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쿠라 유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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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의 남자 주인공.
2. 상세[편집]
원래는 평범한 남고생이었으나 우젠 쿄카와의 만남으로 인해 쿄카의 노예(슬레이브) 및 마방대 관리인이 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된 주인공.
사춘기 청소년답게 엉큼한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있는 예의바른 성격의 소유자다. 불의에 분노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마음가짐도 확고하며, 덕분에 마방대원은 아니지만 마방대원들 모두가 그를 동료로 인정하고 있다.[2] 가족으로는 실종된 누나가 있는데, 누나가 실종되기 이전부터 조교 수준으로 서열이 각인되어서인지 누나 한정으로는 꼼짝을 못 한다.[3]
남자는 복숭아 능력을 가질 수 없으니 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누나에게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그래서인지 예전부터 집안일을 비롯한 각종 가사 업무를 배웠다. 게다가 제대로 하지 못할 때마다 혼이 난 영향인지, 가사 능력이 그야말로 경이로운 수준이다.[4] 청소나 세탁도 잘하지만 특히 돋보이는 것은 요리인데, 주인공에게 까칠하게 굴던 작품 초반의 히마리도 밥을 먹을 때만큼은 고분고분하며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정도로 유키의 요리를 좋아하게 되었다.
마방대 관리인이 된 후로는 쿄카나 히마리와 함께 많은 시간을 훈련에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그러다 보니 원체 스케줄이 힘들어서 본인의 자유시간은 거의 없고 그나마도 텐카와의 일로 인해 얼마 없는 자유시간에도 쿄카의 일에 끌려다니는 일이 많아졌다(...). 여기에 정식 마방대원도 아니어서[5] 전투에 투입됨에도 직위는 "기숙사 관리원"에서 변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개인실도 지급받고 개인 물품이 있는 걸 보아 급료는 있는 모양.
남성향 하렘물(?) 주인공답게 이성에게 인기가 좋다. 텐카나 슈슈처럼 애정 수준의 호감을 품은 인물도 있고, 그 정돈 아니라도 대부분의 마방대 멤버들은 유키를 좋게 평가한다.[6] 누나인 아오바도 이성으로서의 애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동생을 세계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말하는 걸 보면 기본적인 외모는 제법 잘생긴 모양.[7] 또한 유노 나온을 흡수해서 사람의 미를 상당히 따지는 쿠세츠가 유키에 대해 아슬아슬하게 합격이라고 평하며 성관계를 시도했고, 패배한 이후에도 심상 세계에서 유키를 적극적으로 유혹하는 걸 보면 평범한 수준의 외모는 절대 아니다. 그리고 변신이 풀린다거나 사고로 하반신을 노출한 경우 주변의 반응을 보면 꽤 튼실하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특별히 여자 친구는 없었던 모양.[8]
3. 행적[편집]
공립 고교에 재학하던 평범한 남고생으로, 6년 전에 친누나 와쿠라 아오바를 마도 재해로 잃었으며 [9] 그 영향으로 마음 한 구석에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꿈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복숭아의 힘을 얻을 수 없는 남자라서 마방대에 들어가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대로 평범하게 회사원으로 취직하는 인생을 상상하며 우울해하던 중 우연히 마도 재해에 휘말려 조난자가 되었고 구조하러 온 7번대 대장 쿄카와 만나게 된다. 둘은 쿄카가 노예로 삼았던 추귀가 죽고 추귀들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비상용으로 펼친 결계 안에서 버티던 중, 우젠 쿄카의 능력으로 그녀의 노예가 되어 평소에 염원했던 힘을 손에 넣게 되었고 쿄카의 지시에 따라 마도 무리를 전멸시킨다. 이후 쿄카에게 스카우트되어
초기에는 쿄카와 함께 다니는 게 일반적이었으나 전술의 폭을 넓히고 전력을 늘리기 위해 다른 7번대원들도 유우키를 대여, 다양한 형태로 변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우젠 쿄카, 아즈마 히마리와의 훈련으로 슬레이브로서의 능력이 점점 강해져 아마츠(천진)이라는 강화형태를 얻게 되었다. 이 대여 능력을 안 이후로 텐카도 유우키의 대여를 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등 다른 부대의 대장들도 유우키를 대여할 여지가 생기게 되었다.
팔뇌신 쿠세츠가 요코하마에 나타나 교전을 벌인 끝에 쿄카와의 합체기로 쿠세츠를 쓰러트렸지만, 쿠세츠에게
팔뇌신 후쿠마와 라이렌의 도원향 습격에서 후쿠마가 8번대에게, 라이렌이 7번대+츠키요노 벨의 협공으로 차례로 소멸하면서 유우키의 심상 세계에 구현되는데, 체액을 많이 흡수한 후쿠마는 쿠세츠와 비슷하게 정신세계에 존재하게 되었으나, 라이렌은 본래 모습인 거대한 덩치 상태로 교전 중 슬레이브 상태에서 물어뜯으며 삼킨 아주 작은 살점 파편 하나만 들어온거라 그냥 인형 사이즈 정도로 아주 작게 구현되었다.
