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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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폭풍의 항로.png

마계에서부터 발생한 폭풍은 천계, 그리고 아라드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폭풍의 근원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마력은 곳곳에 차원의 균열을 만들고, 만들어진 균열은 차원 간의 균형을 흩뜨린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시작된 에를록스의 항해는 폭풍 속에서 발견된 이상 생물로 인해 큰 난관을 겪게 되는데...

2020년 1월 9일에 업데이트 된 레벨 96 제한 신규 던전. 필요한 모험가 명성은 '7743'이며[1] 피로도 8이 소모된다. 파티플레이는 4인까지 가능. 에피소드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거나 클리어했어도 모험가 명성이 충족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2. 상세[편집]


신규재화인 아이올라이트 파밍을 위한 던전으로 업데이트 후 파밍던전으로 계획된 던전이다. 던전 구조는 과거 강렬한 기운을 수급하던 던전인 미러 아라드의 강화판같은 느낌으로 일반 및 이계, 고대던전 등 옛날 던전들의 네임드 및 보스가 있는 일부구간 2종류를 연달아 공략하는 방식. 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기존공략대로 플레이하면 되지만 몇몇 네임드의 경우는 게임환경의 변화로 당시와 공략이 약간 다르다.

총 6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방 3개, 후방 3개의 방에 각각 잡몹 - 네임드 - 보스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즉, 2개의 던전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첫 번째에 나온 던전은 두 번째에는 나오지 않는다.

신규 파밍던전으로서의 특징이라면 이전 작업장등의 주요 파밍방식이었던, 클리어만 가능할 정도의 저스펙 장비 캐릭터들만 잔뜩 키워서 똑같은 공략빌드로 물량으로 파밍하는 방식을 막기 위해 던전의 난이도가 꽤 높은편이다. 당장 입장 항마력이 존재하는데다 이 항마력 수치만 해도 이전 95렙대 최고등급 레이드들보다 높다. 등장하는 네임드 및 보스가 주로 과거 이계, 고대던전의 그것이기 때문에 스킬 한두번에 밀어버릴 정도로 초월적인 고스펙이 아니라면 반드시 공략과 컨트롤을, 그것도 랜덤한 순서로 요구한다. 전투가 일반던전이상으로 어렵기 때문에 1회 공략시 시간도 오래걸리며 소모무큐와 장비수리비가 배가되며 공략이 숙지가 되지 않았다면 사망해서 클리어 실패가 되던가 코인을 소모하는건 덤. 파티플레이가 가능하지만 파티플레이시 파티원 각자 역할을 필요로 하는 공략으로 바뀌는 네임드들도 있기 때문에 다중계정을 이용한 파티플레이로 작업장이 공략하기도 힘들게 설계해놨다.

재화인 아이올라이트는 네임드 몬스터를 잡을때마다 하나씩 드랍되며, 도중에 나오는 히든보스인 변화의 마인 프리온을 조우해 잡을 경우 시간의 인도석 1개와 함께 5~15개 정도 드랍한다. 중간에 잡몹을 잡을 때 드랍되는 아이템이나 골드등도 다른 던전과는 달리 거의 드랍되지 않지만 골드의 경우는 일단 드랍되면 액수가 4~6천대로 상당히 높아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줍는게 좋다. 클리어 보상상자의 경우 일반적인 던전과 마찬가지로 잡다한 장비가 나오지만 클리어 골드는 액수가 1만대로 그리 높지 않다.[2] 보스 드랍으로 가끔 100레벨 지옥파티 던전인 지혜의 인도 입장재료인 시간의 인도석이 드랍되기도 한다.

95렙제 최종파밍인 초테이+흑천+어둠의 권능세트 조합으로도 1분 내외로 걸릴 정도이기 때문에 해당 던전을 파밍노가다라고 할 정도로 공략하려면 반드시 고스펙 장비가 필요하며 고스펙일수록 클리어 시간이 단축되어 효율이 올라간다. 다만 파티 사냥도 가능하며, 버퍼를 대동할 경우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파티로 클리어하면 보상카드가 어느 정도 반감되지만 주 수입인 아이올라이트의 드랍에는 별로 변화가 없는데다 패턴 중 파티와 솔플의 공략이 상이한 패턴도 있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로 즐겨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권장 스펙은 보통 체전더리 풀세트라고 하지만 강화를 하지 않거나 만크를 채우지 않으면 세팅 안한 체전더리로는 돌기 힘들다. 물론 대부분 루트는 편하게 깨지만 체전더리 풀세트로는 왕의 유적,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유령 열차 혹은 변화의 마인 프리온이 나오면 짜증나진다. 100제 무기를 어느정도 강화, 재련을 해서 가지고 있다면 무기 제외 체전더리 풀에 만크만 맞춰줘도 쉽게 깨긴 한다. 광부로 키울거면 최소한 체전더리 풀에 만크는 맞춰주고 돌자.

