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폰 레켄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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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계급은 소령.
2. 상세[편집]
오스카 폰 로이엔탈 원수의 부관.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이후로도 로이엔탈의 부관을 맡다가 노이에란트 전역에 참전했다. 로이엔탈이 죽을 때까지 그의 부관으로서 최후까지 곁을 지켰다.
제2차 란테마리오 회전에서 기함 트리스탄이 피탄당하면서 로이엔탈을 비롯한 수많은 장병들이 부상을 입었지만, 레켄도르프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레켄도르프는 커다란 세라믹 파편이 박힌 로이엔탈을 보고 염려했으나, 로이엔탈은 태연하게도 "소란 떨지 마라. 부상을 입은 것은 경이 아니라 나다. 부관의 임무 중 상관을 대신해 비명을 지르는 것은 없었을 텐데."라고 냉정하게 답했다. 레켄도르프는 중요한 때에 배신을 한 알프레트 그릴파르처 대장을 징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로이엔탈은 여기서 살아남는 게 더 불행이라며 그냥 내버려두었다. 후일 레켄도르프는 부상을 입어도 조금의 흐트러짐 없이 지휘를 한 로이엔탈 제독의 모습에 대해 증언했다.
로이엔탈이 하이네센으로 복귀하자 그의 명에 따라 욥 트뤼니히트를 로이엔탈 앞으로 끌고 왔으며, 미터마이어가 하이네센으로 오자 총독부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DNT에서는 원작보다 훨씬 빨리 등장해서 제2차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공방전에서 로이엔탈의 부관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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