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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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워너 뮤직 코리아 소속 4인조 걸그룹 브브걸의 前 멤버.
2. 포지션[편집]
2.1. 센터[편집]
- 전 팀에서는 사실상 은지와 함께 더블 센터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었다. 3집 미니 앨범 '하이힐'에서는 공식적인 센터를 맡았으며. '변했어', '롤린'과 '운전만해'는 은지가 뮤직비디오 상 센터이나 공식석상이나 무대에서는 유정이 센터 포지션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역주행 이후에는 팀의 아이콘 같은 포지션으로 입덕 요정을 담당하게 되었다. 확실하게 센터로 자리잡게 된 건 롤린 역주행 이후로 볼 수 있다. 허나 짝수 배수인 4인조 체제 이후 현재는, 민영과 같이 센터를 양분하기도 한다.[11] 일명 언니즈 라인으로 부른다.
2.2. 보컬[편집]
- 노래할 때 음색이 청아하고 예뻐 어느 장르, 컨셉의 곡에서나 잘 스며드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아래 영상에서와 같이 R&B, 발라드 장르의 곡에서 음색이 더 잘 드러난다. 춤을 추면서도 음정이 절대 흔들리지 않는 편이며, 발성이 안정적이고 음역대도 매우 넓은 보컬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곡에서 가장 중요한 도입부를 가져가는 편이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도입부까지 제대로 소화하는 전형적인 아이돌 센터 그 자체이다.
- 서브보컬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음역대가 매우 넓은 편이고, 성량도 제법 크고 안정적이다.
- 퀸덤 2 2차 경연에서 선보였던 MVSK 무대에서도 상당한 높은 진성 고음을 소화하는 가창력을 보여줬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멤버 전원의 목 상태가 좋지 않은 와중에도 사실상 후렴구 및 킬링파트를 제대로 소화하면서 비주얼 센터로만 알고 있었던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3. 캐릭터[편집]
3.1. 비주얼[편집]
- 브레이브걸스의 센터였었고, 멤버 각자의 매력이 굉장히 뚜렷한 브브걸에서도 눈에 띄는 외모와 몸매를 지니고 있다.
- 예전부터 주로 언급되는 고양이상, 강아지상의 미인형과는 달리, 2010년대 들어서 이른바 꼬부기상이라는 새로운 미인형이 각광받고 있다. 포켓몬스터의 유명한 캐릭터인 꼬부기를 닮았으며[12] 개죽이도 닮았다.
- 기본적으로 귀엽고 밝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본인 소개를 꽃미소 유정이라고 할 만큼 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다. 롤린 역주행에 대단한 역할을 했다 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밝은 미소는 유정의 트레이드 마크. 표정이 많고 얼굴의 움직임이 자유자재라 무대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준다. 특히 밝은 이미지의 곡인 하이힐, 롤린 등의 곡에서 유정의 임팩트는 상당하며 타고난 아이돌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히 예쁘다는 느낌을 넘어 자연스럽고 밝은 에너지를 준다는 점은 다른 누구도 갖기 힘든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롤린 역주행 영상에서도 유정을 가리켜 어떻게 저렇게 행복하게 미소지으며 노래를 할 수 있냐는 반응이 많다.
- 동안의 외모를 갖고 있어 나이에 비해 꽤 어려 보인다. 처음 브레이브걸스를 접하고 막내로 착각하는 케이스도 많은 편.[13]
3.2. 성격[편집]
- 텐션이 높고 장난기가 많은 타입으로 팀 내에서 리액션을 맡고 있다. 하지만 정말로 웃기지 않은 이상 웃지 않는다고.[15] 추임새를 잘 넣지만, 이 역시 넣을 수 있을 때 넣는다고 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리액션이 좋은 타입이고 텐션도 높은 편이라 반응이 빠른 멤버라고 볼 수 있다.
- 말을 상당히 조리 있고 재미있게 잘하는 멤버이다.[16] 인터뷰에서 분위기를 리드하는 역할이다. 역주행 이후 다수의 인터뷰가 잡히면서, 여러 명언을 제조했다. 또한 무명 시절 힘들었던 때의 썰을 가장 많이 푼 것도 유정이다. 인터뷰나 개인 방송 시 멤버들이 실수하거나 서툴게 말할 경우 바로 수정해주고 보완해주는 역할까지 맡는 편. 원래 성격도 똑 부러지는 부분이 있는 데다 연예가 중계 리포터로 경험을 쌓은 것이 이런 능력을 더욱 키워준 것으로 보인다.
- 발언 시 구사하는 어휘나 표현력들이 좋다. 실제로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하고 작사도 공부하고 있다고. 오랜 외국 생활과 예체능이 아닌 일반 수험과정을 거쳐 공부를 했기 때문인지 일반 상식이나 교양 면에 있어서도 깊이가 있다.
- 시키면 뭐든 화끈하게 다 하는 성격으로, 예능이나 인터뷰에서 어려운 걸 시켜도 당차게 해내는 편이다. 뜬금없는 애교나 개인기를 부탁해도 뚝딱 해내는 편이다. 뭔가 반응이 한 박자 늦는 은지나 부자연스러운 것은 질색하는 유나에 비해 빠르게 반응하는 편이다.
- 장난기도 많은 편이지만 은근 강단이 있어 아닌 건 딱 끊고 가는 편이다. 그래서 예능이나 인터뷰에서 은근 조율을 잘하는 스타일이다. 너무 분위기가 과하거나 처지면 절제하는 역할을 잘 해준다. 멤버들도 이런 부분에서 유정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 음악 방송에서 처음 1위를 했을 때 본인도 감격해서 눈물이 나는 와중에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을까 봐 어떻게든 텐션을 올리는 모습은 유정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어느 자리에서나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편이며,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고 고마움을 표하는 등 사려 깊은 면모가 잘 보이는 멤버이다.
- 은근히 털털해서 아재 같은 리액션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털털함을 제대로 보여주었는데, 혀를 박력 넘치게 벅벅 닦는다거나 답답했던 무대신발을 벗자 너무 편안했던 나머지 은지와 함께 부장님 댄스를 시전하는가 하면 심지어 배를 볼록 내밀어 의도치 않게 자신의 뱃살을 전국민에게 자랑하기까지 하는 등 그야말로 타 걸그룹에서는 보기 매우 힘든 친근한 매력을 과시하였다. 똥 이야기도 서스럼없이 하며, 쁘캉스 2회에서는 30대 이상이 아니면 잘 모르는 백두산의 반말마를 부르기도 했다.
- 멤버 몰이를 잘하는 편인데 특히 다른 멤버의 연애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유정의 표적이 된다. 당황하는 멤버들의 반응이 은근 킬링 포인트.
4. 데뷔 전/후[편집]
- 홍콩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성신여대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하여 재학 중인 학생이었으나 재학 중 기획사로부터 제안을 받고 2016년 2월에 브레이브걸스에 합류하여 데뷔하였다.
- 2016년 9월 2일 KBS2 뮤직뱅크에서 우주소녀 보나, 소나무 뉴썬, 라붐 해인, 구구단 미미와 함께 만화를 찢고 나온 女로 카라의 Pretty Girl 스페셜 무대에 올랐다.
- 데뷔 후인 2016년 9월 10일부터 연예가 중계의 리포터로 약 4개월간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