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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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영웅 특성
2.1. 메인, 서브 이론을 통한 분류
2.1.1. 공격군
2.1.2. 지원가
2.2. 돌격군 분류
2.3. 공격군 분류
2.4. 지원가 분류
3. 팀 조합
3.1. 돌진 조합
3.2. 러쉬 조합
3.3. 포킹 조합
3.4. 앵커 조합



1. 개요[편집]


오버워치 2의 영웅 조합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오버워치 2는 5vs5 팀전으로 이루어지고, 역할 고정 기준 돌격군 한명, 공격군 2명, 지원가 2명의 역할이 정해져 있다. 6시즌 기준 영웅의 수는 돌격군 11명, 공격군 17명, 지원가 10명으로, 단순 조합 수만 따지면 4시즌 기준 11 x 136[1] x 45[2] = 67,320가지의 경우의 수가 나온다. 하지만 이 중에서 정말 효율적인 조합을 따지려면 메인 딜러, 서브 딜러와 같은 이론적 요소를 알아두어야 효율적인 조합을 고르는게 가능하다.


2. 영웅 특성[편집]


효과적인 조합을 구성하기 위해선 영웅들의 특성에 따른 시너지를 고려해야 한다. 오버워치 2/영웅 문서의 4번 문단을 참고하면 대부분 영웅들의 특성을 분류해둔 글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그냥 영웅에 대한 분류일 뿐, 조합을 짤 때 참고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존재한다. 특히 힐러의 경우 단순히 힐량으로만 분류한다면 각자가 가진 유틸성이나 기타 특징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엉망인 조합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아래에 적힐 영웅 분류는 단순한 특성 분류라기 보단, 조합을 짤 때 좋은 시너지가 될 요소를 위주로 서술한다.


2.1. 메인, 서브 이론을 통한 분류[편집]


공격군과 지원가의 영웅 특성에 따라 영웅을 분류해둔 것으로, 기본적으로 역할 고정 122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이론이기 때문에 1명 뿐인 탱커는 제외하고 메인 & 서브를 페어로 조합을 짜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메인 or 서브로 구분하기 힘든 영웅도 존재하며, 경우에 따라 서브 & 서브 페어가 더 효과적인 경우도 존재한다. 하지만 메인 & 메인은 전혀 효과적이지 못할 확률이 더욱 높으니 주의할 것. 그렇다고 메인 & 서브 이론이 잘 지켜진 조합은 무조건 좋은 조합이냐고 묻는다면 그렇지만도 않다. 메인 서브 조합이 잘 지켜지더라도 같은 팀 영웅들의 특성을 잘 고려하여 조화롭게 구성된 조합이 이상적인 조합이고, 아군 영웅들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메인 서브 조합만 잘 짠다고 해서 이상적인 조합이 되진 않는다는 뜻이다.[3]

아래부터 서술될 내용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고, 대체로 그런 경향성을 띈다고 본다. 사람에 따라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정보를 맹신하진 말고 대략적인 기준이나 지표로 활용하면 더욱 좋다.


2.1.1. 공격군[편집]


메인 딜러
파일:Overwatch2_소전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솔저76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애쉬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캐서디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한조 초상화.png
  • 메인 딜러 : 히트스캔의 공격 방식을 주로 사용하며, 순간적인 폭딜 보다는 중ㆍ원거리에서 안정적인 지속 딜로 적 탱커와 딜러를 압박하는 특징을 지닌다. 일반적으로 아군의 진영 안에 포지션을 잡는 경우가 많지만, 유틸성을 잘 활용해 대각선 방향에 포지션을 잡는 경우도 많다. 소전과 한조는 투사체 형식의 공격을 사용하지만 투사체 속도가 빠르기도 하고 메인딜러의 역할인 중ㆍ원거리 압박에 문제가 없어서 상관없다.

서브 딜러
파일:Overwatch2_겐지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리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메이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솜브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에코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토르비욘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파라 초상화.png

  • 서브 딜러 : 메인 딜러와는 반대로 투사체 위주의 공격 방식인 경우가 많으며, 안정적인 지속 딜링 보다는 순간적인 폭딜로 적 영웅을 암살하거나 강력한 유틸성과 특수 능력을 기반으로 변수를 창출하는데 매우 유용한 특징을 가진다. 정면 싸움 보다는 적의 옆이나 뒤를 노리는 기습이 주요 플레이 스타일인 경우에도 서브 딜러에 속한다.

