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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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른바 강남3구가 가장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강남3구 다음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 바로 용산구이다. 매 선거마다 강남구·서초구 다음으로 송파구와 서울 내 보수정당 득표율 3~4위를 다투고 있다. 용산구 내에 동부이촌동, 서빙고동, 이태원동, 한남동 등의 부촌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 하지만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그리고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거치면서 진보와 보수의 스윙스테이트 지역으로 바뀌었다. 이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 구청장과 국회의원에 잇달아 당선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국회의원은 진영 그대로이지만, 용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을 달고도 국회의원 당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사례이다.
이 지역의 동별 성향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한강로를 기준으로 서좌동우의 지형을 보여준다. 이는 용산기지가 용산구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바람에 발전이 기형적으로 이루어진 영향이 크다. 한강로동, 한남동, 서빙고동, 동부이촌동에서 특히 보수성향이 강하다.
국회의원의 경우에도 보수정당 후보가 지속적으로 당선되고 있으며, 16대의 설송웅도 보수정당 출신의 철새, 20대의 진영도 원래 새누리당에 있던 사람이다. 제헌 총선에서는 야당이 우세했지만 2대 총선과 3대 총선에서는 자유당 계열 정치인들이 용산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용산 지역구가 당시 미군 부대 등으로 반공 성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4대 총선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장기집권으로 야당인 민주당이 우세했고 5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우세했다. 6대 총선부터 8대 총선까지도 야권이 유리, 심지어 중선거구제로 이뤄진 9대 총선에서도 마포구와 합쳐져 민주당 2명이 모두 당선되었다. 그러나 10대 총선에서 민주공화당 박경원 후보가 중선거구제로 당선되고 11대 총선, 12대 총선에서도 중선거구제의 영향으로 민주정의당 봉두완 후보가 당선되기도 하였다. 13대 총선 이후로는 상단의 표에 나온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76,997표(52.3%)를 받아 문재인 후보의 69,572표(47.3%)를 5%p 정도 앞섰다. 총 스코어에서는 9:7로 박근혜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다. 한강로동, 이촌1동과 서빙고동에서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각각 1,856표, 4,579표, 2,711표 앞선 것이 주요했다. 문재인 후보는 청파동에서 2,142표차, 후암동에서 1,027표 차로 승리한 것 외에는 1,000표 이상 표차를 벌린 곳이 없었다. 나머지 동들은 전부 300~700여 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현역 의원인 진영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공천에서 컷오프되자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하여 접전 끝에 황춘자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7년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에 15.5%차로 압승을 거뒀다. 문 후보는 서빙고동을 제외한 모든 행정동에서 승리했는데 딱 6표 차로 승리한 동부이촌동을 비롯해 한강로동과 이태원1동 등 기존의 보수 정당 강세 지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권영세 후보가 불과 890표차로 신승하면서, 20대 총선 이후 4년 만에 보수 진영이 용산을 탈환했다. 기존의 민주당 우세 지역인 후암동, 남영동, 청파동, 효창동, 용문동 등에선 더불어민주당 강태웅 후보에게 밀렸으나, 부촌 지역인 한강로동, 이촌1동(동부이촌동), 서빙고동, 이태원1동, 한남동 다섯 군데에서 권영세 후보에게 몰표가 나오면서[1] 승리했다. 이로써 권영세 후보는 서울 강북 지역의 유일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 선거에서 다소 특이한 점이 발견되었는데, 숙명여자대학교가 있는 청파동에서 여성의당이 3.02% (273 / 9,014표)를 받았다는 점이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특히 중산층 이상이 거주하는 아파트 표심이 대거 쏠리는 결과가 나왔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심판이 이어졌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불과 60,063표를 받아 40%에도 미치지 못한 반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85,047표로 56.4%의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해 두 후보간의 격차가 16.6%로 벌어졌다.[2] 이는 똑같이 양대 진영이 결집한 10년 전 18대 대선의 7,425표차 보다 세 배 이상, 비율로는 12.5%나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특히 부촌인 한강로동, 서빙고동, 한남동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60% 이상 득표하여 더블 스코어로 차이를 벌렸고, 동부이촌동(이촌1동)에서는 23:73으로 무려 세 배나 되는 대구경북급 격차가 나왔다. 그외 지역에서도 아파트 대단지가 있는 원효로1동, 원효로2동, 효창동, 용문동 및 부촌인 이태원동, 재개발 이슈가 있는 보광동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겼다. 이재명 후보는 변변한 아파트 단지도 재개발 이슈도 없는 4개동에서만 승리했다. 경합지로서의 성격은 완전히 사라지고, 보수 우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구에서 무려 64.93% 득표율로 승리했다.[3] 또한 구청장 선거도 국민의힘 소속 박희영 전 구의원이 60퍼센트 넘는 득표율로 당선되었다.[4]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 영향 등으로 확실하게 보수 우세 지역구로 자리매김했다.
