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마 히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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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마방대 7번대 전투원이자 부대장. 유우키보다 한 살 연상이라고 한다.[3] 대장인 쿄카를 무척 존경하고 있다. 1인칭은 지분(自分).
성격은 자존심이 세고 화를 잘 내며 상대에게 배타적이다. 때문에 7번대 멤버들 중에서는 주인공 유우키에게 가장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런 주제에 밥은 더 달라고 하고 빨래할 땐 속옷도 아무렇지 않게 던진다.[4] 그래도 6번대와의 모의전에서 유우키에게 도움을 받은 후로는 그동안 쌀쌀맞게 대한 것에 대해 짤막하게나마 사과를 했고, 태도도 조금 더 호의적으로 변했다. 그 외에는 대식가+라멘 중독자 속성이 있다. 심심하면 주인공에게 라멘(주로 시오라멘)을 만들어달라고 한다.
사실 그녀는 마도 명문가인 아즈마 가문의 일원으로, 명가의 아가씨라는 타이틀과 별개로 본가와 방계를 통틀어 자매들 사이에선 가장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래서 집안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으며, 부모나 조모도 그녀에 대해서 별로 큰 기대감이 없었고 도리어 마방대를 탈퇴하는 게 나을 것이라며 종용하고 있을 지경이었다. 본편에서 유우키에게 날선 태도를 보인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
하지만 7번대에 들어와서 쿄카에게 훈련을 받고, 유우키와 만나고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모의 대련 등지에서 보인 성과로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어느 정도 부드러워지고 실력주의인 아즈마 가에게 대항하려는 의식을 품게 된다. 특히 무시받았던 자신을 인정해준 쿄카를 숭배에 가깝게 따르고, 37화 회상 장면으로 보면 쿄카한테 직접 특훈을 받았기 때문에 맨손 격투도 할 줄 알아 아즈마의 만찬에서 호마레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버린다.
유우키와 특훈을 하면서 포상을 많이 하고 있는데 다음엔 어떤 걸 하게 될지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 게다가 정히로인인 쿄카에 비해 유우키에게 포상으로 주는 키스의 수위가 다소 높은 편인데, 쿄카도 나름 딥한 키스를 하는 편이지만 히마리는 거기에 혀를 적극적으로 얽는 키스가 많은 데다 입술만이 아닌 팔, 겨드랑이, 등, 미골 등 다양한 부위에 키스를 허락하는 마니악한 플레이를 한다. 심지어 유우키에게 커닐링구스까지 받게 되었다.[5]
3. 작중 행적[편집]
6번대와의 모의전이 결정되자 유우키를 자신의 노예로 삼는다. 그리고 유우키에게 자신의 진짜 능력에 대해 알려주고 연습삼아 쿄카의 슬레이브 능력으로 유우키를 슬레이브화시킨다. 유우키의 변신이 해제되고 능력의 대가가 뭔지 알게 되고 경악한다.[6]
6번대의 모의전에서 야치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이후 유우키가 아오바 일행에게 납치당해 6번대와 함께 구출하러 가게 되는데 도중에 야치호와 태그를 맺고 유노 나온과 싸우며 그녀를 쓰러트린다.
58화에서 유우키를 마사지해주는 도중, 자기 어머니인 후부키가 기숙사에 오자 드디어 왔냐고 속으로 뭔가 있는 듯 말한다. 후부키가 곧 아즈마 가의 당주를 정하는 '아즈마의 만찬'이 시작된다며 참여를 명하자 거부하지만 자신이 직접 죽이겠다는 협박에 결국 아즈마를 날려버리겠다며 참여를 결정했다.
61화, 아즈마의 만찬에서 유우키와 함께 출전해 호마레를 먼저 상대하게 된다. 호마레가 파이선으로 슬레이브 선풍을 상회하는 속도를 보여주자 천진을 발동, 역으로 호마레의 속도를 뛰어넘어 압도한다. 포기하지 않은 호마레가 맨손으로 덤비자 자신도 맨손으로 상대해주겠다며 호마레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버린다.
