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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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어록
2.1. 방송
2.1.1. 무한도전
2.1.2. 런닝맨
2.1.3. 놀면 뭐하니?
2.1.4. 유퀴즈
2.1.5. 기타 방송
2.2. 유튜브
2.3. 잡지, 인터뷰
2.4. 연예대상, 백상예술대상 및 기타 시상식


1. 개요[편집]


유재석의 어록을 정리해 놓은 문서이다. 그동안 알려진 유재석의 명언 중 10대 명언 등이 있었는데 10대 명언은 자신이 발언한 적이 없다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여러 차례 밝혔다.[1] 아래의 어록 문단은 방송을 통해 알려지거나 직접 말한 것, 그리고 잡지 인터뷰에서 말한 유재석의 어록이다.


2. 어록[편집]



2.1. 방송[편집]



2.1.1. 무한도전[편집]


"방송이 너무 안되고, 하는 일마다 어긋났을 때

정말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매번.

진짜 한 번만, 단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정말 단 한 번만 저에게 개그맨으로서 기회를 주신다면,

소원이 나중에 이루어졌을 때 초심을 잃고

만약에 이 모든 것이 혼자 얻은 것이라고

단 한 번이라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떤 큰 아픔을 받더라도 저한테 왜 이렇게 가혹하게 하시냐고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무한도전 팬미팅 특집 편 中, 유재석 무명시절 기도


"지금은 정상에 있지만 세상은 빠르게 변한다. 언제나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다"

무한도전 팬미팅 특집 편 中


"나도 그럴 것 같아 왠지 모르게 무한도전과 함께 나의 예능 인생도 함께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

"언제 또 이런 프로그램을 해볼 수 있겠냐? 앞으로는 아무리 노력을 한다 하더라도 무한도전 하듯이 (버라이어티)프로그램을 한다는 건 너무 힘든 일인 것 같아"

무한도전 쉼표 특집 中 -정형돈과 텐트 안에서 얘기하며


"내가 있는 것이 지금은 너희들한테 든든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있는 것이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더 펼치지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닌가 싶어. (...) 지금 카메라가 찍고 있지만 내가 있어서 너희들은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 중에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능력을 쓰지 않고 있는 것뿐이야 언젠간... 너희들은 그 능력을 펼쳐야 할 때가 올 거야"

무한도전 쉼표 특집 中 -노홍철, 하하에게 언젠가 준비하라는 말에 하하가 반발하자 말하며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이 두 개를 가질 수는 없겠더라고... 나이는 한 살 한 살 들어가고 일 년 일 년 가면 갈수록 체력적으로도... 대비하지 않고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작년처럼 재작년처럼 해낼 수 없고... 꼬리잡기 특집 할 때 빨리 달리기가 버거웠거든. 앞에서 누군가 뛰었을 때 아슬아슬하게 하려면 내가 그 사람만큼 뛸 수 있어야 재미있잖아 내가 담배 피우는 게 좋더라도 끊어야지"

무한도전 쉼표 특집 中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내가 좋아하는 걸 하나씩 포기하는 것이다"

무한도전 그래, 우리 함께 편 中 -노홍철이 직접 밝힌 일화 中


"야, 스타는 아무나 되는 줄 아냐! 그런데 그 스타가 네가 되지 말란 법은 없다"

무한도전 그래, 우리 함께 편 中 - 정형돈이 직접 밝힌 일화 中


"후회없이 어떤 한 사람을 사랑했을 때 (끝내 그가)내 마음 같지 않더라도 그 선택에 후회만 하지 않으면 된다"

무한도전 그래, 우리 함께 편 中


"무명시절 잠들기 전에 '내일 뭐하지'가 제일 고민이었다"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편 中[2]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편 中, 말하는 대로 가사 中


"이기지 않아도 되니까 걱정하지 마라. 이기는 건 나중 문제다"

무한도전 조정 편 中


"그냥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많은 건 필요 없고, 그저 조금만 지켜보고, 물만 조금만 줘도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사실을요. 정말 많은 건 필요 없어요. 그냥 지나가다가 밟지만 말고, 그냥 놔두기만 해도 알아서 꽃이 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무한도전 귀곡성 특집 中 - 패션 잡지를 바탕으로 나온 질문에 대한 답


"모든 게 다 좋은 그런 인생은 없어"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편 中 - 정형돈과 얘기하며


