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빈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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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선 추존왕 환조의 후궁이자 태조 이성계의 서모(庶母).
2. 생애[편집]
본래 이자춘의 첩으로, 1392년에 계자 이성계가 새 나라 조선을 건국하고 자신의 친아버지(이자 정빈 김씨에게는 남편)인 이자춘을 환왕(桓王)으로 추존하는 과정에서 왕의 후궁이 된 그녀는 ‘정안옹주(定安翁主)’에 봉해진다.
이후 1404년(태종4년) 2월 28일 사망한다.
그로부터 약 450년이 지난 1872년(고종 9년)에 정1품 ‘정빈(定嬪)’으로 추증된다.
3. 가족관계[편집]
배우자 / 자녀
4. 기타[편집]
- 태조는 자신의 서제(庶弟)인 의안대군을 각별히 여겼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에서인지 그는 김씨를 만날 때마다 무릎을 꿇고 극진하게 대했다고 한다. 더불어 김씨의 노비 문서를 불태워 없애버리기까지 하였다.[1]
- 한편 태조가 젊었을 때, 김씨가 우연히 까마귀 5마리를 보고는 태조에게 활로 쏘아달라고 부탁하였다. 이에 태조가 화살 한 발로 까마귀 5마리를 동시에 맞추자, 김씨는 태조에게 절대로 이러한 일을 아무데에도 발설해서는 안된다고 했다는 일화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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