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위버

최근 편집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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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영웅 목록 >
3시즌 기준. 역할군 내 가나다 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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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의 5번째 영웅(총 37번째 영웅)



4시즌 신규 영웅



6시즌[1]


라이프위버
미공개 지원 영웅


과학자, 예술가, 그리고 활동가인 라이프위버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과학의 실용성을 엮어 세상을 치유하려 합니다.
LIFEWEAVER
라이프위버

본명
นิรันดร์ พฤกษามณี
Niran Pruksamanee
니란 프룩사마니
역할군
지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류승곤[2]
파일:미국 국기.svg 푸윈 탕사큐엔
파일:일본 국기.svg 시라카와 슈사쿠[3]
출시일
2023년 4월 12일(라이브)[4]

1. 개요
2. 상세
5. 능력 정보
5.1. 지속 능력 - 역할: 지원(Role: Support)
5.2. 기본 무기 - 치유의 꽃(Healing Blossom)
5.3. 기본 무기 - 가시 연사(Thorn Volley)
5.4. Space - 산들 걸음(Rejuvenating Dash)
5.5. 좌Shift - 연꽃 단상(Petal Platform)
5.6. E - 구원의 손길(Life Grip)
5.6.1. 영웅 스킬별 구원 상호작용 여부
5.7. Q - 생명의 나무(Tree of Life)
5.8. 삭제된 능력
5.8.1. 지속 능력 - 작별 선물(Parting Gift)
6. 운용
7. 성능
7.1. 장점
7.2. 단점
8. 평가
8.1. 경쟁전
8.2. 프로 대회
9. 상성
9.1. 돌격
9.2. 공격
9.3. 지원
10. 궁합
10.1. 타 영웅
10.1.1. 돌격
10.1.2. 공격
10.1.3. 지원
13. 패치 노트
14. 출시 전 정보
15. 기타
15.1. 2차 창작



1. 개요[편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

2. 상세[편집]


라이프위버
LIFEWEAVER

영웅 선택 애니메이션
게임 내 모습
메인 메뉴

인게임 초상화
파일:Overwatch2_라이프위버 초상화.png

파일:오버워치2 라이프위버 초상화.png

3D
2D



메인 메뉴 라이프위버 테마곡

식물과 경화광을 결합한 기술인 생체광을 창조한 천재적인 발명가입니다. 세계를 치유하는 것이 꿈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당신의 진정한 모습으로 거듭나며 살아가세요."

(Spend every moment growing into who you truly are.)

영웅 선택 대사

2023년 4월 4일에 공개되었다.

4시즌 배틀 패스 45단계를 달성하거나 4시즌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구매하면 바로 해금할 수 있다. 5시즌부터는 900 오버워치 코인으로 구매하거나 전용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해금할 수 있다.

PC방에서는 영웅 잠금 여부 상관없이 모든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다.

3. 스토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라이프위버/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대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라이프위버/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능력 정보[편집]




소개 영상

생명력 종류
기본[5]

방어력[6][7]

보호막[8]

추가 생명력[9]


역할
생명력
파일:Dark_Circle_Support.svg
지원
기본 200









모든 영웅 공용 지속 능력으로 영웅 교체 시 궁극기 충전을 최대 25%까지 환급해 준다.[10]

기본 능력 패치 내역【펼치기 / 접기】
  • 2023년 4월 26일[1]
    • 라이프위버의 조작 및 설정이 변경되며, 새로운 기본 조작법 추가
      • 산들 걸음이 기술 1(좌Shift)에서 공중에 있는 동안 점프하는 것으로 변경
      • 연꽃 단상이 보조 발사에서 기술 1(좌Shift)로 변경
      • 기술 1 키(좌Shift)를 눌러 연꽃 단상을 수동으로 파괴 가능(기존에는 상호작용 키로 파괴)
      • 보조 발사 무기가 자동으로 가시 연사로 전환되어 발사되며, 가시 연사를 장착하고 있는 동안 기본 발사 무기가 다시 치유의 꽃으로 전환되고 충전이 시작
      • '무기 수동 전환 조작법' 설정 추가
        • 설정을 활성화하면, 다시 기존의 무기 전환 조작법을 적용하여 산들 걸음과 연꽃 단상 설정을 변경 가능
      • '상호작용으로 연꽃 단상 취소' 설정 추가
        • 설정을 활성화하면 기술 1 키(좌Shift) 대신 다시 상호작용 키(F)를 통해 연꽃 단상을 파괴 가능
      • 치유의 꽃과 구원의 손길의 대상 지정 감도 옵션이 분리되어 감도를 따로 조정할 수 있게 변경


5.1. 지속 능력 - 역할: 지원(Role: Support)[편집]


파일:Support.svg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치유됩니다.

발동 대기시간: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1.5초
치유량: 초당 15
산들걸음과 생명의 나무가 없으면 라이프위버의 유일한 자가치유 기술이다. 자힐기겸 이동기인 산들걸음의 자힐량이 부족하고, 궁극기도 본인 생존용으로 쓰기엔 부적절하기에 패시브를 적극 활용해야 하지만 히트박스가 넓어 공격을 자주 맞기 때문에 단상을 활용해 패시브를 발동시키자.

솜브라의 해킹에 의한 스킬 차단 상태에서도 발동된다.


5.2. 기본 무기 - 치유의 꽃(Healing Blossom)[편집]


파일:라이프위버 치유의 꽃.png
파일:좌클릭.png 누르고 있으면 치유 에너지를 모읍니다. 떼면 대상 아군을 치유합니다.

공격 유형: 투사체
탄환 수: 20발
재장전 시간: 1.5초[11]
치유량: 발당 10(최소 충전)~65(최대 충전)
충전 시간: 최대 충전까지 1초 (HPS: 50[12])
발사 후 회복 시간: 0.3초
투사체 속도: 60m/s
최대 거리: 30m
이동 속도 감소: 최대 충전 후 1초 경과 시부터 30%(본인, 3.85m/s)
무기 교체 시간: 0.25초
영상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해당 기술을 대상으로 아래 기술들의 작용 여부를 나타냄
[1] 오버워치 2 공개 이벤트에서 2023년부터는 시즌별로 전장과 영웅이 번갈아 가며 출시된다고 하였고, 라마트라 발표 후 AMA에서도 앞으로 2시즌을 주기로 영웅을 출시하려고 한다고 언급하며 4시즌과 6시즌에 출시될 신규 영웅들은 연달아 지원 영웅임이 공식적으로 언급되었다.[2] 트레이서의 성우인 박신희와 부부 관계이다. 류승곤 성우 자신도 블리자드 게임의 팬으로 알려져 있는데 결과적으로 성공한 덕후인 셈.[3] 출처: 일본 블리자드 오버워치 브랜드매니저의 글성우 본인의 트위터[4] 경쟁전에서는 출시 2주 후인 2023년 4월 26일에 활성화되었다.[5] 피해가 들어오는 만큼 그대로 소진되는 생명력.[6] 들어오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생명력. (남은 방어력 ÷ 0.7)까지의 피해량과 광선 계열 무기 및 지속 피해는 30%만큼, 피해량이 (남은 방어력 ÷ 0.7)를 초과할 경우에는 피해량을 (남은 방어력 ÷ 0.7 - 남은 방어력)만큼 감소시킨다.[7] 오버워치 1에서는 남은 방어력 수치 상관없이 10 이상의 피해는 5만큼, 10 미만의 피해는 50%만큼, 광선 계열 무기의 피해는 30%만큼 감소시켰다.[8] 피해를 입은 지 3초가 지나면 초당 30씩 복구되는 생명력.[9] 피해를 입혔을 때 얻는 궁극기 충전량이 다른 생명력보다 50%로 줄어든 상태로 들어오며, 한 번 소모되면 치유로 회복이 불가능한 생명력.[10] 궁극기 게이지의 %량 그대로 이전되는 방식이 아니라 궁극기를 충전한 양만큼 옮기는 방식이므로, 궁극기 충전 비용이 더 높은 영웅으로 교체했을 경우 궁극기 %량은 낮아진다. 예를 들면, 궁극기 게이지가 25% 이상인 트레이서에서 소전으로 변경 시 궁극기 게이지는 15%가 된다.[11] 가시 연사를 2.5초 이상 사용해도 자동으로 재장전된다.[12] 발사 후 회복 시간까지 포함 시 1.3초당 1발이 되기 때문에 65 ÷ 1.3 = 50




방어 가능
방어 불가


 · 


방어 가능
방어 불가




반사 가능
방어 불가


 · 


증폭 가능
증폭 불가




증폭 가능
증폭 불가


"생체광의 따스함을." (The warmth of biolight.)

"치유 필요하죠?" (Some healing?)

"재생의 손길을." (A touch of regrowth.)

치유의 꽃으로 치유 시

라이프위버의 주 치유 수단으로, 대상에게 자동으로 타게팅이 되는 오토 에이밍 기능이 있고 일단 타게팅이 되면 발사 후 대상이 벽 뒤로 가려져도 투사체가 막히지 않는다. 발사할 때 치료 가능한 대상이 없거나 충전 중 우클릭을 누르면 취소된다.

최대 충전 후 1초가 지나면 이동 속도가 30% 감소하는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벽 뒤에 있는 아군에게 날려주기 위해 계속 잡고 있는 것보다 그냥 다시 충전하는 게 더 나을 때도 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일정 리듬에 맞춰 좌클릭을 눌렀다 떼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냥 홀드하거나 클릭해서 힐을 주는 다른 지원가와 달리 마우스를 꾹 눌러 적정량 만큼 차징해야 최고의 효율이 나와서 소위 말하는 힐 하는 맛이 있다.

HPS는 50으로 타 힐러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 바티스트의 우클릭 스플래시 치유 HPS도 넘기지 못하는 정도인 주제에 1초나 충전해서 날리는 투사체 방식이라서 꽤 답답하다. 저열한 성능의 치료보다는 지형지물에 조작을 직접 가하는 유니크한 기술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설계 의도로 보인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힐량이 너무 낮다는 피드백이 많아서인지 본섭 출시 때는 아론 켈러가 충전 시간을 1.2초에서 1초로 줄인다고 공지했다.#

결과적으로, 힐량 자체는 높다고 보기 어려우며 힐이 가능한 거리도 키리코보다 짧아 원거리 힐에도 유리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힐에 중점을 둔 플레이 보다는 지형지물과 연꽃 단상을 활용한 플레이를 지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치유의 꽃은 적 방벽과 오브젝트에 막힌다. 하지만 그 외 맵 자체의 지형지물은 무시할 수 있는데, 이 특성을 이용한 끌어치기 힐이라는 잡기술이 존재한다. 타게팅 대상이 조준선에서 멀어져도 잠시 유지되므로 충전 후 떼는 순간 대상의 위나 양 옆으로 끌어치기를 해서 방벽을 우회해서 힐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힐이 정면이 아닌 끌어친 방향으로 크게 궤도를 틀어 날아가는 것을 이용한 것인데, 바닥 쪽으로 끌어쳐서 날리면 방벽에 닿지 않고 방벽 너머 아군에게 힐을 줄 수 있게 된다.

겐지의 튕겨내기로 튕겨낼 수는 있지만 튕겨낸 치유의 꽃으로 치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투사체가 라이프위버가 지정한 대상의 주위를 맴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용 시의 팁으로, 65까지 꽉 채운 걸 확인하고 마우스에서 손을 놓기 보단 50 ~ 60 언저리에서 놓는 편이 가장 효율이 좋다. 아무리 숙련도가 높다고 해도 밀리초 단위로 정밀하게 65가 되는 타이밍을 맞추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65까지 차징해서 힐을 하려 하면 보통은 0.1초 정도의 시간이 비어 힐로스가 생기게 된다. 힐만 주구장창 하고 있어도 HPS가 모자란 라이프위버라 작은 힐로스라도 줄이는 방향으로 운용하는 편이 훨씬 안정적이다.

치유할 수 있는 대상은 한 번에 한 명 뿐이라, 먼저 치유할 대상과 그 대상의 체력에 유의하는 편이 좋다. 체력이 절반 이상이라는 가정 하에, 최대 생명력이 200인 대부분의 딜러의 경우 중간 정도만 차징해서 힐을 해도 페어 힐러가 살려줄 수 있는 수준으론 버티게 할 수 있고, 페어 힐러는 풀차징해서 한 번만 쏴주거나 짧게 2번 쏴주기만 해도 적의 포화망에 노출된 게 아니라면 패시브 자힐로 살 수 있다. 다만 아예 차징하지 않고 힐을 마구잡이로 쏘아 대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 마우스를 연타해서 힐을 할 경우의 HPS는 33.3 밖에 되지 않으며, 이는 실질적으로 평범한 영웅이 근접 공격만 썼을 때의 DPS보다 겨우 11% 더 높은 형편 없는 수치다.

조작법 설정에서 '무기 수동 전환 조작법 사용'을 활성화하면 1번, 2번 키나 스크롤로 무기를 전환해야 사용할 수 있다.

패치 내역【펼치기 / 접기】
  • 2023년 4월 26일
    • 너프: 사용하지 않을 때의 재장전 시간이 1.5초에서 2.5초로 증가
    • 버프: 탄환 수가 12발에서 20발로 증가
    • 버프: 최대 충전량에 도달한 뒤 1초 후부터 감속이 적용되도록 변경(기존에는 충전할 때부터 적용)
    • 너프: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25%에서 30%로 증가
탄환 수가 넉넉해진데다 감속이 충전할 때부터가 아닌 최대 충전 후 1초 뒤부터 적용되게 바뀌어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다. 다만 감속 효과가 25%에서 30%로 소폭 증가했다.


5.3. 기본 무기 - 가시 연사(Thorn Volley)[편집]


파일:라이프위버 가시 연사.png
파일:우클릭.png 빠른 속도로 투사체를 발사합니다.

공격 유형: 투사체
탄환 수: 60발
재장전 시간: 1.5초[13]
탄환 소모: 회당 2발
공격력: 산탄 하나당 5 (2발 산탄, 발당 최대 10)
공격 속도: 초당 11회 (DPS: 110)
투사체 속도: 70m/s
무기 교체 시간: 0.25초
치명타 판정: 있음(2배)
영상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해당 기술을 대상으로 아래 기술들의 작용 여부를 나타냄
[13] 치유의 꽃을 2.5초 이상 사용해도 자동으로 재장전된다.




방어 가능
방어 불가


 · 


방어 가능
방어 불가




반사 가능
방어 불가


 · 


증폭 가능
증폭 불가




증폭 가능
증폭 불가


투사체를 한 번에 2발씩 연사한다.

DPS는 110으로, 지원가 중에선 바티스트젠야타 다음으로 높은 딜량이지만, 탄퍼짐이 있는 투사체라는 점, 그리고 심각하게 낮은 탄창으로 인해[14] 실질적인 딜량은 낮은 편이다.[15] 통상 시엔 거의 봉인하고 힐만 하는 게 좋다. 힐이 아무리 HPS가 낮다고 해도 결국 유도탄이라 훨씬 더 효율이 좋다.

동일하게 무기 교체가 있는 메르시와 비교하자면 메르시 권총은 원거리 견제가 좀 더 유리하고 가시 연사는 근거리 대응 능력이 더 좋다. 사실 성능 자체는 카두세우스 블라스터에도 밀리는 편이지만, 무한탄창 힐링에 공버프까지 있는 메르시가 굳이 공격무기를 꺼낼 이유는 없으므로 비상용 권총에 불과한 블라스터와는 달리 라이프위버는 힐에 탄창제한이 있기 때문에 가시 연사를 단순 비상용 무기 이상으로 자주 사용하게 된다. 가시 연사를 2.5초 이상 사용하면 치유의 꽃이 자동으로 재장전되기 때문이다.[16] 아무리 성능이 낮다고 한들 봉인기로 놔두기보단 하다못해 탄막이라도 형성해 주는 편이 낫다. 근접에서는 어느정도 발악도 가능하므로 에임 연습을 해두면 의외의 딜링도 가능하다.