64화에서 후부키와 대결, 육탄전으로 후부키에게 반격하지만, 금방 압도당해, 쿄카도 부대장도 별거 아니라는 모욕을 듣고 회상을 하는데 자기를 계속 지켜봐온 쿄카의 의해서 부대장으로 추천받게 되자, 감격에 눈물을 흘린다. [7] 그리고, 러닝의 뜻을 각성시켜서 야쿠모의 나이트스톰, 텐카의 아메노미토리, 호마레의 파이선, 야치호의 골든 아워로 공격하며,[8] 자신과 7번대를 욕한 걸 취소하라고 강압적으로 말한다.
65화에서 발언에 대한 취소를 받아내고 후부키와 계속해서 싸우려 하지만 곧 체력에 한계가 와서 기절해 버린다. 히마리가 패하고 야치호와 마이아는 기권하면서 아즈마의 당주는 후부키가 되었고 만찬 이후로 히마리에게 호의적이게 된 후부키와 함께 유우키의 슬레이브 능력 단련 및 테스트를 해준 뒤, 벌꿀을 이용한 애무로 전라가 되어 후부키와 모녀덮밥 플레이로 포상을 시작한다. 67.5화에서 드러난 포상에 따르면 브래지어를 벗어 유두를 보인 뒤 꿀을 유두에 발라 빨아먹는 모유 플레이(...).
이를 두고 싫진 않지만 저질이라고 불평하자 후부키에게 노예를 다루려면 이 정도의 포상을 주는 관용에 익숙해지는 게 좋다며 교육을 받는다.
이후로는 미라, 코노미 등 다른 캐릭터에게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등장은 해도 별 비중이 없는데, 이 때문에 한동안 유우키에게 포상을 줄 일이 없다보니 욕구불만이 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그러다가도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냐며 기겁하지만.
109화에서는 6번대, 9번대와 합동 훈련 후 아즈마 토베라의 능력인 아즈마의 성상을 카피해 사하라의 체력을 회복시켜 주었다.
110화에서는 6번대, 9번대가 떠나고 8번대가 오기 전까지 7번대 단독으로 훈련을 진행하면서 타타라 코노미의 금색형의권과 카미운텐 미라의 올 킬링을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카피하여 사용했지만 아즈마의 만찬 때 해냈던 각성 상태를 좀처럼 재현해내지 못해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간만에 유우키와 슬레이브 능력의 훈련을 하고 포상을 주면서 그간 쌓인 욕구(...)를 해소하였다.
117화에서는 팔뇌신 후쿠마, 라이렌과 교전에 들어가지만 다른 마방대 대원들이 순식간에 전멸하자 각성 상태에서 골든 아워를 사용해 5초 전으로 시간을 돌린 후 굉장히 지친 모습으로 쿄카 등에게 저 둘을 떼어놓아야 한다고 알려준다.
4. 능력[편집]
등장 초반에서부터 팔을 총이나 칼 등으로 변형시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어 신체를 무기로 바꾸는 능력이라 생각되었으나, 진짜 능력은 타인의 능력을 학습해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학습에 특별히 제한은 없으며, 학습한 능력은 전용 단말기에 일종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카드처럼 저장되며 이 중 1개를 발동시킬 수 있다. 평상시 주로 사용하는 신체를 무기로 바꾸는 능력은 마방 5번대 대원인 토코로야마 사키의 능력인 무장 코마치.
능력 학습 시 원본 능력과 본인의 상성에 따라 세부 효과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자신의 크기를 조절하는 슈슈의 패러다임 시프트는 러닝으로 학습할 경우 고작 가슴을 3cm 키우는 수준으로 너프된다. 본인 말로는 대다수의 능력이 이런 식으로 너프되거나 아예 저장만 하고 쓸 수 없다고 하며, 무장 코마치가 그나마 상성이 좋아서 주로 쓰는 모양. 다만 각성하자 대장, 부대장의 능력을 실전 레벨로 연속 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능력 개발에 따라서 이 패널티는 감소가 가능한 걸로 보인다.[9] 또한 사용한 능력에 대한 대가 지불이 필요한 유형인 경우 대가까지 모두 지불하는 걸 능력 사용 종료로 쳐서 능력 변경을 할 수 없다.
후에 능력이 성장, 이전에는 너무 강력해서 복사를 못하거나 복사해도 미약했던 능력들을[10] 잠시 동안 대폭 강화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체력소비가 심해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본 주인보다 열화된 건 여전하다. 그래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의 종류와 위력이 매우 강화되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어릴 적에 야치호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서 발현된 능력이다.