분류 불가
파일:Overwatch2_바스티온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시메트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위도우메이커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정크랫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트레이서 초상화.png

자세한 설명 [ 펼치기ㆍ접기 ]
영웅
설명
파일:Overwatch2_바스티온 초상화.png
안티 탱커로서 암살보다는 아군 탱커와 함께 적 진영을 밀어내는 역할을 하기에도 좋고, 아군의 뒷라인을 공격하러 오는 윈스턴 같은 탱커를 억제하는 역할로도 좋다.
파일:Overwatch2_시메트라 초상화.png
암살자 포지션을 잡을 수도, 바스티온 처럼 안티 방벽탱커 포지션을 잡을 수도 있다.
파일:Overwatch2_위도우메이커 초상화.png
메인 딜러에 가깝지만, 지속 딜링보단 암살에 유용해 서브 딜러처럼 기용되기도 한다. 특히 맵을 많이 타는 위도우 특성상 그 특징이 더욱 뚜렷해지는건 덤.
파일:Overwatch2_정크랫 초상화.png
포킹을 통한 압박 플레이를 할 수도, 기동성을 활용해 적 힐러진을 암살하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파일:Overwatch2_트레이서 초상화.png
트레이서는 억지로 조합을 망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준수한 성능을 뽐낸다. 사실상 딜러 유저라면 무조건 할 줄 아는게 좋은 영웅.

  • 분류 불가 : 메인과 서브의 특징을 둘 다 가지고 있거나, 메인 서브 상관 없이 들어가도 괜찮은 등의 이유로 분류가 애매한 영웅. 이들은 일반적으로는 서브 딜러로 취급되긴 하지만 상대방의 조합, 플레이스타일과 같은 여러 상황 따라 메인과 서브를 겸할 수 있는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후술하겠지만, 딜러는 웬만하면 메인 딜러 & 서브 딜러로 조합을 짜는게 낫다. 메인 & 서브가 잘 지켜질 경우 서브 딜러가 적 후열에서 어그로를 분산시키고, 메인 딜러가 이를 캐치해서 적 탱커를 밀어내고, 적 딜러를 자르는 등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메인 & 메인일 경우 지속딜과 견제에만 치중된 나머지 확실한 킬을 내기 어려운 경우가 있고, 옆이나 뒤를 노리는 서브 딜러의 역할이 없기 때문에 어그로 분산이 없어 탱커가 힘싸움에서 밀린다면 번수를 내지 못한채 그대로 밀려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반대로 서브 & 서브의 경우 아군 본대 힘싸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아군 지원가 진영을 아무도 지켜주지 않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지속적으로 지원가가 잘려서 3 vs 5 싸움만 계속하게 될 수 있다. 다만 서브 딜러는 유틸성과 기동성, 폭딜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는데, 이는 후술할 다이브 조합에 매우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서브 & 서브는 상황에 따라 기용할 만 하다.


2.1.2. 지원가[편집]


메인 힐러
파일:Overwatch2_라이프위버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루시우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메르시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브리기테 초상화.png

  • 메인 힐러 : 지속힐에 특화되어 있으며, 특별한 컨트롤이 없어도 아군 회복이 가능한 영웅이 여기에 속한다.

서브 힐러
파일:Overwatch2_모이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바티스트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아나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일리아리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젠야타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키리코 초상화.png

  • 서브 힐러 : 순간적인 폭힐에 집중되어 있거나, 힐량이 부족한 대신 뛰어난 유틸성으로 변수를 만드는 영웅이 여기에 속한다. 뛰어난 에임이나 조작 실력, 게임 센스가 필요한 경우도 여기에 포함된다.

지원가도 마찬가지로 메인 & 메인 페어는 지양해야 한다. 메인 힐러는 지속 힐과 진영 유지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적 암살자나 저격수를 잘 대처하지 못해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서브 & 서브 페어는 오히려 더 좋은 시너지를 내기도 한다. 순간 힐량에 특화되어 있다곤 하나, 운용에 따라서는 아군 진영 유지도 가능하고, 게다가 뛰어난 유틸성이나 특징을 이용해 변수를 창출하여 게임의 흐름을 유리하게 만드는데도 좋다.

다만 시즌 6 기준 오버워치 2 메타와 게임 밸런스 상, 메인 힐러는 변수 창출 능력이 매우 부족해 기피되는 경향이 크다. 메인 서브 이론이 나왔을 당시에는 메인 & 서브 조합이 완성도가 높았으나, 현재는 서브 힐러 & 서브 힐러가 가장 효율이 좋은 조합이 되었으며, 메인 힐러 중에서는 그나마 변수를 낼 수 있는 브리기테와 루시우가 기용되는 추세이다.


2.2. 돌격군 분류[편집]


진영 유지
파일:Overwatch2_라인하르트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시그마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자리야 초상화.png

추천 조합 : 메인 & 서브 딜러 페어[4]와 진영 유지력이 좋은 지원가.[5]
  • 진영 유지
말 그대로 현 진영을 유지한 채로 버티거나 그대로 밀고 올라가는 역할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호위 전장, 밀기 전장에서 유리한 모습을 보여준다.