위버를 다양한 상황에서 써먹고 싶다면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가시 연사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연꽃 단상과 구원의 손길을 통한 포지셔닝 보조는 듀오플레이가 아니라면 실전에선 합이 안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실상 힐을 빼면 팀에 기여할 만한 것이 가시 연사밖에 없다. 구원의 손길은 절대적인 세이브 능력을 보장하지만 긴 시전시간과 더불어 아군을 전선 열외시키는 탓에 대치 구도에서 적을 밀어내는 데 별로 도움이 안 된다. 기본 힐량 자체도 애매해서 구원의 손길 세이브만 믿고 힐만 주구장창 주다보면 팀이 그대로 말려버리기 쉽상이라 틈틈히 연꽃 단상과 산들걸음을 통한 포지션 전환으로 탄막을 형성해 견제를 돕거나, 에임에 자신있다면 혼자 다니는 적을 잘라먹기, 하다못해 피라도 빼주는 플레이를 해주는 게 팀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가시연사를 활용할 능력이 안 된다면 위버를 써먹을 수 있는 전장과 조합이 매우 한정적이고 팀 합까지 요구하므로 정치질의 표적이 되기 쉽다.

조작법 설정에서 '무기 수동 전환 조작법 사용'을 활성화 하면 1번, 2번 키나 스크롤로 무기를 전환한 뒤 기본 발사를 눌러야 사용할 수 있다.

패치 내역【펼치기 / 접기】
  • 2023년 4월 26일
    • 너프: 사용하지 않을 때의 재장전 시간이 1.5초에서 2.5초로 증가
    • 너프: 투사체 크기가 0.125m에서 0.1m로 감소
    • 버프: 가시가 퍼지는 양상을 조정해 무작위로 퍼지는 가시가 감소, 한 번 발사할 때 투사체 2개 중 1개가 조준점 중앙에 더 가깝게 발사
탄퍼짐이 꽤 줄었지만 투사체 크기도 감소해서 이전보다 조금 더 정밀한 에임 실력을 요구하게 되었다.

  • 2023년 5월 10일
    • '가시 연사 상대적 조준 감도' 설정 추가


5.4. Space - 산들 걸음(Rejuvenating Dash)[편집]


파일:라이프위버 산들 걸음.png
이동하는 방향으로 짧게 질주하고 자신의 생명력을 소량 회복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5초
치유량: 25
이동 거리: 최대 6.15m
이동 속도: 최대 약 28m/s
영상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해당 기술을 대상으로 아래 기술들의 작용 여부를 나타냄
[14] 초당 22발을 쓰기 때문에 약 2.73초면 탄창을 다 쓴다.[15] 바티스트는 반동이 있는 대신 히트스캔에 탄퍼짐이 없고, 젠야타는 투사체지만 탄퍼짐이 없고 탄창도 넉넉하며, 부조화의 구슬이 있어 체감 딜량이 훨씬 높다. 라이프위버도 근접에서는 은근히 딜량이 높지만, 거리가 조금만 벌어지면 체감 딜량은 메르시와 비슷하거나 더 낮다. 또한 무기 교체에 딜레이가 있는 것도 한 몫한다.[16] 반대로 치유의 꽃을 2.5초 이상 사용하면 가시 연사가 자동으로 재장전된다.



탈출 가능

해당 기술
사용 중
라이프위버가

구원 불가
구원의 손길
시전 시
해당 기술

사용 중단


"ล่องไปกับสายลม(Lxng pị kạb sāylm)" (렁 파이 캅 사일롬 / 미풍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죠!" (Bounding forth!)

"바람과 함께." (Windborne.)

"생명을 억제할 순 없죠." (Irrepressible!)

전후좌우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동시에 약간의 자가회복 효과가 있는 평범한 이동기. 한조의 이단 뛰기와 마찬가지로 공중에서 점프 키를 한 번 더 눌러서 사용할 수 있다. 쿨타임은 짧은 편이지만, 위로는 올라갈 수 없으며 이동 거리가 짧아서 적 딜러에게 물렸을 때 도주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있다. 생명력이 회복되는 양도 미미한 편이라 위기상황을 회피하기는 어렵다. 반대로, 적이 들이닥치기 전에 미리 전장 바깥에서 몸을 옮기는 동시에 가벼운 치유를 겸하는 보조 이동기로서의 폭 넓은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스킬 사용 느낌은 순간적인 가속에 가깝다. 지상에서 사용 시 이동거리가 매우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공중에서 사용하면 가속도가 유지되어 더 멀리까지 이동할 수 있다. 본인 스킬인 연꽃 단상과 연계하여 사용할 경우 의외의 순간 기동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 2층 공간이 많은 맵(대표적으로 66번 국도)에서는 쿨타임 5초짜리 질풍참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효율이 뛰어나다.

이동 거리도 그리 길지 않고 회복 효과도 미비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별 상관 없는 기술이라는 다소 박한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를 반대로 생각해보면, 없어도 영웅 본연의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 벨류가 낮은 기술이라 부담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단 5초로 이동기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빠르게 도는 편이다. 한타 중엔 3~4번 사용하고도 쿨타임이 한 번 더 도는 수준이라 아군과의 합류를 앞당기거나 단순히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서 막 사용하더라도 큰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

조작법 설정에서 '무기 수동 전환 조작법 사용'을 활성화하면 기술 1(좌Shift)로 배정되며 공중에 떠 있는 상태가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지만 조작법이 워낙 난해하기 때문에 기존 라이프위버 조작법에 익숙한 유저가 아니면 그리 추천되지는 않는다.

5.5. 좌Shift - 연꽃 단상(Petal Platform)[편집]


파일:라이프위버 연꽃 단상.png
밟으면 위로 오르는 단상을 던져서 생성합니다.

공격 유형: 투사체(낙차 있음)
재사용 대기시간: 12초[17]
지속 시간: 최대 10초[18]
내구도: 400
최대 높이: 10m
투사체 속도: 40m/s
범위: 반경 3m
영상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해당 기술을 대상으로 아래 기술들의 작용 여부를 나타냄
[17] 단상을 투척했을 때부터 쿨타임이 시작된다.[18] 단상이 위로 올라갔을 때부터 지속 시간이 적용된다. 단상이 위로 올라가기 전에는 파괴되거나 새로 설치하지 않는한 무한히 유지된다.




방어 가능
방어 불가






"어서 타세요!" (Climb aboard!)

"위로 가볼까요?" (Up and at 'em!)

"태워드릴까요?" (Need a lift?)

"바람이 우릴 불러요!" (The air calls.)

낙차가 있는 투사체를 던지며 투사체가 지면에 닿으면 단상이 생성된다. 단상은 지면에 닿을 때만 생성되고 벽이나 천장, 영웅, 생명의 나무, 방벽(빙벽 포함) 등에 닿을 경우 튕겨져 떨어진다. 스킬 키를 한번 더 누를 경우 파괴된다.

생성된 단상은 기본적으론 정크랫의 덫처럼 바닥에 고정되며, 적군 아군 가리지 않고 '영웅 판정'을 가진 누군가가 올라가야 그 대상을 태우고 위로 올라간다. 애쉬의 궁극기 밥은 자동으로 올릴 수 있지만, 죽이는 타이어, 포탑, 자폭중인 메카 등으로는 작동시킬 수 없다.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엘리베이터를 생성한다고 보면 된다. 상승에 관성이 적용되어서 최고점에 도달하기 전에 점프하면 더 높이 뛸 수 있다. 특이하게도 단상 위에서 딜레이 없이 계속해서 점프하면 단상 위에 있어도 위로 올라가지 않는다. 이를 이용하면 팀 보이스가 없어도 어느 정도는 아군과 합을 맞춰 함께 올라가기 조금은 쉽다.

누군가가 올라타 활성화되기 전까지는 영구적으로 유지되며, 활성화되면 최대 10초까지 유지되다가 파괴된다. 쿨타임은 연꽃 단상을 던지는 순간부터 흘러가므로 미리 깔아뒀다가 적이 물러 오면 타고 올라간 뒤, 한 번 더 사용하는 식으로 수직 이동기를 가진 적들에게서도 몸을 피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한 단상은 물리적인 벽 판정으로, 빙벽과 비슷하게 아군 공격을 막는 것뿐만 아니라 방벽을 관통하는 오리사의 대지의 창 등의 피해도 막을 수 있다. 다만 방벽을 관통하는 종류의 공격들은 막을 수 없으므로 주의. 단상은 레킹볼이나 위도우메이커가 갈고리를 걸 수 있으며 솜브라로 단상 자체를 해킹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띄워지기 전엔 10초간 밟아도 상승하지 않으며, 상승한 단상을 해킹하면 강제로 다시 내려오며 바닥에 닿으면 단상이 파괴된다. EMP를 맞으면 단상이 즉시 파괴된다.

구원의 손길에 묻힌 감이 있긴 하나, 이쪽도 트롤링 가능성이라면 만만치 않다. 가령 아군이 방벽 뒤에 숨어 농성 중일 때 탱커를 위로 올려버려 아군을 강제로 화망에 노출시킬 수 있고, 궁극기를 사용한 상대 캐서디D.Va의 메카를 들어올려 없던 딜각을 만들어줘버릴 수도 있다. 또한 높이가 낮은 문 같은 곳에 설치하면 올려진 연꽃이 입구를 막아버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내구도도 은근히 단단해서, 올라탄 게 적이든 아군이든 공격으로 파괴하려면 생각보다 화력 낭비가 필요하다는 것도 고려할 부분. 반대로 궁극기를 사용할 각을 재는 적 오리사나 파라, 파일드라이버를 찍는 레킹볼 등에게 사용하여 아군을 세이브하거나 진입하는 적을 잠시 이격시킬 수 있어 메이의 빙벽처럼 활용도에 따라 가치가 크게 뒤바뀐다.

조작법 설정에서 '무기 수동 전환 조작법 사용'을 활성화 하면 보조 발사로 배정된다.

조작법 설정에서 '상호작용으로 연꽃 단상 취소'를 활성화하면 스킬 키를 한번 더 눌러도 파괴되지 않고 솜브라의 위치변환기처럼 상호작용 키를 눌러야 파괴할 수 있다.

5.6. E - 구원의 손길(Life Grip)[편집]


파일:라이프위버 구원의 손길.png
자신의 위치로 아군을 끌어당깁니다. 끌어오는 동안 대상 아군을 보호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최대 거리: 30m
끌어오는 속도: 30m/s
영상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해당 기술을 대상으로 아래 기술들의 작용 여부를 나타냄







"이쪽으로 오실래요?" (Come here, will you?)

"가까이 계시죠?" (Stay near, hm?)

"제가 구해 드릴게요." (I have you.)

"저랑 같이 있는 게 좋을 거예요." (You're better off with me.)

아군에게 피해 면역을 씌우고 시전한 위치로 끌어오는 스킬.

끌어당겨진 아군은 라이프위버가 구원의 손길을 사용한 위치까지 강제로 끌려가며, 대상 아군의 화면에 흰색으로 '구원의 손길로 끌림'이라는 문구가 뜬다. 또한 로드호그의 갈고리와는 다르게 마지막으로 쳐다보고 있는 방향까지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위버가 구원의 손길을 사용했던 딱 그 위치까지만 끌어당길 수 있다.

당겨진 아군과 지정 위치 사이에 벽이나 오브젝트가 있다면 도중에 막히며 멈춘다. 자리야의 방벽 씌우기와 로드호그의 사슬 갈고리를 합쳐 놓았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이동 대상이 지정한 아군의 위치까지 날아갈 수 있는 최대 거리도 30m로 동일하여 메르시의 수호천사와도 비슷한 기술이다. 옮기는 대상을 자신이 아닌 아군으로 바꿨을 뿐이다.

구원의 손길은 지형지물에 막히기 때문에 메이의 빙벽이나 라이프위버의 생명의 나무처럼 오브젝트를 설치하는 스킬로 구원의 손길을 통한 이동을 막을 수도 있다.

구원의 손길의 보호 능력으로 직접적인 피해는 막을 수 있지만, 자리야의 방벽 씌우기와는 다르게 빙결, 해킹, 치유 차단, 독, 화상 등 대상 아군의 일부 상태 이상 효과는 제거할 수 없다. 대신 완전 피해 면역이기 때문에 내구도가 있는 자리야의 방벽보다 확실하게 피해를 막아줄 수 있고 중력자탄이나 중력 붕괴와 같이 무적 효과로도 탈출이 불가능한 궁극기와 강철 덫, 사슬 갈고리, 돌진 같이 제압, 속박 판정을 가진 스킬에서도 탈출시키고 효과도 해제할 수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게다가 낙사 구역으로 떨어지는 아군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아군의 위치를 순간적으로 움직여주는 걸 응용해서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 같이 부활한 아군을 땡겨줘서 리그룹 시간을 줄이는 식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물론 그렇게 되면 아군 세이브의 기회를 놓칠지 모르지만 아군 한 명이 더 빠르게 와서 만드는 변수가 그것을 메워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군을 자신의 방향으로 끌어당기는 스킬이라 악용 가능성이 높으며, 아니나 다를까 보란듯이 트롤링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19] 이러한 트롤링을 막기 위해서, 이 스킬은 연직 아래에 단단한 바닥이 있을 때에만 사용 가능하며, 또한 낙사지역을 앞에 두고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안전한 땅까지 추가로 이동하게 된다. 그에 따라 본 서버에서는 위 트롤링 영상처럼 단상과 산들 걸음을 이용해 낙사시키는 행위는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낙사 외에도 트롤링으로서의 사용처[20]가 매우 다양해 여전히 우려가 크다. 타 게임의 경우, 같은 용도의 스킬이 존재하는 쓰레쉬의 경우 끌어당겨질지 최종결정권은 어디까지나 아군 당사자에게 있는 시스템인 데 반해 구원의 손길은 그런 게 없어 문제가 더 크다.

이 이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아군을 끌어오는 스킬 신의의 도약의 별명인 Life Grip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안두인반복 대사에서도 "왜 사제들은 '신의의 도약'(Leap of faith)이라는 말을 쓸까요? 사실 도약도 아니고, 신의가 필요한 일도 아니거든요. 차라리 '생명의 손아귀'(Life grip)라고 부르는 게 어떨까요?"[21]으로 언급된다. 여기서도 트롤기술로 종종 쓰인다.

패치 내역【펼치기 / 접기】
  • 2023년 5월 10일
    • 라인하르트가 대지분쇄를 쓰는 동안에는 구원의 손길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고, 대지분쇄를 사용하면 구원의 손길이 취소되도록 변경


5.6.1. 영웅 스킬별 구원 상호작용 여부[편집]


  • 궁극기는 굵은 글씨로 표시
영웅과 스킬에 따라 적용되는 방식이 다르다. 대부분의 경우는 구원이 가능하지만, 오리사의 대지의 창처럼 구원이 들어가면 지나치게 강력해지거나, 메르시의 부활처럼 강제이동되면 취소되는 경우에는 구원의 손길이 타게팅되지 않게 되어 있고, 끌려가는 아군도 이동기 등을 통해 구원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이동기는 구원의 손길 중 나중에 쓰는 쪽이 우선시된다. 단순히 이동 속도만 증가하거나, 반동으로 이동하는 경우[22]는 구원의 손길을 무시할 수 없다.

영웅
탈출 가능[23]
사용 중단[24]
구원 불가[25]
D.Va
부스터
자폭
메카 호출
부스터
자폭[26]
메카 호출
둠피스트
지진 강타
로켓 펀치
파멸의 일격
지진 강타
로켓 펀치
파멸의 일격
라마트라
절멸
-
-
라인하르트
돌진
대지분쇄
돌진
대지분쇄
레킹볼
파일드라이버
갈고리 고정
파일드라이버
갈고리 고정
-
로드호그
-
사슬 갈고리[27]
-
시그마
중력 붕괴
-
-
오리사
대지의 창
-
대지의 창
윈스턴
점프 팩
원시의 분노
점프 팩
-
자리야
-
-
-
정커퀸
살육
-
살육
겐지
사이보그의 날렵함 (벽 오르기)
질풍참
사이보그의 날렵함 (벽 오르기)
질풍참
-
리퍼
망령화
죽음의 꽃
그림자 밟기[28]
-
메이
급속 빙결
-
급속 빙결
바스티온
-
-
-
소전
파워 슬라이드
파워 슬라이드
-
솔저: 76
-
-
-
솜브라
EMP
위치 변환기
-
위치 변환기
시메트라
순간 이동기
-
-
애쉬
충격 샷건
B.O.B. 돌진
-
에코
비행
복제
-
-
위도우메이커
갈고리 발사
갈고리 발사
-
정크랫
충격 지뢰
-
죽이는 타이어[29]
캐서디
구르기
구르기
-
토르비욘
-
-
-
트레이서
시간 역행
점멸
점멸
시간 역행
파라
점프 추진기
점프 추진기
-
한조
벽 오르기
이단뛰기
벽 오르기
이단뛰기
-
라이프위버
산들 걸음
산들 걸음
-
루시우
벽 타기
소리 방벽
벽 타기
-
메르시
수호천사
부활
발키리
수호천사
부활
모이라
소멸
융화
-
소멸
바티스트
-
외골격 전투화[30]
-
브리기테
방패 밀쳐내기
방패 밀쳐내기
-
아나
-
-
-
젠야타
초월
-
-
키리코
벽 오르기
순보
벽 오르기
순보

5.7. Q - 생명의 나무(Tree of Life)[편집]


파일:라이프위버 생명의 나무.png
대상 위치에 나무를 놓습니다. 나무는 자란 순간에 아군을 치유하며, 이후 생존한 동안에도 아군을 주기적으로 치유합니다.