"열 가지 중 한 가지는 안 좋을 수 있다. 아홉 가지 좋은 걸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된다"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편 中


"재미만 있다면 망신당해도 좋아요"

무한도전 뉴욕스타일 편 中


"미모만이 경쟁력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얼굴만 중요시 하면 사회가 어떻게 되겠나"

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편 中


"아... 너무 많아서요! 이제 지금 칸에 안 들어가서"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 中 - 수상 경력이 없는 표를 보고 다른 멤버들이 의아해하자[3]


"진짜 위기는, 뭔지 아십니까? 위기인데도 불구하고 위기인 것을 모르는 것이 진짜 위기입니다. 그보다 더 큰 위기는 뭔지 아십니까? 위기인 걸 알면서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바로 더 큰 위기입니다."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 中


"저희가 너무 늦게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편 中 - 우토로 마을에서


"무한도전도, 무한도전 멤버들도 늘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다. 그래서 매주 한순간 한순간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거다"

무한도전 무한도展 사진전 편 中


"괜찮으니까 포기만 하지마. 같이 가자"

무한도전 동계올림픽 편 中 - 겁에 질리고 힘들어하는 길을 위로하며[4]


"자몽은 한 잔만 드세요.
욜로 잘못하다 저처럼 골로가요."

무한도전 히든카드 편 中 - 유재석의 독박이 확정된 후 카페를 나서면서


"저희들도 종영 인사를 드리는 것이 상당히 아쉽고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는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무한도전이 주말 저녁에 시청자 여러분들께 웃음을 드리기 위해서라면 이런 시간도 꼭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무한도전 마지막 회 中 - 클로징 멘트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히며



2.1.2. 런닝맨[편집]



"나를 포함해서 멤버 누구나 다 런닝맨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사람들이고, 또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을 정말 열심히 해줬을 때 런닝맨이 잘 될 수 있을 것 같고, 나도 네가 말해서 몰랐던 부분, 내가 신경 쓸 수 있는 부분은 신경 써야 될 것 같고"

런닝맨 A/S 특집 中


"일도 열심히 하면서 여자친구 만났을 때 여자친구한테 잘해 줘. 그럼 돼. 네가 일을 핑계로 여자친구한테 잘 못하니까 그렇지. 잘해줘라."

런닝맨 그들이 알고 싶다 특집 中 - 몰래카메라에서 매니저가 질문하자



2.1.3. 놀면 뭐하니?[편집]



"기존의 안정적인 포맷을 우리가 따다 한다든가 그러면 수치야 어느 정도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뭔가 새로운 모험을 하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나도 그러고 싶고"

놀면 뭐하니?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 中


"진짜 버티느라 고생들 했다"

놀면 뭐하니? 인생라면 특집 中


"내가 바라는 게 그거야. 평범한 하루. 나도 사건 사고 없는 평범한 하루를 진짜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

놀면 뭐하니? 인생라면 中


"늘 근처에 있어, 걱정하지 마"

"우리가 없으면 또 약간 좀 서운할 거야"

놀면 뭐하니? 싹쓰리 특집 中


"하루아침에 안 되더라도 하다 보면 된다"

"혼자 일어서려면 자신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

"세상에 안 되는 일이 어디 있나, 다만 시간이 걸릴 뿐"

"지금의 노력이 없어질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몸이 기억할 거예요"

"어렸을 때는 넘어지는 게 겁이 안 나서 그래요... 어른이 될수록 넘어지는 것에 두려움이 있잖아요"

"핸들로 컨트롤 하세요 내 두려움을 컨트롤 하세요"

"페달은 그냥 거들 뿐..."

놀면 뭐하니? 84회 中[5]

[6]


"2019년을 이야기 한다면, 그래도 제 나름대로는 지금 알아주지 않지만 이런 진심이 통할 날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많은 분들께 전달이 된 해인것 같다.

'유퀴즈'의 얘기가 나와서 그렇지만 사실 '유퀴즈'라는 프로그램도 '이게 될까' 싶으면서도 '이런 것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를 드리고, 한편으로는 혼자의 거창한 생각이 아니냐라는 얘기를 들을 때가 있는데 거창하고 대단한 일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지만, 누군가는 이런 일을 해야 다른 돌파구나 장르가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다.