4. 능력[편집]
쿄카의 능력인 슬레이브(무한의 사슬)의 대상이 됨으로서 탄생한 능력. 다만 쿄카 본인이 자신의 능력중 대상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기능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제한적으로나마 쿄카의 도움없이도 유우키가 능력을 발동시킨 적[11]도 있음을 고려하면 유우키에게 애초에 변신계열 능력이 있었거나 아니면 모종의 구분도 불가능한 '능력'이라는 개념으로 머물러 있던게 쿄카의 슬레이브와 섞이며 하나의 능력으로 개화했을 가능성도 있다.[12]
기본형은 상술한 이미지처럼 개나 늑대를 연상시키는 가면을 쓴듯한 얼굴[13]과 상체 곳곳에 새겨진 날카로운 문양이 특징적인 2M 이상의 거한으로 바뀐다. 여기에 쿄카의 능력덕분에 가시달린 개목걸이까지 달려있다.
기본형 기준으로만 보더라도 단순무식하지만 강하다. 당장 추귀들 따위는 가볍게 썰어버릴 수 있고 그들이 합체한 수십 미터에 육박하는 거대한 합체 추귀도 일방적으로 찢어발길 수 있다. 거기에 이성도 있기 때문에 쿄카의 명령도 충직하게 잘 들으며 명령에 대한 반응속도도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거기에 '주인'으로 등록된 인물이 직접 탑승하면 안그래도 작중 최상위권인 스펙이 더욱더 상승한다. 쿄카 스스로 다른 추귀들이 이정도 성장성을 보여주진 못했다고 했는데, 이게 유우키 본인의 특징인지 인간에게 능력을 쓰면서 생기는 시너지인지는 불명.
특징적으로 한번 변신한 뒤에는 변신이 유지되는 동안 목의 사슬을 다른 인물이 잡는 것으로서 '주인'을 바꿀 수 있으며 이는 단지 주종관계가 재편되는 것만이 아닌, 형태 자체가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모양으로 완전하게 뒤바뀐다.[14][15] 남의 능력을 배껴 쓸 수 있는 히마리와 비교해보면 제 2형태부터는 최소 3명[16]이상이 요구되는 데다가 변신시에는 소모도 훨씬 커지지만 그걸 감수하고도 남을 정도로 효율이 비교가 안되고 결국 잘쳐도 원본 하위호환인 히마리와 비교하면 탑승자와 완벽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1+1=2이상의 효율을 내는게 가능하다. 다만 기본 형태에 비해 소모가 심해 지속시간이 짧고 유우키와 쿄카에게 부담이 크며 렌에게 대여하면서 벌어진 '살아'모드와 같이 예상치 못한 사태도 생길 수 있다는게 문제.
또한 작중에선 쿄카와 히마리가 서로 동시에 슬레이브를 발동시켜 능력을 폭증시키는 사례도 나왔는데, 이는 이론상 저 둘을 제외한 다른 능력자 두명이 탑승하는 새로운 형태가 나올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17]
또 쿄카가 없더라도 유우키 본인이 주인의 물건에 접촉해 스스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주인이 있을 때보다 훨씬 약한 상태가 된다. 쿄카의 조언이나, 히마리와의 수행을 보면 똑같은 형태라도 주인이 된 사람이 가까이에서, 특히 올라탄 상태에서 함께 싸워줄 경우에는 더욱더 효율이 오른다. 몇 시간을 단련해도 잘 안되던 힘의 집중이 히마리가 올라타서 명령하자 한번에 성공할 정도.
능력의 페널티로 변신 해제 후 활동한 정도나 기타 요소에 따라 육체적 피로를 느끼는데에 더해 주인이 된 사람은 노예가 잠재적으로 가장 원하는 것을 '포상'으로 줘야만 한다. 그런데 그 포상이란것이 그렇고 그런(...) 것인지라 본 작의 에로 시츄에이션을 담당하기도 한다. 다만 이 '포상'의 동작원리에 대해서는 쿄카의 추측에 이견이 좀 있는 편.[18]
히마리와의 훈련으로 잠시동안 능력을 대폭 강화하는 아마츠(=천진)이라는 파워업 형태를 손에 넣었다. 쿄카도 천진 형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는 처음 히마리와의 변신에서 보인 것과는 격이 다르게 방출된 에너지가 말 그대로 하늘까지 닿는 임팩트를 보여준다. 토베라조차 강대한 잠재력이라며 아즈마에 끌어들일 생각을 할 정도. 다만 지속시간이 길지 않고 쿄카의 말에 따르면 너무 강력해서 그 힘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고 오히려 휘둘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19]
68화에서 밝혀진 사실로, 대여 상태를 유지한 만큼 그에 맞춰 기본형의 능력도 상승한다. 히마리와의 특훈에서 선풍의 형태로 장기간 수련했기 때문에 현재 기본적인 스피드가 크게 올라갔다고. 이 때문에 쿄카는 본인이 좋아하지 않더라도 유우키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대여를 허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이렇게 강화된 능력과 쿄카와 함께 한 특훈을 통해서 슬레이브 능력을 개화, 합체오의 '예인의 태도'를 습득하여 자신을 쿄카의 검과 일체화한 뒤에 쿄카의 참격을 강화시키는 일섬 타입의 필살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추가로 대여가 반복될수록 유우키의 기본적인 스펙 자체가 상승한다.[20] 대여 형태의 특성이 기본폼에 적용된다는 것은 이미 예전에 나온 사실이지만, 슬레이브 상태가 아닌 맨몸으로도 자연 치유력이 재생에 가까울 정도로 상승했다.[21] 게다가 심상세계에 팔뇌신이 늘어나서 공덕이 있을거란 쿠세츠의 말에 확실히 기운이 넘친다고 하는 등, 유우키 스스로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22] 그리고 이후 슬레이브의 힘 뿐만 아니라 신들까지 자신의 힘으로 만들기를 결심한다.