브루저
파일:Overwatch2_라마트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로드호그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오리사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정커퀸 초상화.png

추천 조합 : 본인의 유지력이 좋은 딜러[6] & 암살자 서브 딜러 페어와 세이브에 특화된 지원가[7]
난전을 유도하거나, 강력한 순간 딜량이나 유틸성을 바탕으로 상대를 제압하기 좋은 특성을 가졌다. 일반적으로 호위, 혼합 전장에서 공격팀일 때나 쟁탈, 밀기 전장에서 상대를 어떻게든 밀어내야 할 때 유리하다.

진영 붕괴
파일:Overwatch2_디바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둠피스트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레킹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추천 조합 : 기동성과 암살 및 교란 능력이 좋은 딜러 페어[8]와 원거리 지원이 가능한 힐러[9] or 기동성 증대를 위한 루시우
  • 진영 붕괴
다이버 영웅이라 부르기도 하며, 주로 높은 기동성과 유틸성을 바탕으로 상대 탱커 라인을 어느정도 무시한 채 상대 후방 진영의 힐, 딜러를 물어 제압하거나, 어그로 분산을 목적으로 하는 탱커를 의미한다. 브루저 탱커와 어느정도 비슷한 특징을 가졌으나, 어그로 분산과 진영 붕괴가 목적인 점, 본대와 별도 행동을 한다는 점이 다르다.


2.3. 공격군 분류[편집]


공격군은 크게 메인 딜러와 서브 딜러로 나뉘지만, 단순히 메인 서브로만 분류하기엔 애매한 영웅이 존재하는데, 더 자세한 분류를 통해 조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안티 탱커
파일:Overwatch2_리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바스티온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메이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정크랫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솜브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시메트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캐서디 초상화.png
추천 딜러 조합: 서브 딜러
  • 안티 탱커
조건부로 강력한 화력을 이용해 탱커를 녹이거나, 탱커가 현 포지션과 플레이스타일을 유지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역할이다. 다만 캐서디를 제외한 다른 딜러들은 히트박스가 큰 탱커 상대로나 우위를 점하지, 히트박스가 작은 다른 딜러나 힐러를 상대할 땐 여러모로 힘든 경우가 많고, 다른 딜러에 비해 히트박스가 큰 편이기 때문에 본인의 생존력이나 상대의 견제를 커버해줄 수 있는 딜러를 페어로 두는 것이 좋다. 캐서디는 메인 딜러이지만 기동력이 좋아 진입과 도주가 원활한 탱커[10] 한정으로 안티 탱커 역할이 가능한데, 이는 자력 수류탄이 잠시 동안 탱커의 도주기를 봉인하고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특징을 가졌으며, 안티 딜러의 성격을 가진 동시에 안티 탱커의 특징 또한 강해 바스티온과 같은 영웅이 기용되기 힘들 때 간혹 안티 탱커로 기용된다. 하지만 반대로 뚜벅이 탱커 상대로는 자력 수류탄이 그리 큰 역할을 하지는 못하기에 자력 수류탄이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탱커가 더 많은 것은 주의해야 한다.

암살 특화
파일:Overwatch2_겐지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리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솜브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에코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트레이서 초상화.png
추천 딜러 조합: 메인 딜러
  • 암살 특화
강력한 순간 화력과 기동성을 통해 적 힐러나 딜러를 빠르게 제거하고 살아 나오는 역할. 변수를 만드는데 특화되어 있지만 안정성 부분에서는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탱커 싸움에서 큰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어그로 분산
파일:Overwatch2_솜브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트레이서 초상화.png

추천 딜러 조합: 메인 딜러
  • 어그로 분산
높은 기동성과 유틸성을 바탕으로 상대 힐러진과 후방 딜러진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역할이다. 실력 부족 등의 이유로 적 영웅을 자르지 못하더라도 상대방이 계속해서 신경쓰도록 만드는게 중요한데, 이는 상대 탱커에게 가는 힐이나 보조 딜링이 분산되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군이 좋은 조합을 짠 상태라면 그대로 밀어내는데 도움이 된다.

저격수
파일:Overwatch2_애쉬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위도우메이커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한조 초상화.png

추천 딜러 조합: 메인 딜러, 안티 탱커[11]
  • 저격수
우월한 사거리와 치명적인 대미지로 상대 힐러와 딜러를 위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윈스턴과 겐지와 같은 고 기동력을 가진 탱커나 딜러가 저격수를 견제하러 온다면 도망치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

중ㆍ장거리 지속 공격
파일:Overwatch2_소전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솔저76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애쉬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캐서디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한조 초상화.png
추천 딜러 조합: 서브 딜러
  • 중ㆍ장거리 지속 공격
중원거리에서 지속딜을 넣는 역할을 한다. 메인 딜러의 분류 기준이기도 하며, 중원거리에서 지속적으로 적들을 공격해 자리를 비우게 만들거나 탱커에게도 부담을 느끼게 해 탱커 싸움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에임이 기가 막히게 좋지 않은 이상 변수를 만들기엔 쉽지 않아 탱커나 다른 서브 딜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변칙적 운영
파일:Overwatch2_메이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시메트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토르비욘 초상화.png

추천 딜러 조합: 메인 딜러 or 유지력이 좋은 딜러
  • 변칙적 운영
상대가 예상하기 힘든 위치에서 급습 혹은 방어를 하거나, 그냥 정면 싸움에 힘을 실어주는 등, 변칙적인 플레이로 상대방에게 혼란을 주고 변수를 만들기에 적합한 영웅이 여기에 속한다.

