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정역

옛 수려선 어정역에 대한 내용은 어정역(수려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御井驛 / Eojeong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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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전철 Y113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어정로 128 (상하동 620-50) 소재.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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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전철 어정역사. 크게 보기

일반적인 고가역으로 지어졌다. 옛 수려선에도 어정역이 있었는데, 수려선의 어정역 터는 현재 용인 경전철 어정역에서 큰 도로 건너 많이 보이는 철물점 뒤의 큰 물류창고 자리다. 현재의 어정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150m가량 떨어져 있다.[1]

3.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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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중이다.

4. 역 주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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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 산을 바로 등지고 세워져서 역 안에서 보이는 풍경은 숲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좋은 편이다. 근처에 어정가구단지가 있으며, 어정삼거리를 건너면 동백이마트와 CGV 동백 그리고 동백호수공원이 위치해있다.

그러나, 막상 어정역 근처 아파트인 서해그랑블이나 동원 로얄듀크에 사는 사람들은 동백 이마트에서 버스를 타는 게 접근성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근처 풍림아파트 사람들은 이곳과 지석역 중 어느 곳에서 열차를 타야 하나 매일 고민한다고 한다. 게다가 경전철을 타든 버스를 타든 시간차는 거의 안 나는 게 함정. 마찬가지로 신동백롯데캐슬도 (수인분당선을 타는 경우에는)구성역에서 33번이나 77번을 타는것이 더 효율적이다

이 역 근처의 정류소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탈 수 있다. 직행노선은 아니고, 수지구를 경유해서 올라간다.

5. 연계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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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정역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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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역과 마찬가지로 외곽에 있어 위치 선정에 실패한 케이스이다. 차라리 윗쪽에 롯데캐슬쪽으로 갔으면 이용객이 더 많았을것이다. 동백지구 남쪽을 끼고 있어 그쪽 수요는 확실히 가져올 수 있는 동백역에 비해 사정이 더욱 심각하다. 직선거리상으로는 동백보다는 동백지구 중심상업지인 동백이마트에 조금 더 가깝지만 도보로 접근할 거리가 절대 아니고 오히려 동백역에서 가는 것이 덜 복잡하다. 동백지구 주거지에선 멀리 떨어져 있어 역시 버스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다. 버스환승을 해서 오기에는 시간절약도 되지 않을뿐더러 환승저항을 감수할 이유가 없다.
• 동백지구의 접근성이 떨어질 뿐더러 신동백지역에서는 서울을 갈 때 5000, 5003 등을 이용하고, 수원을 갈 때는 66-4와 용인경전철을 주로 탄다.
• 역의 남쪽으로 동백 세브란스병원 신설을 위시로 한 용인의료복합단지가 개발중이라 개발이 완료된다면 이용객을 끌어올 여지가 있으나, 이 역에서 도보 접근이 어려운 편이라 이용객 상승은 힘들어 보인다. 차라리 한 역 다음인 동백역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7. 역명 유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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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동이라는 동이 있었으나 상하동과 동백동으로 분동되면서 지금은 없어진 동 이름이 되었다. 하지만 용인에서 오래 산 주민들은 이 역이 있는 어정삼거리와 동백지구를 묶어 어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아래의 사례에서 보다시피 어정이라는 지명 자체는 꽤나 유서 깊은 지명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어정의 한자가 漁汀이었으나, 1995년 지금의 한자인 漁井으로 바뀌었다고 한다.[3] 그러다가 어정 주민들이 '세종대왕께서 여주 행차 시 용인을 거쳐 가며 물을 마셨다'는 설에 의거한 것이 아닌 "성종 2년(1471년) 10월 9일 정축에 ’대가(大駕, 임금의 가마 행렬)가 용인(龍仁)의 합천(蛤川, 신갈천 상류, 현 어정역 인근)가에서 주정(晝停, 낮 수라)하고, 저녁에는 이천의 오천역(吾川驛) 앞들 파오달(波吾達, 관원이 머무는 역원)에서 머물렀다"라는 구체적 기록을 찾아내며 御停으로 표기명 변경을 요청, 이를 시가 수용하고 2023년 1월 4일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 표기에 따라 御停으로 한자어의 지명이 바뀌게 되었다. 기흥구 어정 한자 표기 ‘御井’→‘御停’으로 바뀐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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