5. 형태[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슬레이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 기본형 (우젠 쿄카)[편집]
하나 이상의 특징을 가진 후술할 형태에 비하면 별다른 특징은 없고 그만큼 그로 인한 패널티도 없는 제일 무난한 형태. 특색이 없고 스피드와 파워 모두 평균 이상인 점은 쿄카의 '사실상 비능력자나 다름없지만 순수 무술로도 어지간한 대원들 이상의 활약을 보이는 실력자'라는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신 다른 인물들에게 대여될수록 해당 형태의 특성이 기본형에도 점점 축적된다는 특성이 있어[23], 현재 등장 폼 중 유일하게 강화의 여지가 있는 폼이다.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마이티 폼.
5.1.1. 기본형 천진 (우젠 쿄카)[편집]
기본형에서 전반적으로 한층 더 발전한 형태. 우습게도 선풍 천진보다 등장이 늦었지만 그 보답이라도 하듯 팔뇌신 쿠세츠와도 어느정도 맞상대가 될 정도로 신체 스펙이 증가했으며[24] 후술할 예인의 태도 형태로도 변신할 수 있다.
숙련도 부족인지 아니면 슬레이브 능력을 필수적으로 요구해서 그런지 불명이나 마찬가지로 슬레이브 능력 보유자가 탑승하는 선풍과 함께 현재까지 유이한 천진이다.
5.1.1.1. 예인의 태도[편집]
요코하마 편에서 쿄카가 발동시킨 비장의 수단. 기본형-천진으로 진화한 유우키가 스스로의 몸 자체를 쿄카에게 바치는 식으로 쿄카의 검과 일체화시킬 수 있으며, 이 상태의 유우키를 검기처럼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는 모종의 부가능력이 붙는지 쿠세츠 본인에겐 아무런 부상을 입히지 않으면서도 내면에 보관되어 있던 3명을 단번에 꺼내 쿠세츠를 약화시키기도 했다.
힘을 모으는 시간에 비례해 위력 또한 증가하며, 쿠세츠의 몸에 들어간 미라+코코+나온을 모조리 꺼낸 것은 물론 고참급 팔뇌신 라이렌의 인간형 육체를 찢어발길 정도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사실상 쿄카와의 기본 형태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 중 최상급 공격기.
5.2. 선풍 (아즈마 히마리)[25][편집]
외형에서 보이듯 전반적으로 근육이 줄었지만 대신 속도가 증가했다. 이땐 전력질주만으로 하나하나가 신체능력이 초인급인 마방대원들마저 대장급이나 대원급이나 할 것 없이 그 속도를 눈이 못 쫓아가 잔상만 볼 수 있는 수준. 대신 위력 너프가 너무 심해서 일점집중 없이는 기본 추귀상대로도 수십번은 때려야한다. 특기사항으로는 후술할 아종중에서 능력의 발동자가 유일하게 히마리 본인이기 때문에 쿄카가 탑승하지 않는 아종이면서도 쿄카의 부담이 심해지지 않는 폼이다.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드래곤 폼.
5.2.1. 선풍 천진 (아즈마 히마리)[편집]
최초로 선보인 천진형태. 기존의 선풍보다 날렵해지고 날카로운 이미지로 변했다. 초반에 기존 선풍이 호마레에게 밀렸으나 천진 후에는 속도가 크게 향상되어 호마레를 따라잡고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다만 실전에서 천진은 처음 써보는지라 얼마 안가 천진이 해제됐고, 2차전에서 후부키에게 패배했지만 쿄카가 천진이 너무 강해서 제대로 다루지 못해서 진거라고 말한 점을 볼 때 제대로 다룬다면 천진의 잠재력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5.3. 전운 (우젠 쿄카 + 아즈마 히마리)[편집]
1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기본형에 히마리가 능력을 중복시키면서 발생한 현재까지 중 유일하게 탑승자가 다수인 형태. 풍성한 머리숱이 생겼고 구름 무늬나 깔끔해진 복식등 '사냥개'느낌이 짙은 야성적인 기본형보다는 일본의 신을 모티브로 한듯한 외형이다.[26] 말 그대로 슬레이브가 2중으로 중첩된 상태에 주인버프까지 2명이 동시에 올라타 중첩시킬수 있기 때문에 제일 강하지만 그만큼 소모도 크다. 또한 결국 '슬레이브'를 발동중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으므로 대가도 두명이 동시에 지불해야한다.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어메이징 마이티 폼.
이후 좀처럼 이 형태를 다시 선보일 기회가 오지 않았으나, 쿄카와 히마리가 함께 싸우는 7번대 vs 라이렌 전에서 기본 형태인 유우키의 공격이 라이렌에게 아예 먹히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공격한 유우키가 라이렌의 육체 강도를 이기지 못해 부상을 입을 정도로 도저히 상대가 안되면서 다시금 이 형태가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으나, 히마리가 탈진해 리타이어하면서 전운은 등장할 수 없게 되었다.