궁극기 충전량: 1860 포인트[31][32]
설치 시간: 0.75초[33]
지속 시간: 최대 15초
내구도: 1200
치유량: 150(시전 즉시), 고동 1회당 75(1.75초당 1회, 총 8회), 총 750
최대 거리: 30m
설치 중 이동 속도 감소: 50%(본인, 2.75m/s)
범위: 반경 12m
영상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해당 기술을 대상으로 아래 기술들의 작용 여부를 나타냄
[19] 다행히도 해당 영상에 나온 트롤링에 당한 플레이어는 전부 봇이다. 또한 본 서버에 업뎃되었을 때는 불가능하도록 전부 막혔다.[20] 용검 쓰고 적진에 파고드는 겐지를 끌어당겨 딜각을 망가뜨린다든지, 거점에서 홀로 추가시간을 노리고 버티는 아군을 끌어버려서 패배로 이어지게 만든다든지, 아군이 황야의 무법자나 포화 등 공격형 궁극기를 쓸 때 사정거리 밖으로 끌어온다든지, 반대로 적이 광역기를 썼을 때 유효범위에 아군을 끌어오는 것 등.[21] 와우에 등장한 죽음의 기사의 상징적인 스킬인 '죽음의 손아귀'(Death Grip)를 비튼 농담으로, 죽음의 손아귀가 적을 끌어오는 기술이니 아군을 끌어오는 건 생명의 손아귀가 맞지 않느냐는 뜻이다.[22] 특이하게 정크랫의 충격 지뢰만 예외이다.[23] 구원의 손길에 끌려가는 중에 사용하면, 구원의 손길이 취소된다.[24] 사용 중에 구원의 손길을 받으면 스킬이 종료되고, 이후에 발동해야 할 윈스턴 착지 충격파 등의 효과도 무효화된다.[25] 이 스킬을 사용하는 중에는 구원의 손길의 타겟이 되지 않는다.[26] 자폭 중인 메카는 오브젝트가 되므로, 타게팅되지 않는다.[27] 적이 끌려오는 것이 취소된다. 또한 구원의 손길로 이동하는 도중에 갈고리를 사용할 수 없다.[28] 이동이 취소되며 구원의 손길로 이동하는 도중에는 그림자 밟기를 사용할 수 없다.[29] 본체는 끌고올 수 있다.[30] 충전 게이지도 즉시 초기화된다.[31] 준 피해량 및 치유량 1당 1 포인트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다만 역할: 지원을 통한 치유로는 궁극기가 충전되지 않는다.[32] 궁극기는 전투 시작 후 초당 5 포인트씩 자동으로 충전된다. 이 때문에 아무런 공격이나 치유도 안하고 기다리면 궁극기가 완전히 충전되는데 6분 12초가 걸린다.[33] 설치 중에 죽어도 궁극기가 취소되지는 않는다.







"생명은 생명을 보호해요!" (Life protects life!) - 자신 및 아군 사용 시

"ชีวิตปกป้องชีวิต!(Chīwit pkpxng chīwit!)" (치윗 폭펑 치윗 / 생명은 생명을 보호해요!)[34]

- 적군 사용 시

설치하는 즉시 범위 내에 150의 치유를 제공하고, 최대 8번까지 75의 치유를 반복하는 파괴 가능 오브젝트를 설치하는 궁극기. 연꽃 단상 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이때 연꽃단상이 파괴되면 아래로 떨어진다. 설치된 상태에서 궁극기 키를 한 번 더 누르면 파괴된다.

메이의 빙벽처럼, 위치 선정과 발동까지 따로 추가 조작이 필요한 기술이다. 궁극기 키를 눌러 사용 상태로 들어간 뒤 기본 발사를 누르면 설치되고, 보조 발사를 누르면 취소할 수 있다.[35] 즉시 치유 150이 필요하다고 냅다 누르기보다는, 반경 12m를 꾸준히 회복시키며 여차하면 통로까지 막을 수 있으니 엄폐물인 동시에 치유장인 생명의 나무만의 특성을 최대로 활용하는 편이 좋다. 다만 메이의 빙벽과 마찬가지로 아군의 공격 또한 막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내구도도 무려 1200으로 애쉬의 B.O.B.보다 더 높은 수치다. 정 급할 때는 대놓고 길목을 막으며 설치해서 나무 뒤에 숨는 것도 가능은 하니, 일단 깔리기만 하면 대단한 방어력을 기대할 수 있다. 지속 시간이 긴 만큼 지속 치유량이 몹시 낮은 점이 흠으로, 궁극기치곤 매우 하찮은 42.8밖에 안되는 초당 힐량 때문에 발키리나 여우길 이니시는커녕 무지성 딜융화한테도 밀린다.

여타 궁극기들과 유사하게 EMP에 파괴되므로 적에게 솜브라가 있다면 유의할 것. 사용 서순에 따라 EMP 이니시에 당할 수도, 적의 EMP 이니시를 카운터칠 수도 있다.

EMP 이외에도 D.Va의 자폭에도 카운터당하며[36], 파라의 포화[37], 로드호그의 돼재앙, 바스티온의 설정: 강습, 바티스트의 증폭 매트릭스 등의 스킬을 사용해 무식한 딜로 파괴할 수도 있다. B.O.B.과 비슷한 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B.O.B.은 넉백을 받기 때문에 돼재앙에 밀려나긴 하나 녹지는 않으며, 피격 판정이 훨씬 크기 때문에 실질적은 체력은 B.O.B.보다 낮은 셈이다.

모이라의 궁극기인 융화와 비교해보면 융화는 일직선 범위 내 아군만 지원할 수 있어 의외로 범위 힐링 효과를 발휘하긴 까다롭지만 HPS가 140으로 높고 직선 범위의 적에게도 DPS 70의 딜을 축적시킬 수 있는 반면, 생명의 나무는 12m 내 모든 아군을 지원할 수 있고 엄폐 기능이 있으나 HPS가 낮고 딜링 능력은 없다. 두 궁극기 모두 밸류가 높지 않다는 점은 유사하다

넓은 범위에 제공하는 치유라는 점에서 초월과의 비교도 피할 수 없는데, 초월은 치유 차단 효과의 개입만 없다면 짧은 시간동안 아군을 반 무적 상태로 만들고[38], 생명의 나무는 긴 시간에 걸쳐 아군의 유지력을 더해주는 궁극기라는 차이가 있다. 시전 즉시 150 힐을 받기 때문에 세이브용으로 쓸 수는 있지만, HPS는 약 42.85밖에 안되기 때문에 연속으로 쏟아지는 궁극기를 받아치기에는 부적합하다. 힐밴에 취약한 건 둘 다 매한가지이나, 힐밴의 지속 시간이 초월의 실질 성능 발휘 시간과 맞먹어 초월을 킨 시도 자체가 금세 무력화되는 젠야타와는 달리 나무는 지속 시간이 압도적으로 기므로 3.5초만 버티면 다시 치유를 받을 수가 있다. 젠야타 본체가 무적이 되는 초월에 비해, 나무는 그 자리에 가만히 고정되며 1200의 피해를 받으면 파괴된다. 대신 오브젝트 판정이라는 점을 이용해 적의 이동을 막고 엄폐물로 쓸 수 있고, 초월과 다르게 방벽에 치유가 막히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장일단이 있다.

설치 중에는 이동 속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안전한 상황에서 쓰거나 설치 도중에 산들 걸음을 써서 이속 감소를 상쇄할 수 있다.

생명의 나무는 오브젝트 판정이므로 설치된 부분에는 이동에 제약이 걸려 적과 아군의 통행을 방해할 수 있으며, 벽이나 방벽처럼 뒤에 숨어 적의 포화망을 피할 수 있다. 나무의 핵이 있는 부분의 줄기가 벌어져 미세한 틈이 있는데, 이쪽으로 총알이 통과할 수 있긴 하다. 너무 좁기 때문에 실제로 이게 변수로 작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의외로 길막스킬로 활용하는 쪽의 효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므로 의식하고 사용하는 편이 좋다. 체력도 상당하지만 지속시간이 무려 15초나 되기 때문이다. 이정도면 한타 내내 길 하나를 틀어막는 셈.

발동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시전 즉시 광역으로 150의 힐이 들어가며 체력 1200짜리 오브젝트를 생성하므로 미리 깔아두기보단, 위급한 상황에서 세이브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최소 궁극기 교환, 잘하면 역관광도 가능하다. 혹은 뒷걸음질로 후퇴하는 적의 퇴로를 막아세우면 보통은 막힌 줄도 모르고 버둥거리다 죽는 경우가 많다.

설치 위치에 빙벽이나 불사 장치, 순간이동기, 강철 덫 등 파괴 가능한 고정 오브젝트가 있다면, 전부 파괴하고 생성된다.시그마의 궁극기 범위의 가운데에 설치하면 시그마 궁 자체가 취소된다. 또한 급속 빙결 상태의 메이의 경우, 바로 위에 나무가 깔리면 밀려난다. 다만 메이의 빙벽처럼 자기 아래에는 설치할 수 없다.

점수 기록판 집계 버그가 있다. 75의 치유를 온전히 받기 전에 최대 생명력이 되어도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실제 치유량에 관계없이 '생명의 나무로 치유'에 75씩 찍히는 현상으로, 상향 패치 이전부터 있었으나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

패치 내역【펼치기 / 접기】
  • 2023년 4월 26일
    • 버프: 내구도가 1000에서 1200으로 증가
    • 버프: 고동 1회당 치유량이 50에서 75로 증가
내구도가 증가하고 고동 1회당 치유량이 50에서 75로 증가해서 총 치유량은 550에서 750으로, HPS는 약 28.5에서 약 42.85로 증가했다.

  • 2023년 5월 10일
    • '생명의 나무 확인 입력' 설정 추가


5.8. 삭제된 능력[편집]



5.8.1. 지속 능력 - 작별 선물(Parting Gift)[편집]


파일:라이프위버 작별 선물.png
죽을 때 선물을 남깁니다. 선물은 처음 획득한 아군 또는 적의 생명력을 치유합니다.


치유량: 아군 획득 시 250, 적군 획득 시 75
지속 시간: 최대 12초
범위: 반경 4m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해당 기술을 대상으로 아래 기술들의 작용 여부를 나타냄
[34] '시위 벗방 시위', '스윙 뻥뻥 스윙' 등의 몬더그린이 있다.[35] '생명의 나무 확인 입력' 설정을 통해 설치 키를 변경할 수 있다.[36] 피해가 정확히 1000이라 체력이 200이 남지만 주위의 아군들이 범위 내에서 강제로 벗어나야 한다. 일단 나무를 세워 자폭 피해를 상쇄하는 것은 가능하다.[37] 다만 너무 근접해서 사용하면 자가 피해 때문에 파라 쪽이 먼저 죽는다.[38] 초월의 지속 시간은 6초이므로 단순 비교만으로도 생명의 나무의 지속 시간이 2.5배 더 긴데, 후방에 위치하는 젠야타 특성 상 초월을 키고도 지속 시간의 대부분을 포지셔닝에 쓰게 되다보니 실질 지속 시간은 꽤나 차이가 난다.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를 시각화한 느낌의 기술. 정크랫과 비슷하게 죽음을 조건으로 하는 패시브로, 라이프위버가 죽으면 죽은 위치에서 꽃 모양의 선물이 튀어오르면서 드롭된다. 이 선물은 반경 4m 근처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먹어진다.

이 선물은 아군이 획득 시에는 대형 생명력 팩(250)만큼 회복되고, 적군이 획득 시에는 소형 생명력 팩(75)만큼 회복된다. 대부분은 아군이 먹겠으나 무리해서 진입했다가 죽으면 적이 먹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겐지, 트레이서 같은 딜러한테 물렸다가 죽으면 이들의 체력도 회복시켜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드롭된 지 12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한다.

겐지, 트레이서 등 기동성이 좋은 적에게 물리거나 포커싱당할 경우 라이프위버는 혼자 도망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피격 판정도 커서 제대로 물리면 거의 반드시 죽기 때문에, 물릴 것 같다 싶으면 쓸데없이 무빙 치는 것보다 아군쪽으로 붙는 편이 그나마 패시브라도 먹일 수 있다.

생명력 팩과 마찬가지로 풀피 상태에서는 먹을 수 없다. 다만 치유 차단(힐밴) 상태에서는 먹을 수 있는데 체력은 차지 않는다.

죽은 뒤 메르시를 통해 부활하더라도 이미 드롭된 선물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지만 다시 죽을 경우 기존에 있던 선물이 사라지고 새로운 선물이 드롭된다. 또한 선물을 드롭한 라이프위버가 영웅을 교체할 경우에도 즉시 사라진다.

선물 앞에 방벽이 있으면 선물이 먹어지는 범위까지 가도 자동으로 먹어지지 않는다. 선물을 아군과 적군 모두 먹을 수 있기에 판정이 꽤 복잡한 편인데, 선물을 드롭한 라이프위버, 방벽을 생성한 영웅, 선물을 먹으려는 영웅이 셋 다 같은 팀이어야 방벽에 막히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정크랫이 죽으면 떨구는 폭탄과 달리 방어 매트릭스, 수호의 창, 키네틱 손아귀 등으로 먹을 수는 없다.

2023년 4월 26일 밸런스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이 때문에 단 2주만에 오버워치 시리즈 역사상 최단기로 삭제된 스킬이 되었다. 이렇게 가볍게 삭제할 거면 진짜 생각 없이 만들었냐는 비판과 더불어, 성능 면에서 정크랫의 완전 난장판만큼이나 쓸모가 없는 데다 운 좋게 잘 터지면 킬이라도 가능한 정크랫에 비해 작별 선물은 아예 상대편에게 이득이 되는, 사실상 디메리트밖에 없는 기술이었기 때문에[39] 대부분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나 영웅의 개성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며 차라리 회복량을 줄이는 대신에 적군이 먹지 못하게 하는 식으로 패치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떨어지는 꽃의 정체는 다름아닌 라이프위버가 등에 달고 다니는, 뱅글뱅글 도는 꽃 장식이다.[40] 능력이 삭제됨에 따라 라이프위버가 죽으면 꽃 장식은 그냥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패치 내역【펼치기 / 접기】
  • 2023년 4월 26일
    • 조정: 삭제


6. 운용[편집]



7. 성능[편집]



7.1. 장점[편집]


  • 타 힐러 대비 쉬운 힐링 난이도
최대 충전 기준 1회 회복량은 65로 기본 회복 중 이보다 높은건 아나(75)와 생체탄 직격 바티스트(70) 밖에 없다. 그런데 아나는 회복 판정이 좀 널널하다 해도 결국엔 정확히 맞춰야 하고 난전중엔 탱커가 아닌 이상 회복 시키기 매우 어려워지며, 바티스트는 포물선으로 날아가서 좀만 멀리 떨어져도 직격으로 맞추기가 어려워지지만, 라이프위버는 아군 유도방식이라 힐 범위 안에만 있으면 난전중이라도 정확하게 회복이 가능하고 기동성이 좋은 딜러들에게 더욱 더 체감이 커진다. 루시우 같은 경우 광역 범위 힐이라서 난전중 힐 주기는 쉽지만 낮은 수치를 지속적으로 회복하는 방식이라 한번에 큰 피해를 받을 때 같이 죽기 직전의 아군을 살리기 어렵다. 포지션을 팀원 케어를 고려하고 힐에 집중할 경우 타힐러보다 총힐량이 더 높게 측정된다. 아나의 나노강화제(250)나 생체 수류탄(100), 체력 50% 미만 상태에서 받는 치유 파동(100) 등 한번에 높은 수치를 회복하는 기술의 장점을 생각하면 상당한 이점이다.