여담으로 등장하는 던전 대부분이 할렘 이전 기준으로 광부용 던전이나 피로도 쩔 등으로 유명했던 던전들이다.[3] 심지어 꽝 던전 중 하나인 네이트람의 파수꾼 역시 당시 재련 캐릭터들에겐 필수 던전으로 각광받았을 정도였으며 왕유, 빌마 등의 고대던전 역시 초도막쩔 등으로 인기가 많았던 던전들이다.

2022년 3월 8일 기준 예전보다 수익이 많이 줄었다. 아이올라이트의 가격이 많이 내려갔기 때문. 4000골드 정도밖에 안한다. 그래도 드랍 골드가 매우 큰 편이라 로스 체스트 외곽 노가다 보다는 돈을 더 주긴 한다. 물론 로스 체스트 외곽 노가다는 스펙업을 위한 절망의 광석 파밍도 같이 하므로 더 좋지만 로스 체스트 외곽은 체전더리로는 클리어하기 힘드므로...

강정호 체제 이후의 신규 던전 중 바닥 없는 갱도와 더불어 패스게이트가 존재하는 단 둘뿐인 던전이다.[4][5]

3. 던전 일람[편집]


이하 던전의 보스들은 모두 기존의 보스와 같다.

3.1. 강철의 브라키움[편집]


네임드로 화이트 스팀이 등장한다. 보스는 메탈기어.

화이트 스팀은 그냥 샌드백 수준이고, 메탈기어도 패턴이 어려운 보스는 아니니 별 걱정 안해도 된다. 돌진 공격만 조심하면 된다.

3.2. 그란디네 발전소[편집]


네임드로 거인 보투라가 등장한다. 패턴이 약간 변화하여 서브 발전기가 2인 플레이 시 2개, 3인 이상 플레이 시 3개로 늘어나며, 발전기를 모두 파괴하여 딜이 가능할 때 보투라는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발전기는 다단히트 방식으로 파괴해야 하며 1개 혹은 2개까지 파괴하고 그대로 두면 몇초 지나지 않아 전력이 복구된다.

퍼만에겐 긴장해라...라는 대사를 읊으며 분해되었다가 플레이어 위치에 재조립되면서 회피 및 공격을 가하는 패턴이 있으니 필살기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3.3. 꿈틀대는 성[편집]


네임드로 복수의 기사 알렉토, 티스포네, 메가이라가 등장한다. 이계던전 꿈틀대는 성 시절과는 달리 무큐기를 사용해도 전용 패턴으로 반응하지 않지만 한 번에 셋을 다 처치 못하면 10초 후 부활하는 건 건제하므로 신경을 쓰는게 좋다. 다행히 피통은 큰 편이 아니니 몹몰이 기술로 모아준 다음에 녹여버리자.

보스인 바실리스크는 심심하면 차원 게이트가 생성되는 위치로 튀어서 광역 석화 공격을 한다. 보통 잡몹 소환후 이어지니 적당히 패다가 튀면 쫓아가야한다.

3.4. 네이트람의 파수꾼[편집]


[확률]
꽝루트 중 유령열차만큼, 어쩌면 유령열차보다 더 짜증나는 곳

네임드가 등장하지 않는다. 잡몹인 새끼용들이 용 석상의 기운을 먹지 않는다. 보스 드래곤 스톤은 2페이즈로 진입하지 않는다.

항로중 가장 짜증나는 루트인데 잡몹 배치도 넓게 되있어서 직업에 따라 공격 범위가 좁으면 클리어 타임 자체도 길어지는데, 보스는 항로의 보스들 중 유일하게 접근해야 피격판정이 열리는 보스라서 입장하자마자 스킬을 날려먹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게다가 히든보스를 제외한 다른 보스들에 비해 방어력이 단단해서 다른 보스들은 손쉽게 원킬 날 공격이 얘한테는 원킬이 안나는 경우도 부지기수.[6]

3.5. 비명굴[편집]


애매한 루트.

