정

이 경기에서 문호준이 1등하면 끝나는 상황에서 아깝게 2등을 하는 바람에 50점에 한발짝 못미치는 점수가 나와서 경기가 한경기 더 되는 상황에서 안기준은 점수가 뒤쳐졌고, 조성제는 이중대보다 3점이 앞서 있었다. 그런데...
다음 경기에서 문호준이 1등하여 경기가 끝났는데, 이중대가 2위 조성제가 4위였다!
하필 2등과 4등의 점수차는 4점. 결과는 이중대가 1점차로 역전해서 4위를 하였다. 조성제는 단 1점이 모자라서 패자전에 올라가지 못하고 만 것이다. 그전 경기에서 문호준이 1등해서 경기가 끝났더라면 조성제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을 테니, 매우 아까운 경기였다.[9]

15차 리그에서도 조성제는 매우 부진하였다. 1라운드 첫 경기를 리타이어 당하고[10] 1차전 조 7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2차전때 불꽃주행을 펼치며 마지막 경기 전에 4등과의 점수를 6점까지 좁혔는데, 이때 4위는 같은팀의 김은일 선수(...)[11]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조성제가 4위, 김은일이 5위를 하여 끝내 6점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광탈하였다.이때 박현호는 조성제가 떨어져서 합숙소를 나가서 집 가는 바람에 가뜩이나 청소 요리 설거지를 다하다가 조성제의 몫인 빨래마저 해야한다고 불평했다[12]


3.4. 16차 리그 ~ 17차 리그[편집]


팀전으로 리그가 바뀐 16차 리그부터 조성제는 맹활약을 펼쳤다. 16차에는 장진형을 서포트하는 디펜서로 준우승을, 17차에서는 아예 본격적으로 팀 에이스 역할을 하면서 3위를 기록하며 점점 상승세를 보였다.[13]


3.5. 시즌 제로 ~ 배틀 로얄[편집]


시즌 제로에서는 장진형, 이중대와 같은 팀으로 출전하여 솔리드를 타면서 환상적인 서포트로 팀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만들었으나 아쉽게도 유영혁의 팀에 밀려 3위를 하였다.

배틀로얄 리그에서는 아트라스 BX팀의 실질적 스피드 에이스로 출전했다. 그리고 유영혁이 있는 Cj레이싱과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을 승리하고 1대1 에이스결정전에서 유영혁을 꺾으며 시즌제로의 복수를 했다. 그러나 부스터-범스와의 경기에서 에결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패배한 것이 스노우볼이 되어,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더라도 탈락하는 경우가 수가 생겨버렸다. 결국 Cj 레이싱, 부스터-범스, 아트라스 BX가 2승 1패로 3자 동률이 되었지만 아이템전을 전패하면서 트랙 득실이 매우 좋지 않았던 아트라스 BX는 결국 Cj레이싱과 부스터-범스에게 4강 티켓을 내주고 탈락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우승한 유배이스-알스타즈의 이재인 선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탈락한 후에 이은택과의 친분을 살려 유배이스-알스타즈 팀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3.6. 에볼루션[편집]


에볼루션 리그에는 유영혁, 김승태, 이은택과 함께 팀을 짜서 출전한다. 우승후보로 지목된 팀 답게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

에볼루션 리그 조성제의 활약은 4강까지는 스피드전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아이템전에서는 대활약했다. 무리하게 스위핑을 하려다가 역으로 본인만 순위가 떨어지거나, 상대의 스위핑에 역으로 당하는 등 스피드전은 스위퍼 포지션 선수들 중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반면 아이템전에서는 천사의 지팡이 9을 주로 탑승하며 미들이면 미들, 러너면 러너 착실하게 맡은 포지션을 도맡고 모든 팀들을 상대로 아이템전을 승리 하면서 또 한명의 아이템 에이스에 걸맞는 활약을 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결승전에서는 스피드전마저 살아났는데, 유영혁, 김승태가 뒤로 쳐진 상황에서 문호준을 필두로 한 인디고 팀의 선수들을 묶으면서 시간을 벌고 다시 올라온 유영혁과 바통 터치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환상의 팀워크. 그렇게 인디고를 상대로 스피드전을 따냈으나 1점 차이로 아이템전을 패배하는 변수가 생겨 승부는 에결로 넘어갔고, 마지막 결에서 유영혁문호준을 꺾으면서, 데뷔 7년만에 드디어 우승을 쟁취했다.