공중 지원
파일:Overwatch2_에코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파라 초상화.png

추천 딜러 조합: 상대 메인 딜러를 견제하기 좋은 딜러
추천 힐러 조합: 아나 or 메르시
  • 공중 지원
말 그대로 공중에서 상대를 공격하고 어그로를 분산하는 역할이다. 위의 어그로 분산과는 약간 다른데, 파라 에코를 잡기 위해 주로 채용하는 히트스캔 중거리 영웅이 없다면 적군을 일방적으로 패는 구도가 나오며, 만약 히트스캔 중거리 영웅으로 나오면 불리해질 수 있지만, 이는 반대로 상대방의 영웅을 특정 영웅으로 강제하는 것이라는 강점이 있다.

2.4. 지원가 분류[편집]


지원가도 마찬가지로 메인 서브로 나누는게 기본이지만, 힐러의 특성에 따라 서브 & 서브 조합도 훌륭하기 때문에 지원가 또한 특징에 따라 분류되는 경향이 있다.

진영 유지 특화
파일:Overwatch2_라이프위버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루시우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메르시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모이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브리기테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아나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일리아리 초상화.png

추천 힐러 조합: 세이브에 특화된 서브 힐러
  • 진영 유지 특화
HPS(초당 힐량)가 높아 아군 전체의 유지력을 담당한다. 일반적으로 메인 힐러가 이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순간 힐량이 낮거나 확정적으로 아군을 구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아 체력이 낮은 상태의 아군을 살리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세이브 특화
파일:Overwatch2_라이프위버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루시우 초상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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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verwatch2_아나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젠야타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키리코 초상화.png

추천 힐러 조합: 유지력이 좋은 힐러
  • 세이브 특화
위와는 반대로 기본적인 HPS(초당 힐량)는 낮지만 순간 힐량이 높아 위험에 처한 아군을 구하는데 특화되어 있거나, 캐릭터의 유틸성으로 아군을 순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영웅이 여기에 속한다.

아군 강화
파일:Overwatch2_루시우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메르시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젠야타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아나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키리코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바티스트 초상화.png

추천 힐러 조합: 메인 서브 이론에 따라 결정
  • 아군 강화
이동 속도, 공격 속도, 공격력 등 아군의 스펙을 강화하는 특성을 지닌 영웅이 여기에 속한다. 아군의 숙련도에 따라 성능이 변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아군의 숙련도, 영웅 특성을 고려하여 누구 위주로 버프를 부여할지 생각하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적군 견제 특화
파일:Overwatch2_바티스트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아나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일리아리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젠야타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키리코 초상화.png
힐러 조합: 메인 힐러 or 아나
  • 적군 견제 특화
힐러 중 강력한 중ㆍ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거나, 강력한 디버프를 걸어 적군을 견제하기 좋은 특징을 가진 영웅이 여기에 속한다. 다만 젠야타와 일리아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공격 중에는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격과 회복 타이밍을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준수한 생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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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verwatch2_루시우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메르시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모이라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브리기테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일리아리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키리코 초상화.png

추천되는 기용 상황: 아군 페어 힐러가 생존력이 부족한 경우, 힐러진을 물러 오는 암살자가 있는 경우
  • 준수한 생존력
힐러 본인의 자가 회복기나 생존력이 높아 공격을 잘 버티거나, 기동성이 좋아 상대 공격을 피하기 좋은 영웅이 여기에 속한다.

3. 팀 조합[편집]


영웅 조합에 따라 무수히 많은 조합이 등장 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리그 등의 프로 대회, 상위권 큐에서 주로 등장하여 전략과 성능이 검증된 조합 위주로 서술한다. 후술할 조합들은 구성원이 고정된 특정 조합이 아닌 큰 틀에서의 조합 성격을 나타내는 것에 가까우며, 각 조합 성격 안에서도 구성원에 따라 여러 세부 조합이 존재할 수 있고, 성격 및 운용법 또한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기본적인 조합 이론에 대해 다룬 유튜브 영상
출처: 아이치 유튜브
-앵커 조합이 떠오르기 전 영상.

