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남/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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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개요
2. 시즌 전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
3.6. 9월 이후
5. 정규시즌 총평
6. 포스트시즌 총평
7. 시즌 후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유강남의 2022년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편집]


시즌 종료 후 FA 권리를 취득하는 해다. 본인과 팀 모두를 위해 2018년을 능가하는 활약이 절실하다.

백업 포수 김재성이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또 혹사 당하게 생겼으나(…) 2021년 12월 30일 허도환이 FA로 LG에 합류하면서 그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커리어 로우를 찍은 영향 때문인지 10% 삭감된 연봉 2억 7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류지현은 유강남을 9번타자로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고, 시범경기에서 여러 타순을 오갔다. 타율 .368를 찍으며 정규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3월 18일 삼성전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코로나에 확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3월 27일 롯데전에서 교체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4월[편집]


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86
24
3
0
1
7
12
6
24
1
0
0.279
0.333
0.349
0.682
2일 광주 KIA전에서 5번 포수로 출전하여 5회초 양현종에게 안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양현종과의 천적 관계를 이어나가는데 성공했다.

다음 날인 3일 경기에선 결승타를 때렸다. 하지만 경기 중반 루상에 나간 후 견제사를 당하는 삽질을 했다.

5일 키움전에서는 채은성 대신 4번타자로 출장하여 2루타를 포함하여 2안타를 쳐냈다.

6일 경기에도 4번타자로 출전하여 2안타 1볼넷으로 3출루를 하였고 11이닝을 홀로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8일 NC전에서는 4번타자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도루를 3개나 허용하며 공수 양면에서 경기를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하지만 백업 포수인 박재욱이 영 믿음을 주지 못하는지라 선발로 계속 봐야할 듯.

12일 SSG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여 타율이 .286로 하락하였다. 게다가 이날까지 상대의 13번의 도루 시도중 11개 도루를 허용하여 자동문 포수의 명성을 이어갔다.

13일 SSG전에서 상대 선발 오원석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1호 홈런을 신고했다.

현재 공격에서는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4,5,6번 타순을 오가는중이지만 수비에서는 1일 1도루허용으로[1] 엉망인 모습이다.

16일은 5타수 1안타 2타점 을 기록하였고 17일에는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여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개막 후 2주가 지난 시점에 놀랍게도 규정타석 채운 포수 중 WAR 1등, OPS 1등, 루타 1등, wRC+ 1등을 기록하여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포수 와일드카드 후보로 급 부상하였다. 부동의 국가대표 포수 양의지가 3푼대 타율로 부진하는 등 포수들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19일 kt전에서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도루도 2개나 허용하더니, 6회말 만루 상황에서 2루 땅볼 때 홈까지 산책주루를 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박경수의 홈 송구에 아웃되었다. 누가 봐도 여유롭게 아웃당했는데도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역시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그리고 20일 kt전에서 7회말 kt 내야진들의 실수로 주력이 느리더라도 충분히 세이프가 될 수 있었던 타구에 다시 산책주루를 저지르면서 "이틀 연속 산책주루" 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타격 지표도 시즌 초반에 비해 하락하고 있을 뿐더러 20일 기준 도루 저지율은 0.125로 심각한 수준을 넘은지 오래다.

23일 두산전에도 선발 출장하였다. 1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내플로 물러나거나 4회말 수비에서 1루 견제 실책을 하는 둥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6회와 9회에는 안타를 때려내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2]

24일 두산전에서는 정수빈을 잡아내 간만에 도루저지를 하더니 6회에도 적시타를 날려 공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2. 5월[편집]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70
13
4
0
1
16
8
14
13
2
0
0.186
0.326
0.286
0.611
5일 보도된 인터뷰에서 "관중들이 신나서 옆에서 응원을 하고 박수도 쳐주고 하니까 부담이 되었던 것 같다."는 발언을 한 게 알려지며 빈축을 샀다.# 저 발언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롯데와의 주말 시리즈 첫 경기 본인의 마지막 타석에서 롯데 팬들이 유강남 응원가를 따라부르며 대놓고 조롱했기에, 이걸 돌려말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10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타구를 보지도 않고 멋대로 달렸다가 뜬공에 귀루하지 못해서 아웃되는 참 멋진 주루 플레이를 선보였다. 단 유강남의 주력을 감안하면 코치진의 작전 미스였을 가능성도 있다.

12일 한화전에서는 8:5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13일 KIA전에서는 3회초 주자가 2명이나 뛰는데 멀뚱멀뚱 지켜보다가 그대로 이중도루를 허용하더니 소크라테스의 도루를 의식하다가 공을 빠뜨리며 3루까지 보내주고, 통산 도루가 4개인 똥차 이우성도 못 잡고 악송구를 범해 3루까지 보내주는 등 무려 한 이닝 4도루(...)라는 눈이 썩어 문드러지는 수비를 보여주었다. 결국 류지현 감독도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는지 6회말 대타 이상호로 교체해버렸다.