5.4. 황성 (오오카와무라 네이)[편집]
외형이 전반적으로 둥글어지고 미국만화의 히어로스러운 생김새로 바뀐다. 신체능력은 대부분 약화되었지만 대신 오감이 월등하게 상승한 추적 및 탐색특화 스타일. 또한 이 상태에선 투시능력까지 쓸 수 있다.[27]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페가서스 폼.
5.5. 암융 (스루가 슈슈)[편집]
2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형태이다. 선풍과는 정반대로 파워 특화. 기본적인 완력은 월등히 상승했지만 대신 기동력이 기본폼에 비해서도 상당히 후달린다는 듯. 거기에 적성 문제인지 다른 문제 때문인진 불명이나 투시를 얻음으로서 부분적으로 주인의 능력도 어느정도 카피해낸 황성과 달리 이 쪽은 신체를 크게 만들거나 하는건 불가능하다. 단순히 완력이 필요한 것이면 슈슈 본인이 거인화하고 그동안 유키는 다른 폼으로 싸우는게 더 효율적인지라 7번대 아종 폼중에선 유일하게 첫등장에서 저평가받았다.
기본 폼이 위력이 더 강해진데다가 합체 형태도 생겨 화력부족 문제는 이미 메워졌고, 슈슈 본인도 작중에서 홀대받는 역할로 굳어져가는지라 앞으로 등장이 요원하다. 다만 기본폼의 강화에는 근력강화로 사용될 수 있다.
이후 월등한 파워를 투석에 이용하는 식으로 재등장하였다. 물론 그냥 바위를 집어던지는 것이기에 팔뇌신같은 네임드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겠지만, 기지 방어같은 수비전에서는 쓸만할 것이라고. 또한 낙인파의 요령을 이용해 주먹으로 기를 날리는 원거리 기술 또한 보여주며 전투에서 활용될 여지가 생겼다.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타이탄 폼.
5.6. 봉익 (에조 야쿠모)[편집]
비행 및 속도 특화. 외형에서 보이는 대로 날개도 생겼다.[28] 비행 중 가속도도 빠른 편이며 에조의 능력을 통해 더욱 더 가속하는 것도 가능. 이런 초가속으로 추귀 무리를 그들이 눈치채기도 전에 순식간에 박살냈다. 대신 일진일퇴의 능력이라는 식으로 에조가 평가하는 걸 보면 유지력은 밑바닥을 치는 것으로 보이고 육상 가속도도 낮을 가능성이 높다.
5.7. 살아 (야마시로 렌)[편집]
광폭화. 속도, 파괴력등 신체능력 전반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며 초재생능력까지 있고[29] 상대에게 표식을 새긴뒤 허공을 깨무는 것으로 그대로 머리를 터트리는 광범위 준 즉사기를 쓸 수도 있다.[30]
이런 강함에 반비례해 이성을 아예 상실한다.라는 극심한 디메리트가 문제. 당장 렌부터가 2가지 능력을 중첩해서야 확실하게 쓰러트릴 수 있을 정도였고 1종류로만 싸웠을땐 밀리진 않았지만 쓰러뜨릴수도 없었다. 변신 직후엔 렌의 지시를 어느정도는 들었던걸 고려하면 폭주에 조건이 있는지 아니면 상황이 어쩌다가 '렌의 명령을 들었다.'처럼 보이게 흘러간건지는 불명.[31] 폭주를 한 이유는 렌이 가진 규격 외의 힘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32]
두 번째 변신에서는 그래도 곧바로 이성을 잃지 않고 땅을 파고 내려가는 동안에는 정신줄을 붙잡을 정도로는 성장했지만 시코쿠, 죠류와 교전이 시작되자 결국 이성이 끊기고 말았는데 렌의 말로는 사슬을 잡고 있으면 이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한다.
죠류와의 싸움에선 기술이 파훼되었음에도 신체능력만으로 죠류와 어느정도 합을 겨루는 모습이 나왔지만 마찬가지로 근접전 특화인 죠류에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33] 좋은 공격이란 칭찬은 들었지만 기술이 파괴당하는 등 천진 없이는 밀리는 것으로 판명되었다.[34]
아무래도 이성을 잃은 채 본능에만 의지해서 싸우기 때문에 지능적으로 싸울 수가 없어서 전투 패턴이 단순해지는 만큼, 유우키가 살아 형태를 의식적으로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기 전에는 양학용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35][36]
두번째 변신에서 유우키가 기합으로 어떻게든 이성을 유지했다고 한걸로 보아 제어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유우키의 성장에 따라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때 진가를 발휘할듯.
여담으로 슬레이브가 여러모로 가면라이더에서 모티브를 많이 얻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형태 또한 가면라이더의 폭주폼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5.8. 육탄 (아즈마 후부키)[편집]
탄력 특화. '아즈마의 만찬' 편에서 첫등장한 폼. 신체능력은 전반적으로 기본폼보다 다소 저하되었지만 대신 탄성이 엄청나게 올라가서 어지간한 타격은 데미지 없이 튕겨낼 수 있다. 또한 탄력을 이용해 순간적인 가속도와 위력을 증가시키는 것도 가능해 이를 통해 처음 변신하자마자 팔을 고무처럼 늘린 연타로 작은 바위산 하나를 그대로 버섯모양으로 갈아버린 뒤 파괴했다.