그런 시도가 실패를 겪고, 늘상 도전하려면 실패는 내가 닥치는 상황에서 도전을 그냥 도전으로 봐주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결론이 날 때에는 편하게 도전을 하기는 쉽지 않은 분위기다. 사실 현업에 있는 많은 제작진도 그걸 고민하는 것 같다. 현실적인 고민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청자들이 계시지만, 새로운 것을 기획으로 냈을 때 받아들여지는 비율은 현저히 작다.

당장 나타날 수 있는 포맷이 통과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프로그램이 시청률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본다.

저와 함께 해준 제작진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엄청난 성공은 아니지만, 처음 할 때보다는 나아진 분위기와 느낌이 2019년 마무리를 하면서 의미가 있는 한 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트렌드를 만들 능력도 안 되지만, 따라갈 생각은 더욱 더 없다."

놀면 뭐하니? 유산슬 기자회견 中[7]



2.1.4. 유퀴즈[편집]



"예능의 끝은, 그 마무리는 늘 이렇게 좀 씁쓸한 것 같아요. 박수 칠 때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도 떠나게 놔두질 않거든요"

유 퀴즈 온 더 블럭 개그콘서트 특집 中


"일단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내 가족을 포함해서, 한 자리에 모아서 식사를 좀 할게요. 그리고 다 가고 마지막에 담배 한 까치 피우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끊었던 그 담배. 인생에서 마지막 담배를 피울게요"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30화 나의 땅 특집 中


"악의적이고 나쁜 글들을 쓰시는 분들은 그 댓글이 본인의 인생을 만든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52화 Skyfall 특집 中


"저는 '어디까지 가야 된다'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어요. 그런 스트레스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런 걸 회피하는 편이다 보니까 저는 따로 개인적인 목표나 계획을 잘 세우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근데 저는 성격이 또, 뭔가 맡겨지면 해야 하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일을 맡기면 최선을 다해서 합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71화 문과 vs 이과 특집 中 - 출연한 서울대학교 학생이 목표 달성 후 목표를 어떻게 설정했는지 그 원동력이 무엇인지 묻자


"얘기하니까 생각이 나는 거예요. 제가 예전에 방송을 그래도 꽤 할 땐데 매니저셨던 분이 저한테 그러는 거예요. '너는 다 좋은데 너는 카리스마가 없어. 야, 그런 것들. 야 좀 봐봐. (이렇게 누구누구를 얘기하면서) 이런 사람들처럼 너도 카리스마를 가져.' 근데 사실 저는 그때도 '아, 예. 알겠습니다.' 뭐 매니저 형님이시고 그러시니까 그런데 저는 진짜 갖고 싶지 않았거든요. 전 그때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아니 갖고 싶지 않은 걸 왜 나한테 가지라고 하는거야?' 주변에서 그런 얘길 해서 '아, 맞아. 난 이게 부족해.' 해서 내가 가진 많은 장점들을 놔두고 또 다른 것들을 찾아서 나를 괴롭히거든요. 사실 내 스스로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아주 최악의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115화 '지구촌 능력자들' 中



2.1.5. 기타 방송[편집]



"남의 얘기에 춤추다 보면 나 자신을 잃습니다."

해피투게더 626화 언니들의 만찬 특집 中


"저는 만약 학창 시절로 돌아간다면 공부를 좀 해보고 싶습니다. 공부를 한다는 의미가 다른 길을 찾고 싶다는 얘기가 아니라, 공부를 하더라도 제 직업, 개그맨을 아마 했을 거예요.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그래서 저는 제일을 하는 게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애들 中


"만약 지금의 삶을 돌아본다면... '참 열심히 살았다'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감사한 삶이다"

요즘애들 中 - 만약 80대가 되어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그리고 많이 하다보면 그런 느낌? 이 일에 최선을 다했다 이런 느낌을 내가 받고 가야 하는데 '아, 오늘 하나 끝냈다.' 이러면 내 스스로 양심에 너무 찔리더라고"

일로 만난 사이 中


"내가 생각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면 안 돼. 그걸 벗어나서 최선을 다해야지. 그게 바로 혼신이란 말이야."

