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황귀비 오아씨

1. 개요[편집]

---

청나라 선종 도광제의 후궁이다. 도광제보다 40살 연하이다.

2. 생애[편집]

---

중국 청나라 제11대 황제인 광서제(光緖帝)의 친할머니이기도 한 그녀는 1837년 수녀선발에서 도광제의 후궁으로 간택되었다.
성은 오아(吳雅). 필첩식(7품 이하의 문원)의 영수의 딸. 어머니는 첩 옹씨.

도광 17년(1837년) 정월에 수귀인에 봉해졌다가 2월 초십일에 임귀인에 다시 봉해졌다. 같은 해 17년(1837년) 11월, 「수상재」로 강등되었다. 이듬해 18년(1838년) 임귀인으로 복귀했다. 이후 순친왕 혁현(광서제의 아버지) 등 4명의 자녀를 낳았으며, 임빈·임비로 진봉해 임귀비에 이르렀다.

함풍제가 즉위하자 임귀태비에 존봉되었다. 또 동치제 즉위 후 임황귀태비로 존봉되었다. 향년 45세에 훙거해, 모릉비원침에 매장되었다.

3. 자녀들[편집]

---

• 황7자 화석순헌친왕 애신각라 혁현

• 황9녀 수장고륜공주

• 황8자 다라종단군왕 애신각라 혁합

• 황9자 다라부경군왕 애신각라 혁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