  • 잠재력 높은 스킬 구성
기본적인 유틸성도 준수하지만 모든 스킬들이 매우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숙련도에 따라 오만가지 상황에서 기상천외한 활약이 가능하다. 고지대일수록 효율이 높아지는 산들 걸음[41], 길을 가로막는 것이 가능한 연꽃 단상[42]과 생명의 나무[43], 세이브 용도 외에도 리그룹이나 포지셔닝을 도울 수 있는 구원의 손길 등. 실내 등에서 궁극기 길막을 활용한 암살플레이를 벌이거나, 양각 플레이로 온갖 어그로를 끌면서 2층 천장 사이를 날아다니며 유유히 살아나가는 장면 등을 담은 영상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중. 피지컬과 창의력이 받쳐준다면 매우 기발하고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한 영웅이다. 흡사 메이나 시메트라 같은 오브젝트 생성 능력을 가진 영웅들과 비슷한 모습으로 그들의 지원가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CC기를 저지할 수 있는 구원의 손길
구원의 손길이 막을 수 있는 CC기는 많은데, 로드호그의 갈고리에 끌린 아군을 구하는 건 물론, 라인하르트의 돌진에 걸린 아군도 무사히 구출 가능하며, 심지어 자리야의 중력 자탄이나 시그마의 중력 붕괴와 같은 이동기를 봉쇄하고 무적기로도 빠져나올 수 없는 궁극기에서도 여지없이 구출해준다. 쿨타임이 20초로 긴 편이라 아쉽지만, 상대의 궁극기 하나를 날려버릴 수 있다는 점 등 이렇게 조건이 널널한 유틸기는 많지 않다.

  • 아군 전체에게 제공하는 기동력
연꽃 단상으로 본인은 물론 다른 아군들의 기동력 한계를 풀어줄 수 있으며 자기 자신도 연꽃 단상의 점프 가속 효과와 산들 걸음을 결합하여 꽤나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치유 사거리 덕에 포지셔닝이 자유롭고, 따라서 신출귀몰하게 움직이며 어디서든 아군을 지원할 수 있으며 그 기동성을 다른 아군에게도 제공할 수 있다. 또 굳이 연꽃 단상이 아니더라도 구원의 손길로 리스폰이 늦어진 팀원을 빠르게 복귀시킬 수 있다.

7.2. 단점[편집]


  • 떨어지는 치유 제공 능력
라이프위버의 기본 무장인 치유의 꽃은 탄속이 빠른 유도형 원거리 투사체라는 장점 때문인지 치유 능력에 지나치게 많은 제약을 달고 있다. 치유의 꽃의 hps는 50으로 힐러 평균 수준이지만 충전까지 따로 필요한 투사체라는 점 때문에 치명상인 아군을 바로 세이브하기 어렵고, 탄환 수 제한이 있어서 최소 충전으로 빠르게 연사 치유하는 것도 고려할 만한 선택지가 못 된다. 유도 투사체라는 장점이 있지만, 아나와 바티스트를 제외하고는 힐러 전원이 힐 시전 시에 에임이 크게 구애받지 않으므로 특출난 장점이라고 보기 어렵다. 또한 일반 스킬에 미약하게나마 치유 능력이 붙어 있는 타 힐러들과는 다르게 모든 일반 스킬에 치유 능력이 단 하나도 붙어 있지 않다. 이 때문에 구원의 손길은 끌어올 때는 무적이긴 하나 정화나 치유 능력이 전혀 붙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딸피를 끌어온다면 끌어온 의미도 없이 아군이 곧바로 사망하는 경우도 허다하며, 연꽃 단상도 마찬가지로 올려 봤자 상대의 원거리 저격수에 즉시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주제에 가장 강력하고도 유일한 치유 제공 변수인 궁극기의 회복량조차 영 애매하다. 범위 150 치유의 잠재력이 무시할 수준은 아니지만 보통 한타 중에는 골고루 치명상을 당한 상황보다는 포커싱을 당해 한 명의 생명력이 크게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이런 대상이 탱커라면 궁극기로 제공할 수 있는 최대 수치의 치유가 고작 150이라는 점은 상당히 아쉽다. 지속 회복량은 궁극기치고 굉장히 낮은 편이며 생명력이 있는 생명의 나무가 파괴되면 아무 이득도 볼 수 없다.

  • 모든 스킬에 달린 딜레이
모든 스킬에 조금이나마 딜레이가 있어 세이브에 특화된 힐러 주제에 세이브가 타 힐러에 비해 굉장히 힘들다. 기본 무기인 치유의 꽃도 힐을 제대로 주려면 1초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며 힐을 던지는 사전 준비 시간 또한 따로 있기 때문에 기본 치유 동작의 딜레이가 유독 길며 치유의 꽃과 가시 연사의 무기 전환에도 조작을 위한 딜레이와 실제로 전환되는 딜레이가 존재한다. 연꽃 단상(우클릭)은 투사체가 날아가는 동안과 생성되는 동안, 밟고 올라가는 동안의 딜레이가 각기 존재하며 구원의 손길(E)도 대상으로 지정한 아군에게 효과가 적용되기까지 짧은 딜레이가 있다. 생명의 나무(Q)도 위치를 지정하고 생성하는 사전 과정을 거치며 여기에도 발동 딜레이가 붙어 있다. 산들 걸음은 즉발이긴 하지만 워낙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다가 부가 효과인 자힐 25가 적용되는 데에 딜레이가 있다. 이렇듯 모든 스킬에 딜레이가 있어서 플레이를 할 때 본래 의도했던 결과가 꼭 한 박자 늦게 이뤄져 답답한 건 둘째치고 급박한 한타 상황이라면 한끝 차이로 힐이 안 들어가 탱커가 죽어버리는 등 게임 자체가 어그러질 수 있다. 항상 다음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할 지 미리 생각해 놓아야 적절히 대응할 수 있으므로, 가뜩이나 어려운 라이프위버의 운용 난이도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 모순된 캐릭터 특성
라이프위버는 다소 낮은 치유 능력을 지녔지만 그만큼 강력한 유틸리티로 단점을 커버하는 세이브형 지원가이다. 하지만 이는 굉장히 모순된 능력으로, 원래 힐러는 아군이 죽는 상황 자체를 막아야하는 포지션이다. 죽을 것 같은 아군을 긴급수술로 살려내는 기적의 외과의사가 아니다. 라이프위버가 슈퍼 세이브로 아군을 살려내야 하는 상황이 애초에 나오지 않게 빵빵한 치유를 주면서 적 견제 능력을 갖춘 힐러를 픽하는게 훨씬 낫다는 것이다. 라이프위버가 치유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니 파트너 힐러가 해야할 몫은 점점 늘어나고, 아군 딜러와 탱커는 점점 움츠러들게 되는게 당연하다.

  • 전반적으로 실수하면 되려 역효과를 내는 기술 구조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는 메이와 공유하는 단점이며, 라이프위버의 난이도를 극악으로 올리는 요소로, 적절하게 사용하면 혼자서 이격되거나 죽기 직전인 아군을 구해줄 수 있는 매우 좋은 스킬이나, 잘못 사용하면 단순히 스킬이 적용되나 적용되지 않느냐를 넘어 라이프위버 본인이 위험해지거나 아군에게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칠 수 있는 설계의 기술이 많아서 정말 잠깐의 방심이나 실수가 최악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구원의 손길은 팀원을 강제 이동시키는 스킬이라, 서로의 합이 맞지 않는다면 트롤링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스킬이며[44], 연꽃 단상을 아무 생각 없이 쓰다가 저격수에게 헤드샷을 맞고 사출되거나 적 솔저나 캐서디에게 완벽한 궁극기 각을 만들어줄 수도 있고, 구원의 손길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면 끌려온 아군과 동시에 화망에 노출되어 같이 사망하거나 의도치 않게 진입 각, 킬 각을 방해하고 멀쩡히 살아 있었을 아군을 괜히 낙사하게 만들 수도 있다. 심지어는 궁극기인 생명의 나무도 잘못 설치하면 메이의 빙벽마냥 아군의 진입을 방해하거나 아군을 가둬 버리는 등 찰나의 판단 미스가 눈에 또렷하게 보이는 손해를 갖고 온다.

  • 매우 커다란 피격 면적
기골장대한 체격과 허리를 쫙 핀 꼿꼿한 자세[45], 등 뒤의 연꽃 장식물까지 피격 부위로 포함한 모델로 인해 모든 지원가 영웅 중 히트박스가 제일 크다. 아예 근거리 교란 특화 영웅인 시메트라나 메이보다 되려 라이프위버의 모델이 훨씬 큰 것은 분명한 단점이다. 독특한 유틸과 이동 지원에 대한 대가로 보이지만, 라이프위버가 루시우, 메르시처럼 압도적인 기동성을 가진것도 아니고, 모이라처럼 매우 좋은 생존기와 자힐을 가진것도, 브리기테처럼 캐릭터 자체가 단단한 것도 아니어서 크게 부각되는 단점이다. 또한 라이프위버의 주 무장인 가시 연사는 사실상 산탄에 가까운 탄퍼짐 때문에 원거리 견제에 저항하기 어려운데, 덩치도 크고 생명력도 고작 200이라 근접전이라고 딱히 승기를 쥘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산들 걸음과 연꽃 단상으로 쉴 새 없이 자리를 옮겨도 기동성 좋은 딜러들이 어느 정도 쫓을 수 있는 단거리까지밖에 갈 수 없고, 피격 판정이 널널하다 보니 저격수나 겐지, 트레이서, 솜브라 등의 후방 교란 영웅에게 취약하다는 것도 단점이다.

  • 낮은 효율의 궁극기
위에서 서술했듯 라이프위버는 궁극기 회전률이 상당히 떨어질 수밖에 없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게 성능이 좋냐면 그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 궁극기마저 대놓고 질보단 양으로 궁 빨리 돌리기가 실력의 척도인 모이라의 융화보다도 성능이 저열하다. 생명의 나무는 설치 시의 즉발 힐 + 반복되는 지속 힐로 총 750의 생명력을 회복해주는 궁극기인데 반복 힐의 실질적인 HPS는 고작 약 42.85에 불과하며, 즉발 치유량조차 150으로 딱히 높은 편도 아니다. 다른 지원가의 궁극기와 비교하면 정말 형편없는 치유량이다.[46] 물론 설치된 생명의 나무는 게임 내에서 가장 커다란 오브젝트 판정이라 엄폐물 역할을 해줄 수는 있는데, 오브젝트면서 1200이라는 자체 내구도를 가지고 있다 보니 이는 오히려 파괴될 수 있다는 단점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이러한 단점 때문에 생명의 나무보다 훨씬 빠르게 차는 자폭이나 EMP에 쉽게 파괴된다.
구조물이라는 점에서 메이의 빙벽처럼 퇴로를 차단하는 용도로 시도해볼 수는 있지만, 애초에 생명의 나무는 궁극기이고, 가로막는 면적이 빙벽보다 훨씬 작아 매우 좁은 입구거나 탱커가 아닌 이상 대부분 틈새로 들어올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낮다. 또한, 브리기테처럼 지속시간동안 자신도 힐을 계속 할 수는 있으나, 기본 HPS부터가 높은 편이 아니다보니 계속 회복을 해줘도 궁극기는커녕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을 겨우 버티는 정도이다.

8. 평가[편집]


전체적으로 모이라와는 안티테제의 콘셉트를 가진 영웅이다. 모이라가 힐량과 딜량 등의 유지력을 위해 나머지 모든 유틸을 포기한 힐러라면, 라이프위버는 오직 유틸성 하나만을 위해 부족한 힐량과 낮은 딜량으로 처참한 유지력을 가진 영웅이다. 따라서 키리코나 바티스트, 아나와 같은 서브 힐러들과는 달리 힐과 딜을 병행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메르시마냥 아군 케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라이프위버는 어디까지나 메인 힐러라는 사실을 항상 인지하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일단 가장 부족한 것은 치유의 꽃의 치유량. HPS가 50정도로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47] 메인 힐러들과 비교하여 좋지 못하다, 또한 라이프위버는 그 힐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이 단 하나도 없다. HPS가 아쉬운 다른 힐러들의 경우, 루시우처럼 볼륨을 올리거나, 브리기테의 격려, 바티스트의 치유 파동등이 있고 하다못해 메르시에게도 부활이 있다. 하지만 라이프위버는 이렇게 힐량을 보조할 스킬이 없으며 그로 인해 유지력이 대단히 떨어진다. 이렇게 유지력이 낮은 영웅은 젠야타뿐인데, 젠야타는 높은 딜량과 부조화라는 강력한 저지기로 인해 적들의 유지력을 그만큼 깎아서 낮은 유지력을 커버할 수 있다. 치유의 꽃은 방벽에 막힌다만 유도형 투사체라 경우에 따라 방벽에 막히지 않게끔 꺾어서 줄 수 있다.

기본 공격인 가시 연사는 초당 110의 DPS로 높은 수준이지만 탄퍼짐이 매우 심해 딜교조차 성립이 힘들며 조금이라도 멀리 있는 탱커에겐 간에 기별도 가지 않는 공격력이다. 과거 반동 패치 전 솔저: 76의 탄퍼짐보다도 심한 수준이라 상대가 대치를 하든 돌격을 박든 대응사격을 하는 게 의미가 없다. 치유의 꽃은 더 심한 수준으로 발당 치유량이 65인 주제에 1초의 충전시간이 있으며 충전하는 동안엔 이동 속도까지 느려져 다른 영웅의 케어를 받지 못한다면 상대가 한번 물러오는 순간 사망 확정이다. 자신은 도망가면서 힐을 줘야 하는데 힐은 느려터졌고 이동 속도 감소가 발목까지 잡아주기에 이동기가 빠진 상태라면 생존은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다. 우클릭 좌클릭에 무기 전환 시간이 존재하여 모이라와 같이 힐과 딜의 전환이 자유롭지 못하다.

구원의 손길은 사면초가에 빠져 위험한 상황인 아군을 즉시 적의 화력망에서 빠져나오게 하는 매력적인 스킬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다잡은 적군을 놓치거나 일부러 악용할 가능성도 존재하는 스킬. 심지어 그냥 알맞게 써도 딜탱과 힐 사이에 입장차이가 발생해 서로 투닥거리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고의트롤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잘쓰든 못쓰든 상황에 따라서 욕을 먹을 수 있는 스킬이 될 수 있는 셈이다. 게다가 중간에 오브젝트가 있으면 그대로 스킬이 끊겨 허무하게 날려버린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연꽃 단상도 궁극기를 사용중인 상대 영웅에게 오히려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는[48] 메이의 빙벽급으로 손을 매우 타는 스킬이다. 다만 미리 던져놓은 연꽃 단상은 활성화되기 전까지는 영구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대치 상황마다 미리미리 깔아놓으면 파라의 슈퍼로켓점프 이상의 높이를 올라갈수도 있으며 수직 이동기를 가진 적들을 쉽게 따돌릴 수 있어 생존용으로만 사용하더라도 상당히 유용한 스킬이다. 이동기인 산들 걸음은 쿨타임이 짧은 편이며 체력 회복이 존재하지만 이동 방향이 매우 제한적이고 모이라의 소멸과는 다르게 위로 이동할 수도 없으며 거리까지 짧아 제대로 물러오는 영웅들을 상대하기는 버겁지만, 연꽃 단상을 통해 수직 기동력을 더하면 물린다고 젠야타마냥 녹아내리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이 경우 적의 화망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어 25 즉발 힐에 더해 힐러 패시브가 켜지므로 잠시 엄폐해있다가 바로 전투에 복귀할 수 있다.