에볼루션이 끝나고 비시즌 기간 김택환김대겸이 주최한 비공식 개인전리그인 최강자전 리그에 시드를 받고 자동 출전하였으나, 1년 만에 복귀한 옛 동료 강진우에게 1점차이로 밀려 결승에 가지 못하였다. 여담으로 마지막 경기에서 끝나기 5초 전에 신동이에게 역전만 당하지 않았어도 강진우와 조성제는 동점으로 재경기였는데, 그 마지막 5초를 버티지 못하여 끝내 결승행이 좌절되고 말았다.


3.7. 버닝타임[편집]


버닝 타임 때도 에볼루션이랑 똑같은 팀 구성으로 출전했다. 거기다가 팀이 유베이스 알스타즈인데, 조성제는 개인적으로 이 팀의 매니저 한세린의 팬이라고 한다.

1차전에서는 문호준의 팀에 2:0으로 밀려 패자전으로 떨어졌으나, 패자전에서 이번 리그 8팀중 최약체로 분류되던 권순민의 범스 팀을 2:0으로,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만난 문호준의 알앤더스 팀을 2:0으로, 준결승에서 슈퍼루키 문진형의 쏠라이트 인디고 팀을 또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이후 결승에 진출한 후 우승을 차지하고 2연속 우승에 성공하여 우승 소감으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버닝 타임 이후 약 4개월 가까이 리그 소식이 없고, 나이도 25세로 많아서 군대를 갈 것으로 보였으나... 가지 않고 듀얼레이스 리그에도 나온다고 한다.[14]

2016 KEG 카트라이더 대회에도 출전하였지만, 본선에서 광탈하며 결승에 가지 못했다. 여전히 스피드 개인전은 한계가 있는 듯.


3.8. 듀얼 레이스 시즌1[편집]


유영혁 선수가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올 12월에 군 입대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이번 듀얼 레이스 리그가 마지막이라고 하며, 더불어 이은택 선수도 군대에 가고 김승태 선수도 학업 문제로 더 이상 리그 참여가 어렵다고 하여 이번 리그가 4명이 같은 팀으로 참여하는 마지막 리그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크다.

듀얼레이스 리그는 백기사 9을 탑승했다. 이전까지 조성제가 탑승한 카트바디는 뉴 솔리드 S, 코튼 9, 솔라 9, 스펙터 9 등 주행 능력은 대장차들에게 밀리는 카트바디들이었던 반면, 이번 시즌 탑승한 백기사 9은 몸싸움과 주행 간의 밸런스가 적절히 분포된 바디임에도 주행 성능이 매우 뛰어난 카트바디였기에 조성제가 드물게 주행 능력을 발휘해서 러너로 치고나가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다.

개인전에서는 A조에 들어가 문호준을 막을 대항마 중 하나로 손꼽혔지만 매우 부진하여 6위에 그쳤다. 메타가 여러번 바뀌었음에도 플레이 스타일 성향이 성향이다보니 순위를 잘 유지하지 못하고 박현수[15], 이다빈과 함께 몸싸움과 사고를 계속해서 일으키며 순위를 요동치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여전히 개인전에는 적합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초반에는 부진하던 시절로 회귀했으나 승자전부터 다시 부활하여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에볼루션 때와는 반대로 상대팀에게 비교적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승전에서 엄청난 견제를 받으며 크게 부진한 김승태만큼은 아니지만 조성제도 스피드전에서는 별 활약을 해주지 못했고, 아이템전에서는 얼폭으로 문호준을 잡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여줫지만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천사의 지팡이 9를 타고 치고 나가는 모습이 거의 보이지 못할 정도로 평소에 비해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은 결국 스피드와 아이템 모두 4:2로 지고 말았다. 마지막 리그를 우승으로 장식하지 못하면서 아쉬워하는 모습이 잡혔다.

이후 유영혁의 팀에서 나오며 은퇴 수순을 밟으며, 조성제는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서의 생활을 마치게 되었다. 마지막에 우승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3시즌동안 유영혁팀의 주축으로서 활동하며 팀 케미를 책임진 조성제였기에 박수 칠 때 잘 떠난 사례가 되었다.

