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미네 유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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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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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꽃매듭의 반짝임 11장에서 목소리로만 등장한 인물. 에히메 지역에서의 첫 전투에서 승리한 용사 일행을 보며 '카가와를 탈환할 만 하다.'고 평가한 후 다음엔 자기가 상대하겠다면서 후훗 하고 웃는다. '꽃맺음의 장' 12장에서 에히메 탈환전에서 모습을 드러내면서 버텍스에게 토고를 노리게 한다. 이야기에 따르면 노기 와카바 쪽 용사의 후배이며 유우나들 시대의 용사의 선배라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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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에서 버텍스를 에히메로 보내 용사들의 시선을 끌고 본인은 용사부 부실에서 기다리는 비전투조[2]를 습격하는 버텍스와의 전투와는 다른 지능적인 모습을 보인다. 다행히 중학생 소노코가 용사로 첫 변신하여 위기를 넘겼지만 하마터면 큰 피해가 날 뻔한 위급상황이였다. 작전 실패 후에는 역시 혼자서 여럿의 용사를 상대하는 건 무리였는지 돌풍을 일으켜 추적을 차단하고 도주했다.

반역신 측이 불러들인 용사이며[3] 앞으로 적으로서 자주 만나게 될 듯하다. 영웅의 가문으로 언급된 아카미네 가 사람으로써는 첫 등장한 캐릭터인데 이러한 뒷통수를 친 전개는 꽤나 흥미로운 부분이다. 게다가 헤어질 때 코하구라 나츠메를 '언니'라고 불렀다.[4]

말하는 건 유우키나 타카시마와 달리 나긋나긋하고 톤이 낮으며 상징꽃이 산벚꽃인 두 명과는 달리 상징꽃이 벼다. 그래도 표현하는 법은 유우나답다고 카린이 평가했다. 또 주먹으로 싸우는 다른 유우나들과는 달리 오른팔 전체를 덮는 커다란 너클을 장착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자신은 노와유 출신 용사들과 마찬가지로 용사 기술이 열악해서[5] 변신할 때 용사복이 지급되지 않았고 현재 착용하고 있는 용사복은 반역신이 자신을 소환할 때 마련해 준 것이라고 한다.

공식 신체 사이즈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러스트를 보면 엄연히 타카시마 유우나와 유우키 유우나보다 가슴이 크다(...). 타카시마는 처음 만났을 때 선배라고 불렀으며 유우키 유우나에게는 후배라고 지칭해 주었다. 여러모로 유유유 시리즈의 가장 큰 떡밥을 해결할 실마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맞는데 밝혀주지 않으니 팬들은 스토리 전개만 목 빠지게 기다리게 되었다.

28장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신세기 72년 하늘의 신의 힘에 매혹당한 컬트 집단이 시코쿠에 테러를 일으킨 사건 당시 미로쿠 가문의 미로쿠 렌게와 함께 반란을 진압해서 시코쿠를 붕괴 위험에서 지켜낸 인물이다.[6][7] 그 시대에는 용사 시스템이 봉인되었고 상대는 버텍스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둘은 용사가 아닌 일명 대인용 용사인 '적시'(鏑矢)로서 활약했다. 또 애초에 아카미네는 반역신 측이 용사들의 힘을 시험해 보기 위해 보내졌다는 것도 밝혀진다. 즉 지금까지 유우나 일행을 적대해 왔던 것은 모조리 다 연기였던 것.

'반짝임의 장'에 와서는 적대할 이유도 없어졌기에 아군으로서 용사부에 합세하게 되며 미로쿠 렌게와 키류 시즈카 또한 유유유이의 세계에 소환되어 적시 팀이 모두 뭉치게 된다. 이후 다른 동료들과 힘을 합쳐 중립신의 시련에 맞선다. 밝혀진 취미는 스트리트 댄스로, 근육에 관심이 많다. 출신지는 고치현. 좋아하는 음식은 우동과 닭고기다. 변장술에도 능하며 다크니스 소노코 코엔자임이라는 이름을 쓰고 노기 소노코로 변장한 적도 있다.

동료인 미로쿠 렌게와는 친구이면서 라이벌인 관계로, 렌게는 언젠가 아카미네를 쓰러뜨려야 할 호적수로 여기고 있긴 하지만 평상시 둘의 관계를 보면 그냥 절친이자 룸메이트로밖에 안 보인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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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유유이가 나오기 전 특전 게임인 '유유유A' 의 한 에피소드에서 용사부 일행이 고양이를 찾던 중 대사가 만든 훈련 시설에 실수로 들어가는 바람에 훈련용 정령들을 모두 쓰러뜨린 뒤에야 탈출할 수 있었는데 이 훈련 시설을 '아카미네 가문' 이 치안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제일 처음 언급되었다.

• 2022년 6월 16일에 만개 복장이 공개됐는데 복장 곳곳에 버텍스 형태의 장비가 있는 게 특징이다.#

• 유유유이 5주년 이벤트에서 코하구라 나츠메와 함께 오키나와 전통의상인 류소(우치나스가이) 차림으로 나오기도 했다.22분 25초부터[8]
  코하구라 나츠메는 남성용을, 아카미네 유우나는 여성용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