궁극기인 생명의 나무도 문제인 것이 내구도는 자유롭게 올리고 내릴 수 있는 라인하르트 방벽이랑 똑같은(1200) 주제에 크기는 대문짝만하게 크기 때문에 적군의 화력에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 있으며[49] D.Va의 자폭, 솜브라의 EMP 한 방이면 허무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게다가 젠야타의 초월이랑 비교해봐도 HPS는 처참한 수준인데 젠야타는 비록 시간이 6초인 반면 힐밴만 없다면 아군을 반 무적 상태로 만들고 자유롭게 이동도 할 수 있으며 젠야타 본인도 지속 시간 동안은 무적에 CC기 면역 상태가 되지만, 그에 비해 생명의 나무는 시전 이후 땅에 박혀 완전히 고정되며 당연히 중간에 부서지면 쥐꼬리만한 힐량 조차 다 쓰지 못한다. 물론 150의 높은 계수를 가진 즉발 범위 회복기라는 점 자체는 높게 평가할 만하나, 그 이후 제공하는 초 당 25의 힐량은 젠야타의 조화의 구슬보다도 낮은, 말 그대로 처참한 수준이며 애시당초 150의 체력을 채워 놓아도 처음부터 풀피의 영웅을 처치할 수 있는 수준의 대미지를 가진 궁극기들이 널리고 널려 적 궁극기를 받아치는 용도로도 효력이 애매하다.[50]

8.1. 경쟁전[편집]


  • 4시즌
출시 2주 뒤 2023년 4월 26일에 활성화되었다. 경쟁전에 풀림과 동시에 상당한 버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평가는 메르시 하위호환 취급으로 매우 나쁘고 잘 다루지 못하면 트롤 캐릭터로 전락하기 쉬운 설계와도 겹쳐 인식도 나쁘다. 물론 아직 출시 초기인데다, 오버워치가 특히 수동적인 영웅일수록 실성능에 비해 평가가 박하고 연구가 부진한 경향이 있으므로 향후 평가가 반전될 여지는 있기는 하다. 오버버프의 통계에 따르면 승률이 41퍼대 초반으로, 사용하기가 매우 껄끄러운 솜브라보다도 승률이 낮은 최악의 영웅이다. 지금으로서의 평가는 힐러픽으로써 조커픽으로만 쓰이는 메르시, 기피되는 모이라보다도 비교도 안될 정도로 구리다는 평가가 대세. 성능이 상상 이상으로 처참해서 그냥 픽 자체가 트롤로 취급되는 수준이다. 라이프위버가 등장하면 팀원들이 "구원ㄴㄴ" 라고 외칠 정도로 인식이 박봉이고, 오버워치 1 초창기 때 한조와 비교되는 수준의 성능이다. 다만 기존의 예상과 달리 힐량 자체는 준수한 편이다.

8.2. 프로 대회[편집]


2023 오버워치 리그 정규 시즌부터 활성화되었다. 하지만 경쟁전에서도 트롤픽으로 취급되다보니 프로 대회에서도 거의 안쓰인다. 끽해야 오버워치 리그에서 플로리다 메이헴베이거스 이터널을 상대로 꺼낸 것이 전부. #

9. 상성[편집]


라이프위버의 자체적인 전투력은 그 메르시보다도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1:1 상성은 거의 모든 영웅에게 불리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른 영웅과의 매치업의 중점은 원치 않게 싸우게 되더라도 라이프위버의 각종 유틸에 특화된 스킬들을 이용해 해당 적에게서 얼마나 잘 살아남을 수 있는지, 반대로 라이프위버 쪽에서 스킬들을 활용해 적의 운영을 얼마나 방해할 수 있는지가 중점이 된다. 기본적으로 거리를 벌리기 수월하고 교전 거리가 짧은 영웅, 그리고 연꽃 단상과 구원의 손길의 존재로 인해 CC기가 있는 영웅에게 유리한데, 바꿔말하면 주로 돌격군들 상대로는 유리하고 공격군들 상대로는 불리하다.

9.1. 돌격[편집]


라이프위버의 장점은 산들걸음과 연꽃 단상을 조합한 느리지만 확실한 전방위 기동 능력인데, 디바는 360도 전 방향을 커버 가능한 4초짜리 이동기로 12초 + 5초짜리 기술을 조합해 도망가든 라이프위버를 쫓아올 수 있어 설계 상 카운터나 다름없다. 라이프위버의 힐 투사체는 디바의 매트릭스에 먹히는 데다, 라이프위버 본체는 생명력에 비해 지나치게 피격 판정이 넓어[51] 디바가 접근하면 녹아내리기 쉽다. 단상을 쓰고 대놓고 올라가면 디바의 부스터에 치여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한다. 궁극기 상성 또한 불리한 편으로 생명의 나무 옆에 바로 자폭을 발동시키면 생명의 나무가 파괴되기 직전이 되고 범위 안에 있는 자신과 아군 모두 대피할 수밖에 없다. 다만 자폭 시퀀스 가동중인 메카가 가만히 있을 시 연꽃 단상으로 올려보내고 밑에 숨는 식으로 피할 수는 있다.

생명의 나무 주위에 있는 아군을 밀어버릴 수 있지만, 생명의 나무의 범위가 좁은편이 아니라 큰 문제는 없다. 또한 둠피스트가 활동하기 좋은 영역에 강제로 장애물을 하나 설치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둠피스트의 공격을 피하기에도 좋다. 다만 자칫 잘못하면 벽꿍각을 내주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 단상으로 올라가버리면 둠피스트는 지진 강타를 강제로 소비하는 수밖에 없는데, 이는 둠피스트의 도주와 딜을 포기하게 만드는 행동이기 때문에 둠피 입장에선 큰 손해고, 막상 지진강타를 쓰더라도 섬세하게 쓰지 않는 한 좁은 단상 위의 아군을 공격하긴 쉽지 않다. 게다가 공중에 떠있기 때문에 벽꿍 각도 안나오는 건 둠피 입장에선 올라가는 게 손해. 따라서 단상으로 올라가 둠피의 딜각을 피하고 적 후열의 힐러 or 딜러를 노리기도 좋다. 파멸의 일격을 단상으로 피할 수 없다는 게 흠이긴 하나, 라이프위버는 괜찮은 이동기와 구원의 손길로 아군을 구하기도 쉽다. 다만 생각없이 낙사구역 근처로 이동하는 건 금물이다. 산들걸음은 로켓펀치로 뻥 날아갈 때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탐식의 소용돌이에 묶인 아군은 구원의 손길과 연꽃 단상으로 구할 수 있고, 네메시스 폼 상태인 라마트라와 가까이 있는 아군은 구원의 손길로 구할 수 있다. 특히 궁극기인 절멸은 모든 스킬로 대비할 수 있는데, 생명의 나무로 버티면서 반격하거나, 다른 스킬로 절멸 범위 밖으로 벗어나 큰 피해를 주지 못하게 한다. 거기다 생명의 나무의 힐량은 절멸의 범위 딜마저 뛰어넘고, 벽 판정이라 뒤로 숨으면 피해도 받지 않는다. 스킬 쿨타임이 길지만 라마트라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무분별한 스킬 사용만 하지 않는다면 모든 면에서 대응이 가능하다. 다만 네메시스 폼일 때 연꽃 단상으로 올라가더라도 연꽃을 관통해 공격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고, 이동속도 보너스 효과 때문에 산들 걸음으로 벗어나기도 힘들어서 구원의 손길을 제때 쓰기 위해서라도 라이프위버는 라마트라와 붙어서는 안 된다. 다만 라마트라 자체가 코너를 끼고 좁은 공간에서 버틸 때 자주 나오는 픽이다보니 라이프위버가 거리를 벌리기 까다로운 상황이 꽤나 나올 수 있다.

라인하르트와 붙어있거나 돌진에 걸린 아군을 구원의 손길로 끌어당기고 본인 또한 산들 걸음으로 거리를 벌릴 수 있어 딜각을 내어주지 않는다. 또한 타이밍만 맞춘다면 연꽃 단상이나 생명의 나무로 라인하르트의 궁극기를 막을 수도 있어서 라인하르트 입장에서는 까다롭다. 처음부터 먼 거리에서 힐이 가능한 라이프위버를 노리는 것도 힘들고, 돌진으로 거리를 좁힐 수 있지만 무리한 돌진이라 역으로 포커싱당하기 쉽다. 수직 기동력이 부재한 라인하르트에게 까다로운 영웅들은 2층을 쉽게 점유해서 일방적으로 포킹을 가하는 영웅들인데, 라이프위버는 뚜벅이 딜러들조차도 라인하르트에게 까다로운 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어 상성상 우위에 있다.

라이프위버가 단상 위로 올라와 버리면 레킹볼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단상 자체는 오브젝트라 갈고리를 걸 수 있다 보니 숙련된 레킹볼 유저라면 어떻게든 갈고리 후 파일드라이브 각을 노릴 순 있겠지만, 그때는 그냥 단상을 치워버리면 되며, 만약 아군이 레킹볼에게 밀려 낙사 위험에 처하더라도 구원의 손길로 당겨오면 그만이다. 이처럼 라이프위버 개인 측면에서는 유리하지만, 레킹볼이 지상에 있는 아군에게 불공 + 파일드라이버 + 기관총 콤보로 녹이기를 시도한다면 힐량이 적은 라이프위버는 구원의 손길이 없다면 아군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이 마땅찮다.[52] 거기다 연꽃 단상과 생명의 나무는 벽 판정을 받아 갈고리를 걸어 공격에 사용할 수도 있고, 바닥에 깔아둔 연꽃 단상을 타고 올라가 적절한 위치에서 지뢰밭 전개 + 파일드라이버 각을 내주게 되며, 생명의 나무는 레킹볼의 콤보로부터 지켜줄 만한 충분한 힐량이 나오지 않는 데다, 결정적으로 생명의 나무는 보통 범위 안에 아군을 모두 집어넣게 하기 위해 벽에 간섭을 받지 않는 맵 한중간(개활지)에 설치하게 되는데, 이는 개활지에서 불리한 레킹볼의 단점을 스스로 상쇄시켜주는 꼴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레킹볼에게 이득을 주지 않기 위해 맵 구석으로 깔자니 힐 커버가 안되기에 상대팀 돌격군 영웅이 레킹볼이라면 자체적으로 궁극기를 봉인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산들 걸음만 잘 쓰면 갈고리에 걸려줄 일은 없다. 또한 갈고리에 끌려가는 중이거나 끌려간 아군을 다시 구원의 손길로 끌어올 수 있지만 쿨타임 차이가 너무 크므로[53]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궁극기 상성은 불리한 편으로 돼재앙으로 연꽃 단상 위에 있는 자신과 아군들을 밀어 버리고 돼재앙의 압도적인 화력은 생명의 나무를 순식간에 파괴하기에 설치에 주의해야 한다. 만약 길막 용도로 썼다면 궁극기 낭비나 다름없는 수준. [54] 유효 사거리가 짧은 로드호그 특성 상 라이프위버가 작정하고 뚜벅이 포킹 영웅들을 다 올려버리면 로드호그는 효율좋은 궁극기 배터리(...)가 된다.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싸우는 시그마의 특성상 서로가 서로에게 큰 의미를 주지 않는다. 때때로 강착에 무력화된 아군이나 중력 붕괴로 띄워진 아군을 구원의 손길로 구할 수 있어 시그마를 꽤나 거슬리게 만들어주면 좋다. 연꽃 단상은 중력붕괴를 피하는 데 쓸 수 있다! 보통 중력붕괴는 소리가 들린 후 약 1초정도 후에 사용하기 때문에 사운드를 듣자마자 발 밑에 연꽃단상을 깔아 올라가면 카운터가 가능하다. 투사체 상태의 연꽃 단상은 키네틱 손아귀에는 먹히지 않고, 시그마가 방벽으로 아군 탱커를 가르더라도 라이프위버는 케어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커버가 어려울 것 같다면 아군 탱커 밑에 연꽃 단상을 사용해 올려주는 것도 때에 따라 유효할 수는 있는데, 미리 브리핑을 하지 않는다면 되려 아군 본대가 시그마의 짝궁인 저격수들의 포화망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그마 자체 상성과는 관계없이, 시그마가 주로 나오는 포킹맵에서는 라이프위버의 자리가 없으므로 마주칠 일이 잦지 않다.

투창은 던지는 모션을 보고 충분히 산들 걸음으로 피할 수 있으며 투창에 당한 아군을 구원의 손길로 끌고 와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쿨타임 차이가 너무 심해[55] 한타 중 지원가가 당했을 때나 사용하는 게 좋다. 또한 융합 기관포의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거리만 벌리면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궁극기 상성도 유리한데 대지의 창을 사용중인 오리사를 연꽃 단상으로 띄우거나 생명의 나무를 깔고 뒤에 숨어서 궁극기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 수 있다. 아군이 같이 올라가더라도 평지에서보단 피하는 게 훨씬 편해지므로 마음 놓고 사용하자.

탱커 중에서는 실질적으로 가장 불편한 탱커.[56] 윈스턴이 뛰는 걸 보자마자 뒤쪽으로 연꽃 단상을 깐 후 산들걸음으로 빠르게 이동하면 라이프위버를 향한 포커싱은 어느정도 흘려낼 수 있다. 아군이 물렸다면 아군의 뒤쪽으로 연꽃 단상을 던져주거나 구원의 손길로 끌어주어야 하므로 특히 아군 지원가와는 조금 떨어진 포지션을 잡거나 아예 사이드를 먹어주어야 한다. 원시의 분노를 킨 윈스턴은 라이프위버의 저열한 탄속과 딜량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얌전히 도망다니면서 힐이나 주자. 라이프위버의 힐은 사방이 막힌, 아예 윈스턴 호빵 내부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면 모든 상황에서 힐이 들어가므로 방벽을 깨겠다고 무기를 교체하기보단 계속 치유를 날려 윈스턴 개인이 가하는 피해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좋다.[57][58]

라이프위버 자체는 저열한 딜량 덕분에 자리야의 에너지를 잘 채워주지 못하며 주로 고지대를 점하는 라이프위버가 자리야의 공격 유효 사정거리에 들어갈 일은 많지 않다. 자리야가 고에너지일 때 아군 탱커나 딜러를 끌어 용접을 방해할 수 있고, 애초에 아군 다수를 고지대로 올려서 일방적으로 자리야를 포킹하는 구도도 만들어낼 수 있다. 중력 자탄은 라이프위버의 모든 스킬로 무력화할 수 있다. 소리가 들리자마자 산들걸음을 사용하면 라이프위버 1인궁 정도는 쉽게 피할 수 있고, 한 명이 걸렸다면 구원의 손길을, 자신이나 다른 아군들이 함께 걸렸다면 연꽃 단상으로 쉽게 중력자탄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모든 스킬이 없다면 적들의 딜각을 방해하는 용도로 생명의 나무를 까는 것도 유효하다. 다만 자리야의 존재 자체가 전반적인 피관리가 까다로운 라이프위버에게 있어 꽤나 큰 부담이다. 더더욱 고힐량의 페어 힐러를 강요하는 픽.

타이밍만 잘 맞추면 단상을 이용해 아군들을 살육의 범위에서 벗어나게 도와줄 수 있다. 그러나 살육을 막지 못하면 궁극기인 생명의 나무의 의의가 줄어드니 유의. 그 외에 톱니칼은 잘 보면 산들 걸음으로 쉽게 피할 수 있고[59] 둘 다 원거리 견제가 시원찮은 것 외의 별 다른 특이한 사항은 없다. 2층이 있는 맵이라면 아군을 주기적으로 올리고 포킹을 통해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을 진입할 때 빼게 만들어야 한다.

9.2. 공격[편집]


겐지의 경우에는 수직 기동성이 뛰어나서 단상을 타고 올라가도 질풍참이나 벽타기 및 이단 점프로 추격할 수 있다. 다만 자신을 노리고 진입하는 겐지 하나 정도는 지형지물과 연꽃 단상 + 산들 걸음을 빠르게 조합하면 회피가 가능하다. 겐지 또한 물몸인 만큼 겐지가 싸움을 걸 때 가시 연사로 헤드라인만 긁어줘도 겐지한테 치명적이다. 하지만 라이프위버의 피격 면적이 상당한지라 겐지도 라이프위버를 수리검으로 맞추기 편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 아군 지원가가 키리코, 루시우, 브리기테, 모이라들 중 하나인 경우, 겐지가 반드시 라이프위버를 노릴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기습 당해도 빠르게 산들 걸음을 써주면 거리를 벌릴 수 있으며 죽음의 꽃 사용 중에는 이동 속도가 느려지니 연꽃 단상으로 리퍼를 올려보내면 궁극기를 반쯤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리퍼는 높은 근거리 화력으로 생명의 나무를 빠르게 부숴버릴 수 있으니 견제가 필요하다. 물론 노련한 라이프위버는 리퍼가 손쉽게 노릴 수 없는 위치에 궁을 쓸 것이다.

애초에 라이프위버가 전방 포지션을 잡을 일은 없다보니 메이와 만날 일은 많지 않으며, 산들 걸음과 연꽃 단상으로 메이의 공격 사정거리에서 쉽게 도망칠 수 있다. 눈보라는 다양한 수단으로 피할 수 있다. 자신이 걸린 경우 일단 먼저 산들 걸음으로 범위에서 나간 뒤, 연꽃 단상을 같이 걸린 아군의 발 밑에 사용하거나 자신의 발 밑에 사용해 고지대로 이동한 후 구원의 손길로 끌어와주면 살릴 수 있다. 또한 생명의 나무 뒤에 숨으면 얼지 않는다. 메이 입장에서는 적군 라인하르트를 빙벽으로 막았더니 단상으로 라인하르트를 띄우는 걸 보면 혈압이 오를 것이다.

