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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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大天
1909년 12월 7일 ~ 1991년 5월 6일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노동운동가, 정치인이다. 본관은 나주(羅州)[1] .
2. 생애[편집]
1909년 12월 7일 경기도 교하군(현 파주시 운정신도시 지역)에서 아버지 정학주(丁學疇, 1840. 6. 22 ~ 1916. 2. 29)와 어머니 전주 이씨(1868. 5. 14 ~ 1936. 2. 21)[2] 사이의 6형제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교하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제강점기 경성전기주식회사에서 근무하였다.
8.15 광복 이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중앙본부부위원장,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 파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이동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대한탁구협회 서울특별시지부 부회장이 되었다. 또한 서울특별시청 노동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당에서 중앙위원이 되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황인원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게다가 3.15 부정선거에 가담하였다는 이유로 파주군민들에 의해 고소되었다. 1961년 3.15 부정선거 가담을 이유로 반민주행위자공민권제한법에 의해 공민권이 제한되고 구속 수감되었다가 5.16 군사정변 이후인 같은 해 말 석방되었다.
1971년 민주공화당에 입당하여 중앙위원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치러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당 고흥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1년 5월 6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의동[3] 방지거병원[4] 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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