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미 시이나
최근 편집일시 :
분류
1. 개요[편집]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의 등장인물. 주인공 아이죠 렌타로가 만난 스물여덟 번째 여친이다.
2. 특징[편집]
외로움을 굉장히 잘 타는 성격이다. 본인 스스로도 혼자만 있을 경우 고독사할지도 모른다고.[3]さみ死ぬ
Death by Desolation...
외롭사해버려...
- 외로울 때의 말버릇[2]
본인이 말하길 환공포증의 정반대인 역 환공포증으로 휑하거나 텅텅 비어있는 것을 무서워 한다. 운동에서도 단체 종목을 선호한다거나 인형을 살 때도 한 개만 장식하지 않고 여러 개를 장식할 정도이다.
이와 반대로 사람이 가득한 상황에서는 안심하는 것을 넘어 눈에 하트까지 띄울 정도로 흥분한다. 즉 극도의 인구밀도 애호가이다.
그러나 이렇게 사람이 가득한 것을 좋아하면서도 정작 그 사이에서 자기 존재감을 최대한 희석하려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많은 곳에 마치 이전부터 있었던 것처럼 끼어드는 데 탁월한 재주가 있다.[4]
그 외엔 이름이나 패션 및 머리 스타일에서 보이는 토끼 요소처럼 달리기도 꽤나 빠른 수준이다. 나름대로 신체 능력이 좋은 렌타로도 결국 그녀를 놓쳤을 정도.
3. 외모[편집]
짧은 치마, 피어싱, 매니큐어 등 갸루 패션을 하고 있다. 같은 갸루에 해당하는 아코와 차이점은 아코는 하라주쿠 계열 유메카와 패션, 시이나는 지뢰계 패션이라는 점이다.
이름에 담겨 있는 토끼 속성도 외모에 나타나 있다. 토끼 피어스나 옷에 박힌 토끼 인형 등의 장신구 이외에도 땋은 머리를 접어서 토끼 귀처럼 보이게 꾸몄으며, 앞니가 강조된 순한 얼굴이 토끼상에 해당된다.
상당한 장신으로 렌타로보다도 키가 크다.
171화에서 모미지가 언급하는 바에 따르면 E컵 이하 빈유 멤버 중에선 미미미 다음으로 가슴이 크다. 전체적으론 13위(18세 쿠스리를 제외하면 12위).
4. 작중 행적[편집]
168화에서 첫 등장. 렌타로 패밀리가 렌타로의 사진회를 할 때 자연스럽게 끼어들면서 서로 찍은 렌타로의 사진을 다함께 공유했다. 너무 자연스럽게 섞인데다 각자의 이름과 특징까지 다 알고 있어서 다들 패밀리의 일원인데 자기들이 까먹은 줄 알았지만[5][6] 이후 렌타로가 찾아왔는데 여친이 아니라 렌타로도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특히 무서운 부분이 엑스트라치고는 여친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개성적인 디자인에 패밀리들끼리도 외우는데 시간이 걸렸던 패밀리들의 이름, 특성은 물론[7] 렌타로의 도촬 사진 및 렌타로 패밀리라는 명칭과 스스로를 자연스럽게 패밀리에 넣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8]
"저는 2학년 6반 우사미 시이나에요. 다들 친근하게 「우사짱」이라 불러주시면 기쁠 거에요!"
169화에서 패밀리에게 제대로 자기소개를 하다가 렌타로와 눈을 마주쳐 찌리릿을 느낀다.[9] 렌타로 패밀리에 섞여든 이유도 이렇게 사람이 많으면 은근슬쩍 끼어들어도 들키지 않을 것 같아서라고(...). 이전에 우연히 렌타로 패밀리를 목격했을 때 날이 갈 수록 구성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는 자신도 렌타로 패밀리의 일원이 되고 싶어서 여친들의 이름과 특성들을 철저히 분석한 후 사진회 때 자연스럽게 끼어든 것이라고 한다.[10]
이후 렌타로에게 사귀어달라고 고백하지만 갑자기 렌타로 쪽에서 거절하자 울면서 학교 밖으로 뛰쳐나간다. 이에 렌타로가 뒤를 쫓아가지만[11] 전철에 먼저 탑승해버리면서 렌타로를 따돌린 줄 알았는데 렌타로는 시이나의 성향을 고려하면 여성 전용 칸이 아닌 만원 칸에 탔을 것으로 생각해 시이나를 찾아낸다.