여담으로 육탄 형태는 전부 다 유우키 본인의 의지로 변신한 것이 아니다. 첫번째는 후부키가 히마리에게 사슬을 건네주려다 얼떨결에 대여가 발동했고, 두번째는 대장들끼리의 대련에서 후부키가 유우키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사슬을 붙잡아 강제로 대여를 발동시켰다.
5.9. 폭음 (카미운텐 미라)[편집]
기동 및 토벌 특화. 아종 중 유일하게 짐승형이 아닌 기계형태다. 배기관을 통해 추귀들만 들을수 있는 그들이 싫어하는 괴음을 내는 게 가능하며, 전면부에서는 불을 뿜어 통구이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바퀴의 회전력만으로 추귀들을 갈아버릴 수도 있다.
이전까지의 아종이 능력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 반면 이 쪽은 살아처럼 능력보다는 심상에 초점을 맞춘 폼이다. 모티브는 이쪽으로 추정된다.
5.10. 패의 (타타라 코노미)[편집]
갑옷 형태의 슬레이브로, 최초로 등장한 장착형 슬레이브이자 두번째로 등장한 비생물형 슬레이브다. 추귀화한 유메지와 격전중이던 코노미가 대여하며 첫 등장했으며, 무투로 싸운다는 코노미의 특성에 맞춰 사용자의 신체능력을 올려주는데 초점을 맞춘 강화 특화 형태이다.
형태가 갑옷이긴 하지만 유키의 의식은 여전히 남아있고 갑옷 부분은 임의로 조작할 수 있는지 갑주 부분을 조작해 코노미를 움직일 수도 있고 흉갑쪽에 있는 슬레이브의 머리 형태를 늘려 상대를 공격할 수도 있다.
참고로 일본어 발음으로는 하고로모라고 읽지만, 일반 명사인 하고로모에 사용되는 한자인 羽衣가 아닌 覇衣라고 쓴다.
5.11. 월은 (츠키요노 벨)[편집]
은신 특화 형태의 슬레이브로 육탄 이후로 간만에 등장한 생물형 슬레이브다. 본인 뿐만 아니라 벨과 함께 투명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덕분에 벨의 능력의 가장 큰 약점인 접근이 매우 수월해져 벨의 능력 활용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37]
다만 모습만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일뿐 기척이나 냄새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팔뇌신같은 네임드에게는 별 소용이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38] 팔뇌신과의 싸움에서 활용하려면 동료가 팔뇌신의 신경을 끌어주는 것이 필수일 것으로 보인다.[39]
6. 사용 기술[편집]
6.1. 기본[편집]
- 호인십자가 - 기본형태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쿄카의 참격에 맞춰 수도로 상대를 베어버린다.[40] 보통 추귀를 상대로는 유용한 기술이지만 엄청난 육체 강도를 자랑하는 라이렌에게는 통하기는 커녕 오히려 공격한 유우키의 손이 상처를 입었다.
- 예가권 - 기본형태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심플하게 주먹에 힘을 집중시켜 공격한다.
하지만 결국은 추귀 레벨에게나 유용한 기술이며 팔뇌신 라이렌이 박치기로 응수하자 되려 밀려버렸다.
- 예인의 태도 - 기본 형태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쿄카의 검과 일체화한 뒤 참격의 형태로 적을 공격한다. 팔뇌신인 쿠세츠를 쓰러뜨린 기술이며, 검과 일체화해 있는 시간에 비례하여 참격의 위력 또한 강해진다. 묘사를 보면 날아가는 도중 참격에서 원래 형태로 되돌아오는 것도 가능하여 위력 조절도 자유롭다.
6.2. 선풍[편집]
- 낙인파 - 선풍 형태의 준수한 스피드를 십분 활용한 기술. 선풍 형태에서 목표 대상을 향해 짧은 순간 아주 빠르게 돌진하면서 목표 대상 바로 앞에서 그 초가속을 추진력 삼아 강력한 장타를 날린다. 장타가 대상에게 적중하면 강력한 충격파가 대상의 몸을 관통하며 헤집는다. 6번대와의 합동훈련에서 시간 정지 능력을 가진 아즈마 야치호의 기술을 파훼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엄청난 속도는 곧 힘이 되는 만큼 그 위력은 상당하며, 속도는 빠르지만 힘이 부족한 선풍 형태의 결정타를 담당하는 기술이다.
6.3. 전운[편집]
- 포효격 - 전운 형태일 때 사용하는 기술로, 아오바의 기술에서 착안했다. 입에서 강력한 직선형 충격파를 쏘아낸다.
6.4. 살아[편집]
- 속죄의 산양 - 살아 형태일 때 사용하는 기술로, 시야안에 포착한 대상에게 문양을 새긴 뒤 깨무는 행동을 하면 문양이 새겨진 상대 전부 머리가 터져 죽는다. 첫등장 당시에는 수십마리의 추귀들을 한번에 쓰러트리는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었지만 그 직후 곧바로 총대장에게 사용하려다 깨물기 전에 공격당해 실패하고 팔뇌신 죠류는 아예 문양 자체를 힘으로 부숴버렸다.[41]
7. 기타[편집]
- 작가 공인으로 생명력이 강하다고 한다. 잡초같이 강하다고.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설정연령은 17세. 일본에서 고등학교 3학년 중 입대당했으니 대략 17~18세를 연령으로 추정할 수 있다.