이하 히마리가 카피한 능력 일람 및 능력의 원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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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코마치 - 토코로야마 사키 -
무한의 사슬 - 우젠 쿄카 - 아메노미토리 - 이즈모 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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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무용단 - 에조 야쿠모 -
행운유수 - 아즈마 호마레 -
아즈마의 시간 - 아즈마 야치호 -
아즈마의 성상 - 아즈마 토베라 -
금색형의권 - 타타라 코노미 -
비색의 연대 - 카미운텐 미라
5. 슬레이브 대여[편집]
러닝을 통해 쿄카의 능력인 슬레이브를 사용할 수 있기에 히마리도 유우키를 슬레이브로 변신시킬 수 있다. 히마리가 유우키를 변신시킬 경우 슬레이브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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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히마리와 쿄카가 동시에 슬레이브 능력을 발동한 형태는 슬레이브ㆍ이쿠사구모로, 상체를 노출한 기본형과 달리 전신에 갑옷이 장착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덩치도 더욱 커진다. 자연히 전투력도 더욱 상승하며 입에서 광선포를 쏠 수도 있게 된다. 다만 지속시간은 더 짧고 부담을 더 많이 주는 것이 단점.
히마리의 슬레이브 능력에 특이점이 있다면, 대여가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복사한 쿄카의 슬레이브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이들은 단순히 슬레이브를 대여하여 해당 형태를 활용해 전투에 임하는 정도지만, 히마리는 쿄카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슬레이브를 천진 형태로 변신시키는 게 가능하다. 게다가 복사를 통해 직접 능력을 소유하기 때문에 유우키를 자력으로 변신시키거나 타인에게 대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는 게 쿄카 외의 다른 히로인들과 차별화되는 특징이다.[12]
6. 관련문서[편집]
[1] 여담이지만 언니인 야치호보다 3더 크다.[2] 정확히는 히마리 본인의 능력으로 변신시킨 것.[3] 유우키가 작중 시점으로 고등학교 3학년, 일본 나이로 17세임을 감안하면 히마리는 그 위인 18세로 추측될 수 있다.[4] 태도랑 별개로 기본적으로 본인이 가사를 못하고 생활력이 떨어지니 생활 부분에서는 크게 의지할 수밖에 없다.[5] 재미있게도 히마리가 자극적인 스킨십과 키스가 주는 스릴과 쾌락에 눈을 뜨면서 점점 더 포상의 수위가 높아지는 것에 반해 유우키의 원 주인인 쿄카는 행위보다는 유우키 자체에게 애정을 갖게 되고 집착하게 되면서 포상의 양상이 점차 순애보적으로 변하고 있다.[6] 쿄카한테 설명을 듣긴 했지만 능력의 대가가 노예 대신 빨래나 청소같은 걸 해주는 건 줄 알았다.[7] 쿄카도 눈물이 말랐다는데 한쪽 눈에만 눈물을 흘린다.[8] 다만 상성에 맞지 않으면 능력이 심하게 열화된다는 설정과 같이 나이트 스톰은 후부키를 밀어낼 정도만의 파괴력을 보여주고, 아메노미토리는 실전레벨은 맞지만 정밀성이 떨어진다고 텐카가 말한다. 골든아워는 5~10초를 멈출수 있는 야치호와 다르게 1초 멈추는 게 전부. 즉 후부키를 상대하기 위해 상성에 맞든 안 맞든 가지고 있는 걸 전부 쏟아부으며 싸우는 것. 그나마 이 정도도 각성 상태이기에 가능한 것이지 평소에는 골든 아워를 아예 발동조차 못 시킨다.[9] 설정에 따르면 원본과 최대한 가까워지는 것은 가능하나 원본을 뛰어넘을 수는 없다고 한다. 훈련으로 99퍼센트까지는 가능하더라도 100퍼센트 이상은 될 수 없다는 말.[10] 쉽게 말하자면 대장급의 능력들.[11] 대응하기도 전에 무력화시키거나 실패했을 경우 빠르게 능력범위 밖으로 벗어나는 식이다. 메이드 인 헤븐 VS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재현[12] 즉, 유사시에 쿄카가 나설 수 없거나 유우키와 분리된 상황이라도 히마리가 유우키를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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