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콜백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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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적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소속 축구선수. 여러 포지션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또한 선덜랜드 AFC 팬들의 금지어라고 볼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클럽 경력 참조.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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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선덜랜드 A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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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북동부 뉴캐슬어폰타인의 인근 킬링워스 출신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팬으로 자라났다. 정작 축구 커리어는 10살 때 뉴캐슬의 라이벌 선덜랜드 AFC 유소년 팀에서 시작하였고, 이후 잉글랜드 20세 이하 국가대표로 뛰었다.

2009-10 시즌 임대간 입스위치 타운 FC에서 프로에 데뷔하였다. 입스위치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선덜랜드에 복귀해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가졌지만, 이 경기에서 75분에 교체로 들어와 9분 만에 경고 2장을 적립해 퇴장을 당하기도(...). 어쨌든 임대 복귀하여 보여준 활약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였다.

2013-14 시즌 카디프 시티 FC전 버저비터로 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타인-웨어 더비인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도 골을 넣으며 팀의 0-3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 시즌 선덜랜드가 강등권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콜백은 이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2.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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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후 자유이적으로 놀랍게도 고향팀이자 선덜랜드의 원수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였다. 자신이 응원해 온 팀에서 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이적의 변을 밝혔다.ㅎㅎ 니네는 그냥 내 직장이었을 뿐이라는 북동 잉글랜드 놈들 지역 정체성 지리겄소... 이에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는 일개 선수의 이적에 이례적으로 분노가 가득 담긴 성명서(영문)를 발표하였고, 콜백이 뉴캐슬과 계약한 날 뉴캐슬의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 지하철역에서는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적 이후 팀의 중추적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 중앙 3선 자원인 셰이크 티오테와 버논 아니타 등이 부상과 부진 등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콜백의 합류는 뉴캐슬로서는 천군만마라 할 만 하다. 2014-15 시즌 동안 팀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하였고, 시즌 내내 팀의 중원에서 유일하게 밥값한 선수가 콜백이었다.

2015-16 시즌 콜백은 등번호를 4번으로 교체했고, 여전히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친정팀 선덜랜드전에서는 한때 동료였던 리 캐터몰의 거친 환영식으로 6주 아웃(...)되기도 했는데, 콜백이 빠져 있는 동안 자리를 메운 티오테의 경기력이 콜백의 그것과 너무도 차이가 심해서, 역설적으로 콜백의 중요성이 더더욱 드러나고 있다.

팀의 강등에도 불구하고 잔류하였는데, 2016-17 시즌은 이유를 이해하기 어려운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차츰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팀은 재승격에 성공했지만 2016-17 시즌의 폼으로는 주전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8월 12일, 영국의 BBC, 텔레그래프는 최근 잭 콜백과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훈련장에서 설전을 벌이며 싸운 것으로 잭 콜백이 떠날 것이라 확신한다는 가십 기사가 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진 않았지만 지난 시즌에 보여준 저조한 폼, 베니테스와의 설전 등을 이유로 2017-18 시즌 전반기에는 아예 1군 경기 엔트리에 한 번도 포함되지 못했다. 프리미어 리그 2에 3경기 출장한 게 전부이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EFL 챔피언십의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6개월간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2017-18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 뉴캐슬에 기성용이 영입되며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2018-19 시즌 한 시즌간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재임대되었다.

2020년 6월 30일, 계약 만료 후 방출됐다.

2.3. 노팅엄 포레스트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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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1일, 챔피언십의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이적했다. #

2021-22 시즌, 레프트 윙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부지런히 활약했고, 23년 만에 노팅엄 포레스트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견인했다.

2023년 5월 20일,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면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3년 6월 2일, 계약 종료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2.4.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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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1년 연장 옵션 포함.#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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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한 경기를 뛴 것 외에는 삼사자와 인연이 없었다. 뉴캐슬로의 이적 직후 2014년 8월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나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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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장점은 왼발 킥력으로, 패스와 슛에 모두 능하다. 왼발의 킥력이 상당히 정확해서 유사 시에는 데드볼 키커로도 나설 수준이 된다. 수비 시에는 태클 능력과 풍부한 활동량이 가장 눈에 들어오는 장점. 여기에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다만 수비 시 파울이 잦은 편이며, 패스 성공률이 괜찮긴 한데 사람을 안 보고(...)눈이 없다 패스하는 것마냥 엉뚱한 패스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패스의 랜덤성이 좀 심하다. 패스를 못한다기엔 상술했듯 킥이 꽤나 정확하고, 날카로운 면을 뽐낼 때도 많기에 단점이라 보긴 어렵다. 잘 긁히는 날에는 머리색에서 착안하여 '생강머리 피를로'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정받기도 했으나, 그놈의 기복이 문제인 것.

전체적으로 콜백은 묵묵히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하다가 역습 상황이 오면 재빨리 패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거나 공을 몰고 가다가 침투하는 동료에게 침투 패스를 뿌리는 식의 플레이가 많이 이루어진다.

5.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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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대회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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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덜랜드 AFC
  • 풋볼 리그 컵 준우승: 2013-14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EFL 챔피언십: 2016-17
• 노팅엄 포레스트 FC
  • EFL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022

5.2. 개인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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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스위치 타운 FC 올해의 선수: 2009-10
• 입스위치 타운 FC 올해의 골: 2009-10
• 노팅엄 포레스트 FC 올해의 골: 2021-22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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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시즌 토트넘 홋스퍼 FC와 리버풀 FC가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오르자,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유명 팬인 조니 샤플즈는 트위터에 뉴캐슬에서 동시에 뛴 적이 있는 조르지니오 베이날뒴과 무사 시소코, 잭 콜백이 함께 나온 사진을 올리며, "만약 2016년에 누군가가 나에게 이 선수들 중 한 명이 3년 안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게 된다고 하면, 나는 FC 바르셀로나가 잭 콜백을 대체 얼마씩이나 주고 영입했길래 하고 궁금해했을 것"이라는 트윗을 작성해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소소하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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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