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유전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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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 HGP)는 인간 유전체에 있는 약 32억개의 뉴클레오타이드 염기쌍의 서열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이다.
2. 역사[편집]
- 알츠하이머병와 같은 병을 해결하기 위해서 인간 유전체 지도의 필요성이 인식됐다.
- 1988년 NIH와 DOE에서 지원을 시작했다.
- 1990년에 공식적으로 계획을 내고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2003년에 과학자들이 인간 게놈 정보를 모두 알아내는 것에 성공했다.
- 2022년에 빠트린 8%를 해독하였다고 발표했다.#
- 2023년에 인간 게놈지도 '범유전체 참조지도' 초안을 완성하였다고 발표했다. #
- 2023년에 Y염색체까지 완전 해독하여 인간 게놈지도가 20년만에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고 발표했다. #
3. 기타[편집]
- 김웅진 박사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22번 염색체 해독에 기여하였다.
- 인간 DNA는 A, G, C, T 중 하나이므로 4진수 정보이다(즉 4비트). 인간 유전체는 약 32억개 염기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염기쌍은 4비트 정보이므로 이를 2진수(2비트) 데이터로 환산하면 한 인간의 유전체에 담긴 정보량은 약 800메가바이트다. CD-ROM 하나에 압축 없이 기록하기엔 약간 크지만 네이버 메일 첨부파일로 보내는 건 가능한 크기다. 현재는 개개인의 유전체를 800메가바이트 파일로 기록하고 있지만, 향후 데이터가 축적되어 “평균적인 인간 유전체”(표준 인간 유전체) 모델이 만들어지면 표준 유전체와의 차이만 기록하면 된다. 이 경우 한 개인의 유전체를 4메가바이트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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