강습 모드 바스티온의 화력은 생명의 나무를 3.33초만에 부숴버리며 피격 판정이 큰 라이프위버도 순식간에 킬 캠으로 보낸다. 가시 연사의 시원찮은 피해로는 기본 방어력에 철갑 패시브를 보유한 바스티온에게 아무런 위협이 안된다. 연꽃 단상 또한 고지대로 도망간 게 아니라 단상 위에 떠있는 것이라면 곧 바로 추락해 버린다. 구원의 손길로 아군을 자신 앞으로 끌고 와 잠깐 동안 막을 수 있고 운 좋으면 구해 줄 수도 있으니 참고. 바스티온의 발 밑에 연꽃 단상을 잘 깐다면 마치 오버워치 1 때 방벽 뒤에 숨어있는 바스티온을 메이의 빙벽으로 올려 잡았던 것 마냥 바스티온을 이격시켜 잡아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포킹 영웅에게 약한 라이프위버는 기동력까지 뛰어난 소전을 당해내기는 버겁다. 소전은 순간 폭딜로 확정킬을 만드는 영웅이다보니 구원의 손길로 아군을 구하기는 까다롭고, 생명의 나무 하나만으로는 오버클럭의 누적 딜량을 받아낼 수 없다.

솔저에게는 구원의 손길, 단상등이 큰 의미가 없으므로 평시엔 매우 불리하다. 그나마 솔저가 궁을 쓸 때 맞궁을 깐다면 솔저 입장에서 나무를 부수기도 적을 죽이기도 애매한 계륵같은 상황을 만들어준다는 점은 나은 점.

생명의 나무는 솜브라의 EMP에 그냥 사라져버리고, 연꽃 단상은 해킹만으로도 비활성화 시킬 수 있다. 라이프위버는 기술 의존도가 높은 영웅이라 적의 다이브가 있는 타이밍에 해킹이 걸리면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 기동력이 뛰어난 솜브라는 라이프위버가 잡을 수도 없고 유효한 딜을 넣기 전에 본인이 빈사 상태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다만 솜브라의 딜 자체는 생각보다 그렇게 강하진 않아 아군이 죽기 직전이라면 역시 구원의 손길로 도와줄 수 있고, EMP에 당했을 때 생명의 나무를 바로 사용하면 적절한 카운터 역할이 가능해 궁극기 서순을 맞춰주는 게 중요하다.

라이프 위버의 궁극기가 방벽에 경우 막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순간 이동기로 뒤치기를 시도하는 시메트라를 공중에 띄워서 기습 공격을 저지할 수도 있기에 스킬이 서로서로 카운터를 치는 셈.

라이프위버는 지정사수인 애쉬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주기 힘들다. 라이프위버의 기동력은 애쉬가 조준으로 따라가기 안성맞춤일정도로 느린데다 충격 샷건을 통해 고지대를 선점하는 애쉬의 특성 상 존재 자체만으로 라이프위버의 연꽃 단상을 통한 포지셔닝을 압박한다. 그나마 밥을 맞궁으로 막을 수는 있다.

날아다니면서 기동성까지 좋은 에코를 상대로는 연꽃 단상이 무용지물이 된다. 히트박스가 큰 라이프위버는 에코의 좋은 암살 대상이므로 기본적인 운영을 망치기 쉽다. 그나마 아군에게 점착 폭탄이 붙었을 때 구원의 손길로 끌어오는 동안 피해를 막아줄 수는 있다.

라이프위버는 저격수에게 굉장히 불리하다. 아군을 저격 한 방에 보내버리는 위도우메이커 상대로는 구원의 손길도 그다지 쓸모가 없고 딱히 견제가 유효하지도 않기에 그저 당하기만 해야 한다.

단상 위에 있는 자신이나 아군을 유탄이나 충격 지뢰로 쫓아내며 산들 걸음으로 유탄은 피할 수 있지만 충격 지뢰는 피할 수 없다. 죽이는 타이어는 사용 대사가 들렸을 때 평지에 연꽃 단상을 깔고 올라가 타이어가 타고 올라오지 못하게 만들면 안전하며, 타이어의 위치를 핑 찍어주면서 터지기 직전의 아군에게 구원의 손길을 사용하면 세이브가 가능하다.

근거리에서는 난사가 위협적이라 말할 것도 없고 기본 무기가 히트스캔이라 원거리에서도 얻어터지기 쉽다. 자력 수류탄 평타 콤보를 시도하는 캐서디나 캐서디에게 죽을 위기인 아군을 단상으로 올려 방해할 수는 있다. 멋모르고 설치한 연꽃 단상을 캐서디가 일부러 밟고 올라가서 황야의 무법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 때는 아군이 빨리 CC기로 해제시키길 빌거나 단상을 빨리 파괴해야 한다.

투사체임에도 단발이 아닌 연발 투사체라 빼꼼샷으로 토르비욘의 포탑을 피해없이 제거할 수가 없다. 토르비욘의 초고열 용광로를 단상으로 띄워서 피하거나 구원의 손길로 살릴 수 있기에 궁 상성은 유리하다. 생명의 나무는 초고열 용광로로는 피해를 줄 수 없는 게 호재. 연꽃 단상에 올라탄 라이프위버는 머리 부분이 잘 노출되는 편이라 중원거리 포킹에 녹을 수도 있으니 유의.

연꽃 단상만 잘 쓴다면 수직 기동성이 저열한 트레이서는 라이프위버를 잡을 수 없으며, 설령 다른 힐러를 물고 늘어져도 구원의 손길로 여유롭게 구출할 수 있다. 다만 연꽃 단상을 쓸 수 없거나, 잘못 쓴 경우 라이프위버 특유의 넓은 히트박스와 저열한 딜량 덕분에 트레이서를 쫓아내는 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며, 산들걸음으로 벽을 끼고 최대한 아군이 지원해줄 때까지(...) 알아서 살아야 한다. 산들걸음을 조합하면 나름 실질 체력이 225가 넘어가 젠야타마냥 순삭당하지는 않으나 그뿐이므로 웬만하면 고지대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애초부터 남들보다 우월한 고지대에서 활동하는 파라는 라이프위버가 연꽃 단상으로 쫓아와 봤자 충격탄으로 밀어내면 그만이고, 충격탄이 없다 해도 단상 그 좁은 범위 내에 서있는 대상을 맞히는 건 매우 쉬운 일이다. 연꽃 단상을 지붕 구조물 삼아 숨더라도 파라에게는 오히려 연료를 소비하지 않고 고지대를 점령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어버린다. 파라가 포화를 쓰면 연꽃 단상으로 막거나 고지대로 도망가기도 애매하다. 높은 화력으로 인해 단상으로 도망가기도 전에 죽거나 단상이 먼저 녹을 확률이 높다.

라이프위버는 중장거리에서 저격하는 한조에게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궁극기도 폭풍 화살로 3분의 1을 깎아 버린다. 라이프위버의 기동력은 한조가 모두 따라갈 수 있고 풀차징 화살은 몸샷만 때려도 라이프위버가 케어하기 벅찬 딜이 나오는 데다, 깜짝 헤드샷은 애초에 라이프위버가 케어할 새도 없이 아군을 녹여버리므로 적이 한조를 픽하는 경우 영웅 변경을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9.3. 지원[편집]


  • 라이프위버
라이프위버는 아군이랑 같이 다니고 특히 공격을 가할 일이 많이 없기 때문에 라이프위버가 서로에게 공격을 가할 일 또한 거의 없으나 부득이하게 서로가 마주쳐 1v1을 싸워야 한다면 순전히 피지컬 싸움이 된다. 그나마 있는 연꽃 단상을 어떻게 사용할지, 산들 바람도 최대한 적절하게 이용해 최대한 포지션이나 체력적으로 이득을 보아야하며 가시를 적중시킬 에임도 중요하다. 하지만 최고의 방법으론 근처에 돌아다니는 아군을 끌어당기는 것으로 라이프위버가 1v1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60] 운영적으로 보면 한쪽 라이프위버가 더 실력이 뛰어남에도 불구, 라이프위버와 잘 맞는 조합이 아니거나 팀원이 라이프위버의 범용성을 재대로 이용하지 못한다면 상대적으로 라이프위버가 잘하더라도 말리게 되므로 이런 경우엔 라이프위버나 아군 조합을 교체하는 게 낫다. 라이프위버는 힐딜을 희생시킨 유틸성 only 서포터인데 그거로 승부를 보지 못한다면 채용 가치가 없다.
루시우의 소리 파동으로 인한 낙사를 막아주니 나름 상성면에서 선전하겠지만, 쿨타임 차이는 5배나 차이나므로 루시우가 연속적으로 낙사킬을 시도하게 된다면 재때 살릴 수 없을 뿐더러 팀파이트에서 위험한 건 루시우의 밀치기뿐만이 아니라서, 오히려 루시우가 손길을 낭비시켰다는 의미가 되어버려 낙사를 막았다는 밸류가 생각만큼 크지 않게 된다. 더군다나 루시우가 늘려주는 템포 속도는 라이프위버가 단상과 손길의 세이브를 해도 금방 따라잡게 만든다. 루시우가 벽타기로 올라가서 단상을 탄 아군을 밀쳐낼 수 있다는 것도 거슬리는 점 중 하나.
양쪽팀 메르시가 서로에게 직접적인 영항을 주는 것 없이 운영적인 대결을 펼치는 것과 비슷하게 메르시와 라이프위버도 직접적인 1v1 같은 대결보다 운영적인 대결이 중심적이다. 부활시키는 메르시에게 단상을 던져 끊을 수 있으며 발키리를 킨 메르시는 단상으로 똑같은 눈높이를 맞춰줘 좀 더 유리한 포지션을 만들 수 있다. 그에 비해 메르시는 딱히 라이프위버에게 영향을 주는 요소는 없는 편. 1v1일 경우 둘이 비등하지만 메르시는 팀원 없이 사용 가능한 스킬 자체가 없어서 발키리 상태가 아니면 라이프위버가 유리하다.
딱히 서로에게 건질 게 없다. 모이라의 딜링은 거슬리긴 해도 그리 강하진 않고 CC기 또한 없어서 모이라 때문에 구원의 손길을 낭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단상 위로 올라간 대상도 모이라 입장에선 대처할 마땅한 도리가 없고 라위가 뚜벅이도 아니라서 쉽게 모이라에게 당하지 않아 상성이 좋다.[61] 하지만 모이라의 지속 딜링은 여러 명을 타격하는지라 다수를 힐하기 벅찬 라위 입장에선 여러 명을 케어해주기 힘들고, 모이라의 융화는 단상을 뚫기 때문에 모이라가 마음만 먹는다면 라이프위버는 융화에 그대로 쓰러져버릴 수밖에 없다.
바티스트가 포커싱 딜을 넣을 때 점사 딜을 잘 맞아줄 수 있는 라이프위버는 바티스트의 타깃으로 정해진다. 그러나 바티스트의 딜량이 강한 편이라 엄폐물이 없으면 당해버리기 쉬워도, 아군을 살려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할 라이프위버는 보통 엄폐물에 잘 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둘의 접점이 그다지 자주 있진 않다. 그래도 높은 수직 기동성으로 단상 위의 아군에게 치명상을 입혀 줄 수 있다는 점은 조금 신경 쓸 필요 있다. 궁극기 상성은 좋지 않은데 가만히 있는 나무에게 증폭 메트릭스는 그냥 체력을 절반으로 만들어버리는 수준이고 힐 받으러 나무 주위에 오는 아군들을 녹여버리기 딱 좋다.
이동기가 있는 라이프위버는 브리기테와 거리를 벌리기 쉬우며 단상으로 브리기테가 쳐다만 볼 수밖에 없는 상황도 만들 수 있다. 집결 킨 방밀로 기절한 아군을 세이브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브리기테가 라이프위버에게 무언가 할 수 있는 게 딱히 없다. 단상 위의 적을 밀칠 수는 있긴 한데 그것뿐이다. 다만 위 장점을 제외하면 라이프위버 쪽에서도 딱히 큰 이점은 없는 편.
수면총에 맞은 아군을 손길로 끌거나 단상으로 띄워 무력화할 순 있지만 궁극기 생명의 나무 치유 또한 힐밴에 쉽게 무력화되므로 일맥상통해 보인다. 하지만 수면총의 쿨타임은 손길의 쿨타임보다 짧고 손길이나 단상으로 살려봤자 자고 있던 아군이 깨어나는 것도 아니며 생명의 나무는 궁인데도 불구 스킬인 힐밴에 무력화되는 것이니 운영적으로 큰 손해를 본다. 즉 라이프위버가 아나로 부터 챙길 수 있는 이득인 구원의 손길의 슈퍼 세이프와 연꽃 단상의 포지셔닝으로 최대한 이득을 많이 봐야 한다. 아나는 헤드샷 판정이 없기 때문에 아무데나 맞춰도 똑같이 피해가 들어와서 큰 피격 판정의 라이프위버는 방심한 사이에 아나의 포킹으로 죽을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서로가 딜러들에게 죽기 쉽지만 젠야타 쪽의 공격력 자체는 딜러를 제압하고도 남기 때문에 당연히 라이프위버가 불리함을 감안해도 젠야타는 자신을 위한 스킬이 하나도 없어서 아나, 바티스트 같이 힐러임에도 1v1 탑급에 있는 힐러들에 비하면 1v1은 의의로 해볼만한 상대이다. 다만 운영적으로 젠야타의 부조화가 증폭시켜주는 딜링은 라이프위버의 힐량으로 메워주기 힘들며, 구원의 손길로 세이브를 해줘도 젠야타는 부조화를 곧바로 다른 적군에게 붙이면 되므로 좋지 않다. 단상으로 올라간 아군쪽에 젠야타가 모아쏘기를 날려주면 피할 곳이 거의 전무한 연꽃 위의 아군은 반강제로 내려오거나 의문사해버리며, 궁극기를 비교해도 라이프위버는 야타에게 밀린다. 젠야타의 초월은 HPS 300으로 궁극기 하나를 막거나 자신, 아군을 순간적으로 살릴 수 있고 젠야타 본인은 완전 무적이 되지만 생명의 나무는 처음 150 수치의 힐 정도를 제외하면 초당 힐 42.85로 빈약해 도저히 젠야타의 궁극기가 해낼 변수 차단을 따라갈 수 없다.
키리코가 단독으로 라이프위버를 만나는 시점은 대다수 힐러 포킹 시점인데, 라이프위버는 피격 판정이 크지만 머리 판정이 큰 건 아니라 머리를 최대한 노려야 하는 키리코 입장에서 운영적으로 단점 하나는 지우고 시작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라이프위버가 키리코를 상대로 안전하다는 건 아니라서, 쿠나이를 날려대는 키리코가 위험해 보인다면 연꽃으로 올라가 안전을 확보하는 게 좋고 그나마 있는 산들 걸음으로 최대한 무빙을 치면서 시간을 끄는 게 좋다. 아군 힐러를 지키는 역할은 좀 애매한 게 위도우랑 비슷하게 헤드 두 방을 맞고 가버리는 힐러를 지키려고 구원의 손길을 쓴다는 타이밍이 상당히 애매하다. 키리코가 아군 힐러를 노린다면 차라리 연꽃 단상으로 올려주는 게 낫다.

10. 궁합[편집]



10.1. 타 영웅[편집]



10.1.1. 돌격[편집]


디바의 기동성은 상당하기에 라이프위버가 절실하진 않다. 각폭을 시도했을 때 아니면 구원의 손길이 쓰일 일도 거의 없을 것이다.

이동기가 곧 공격기인 둠피스트 특성상, 적진에 들어가 공격하다가 킬에 눈이 멀어 이동기를 전부 소모하고 죽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안전하게 복귀시킬 수 있다. 합만 잘 맞는다면 둠피스트가 진입 후 모든 스킬을 쏟아부어서 확실하게 한 명 이상을 죽이고 구원의 손길로 다시 본대에 합류하게 만드는 전략도 가능하다.

수직 기동성이 부족한 모든 영웅들과 동일하게 연꽃 단상으로 기동성을 보완해 줄 수 있고 마땅한 이동기가 없는 라마트라를 구원의 손길로 구출할 수 있다. 다만, 라마트라는 네메시스폼+절멸의 연계를 통해 순간적으로 체력을 대폭 늘릴 수 있으니, 궁극기 콜이 들어왔다면 위험하다고 다급히 끌지 않아도 된다.