여담으로 12월에 입대하기 때문에 유영혁의 팀에서 나왔다는 의견이 중론이었으나, 유영혁의 말에 의하면 사실 군 문제와 상관없이 조성제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었다고 한다. 애초에 12월에 결혼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군대가 아니어도 카트 선수를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결국 박천원이 그의 대타로 영입되었다. 그러나 이은택의 경우는 2017년 초 입대 예정이었기 때문에 다음 리그까지 나간다고 한다.


4. 은퇴 이후 근황[편집]


2016년 12월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조성제의 결혼식은 수많은 카트라이더 선수들의 만남의 장이 되었다. 당시 현역으로 활동중인 유영혁, 김승태, 이은택, 문호준, 박천원, 이재인, 김선일, 신동이, 강석인, 문한웅 등의 선수들은 물론이고 데뷔 당시 같은 길드 출신의 선수였으나 현재는 선수를 접은 지 오래 되어 카트계에서 잘 보이지 않았던 이기학, 조경신, 채정민, 노원준 등의 선수들과 같은 길드는 아니었지만 친분이 있었던 옛 선수들인 노진철, 이재성, 박현호[16] 등의 선수들도 결혼식에 참석하였고, 김택환, 형독, 솔라, 김상수 등의 카트라이더 BJ까지 참석하였다. 안타깝게도 전대웅, 이중대, 이중선, 한상현 등의 선수들은 개인사정 등의 다른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거기다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주성욱 선수도 하객으로 참석하였다!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고 한다.[17]축가를 부른 사람은 현재 호원대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박현호 선수.여담으로 참가한 카트라이더 선수들 그날 PC방에서 카트라이더 안하고 오버워치를 했다 카더라

2017년 3월 24일, 드디어 아빠가 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자식이 1명이라도 있으면 본인이 신청을 한다는 전제하에 상근예비역 복무가 가능하다. 이후 2019년 복면카왕에 오랜만에 등장했을 때 실제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중인것으로 확인되었다.

플레이스타일 문단에서 상술했듯이 조성제의 은퇴 이후로 유영혁팀이 야심차게 영입한 선수들이 기복이 심하거나, 기존 멤버들(영혁, 승태, 은택)과의 합이 잘 맞지 않는 모습으로 계속 우승에 실패하면서 조성제의 존재가 재평가를 받을 여지가 많아졌다. 여러모로 은퇴 이후에도 유영혁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과 방송인들의 과거 회상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며 재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2020년 2월 기준 본계정인 MysTic성제 계정이 카트라이더에 접속하지 않은지 1년이 다되가는 중이다. 클럽마스터인 김동호는 애아빠라 바쁘니 이해해주는 듯 한다.

최근 이은택과 장진형의 합방에서 유영혁의 폼이 완전히 죽었다고 안타까워하였다.[18] 자기가 마지막으로 나간 듀얼레이스 시즌부터 폼이 하락세를 이어가더니 애가 완전히 죽었다고 안타까워(?)하였으며 유영혁이 하이브리드라는 별명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였다.[19] 당시 같은팀에 막내였던 김승태의 폼도 죽었다며 안타까워하였다. 참고로 조성제가 이 말을 한 시즌은 2020-1 시즌이다. 유영혁이 프릭스에서 점점 에이징 커브를 드러내며 기복이 생기고, 김승태가 샌드박스에서 아이템전 기량이 최고점까지 치솟으면서 하이브리드이자 올라운더가 되는 듯 싶었으나 스피드전 한정으로 크게 부진하면서 러너로서는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던[20] 시즌이었다. 그들과 오랜 기간 함께한 조성제답게 냉철하고 정확하게 분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동호형에 의하면, 방송이나 할걸 그랬다며 후회한다고 한다.


5. 여담[편집]


과거 카트라이더 리그 선수들 중에서도 여러 관계자들에게 카트계 최고의 인격자로 회자되는 선수다.

이중대와 더불어 리그에서 티이라를 자주 사용한 선수다.

별명으로는 헌터, 짐승남, 스나이퍼 등이 있으며, 특이하게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인 탐 켄치라는 별명도 있는데, 디시인사이드 카트라이더 갤러리의 김다L이라는 유동 유저가[21] 조성제가 탐 켄치를 닮았다는 게시물을 올리면서 생긴 별명이다.원본 이 게시물은 상당한 추천을 받았으며, 김대겸 해설위원마저 결승 진출 인터뷰를 하면서 이것을 언급하였다. 이것에 대한 조성제의 반응은 최초 유포자를 찾아서 죽이겠다고 밝혔다.


