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칸 부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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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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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축구감독.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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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부터 2001년까지 갈라타사라이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여섯 번의 리그 우승과 1999-2000 UEFA 컵 우승을 이끌었다. 2000년 UEFA 슈퍼컵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꺾고 우승할 당시 경기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1년 팀 동료 엠레 벨뢰졸루와 함께 갈라타사라이를 떠나 인테르로 이적을 감행했으나 변변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이후 베식타스와 갈라타사라이를 거쳐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에서 은퇴했다.

튀르키예 국가대표로 56경기에 나섰고 유로 2000과 2002 한일 월드컵에 출전했다. 대한민국과의 3위 결정전에서도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3.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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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은퇴 뒤 괴즈테페, 악히사르, 차이쿠르 리제스포르 등을 거치며 성공가도를 밟았고, 일약 촉망받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2019년 6월, 트로피를 위해 윈나우 방식의 영입을 계속했음에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던 이스탄불 바샥셰히르가 그를 선임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첫 시즌 팀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선사하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20-21 시즌에는 예기됐던 선수단의 노쇠화가 더욱 심각해졌으며, 이 과정에서 선수를 냉정히 쳐내지 못하고 온화하기만 한 그의 성품도 문제가 되어 성적이 급격히 추락, 결국 리그 15위까지 내려앉으면서 상호 합의 형식으로 중도 경질된다.

2022년 1월, 바샥셰히르를 떠난 지 1년여 만에 갈라타사라이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며 친정팀에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2022-23 시즌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려 팀에게 4년 만의 리그 우승을 안겨주었다.

팀이 리그 우승을 했음에도 자국 리그의 UEFA 계수가 낮아서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는 예선 2라운드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 예선을 뚫고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갈라타사라이는 그렇게 진출한 본선에서 FC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FC 코펜하겐과 A조에 편성되었는데, 조별리그 A조 1차전 코펜하겐과의 홈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쳐 일부 팬들에게 국내용이라고 비난받고 있었으나 2차전 맨유 원정에서 마우로 이카르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를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 갈라타사라이 역사상 최초로 잉글랜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감독이 된 건 덤.

4.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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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대회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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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2019~2021)
  • 쉬페르리그: 2019-20

• 갈라타사라이 SK (2022~)
  • 쉬페르리그: 2022-23

5.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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