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루가 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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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7번대 전투원. 활기차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발랄한 여고생으로, 유우키보다 한 살 어리지만 마방대에 입대하면서 학교는 그만둔 것인지 네이처럼 학교 생활과 마방대를 병행하고 있는 묘사는 딱히 없다. 마방대에 지원한 이유는 자극을 원해서라고 한다.
7번대에서 가장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로[1] 남의 약점을 잡아 부려먹는 것을 즐기는 악취미가 있다. 유우키가 집안일을 하다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상황에 놓인 것을 몰래 찍어서 협박해 하인처럼 부려먹던 중, 추귀의 습격을 막다가 능력을 무리하게 쓴 나머지 거대 추귀한테 역으로 당할 뻔한 상황에서 쿄카의 부츠를 핥고 변신한 유우키에게 도움받은 이후로는 플래그가 꽂히게 되었다. 그 뒤론 유우키를 '윳키'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중.
하지만 여학교만 다녀서 남성에 대한 내성이 없어 헛발질만 하던 와중 돌연 등장한 텐카가 유우키에게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보이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나중에는 초등학생인 네이한테도 밀리는 상황. 더불어 유우키와의 연애 경쟁에 순위를 매기면서 텐카를 압도적 1위로 추정하고는 본인을 2위에 놓고 3위엔 히마리를, 쿄카는 압도적 꼴찌로 보는 등 여러모로 빗나간 분석을 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어설픈 느낌도 있지만 유우키에 대한 애정은 정말 확고하고, 보기보다 예리한 면모도 있다. 일례로 유우키를 유혹하기 위해 능력을 써서 몰래 요바이하러 갔다가 시코쿠가 유우키의 방에 침입하자 텐카와 같이 공격하는데[2], 시코쿠는 갑자기 먼저 유우키를 유혹하는 사람이 승리라며 승부를 걸어온다. 이에 잠시 머뭇거리지만 순간적인 위화감[3]을 느끼고 어찌저찌 환술을 깨고 반격에 성공하며, 비록 결계로 약화되었지만 팔뇌신인 시코쿠에게 두 번이나 유효타를 먹이는 활약을 했다.
108화 - 도원향에서 유우키와 가까워지길 노리고 있으며 9번대의 호마레가 유우키를 유혹하자 몸통 박치기를 날린다.
109화 - 훈련 상대로 호마레와 전투를 벌였으며 훈련이 끝난 뒤 이번에도 몰래 유우키의 방에 잠입하였으나 이때 유우키는 다른 대장들에게 포상 받느라 없었고 똑같이 잠입한 호마레를 만나 둘이서 투닥거린다.
110화 - 훈련으로 유우키에게 대여를 하며 그간 슈슈 나름대로 궁리한 슬레이브 암융의 활용법을 피로한 후 드디어 포상 신이 등장했는데, 그간 수많은 여성들과 키스하면서 단련된 유우키의 키스 테크닉에 전율한다.[5]
3. 능력[편집]
전투 타입은 사하라처럼 프로레슬링을 기반으로 한 격투술이며, 능력은
거대화 시 파괴력은 절륜하지만, 덩치가 커지는 만큼 적의 공격을 제대로 피하지 못하기 때문에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초대형 샌드백이 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6번대와의 연합에서는 사하라와 연계하는 일이 잦다.
이전까지는 몸 전체의 크기가 커지거나 작아지는 식으로만 사용했는데, 이후에는 훈련을 통해 특정 신체 부위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이 능력으로 가슴 사이즈만 키워 유우키를 유혹하는
4. 슬레이브 대여[편집]
유우키와의 합동 능력은 슬레이브ㆍ[ruby(암융, ruby=보울더 멜터)]. 거구의 덩치로 변하며, 괴력을 낼 수 있지만 속도가 떨어지는 파워형. 게다가 거대화 능력조차 없다. 다른 대여에 비해 기능이 단순하고 쿄카의 능력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기에 우선은 대여 대상에서 제외되어 슈슈는 좌절했다. 다만 대여를 하면 할수록 기본형의 능력치도 오르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추후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남아있다.[7]
5. 관련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6:11:23에 나무위키 스루가 슈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해변 이벤트에서 수영복 차림의 쿄카와 텐카의 몸매를 자신과 비교하며 부러워하는데, 쿄카와는 가슴 사이즈가 똑같지만 쿄카의 키가 좀 더 크기 때문에 비율은 쿄카 쪽이 더 좋은 편이다. 게다가 이후에 출장 멤버인 쿠에 하루노가 슈슈를 완전히 압도하는 글래머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7번대 최고의 글래머라는 말은 결과적으로 허풍이 되고 말았다.[2] 옆에 유우키의 방에 주기적으로 불법 침입하던(...) 텐카가 시코쿠를 침입자라며 공격하자 "네가 할 말이냐?!"며 속으로 딴지를 건다.[3] 몸이 무거운데다 웬 여자가 유우키의 몸을 만져대는데 텐카가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모습.[4] 이 일로 시코쿠는 자존심에 금이 갔으며, 인간의 가능성에 대해 경계하게 되었다.[5] 전에도 대여를 했으나 포상 신은 나오지 않았다.[6] 금발벽안의 백인 스타일에, 화려한 것을 좋아하고, 프로레슬링 위주로 싸우며, 결정적으로 기술명이 패러다임 시프트이기에, 성별을 제외한 많은 항목이 겹치는 실존 프로레슬러 존 목슬리의 여자 버전이라고 생각하는 레덕들이 있는데, 애초에 이 작품에서 패러다임 시프트란 기술명이 나온 시점이 2019년 2월에 발매된 3화였고, 목슬리가 패러다임 시프트를 공식적으로 처음 말한 게 WWE 은퇴 이후인 2019년 5월 말이다. 우연의 일치인 듯.[7] 사실 슈슈의 인기가 좀 낮고 다른 대장들 스토리 풀기도 바쁜데다가 지나치게 구려서 그냥 버려진 능력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다만 막상 능력을 내놓고 보니 작가의 예상과는 다르게 구리다는 평가를 받은 게 아니라 처음부터 작 중에서도 별로 안좋다고 언급된 만큼, 사실 숨겨진 사기적인 특성이 있거나 성장하면서 쓸만해질 가능성도 분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