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호(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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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삼성그룹 선대회장 및 총수 이건희의 손자이며, 삼성그룹 총수이자 삼성전자 회장인 이재용과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의 장남.
2. 상세[편집]
미국 뉴욕 맨해튼 출생으로, 2000년 미국 맨해튼에서 태어남과 동시에 아버지 이재용의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HBS) 박사 유학 시절 미국의 속지주의 시민권 부여 법령에 의해[2] 한국계 미국인이 되었고, 아버지가 한국 국적이라 속인주의에 의해 한국인이 되어 출생과 동시에 선천적 복수국적이 되었으며,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면서 합법적으로 이주한 재외국민이 되었다.[3] 이재용 2000년 하버드 경영대 박사과정 수료
2.1. 국적 및 국외체류 관련[편집]
‘2022년은 이지호가 만 22세가 되는 해로, 12월 생일이 지나기 전에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해야 하고, 만약 하지 않으면 입대해야돼 2024년에는 해외여행이 불가하다’는 기사가 2022년 뜨기도 했으나 일부 비주류 언론의 오보로 알려졌다.
태생 자체가 미국 뉴욕인 한국계 미국인, 즉 미국 여권을 소유한 미국시민권자[4]인 데다 혈통은 대한민국이지만 반평생 해외에서 거주한 재외국민이기도 하며, 기반이 북아메리카에 있어 국외여행허가 신청은 법적으로 만 36세 이상까지도 가능하고,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재외국민의 경우 만 37세까지 국적불행사 서약을 반드시 할 필요도 없다.[5] 더군다나 이지호는 법적으로 만 36세 이후까지 해외 체류가 허가되고 입대가 연기되는 재외국민 2세이다.[6][7][8]
3. 학창 시절 및 이슈[편집]
2013년 영훈국제중 입학 당시 한부모가정 전형으로 입학한 것이 언론에 보도되어 논란이 제기되었다.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 교육위원 등을 통해 제기되었고, 실제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네이버 뉴스 검색 결과 국가 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를 비롯하여 MBC, KBS, JTBC, 채널A, TV조선 등 다수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바 있었다.
사실 이지호 입장에선 좀 억울할 수도 있는 게, 실제 어머니가 가족구성원에 없는 한부모가정이기 때문이다.[9] 허나 재벌 자제가 귀족학교 이미지가 있는 영훈국제중학교에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에 대중들의 공분을 사게 됐으며, 영훈국제중학교 입시부정사건 논란[10]에 휘말린 적이 있어 한국에서 출국한 이후 상하이의 외국인학교, 미국의 Choate Rosemary Hall로 전학을 간 뒤 캐나다 토론토의 명문 사립학교로 옮겼다.
어쨌든 본인 입장에선 이 문제로 언론의 집중 포화를 받으면서[11] 십대 초반의 나이부터 의도치 않게 주목받게 되어 정신적으론 꽤나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고교 이후 자세한 학력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고, 미국과 캐나다 어디 학교에 있다더라 수준 정도만 말이 나오고 있다.
4. 여담[편집]
아버지(182cm), 어머니(173cm), 할머니(168cm) 모두 키가 커서인지 이지호 역시 체격이 큰 편이며, 성인이 된 이후엔 아버지와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2020년 5월 6일 아버지 이재용이 대국민 사과 발언을 하면서 자신의 자식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해 추후 삼성 경영 일선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현재로는 낮은 상황이다. 물론 구두 약속일 뿐이라 법적 구속력을 갖는건 아니지만,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평소 이재용의 소신이었다는 점[12]이나 말 바꾸기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 수 있어 확실한 건 이재용 회장이 경영권을 내려놓는 훗날이 되어봐야 알 듯 싶다. 애초에 본인이 경영을 할 생각이 있는지부터가 불확실하고, 승계는 전적으로 이재용의 결정에 달려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22:55:28에 나무위키 이지호(2000)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할머니의 친정남동생을 일컫는 단어는 '진외종(증X)조부'이다.[2] 객관적으로 출생 시 그 누구도 본인이 태어날 국가와 국적을 스스로 정할 수 없으므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라기보단 해당 국가에서 출생한 것은 변하지 않은 사실이다.[3] 미국인이면서 동시에 한국인.[4] 미국 영주권자와는 다르다. 영주권자도 36세까지 해외 체류가 가능하고 시민권자인 미국인이 불가능할 리가 없는데 팩트 체크를 제대로 안하고 기사를 작성한 것이다.[5] 남성은 전시근로역이 되기 전인 만 38세 전까지 병역 의무를 이행할 경우에는 전역 후 2년까지 기한이 연장된다.[6] 재외국민 2세는 국외에서 출생한 사람으로 17세가 되는 해 12월 31일까지 계속 국외에서 거주하고, 외국 정부로부터 영주권을 획득하거나 해당 국가의 시민권, 국적 등 무한정의 체류 자격을 얻은 사람을 의미한다.[7] 이지호는 애초에 미국에서 태어났고 캐나다 학교도 다닌 경험 등 인생 반절 이상을 북아메리카에서 생활했고 17세가 되는 해에도 계속해서 국외에 거주하였으므로 명실상부한 재외국민 2세다.[8] 결국 이런 대한민국 한정 세간의 관심은 국내 1위 재벌 삼성가 이재용 회장의 장남이란 점에서 온다고 봐야 할 것이다. 물론 육체적 문제로 가지 않을 수도 있다. 대표적 예시로 삼성가는 샤르코-마리-투스 병이란 희귀병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9] 한부모가정은 가정 형편이 불우하다는 것이 아니고, 말그대로 부모가 이혼한 가정이라는 것이다. 한부모이혼가정은 사회적 배려자로 분류되며 부모와 함께 살아도 한부모가정 심사 시 부모의 소득은 산입되지 않을 수 있고, 당사자의 소득과 재산이 기준이 된다. 이로 인해 재벌이 이 제도의 취지에 합당하냐를 두고 논란이 된 것이다.[10] 이지호는 교과 성적이 45.848점(50점 만점)으로 비경제적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에 지원한 155명 중 72위에 머물러 합격권인 16위 안에 들지 못했으나 추천서(30점)와 자기개발계획서(15점), 출석 및 봉사(5점)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15위로 최종 합격했다는 논란이 있어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11] 다만 이 시기를 제외하면 거의 언론에 노출된 적이 없다. 오히려 여동생이 더 유명한 편이다.[12] 본인이 승계 문제로 감옥까지 갔다 오는 등 고생을 많이 해서 자식들에겐 그런 고생 안 시켜주고 싶은 점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