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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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에 설치한 외교공관.
문화어 특성상 중국 인명은 전부 북한식 발음으로 읽는다.
근처에 조중우의탑, 개선청년공원, 평양텔레비죤탑이 있다.
1949년 수교와 동시에 대사관이 설립된 것은 아니고 1950년 8월, 대한민국 국군이 낙동강 전선까지 밀리면서 북한의 승리가 유력해진 때 초대 대사 예지량(倪志亮)[1]이 부임했다.
근처에 한국전쟁 당시의 중국 인민지원군 참전을 기념하기 위한 우의탑이 있으며, 주 북한 중국 대사관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하고 있다.
북한 입장에서 중국대사의 초치는 한국 정부가 미 대사를 초치하는 것 그 이상의 리스크가 있는 행위이나 한중수교 당시 중국대사가 초치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사관으로서는 특이하게 양국 관계의 홍보 및 우의 증진 수준이 아니라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듯한 기사를 다수 내고 있다.
특이한 점은 대사관 웹사이트의 여권/사증 안내 관련 문서들이 문화어가 아닌 표준어로 작성되어 있다.
함경북도 청진시에 영사관을 운영하고 있다.[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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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사관
러시아대사관
스웨덴대사관
영국대사관
1. 개요[편집]
중국이 북한에 설치한 외교공관.
문화어 특성상 중국 인명은 전부 북한식 발음으로 읽는다.
근처에 조중우의탑, 개선청년공원, 평양텔레비죤탑이 있다.
2. 상세[편집]
1949년 수교와 동시에 대사관이 설립된 것은 아니고 1950년 8월, 대한민국 국군이 낙동강 전선까지 밀리면서 북한의 승리가 유력해진 때 초대 대사 예지량(倪志亮)[1]이 부임했다.
근처에 한국전쟁 당시의 중국 인민지원군 참전을 기념하기 위한 우의탑이 있으며, 주 북한 중국 대사관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하고 있다.
북한 입장에서 중국대사의 초치는 한국 정부가 미 대사를 초치하는 것 그 이상의 리스크가 있는 행위이나 한중수교 당시 중국대사가 초치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사관으로서는 특이하게 양국 관계의 홍보 및 우의 증진 수준이 아니라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듯한 기사를 다수 내고 있다.
특이한 점은 대사관 웹사이트의 여권/사증 안내 관련 문서들이 문화어가 아닌 표준어로 작성되어 있다.
3. 역대 대사[편집]
- 1. 예지량/倪志亮 (1950.08 ~ 1952.03)
- 2. 반자력/潘自力 (1955.01 ~ 1956.02)
- 3. 교효광/喬曉光 (1956.04 ~ 1961.07)
- 4. 학덕청/郝德青 (1961.08 ~ 1965.11)
- 5. 초약우/焦若愚 (1965.12 ~ 1970.03)
- 6. 리운천/李雲川 (1970.03 ~ 1976.06)
- 7. 려지선/呂志先 (1976.09 ~ 1982.02)
- 8. 종극문/宗克文 (1982.08 ~ 1987.08)
- 9. 온업담/溫業湛 (1987.10 ~ 1990.05)
- 10. 정의/鄭義 (1990.06 ~ 1993.09)
- 11. 교종회/喬宗淮 (1993.09 ~ 1997.03)
- 12. 만영상/萬永祥 (1997.04 ~ 2000.03)
- 13. 왕국장/王國章 (2000.04 ~ 2001.12)
- 14. 무동화/武東和 (2001.12 ~ 2006.08)
- 15. 류효명/劉曉明 (2006.09 ~ 2010.02)
- 16. 류홍재/劉洪才 (2010.03 ~ 2015.02)
- 17. 리진군/李進軍 (2015.03 ~ 2021.12): 역대 최장기 재임.
- 임시대리대사 손홍량(2021.12~ 2023.03): 왕아군의 중국 부임이 코로나 문제로 지연되면서 대행했다.
- 18. 왕아군/王亞軍 (2021.12 ~ 현재): 실제 부임은 2023년 3월에야 이루어졌다. 2023년 4월 6일, 정식으로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3.1. 영사관[편집]
함경북도 청진시에 영사관을 운영하고 있다.[2][3][4]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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