윤석열 정부 이후 대통령실이 용산구에 위치하게 되면서 '대통령이 거주하는 곳'이라는 정치적 상징성을 갖게 되었다. 다만 종로구와 같은 정치 1번지의 위상은 갖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경합지역에 가까운 종로구에 비해 용산구는 보수 우세가 확실한 지역이며, 나아가 용산에는 대통령실과 국방부청사 밖에 없는지라 정부서울청사[5] 를 위시한 종로구 소재 중앙행정기관들에 비해 정치/행정적 중요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항상 경합지역이었던 용산의 정치지형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기존 보수정당에 몰표를 주던 부촌은 그대로인 반면에 민주당에 지지를 몰아주던 용산 서부지역의 철옹성이 무너진 것이다. 기존에 민주당이 10% 이상 이기고 들어가던 청파동, 후암동에서 근소한 차이로 이겼고, 효창동, 용문동, 원효로동에서는 심지어 졌다.
관련 문서: 용산구(선거구)
1. 선거구 정보[편집]
1.1. 구의회[편집]
2. 지역 특징[편집]
서울에서 이른바 강남3구가 가장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강남3구 다음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 바로 용산구이다. 매 선거마다 강남구·서초구 다음으로 송파구와 서울 내 보수정당 득표율 3~4위를 다투고 있다. 용산구 내에 동부이촌동, 서빙고동, 이태원동, 한남동 등의 부촌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 하지만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그리고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거치면서 진보와 보수의 스윙스테이트 지역으로 바뀌었다. 이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 구청장과 국회의원에 잇달아 당선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국회의원은 진영 그대로이지만, 용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을 달고도 국회의원 당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사례이다.
이 지역의 동별 성향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한강로를 기준으로 서좌동우의 지형을 보여준다. 이는 용산기지가 용산구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바람에 발전이 기형적으로 이루어진 영향이 크다. 한강로동, 한남동, 서빙고동, 동부이촌동에서 특히 보수성향이 강하다.
국회의원의 경우에도 보수정당 후보가 지속적으로 당선되고 있으며, 16대의 설송웅도 보수정당 출신의 철새, 20대의 진영도 원래 새누리당에 있던 사람이다. 제헌 총선에서는 야당이 우세했지만 2대 총선과 3대 총선에서는 자유당 계열 정치인들이 용산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용산 지역구가 당시 미군 부대 등으로 반공 성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4대 총선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장기집권으로 야당인 민주당이 우세했고 5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우세했다. 6대 총선부터 8대 총선까지도 야권이 유리, 심지어 중선거구제로 이뤄진 9대 총선에서도 마포구와 합쳐져 민주당 2명이 모두 당선되었다. 그러나 10대 총선에서 민주공화당 박경원 후보가 중선거구제로 당선되고 11대 총선, 12대 총선에서도 중선거구제의 영향으로 민주정의당 봉두완 후보가 당선되기도 하였다. 13대 총선 이후로는 상단의 표에 나온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76,997표(52.3%)를 받아 문재인 후보의 69,572표(47.3%)를 5%p 정도 앞섰다. 총 스코어에서는 9:7로 박근혜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다. 한강로동, 이촌1동과 서빙고동에서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각각 1,856표, 4,579표, 2,711표 앞선 것이 주요했다. 문재인 후보는 청파동에서 2,142표차, 후암동에서 1,027표 차로 승리한 것 외에는 1,000표 이상 표차를 벌린 곳이 없었다. 나머지 동들은 전부 300~700여 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현역 의원인 진영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공천에서 컷오프되자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하여 접전 끝에 황춘자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7년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에 15.5%차로 압승을 거뒀다. 문 후보는 서빙고동을 제외한 모든 행정동에서 승리했는데 딱 6표 차로 승리한 동부이촌동을 비롯해 한강로동과 이태원1동 등 기존의 보수 정당 강세 지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권영세 후보가 불과 890표차로 신승하면서, 20대 총선 이후 4년 만에 보수 진영이 용산을 탈환했다. 기존의 민주당 우세 지역인 후암동, 남영동, 청파동, 효창동, 용문동 등에선 더불어민주당 강태웅 후보에게 밀렸으나, 부촌 지역인 한강로동, 이촌1동(동부이촌동), 서빙고동, 이태원1동, 한남동 다섯 군데에서 권영세 후보에게 몰표가 나오면서[1] 승리했다. 이로써 권영세 후보는 서울 강북 지역의 유일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 선거에서 다소 특이한 점이 발견되었는데, 숙명여자대학교가 있는 청파동에서 여성의당이 3.02% (273 / 9,014표)를 받았다는 점이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특히 중산층 이상이 거주하는 아파트 표심이 대거 쏠리는 결과가 나왔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심판이 이어졌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불과 60,063표를 받아 40%에도 미치지 못한 반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85,047표로 56.4%의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해 두 후보간의 격차가 16.6%로 벌어졌다.[2] 이는 똑같이 양대 진영이 결집한 10년 전 18대 대선의 7,425표차 보다 세 배 이상, 비율로는 12.5%나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특히 부촌인 한강로동, 서빙고동, 한남동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60% 이상 득표하여 더블 스코어로 차이를 벌렸고, 동부이촌동(이촌1동)에서는 23:73으로 무려 세 배나 되는 대구경북급 격차가 나왔다. 그외 지역에서도 아파트 대단지가 있는 원효로1동, 원효로2동, 효창동, 용문동 및 부촌인 이태원동, 재개발 이슈가 있는 보광동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겼다. 이재명 후보는 변변한 아파트 단지도 재개발 이슈도 없는 4개동에서만 승리했다. 경합지로서의 성격은 완전히 사라지고, 보수 우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구에서 무려 64.93% 득표율로 승리했다.[3] 또한 구청장 선거도 국민의힘 소속 박희영 전 구의원이 60퍼센트 넘는 득표율로 당선되었다.[4]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 영향 등으로 확실하게 보수 우세 지역구로 자리매김했다.