기본적으로 상위 랭크에서 기용되는 조합은 크게 4가지로, 돌진(다이브)조합, 러쉬(브롤러)조합, 포킹조합, 앵커조합이다. 이 네 조합은 서로 상성 관계를 이루며, 이는 다음과 같다.
분류
돌진
러쉬
포킹
앵커
약세
러쉬
포킹
돌진
포킹
강세
포킹
돌진
러쉬
러쉬

당연히 각각의 영웅마다 가장 특화된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데, 이러한 영웅 조합 분류는 다음과 같다.
파일:오버워치2_영웅_조합_분류표.png[12]
덧붙여 위 분류표에서 로드호그는 오른쪽 아래 구석에 울고만 있는데, 이는 시즌 2 중반 강한 너프 패치 이후 7시즌 중반까지 리메이크는 커녕 아무런 패치도 없이 지내야 하기에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13]

라이프위버는 아무런 표시가 없는데 영상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러쉬, 포킹, 다이브 어디에 껴도 애매하기 때문이다.[14]

3.1. 돌진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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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verwatch2_디바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둠피스트 초상화.png
파일:Overwatch2_레킹볼 초상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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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으로 우회기동하여 적의 보급(힐러)을 박살내는 전술. 전형적인 기동전.

다이브 조합이라고도 부른다. 기동성이 느린 영웅들은 제외하고 기동성이 뛰어난 영웅을 기용해 빠르게 적 진영에 진입하여 적 한명을 포커싱하여 일점사로 재빠르게 끊어내는 영웅 조합과 전술을 말한다. 주로 공격팀에서, 그리고 밀기 / 쟁탈 전장에서 상대팀 중 한명을 빠르게 자르고 한타를 시작하는 특징을 지닌다.

탱커는 주로 윈스턴, 레킹볼과 같이 순간 기동성이 뛰어난 영웅이 선택된다. 윈스턴과 둠피스트가 주로 1선에 뛰어들어 상대를 녹이거나 교란하는 역할을 맡으며, 레킹볼은 온갖 사각지대에서 상대 진영을 끊임없이 깨부수는 역할을 맡는다. 디바의 경우 기존에는 윈스턴과 조합되어 윈스턴이 들어갈 때 부스터로 같이 들어가며 윈스턴을 보조하는 동시에 다른 팀원을 캐어하는 역할을 맡았으나, 현재 디바 하나로 다이브를 하기에는 부스터의 길이가 너무 짧고 폭발력도 부족하며, 아군을 보조해줘야할 기회비용을 잃는다, 때문에 일반적인 다이브 탱커 보다는 상대편 다이브 조합을 밀어붙이고 고점을 장악하는 안티 다이브 탱커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딜러는 겐지, 트레이서, 솜브라, 에코와 같이 기동성이 좋고 순간적인 암살 능력이 좋은 영웅이 기용되며, 간혹 다이브 실패를 대비한 안정성을 위해 메인 딜러 한명을 기용하기도 한다.

힐러는 팀의 성격에 따라 조합이 다양한 편인데, 서브힐러의 경우 아군 탱커가 나노 강화제의 효율이 좋은 둠피스트, 윈스턴 같은 영웅일 경우 아나가 주로 기용되며, 힐러의 의존도가 낮은 레킹볼일 경우 힐러의 변수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젠야타, 키리코가 선택된다. 메인힐러는 페어힐러가 아나라면 팀의 성격을 고려하여 선택지가 나뉠수 있는데, 아군의 합이 좋고 공격적일 경우 루시우를 선택하여 탱딜과 함께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아나가 최후방에 혼자 남겨지지만 아나가 물리기전에 혹은 물리더라도 포커싱으로 수적 우위를 가져오는 것이 목적이다. 또는 젠야타를 기용해서 힐밴과 부조화를 동시에 적용해 확실하게 한명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 반면 상대 조합이 우리 뒷라인을 잘 물어서 뒷라인 공백이 자꾸 생긴다면 아나 경호를 위해 브리기테를 넣는다. 브리기테의 수리팩은 타겟팅 스킬이기 때문에 기동성이 좋은 앞라인 영웅들에게 힐을 주기 용이하며 무엇보다 아나와 함께 버티기 매우 좋다. 뒷라인을 좀 더 수비적으로 가져가고 싶다면 솔저, 애쉬를 지정 사수로 기용하여 뒷라인과 함께 버티기도 한다. 아나와 브리기테가 들어간 돌진 조합은 보통 반돌진 조합으로 불렸고, 루시우/키리코/모이라로 조합된 다이브 조합과는 운영을 다르게 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앞라인과 뒷라인을 모두 신경쓰고 싶다면 순보로 포지션 변경이 유동적인 키리코를 쓰기도 한다. 그 외 극단적인 다이브를 노린다면 모이라&루시우, 우리 뒷라인을 무는 상대방을 순간 폭딜을 통해 역으로 잡아내는 변수를 노린다면 젠야타&브리기테 같은 조합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다이브 조합은 상대방의 주요 딜러나 힐러를 끊고 한타를 시작해 상대를 밀어내버리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공격팀에서 자주 사용되며, 밀기 / 쟁탈 전장에서 무조건 밀어내야만 하는 상황일 때 사용하면 좋다. 하지만 전술했듯, 기동성이 높은 영웅들을 위시해 적 영웅들의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포커싱해 빠르게 자르는 것이 주 목적인데 브리핑이나 포커싱이 잘 되지 않는다면 돌진 조합을 선택하는 것은 안하느니만 못하다. 돌진 조합을 선택함에 있어 팀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한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