라인하르트는 화염강타 외에는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어서 최전방에 나가서 싸워야 하고, 그런 라인하르트를 중심으로 여타 영웅들이 배치되기 때문에 함부로 끌면 팀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 벽을 끼운 상태에서 방벽관리를 똑바로 하고 있다면 보이는 체력이 낮다고 무작정 구출하지 말고 힐이나 열심히 넣어주자. 반면, 개활지에서 포커싱 당해 방벽이 크게 손상됐거나,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지 않았는데 함부로 적을 쫓아 건물 안으로 들어가거나 정면으로 돌진한다면 바로 끌어주자. 라인이 정면에서 이탈하면 죽어나가는 건 팀원이다.

높은 기동성을 살려 적진에 침투해 뒷라인을 흔들고 적응형 보호막으로 빠진 체력을 복구한 뒤 알아서 빠져나오기 때문에, 체력이 빠진다고 함부로 구원의 손길로 끌었다가는 욕을 먹기 딱 좋다. 연꽃 단상을 활용할 일도 많지 않으나, 만약 개활지에서 난전이 벌어진다면 갈고리를 걸거나 파일드라이버를 찍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게임 내 최악의 기동성을 가진 로드호그에게 연꽃 단상은 꽤 도움이 된다. 구원의 손길은 의외로 별로인데, 갈고리 변수창출을 위해 자리를 이탈해도 어차피 위험에 노출될 정도로 가까이 가는 건 아니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돌아온다. 로드호그가 위험할 정도로 적에게 접근하는 상황은 구석에 몰아넣고 궁극기 각을 보거나, 난전이 벌어져 근접화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는 때인데, 두 상황 모두 구원의 손길로 끌기보다는 힐에 집중하며 생명의 나무로 보조하는 게 낫다.

역시 기동성이 낮기에 연꽃 단상이 꽤 도움이 된다. 라인하르트보다 방벽 내구도가 낮고, 라마트라처럼 순간적으로 체력을 늘릴 수단도 없으니, 치명상 표시가 뜨면 바로 끌어와도 무방하다. 어차피 평타 유효 사거리가 괜찮아서 금방 전선에 복귀할 수 있다. 궁을 써서 적을 띄운 시그마를 끌어와 보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평타는 중거리까지 되지만, 진짜 화력은 사실상 근접 기술인 창 돌리기+투창에서 나오니 오리사 역시 적에게 접근할 일이 많다. 위험하다 싶으면 구원의 손길로 잘 끌어주자. 오리사의 궁극기는 하단판정이 없으니 궁극기를 쓰는 오리사한테 단상을 까는 일이 없도록 하자.

레킹볼과 비슷하다. 제대로 된 윈스턴이라면 트레이서나 겐지 등의 영웅과 함께 적 원딜이나 힐러를 물고 늘어지니 함부로 끌어오지 말자. 리퍼나 호그 같은 윈스턴의 천적이 자기네 팀원을 케어하러 후퇴한다면 그때 끌어와도 늦지 않는다.

원탱 게임이 된 오버워치 2에서 자리야가 등장했다는 건 십중팔구 원거리 방벽을 요구하는 침투형 캐릭터를 한 팀원이 있다는 소리다. 자리야보다는 그 캐릭터에게 구원의 손길을 써주자. 다 같이 적을 추격하는 상황이라면 연꽃 단상이 수직 기동성을 보충해줄 수 있다.

살육으로 돌진한 정커퀸을 예의주시하자. 자체 힐이 있긴 하지만 양이 미약한데다 힐밴 한 방에 카운터 나니 구원의 손길이 꼭 필요할 것이다.

10.1.2. 공격[편집]


라이프위버는 획기적인 이동 지원이 특기지만 겐지에겐 특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괜히 용검을 뽑은 겐지를 들어 올려 미러볼처럼 전시하거나 억지로 끌고 와서 0검이 되게 망쳐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겐지는 기동력이 생명인 만큼 라이프위버의 특수 기동 지원을 딱히 필요로 하지 않으며, 차라리 원거리 치유에 능한 힐러들이 더 도움될 때가 많다.

리퍼가 그림자 밟기로 진입해서 이득을 본 뒤 라이프위버가 안전하게 끌고 오는 연계가 가능하다. 이 경우 망령화를 아껴둘 수도 있다. 또한 궁을 시전한 리퍼한테 구원의 손길을 사용하면 리퍼가 안전하게 아군의 본진으로 돌아올 수 있다. 죽음의 꽃을 시전하는 리퍼는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이걸 보완해줄 수 있어서 유용하다.

메이는 근접전이 주가 되지만 정작 적에게 붙을 능력이 없는 대신 일단 접근하면 온갖 능력을 이상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데, 무리해서 적에게 다가간 메이를 라이프위버가 구원해줄 수 있어서 나쁘지는 않다. 연꽃 단상을 타고 올라 빙벽과 눈보라의 활용 폭을 넓힐 수도 있다. 대신 눈보라를 던진 메이를 끌고 오는 건 곱씹어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바스티온을 위로 띄워서 뜻밖의 킬각을 볼 수도 있으나, 역으로 바스티온이 집중 공격을 당하면 굳이 구원의 손길을 낭비해가며 살려줘야 하니 상황을 봐 가면서 올려주자.

워낙에 혼자서도 잘 노는 영웅이라 딱히 라이프위버가 소전의 플레이에 간섭할 여지가 없다. 궁을 킨 소전을 올려주는 것은 메이의 빙벽을 발 받침대로 쓰는 급으로 어떤 캐릭터에게도 유용한 지원이기도 하고.

바스티온처럼 궁을 사용 중인 솔저를 올려서 킬을 내게 할 수도 있다. 생체장이 빠지면 무력하게 도망쳐야 하는 일이 잦은 솔저에게 라이프위버의 특수 지원은 쏠쏠한 도움이 된다.

서로 큰 영향력이 없다. 저만치 뒤로 돌아버린 솜브라를 라이프위버가 쫓아 들어가는 건 자살행위고, 솜브라가 라이프위버의 지원 좀 챙기려고 적 훼방을 내려 놓고 아군 진영에 돌아 오는 것도 순수 이득이 아쉬워진다. 솜브라는 이미 자체 생존력 및 기동력이 최상위권이라 구원의 손길과 연꽃 발판이 전혀 도움을 못 주는 것도 애매한 부분. 솜브라가 해킹해 둔 힐팩을 라이프위버의 낮은 힐량에 보태도록 활용하는 정도가 한계다.

시메트라는 본체가 워낙 물몸이어서 광자 발사기의 폭딜을 활용하기 위해 방벽이나 즉발 힐 케어가 절실한데, 정작 라이프위버는 방벽도 없고 힐량마저 딸린다. 더군다나 궁극기로 힐을 보충해준다 해도 시메트라가 순간이동기를 수시로 타기 때문에 자주 범위를 벗어나 버리며, 정 위험해도 시메트라는 본인의 이동기로 다시 도망치면 되기에 굳이 끌어 당겨줄 필요도 없다. 그나마 순간이동기는 라이프위버 쪽이 더 혹할 만큼 탐나는 기술이고, 난전에 한해서는 두 캐릭터의 설치형 구조물이 창의적인 변수를 내기 쉬워진다. 방어형 궁극기가 2개인 점 덕분에 팀이 불리해지는 저점을 완화해주는 시너지도 있다.

애쉬의 궁인 밥과 합칠 경우 체력 1000짜리 구조물이 두 개나 생기는 셈이다. 하나만 돼도 부술지 말지 선택을 강요하여 골치 아픈데, 2개는 더욱 더 골치 아파지며 아예 특정 자리 자체를 뺏어오는 것도 시도해 볼 만하다. 특히 밥은 영웅 판정이라 구원의 손길이나 연꽃 단상으로 밥을 이동시켜서 적군을 화망에 노출시킬 수 있다.
에코는 인식에 비해 사실 하늘에 떠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데, 그럼에도 날아다니는 동안의 어그로가 막강해서 늘 치유 지원을 필요로 한다. 라이프위버의 치유의 꽃은 오토 에이밍 기능이 있어 에코의 체력 관리에 톡톡한 도움이 되며, 비행이 빠진 에코를 직접 잡아 끌어 구해주거나 고지대로 옮겨 주는 것도 가능하다.

구원의 손길과 치유의 꽃의 사정거리가 제법 길긴 하지만, 이동기랍시고 6m를 고작 이동하는 라이프위버 특유의 답답한 기동력 탓에 극원거리를 선호하는 위도우메이커에게 닿긴 좀 힘들다. 발판을 타고 위도우와 합류할 수는 있지만 본대를 놔두고 굳이 그럴 필요가 없기도 하고.

살짝 스쳐도 따가운 폭탄으로 여기저기 들쑤시는 게 취미인 정크랫은 라이프위버와 생각보다 죽이 잘 맞는다. 지뢰 점프를 엉뚱한 방향으로 뛰는 걸 라이프위버가 끌고 당길 수도 있고, 라이프위버에게 접근한 암살자를 정크랫이 덫으로 견제하거나 평Shift 우클 콤보로 단번에 끊어줄 수도 있다. 폭딜의 원천인 지뢰를 이동에 낭비하지 않도록 발판이 도와주는 것도 장점이고, 타이어를 굴리느라 무방비한 정크랫을 구원할 수 있는 것도 큰 이득이다.

빙벽+석양처럼 발판+석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구원의 손길로 후속 지원까지 확실하고, 캐서디의 자체 화력이 막강해서 라이프위버의 생존에도 큰 도움이 된다.

포탑으로 암살자 견제를 톡톡히 해 주고, 그 포탑과 토르비욘을 라이프위버가 들어 올려 주거나 잡아 당겨 도와줄 수도 있다. 두 캐릭터의 장판형 궁극기를 합치면 한 지역을 완전히 장악해버릴 수도 있다.

눈 잠깐 돌리면 다른 곳에 가 있는 트레이서에게 라이프위버가 유의미한 지원을 해 주긴 힘들다. 그나마 치유의 꽃에 유도 기능이 달려있어서 어느 정도의 지원은 해줄 수 있다.

대놓고 공중에서 농성하는 파라에게 라이프위버의 발판은 있는 듯 없는 듯 하고, 치유의 꽃의 힐도 얻어맞을 일이 잦아 기별조차 안 간다. 다만 포화를 쓰는 파라를 잡아당기며 안전하게 구해줄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또한 강제로 이동시키는 점을 이용해 이동식 포화를 시전할 수 있다. 평상시라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궁극기를 시전 중인 파라한테는 의외로 큰 도움이 된다.

음파 화살 덕분에 적의 동태를 미리 볼 수 있어서 구조물 위치 조정이 수월해진다. 그 외로는 큰 조합상 이득을 기대하기 어렵다.

10.1.3. 지원[편집]


루시우의 이속 증가와 합쳐 기동력만큼은 다른 힐러 조합과 비교가 안 된다. 하지만 루시우 + 젠야타 조합 급으로 뒤가 없는 조합이다. 특히 라이프위버는 이를 보완해줄 스킬의 쿨타임이 상당히 길어 스킬 쓸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데, 그 사이에 적이 먼저 진입하면 그냥 한타가 망가진다. 생명의 나무에 가려진 아군은 소리 방벽 효과를 받을 수 없다는 점도 마이너스.

죽기 전에 살리는 라이프위버와 죽은 후에 살리는 메르시는 역할이 겹친다. 메르시는 도망치는 재주가 으뜸이라 라이프위버가 제공하는 특수 기동력이 딱히 필요하지 않다. 치유량이나 공격력이 높지도, 기동력이나 단독 잠재력이 압도적이지도 않은 라이프위버 역시 메르시에게 도움을 받을만한 요소가 딱히 없다.

모이라의 치유 능력은 폭발적이지만 생체 구슬과 소멸, 융화 모두 지형지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라이프위버의 이동 지원으로 시야 확보와 폭 넓은 활용을 거들 수 있다. 하지만 모이라 쪽에선 수비 상황 대응력이나 독립 생존 능력이 우월한 페어 힐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라이프위버의 치유량과 생존력을 감안하면 서로에게 딱히 이득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조합이다.

바티스트는 수직 기동성이 훌륭한 편이라 굳이 라이프위버의 도움까지 필요하지는 않지만, 라이프위버의 저열한 힐량을 밑받쳐줄 수 있는 고힐량의 범위 치유 능력을 지닌 지원가이다보니 궁합은 상당히 좋다. 한 턴은 불사장치, 한 턴은 구원의 손길로 번갈아가며 아군을 구해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라이프위버와 바티스트 모두 뚜벅이 영웅들과 궁합이 좋은 영웅들이다 보니 같이 사용해서 나쁠 건 없다. 대신 서로의 궁극기는 제대로 쓰지 못하면 영향력과 존재감이 매우 약하다.

둘 모두 힐량이 낮은 편이라 아군 전체의 피가 마른다. 그런 데다 브리기테는 적이 아군을 물 때 높은 효율을[62], 라이프위버는 아군이 적을 물 때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어[63] 궁합이 조금 모호하다. 서로 자신에게 최적화된 전투 상황에선 반대쪽이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다.

아나의 고힐량은 라이프위버가 치유하기 어려운 탱커 영웅들을 잘 케어해 줄 수 있고, 단상으로 아나의 포지션을 자유롭게 잡게 할 수 있으며 아나가 물릴 때 손길로 잡아 안전하게 빼낼 수 있다. 라이프위버는 아나에게 기동력을, 아나는 라이프위버가 제공하지 못하는 유지력을 제공하므로 상호보완적인 관계. 다만 다른 메인힐러들과는 달리 아나와 붙어있기보다는 일부러 떨어지되, 아나가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는 위치에 머물러야 한다.

젠야타의 기동성과 생존력이 올라가지만, 자체 힐량이 낮은 영웅들이라 아군 전체의 생명력 관리가 버겁다. 젠야타와 함께 기용하는 경우 솜트를 기용하는 레킹볼 조합에서 브리기테를 대체해줄 수는 있지만, 멀리서 수리팩 던져놓고 진입해온 적을 직접 두드려 팰 수 있는 브리기테와는 달리 단상과 산들 걸음을 극한까지 조합해야 하므로 운용이 더 까다롭다.

바티스트의 관계처럼 정화의 방울과 구원의 손길을 번갈아가며 사용하여 아군을 극한까지 케어할 수 있다.[64] 다만 일부러 진입한 탱커/딜러진에 키리코가 순보를 사용해 방울을 사용하거나 힐, 딜을 하려는 찰나에 구원의 손길이 사용되면 키리코만 사지에 남는 경우가 발생한다.


10.2. 전장[편집]




11. 관련 업적[편집]


업적
내용
보상
아낌없이 주는 나무 (Giving Tree)
빠른 대전 또는 경쟁전에서 라이프위버의 생명의 나무 1회로 생명력 1200 치유
"귀요미" 스프레이
생명에서 생명을 (Life Weaving)
빠른대전 또는 경쟁전에서 한 목숨 안에 구원의 손길로 아군의 죽음 3회 저지
"픽셀" 스프레이
업적 1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궁극기 1회로 1200의 치유를 제공하면 된다. 많은 아군이 같이 치유를 받는 것이 업적 달성에 유리하다.