네임드로 마검 아포피스가 등장한다. 크라임 버팔로 도굴꾼들은 예전처럼 대장이 죽으면 알아서 죽는데 이 시간이 그 당시보다 훨씬 짧다. 당연히 이렇게 죽으면 보상은 없기 때문에 대장과 함께 몰아서 한번에 처리해야 한다. 아포피스랑 거대 누골 둘 다 단단하지는 않아서 클리어가 쉬운 루트중 하나. 대신 누골스핀은 조심하자. 여전히 아프다. 그리고 누골한테 필살기를 쓰기 전에 누골이 숨는 루트를 한 번 쓰므로 잘 재서 쓰자.

3.6.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편집]


딜찍누가 아니면 귀찮은 루트

잡몹으로 블러드 가루, 그다음 변덕쟁이 시엘이 나오고 네임드로는 하트넥이 등장한다. 셋 다 물어뜯으면 슈퍼아머가 걸리므로 직업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보스는 하이퍼 메카타우가 등장하는데 단타기로 처리를 못하면 예전처럼 경보 로봇을 소환하는데 이게 시간을 좀 잡아먹기도 하고 전맵에 넓게 소환하며 스턴까지 걸기 때문에 처치하기 되게 귀찮아진다. 게다가 경보 로봇을 다 처리 못하면 데미지가 안박힌다. 최대한 빨리 처리하고 보스를 노리자. 가장 좋은 방법은 오버스펙인 유저가 와서 무큐기 하나로 처리하는것. 스타일리쉬등으로 스킬연계등을 해서 거의 즉발로 스킬을 연계해도 경보로봇이 등장한다. 체전더리 세팅이면 왠만하면 경보 로봇을 볼 확률이 크다. 보상은 비슷한데 여러모로 귀찮은 루트.

3.7. 왕의 유적[편집]


현재는 사실상 꽝 루트. 난이도가 매우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보상이 가장 빵빵한 루트이다. 아이올라이트 3개를 확정적으로 드랍하기 때문. 네임드로는 첫 방에서 바람의 애쉬와 얼음의 아이스톰이 등장한다. 다행히 아이스톰의 얼음 조각은 속도가 매우 느려졌기 때문에 말뚝딜만 안하면 쉽게 피할 수 있지만, 한 번이라도 빙결되면 어마어마한 지속시간 때문에 연속으로 얻어맞다가 누울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애쉬는 체력이 깎이면 속도도 무지막지하게 빨라지는데 카모플라쥬까지 쓰니까 경우에 따라 매우 귀찮아지므로 웬만하면 빨리 처치하는 게 좋다. 몹몰이 기술로 둘을 모아서 한 번에 처치하는게 가장 좋지만 그게 안된다면 애쉬를 먼저 노리고, 아이스톰을 그 다음으로 노리자.

두번째 방은 수호의 밀리아가 등장하는데, 예전처럼 밀리아의 오라가 변하면서 마법 공격 물리 공격을 선택으로 받는게 아니라 방에 들어가면 마법진이 두 개 생긴다. 빨간색 마법진과 파란색 마법진. 마공캐면 파란색 마법진에 들어가고, 물공캐면 빨간색 마법진에 들어가서 밀리아를 공격하면 된다. 별로 어렵지는 않지만 마법진이 고정되어있기때문에 활동범위 자체가 제한되다보니 주의가 필요하다.

보스방에서는 해머왕 보로딘이 등장하는데, 예전처럼 공격속도가 빠르고 데미지도 쌔게 들어오니 조심하자. 특히 내앞에 무릎을 꿇어라 패턴을 사용할때는 무적이니까 주의하자.

보통 보상이 가장 빵빵하다고는 하지만 요즘 아이올라이트 가격이 5000골드 미만으로 떨어져서 현재는 그냥 역으로 빡치는 루트다. 역으로 폭풍의 항로는 잡몹이 골드를 주면 평균적으로 5천골드는 주므로 네임드 한 명 루트는 골드 3번만 떨구면 역으로 왕의 유적보다 보상이 나아진다.