3.2. 러쉬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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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뭉쳐 다니며 적에게 근접하여 강제로 인파이팅을 거는 조합


기동성을 활용하여 적들에게 순간적으로 붙어 근접 화력으로 찍어누르는 전략이다. 순간 빠르게 이동한다는 점에서는 돌진 조합과 비슷하나, 주로 지원가를 노리고 한번에 달려드는 돌진 조합과는 다르게 러쉬 조합은 팀원 전체가 큰 덩어리로 뭉쳐 적진으로 돌격한뒤, 강한 화력으로 근접 인파이팅 난전을 일으키는 조합이다. 따라서 앞라인에 있는 상대 돌격군을 빠르게 제거하고 잔당들을 처리하거나, 앞라인에 압박을 주어 자리를 밀어내는식의 운용이 주가 된다. 일종의 닥돌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시작은 오버워치1 시절 33조합이 시스템적으로 막히며 대안으로 유사 33처럼 쓰이던 라디맥메이(라인하르트, D.Va, 캐서디, 메이)조합. 때문에 팀원이 뭉쳐다니며 근접 난투를 벌이는 33조합과 그 성격이 비슷한것을 볼 수 있다. 오버워치2로 넘어오며 돌격군이 1명이 되면서 러쉬 조합은 강한 유지력으로 전투를 이어나가기 보다는 한방 화력으로 기세를 밀어붙히는쪽으로 방향이 살짝 바뀌었다.

이 조합의 핵심은 근접 화력이 좋은 돌격군과 루시우, 그리고 메이이다. 돌격군으로는 근접 화력이 좋고 방벽으로 저지선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라인하르트와 유지력 싸움에서 라인하르트를 위시한 전선 유지형 탱커들을 막아내고 판을 굳히는데 특화된 라마트라가 많이 기용되며, 아군에게 입자 방벽을 주는 타이밍을 잡기 쉽고 중력자탄으로 적들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자리야, 정커퀸 역시 지휘의 외침으로 유지력을 더해주고, 살육을 통한 힐밴이라는 변수를 낼 수 있기에 기용된다. 필수 지원가로는 팀원들의 기동성을 책임지고 소리방벽으로 유지력을 더해줄 루시우가 있다. 메이는 상대의 발을 묶고 빙벽을 통해 한명을 갈라 1대다 싸움을 걸 수 있고 근접 전투에서 효율적인 장판형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상황에서 기용된다. 남은 딜러자리는 본대의 화력을 더해주는 스타일과, 팀대팀 싸움에서 살짝 물러나 프리딜을 넣는 스타일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리퍼, 시메트라, 정크랫 등이 주로 기용되며 후자의 경우 소전, 한조 등이 기용된다. 이들 모두 강력한 한방딜이 있으면서도 본대에게 누적딜로 지원을 넣을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원가 한자리에는 보통 바티스트가 기용되는데, 뭉쳐다니는 특성상 바티스트의 광역힐이 굉장한 효율을 보이고, 불사장치로 팀원의 유지력을 더해주기도 좋다. 근접전에 특화된 브리기테도 사용되며 광역힐이 유리하다는 점에서 모이라 역시 선택지에 오르곤 한다.

단순히 이속키고 우르르 들어가서 개싸움을 벌이는것처럼 보이는탓에 사용하기 쉬운 조합이라고 생각할수있으나, 팀원과의 소통과 호흡이 중요한 고난도 조합이다. 화력이 우수하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팔이 짧은 근접 조합이기 때문에 애매하게 대치하다가는 상대에게 얻어맞다가 끝나기 십상이고, 다섯명이 계속 뭉쳐다녀야 하기 때문에 한명이라도 템포를 따라오지 못하거나 한 지점을 확실히 공략하지 않으면 적들에게 각개격파 당하기 쉽다. 이러한 점 때문에 러쉬 조합의 카운터로 투스나, 포킹 조합이 나오기도 한다.

샴발리 수도원, 하바나 등의 맵에서 수비측이 일명 입구막기 전략을 사용할 때 주로 사용하는 조합이다.