15일 KIA전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볼넷 2개를 얻어내면서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3]

현재까지 볼넷 개수 및 IsoD(순출루율)는 커리어 하이 페이스이지만, IsoP(순장타율)와 홈런 개수를 보면 알 수 있듯 장타력이 완전히 실종되었는데, 5월 22일 기준으로 0.239 0.338 0.328의 비율 스탯을 기록하고 있으며, 볼넷은 18개로 나쁘지 않지만, 장타가 2루타 6개, 홈런 2개에 그치고 있다.

5월 성적은 타/출/장 0.186/0.326/0.286으로 끔찍한 부진을 겪었다. 6월에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3.3. 6월[편집]


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
66
17
3
0
0
10
3
4
16
2
0
0.258
0.319
0.303
0.623

3일 SSG전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4일 SSG전에서 4타수 1안타(2루타 1개)를 기록하였다.

5일 SSG전에서는 휴식차원에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고, 후반에 대수비로 투입되었다.

9일 KIA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10일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11일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으로 오랜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12일 대타로 나와 4타수 3안타(2루타 1개) 1득점 1타점으로 맹활약하였다. 첫번째 타석에서 김현수의 타석때 런다운에 걸려 아웃되었으나 주자들이 진루하는데 시간을 벌어주었다.

그리고 24일 평소대로 수원 kt전에 8번타자로 출장했는데, 수비에서는 매번 갑갑한 투수리드에 속구만 주구장창 요구하며 투수진이 무려 5홈런을 허용하게 만든 장본인이 되었고, 타석에서는 5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타선에 폐만 끼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들어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경기.

타율과 출루율의 하락도 문제지만 장타력이 너무 떨어졌다. 순장타율이 7푼대로 이천웅급의 똑딱이가 되었다.


3.4. 7월[편집]


7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9
63
15
3
0
3
9
8
3
16
1
0
0.238
0.324
0.429
0.753
공수 양면에서 계속해서 아쉬운 면모를 보이며 FA 시장을 알 수 없게 만들고 있다.

3일 롯데전에 선발 출장해서 2회 2사 3루에서 선취 적시타를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팀 선배 박용택의 은퇴경기에서 활약하였다. 선발 투수인 임찬규와의 볼배합이 좋다는 유희관 해설의 칭찬은 덤.

6일 대구 삼성 원정경기에서 5회초 드디어 시즌 3호 솔로포를 쳤다. 그리고 9회초 9:9 동점 상황에서 오승환을 상대로 폴대 꼭대기를 맞추는 시즌 4호 역전 솔로포를 치며 진귀한 광경을 연출했고, 1:8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10:9 대역전승의 결승타를 기록하게 되었다. 유강남이 오승환을 상대로 친 홈런은 오승환을 상대로 기록한 통산 첫 안타이며, 멀티홈런 경기도 2020년 7월 이후 정확히 679일 만이다.

9일 두산과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7회 2사 만루 상황에서 허도환의 대타로 나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그 후에도 9회에 안타를 하나 더 적립하며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만점 활약을 보여주었다.

10일 두산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5타수 1안타로 무안타는 피했지만 2회말 1루주자 박계범을 환상적인 송구로 도루저지했고, 그 후에도 선발 투수 켈리와 합을 맞추며 9:0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두산전 5년 만의 스윕을 챙긴 LG였고 이번 7연승의 맹활약으로 타격 성적이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유강남임에도 불구하고 LG에 이 선수가 얼마나 꼭 필요한 존재인지 증명해냈다. 당연히 KBO가 선정한 7월 1주차 베스트 라인업에서 포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9일 kt전에서 9회말 5: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재윤을 상대로 추격하는 2점 홈런[4][5]을 때려냈다. 그러나 팀은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5:4로 패배하였다.

7월 성적은 처참했던 5~6월에 비하면 장타력이 돌아오는 등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했다.


3.5. 8월[편집]


8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
57
19
2
0
1
2
7
1
16
1
0
0.333
0.356
0.421
0.777

2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7회초 2-1 상황에서 김유영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6호.

하지만 5일 키움전 무사 만루 찬스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무사만루에서 팀이 1득점밖에 하지 못하는 데에 일조하였고, 팀은 한 점 차로 패배했다. 또한 유강남은 이 날 안타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9회에 이재원과 교체되었다.

8월 들어 9경기 0.393의 고타율로 타격에서의 부진을 조금이나마 만회하고 있는 모습이며 타율도 2할 5푼대를 넘어섰다. 그러나 여전히 도루는 끔찍하게 못 저지한다.