3.8. 어둠의 선더랜드[편집]


쉬어가는 루트 1. 매우 쉬운 루트중 하나. 제 1 척추, 열차 위의 해적 루트와 함께 가장 쉽다.

네임드로는 칼카자크가 등장하는데 여전히 별 패턴은 없고, 보스인 굴 구위시도 별거 없다. 그냥 맘 편하게 돌면 된다.

다만 보스 굴 구워시는 다운 시키면 기상하며 충격파를 쏘는데 이때 잠시 무적이 된다. 진각성기중 적을 띄우거나 넘어뜨리는 공격이 있다면 넘어졌다 일어나면서 생기는 무적으로 딜의 일부가 날아가니 주의.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루트와는 다르게 펜릴이 물어뜯기를 준비하면 친절하게 캐스팅바까지 띄워줘서 맞을일도 거의 없기에 여러모로 쉽다.

3.9. 열차 위의 해적[편집]


쉬어가는 루트 2. 역시 매우 쉬운 루트.

네임드로는 칼날이빨이 등장한다. 갑판 열기 패턴을 사용하지만 일던에 있을 때랑은 달리 몹 소환후에 바로 닫힌다.

보스는 검은비늘 무삼바니. 무삼바니가 과거 히어로즈 로드 패턴을 쓰긴 하는데 맷집도 약하고 별로 주의할 패턴도 없어서 그냥 맘편히 잡으면 된다.

3.10. 유령 열차[편집]


일반 루트 중 꽝에 비견될 만큼 최악의 루트.

잡몹은 별 거 없는데 네임드로 등장하는 몽환기장 라비네터가 예전처럼 주변에만 들어 갈 수 있고, 라비네터의 혼을 다 잡아야 라비네터 본체를 공격할 수 있는데 설치기가 아니면 세 번 분열하는 라비네터의 혼을 잡기가 귀찮다. 스펙이 낮으면 혼을 잡다가 주력기를 다 빼서 운나쁘면 패턴 한 번 더 볼수도 있다.

라비네터도 짜증나지만, 더 짜증나는건 보스인 빅 고스트 플루. 과거 유령열차 시절 유저들을 물먹이던 패턴들을 대부분 사용한다. 일단 입장 후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과거] 무큐기에 반응해서 잠복하고 물어뜯는 패턴을 쓴다. 이 동안 딜을 넣기는 매우 힘들고, 물어 뜯으러 나올때 단타기로 원큐를 내면 상관없지만 그 정도가 되려면 스펙이 좀 빵빵해야한다. 그리고 과거 70만렙시절 유령열차때처럼 유저들을 빡치게 하는 패턴도 많이 나오는데, 예를 들면 티 바이스터를 외치고 기둥을 소환하고 마법진 가드가 생기고 지진파를 일으키는 패턴과 그림자 돌진 흔히 말하던 뺑소니 패턴을 쓰는데 진짜 더럽게 아프다. 뺑소니는 여전히 직빵으로 맞으면 한 방에 코인 쓰게 될수도 있고 지진파 패턴 역시 잘 못피하면 2번 내로 죽을 수도 있다. 더욱 빡치는건 지진파 패턴과 뺑소니를 동시에 쓰기도 한다! 다행히 맷집은 쌘 편이 아니니 빨리 처치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연격계 필살기는 의미가 없고 속전속결형 일격계 필살기를 타이밍을 잘 재서 쓰는걸 권장한다.

보상에 비해 여러모로 귀찮은 루트. 다만 선딜이 상당한 퀘이사는 쓰다가 보스가 숨을 수 있다. 잡몹도 3개체밖에 안나와서 드랍 골드도 기대할 수 없다. 순전히 랜덤루트이기 때문에 본 루트가 안뜨길 빌거나 본 루트에서 죽었을 시 속편히 던전에서 나오자.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안개가 사라져서 안개 때문에 질식하는 불상사는 없다는 것이다.

참고로 첫번째로 나올 때와 두번째로 나올 때 잡몹 배치가 달라지는데, 첫번째로 나오면 어둠의 악령이 나오고, 두번째로 나오면 좀비 전위대가 나온다. 좀비 전위대는 백어택 패턴이 없어져 그냥 별 거없는 잡몹이지만 어둠의 악령은 빙의 패턴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패턴 나오기 전에 속전속결로 끝내거나 패턴 나오면 뒤로 돌아야 한다. 안 그럼 클리어 시간이 지체된다.