인간의 조건 -스트레스 없이 살기 中



2.2. 유튜브[편집]


"방송이라는 것을 통해서 나가는 프로그램은 어느 정도 편집을 한 것이고 '우린 어쩔 수 없죠. 방송을 보고 우리의 느낌을 이야기하는 건데.' 맞는 얘깁니다. 그렇지만 우리를 힘 나게 하는 건 응원 해주시는 글이에요. 그런 분들 때문에 우리가 프로그램을 계속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너네 한번 다쳐봐라!' 하면서 하는 글에 절대 우리는 그거에 자극받아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핑계고 '가을맞이는 핑계고' 中



2.3. 잡지, 인터뷰[편집]


"그렇죠. 나 스스로한테 엄격한 부분이 있어서...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2006년 매거진 T 인터뷰 中 - 스스로 엄격한 것 같다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웃을 때 저는 너무 행복해요. 그때 내 자신이 너무 행복해서 결코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그게 저에게 웃음이에요"

코스모폴리탄 2008년 1월호 中 - 웃음이란 무엇인지 묻자


"새로운 후배 MC가 나오면 진심으로 박수 쳐줄 거예요. 그리고 나의 쓰임새가 작아지면 또 그 작은 역할을 열심히 할 거고요. 만약 그것도 안 되는 시기가 오면 그냥 집에서 조용히 가족들하고 박수 치려고요"

코스모폴리탄 2008년 1월호 中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주위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두려움이 더 컸다. 나를 믿고 따라와준 사람들, 그 중엔 정말 오랜만에 나온 분들도 있는데 조기 종영되면 다시 뿔뿔이 흩어져야만 했으니까"

2013년 중앙일보 인터뷰 中 - 뭐가 두려웠나. 불패신화가 깨지는 두려움이냐는 질문에


"게스트에게 늘 이 말은 한다. '걱정하지 마세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괜찮아요.' 예능 나와서 웃음 주는 거, 결코 쉽지 않다. 나도 그런 시절 겪어봐서 잘 안다. 부담 백배다. 하지만 좀 안 웃기면 어떤가. 오늘 히트 치면 물론 좋겠지만 오늘이 전부는 아니잖나."

2013년 중앙일보 인터뷰 中 - MC로서 나름의 철학이 있나는 질문에



2.4. 연예대상, 백상예술대상 및 기타 시상식[편집]


"가진 능력에 비해 너무나 많은 걸 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5 KBS 연예대상 수상소감 中


"일단... 사장님 오랜만이에요. 뵌 지가 꽤 됐거든요. 이런 곳에서 뵙네요. 죄송해요, 당황시키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사장님은 누가 받았으면 좋겠어요?"

2009 SBS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8]


"저를 포함해서 예능을 하고 있는 많은 우리들의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고민도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어떡하면 웃음을 드릴까. 그것을 고민하고 그것을 위해서 일주일 그리고 다음주를 준비합니다. 정말 예능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청자 여러분, 고민하지 마십시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희들이 함께 배꼽빠지게 웃겨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3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 中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저조하고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지 못해서 폐지되는 것, 물론 가장 아픈 거지만 무엇보다도 함께 열심히 해준 동료들이 떠나갈 때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2014 KBS 연예대상 수상소감 中


"제가 너무 오지랖 넓은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만 더 꿈을 꾸고 무대가 필요한 많은 후배들에게 내년에는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소감 中


"상이라는 것이 받고 싶다고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양보하고 싶다고 양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시면 받아야죠."

2014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


"저는 지금 솔직히 말하면 제 자신한테 너무 실망하고 있어요. 마음을 비우고 왔는데... 시간이 갈수록 손에 땀이 나요. 저는 나쁜 녀석이에요!"

2015 SAF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


"또 올해 많은 생각을 합니다. 요새 역사 특집 등을 다뤘는데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습니다. 소수의 몇몇 사람이 꽃길을 걷는 게 아니라 내년은 대한민국이 꽃길로 바뀌어 모든 국민이 꽃길을 걷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소감 中


"사실 제가 요즘 늘 드는 생각이 그냥 예전에는 '즐거운 일 없을까', '행복한 일 없을까', '기분 좋은 일 없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면 요즘에는 평범하고 편안한 하루 일과가 그리고 일상이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런 소중한 일상을 보내게끔 해주신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저의 하루, 또 저의 일주일, 그리고 저의 일 년을 만들어주신 수많은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2019 SBS 연예대상 수상 中


