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차다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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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영상
3. 전문
4. 유사 사건


1. 개요[편집]


2016년 7월 21일 한대앞역에서 서울메트로 소속 'S차'[1]를 보고 열차를 탄 이후에도 반월역에 도착할 때까지 흥분을 감추지 못한 한 철도 동호인[2][3]의 영상을 부르는 말.

원 영상(비공개)의 제목은 이것과는 다른 제목이었지만 영상 극초반에 나타나는 매우 흥분한 목소리로 내뱉는 "에쓰차닷 나이쓰!"가 매우 유명해져서 이 이름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결국 영상이 유명해지자 해당 철도 동호인은 자신의 유튜브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2. 영상[편집]




원본 영상(백업본)


3. 전문[편집]


발음이 매우 부정확하다.[4] 영상을 보면서 아래 전문을 참고할 것.

에쓰차닷 나이쓰! 나이쓰! 좋아, 좋아! (후욱 후욱) 에쓰차닷 나이쓰~!

(열차 진입)

예아~ 나이쓰~

(열차 한대앞역 도착 후 열차에 탄다)(출입문 닫습니다. 출입문 닫습니다.)

으아~ 너무 시원하다~

아 진짜… 452편성이네

상록수역까지만 도시를 좀 보여드릳 겠습니다~

자리를 좀 찾아야 될 것 같애요 젯가 짓금 너무 오랫동안 서섯까까꼬 다리가쫌아파가꼬요[해석1]

짓금 저는 1호선처염[5]

엣쓰차 타면은 문을 이렇게 열어야 될 것 같애요[해석2][6]

(이번 역은, 상록수, 상록수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This stop is Sangnoksu, Sangnoksu. The doors are on your left.)

아… 너무 좋다 도시까[7]

(열차 상록수역 도착 후)(출입문 닫습니다. 출입문 닫습니다.)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화재나 테러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승무원에게 알려주시고 객실 내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동차 밖으로 대피해야할 때에는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의자 밑에 있는 비상개폐 손잡이를 당기거나, 출입문 옆에 있는 비상 스위치를 돌린 뒤 문을 열고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선로로 대피할 때에는 다른 열차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잠깐… 잠깐만좀나와주실…수있으세요?[8]

아 저저 코레일 차양이네…

어… 자리가 없다

(문 닫고 가라~ 문 닫고 가)[9]

제가 설메트로 차를 또 타보니까 제가 엄청 좋아, 조네요.[해석3]

어… 다시 어두워지네…[10]

[11]

(이번 역은. 반월, 반월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This stop is Banwol, Banwol. The doors are on your left.)

(출입문이 열린다)


4. 유사 사건[편집]



원본 영상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 당사자의 얼굴이 나오는 관계로 초상권 보호를 위해 다른 시점에서 찍힌 영상으로 대체한다.

2022년 12월 일본에서는 한 토리테츠카나야마역에서 메이테츠 1700계 전동차를 보고 승강장을 달리면서 "우와 1700!" 이라고 외치는 영상이 밈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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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교통공사'의 'S'를 따서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불리는 명칭이다. 참고로 한국철도공사 소속 열차는 'Korail'에서 따 와서 K차라고 부른다.[2] 2019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영상으로 보아 영상 촬영 당시 15~6세이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는 23~24세.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었다고 한다.[3] 해당 에스차 원본 영상이 올라온 채널이다.[4] ㄹ을 ㅇ로 발음(예시 : 1호선처럼 → 1호선처)한 데다 랩을 연상케 하는 빠른 목소리도 한몫 했다. 띄어쓰기를 안 하고 읽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해석1] 자리를 좀 찾아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지금 너무 오랫동안 서가지고 다리가 좀 아프거든요.[5]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 혹은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으로 추정된다.[해석2] 1호선처럼 S차 타면은 (통로)문을 이렇게 (옆으로) 열어야 될 것 같네요.[6] 4호선 S차는 코레일처럼 자동문 개조가 안 되어서 통로문이 아직 수동식이기 때문이다.[7] 여기서 도시는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일대를 지칭한다.[8] 안내방송이 나오는 도중에 말한다.[9] 문을 닫는다.[해석3] 저, 서울메트로 차를 또 타보니까 엄청 좋네요.[10] 논밭이 보이다가 갑자기 어두워진 이유는 반월역 바로 앞에 터널이 있기 때문이다.[11] 출입문에 비친 열차 내 모습을 보면 여성 두 명이 이 철도 동호인을 이상하게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