3.3. 포킹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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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에서의 한발 변수 or 누적딜을 통해 적의 전선을 뒤로 미는 조합


상대방과 거리를 두고 원거리 공격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대의 체력을 깎아내리는 조합이다. 상대의 접근을 최대한 피하고 대치하며 누적딜을 통해 상대방을 뒤로 물러나게 하거나, 헤드샷 변수를 통해 상대를 잡아먹는 원거리 조합. 공격군 위주로 소규모 조합을 꾸린다면 투스나(한조+위도우메이커), 파르시(파라+메르시), 에르시(에코+메르시), 애르시(애쉬+메르시)등이 있다.

화물이나 거점 싸움을 주로 하는 조합은 아니기에 돌격군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 크게 눈에 띄지는 않으나, 원거리 영웅들이 딜각을 잡기 쉽게 자리를 먹어줄 수 있는 영웅이 좋다. 포킹이 가능한 시그마, 오리사등이 기용되며 원거리 영웅이 상대에게 물릴때 커버하기 좋은 자리야, D.Va가 기용되는 경우도 있다. 공격군의 경우 일명 투스나라고 불리는 한조, 위도우메이커가 주로 기용되며 한방딜이 강한 전자와 달리 중장거리에서 꾸준히 적을 압박할 수 있는 애쉬, 에코, 파라, 토르비욘, 소전등이 있다. 맵에 따라서는 정크랫도 아주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지원군에는 포킹, 변수 창출이 좋은 서브 힐러가 주로 들어간다. 젠야타를 거의 필수픽으로 보고 투서브 힐러를 사용할때는 키리코, 바티스트, 아나를 기용하는 편이며, 공격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자 메르시를 기용하여 공버프를 활용하기도 한다.

포킹 조합의 중요한 점은 딜각을 넓게 가져가는 것이다. 포킹 영웅의 특성상 움직임이 크지 않고 주로 직선 위주의 공격을 하기에 모든 딜이 하나의 선으로 겹친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피하기가 쉽다. 따라서 팀원 개개인이 넓게 퍼져 각자의 딜각을 가지고 서로의 사각지대를 커버하는 형식으로 공격한다면 상대방은 심한 압박감을 받고 자리를 넓게 쓰지 못하게 된다. 쓰레기촌, 하바나 등 직선 구간이 많은 맵에서 주로 사용하며 맵과 상대방의 조합에 맞게 사용하면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엄폐물이 많고 좁은 맵, 혹은 상대방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조합이라면 카운터 당하기 쉽다.

3.4. 앵커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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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구역을 강하게 점거하며 상대방의 진입을 받아치는 조합


적극적으로 기동성을 활용하기 보다는 닻(Anchor)을 내린 선박처럼 고정되어 저지선을 구축하고 진입하는 상대방을 유지력과 화력으로 받아치는 성격을 띈다. 벙커 조합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앞선 세 조합과는 달리 수비적인 모습을 강하게 띄는 조합이기도 하다.[15]

오리사가 앵커조합의 주축으로 여겨진다. 오리사 출시 당시 블리자드 측에서 '오리사는 앵커형 돌격군이다'라고 말한적도 있는 만큼 조합 자체가 오리사의 플레이스타일과 궤를 같이 한다. 오리사는 깡 방어구 체력과 방어강화를 비롯해 수호의 창으로 버티는 능력이 매우 좋으며, 투창이라는 cc기와 준수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스킬을 쓰고 진입한 상대를 역으로 제압하기 좋다. 그 외 '상대의 공격을 버티고 받아친다'라는 기본 골자에 따라 이러한 운용이 가능한 디바와 자리야, 라마트라, 정커퀸도 앵커 조합에 들어갈 수 있다.

딜러 자리에는 바스티온, 토르비욘이 많이 기용된다. 이들 모두 공격군 통합 이전 수비군에 속해 있던 영웅들로, 같은 수비군 출신인 메이도 자주 기용되는편이다. 조합의 수비적인 특성상 수비군 출신 딜러들이 활약하기 좋아 이들로만 조합을 꾸리기도 하지만 보통은 이들 중 하나를 고르고 나머지 한 자리에는 포킹 성향을 띄는 딜러를 선택한다. 솔져:76, 소전, 한조, 애쉬등이 쓰인다.

힐러중에서는 일리아리가 앵커 조합에 가장 잘 어울린다. 설치형 힐 스킬인 치유의 태양석이 앵커조합의 성격과 잘 맞아 떨어지고, 분출로 상대의 진입을 저지할 수 있으며 일리아리 본인의 포킹 데미지도 준수하기에 출시 되자마자 프로씬에서 앵커조합의 일원으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아나와 바티스트 역시 자주 기용되며 조합 특유의 낮은 기동성을 받쳐주고 싶을때는 루시우를, 순간 세이브와 포킹을 더하고 싶을때는 키리코를 기용하기도 한다.

