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든 다이크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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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국적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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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 주 골든코스트에서 태어난 다이크스는 본래는 캔버라에서 럭비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다가 가족들이 다시 골든코스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지역 축구클럽인 머드거리바 SC, 메리맥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다이크스는 호주의 남학생들과 함께 영국을 여행을 하게 됐고 부모님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의 덤프리스에 있는 친척들을 방문했다.

거기서 그는 지역 축구팀인 퀸 오브 더 사우스 FC U-20팀에 입단했고 2015년 1월 호주로 돌아가기 전까지 14경기에서 22골을 기록했다.

이후 다시 스코틀랜드로 돌아와 스코티시 챔피언십의 퀸 오브 더 사우스 FC와 계약을 맺었고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3시즌간 스코티시 챔피언십 무대에서 활약했고 팀의 노장 선수인 스테판 더비와 함께 주축으로 거듭났다.

2.1. 리빙스턴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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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30일,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리빙스턴과 2년 계약을 채결했다. 이적료는 20만 파운드. 잔여 시즌은 퀸 오브 더 사우스에서 뛰고 다음 시즌부터 정식으로 합류하게 됐다.

2019-20 시즌에 정식으로 합류한 다이크스는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낙점받았다. 그리고 폴커크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첫 골을 득점했다.

9월 12일, 1년 연장에 합의하며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 늘렸다.

10월 9일에는 당시 무쌍을 달리던 셀틱와의 경기에서 팀의 두번째 골을 득점하며 2:0인 충격적인 승리에 공헌했다.

12월 21일, 로스 카운티 리그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2.2.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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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에서 준수한 활약 후 8월 19일, EFL 챔피언십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4년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백만 파운드였는데 이는 리빙스턴의 최고 이적료 방출이라고 한다. 비싼 이적료를 들여 데려와서 10배 튀겨 판 셈이다.

2023년 6월 26일,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까지.#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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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호주와 부모님의 국적인 스코틀랜드 둘 중에 한 곳을 선택할 수 있었다.

다이크스는 부모의 국적인 스코틀랜드를 선택했고 2020년 8월 UEFA 네이션스 리그 이스라엘, 체코와의 2연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소집됐다.

9월 4일, 체코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첫 출전에 데뷔골까지 넣었고 팀은 2:1로 승리했다.

이후에도 계속 스코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고 있으며 UEFA 유로 2020 최종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유로 2020 D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자신이 데뷔골을 넣은 상대였던 만큼 또 한 번의 득점을 기대했지만 경기 내내 여러 차려 기회를 날리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팀은 홈이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0:2로 패배했다.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도 체 아담스와 함께 투톱으로 출전했으나 별 활약은 펼치지 못했고 팀은 0:0으로 비겼다.

3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나 90분동안 뛴 선수들 중 가장 볼 터치가 적었던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였고, 팀은 1:3으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번 유로 2020에서 로버트슨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기위해 중계를 달리던 콥들의 뒷목을 잡게하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대회 이후 9월에 있었던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3연전동안 몰도바전과 오스트리아전에서 각각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챙기는데 기여했다.

10월 A매치 2연전에서도 득점포는 계속됐다. 2위 수성의 분수령이었던 경기인 이스라엘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막바지에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으나 후반 12분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하며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의 동점골에 힘입어 팀은 후반 종료 직전 맥토미니의 극장골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3일뒤 치러진 페로 제도와의 원정경기에서도 라이언 크리스티와 함께 선발로 나섰으나 전체적으로 팀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고 후반 막바지까지 득점소식이 나오지 않으며 스코틀랜드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그러다 후반 41분 기여코 결승골을 기록하며 진땀승을 이끌어냈다. 같은 시각 이스라엘이 몰도바를 2:1로 꺾으면서 스코틀랜드는 승리가 절실했는데 다행히도 그의 발끝에서 귀중한 득점포가 터진 것. 또한 4경기 연속골로 현재까지 절정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가 예선에서 기록한 4골 중 3골이 결승골이라는 점에서 순도 높은 득점들만 기록하며 2위권 안착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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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 장악 능력과 문전에서 볼을 지킨 후 2선 동료들에게 내어주는 포스트 플레이에 일가견 있는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이다. 게다가 활동량까지 많아 성실히 전방 압박을 해주기도 한다. 또한, 슈팅 파워가 센 편이라 한번 제대로 얹히면 알고도 못 막을 정도로 위협적인 슈팅을 종종 보여준다.

다만, 단점으로는 아쉬운 골 결정력과 빠르지 않은 주력 등이 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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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은 부모님, 아내 그리고 아들이 있다.

6.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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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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