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그래미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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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개최된 그래미 시상식.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에 발매된 앨범, 음원 등이 심사 대상이다.
2. 일정[편집]
후보 선정 투표: 2022년 10월 13일 ~ 23일
후보 발표: 2022년 11월 15일
3. 수상 결과[편집]
3.1. 올해의 레코드[편집]
시상자는 크리스 마틴.
3.2. 올해의 앨범[편집]
시상자는 트레버 노아.[3]
3.3. 올해의 노래[편집]
시상자는 질 바이든.
3.4. 최우수 신인[편집]
시상자는 전년도 수상자인 올리비아 로드리고.
3.5. 팝 솔로 퍼포먼스[편집]
시상자는 드웨인 존슨.
3.6.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편집]
시상자는 스모키 로빈슨.
3.7. R&B 노래[편집]
시상자는 비올라 데이비스.
3.8. 팝 보컬 앨범[편집]
시상자는 제니퍼 로페즈.
3.9. 랩 앨범[편집]
시상자는 Cardi B.
3.10. 댄스/일렉트로닉 앨범[편집]
시상자는 제임스 코든.
3.11. 컨트리 앨범[편집]
시상자는 샤니아 트웨인.
3.12. 뮤지카 어바나 앨범[편집]
시상자는 SZA.
3.13. 닥터 드레 글로벌 임팩트상 (특별상)[편집]
시상자는 LL Cool J.
3.14.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노래 (특별상)[편집]
시상자는 질 바이든.
4. 전체 수상자 명단[편집]
5. 개인별 성적[편집]
복수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4관왕: 비욘세, Maverick City Music
- 3관왕: 브랜디 칼라일, Kirk Franklin, 켄드릭 라마, 보니 레잇
- 2관왕: Jeremy Hatcher, Tobias Jesso Jr., 사마라 조이, Randy Merrill, 윌리 넬슨, Yannick Nézet-Séguin, 오지 오스본, 해리 스타일스, The-Dream, Wet Leg
다수 부문 (5개 이상) 노미네이트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 9개: 비욘세
- 8개: 켄드릭 라마
- 7개: Adele, 브랜디 칼라일
- 6개: 메리 제이 블라이즈, Future, DJ Khaled, Randy Merrill, Harry Styles, The-Dream
- 5개: Doja Cat, Lucky Daye, Şerban Ghenea, JAY-Z, Lizzo, Maverick City Music, Yannick Nézet-Séguin
6. 시청자수[편집]
- 방영 이후 1240만의 TV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최다 TV 시청자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에 비해 시청률이 30%나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버라이어티는 “그래미어워드의 라이브 스트리밍 수치(OTT 서비스)는 지난해보다 33% 증가하여 파라마운트 플러스와 다른 CBS 플랫폼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라이브 스트리밍 시청자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기사
7. 이야깃거리[편집]
- 기존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성향을 쭉 고려했을 때, 이번에도 신인상을 제외한 제너럴 필드 부문은 아델이 모두 수상하거나 비욘세와의 각축전이 예상되었지만 예상 외로 세 부문 모두 다른 가수가 받았다.
- 현지 시간으로 2022년 10월 14일,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의 출품 기간이 시작되었다. 이전부터 더 위켄드는 보이콧을 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시상식에서도 평단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Dawn FM[6] 과 수록곡 및 활동곡 모두를 일절 출품하지 않았다. 2017년 이후 강하게 그래미를 비판해왔던 드레이크도 올해 그래미 보이콧을 이어갔다.
- 브루노 마스와 앤더슨 팩의 그룹 Silk Sonic 역시 출품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보이콧을 하려는 게 아니라 '전년도 그래미에서 이미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라고 한다.
- 연타석 히트곡들을 만든 해리 스타일스, 테일러 스위프트, 켄드릭 라마, 아델, 비욘세, 스티브 레이시, 글래스 애니멀스[7] , 잭 할로우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실제로도 대부분 적중했다.
- 방탄소년단이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벌써 그래미 노미네이트 누적 5회를 달성했다.
- 우선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My Universe로 '베스트 팝/듀오 퍼포먼스'[8] 부문에 3년 연속 입후보했다. 과거 Dynamite와 Butter로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번에도 샘 스미스, 킴 페트라스의 콜라보 곡 Unholy에 밀려 수상에 실패했다.