6. 기록[편집]



6.1. 대회 입상[편집]


[22]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1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팀스피릿
준우승

2012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준우승

2013
넥슨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3위

2014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3위

2014
전국체전 카트라이더 부문
은메달

2015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우승

2016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 타임
우승
★★
2016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준우승



6.2. 입상 실패 리그[편집]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08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9차 리그
조별예선 탈락

2008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조별예선 탈락

2010
넥슨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조별예선 탈락
[23]
2010
넥슨 카트라이더 12차 리그
조별예선 탈락
[24]
2011
넥슨 카트라이더 13차 리그
11위
[25]
2011
넥슨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조별예선 탈락
[26]
2012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조별예선 탈락
[27]
2014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 로얄
조별예선 탈락
[28]
2016
2016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 - 카트라이더
10위
[29]
2016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개인전
조별예선 탈락
[30]


6.3. 에이스 결정전 전적[편집]


대회
경기
트랙
카트바디
VS
결과
배틀 로얄
8강 B조 1경기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코튼 9
유영혁
CJ 레이싱

배틀 로얄
8강 B조 4경기
포레스트 대관령
코튼 9
이동민
부스터 범스

배틀 로얄
8강 B조 6경기
차이나 서안 병마용
코튼 9
황선민
인제 레이싱

통산 3전 2승 1패 승률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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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기록은 오직 유영혁과 그만이 가진 기록이다. 본선진출뿐만 아니라 예선탈락까지 포함한다고 해도 전대웅과 박현호는 각각 16차, 10차를 불참했는데, 저 둘은 모든 리그를 본선에 진출한데다가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지금은 은퇴로 인해 유영혁만이 홀로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2] 그러나 이동민과의 에결에선 대관령 마지막 난코스에서 실수가 나오는 바람에 아쉽게 패배.[3] 이런 조성제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는 듀얼 레이스 시즌1 8강 B조 승자전. 유영혁이 견제를 받고 떨어지자 무리한 몸싸움을 하지 않고 상위권에서 주행으로 김승태를 보좌해 원투로 승리를 착실하게 가져가는 모습을 2번이나 보였다. 그리고 유영혁은 이에 호응해 병마용에서 무쌍을 찍었다.[4] 듀얼 레이스 시즌2 영입된 박천원은 조성제와 같은 포지션 롤을 기대받았지만 막상 본 경기에서는 주행은 준수했으나 저조한 몸싸움, 기복 있는 아이템전으로 유영혁-김승태의 원투와 이은택의 아이템전 캐리에 대한 의존도를 극심하게 높여버렸다. "유영혁팀의 선수 영입 최대 실패 사례"로 손꼽힐 정도. 듀얼 레이스 시즌3 영입된 유창현은 실력은 정말 좋았는데 2018년 당시에는 기복이 큰 편이었고, 유독 유영혁과 합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유영혁-김승태의 원투, 혹은 김승태가 치고 나가야 하는 상황에 대한 의존도를 근본적으로 극복하지는 못했다.