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라이튼 인종차별 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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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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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5일 밤 10시 경 잉글랜드 남부 브라이튼에서 귀가 중이던 서식스 대학교의 한국인 유학생 A씨가 영국 현지에서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폭행을 당한 인종차별 범죄 사건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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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 한국인 유학생 A씨의 친구인 B씨가 A씨가 한 백인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이슈가 되었다. 처음에 A씨에게 백인 남성이 접근하더니 그 옆에 있던 또 다른 백인이 A씨에게 샴페인병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때리는 이유를 물었을 때 '니가 좆같은 동양인이니까'라며 인종차별 발언을 하였고 폭행 후 바로 도주했다(...).

피해자 A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치아 1개가 부러지고 10여개가 흔들리는 피해를 보았다.

현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건 발생 수 시간 만에 범인 2명이 검거되었는데 뚜렷한 직업도 없는 이들의 범행 사유는 "응원하던 축구팀이 전날 시합에서 져서 기분이 나빴다" 는 게 이유였다고 한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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