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한 기록실
최근 편집일시 :
||}}}
1. 개요[편집]
파일:efe32472-964c-b5dd-e4fa-a05dcf2ba780.png
2024년 4월 25일에 업데이트 된 신규 던전.
아스라한 : 무의 장막 또는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를 완료하고 얻을 수 있는 완료 보상 중 하나인 기록실 열쇠가 있어야 갈 수 있는 특수 던전으로, 기록실 열쇠 1개와 피로도 30을 소모한다.
캐릭터당 일주일에 총 7번을 진입할 수 있다.
2. 던전 유형[편집]
기본적으로는 잡몹들이 총 4번의 웨이브로 등장하는데, 잡몹 웨이브는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등장하는 게 아니라 한 웨이브를 거의 다 정리했을 때 다음 웨이브가 등장한다.
마지막 4번째 웨이브가 등장한 뒤 가장 마지막으로 처치한 몬스터에게서 별자리 열쇠가 등장하는데, 이 열쇠로 다음 기록실의 문을 열거나 포기하고 나가는 걸 선택할 수 있다. 다음 기록실의 문을 열면 50%의 확률로 다음 기록실의 요기에 전리품이 침식되어 최대 6개의 전리품을 버려야 하는데, 일부는 확정적으로 버림 처리되고 그 외의 전리품 중에서 버릴 전리품을 선택할 수 있다.
낮은 확률로 기록실에 보스가 출현하는데, 각 보스는 일반 몬스터보다 가치있는 아이템의 드랍률이 높고 특별한 기믹이 있다. 또한 보스는 한 번 처치한 이후의 방에서도 등장할 수 있으며, 첫방에서 나올 수도 있다.
- 썩어가는 토아타모: 등장하는 직전 방의 첫번째 웨이브 클리어 시 기록실 문으로 카메라가 옮겨지며, 기록실의 자물쇠가 초록색으로 빛난다. 토아타모 자체는 별도의 기믹이 없지만 낮은 확률로 처치 후 불운의 포르스가 난입한다.
- 빛나는 다이앤: 등장 전 화면이 암전되면서 앞 방의 기록실 문을 부수고 "다이앤과 무스가 돌아왔다!"라는 대사를 하며 난입한다. 토아타모가 등장하는 방에서도 등장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다이앤 처치 후 토아타모가 등장한다. "무스! 다시 한 번 날아오를 시간이야!"라는 대사를 하며 다음 방에서 한번 더 등장할 때도 있다. 다이앤이 등장하면 다음 기록실의 문이 100% 확률로 요기 침식 없이 개방된다.
- 불운의 포르스: 썩어가는 토아타모 처치 시 낮은 확률로 등장. 태초 등급 융합석을 확정 드랍한다.
3. 보상[편집]
4. 평가[편집]
아스라한 레이드 및 전초전의 추가 보상 던전. 기본적으로 성장 재료인 경계의 파편과 서고 입장 재료인 단편의 기억을 상당량 확보 할 수 있고 3유효 레전더리 융합석이나 백해 레전더리 카드로 골드 대박을, 태초 및 안개의 빛무리, 에픽 융합석과 조화로운 안개의 큐브 등으로 스펙 상승을 노릴 수 있다....문 열기에 실패하면 쌓아왔던 보상 중 일부를 놓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구요...
2024년 3월 30일 던파로ON 중 컨텐츠 디렉터 김윤희의 발언
서고도 마찬가지 구성이긴 하지만 대부분이 미스트나 경계의 파편만 나오는 사고와 다르게 2잠금 큐브 정도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조화큐브나 안개의 빛무리도 상당히 잘 나오는 편. 3유효 이상 커스텀 에픽도 타 습득처에 비해 체감이 될 정도로 꽤 잘나온다.
하지만 실제 체감 드랍률은 별로라는 느낌이 강한데, 요기 침식의 확률이 50퍼센트나 되서 기껏 드랍된 아이템을 반환당하는 경우가 말 그대로 반반이고, 말로는 침식된 "일부"만 가져간다 하지만 그 개수가 최대 6개까지 가져가기 때문에 침식이 뜨면 그냥 드랍된 것 중 가치가 높은 건 죄다 뺏긴다고 봐도 된다.
중간에 좋은 것이 나오면 포기하고 나와서 챙기면 된다지만 1주에 1번 나오는, 혹은 경매장에서 비싼 값으로 구입한 입장권을 내고 들어왔는데 획득 가능한 재화를 모두 가져갈 수 없다는 점, 남은 관문에서 나올지도 모를 고가치 아이템의 가능성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해당 던전의 보상 습득 체계에 불쾌감을 느끼는 플레이어가 많다. 실제로 이 요기 침식 시스템에 대해서 좋은 말을 하는 커뮤니티는 단 한곳도 존재하지 않으며, 선택해야 하는 아이템 수와 선택지에 올려진 아이템 수가 동일한 경우도 매우 빈번하여 "대체 뭘 선택하라는 거냐"며 유저 기만을 하는 게 아니냐는 평까지 나올 정도이니 말 다한 셈. 심지어 요기에 침식되는 아이템은 장비 뿐만 아니라 완전한 경계의 파편, 2잠금 큐브, 단편의 기억 200개 상자 등도 포함되어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했냐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한 번 침식이 뜨면 싹싹 다 뜯기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아스라한 레이드가 나온 첫주는 전초전인 무의 장막이 난이도 이원화[2]가 되면서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지긴 했지만 거래 가능 입장권인 제사장의 기록실 열쇠를 사다 도는 게 아닌 이상 아스라한을 돌만한 유저라면 보통 커스텀 파밍이 거의 끝난 경우가 많다보니 3유효 이상 커스텀 에픽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안개의 빛무리마저 초반에 나왔어도 태초나 3유효 레전더리 융합석을 욕심내며 끝까지 진행하다 개털이 되는 경우가 상당했다.
결론적으로 태초 및 3유효 레전더리 융합석을 노리는 고스펙 유저든, 어떤 융합석이든 달게 먹을 수 있는 저스펙 유저든간에 요기 침식 시스템과 기약 없는 완전 운빨 컨텐츠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 문제점 많은 던전이라 볼 수 있다.
기본적인 택틱은 썩어가는 토아타모의 전조가 보였을 때 무조건 전진하고, 본인 기준으로 고가치 아이템이 뜬다면 칼같이 퇴장하는 것. 재수없게 요기 침식으로 날릴 확률이 50%에 근접할 정도로 높기 때문에 스펙이 낮으면 큰 욕심 부리지 말고 필요한 장비를 하나씩 맞추면서 스펙업을 빠르게 해나가는 것이 좋다. 4유효 커스텀 도배+에픽 융합석으로 세팅이 갈무리가 되었으면 풀방을 달리면서 태초를 노리면 된다.
5. 기타[편집]
- 기록실은 다섯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술했듯 방마다 몬스터들이 등장하는데 나오는 몬스터들은 각각 아래와 같다.
그리고 이들은 요기와 함께 등장하며 사망시 안개처럼 사라진다.
- 보상 물품 목록과 몬스터 자체는 아스라한 서고와 같다.
- 레전더리 융합석을 갈면 뜬금없이 끝없는 영원이 튀어나올 때가 종종 있어서 이게 대체 왜 나오냐고 모두들 황당해하고 있다. 해당 재료 아이템은 과거 황룡 및 청룡 대회 던전의 입장권을 사는데 쓰던 재화로 지금은 쓸 이유가 없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20 21:15:47에 나무위키 아스라한 기록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