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알불라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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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선수. 현재 알 힐랄 SFC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011년 알 부키르야 FC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하였으며, 2014년 알 나흐다 FC로 이적하였다. 이후, 알 파테 FC로 팀을 옮겨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약하였다.
2017년 6월 21일, 알 힐랄 SFC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였다.
FIFA 클럽 월드컵 아랍에미리트 2021 준결승전에서 메이슨 마운트와 시비가 붙었다.[2]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8년 6월, 러시아에서 열린 2018 FIFA 월드컵의 23인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우루과이와의 A조 2차전 경기에 출전하였다.
이후, 2019 AFC 아시안컵에 참가하여 주전 센터백으로 팀의 4경기를 모두 소화하였다.
2022년 11월,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포함되었고, 아르헨티나와의 C조 1차전에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단단한 수비를 선보이면서 '루사일의 기적'을 일으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몸싸움을 즐겨하며, 몸싸움이 가장 큰 장점인 선수이다. 그러나 거칠게 플레이하여 퇴장도 자주 당한다.
그리고 상대를 말로 도발하는 아가리 파이터의 기질이 은근 보인다.
5. 여담[편집]
- 앞서 말했던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살렘 알다우사리의 역전 골이 터졌을 때 리오넬 메시에게 다가가 "넌 비무슬림인데 무슬림으로 개종하면 인생에서 무엇을 하든 곧장 천국.(If you non-Muslim, and you turn Muslim, no matter whatever you do in life, straight to heaven.)" 라고 도발하였다고 한다. 그 후, 메시가 시선을 돌리고 낄낄거리면서 몇 초 동안 대화가 들리지 않게 된다. 마지막에 알불라이히가 대화를 마치기 전에 "then be ready for the fire"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3][4]
- 경기가 종료된 후 한 사우디 기자는 "팀 동료들이 두 번째 골을 자축하고 있었는데 당신은 그들과 함께 축하하러 가지 않았습니다.(아랍어로)"라고 말했다. "당신은 리오넬 메시에게 가서 그의 등을 두드리고 논쟁을 시작하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아랍어로)"라고 알불라이히에게 물었다. 알불라이히의 대답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아무것도." 그가 아랍어로 대답했다. "저는 방금 그에게 '나를 봐, 너는 오늘 이기지 못하고 있어!(Look at me, you are not winning today!)'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메시에게 했던 말입니다."라고 아랍어로 대답했다.[5][6]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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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11월 26일 기준[2] 근데 마운트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3] https://www.indiatoday.in/fact-check/story/lionel-messi-al-bulayhi-viral-video-embrace-islam-fifa-world-cup-match-2301214-2022-11-24[4] https://mobile.twitter.com/ZaynMahmood5/status/1595360581392932865[5] https://www.fourfourtwo.com/news/world-cup-2022-saudi-arabias-ali-al-bulaihi-reveals-what-he-said-to-lionel-messi-during-that-confrontation[6] https://yorkshirebuzz.xyz/2022/11/24/world-cup-2022-saudi-arabias-ali-al-bulaihi-reveals-what-he-said-to-lionel-messi-during-that-confro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