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텐지 냐무

1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라이브 하우스 CiRCLE을 찾아 영상을 찍던 도중 로젤리아의 우다가와 아코와 시로카네 린코를 우연히 만나 화기애애하게 함께 사진과 영상을 찍는 모습을 보이면서 좋은 사람인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소요 못지 않은 하라구로에, 사람을 깔보고, 돈이나 장소를 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 닳고닳은 현실주의자에, 성공 욕구가 철철 넘쳐흐르는 속물적인 면모가 강한 인물이었다.[3] 처음 만났을 때는 사키코를 깔보는 듯한 반응을 하지만[4],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해 관계가 일치하자 협력한다. 13화 대기실에서 무츠미의 부모를 보고싶어 하거나, 우이카의 집에 가고 싶다거나 말을 꺼내는 걸 보면 Ave Mujica 활동을 통해 연예계의 인맥을 만들고자 하는 현실적인 목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냐무'라는 이름이 너무 특이하기 때문에 본명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본명이었고, 시이나 타키의 친언니인 시이나 마키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Ave Mujica의 멤버들 이름을 바꿔 부르는데, 사키코, 우이코, 무코, 우미코라고 부른다.리더가 사키코라 코자 돌림? 그러자 우미리가 자기를 냐무코라고 부르자, 그건 싫은지 냐무치라고 정정한다.
12화에서 사키코가 언급한 바에 의하면 양손잡이인 듯 한데,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감독이 냐무의 성우인 요네자와 아카네를 보고 양손잡이 설정을 붙였다고 한다.
고등학교 1학년생이라는 신분으로 나이가 명확한 다른 멤버와는 다르게 냐무는 학교가 어딘지, 애초에 학교에 다니고 있는지조차 불명이며, 따라서 나이 역시 불명이다.[5] 다만 13화에서 무대 연출 관련 일은 어른에게 맡기면 되지 않냐는 대사를 두고, '냐무가 어른이면 냐무도 일을 하겠다는 뜻이 되니 미성년자라서 저런 표현을 쓴 거 아니냐'로 해석하여 최소 미성년자로 추정하는 추측은 있으며, 이와는 정 반대로 같은 발언을 두고 '사키코가 하는 것보다 어른인 자신이 나서는 편이 낫지 않겠냐'라는 의미로 보고 냐무가 성인일 것으로 추측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렇지만 다른 멤버들과 어려움 없이 말을 비교적 놓고 지내는지라[6] 나이 차이가 있어도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7] 결과적으로는 추후 냐무의 나이가 정식으로 밝혀지는 것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화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전자드럼은 Roland사의 TD-11K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