윤석열 정부 이후 대통령실이 용산구에 위치하게 되면서 '대통령이 거주하는 곳'이라는 정치적 상징성을 갖게 되었다. 다만 종로구와 같은 정치 1번지의 위상은 갖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경합지역에 가까운 종로구에 비해 용산구는 보수 우세가 확실한 지역이며, 나아가 용산에는 대통령실과 국방부청사 밖에 없는지라 정부서울청사[5] 를 위시한 종로구 소재 중앙행정기관들에 비해 정치/행정적 중요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1.2. 용산구청장 선거[편집]
3.1.2.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2.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3.1.2.2. 용산구청장 선거[편집]
3.1.3.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3.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3.1.3.2. 용산구청장 선거[편집]
3.1.4.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4.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3.1.4.2. 용산구청장 선거[편집]
3.1.5.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5.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3.1.5.2. 용산구청장 선거[편집]
3.1.6.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편집]
3.1.7.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7.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3.1.7.2. 용산구청장 선거[편집]
3.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8.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3.1.8.2. 용산구청장 선거[편집]
3.1.9. 2021년 재보궐선거[편집]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특히 중산층 이상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표심이 국민의힘으로 대거 쏠리는 결과가 나왔다.
3.1.10.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10.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3.1.10.2. 용산구청장 선거[편집]
3.2. 대선[편집]
3.2.1. 제13대 대통령 선거[편집]
3.2.2. 제14대 대통령 선거[편집]
3.2.3. 제15대 대통령 선거[편집]
3.2.4. 제16대 대통령 선거[편집]
3.2.5. 제17대 대통령 선거[편집]
3.2.6.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3.2.7.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3.2.8.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항상 경합지역이었던 용산의 정치지형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기존 보수정당에 몰표를 주던 부촌은 그대로인 반면에 민주당에 지지를 몰아주던 용산 서부지역의 철옹성이 무너진 것이다. 기존에 민주당이 10% 이상 이기고 들어가던 청파동, 후암동에서 근소한 차이로 이겼고, 효창동, 용문동, 원효로동에서는 심지어 졌다.
3.3. 총선[편집]
[1] 특히 동부이촌동으로 불리는 이촌1동에서 권영세 후보에게 65.5%의 몰표가 나왔다.[2] 송파구와 같은 수준의 격차.[3] 민주당세가 강한 남영동, 후암동, 용산2가동, 청파동에서도 모두 10% 이상의 넉넉한 격차로 승리했다. 다만 이 지역들은 투표율이 낮았는데, 특히 남영동은 투표율이 37%대에 머물렀다.[4] 8회 지선 구청장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비교적 선전했음에도, 용산구는 강남 3구 수준의 참패를 당했다.[5] 다만 이 곳도 정부과천청사, 정부대전청사, 정부세종청사 등이 조성되어서 수많은 정부기관들이 이전한 이후로는 명색이 수도인데도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 물론 지역 균형 발전 측면으로 보면 마냥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도 어렵다.[6] 00.4.25. 구청장직 상실(선거법 위반)[7] 용산구 일원[A] A B C 관외투표 제외[8] 지역구 국회의원 : 권영세 (국민의힘, 4선)[B] 용산 센트럴파크, 파크타워가 있는 동네[C] 동부이촌동[D] 서부이촌동[E] 한남더힐, 나인원 한남아파트가 있는 동네[F]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용산 푸르지오 파크타운이 있는 동네[G] 관외투표 제외[9] 지역구 국회의원 : 권영세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4선)[10] 단 34표 차였다.[11] 단 6표 차이였다.[12] 용산구 일원[13] 지역구 국회의원 : 권영세 (국민의힘, 4선)[14]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인 권영세의 지역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