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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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단국대학교 전 총장이자, 현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이다.
2. 생애[편집]
1955년 3월28일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74학번)를 졸업했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조교수를 거쳐 단국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역임하고 용인 수지에 있는 죽전캠퍼스 총장으로 취임해 죽전캠퍼스에서는 총 3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총장 재임기간 천안캠퍼스에 약학대학 유치를 성공하여 단국대학교 메디컬 클러스터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달 2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를 약학대학 신설 학교로 최종 선정.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11년간 단국대학교를 이끌었고, 전국 4년제 대학교 총장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2017년 4월~2019년 4월)도 맡았으며 2014년 3월 대학 최초로는 반값 기숙사를 천안캠퍼스에 마련하였고, 서울에 있던 서울캠퍼스(한남동)가 수지로 이전하자 혼란스러웠던 죽전캠퍼스(죽전동)를 빠르게 수습하는데 큰 평가를 받고 있다. 단국대 서울캠퍼스를 경기 용인시 수지구로 이전하며 ‘탈서울’에 도전 단국대-삼성 모바일 연구소 개소
본·분교 체제였던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를 1대학 2캠퍼스 체제 이원화캠퍼스로 통합해 캠퍼스 사이의 불균형 해소와 캠퍼스별 특성화 조성 마련을 힘써왔다.
학문과 캠퍼스 특성화로 학문별, 캠퍼스별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통과 첨단, 실용이 어우러진 단국대학교 장호성 총장 인터뷰 최고 역량의 전문인을 양성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민족사학, 단국대학교 - 중앙일보
3. 체육계에서의 활동[편집]
체육계에서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여러 단체를 이끌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체육계 주요인사로 수십년간 활동해온 부친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의 영향을 받았다.
대한스키연맹 부회장직을 맡으면서 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 2005 동계유니버시아드, 2010 세계청소년올림픽, 2011 하계유니버시아드 등에서 한국 선수단 단장을 맡았다.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부회장,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장도 역임했다.
4. 여담[편집]
- 경기고등학교 70회 졸업생으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동기생이다. 실제로 박원순 시장이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서울대학교에서 제적당했을 때 단국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한 것도 장호성 총장과의 인연 덕분이다.
- 경기고 선배인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52회), 장병주 (주)대우 사장(60회)과의 친분이 깊어 대우세계경영연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를 통해 과거 대우그룹의 세계경영 이념을 단국대학교 교수들과 학생들한테 정기적인 교육연수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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