"저는 항상 어떤 프로그램을 할때 '자신있다, 이건 해낼 수 있다' 이런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해본 적은 한 번도 없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늘상 제 속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되뇌이는 얘기가 있어요. '어떤 결과가 됐든 받아들이고 내가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中


"신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 코미디가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제33회 한국PD대상 TV 진행자 부문 출연자상 수상 中


"요즘엔 저를 TV진행자 혹은 MC로 얘기를 하시는데요. 저는 사실 91년도에 데뷔한 개그맨입니다. 앞으로도 제 직업, 말 그대로 희극인의 이름처럼 조금 더 웃음에 집중을 해서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까 공연의 내레이션 중에서 '당연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한편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중, 우리 선조들로부터 내려온 우리 문화, 전통에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지금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1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 中[9]


"한 주 예능프로그램을 위해 많은 분의 고생, 노고 덕분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다함께 모여서 즐거운 얘기들과 기쁨을 나누진 못하지만 언젠가 상황이 나아진다면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새로운 컨텐츠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48회 한국방송대상 TV 연예오락 부문 남자 최우수 예능인상 수상 中


"비록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새롭고 변화된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하겠다. K콘텐츠를 통해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예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1 비저너리 시상식 수상 中


저와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까지 김태호 피디가 없는 놀면뭐하니가 어떨지 저희들도 저도 그렇고 여러가지 걱정됨과 동시에 그렇지만 또 김태호 피디가 무한도전부터 지금까지 정말 호흡을 맞춰왔던 여러가지 추억들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그치만 김태호 피디가 새로운 결정한만큼 본인이 하고 싶은, 늘 응원하고.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태호 피디 너무 고마웠어요. 고맙습니다.[10]

저희 그 예능프로그램을 한 해동안 여기 계신 많은 분들. 이 자리 함께하지 못했던 많은 분들과 함께 시청자여러분께 즐거움 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동료분들과 선후배 여러분들께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고생 많으셨다는 얘기 꼭 좀 드리고 싶고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그럴 때일수록 저희 예능인들이 해야할 일이 오히려 좀 더 확실해지지 않을까.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를 더욱 스스로 느끼는 한해 한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더 열심히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웃음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큰 상을 받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앞으로. 제가 언제가 될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제 몸이 다하는 그날까지 많은 분들께 대한민국의 개그맨으로써 많은 동료들과 함께 웃음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11]

매 순간, 고민과 결정의 순간이 올때마다 저희가 최고의 결정, 최고의 선택을 할수 없겠습니다만. 저희가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많은 분들께 즐거움으로 보답할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상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유재석,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中


[1] 본래 '유재석의 10대 명언'이라고 불리는 발언은 2013년 2월 25일 '유재석의 팬'이라는 어느 인물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10가지 소통의 법칙'이라는 글이었으나, 해당 게시글을 올린 페이스북 계정의 '유재석'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발언이 유재석의 명언으로 와전된 것이다.("'유재석 팬' 페북에 올라온 '소통의 법칙', 위키트리, 2023년 02월 25일 작성, 2023년 07월 21일 접속, https://m.wikitree.co.kr/articles/107505%26search=)[2] 이 때 탄생한 곡이 바로 <말하는 대로>[3] 뒤이어 자랑이냐고 시샘하는 다른 멤버들의 모습과 침을 튀어가며 나눠주는 유재석의 모습이 압권[4] 이 특집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기원하는 특집이었으며 스키점프대를 올라가는 것이 최종미션이었다.[5] 위드유 특집에서 자전거를 가르쳐달라는 어머니의 요청에 따라 자전거 레슨을 하며 이와 같은 말을 남겼다. 그리고 이것을 명언 식으로 자막을 내보냈다.[6] 방송 직후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7] 김태호 PD가 준비한 깜짝 기자회견이었다.[8] 이 시점에서 유재석은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고[9] 전자는 백상예술대상 특성상 예능 홀대하는 경향이 있어서인지 다시 대상을 받았을 때, 유재석은 희극인이라는 단어를 강조하였다. 후자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앞두고 중국 관련 문제가 터지자 이를 비판하며 말한 것이다. 실제로 놀면 뭐하니?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10] 이날은 김태호 피디의 마지막 시상식이었다. 김태호 피디 역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수상소감을 남기며 울컥하는 모습을 남겼다.[11] 2021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 소감에서도 "저는 1991년에 데뷔한 개그맨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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