3.6. 9월 이후[편집]


9월 이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2
57
12
2
0
2
8
9
4
12
2
0
0.211
0.258
0.333
0.591
알아서 FA 몸값을 내려주고 있다. 자신의 몸값을 내림으로서 같은 팀 FA 채은성을 꼭 잡아달라는 큰그림의 빌드업

18일 한화전에서 6회말 5대1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쓰리볼에서 어이없는 공을 휘두르고 결국 형편없는 타격으로 추격의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9월 현재까지의 성적을 보면 장타력도 없어지고[6] 포수로서의 능력도 아예 제로, 도루 저지는 최악이며 근 시일내에 AI심판이 등장하면 원툴로 평가받던 프레이밍마저 가치를 잃을 것이 분명해보인다.

20일 KIA전에서는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1:1 대승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22일 롯데전부터 30일 NC전까지 17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9월 성적은 타/출/장 0.211/0.258/0.333으로 부진했다.


4. KBO 포스트시즌[편집]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차전에서 1회부터 프레이밍을 의식하다 포일을 저질러 선취실점을 내주더니 2회에는 자신의 낮은 BQ를 자랑하는 듯한 터무니없는 2루 송구로 혼자 키움의 2득점을 책임졌다. 플럿코의 6실점중 비자책점이 2점인데 그게 유강남 몫이다. 여기에 5회말 1사만루에서 추격하는 상황에서 7:4를 7:5로 만드는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는데 빠던을 시전해 비웃음거리가 됐다. 이날 4회말 2루타에 밀어내기 볼넷으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차전에서 허도환이 선발출장해 스타팅에선 제외됐으나 4:3으로 앞서던 7회말에 대수비로 투입됐는데 이정용과 배터리를 이룬 2사 1루에서 순식간에 2구만에 백투백 홈런으로 역전을 내줬다.[7] 9회말 타석에서는 유격수 실책으로 1루에 나갔다. 허도환이 이날 2타수 2안타 3출루로 맹타를 휘두르며 비교되었다.

4차전에서 2타석 무안타를 기록하다가 7회 뜬금없이 대타 이상호로 교체되었고 팀도 1:4로 패해 1승3패로 플레이오프 업셋을 당했다. 그리고 이 경기가 LG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됐다.

플레이오프 10타수 1안타 1타점에 그쳤고 2차전에서 결정적인 실책으로 말아먹으면서 여지없이 가을역적의 모습을 보였다. 도루 3개를 허용하며 1개도 못잡은건 덤.

5. 정규시즌 총평[편집]


타율
안타
홈런
도루
출루율
장타율
볼넷
0.257
106
8
0
0.329
0.354
34
wRC+는 작년 93.3, 올해 94.9로 비슷하지만 약간 줄어든 홈런과 늘어난 삼진 갯수가 맘에 걸리는 해.

2017, 2018년만큼의 성적을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올해도 정규시즌 수비 1008.1이닝을 찍으며 수비와 내구성만큼은 여전하다는 걸 보여준 시즌이 되었다. 체력 저하가 여실해 보인다. 후반기 들어서 타격도 조금 하락하고 수비도 조금씩 하자가 생기면서 허도환이 영건 투수 맞춤 배터리로 출전하기 시작하고서야 조금씩 반등했다.

6. 포스트시즌 총평[편집]


10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타/출/장 0.100/0.182/0.200으로 여지없는 가을역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7. 시즌 후[편집]


FA 시장으로 나왔다. 그리고 11월 21일 롯데와 4년 80억 계약을 맺으며 LG를 떠났다. 같은 시각 박동원이 4년 65억에 LG와 계약을 맺은 걸 보면 LG는 일찌감치 유강남의 잔류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차명석 단장은 유강남에게 제시할 수 있는 액수는 60억원이 최대였다며 유강남과 의견을 좁히지 못하자 결국 박동원으로 선회했다고 밝혀 유강남과 LG의 결별은 진작에 확정된거나 마찬가지였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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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그 이상으로 2,3개의 도루를 모두 내주기도 한다.[2] 하지만 6회에는 안타를 때린 후 무리해서 2루로 달리다가 아웃되어 오히려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3] 이날 경기까지 16개의 볼넷을 기록했는데, 40경기도 치르기 전에 커리어 하이 볼넷 개수인 32개의 절반에 도달했다.[4] 그런데 중계 방송사였던 KBS N SPORTS에서 방송사고가 나 5회부터 방송 송출이 중단되었고 결국 끝까지 복구되지 못했다. 그래서 당시 직관러들을 제외하고는 이 홈런을 더 이상 볼 수 없었다.[5] 참고로 이 홈런은 KBO 통산 100번째 100호 홈런을 달성하는 홈런이었다.[6] 원래 두자릿수 홈런은 꾸준히 칠수 있는 장타력을 가지고 있었다[7] 세상에 높은 직구로 홈런을 맞았는데 다음 타자인 이정후에게 초구에 또 높은 직구(...)를 던지게 해서 백투백을 맞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