[5] 푸근한 외모와 대조되는 비교적 높은 톤의 목소리로 "(선수이름)아! (오더 내용)만 해줘!"라고 딱 필요한 만큼의 주문을 하는 식이다.[6] 여러모로 4륜 카트바디를 선호하는 듯. 이후 바이크가 여전히 대세였던 11차 리그에서 4대의 카트 중 3대를 4륜을 선택하기도 했을 정도.[7] 조성제는 안성수 다음으로 앞뒤안보고 무조건 몸싸움을 걸기로 유명하다. 그가 개인전 리그에서 부진했던 이유는 극단적인 기복뿐만이 아니라 잘 가다가도 주변에 누가 있으면 굳이 몸싸움으로 밀어내려다가 사고가 나는 과도한 몸싸움 때문이기도 하였다.[8] 여담으로, 박인재는 3위로나마 패자부활전에 갔는데, 박준혁과 김은일이 11차리그 오프라인예선 탈락,12차리그 조 7위로 탈락했던 듣보잡 김경훈이 4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각각 5위와 7위로 밀려 광탈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9] 여담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성제의 태도는 담담했다. 마지막 코너에서 유영혁이 밀어 버리지만 않았다면 역전할수 있었는데 유영혁이 밀어버려서 박정렬에게 밀려 5등으로 탈락한 김경훈이나 패자전에서 압도적 2등으로 중반까지 치고 나가며 해설가들도 박정렬까지는 일단 무조건 진출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진출이 확실했는데 1위 이요한의 부진으로 경기가 17경기까지 늘어져서 마지막에 역전당해 5위로 광탈한 박정렬의 경우에는 펑펑 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과는 매우 대조적.박정렬은 김경훈 울리고 다음 라운드 가더니 다음 라운드에선 자기가 우네[10] 개인전 시절에 처음 트랙은 랜덤으로 돌리기 때문에 대다수 선수들이 적당히 바이크를 선택하곤 하는데 이때 조성제는 흑룡 HT를 탔다. 문제는 하필 상대적으로 바이크가 유리한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이 첫 트랙이었다. 정작 같은 팀인 박인재는 흑룡 타도 잘만 하는데...[11] 조성제는 15차 리그부터 AN게이밍에 입단하였다.[12] 이당시 AN게이밍 선수들의 합숙소 집안일 분배는 박인재:요리, 장진형:방 청소, 박현호:화장실 청소, 김은일,유영혁:설거지, 조성제:빨래 였고, 김승태는 학교가 지방이라 공부해야한다고 집에서 연습하며 대회날에만 서울에 오는 상태였는데, 박인재는 식사때만 되면 밖으로 도망가서 밥을 안하고, 장진형은 맏형이라고 뺀질대면서 남한테 일 미루고, 김은일과 유영혁은 그때 고등학생이라 학교가서 설거지를 안하고(근데 집에 와서도 안해서 역시 박현호가 대신 했다.), 조성제는 제일 먼저 떨어져서 떨어진 후에 집에 가버려서 박현호가 혼자 모든일을 다했다. 패자부활전 직전에 정준 해설위원이랑 인터뷰 한 직후에도 밥하느라 연습을 못했다고 한다(...)그래서 결승 못갔나? 김승태 박인재는 집안일 안하고도 떨어졌잖아?[13] 다만 17차 리그에서는 팀원이였던 박정렬은 상당히 안정적으로 잘해줬으나, 조성제의 극단적인 기복이 도지는 바람에... 3위를 차지하였다[14] 92년생 카트라이더 선수 중 강석인박준혁은 2012년에 일찌감치 군대를 갔다 왔고, 이중선은 2014년에, 이중대박인재는 2015년 입대. 그러나 박민수박현호, 조성제이은택은 아직도 군대를 가지 않고 있다. 또한 그들보다 어린 선수의 경우 94년생 노진철과 김은일과 김승래는 2014년에, 96년생 노종환은 2015년에, 마찬가지로 96년생인 박건웅은 2016년에 입대하였다.[15] 현재 리브 샌드박스 소속의 박현수가 아닌 16차 리그부터 데뷔한 판타스틱 소속의 박현수.[16] 2012~2013년에 같은 팀 소속이긴 했다.[17] 주성욱과는 고등학교 동창이다.[18] 그러나 조성제 본인도 시대의 흐름을 이기기는 힘들었는지 고가 베타가 L2 유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X 엔진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 듯.[19] 여담으로 장진형은 하이브리드가 되려면 우선적으로 스피드를 잘 한다는것을 뒤로 미루고 아이템을 월등히 잘해야한다고 하였으며 그래서 자기기준으로 나온것이 유창현이라고 하였다.[20] 김승태가 이 평가를 극복하고 하이브리드로 완벽하게 각성한 시즌은 2021-1.[21] Xquare 소속 온라인 고수로, 리그 예선에도 몇번 얼굴을 비춘 인물이다.[22] 는 팀전 우승을 의미한다.[23] 조 5위[24] 조 5위[25] 패자부활전 7위[26] 조 5위. 여담으로 1점이 모자라서 올라가지 못한 것이고, 조성제를 꺾고 올라간 이중대는 결승까지 가서 4위를 기록.[27] 조 5위[28] 조 3위[29] 2라운드 패자부활전 6위[30] 6위밖에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