-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처음으로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과 더불어 룸펜스(최용석) 감독과 티파니 서 총괄 프로듀서도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아깝게 테일러 스위프트에 밀려 수상에는 실패.[9]
-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콜드플레이의 앨범 Music of the Spheres가 올해의 앨범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처음으로 방탄소년단이 대상 격인 제너럴 필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멤버 중 RM, 제이홉, 슈가는 송라이터로, Pdogg이 프로듀서 자격으로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 비욘세가 통산 노미네이트 횟수 88회를 달성해 역대 최다 그래미 노미네이트 타이 기록을 세웠다.원래 남편 제이지가 83회로 1위, 비욘세는 79회로 4위였는데 이번에 각각 5개,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부부가 나란히 88회로 공동 1위가 된 것.
- 켄드릭 라마는 2집부터 5집까지의 모든 앨범을 연속으로 그래미 올해의 앨범상 후보에 올린 역대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 배드 버니의 Un Verano Sin Ti는 스페인어 앨범 최초로 올해의 앨범상 후보에 진출했다.
- 아델의 통산 노미네이트 횟수가 25회, 수상 횟수는 16번으로 늘어났다.
- 올해의 노래상을 받은 가수 보니 레잇은 아델과 인연이 있다. 2011년 아델이 보니 레잇의 〈I Can't Make You Love Me〉 곡을 리메이크한 적이 있다. 이 곡은 아이튠즈에서만 판매되었는데 영국 싱글 차트 37위를 기록하게 된다.
- DJ 칼리드, Future, 켄드릭 라마는 이번 그래미에서 랩 부문에 모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 도자 캣은 역사상 세 번째로 3년 연속 올해의 레코드상에 입후보한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 Lemonade라는 걸출한 앨범과 Formation이라는 걸출한 명곡으로 제네럴 필드 무관을 했던 비욘세는 이번에도 RENAISSANCE라는 또 다른 걸작과 싱글 BREAK MY SOUL로 평단과 대중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으나 제네럴 필드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려 4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통산 수상 횟수 32관왕으로 역사상 그래미상을 가장 많이 받은 아티스트가 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기존 1위는 게오르그 솔티.
- 그래미 시상 후 그래미 공식 틱톡 채널에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 영상과 여러 공연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업로드 되었는데, 아델의 수상소감이 3천만 뷰 가까이 기록하며 그래미 시상식에서 가장 큰 뷰수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10]
7.1. 규정 개정[편집]
- 다음과 같은 상이 개칭되거나 신설되었다.
- 신설: 얼터너티브 뮤직 퍼포먼스 / 아메리카나 퍼포먼스 / 사운드 트랙 스코어 (비디오 게임, 인터렉티브 미디어 부문) / 시 낭독 앨범 / 올해의 非클래식 송라이터
- 개칭: 뉴 에이지 앨범 → 뉴 에이지, 앰비언트, 챈트 앨범 / 낭독 앨범 → 오디오북, 나레이션, 스토리텔링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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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외에 프로듀서, 마스터링 엔지니어, 엔지니어/믹서도 후보 및 수상자 명단에 올라간다.[2] 이외에 피처링 아티스트, 프로듀서, 모든 수록곡의 작곡가 및 작사가, 마스터링 엔지니어, 레코딩 엔지니어/믹서도 후보 및 수상자 명단에 올라간다.[3] 다만 수상자 호명은 일반인 대표 Reina Lafantaisie가 했다. 그래미 측에서 일반인 공모를 통해 올해의 앨범상 후보들의 팬을 한 명 씩 초청해 무대에서 발언할 기회를 줬었고, Reina는 그 중 해리 스타일스 팬 대표였다. 즉 팬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이름을 호명할 기회를 준 셈.[4] 비올라 데이비스는 이 상을 수상하며 EGOT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5] 작곡가에게 주는 상이다.[6] 말 그대로 한해를 휩쓴 Blinding Lights는 물론이고, Heartless, Save Your Tears로도 빌보드 1위를 찍으며 압도적인 대중적 성과를 거둔 전작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두긴 했다. 하지만 라디오라는 일관된 키워드 아래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를 담아내며 음악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덕분에 2022년 상반기 평론가들이 꼽은 최고의 앨범 중 하나이자, 2022년 통틀어서도 Top 5 안에 드는 등 음악적, 비평적인 성과를 거둔 뛰어난 작품이다.[7] 단, 2022년 그래미 어워드에 신인상 후보로 참여한 기록 때문에 역주행 히트곡 Heat Waves가 23년도에 출품이 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때문에 그래미에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8] 여기서 '퍼포먼스'란 특정 공연을 일컫는 게 아니라 음원을 녹음할 때 가수가 노래를 부른 행위를 말한다.[9] 스위프트는 이번에 직접 MV 연출에 참여했는데, 단순한 MV를 넘어 단편 영화에 가깝게 만들어 각종 영화제에 초청받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10] 평균적으로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 조회수는 1~3백만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