3.11. 제1 척추[편집]


[확률]
네임드가 등장하지 않아 아이올라이트를 획득할 수 없는 꽝루트. 그나마 같은 꽝루트인 유령열차, 네이트람에 비해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

또한 유령열차와 마찬가지로 첫번째와 두번째 잡몹 배치가 달라지는 루트인데, 두번째로 등장 시 보스방에서 GBL교 신도가 나온다는 차이점이 있다.

3.12. 추격 섬멸전[편집]


네임드로 강습병 마론이 등장한다. 별거 없지만 가끔가다 회피율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경우가 있으니 속전속결로 잡아야 한다.

보스 지젤은 과거의 히어로즈 난이도에서 사용했던 패턴을 사용한다. 둘 다 별거 없으니까 편하게 잡자.


4. 변화의 마인 프리온[편집]



변화의 마인 프리온


산 채로 몸이 찢기는 고통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마.

폭풍의 항로에 등장하는 의문의 괴물. 폭풍의 항로 스토리, 그외 게임에서 나오는 설명, 무엇보다도 산채로 몸이 찢기는 고통이 뭔지 알게 해주겠다는 대사를 조합해 보면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와 연관이 있는 듯 하다. 산채로 몸이 찢기는 최후를 맞은것은 디레지에이기 때문. 이름의 모티브는 프리온으로 추정.

프리온은 반드시 두 번째 던전 입장 시에만 등장한다. 프리온이 등장하면 차원문을 넘어가는 연출이 좀 더 강해져서 한두번만 만나보면 다음 번 부터는 확실히 알 수 있는 수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공격력이 높은 무적 패턴을 구사하기 때문에 오래끌지 말고 최대한 빠르게 잡아야 한다.

파일:프리온 등장 x.png
파일:프리온 등장.png
일반적인 보스 등장 시
프리온 등장 시
미니맵을 통해 미리 프리온의 등장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프리온이 등장하지 않으면 미니맵에 있는 보스방의 배경 색이 갈색~붉은색의 상대적으로 밝은 톤이지만, 프리온이 등장하는 맵의 보스방 배경색은 매우 어두운 톤으로 나타난다.# 던전 배경이 어둡다면 링크된 글처럼 아예 배경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수준의 색이다. 그리고 프리온이 등장하는 경우 두번째 던전의 맵 세개가 반드시 3*1의 一자 배치로 되어있다.

이 외에도 첫 던전이 꿈틀대는 성일 경우 버그가 있어 쉽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 꿈틀대는 성 다음에 프리온이 확정으로 등장하는 경우 바실리스크 대면 시 보스 BGM이 나온다. 첫 던전이 유령 열차일 경우 다음에 프리온의 등장이 확정일 때는 아예 미니맵에 보스방 표시가 나타나지 않는 버그도 있었으나 해당 버그는 아쉽게도 수정되었다.


5. 보상[편집]


등장 던전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아이올라이트의 수가 다르며, 이는 아래 표와 같다. 피로도 152를 소비하여 19판을 돌면, 프리온 등장을 제외한 나머지 던전에서 얻는 아이올라이트 개수는 대략 30여 개에서 40여 개 정도이고, 프리온이 많이 등장할 수록 개수가 확 늘어난다. 운이 매우 좋지 않는 한은 테라니움을 캐서 골드로 파는 것보다 피로도 대비 수익이 낮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 한다.[7]

다른 나라의 던파에서는 한국 던파와 프리온 처치 보상이 다른 경우도 있다. 일본 던파는 프리온을 잡으면 아이올라이트 대신 인도석이 드랍된다. 또한 일본 던파는 던전 드랍 골드가 한국 던파의 반토막인 대신 던전 결과창 보상 골드가 2배이다.

던전 목록
아이올라이트 드랍 개수
네이트람의 파수꾼
0
제1 척추
강철의 브라키움
1
그란디네 발전소
꿈틀대는 성
비명굴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어둠의 선더랜드
유령 열차
추격 섬멸전
열차 위의 해적
왕의 유적
3
변화의 마인 프리온
5~15


6. 평가[편집]


작업장을 의식해서 진입장벽만 늘려놨지만, 일정 궤도에 오르면 피로도가 고정이고, 맵이 짧아 터는 속도가 빨라 장점도 있었던 던전으로 현재 재평가 되고 있다.

