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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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현 남부에 태평양에 면한 시. 2020년 기준 인구는 약 30만 명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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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시의 서쪽에 붙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아카시 해협 대교가 이 시의 이름을 따왔지만, 이 곳 근처기는 하지만 정확히는 고베시와 연결되어 있다. 일본과 대한민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UTC+9 시간대는 동경 135도 자오선을 기준으로 하는데[3]이 동경 135도 자오선이 아카시시를 지난다. 도심부의 아카시역 바로 앞에 있는 아카시공원에 이 사실을 기념하여 해시계를 설치했다.

3.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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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신칸센이 니시아카시역에 정차하며, 니시아카시역에서 산요 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실질적인 도심은 니시아카시역에서 산요 본선으로 한 정거장 떨어진 아카시역이며, 아카시역은 JR외에 사철인 산요 전기철도의 역도 함께 있다.[4] 두 회사 모두 오사카 - 히메지 간을 운행하며 경쟁하고 있다.[5] 다만, 이 곳을 지나는 특급열차, 하마카제와 하쿠토는 아카시역에만 정차하고 니시아카시역은 통과하니 주의를 요한다. 만약, 특급과 신칸센간 환승을 원한다면 히메지역이나 신오사카역까지 가야한다. 아카시역에서 니시아카시역까지 한 정거장을 산요 본선 열차를 타고 가서 환승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히메지나 신오사카에선 니시아카시역을 통과하는 노조미, 미즈호나 사쿠라도 많이 정차하니 그 쪽의 환승이 더 편하다.

JR 고베선을 이용하면 환승없이 고베, 오사카, 교토, 시가현까지 열차 한 번만 타고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 교통으로는 국도 2호선, 28호선, 175호선, 250호선이 지나간다.

4. 문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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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도시라 문어, 장어, 김, 참돔 등의 수산물을 명산품으로 하고 있으며, 오사카의 타코야키를 위한 문어를 공급한다. 실은 타코야키의 원형에 가까운 아카시야키(明石焼き)라는 음식이 있다. 둥근 틀에 굽는 것은 같지만 계란이 좀 더 많이 들어가서 부드럽다. 메밀국수처럼 장국에 찍어 먹는다. 오리지널은 문어 대신 낙지를 넣는다고. 또한 일본 위스키중 상당히 호평을 받는 아카시 위스키가 바로 이곳에서 생산된다. 그리고 국제기업인 후지쯔(Fujitsu)의 공장도 위치해있다.

가 볼 만한 곳으로는 아카시 해협 대교와 기념과학관[6], 아카시공원과 공원 내에 위치한 아카시 성 등이 있다. 히메지 성에 비하면 좀, 아니, 많이 마이너하긴 하지만…. 10월 초에 아카시 마츠리를 이 아카시 성에서 한다.[7]

5.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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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
  • 니시무라 야스토시
  • 이즈미 후사호(전 아카시시장)
• 성우
  • 킨게츠 마미
  • 후지토 치카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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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후유키시는 아카시시와 고베시를 배경으로 한 곳이 많다. 사실 메인은 고베시지만, 아카시시를 배경으로 한 곳도 있다는 듯.

초반 오역이 난무하는 한국어판 맛의 달인에서는 메이세키(...)로 등장한다.

몇몇 역사기록에서 신라가 여기까지 공격한 적이 있다는 떡밥이 존재한다. 신라의 일본 침공 사례 문서 참조.

2001년 7월 21일 불꽃축제 중 압사로 11명이 사망하고 180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