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 신문 시키시마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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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현 마에바시시의 현립 시키시마 공원 내에 있는 야구장으로 시설 명명권을 지방지인 조모 신문(上毛新聞)에게 판매해서 2009년부터 별칭이 조모 심분 시키시마 구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정식명칭은 군마현립 시키시마공원 야구장(群馬県立敷島公園野球場)이다.
시키시마 공원은 1922년 마에바시시가 관리 운영하는 교외 공원에서 1932년에 야구장이 개장했다. 이후 체육공원으로의 정비도 진행되어 1950년에 본격적인 도시 공원으로 재정비가 진행되었다. 공원 내에는 야구장 외에도 육상 경기장 이나 축구·럭비 장, 테니스 코트, 수영장 등이 있으며 현 내의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야구장은 1963년, 1986년, 1989년, 2010년에 대규모 개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1986년의 개수 사업은 외야 스탠드를 콘크리트 바닥으로 교체했다. 당시 지방 구장의 외야 스탠드는 잔디 바닥 스탠드인 경우가 많았는데 콘크리트 포장의 스탠드는 이례적이기도 했다. 1989년의 개수 사업은 내야 스탠드의 확장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필드의 양익이 91.5 m밖에 안되고 프로·아마추어 모두 공인 규격을 충족하지 않는 것, 조명기구의 조도가 최대 1500 Lx 밖에 안되어 약간 어두운 것 등 장내 시설의 노후화가 지적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군마현은 2009년 시키시마 구장의 대규모 개수의 실시를 결정하여 2010년 2월 18일 착공식 및 안전 기원제를 거행하고 같은해 7월 초에 준공, 7월 8일에 리뉴얼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이 2010년의 개수는 외야 스탠드를 일단 철거하고 전체적으로 뒤로 물리고 필드를 프로 야구 개최 규격을 충족하는 양익이 99.1m로 확장됐다. 조명 시설도 향상되고 최대 조도는 2000 Lx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FRP제품 벤치 좌석 뿐이었던 내야 스탠드 좌석은 개별 좌석으로 교체, 또한 콘크리트 포장 뿐이었다. 다만, 외야 스탠드는 FRP제의 벤치 좌석을 설치했다. 게다가 한 3루 측 파울 지역에 설치되어 있던 야외 불펜을 철거하고 필드 시트를 추가 설치했다. 또 울타리의 색깔도 녹색에서 청색으로 바꿨다.
주로 고교 야구 등 아마추어 공식 경기가 개최되고 있다. 프로 야구 공식전 개최는 부정기적이며 최근에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2~3년마다 1회 공식 경기를 주최하고 있다. (1996년~1998년, 2001년, 2006년, 2008년, 2010년, 2012년, 2016년~2019년, 2024년: 매년 1 경기)[1] 간혹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주최하는 경기도 열리는데 이때는 조모 신문이 같은 동종업이라서 별칭 대신 구장의 정식명칭을 사용한다.
2008년부터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2] 의 홈 경기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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