재화 획득 던전으로 설계가 되어있음에도 얻을 수 있는 재화는 다소 한정적이다. 골드 수치가 크긴 하지만 골드 드랍율과 장비 드랍율이 높지 않아서 순골드로 이익을 불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재난 구역의 테라니움처럼 폭풍의 항로의 주된 목표인 아이올라이트의 시세에 따라 폭풍의 항로의 가치가 결정된다.

그러나 문제는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아이올라이트의 드랍 갯수가 일정하지 않은 것. 이전의 종합적인 재화 획득 던전이었던 재난 구역은 풀방에 최대의 보수를 받을 수 있고 직방으로 가도 최소한의 보수는 얻을 수 있지만 폭풍의 항로는 아이올라이트가 완전 랜덤으로 드랍되는 시스템이다. 아이올라이트를 확정적으로 드랍하는 히든 보스 프리온이 있다고 해도 프리온의 난이도에 비해서 주는 아이올라이트 갯수는 심각하게 짠 편이다. 사실 프리온이 뜨지 않더라도 드랍 갯수가 일정하지 않은 데에는 진짜 문제가 있다. 바로 네이트람과 척추 루트인데 이 구간은 아이올라이트를 드랍하는 네임드가 없다 그래서 이 루트가 쌍으로 뜨면 광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열만 받는 루트다. 그래서 왕유 루트에서 3개를 입수 할 수 있게 해놓았는데 이 또한 랜덤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항로 광부의 진짜 문제점은 저 두 루트의 존재 때문이며, 재난에도 없었던 운빨요소를 광부에서까지 만들어낸 것에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을정도다. 그야말로 유저에 대한 악의가 여기저기서 느껴지던 강정호 디렉터 시절 던전앤파이터의 정수라고 평가할만한 던전. 105레벨로의 만렙 확장이 머지않아 있을 것으로 판단해서 수정 없이 방치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척추와 네이트람의 존재를 삭제할 필요가 없다고 여긴 것인지 결국 연말까지 항로에 관련된 수정은 없었다.

둘째는 아이올라이트의 시세. 아이올라이트는 폭풍의 항로 이외의 던전에서도 드랍된다. 그러니까 폭풍의 항로를 돌든 말든 아이올라이트의 물량은 늘어나게 돼있다. 이 물량을 막으려면 아이올라이트의 수요가 공급을 넘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오히려 지혜의 인도 입장 재료료 시간의 인도석은 드랍이 되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시세가 폭등하는 시간의 결정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에픽 파밍 전용 던전인 검은 신전이 재화 획득 던전으로써 더 적합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8]

다만, 훗날 아이올라이트의 가치가 하락한 이후 골드 수급이 더 줄어드는 점이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6.1. 작업장 논란[편집]


작업장 억제를 위해 고난이도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업장이 부활할 기미가 보였다. 항로쩔을 받는다는 꼼수로 작업장을 돌리기 시작한 것. 폭풍의 항로는 드랍 골드량이 많아서 고정 수입이 어느 정도 있었기에 소량의 쩔비를 내고 다량의 골드, 아이올라이트가 획득하는 식으로 굴러갔다.

어느 정도 기본 스펙을 요하던 토탈 이클립스와 달리 입장 레벨만 충족하면 돈을 버는 것이 가능해졌기에[9] 논란이 되었다. 이 영향으로 16000~18000골드씩 하던 아이올라이트 시세는 11000~12000골드 수준으로 폭락하였다.

