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베넷

1. 개요[편집]

---

토니 베넷은 단지 시대를 위한 예술가가 아니라 모든 시대를 위한 예술가다. 그의 해석과 재해석으로 위대한 미국 노래들을 새로운 세대에게 소개했다. 그는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70년 동안 새 앨범을 내고 차트에 진입 시킨 소수의 예술가 중 한 명이다. 미국 대중음악의 어느 누구도 토니 베넷만큼 그렇게 오랫동안 높은 수준의 탁월한 노래를 녹음하지 못했다.

― 미국 의회도서관 #

미국의 재즈가수이자, 배우, 화가이다. 본명은 Anthony Dominick Benedetto (앤서니 도미닉 베네데토).

1936년부터 가수로 활동했고 1944년 미군에 입대하여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으며 1951년에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1958년 영화 선셋 77번가(77 Sunset Strip)의 조연으로 배우 데뷔, 1975년에는 화가로도 데뷔했다. 1974년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94세의 나이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며 공연과 앨범을 냈던 미국 음악계의 전설이다. 가족은 총 3명의 부인과 슬하 4명의 자녀가 있으며 막내딸 안토니아 베넷은 스탠다드 팝 및 재즈 가수로 활동하였다.

대표작은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MTV Unplugged.

2023년 7월 21일, 향년 9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 # 미국의 평균수명으로 보면 상당히 장수한 셈이다.

2. 커리어[편집]

---

3. 수상 경력[편집]

---

• 1963

• 1993

• 1994

• 1995

• 1997

• 1998

• 2000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12

• 2015

• 2022

4. 뮤직 비디오[편집]

---

5. 여담[편집]

---

• 그 시절 가수들이 으레 그렇듯 서커스단을 따라다니며 노래를 불렀는데, 하루는 공연중 갑자기 뒤에서 큰 소리가 나면서 휘장이 펄럭여서 무슨 일인가 보니 코끼리가 방귀를 뀌어서(...) 그랬다고 한다.

• 부인이 상당히 젊은 것으로 유명했는데, 무려 40살 차이다.

•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오랜 팬이다. 자이언츠 홈 구장인 오라클 파크의 스위트룸 마지막 방은 '토니 베넷 룸'으로, 토니 베넷의 서명과 사진들이 걸려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오라클파크에서 이기는 날이면 그의 대표곡 'I left my heart in Sanfrancisco'를 재생한다.

• 2021년 2월 1일 경, AARP를 통해 자신이 2016년부터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을 마친 후, 자신의 아내에게 '연주가들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자신의 병을 인지했고, 2016년 알츠하이머를 진단받았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노래를 업로드해왔으며, 2021년 봄 마지막 앨범을 발매하고 은퇴하였다. 레이디 가가와 함께 그의 생일을 포함해 이틀동안 진행되었던 그의 은퇴 무대 'One last time an evening'은 전설적인 가수의 화려한 은퇴를 잘 보여 주었다. 다만 은퇴 이후로도 계속 리허설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