그리고 아까 전 고백의 답은 끝나지 않았다며 뭔가 말하려던 찰나 인파에 밀려서(...) 전철에서 내린다. 만원 전철과 대비되는 아무도 없는 역에서 외로움을 느끼자 렌타로는 이제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 해줄 테니 부디 자신을 좋아해달라고 한다. 사귀는 이유가 '패밀리에 들어가고 싶어서'라면 자신과 사귈 자격이 없기 때문이라고. 이에 시이나는 '이미 그렇다'고 생각하고 렌타로에게 키스한다.
그리고 다시 학교 옥상으로 돌아와 정식으로 패밀리에 들어와 빽빽한 인파 속에서 좋아하며 마무리.
- 171화에서 쿠스리가 약으로 사고를 쳐서 렌타로가 포니테일 섹시니트 최고!!라고 못 느끼면 죽는 상황이 되자 섹시하다는 것의 기준이 뭐냐고 운다.[12]
갓 사귄 남친이랑 뭐 해보기도 전에 남친이 죽게 생긴 위기그리고 나노가 E컵 이상이면 섹시해 보일 거라고 의견을 내서 빈유라는 이유로 열외된다. - 172화: 이번엔 렌타로가 "트윈테일 슬렌더 룸 웨어 최고!! 라고 느끼지 못하면 죽는 약"을 마시게 되어 빈유인데 로리가 아닌 멤버들이 차출된다. 우토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하고 있다"고 하자 곰돌이 푸 대사라고 알아본다. 본인은 토끼 인형을 들고 인형놀이를 했다.
- 173화: 렌타로가 "경단 머리 로리 멜빵 최고!! 라고 느끼지 못하면 죽는 약"을 마시자 태연하게 '로리의 정의는?' 하고 묻는다.
- 174화: 그 전설의 37화는 약과로 보일 정도로 말풍선을 렌타로의 이름으로 빽빽하게 채울 정도로 렌타로에게 말을 걸고 렌타로도 그런 시이나를 받아주는 생활을 하는데 어느날 렌타로가 감기에 걸려서 만나지 못하게 되자 미미미가 대신 시이나와 다니게 된다. 그러나 시이나가 미미미의 곁을 계속 붙어다니면서 아예 한 페이지의 절반 정도를 미미미의 이름으로 도배된 말풍선으로 꽉 찰 정도로 계속 붙어다니자 미미미도 한계가 찾아온다.[13] 결국 미미미가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알게 되자 시이나 쪽에서 미미미와 거리를 두었으나 사정을 들은 렌타로 패밀리가 모두 협력해 시이나가 외로워하지 않게 학교에서 자주 만나고 시이나도 패밀리의 이름을 짧게 말한다.
5. 인간 관계[편집]
- 아이죠 렌타로(우사쨩 선배↔렌타로): 남자친구.
- 하나조노 하카리(??↔하카리)
- 인다 카라네(??↔카라네)
- 요시모토 시즈카(??↔시즈카)
- 에이아이 나노(??↔나노)
- 야쿠젠 쿠스리(??↔쿠스리 선배)
- 하나조노 하하리(??↔하하리 씨)
- 하라가 쿠루미(??↔쿠루미)
- 메이도 메이(??↔메이 씨)
- 스토 이쿠(??↔이쿠)
- 우츠쿠시스기 미미미(??↔미미미): 같은 2학년이지만 은근슬쩍 패밀리에 섞이기 전까지 초면이었다.