이에 네오플은 2020년 3월 19일 시즌 7 Act 3. 귀결(鬼結) 업데이트에서 항마를 5424로 낮추는 대신, 항마가 미달되는 경우에는 아예 입장이 불가능하게 변경했다. 같은 날 잠수함 패치로 무임승차를 막기위해 파티원 중 한 명이라도 에피소드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하게 변경됐다. 다만 미봉책에 불과했던터라[10] 이 업데이트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로는 아이올라이트의 사용처와 공급처가 늘어나는 것으로 시세 변동이 있었을뿐[11] 폭풍의 항로 자체에는 별다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명성치 업데이트 이후로는 어느정도 억제가 되었는데 명성치 7743은 단순히 체스트 타운 레전더리 세트를 끼고도 아바타나 마법 부여 등 세부 세팅이 부족하다면 만족할 수 없는 수치이기 때문에 작업장처럼 대규모 계정을 돌리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또한 항로쩔도 명성치 패치 이후 타격을 받아 손님 숫자가 급격히 줄어 들면서 쩔 파티 수도 크게 감소하였다. 이 업데이트 이후로 아이올라이트의 가격이 다시 오르기 시작해 2021년 8월 8일 기준 아이올라이트 가격이 다시 9500골드 대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2021년 11월, 시즌 말 특성상 에픽 파밍이 완성된 캐릭터들이 급증하면서 아이올라이트의 가격이 7000골드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2022년 초, 만렙 확장을 앞둔 시즌 에픽대란 이벤트가 나오면서 5000골드대까지 폭락했다! 이제 테라니움으로 변환해서 파는 게 더 이득일 수준. 새 시즌 직전인 2022년 3월 초에는 4000골드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만렙 확장 패치후 3월 후반에는 의외로 가격이 올랐는데, 하필이면 재난 구역을 삭제해서 테라니움을 빠르게 수급할 수 없어서 아이올라이트로 테라니움을 사는 경우가 많아서 6000골드대로 올랐고, 2022년 8월 후반 시점에서는 7000골드 중반대로 가격이 크게 올라갔다. 레벨 차가 심할 수록 드랍되는 재화가 줄어든다 할지라도 아이올라이트의 가격이 난데없이 크게 오른 탓에 작업장들이 달려드는 던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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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에는 항마력 5540이었으나 2020년 3월 19일 시즌 7 Act 3. 귀결(鬼結) 업데이트로 5424로 줄어들었다. 이후 2021년 5월 27일 혼돈의 오즈마 업데이트로 모험가 명성으로 바뀌었다.[2] 물론 보상이 너프된 95레벨 던전보단 약간 높다.[3] 애매한 추격 섬멸전이나 시간 잡아먹어서 쩔던전으로는 꽝인 유령열차를 제외하면 대표적인 쩔던전(어썬, 1척, 왕유, 빌마, 비명, 꿈성)이나 노가다 던전(브라키움, 그란디네, 네이트람, 열차)들이었다.[4] 나머지 신규던전은 전부 마법진이나 화살표로 존재한다.[5] 폭풍의 항로는 기존에 존재하는 일반 던전이나 과거에 있던 고대던전 데이터를 재활용한거라 게이트가 존재한다.[확률] A B 다른 던전들보다 다소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둘 중 하나라도 나올 확률이 약 30% 정도.[6] 예를 들어 검귀가 진 각성기 한방에 프리온 제외 모든 보스를 원킬한다면 드래곤 스톤은 즉사가 안된다..[과거] 던파처럼 입장하고 아주 약간 패턴을 발동 안하는 시간이 있다. 예시로는 바칼의 성 진룡 선홀딩시처럼 바로 패턴이 안나오는것.[7] 이 이유는 아이올라이트가 드랍되지 않는 던전의 존재때문이 크다. 자세한 것은 후술.[8] 검은 신전은 시간의 결정의 개수에 따라 변동이 심하긴 하지만 아이올라이트 드랍은 확실히 적고 드랍/보상 골드도 낮아 평균적으로는 항로보다 수익이 떨어진다. 하지만 시간의 결정을 모을 수 있으며 낮은 확률이나마 100제 에픽이 뜨므로 재화 파밍을 위한 던전인 폭풍의 항로와는 비교가 안된다.[9] 여기에는 항마 버프/디버프 적용이 개별 적용으로 바뀐 것도 한 몫 한다.[10] 1~2부위 에픽 + 유니크 조합으로 항마 충족이 가능하며, PC방 대여픽으로도 요구 항마를 딱 맞출 수 있다. 귀결 업데이트 이후 집에서도 하루 1캐릭터에 한해서 대여픽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걸 보면 어느정도 노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11] 시로코 레이드 입장권, 에픽 항아리 개봉, 탈리스만/룬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소모처가 꾸준히 늘면서 시세가 상승하기도 했으나, 2021년 1월 7일 업데이트로 검은 연옥이 패치되면서 아이올라이트 가격이 6000골드 선으로 확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