- 쿄카의 장비품(...)으로서 슬레이브의 능력으로 가려져서 눈치채기는 어렵지만 본인 스스로의 전투 센스도 꽤 좋은 편이다. 애초에 작중 슬레이브 탑승자들은 대략적으로 'xx를 공격해라', 'xx로 이동해라'식으로 명령할 뿐이지 '여기서 팔을 휘두르고 저기로 돌진해라'식으로 세세하게 명령하진 않으므로 결국 대부분은 유키 본인의 의지로 움직인 것이다. 애초에 어릴적부터 누나에게 맞은 기술들을 어린이들 끼리의 싸움이라곤 해도 실전에 응용할 수 있을 정도로 써보인다던가,[42] 쿄카나 히마리를 포함해 개성이 강한 여러 슬레이브 상태로 변환하면서도 지연없이 그에 최적화된 움직임을 보일수 있는 것 부터 상당히 정신력과 판단력, 응용능력이 뛰어난 편에 속한다.[43][44]이러한 스타일은 아오바의 영향으로 본인도 감정이 고조되면 말투가 아오바처럼 변하는 것이 특징.[45] 작가 왈 남매가 서로에 대해서는 한쪽이 어떤일이 발생하면 다른 한쪽이 보여주는 반응과 행동이 무조건 동일하다고 한다.[46]
- 히로인들이 유우키와 키스 이후 태도가 훨씬 부드러워져 팬들 사이에서 키스 테크닉이 좋은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는데, 110화에서 스루가 슈슈의 언급에 따르면 정말로 키스 테크니션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23화에서 텐카가 처음 키스하자마자 장난이 아니라며 이런 기분 처음이라 황홀해하는거 보면 그냥 타고난 듯. 그나마도 포상때나 아니나 전부 당황스러워하며 진지하게 공략한 키스가 아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본인의 경험이 적어서 몰랐을 뿐이지 재능은 타고난 모양이다.[47]
- 본인의 능력은 아니지만 팔뇌신인 쿠세츠로 인하여 어떠한 형태로든 팔뇌신의 엑기스(혹은 신체 일부)를 먹을 경우 해당 팔뇌신은 육체가 소멸하면 영혼이 유우키의 심상 속에 거주하게 된다. 게다가 유우키가 신이 늘어서 기운이 넘친다고 하는등 신체적으로 영향을 끼치는것으로 보인다.
8. 관련 문서[편집]
[1] 중간 에피소드가 히마리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한동안 쿄카의 기본형태보다 더 자주 등장했다.[2] 사실 남자는 마방대원이 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유우키가 마방대원이 아닌 것이지, 만약 가능했다면 충분히 유우키를 마방대원으로 삼고도 남았다.[3] 작가 원안으로 집필된 소설 마방대 일지에서 밝혀지길 누나가 주입한 게 좀 많이 심한지 어떤 타입의 인간이 좋냐는 물음에 뇌로 생각하기 전에 '누나같은 사람'이라고 척수반사적으로 대답이 나올뻔 한다고 나온다. 이는 유우키는 나같은 사람 아님 데리고 다닐수 없다고 아오바가 세뇌 수준으로 학습시켰기 때문이라고(...)[4] 어느 정도냐면, 다른 번대 본부에 방문해서 드는 생각이란 게 '이곳은 어떤 세척용품으로 청소했을까?' 였을 정도다.어머니[5] 규정상 마방대에 남자는 입대할 수 없다. 유키는 쿄카의 '장비품'으로 취급되고 있다(...). 여기에 쿄카가 학교도 자퇴시키고 구두 약속으로 강제 취직된 거라 정말로 반쯤 노예계약 상태.(...) 다만 그 대가(?)인지는 몰라도 자신에게 플래그가 꽂힌 여자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많은 독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6] 당장 현 마방대 대장들 중 무려 8명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한 명도 처음에는 유키를 경계했으나 나중엔 약간이나마 경계 레벨을 낮췄고 추후 더 긍정적으로 변할 여지도 있다.[7] 작가 왈 '연하의 오오라'가 강하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주변 여성들의 경계를 낮춰버린다고.[8] 당장 텐카에게 사귀자고 고백받았을 때 생에 처음으로 여자에게 고백받았다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9] 부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가 없지만 1화에서 마방대 직원으로 취직하게 되었을 때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한다는 대사가 나온 것을 봐선 일단 고아는 아니다. [10] 더불어 유우키가 죽으면 본인도 같이 소멸된다고 한다.[11] 초반에 쿄카가 주위에 없는 상태에서 변신하기 위해 그녀의 옷을 통해 흥분함으로서 변신하려고 했으나 슬레이브의 도움이 없던 탓인지 변하다 만 듯한 어중간한 외형이 되었고 성능도 쿄카가 직접 변신시킬때에 비하면 확실히 약하다.[12] 슬레이브 자체는 쿄카의 능력이지만 상술했듯 제한적으로 '주인' 역할 없이도 변신이 가능하다. 이게 본인에게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인지 슬레이브 계약 자체에 밝혀진게 없다.[13] 진짜 가면인지 아니면 외골격인지는 불명. 