- 카쿠레 메메(??↔메메)
- 이인 치요(??↔치요)
- 야마토 나데시코(우사미 걸↔나디 선생님)
- 야사시키 야마메(??↔야마메)
- 모미 모미지(우사짱 씨↔모미지)
- 야쿠젠 야쿠(??↔야쿠 씨)
- 토로토로 키시카(??↔키시카 선배)
- 케다루이 아시(??↔아코)
- 나카지 우토(??↔우토)
- 메이도 마이(??↔마이)
- 본노지 모모하(??↔모모하 선생님)
- 바이오 린(??↔린)
- 히후미 스우(??↔스우)
- 카호 에이라(??↔에이라 씨)
- 네코나리 타마(??↔타마 씨)
- 사이키 히메카(??↔히메카)
- 데이 마츠리(??↔마츠리)
6. 기타[편집]
- 첫 등장 때부터 갑작스럽게 패밀리 사이에 낀 채로 진행돼서 평범한 에피소드라고 생각하고 보던 팬들을 놀라게 했다.[14] 일방적으로 패밀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데다가 정체가 드러나지 않고 끝나며 패션도 지뢰계와 비슷한 느낌이라, 정체가 드러나기 전까진 멘헤라 혹은 스토커 등의 극단적인 성격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었다. 그 외에도 토끼 이미지와 달리 신장이 야마메 다음으로 클 정도라서 보다가 문득 그 신장에도 놀라는 등 여러모로 독자들의 예상을 깬 캐릭터다.
- 상당히 다수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7. 관련 문서[편집]
[1] 성인 우사미는 토끼=우사기와 발음이 비슷하여 토끼 캐릭터에게 자주 쓰이는 성이고, 이름 전체를 읽어보면 "우 사미시이나(으 외로워)"라는 뜻이 된다. 토끼와 외로움의 중의적 표현이 들어간 이름. 토끼는 외로우면 죽는다는 속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원문은 일본어로 '외롭다'는 뜻인 'さみしい'와 '죽다'는 뜻인 '死ぬ'를 합친 말.[3] 고독사는 시신이 장시간 방치된 죽음을 일컫는 것이기에 나노가 "고독사는 죽음의 원인이 아니야"라고 태클 건다.[4] 안 그래도 렌타로 패밀리는 렌타로가 계속 새로운 여친들을 데려와 신고식을 치르다 보니 여친들도 최근엔 렌타로가 새 여친을 데리고 오는 전개를 자연스럽게 여기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시이나의 경우도 자신들도 모르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섞여있는 것에 위화감을 느꼈지만 렌타로가 직접 초면이라고 말하기 전까진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추가된 여친 정도로 생각했을 정도.[5] 서로 브로마이드 감상할 때 렌타로 패밀리마냥 아주 자연스럽게 끼어들자 모두 동태눈으로 뭔가 어색해 했다.[6] 특히 야쿠는 치매가 온 줄 알아서 눈에 띄게 당혹스러워했고 스우도 수에 민감해서 여친 수가 한 명 더 늘어났다고 말했다.[7] 이를테면 메이가 "하하리와 데이트하는 렌타로 사진"을 들고 오자 메이씨답다고 하거나, 모미지가 가슴을 만지는데도 딱히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8] 이를테면 렌타로가 오자 태연하게 "렌타로!"라고 이름을 불렀다.[9] 이전화에서 찌리릿이 나오지 않았던 이유는 그냥 첫 대면 시 서로가 웃는 얼굴인 상태여서 제대로 시선을 마주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10] 이때 렌타로 패밀리에 대해서 여성들만 계속 늘어나는 것에 대해 잠시 고민했지만 렌타로 패밀리를 최고로 이상적인 집단이라고 말하자 렌타로 패밀리 모두가 심쿵한 건 덤.[11] 깨알같이 복도에선 교감이 보고 있자 천천히 걸었고 개찰구에서도 뛰지 않고 걸어서 통과한다(...).[12] 모미지가 여친들을 나열하는 순서로 보아 E컵 이하 멤버 중엔 미미미와 함께 큰 편에 속하는 듯.[13] 자세히 보면 미미미와 다닐 때도 바로 옆에 붙어있다거나 책상에 함께 앉고 심지어 화장실까지 따라 들어가면서 말풍선 도배까지 하고 있는다. 그리고 이렇게 괴로워하면서 침대에 누워있는 와중에도 문자 메시지까지 빽빽하게 보낼 정도.[14] 반응을 보면 독자들 중 상당수가 여친들과 같은 반응이었다고 한다. 하필 등장한 화 직전에 휴재를 했다 보니, 정상적으로 연재했는데 자기가 휴재로 착각했나 혹은 놓친 여친이 있었나 지난 화를 다시 찾아봤을 정도라고...[15] 다만 이쿠 때는 연기였던 걸 감안하면 진심으로 찬 건 우사미가 처음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3-13 03:48:46에 나무위키 우사미 시이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