업적 2 생명에서 생명을은 한 목숨 안에 구원의 손길로 치명상인 아군을 3번 끌고 오면 된다. 치명상인 아군을 구조하는 건 쉽지만, 쿨타임이 긴 구원의 손길 특성상 업적을 깨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그 동안 죽지 않아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12. 영웅 갤러리[편집]





13. 패치 노트[편집]


  • 2023년 4월 12일
    • 라이프위버 추가

  • 2023년 4월 26일[65]
    • 라이프위버의 조작 및 설정이 변경되며, 새로운 기본 조작법 추가
      • 산들 걸음이 기술 1(좌Shift)에서 공중에 있는 동안 점프하는 것으로 변경
      • 연꽃 단상이 보조 발사에서 기술 1(좌Shift)로 변경
      • 기술 1 키(좌Shift)를 눌러 연꽃 단상을 수동으로 파괴 가능(기존에는 상호작용 키로 파괴)
      • 보조 발사 무기가 자동으로 가시 연사로 전환되어 발사되며, 가시 연사를 장착하고 있는 동안 기본 발사 무기가 다시 치유의 꽃으로 전환되고 충전이 시작
      • '무기 수동 전환 조작법' 설정 추가
        • 설정을 활성화하면, 다시 기존의 무기 전환 조작법을 적용하여 산들 걸음과 연꽃 단상 설정을 변경 가능
      • '상호작용으로 연꽃 단상 취소' 설정 추가
        • 설정을 활성화하면 기술 1 키(좌Shift) 대신 다시 상호작용 키(F)를 통해 연꽃 단상을 파괴 가능
      • 치유의 꽃과 구원의 손길의 대상 지정 감도 옵션이 분리되어 감도를 따로 조정할 수 있게 변경
    • 치유의 꽃
      • 너프: 사용하지 않을 때의 재장전 시간이 1.5초에서 2.5초로 증가
      • 버프: 탄환 수가 12발에서 20발로 증가
      • 버프: 최대 충전량에 도달한 뒤 1초 후부터 감속이 적용되도록 변경(기존에는 충전할 때부터 적용)
      • 너프: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25%에서 30%로 증가
    • 가시 연사
      • 너프: 사용하지 않을 때의 재장전 시간이 1.5초에서 2.5초로 증가
      • 너프: 투사체 크기가 0.125m에서 0.1m로 감소
      • 버프: 가시가 퍼지는 양상을 조정해 무작위로 퍼지는 가시가 감소, 한 번 발사할 때 투사체 2개 중 1개가 조준점 중앙에 더 가깝게 발사
    • 생명의 나무
      • 버프: 내구도가 1000에서 1200으로 증가
      • 버프: 고동 1회당 치유량이 50에서 75로 증가
    • 작별 선물
      • 조정: 삭제

  • 2023년 5월 10일
    • 가시 연사
      • '가시 연사 상대적 조준 감도' 설정 추가
    • 구원의 손길
      • 라인하르트가 대지분쇄를 쓰는 동안에는 구원의 손길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고, 대지분쇄를 사용하면 구원의 손길이 취소되도록 변경
    • 생명의 나무
      • '생명의 나무 확인 입력' 설정 추가

14. 출시 전 정보[편집]


  • 오버워치 2 공개 이후 출시된 영웅들이 모두 이전에 한 번씩 스토리에 모습을 드러내었거나 등장 떡밥이 어느 정도 던져진 상태에서 공개된 것과 달리, 라이프위버는 처음으로 아무 정보도 없이 출시되었다.

  • 2023년 4월 4일, 오버워치 공식 트위터에 의문의 벚꽃 아이콘이 올라왔고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사람들은 하나무라가 돌아오는 것이냐는 기대를 품기도 했다. 두 시간 반 후, 공식 트위터는 캐릭터의 이름 '라이프위버'와 키 아트를 공개했으며 다음날 정보 공개가 더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 2023년 4월 5일 새벽 1시 전날 예고대로 유튜브에 소개 영상이 올라왔다.


15. 기타[편집]


  • 라이프위버 프레스킷 모음 보기: 링크

  • 오버워치 시리즈 최초의 동남아시아 지역 출신 플레이어블 영웅이다.[66] 캐릭터 기획에 보통 개발자 1명이 담당했던 것과 달리 시간상의 이유로 여러 개발자가 기획에 달려들었다고 하며, 특히 태국계 테크니컬 아티스트 촌라왓 탐마완(이하 '타끼')이 캐릭터 구축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에서 밝힌 바로는, 캐릭터 설정 구상 중 타끼가 태국 테마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는데, 처음에는 태국 테마의 캐릭터 스킨을 제안한 것이었지만 의논 끝에 아예 영웅을 태국 국적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제안자인 타끼도 라이프위버가 태국인이 될 줄 몰랐다고 한다.

  • 빛나는 식물을 바탕으로 한 스킬 세트를 먼저 짠 다음 설정을 구축했으며, 스킬 이펙트와 의상 등 많은 시각적 요소에 만다라를 차용하였다. 또한 태국의 전통적인 집안 출신임을 드러내기 위해 태국 전통 의상을 바탕으로 의상을 디자인했다. 그밖에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금색과 흰색, 분홍색을 메인 컬러로 삼았으며 등에 맨 연꽃 날개나 건틀릿 등 연꽃 모양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 태국인은 이름 말고도 '츠렌'이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리는데, 라이프위버도 연꽃 또는 수련을 뜻하는 '부아(บัว, Bua)'라는 츠렌이 있다. 라이프위버의 이름을 지어준 타끼는 본명 '니란' 또한 최대한 발음하기 쉬운 것으로 골라 지었다고 한다. 이름 '니란'은 '영원(Eternal)', 성인 '프룩사마니'는 '숲의 보석(Jewel of the Forest)'이라는 뜻이다. 태국인은 본명이 길고 발음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격식을 차릴 때만 쓰고 평소에는 츠렌을 쓰는데,[67] 라이프위버는 의도적으로 쉬운 이름을 썼기 때문에 츠렌이 실제 쓰인 경우는 없다.


  • 2023년 4월 22일, 태국 오버워치 커뮤니티는 라이프위버 출시 기념으로 목소리 담당 푸윈 탕사큐엔과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고퀄리티의 라이프위버와 키리코 코스플레이어가 동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 개발진은 인터뷰에서 라이프위버의 콘셉트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드루이드와 비슷하다고 안내했으며 일명 '미래의 드루이드(Sci-fi Druid)'라고 부르기도 했다.[68] 자매게임 하스스톤의 드루이드 카드 중에도 라이프위버가 있다.

  • 소개 영상에서 범성애자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레즈비언인 트레이서와 게이인 솔저: 76에 이은 세 번째 성소수자 영웅이 되었다. 다만 앞선 두 명과는 달리 논란이 적은 편인데, 시메트라 및 비슈카르 코퍼레이션과 연관되어 있어 메인 스토리에 기여했다는 점과 성소수자 설정을 처음부터 공개한 덕분이다.[69]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담당 성우인 류승곤이 자존감 넘치고 선량한 캐릭터성을 잘 살려 연기한 덕분에 호감을 가지게 됐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류승곤 성우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맡은 챔피언 타릭과 외모와 역할군이 비슷하여 성우 개그가 왕성하게 퍼지고 있다. 사소한 차이가 있다면, 타릭은 2차 창작 영역에서 게이로 자주 해석되긴 하나 공식 설정상 성소수자로 밝혀진 캐릭터는 아니다.

  • 꽃을 피워내는 능력으로 대상을 치유하는 설정의 식물 테마 능력을 지녔는데, 절묘하게도 영웅이 최초로 공개된 날이 한국 시간으로 식목일(4월 5일) 전날이었다. 한편 실제 출시일인 2023년 4월 12일은 태국 전통 설날의 바로 전날이었다.

  • 라이프위버 공개 전 트위치에서 진행한 개발진 인터뷰 중 'cute한 힐러가 등장할 것'이라는 표현 때문에 시승화 등 어린 캐릭터를 기대한 유저들이 라이프위버 등장 후 실망하는 등 혼동이 있었다. 그러나 'cute'는 '매력있는', '뽐내는'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되기에, 픽창에서 장미를 소환하거나 주변인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등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는 라이프위버의 모습을 고려하면 틀린 표현은 아닌 셈이다.

  •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쓰는 오버워치 최초의 인간 남성 캐릭터이며, 단순한 존댓말을 쓰는 점을 넘어 말투가 매우 나긋하고 상냥하다. 이 점을 이용해 단상 같은 걸로 상대를 적절히 곯려놓고 합장 인사를 하는 등 소소한 인성질을 하는 플레이어들도 종종 있다. 영웅들 상대로도 시메트라[70]정크랫을 제외한 모두에게 골고루 존댓말을 쓴다. 한편 일본어 버전은 적당히 격식 있고 남성적인 반말을 쓰며, (4시즌 음성 데이터 기준으로) 정말 가끔 두루뭉술하게 '자신(自分)'이나 '우리(我ら, 我々)'를 쓰는 것외에 '나'라는 인칭대명사를 전혀 쓰지 않고 상대방도 이름으로만 부르는 캐릭터성을 부여받았다.

  •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상대로 하여금 남녀 불문하고 매력을 느끼게 하는 캐릭터성과 '한눈파는 남자' 밈을 패러디한 스프레이 때문에 일종의 애너그램인 '와이프리버(Wifeleaver)'라는 별명이 생겼다.

  • 라이프위버의 줄임말로 위버, 라위, 라버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15.1. 2차 창작[편집]


범성애자 설정 덕분에 성별에 얽매이지 않고 옴닉과 커플링을 맺기도 무난하다. 스토리상으로는 시메트라와 룸메이트일 정도로 연관이 있다.



[39] 보통 힐러를 자르러 피통이 낮은 고기동형 암살자가 기습하는데, 이 경우 본인을 자르러 온 암살자에게 킬+궁게이지는 물론 생존성까지 챙겨주는 꼴이 되었다.[40] 출처: 관련 인터뷰[41] 이동 시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공중에서 사용하면 더 멀리 날아간다.[42] 건물 출입구 같은 곳에 교묘하게 설치하면 단상이 입구 중간에 걸치게 되어 지나갈 수 없게 된다.[43] 라이프위버의 궁극기 생명의 나무는 메이의 빙벽과 같은 오브젝트 판정이면서 크기 자체가 크다 보니 적이 진입하는 길목을 틀어 막아 적군의 진입 자체를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엄폐물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나무 근처에 엄폐하며 지속적인 치유 효과를 받아가면서 적군의 딜각에 노출되지 않은 채로 진영을 유지하면서 싸울 수 있다.[44] 특히 팀 보이스를 하지 않는 경우, 윈스턴, 라마트라 등의 탱커가 위험해보인다고 무작정 끌었다가 중간에 궁극기를 사용해버렸다면 스킬/궁극기 낭비가 발생해 큰 손해를 보게 되며, 사전 알림 없이 강제이동이 된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충분히 당황스러울 수 있다.[45] 하이퍼 FPS인 오버워치에선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다. 젠야타 특유의 가부좌 자세나 파라, 에코, 메르시 등 비행 전문 영웅들의 날개 파츠 때문에 이들의 좌우 피격 면적이 매우 넓은 점, 윈스턴의 구부정하게 머리를 앞으로 쭉 빼고 걷는 자세 때문에 후방에서의 헤드샷이 잘 나지 않는 점, 반대로 메이와 바스티온의 넘어진 모션은 머리를 치켜 든 자세라서 다 똑같이 드러눕고도 유독 헤드샷에 자주 노출되는 점 등 모델의 특이점이 캐릭터 자체의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46] 바티스트는 딜/힐량이 2배로 뻥튀기되어 기본 힐량이 크게 증가하며, 젠야타는 초당 300의 치유를 주변에 제공해 적의 궁극기 1~2개 정도는 여유롭게 막아낸다. 메르시는 지속적인 광역 힐/공격력 증폭을 걸어줄 수 있으며 비행 기능과 자가 회복이 추가되어 생존력이 증가한다. 루시우는 순간적으로 750이라는 엄청난 양의 보호막을 제공해 적의 궁극기를 버틸 수 있으며, 브리기테는 보호막 제공량만 보자면 라이프위버의 궁극기와 비슷하나, 계속 갱신 누적되는 추가 생명력이라는 점에서 이점을 가지고, 방벽 체력, 면적 증가와 방벽 밀어내기에 기절효과가 추가되어 전투력이 강화된다. 그나마 성능이 좋지 않다는 모이라의 궁극기는 초당 치유량이 140으로 절대 낮은 수치가 아니며, 수치로만 따졌을 땐 리퍼의 죽음의 꽃 정도는 가뿐하게 버텨낸다. 즉발 치유 150이 끝나고 나면 기껏해야 솔저 생체장만큼 채워주는 생명의 나무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된다.[47] 어지간한 지원가들의 DPS보다 낮은 수치다. 사람 하나 살리는 데엔 무리가 없으나, 난전 중에 집중 사격 당하는 탱커를 살리거나 하는 등엔 무리가 있다.[48] 예시로, 석양 쓰는 캐서디를 잘못 올리기라도 했다간 오브젝트 뒤에 숨은 아군을 적 캐서디의 킬로 갖다 바치게 된다.[49] 애쉬의 밥과도 자주 비교되지만, 영웅 취급이라 거점 비비기 용도로 사용해 적에게 일점사 당하는게 다반사인 밥과는 달리 사정거리 안에 아군이 많을 수록, 또한 적의 공격에서 안전할수록 이득인 생명의 나무는 특성상 아군의 진영에서 쓰는 게 대부분이다.[50] 아나의 나노 강화제는 50%의 받는 피해 감소 효과를 부여하고, 브리기테의 집결은 본인도 생명력이 늘어나는 동시에 임시 생명력을 광역으로 주며, 루시우는 아예 순간적으로 체력을 1000에 가까운 수준으로 불려주는 등 메이저한 지원가 궁극기는 기본 생명력 이상으로 버틸 수 있는 효과를 부여해주지만, 이 녀석은 그런 것도 없으면서 제공되는 어드벤티지라고는 기둥 하나에 단순 힐 뿐인 데다 그마저도 중간에 끊기면 제 효과를 다 쓰지 못한다는 점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 수가 없다.[51] 메고있는 연꽃까지 피격 판정에 포함된다![52] 특히나 레킹볼 스킬들의 쿨타임은 짧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53] 구원의 손길 1번 쓸 때 갈고리는 무려 3번이나 쓸 수 있다.[54] 게다가 밥과 다르게 고정형 오브젝트라서 밀려나지도 않아 피해를 몸으로 다 받는다.[55] 구원의 손길 1번 쓸 때 투창은 무려 3번이나 쓸 수 있다.[56] 디바 역시 상성상 불리하긴 하지만, 디바의 경우 뒷라인을 무는 빈도가 윈스턴에 비해 적다보니 생각보다 자주 마주치지는 않는다.[57] 실제로도 거의 무력화가 가능하다. 단일 대상을 공격할 때의 윈스턴의 DPS는 60으로 높은 편이 아니라서 HPS가 50인 라이프위버는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58] 아예 아군이 방벽 속으로 들어간 상태라도 차라리 구원의 손길로 확실하게 케어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다이브를 한 턴 버텨내면 윈스턴 쪽도 피관리와 스킬 쿨타임 관리를 위해 뒤로 무르다보니 구원의 손길 쿨타임이 적절하게 돈다.[59] 다만 이걸 반대로 말하면 톱니칼에 걸리면 산들 걸음을 써도 끌려 와 이동기가 무용지물이 된다.[60] 라이프위버가 서로 싸우는 건 정말 양측 라이프위버 빼고 다 죽어서 그 주위에 아무런 영웅이 없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차라리 싸움에 완벽히 집중하는 것보다 아군 리그룹을 생각하고 구원의 손길로 라이프위버를 구원할 아군을 데려오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다.[61] 1v1은 역시 이기기 힘들다.[62] 적을 때려야 제공 가능한 지속 힐링,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벽과 서브 힐러 케어 능력 덕에 물리는 아군을 보호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63] 치명상인 탱커나 무리해서 포킹하는 딜러를 위해 사용하는 구원의 손길, 다수의 아군에게 부여하는 기동력 모두 자리를 선점하거나 진입하는 입장에서 유효하다.[64] 이 경우 키리코가 변수를 내기 위해 돌기보다는 힐에 집중해야 하다 보니 흐름이 다소 답답해질 수도 있다.[65] 개발자의 의견: 저희는 라이프위버의 조작 설정이 특히 컨트롤러에서 개선되어야 한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에 동의해 기본 조작법을 변경했으며, 이전의 조작법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영웅 설정도 추가했습니다. 연꽃 단상은 생명의 나무와 비슷하게 기술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조작이 단순해지고 표시되는 기술 버튼의 수가 줄어듭니다. 이번 수정으로 더 많은 플레이어가 라이프위버를 쉽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66] NPC로 범위를 넓히면, 에코의 개발자이자 그녀를 구성하는 의식의 원본인 싱가포르 출신의 랴오 박사와 베트남 출신의 탈론 소속 요원인 응우옌이 동남아시아 출신 캐릭터로서 먼저 등장한 바 있다.[67] 참조 영상: 별다리 연구소 태국편 중[68] 출처: 인터뷰 1 인터뷰 2[69] 성별 상관 없이 모든 인간을, 나아가 생명 그 자체를 사랑하는 라이프위버의 성향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점에서 뜬금 없이 동성애자 설정을 부여해 PC주의 코인을 타려 했다는 비판을 받은 앞의 경우 보다 개연성 면에서도 훨씬 낫다고 볼 수 있다.[70] 룸메이트이자 유일한 절친이라서 말을 놓는다. 시메트라는 라이프위버에게 존대를 하긴 하는데 말끝에 '요'만 붙이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