대부분의 형태는 목과 머리 사이가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다.[14] 보통 주인의 성향이나 능력에 알맞게 변화되는데 몇몇 케이스의 경우 그 원인을 알 수 없다. 네이와 후부키의 경우 본인의 능력을 거의 계승한 듯 한 형태로 변했지만 히마리가 주인일 때 보인 선풍과 능력보단 취향에 맞게 변신한 미라의 폭음, 불교또는 인도신화에 근간을 둔 듯한 렌과 달리 대량 학살에만 특화된 살아등을 보면 능력이 그대로 계승되는것만은 아니다.제일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걸 일일이 생각해내지 못한 작가가 대충 넘긴 것일수도 있다.[15] 그나마 합리적으로 추측해 보자면 능력중에서 너무 사기급 성능을 가진 능력은 탑승자의 능력이 아닌 성향에 맞춰서 대여형태가 나오는 것 으로 추정된다. 아즈마 히마리의 카피능력이나, 카미운텐 미라의 분신능력, 야마시로 렌의 말로 설명할수도 없는 능력등 대여 형태가 능력과는 연관이 없는경우에는 탑승자의 능력이 사기급 성능을 가진것이 대부분이다. 상술한 능력들은 한명만 있어도 충분히 압도적인데 슬레이브 형태도 능력이 반영되면 작품의 긴장도가 떨어질 정도의 위력이 나올 것 이기 때문.[16] 장본인인 유우키와 능력의 소유자인 쿄카(or히마리), 형태를 바꿔줄 능력자 1명.[17] 다만 대여 자체가 주인들의 체력을 상당히 갉아먹는 데다가 히마리는 발동중인 능력이 있으면 다른 능력으로 바꾸지도 못해 사실상 리타이어, 쿄카도 슬레이브 없이 싸워야한다는 점 + 대여로 인한 소모로 사실상 대원급보단 좀 나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18] 쿄카는 포상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노예의 잠재의식에 의해 결정된다고 언급했지만, 아즈마 히마리는 본인이 '포상'을 주는 행위에 빠져들수록 그만큼 포상의 수위도 올라가고 있고 총대장 야마시로 렌의 경우 렌 본인이 개를 좋아한다는 심상이 반영된건지 귀염받는 개 포지션으로 포상이 치뤄졌다. 한마디로 포상의 내용은 유우키의 의지만이 아닌 주인의 의사도 반영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고려하면 추귀(짐승)을 상대할땐 고기나 던져주다가 인간(유키)를 부리면서 포상의 수위가 바뀐것도 은어적인 의미로 '포상'이 뜻하는걸 쿄카 본인이 무심코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볼수도 있다. 실제로 네이의 사례나 힘을 별로 안쓴 몇몇 경우를 보면 머리를 쓰다듬받거나 사탕을 건네받는등 유우키 본인은 생각도 못한 포상을 받은 적도 많다.[19] 실제로 만찬 이후 평가에 따르면 히마리의 '선풍 천진'은 후부키를 이길 수 있는 수준의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우키와 히마리가 그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는 미숙함(정확히는 너무 강해진 육체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처참하게 깨진 것이라고 한다.[20] 여기서 기본 스펙이란, 슬레이브 기본 폼이 아니라 슬레이브 상태가 아닌 평상시의 유우키다.[21] 벨과의 포상 시작 전에는 라이렌과의 전투로 인해 온몸이 상처투성이였는데, 포상 후에는 깔끔하게 나았다. 아마도 벨의 재생능력이 몸에 남은 것으로 보인다.[22] 이 점 때문에 향후엔 쿄카 없이 맨몸으로도 전투가 가능해지는 게 아니냐는 팬들도 있다. 다만 작품 외적으로 봤을때 슬레이브는 이 만화의 아이덴티티이자 서비스씬인 포상을 위해서라도 필수적으로 나와야 하므로, 맨몸 전투가 가능하게 되더라도 주는 여전히 슬레이브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23] 그 예시로 히마리의 선풍 형태를 자주 사용한 덕분에 기본 폼의 스피드가 올라갔다.[24] 쿄카와 합공했다고는 해도 쿠세츠의 올 킬링을 이용한 백만신벌을 꿰뚫고 대미지를 입혔다. 만일을 대비해 쿠세츠가 육탄전은 피하고 분신들에게 싸움을 맡기려고 할정도.[25] 중간 에피소드가 히마리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한동안 쿄카의 기본형태보다 더 자주 등장했다.[26] 실제로 일본의 신을 모티브로 한 라이렌과 비슷한 느낌이다.[27] 딱 원하는 부분만 볼 수 있기 때문에 7번대 대원들을 봤을땐 그들을 뜷고 그 너머를 보거나 뼈나 내장을 보는게 아닌, 딱 옷만을 투시해서 봤다.[28] 사실 물리학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유키의 체중을 고려할 때 저 정도 크기의 날개로 나는건 불가능하다. 에조 또한 비행능력 보유자라는 걸 고려하면 날개는 어디까지나 능력 사용을 위한 단말일 가능성이 높다.[29] 렌에게 맞은 부위가 순식간에 재생되었고, 더 나아가 팔뇌신 죠류의 주먹에 신체의 절반이 깎여서 날라갔는데도 재생했다.