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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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 출신의 F1, WEC, 블랑팡 GT 시리즈, LMP2 드라이버.
2. 선수 경력[편집]
2003년 12살의 나이로 카트에서 레이싱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슈퍼 1 국립 카트 챔피언십으로 가서 1년동안 지낸 후 로탁스 미니 맥스로 올라가서 영국 국내,외 다양한 레이스에서 활동 후 7위를 달성, 후에 포뮬러 르노 2.0으로 올라갔다. 2009년에 포뮬러 르노 2.0 UK에서 7위, 2010년 4위를 기록했으며 2011년에는 포뮬러 르노 2.0 유로컵으로 옮겨 4위에 올랐다. 스티븐스는 2014년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포뮬러 르노 3.5 시리즈에서 활약했고 2012년 포뮬러 르노 3.5 시리즈에서는 데뷔 첫해 12위에 올랐다. 2013년에는 17개 레이스에서 5개의 시상대를 차지해 시즌 순위 4위를 기록했고 2014년 2승 4패로 승점 6위에 그쳤다.
2013년에는 케이터햄 F1 팀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발탁되었으며 이듬해 2014년 10월, 마러시아 F1 팀은 스티븐스가 2014 시즌 남은 기간 동안 예비 드라이버로 팀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원래는 2014 일본 GP 연습 세션에서 주행하려고 계획을 하였지만, FIA 계약 인정 위원회에 제때 관련 서류를 반환할 수 없어 무산되었다고 한다. 대신 그 다음 달에 아부다비 GP에서 포뮬러 원 데뷔전을 치렀고, 본선에서 한 바퀴 늦은 17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를 위해 팀에 50만 파운드(약 8억원)를 지불했다고도 한다.
2015년 2월에는 매노어 마러시아에서 로베르토 메르히와 함께 팀에 상당한 자금을 제공하면서 스티븐스를 풀 시즌 참가 드라이버로 발표했으며 번호는 28번을 선택했다. 그러나 개막전 호주 GP부터 기술 문제로 출전되지 못했으며 말레이시아 GP에서도 연료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예선이나 경주에서 뛰지 못했다. 3라운드 중국 그랑프리에서야 참가할수 있었는데, 그러나 우승자인 해밀턴에게 2랩이나 추월당할 정도로 차 성능이 구렸지만 간신히 팀 메이트 메르히를 제치고 15위로 완주하였다. 이후 바레인, 스페인 GP에서도 메르히보다 앞서 완주했지만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는 16위로 밀렸다.
캐나다 GP에서는 메르히에 밀리면서 최하위인 19위로 예선을 마감했지만 당시 버튼, 페텔, 베르스타펜의 페널티로 17위로 올라섰다. 본선에서는 로맹 그로장과 52랩에서 마지막 코너 끝에서 사고가 일어났는데, 당시 그로장이 스티븐스보다 앞서 있어 청색기 신호로 추월하려 하였다가 그로장 차의 왼쪽 뒷바퀴 타이어가 스티븐스 차의 프런트 윙과 부딪혀 두 드라이버가 모두 긴급 피트인 했다. 로터스와 매노어는 당시 급작스러운 피트인에 대해 반응할 시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두명 모두 꽤 오래 피트에서 멈춰 있었어야 했다. 스티븐스는 당시 라디오에서 이에 대해 토로했으며 그로장은 충돌을 일으킨 것으로 인해 5초 페널티를 받았지만 스티븐스는 이 때문에 메르히보다 4초 차이나던 시간이 1분이나 벌어졌으며 메르히는 구동축 문제로 56랩에서 리타이어 했다. 경기 후 스티븐스는 우승자인 해밀턴에게 4랩이나(…) 뒤진 17위로 마감했으며 경주가 끝난 후 그로장은 스티븐스에게 사과했다. 시즌 후반 메르히는 이전 시즌 팀메이트인 알렉산더 로시로 교체됐다.
이후에는 F1을 떠나 ELMS와 르망 24시로 레이싱 경력을 이어 나가다가 2018년부터 맥라렌 F1 팀에 테스트&개발 드라이버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중.
2022년부터 IMSA에 출전하는 웨인테일러 레이싱에 MEC 경기에 원래 있던 알렉산더 로시를 대신해 엔트리하게 되었다. 로시는 데이토나 24시에만 참가할 예정.
3. 연도별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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