앵커조합은 포킹의 성격을 띄면서도 뭉쳐있으며 기동성은 낮기 때문에 맵을 많이 탄다. 2층 지형이 많거나 개활지에서 불리하며 벽을 끼거나 스팟과 스팟이 구분되어있고 그 사이 거리가 짧을수록 유리하다. 강한 억제력을 가지기에 다이브 조합을 카운터치지만 기동성 때문에 러쉬 조합과는 어느정도 비슷한 상성을 가지며, 리치가 그리 긴편은 아니기에 특정 전장이 아니라면 포킹에 불리하다.

조합을 구성하는 영웅들의 장단점이 명확하고 특정 조건, 맵에서만 한정적으로만 쓰였기 때문에 주류 조합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메타가 급변하는 시기에 잠시동안만 등장하던 조합이였다. 핵심인 오리사가 처음 등장할 오버워치 1 당시에는 방벽을 가지고 있었기에 시그마와 투방벽 조합으로 묶여버려 앵커조합은 자연스레 묻혔었고, 오버워치 2로 넘어와서 초반 1~5시즌에는 낮은 범용성 때문에 오리사 자체가 묻혀버렸었다. 구성원인 바스티온, 토르비욘 등이 모두 과거 비주류 영웅인 점도 앵커조합이 마이너 조합으로 그치는데 한몫했었다. 프로씬에서는 연장전에서 거점 완막을 위한 조커 전략 등으로 쓰일 뿐이였다. 그러던 와중 2023년 8월 일리아리의 등장과 윈솜트 다이브 조합의 너프, 바스티온, 토르비욘, 오리사의 상향으로 앵커조합의 연구가 다시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했으며, 2023 오버워치 리그 서머 스테이지 퀄리파이어에서는 대부분의 팀들이 오리사, 바스티온, 토르비욘, 솔저, 겐지, 일리아리, 바티스트 등을 사용한 앵커조합을 들고 나오며 주류 조합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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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7명 중 2명을 뽑는 경우의 수[2] 10명 중 2명을 뽑는 경우의 수[3] 예를 들어 아군 탱커가 윈스턴이라고 가정하자, 윈스턴은 순간적인 기동성을 살려 적을 습격하는데 특화된 영웅인데, 단순히 메인ㆍ서브만 맞춘다고 딜러는 애쉬 토르비욘, 힐러는 메르시 젠야타 같이 정적인 영웅들로 맞춰버리면 윈스턴이 이 조합에서는 붕 떠버리는 조합이 되어버린다. 오히려 이런 경우에는 메인 서브 이론을 깨버리더라도 딜러를 솜브라 / 트레이서, 힐러를 루시우 / 아나와 같은 식으로 짜는게 더 나을 수 있다.[4] 메인딜러로 적군들의 포지셔닝을 압박하며 적 탱커가 마음대로 활동하지 못하게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서브 딜러로 어그로 분산을 통해 탱커가 밀어붙이며 안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5] 메르시, 모이라, 아나 등[6] 메이, 리퍼 등 자체 생존기가 좋은 딜러[7] 라이프위버, 바티스트, 아나, 키리코 등[8] 겐지, 솜브라, 트레이서 등[9] 바티스트, 아나, 젠야타 등[10] 윈스턴, 레킹볼 등.[11] 저격수를 물러 오는 딜러가 탱커인 경우[12] 해당 분류표가 만들어진 시점은 앵커 조합이 부활하기 전이라 대체로 기동성이 부실한 대신 포킹, 러쉬에 동시에 특화되었지만 수비 성향이 강한 영웅들이 앵커 조합의 핵심 영웅들이라고 보면 된다.(ex.오리사, 라마트라, 바스티온, 토르비욘, 한조, 바티스트)[13] 너프가 없었다면 적을 강제로 끌고오는 특징 덕분에 오버워치1 시절 앵커 조합의 대표적인 탱커 오리사와 조합이 한 때 유행한 것 처럼 앵커 조합에서 주로 썼을 거라는 의견이 있으며, 매트릭스로 로드호그의 위협적인 스킬을 조건부로 대처가 가능한 D.Va를 제외한 돌진 조합 주축의 탱커들을 카운터 치는 러쉬 조합에서도 썼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14] 그나마 시즌 7 기준으로 오리사와 바스티온의 버프로 앵커 조합이 부활하자 유일하게 앵커에서 만큼은 무난하다는 평가가 잇다.[15] 포킹 조합이 비교적 수비적인 성향을 띄긴 하나, 포킹은 수비적인 모습보단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더 강하다. 포킹 조합은 딜각을 지속적으로 넓히며 적군을 밀어내어 진격 혹은 위치 사수를 하지만, 앵커 조합은 특정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특유의 유지력으로 상대 공격을 견뎌낸 후 그대로 받아쳐서 진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