[30] 표식 자체는 관측만으로 가능한지 사실상 노딜레이로 새기며 강함이나 수의 유무에 영향받지도 않아서 총대장이나 최소 수백마리의 추귀무리에게 단번에 표식을 새겼다. 다만 표식 자체는 어디까지나 아무런 피해도 없고 결국 핵심은 이어질 깨물기인지라 깨물기 전에 먼저 공격하거나 힘으로 표식을 부숴버리면 쉽게 파훼할 수 있다. 사실상 네임드들에게는 안먹히고 일반 추귀한테나 먹히는 잡몹 처리용 기술인 셈.[31] 이후 팔뇌신 전에서 지하로 들어오기까지는 기억이 난다고 한걸로 보아 변신 초반에는 이성이 남아있긴 한듯하다.[32] 힘의 총량이 너무 강대해서가 아니라면 주인의 능력을 반영하는 슬레이브의 특성상 렌의 8개 능력이 반영되다보니 능력 8개가 짬뽕되는 바람에 이성을 잃고 폭주했을 가능성도 있다.[33] 죠류의 일격에 상체 우반신 대부분이 날아갔지만 순식간에 회복한다. 다만 그 이후 이어진 공격에 리타이어한 듯.[34] 애초에 속죄의 산양은 1:1보다는 다대일 전용 능력이기도 하다.[35] 유우키의 기본적인 센스가 뛰어나서 쿄카의 지시가 없어도 충분히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살아 형태는 이런 유우키의 센스를 아예 살리지를 못한다. 때문에 스펙은 천진을 제외한 여타 형태들보다 월등히 강하지만 정작 정신에서 마이너스가 되어 종합적인 전투력은 오히려 뒤떨어지는 것.[36] 당장 쿠세츠 전을 떠올려 보면 알 수 있는데, 비록 쿠세츠가 팔뇌신 중에서 최약체에 속할 정도로 약한 편이고, 죠류가 육탄전 능력만큼은 팔뇌신 중에서도 최상위에 해당하는 걸로 추정되기에 동등한 비교는 어렵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천진을 통해 쿠세츠를 압도했던 유우키가 살아 형태로 죠류와 싸웠을 때는 유효타 하나 내지 못하고 리타이어 했다. 정말로 제어가 가능해지는 게 아닌 이상 폭주할 위험성만 있지 천진이나 특수 형태인 전운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는 셈이다. 그나마 전운은 두명의 주인이 있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마저도 쿄카와 히마리, 유우키 3명 다 7번대이기에 번거롭다고 할만한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다른 분대이자 총대장인 렌의 살아 형태가 훨씬 변신하기 까다롭다. 유우키와 렌이 같은 작전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37] 벨의 능력은 손에 닿은 적의 생명을 뽑아내 즉사시키는 능력인데, 벨의 체술과 신체능력이 약하고 사정거리가 너무 짧다는 단점이 있다.[38] 당장 쿄카도 기척을 느낄 수 있는데 팔뇌신들이 느끼지 못할리가 없다.[39] 실제로 작중 월은으로 라이렌을 잡았을 때에는 쿄카가 전면에서 어그로를 끌고 여기에 라이렌이 전력 형태를 개방하여 몸이 커지는 바람에 작은 기척을 감지하기 어려워졌다는 게 겹쳤다.[40] 십자가라는 이름에 맞게 유우키가 세로, 쿄카가 가로로 베어 십자가 형태의 참격을 날리는 기술이다.[41] 다만 죠류가 부술때 힘을 주는 듯한 묘사, 렌과 살아조차 이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 그게 힘으로 가능하는거냐는 시코쿠의 넋두리를 보면 이것도 개나소나 가능한 행위는 아닌 모양. 애초에 추귀는 일반적인 형태처럼 이성이 없거나, 팔뢰신이나 반추귀처럼 확실히 지성이 있거나 양극단이고 능력의 본질부터 대량학살에 초점이 맞춰진걸 고려하면 적당한 패널티.[42] 아오바가 어릴적부터 무술을 배운 것과 달리 유키는 남매공인 이런걸 직접 배워본적이 한 번도 없다. 그렇다고 누나에게 반격한 적이 있던 것도 아닐테니 진짜 말 그대로 맞은것 가지고 배워버린 셈. 때리는 쪽과 맞는 쪽의 사정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고려하면 자주 맞았다는 점(...)을 고려해도 엄청난 것이다.[43] 실제로 작중에 여러번 나오듯 각 모드에서 뭔 능력이 있는지는 탑승자도 유키 본인도 자세하게 모른다. 단지 둘 중 한명이 감으로 '이런게 되지않을까~'싶은 마음에 해봤다가 진짜로 되었다거나 유키가 은연중에 능력을 사용하면서 발견한 것이다.[44] 당장 선풍형태는 추귀와 싸우면서 스피드가 올라가고 파워가 떨어진것을 알아챘고, 그외에 아즈마 후부키의 육탄 역시 대련을 통해 탄력이 뛰어나다는것을 알아챘다.[45] 똑같은 상황에 닥쳤을 때(열받은 상태나, 동생/누나가 당해서 부상을 당했을 때 등) 하는 말이 거의 동일하다.[46] 그 예로, 쿠세츠 레이드때 둘다 쿠세츠에게 데미지를 입었고 쿠세츠에게 누나에게/동생에게 무슨 짓이야!라며 분노한다.[47] 그리고 유우키는 모든 대장들의 중심 에피소드가 한번 씩 나온 125화 시점에서 에조 야쿠모와 바르바라 필리펜코를 제외한 모든 마방대 대장들과 최소 1번씩은 키스를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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