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

덤프버전 :



{#191919 [[파일:워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스턴스 던전 일람

[ 펼치기 · 접기 ]
오리지널
5인
가라앉은 사원 | 가시덩굴 구릉 | 가시덩굴 우리 | 검은바위 나락 | 검은바위 첨탑 | 검은심연 나락 | 그림자송곳니 성채 | 놈리건 | 마라우돈 | 붉은십자군 수도원 | 성난불길 협곡 | 스칼로맨스 | 스톰윈드 지하감옥 | 스트라솔름 | 울다만 | 죽음의 폐광 | 줄파락 | 통곡의 동굴 | 혈투의 전장
공격대
오닉시아의 둥지 | 화산심장부 | 검은날개 둥지 | 줄구룹 | 안퀴라즈 폐허 | 안퀴라즈 사원 | 낙스라마스
불타는 성전
5인
강제 노역소 | 증기 저장고 | 지하수렁 | 던홀드 탈출 | 어둠의 문 열기 | 마나 무덤 | 세데크 전당 | 아키나이 납골당 | 어둠의 미궁 | 으스러진 손의 전당 | 지옥불 성루 | 피의 용광로 | 메카나르 | 신록의 정원 | 알카트라즈 | 마법학자의 정원
공격대
그룰의 둥지 | 마그테리돈의 둥지 | 카라잔 | 불뱀 제단 | 폭풍우 요새 | 하이잘 산 전투 | 검은 사원 | 줄아만 | 태양샘 고원
리치 왕의
분노

5인
군드락 | 드락타론 성채 | 보랏빛 요새 | 용사의 시험장 | 마력의 탑 | 마력의 눈 | 옛 스트라솔름 | 아졸네룹 | 안카헤트 | 사론의 구덩이 | 영혼의 제련소 | 투영의 전당 | 우트가드 성채 | 우트가드 첨탑 | 돌의 전당 | 번개의 전당
공격대
아카본 석실 | 낙스라마스 | 흑요석 성소 | 영원의 눈 | 울두아르 | 십자군의 시험장 | 오닉시아의 둥지 | 얼음왕관 성채 | 루비 성소
대격변
5인
검은바위 동굴 | 그림 바톨 | 그림자송곳니 성채 | 바위심장부 | 소용돌이 누각 | 시간의 끝 | 시초의 전당 | 죽음의 폐광 | 줄구룹 | 줄아만 | 영원의 샘 | 톨비르의 잃어버린 도시 | 파도의 왕좌 | 황혼의 시간
공격대
바라딘 요새 | 검은날개 강림지 | 황혼의 요새 | 네 바람의 왕좌 | 불의 땅 | 용의 영혼
판다리아의
안개

5인
니우짜오 사원 공성전투 | 모구샨 궁전 | 붉은십자군 수도원 | 붉은십자군 전당 | 석양문 | 스칼로맨스 | 스톰스타우트 양조장 | 옥룡사 | 음영파 수도원
공격대
모구샨 금고 | 공포의 심장 | 영원한 봄의 정원 | 천둥의 왕좌 | 오그리마 공성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5인
피망치 잿가루 광산 | 파멸철로 정비소 | 아킨둔 | 하늘탑 | 어둠달 지하묘지 | 검은바위 첨탑 상층 | 강철 선착장 | 상록숲
공격대
높은망치 | 검은바위 용광로 | 지옥불 성채
군단
5인
감시관의 금고 | 검은 떼까마귀 요새 | 아즈샤라의 눈 | 어둠심장 숲 | 용맹의 전당 | 넬타리온의 둥지 | 보랏빛 요새 침공 | 별의 궁정 | 비전로 | 영혼의 아귀 | 영원한 밤의 대성당 | 삼두정의 권좌
메가 던전
다시 찾은 카라잔
공격대
에메랄드의 악몽 | 용맹의 시험 | 밤의 요새 | 살게라스의 무덤 |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
격전의
아제로스

5인
자유지대 | 웨이크레스트 저택 | 톨 다고르 | 폭풍의 사원 | 보랄러스 공성전 | 아탈다자르 | 세스랄리스 사원 | 썩은굴 | 왕들의 안식처 | 왕노다지 광산!!
메가 던전
작전명: 메카곤
공격대
울디르 | 다자알로 전투 | 폭풍의 용광로 | 영원한 궁전 |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
어둠땅
5인
죽음의 상흔 | 역병 몰락지 | 티르너 사이드의 안개 | 속죄의 전당 | 승천의 첨탑 | 고통의 투기장 | 저편 | 핏빛 심연
메가 던전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
공격대
나스리아 성채 | 지배의 성소 |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용군단
5인
루비 생명의 웅덩이 | 담쟁이가죽 골짜기 | 노쿠드 공격대 | 울다만: 티르의 유산 | 넬타루스 | 하늘빛 보관소 | 주입의 전당 | 알게타르 대학
메가 던전
무한의 여명
공격대
현신의 금고 |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 |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
내부 전쟁
5인
부화장 | 바위금고 | 신성한 불꽃의 수도원 | 실타래의 도시 | 잿불맥주 양조장 | 어둠불꽃 동굴
공격대
네룹아르 궁전
템플릿: 5인 던전, 공격대 던전, 공격대 던전 우두머리


1. 개요
2. 상세
2.1. 스토리
2.1.1. 시네마틱: 해안의 비밀
2.1.2. 시네마틱: 길을 열다
2.1.3. 시네마틱: 다시 벼려낸 유산
2.1.4. 시네마틱: 희망의 상징
3. 지도
4. 우두머리
5. 업적
6.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png
수천 년 전, 넬타리온은 비밀 실험실 아베루스를 세워 세계를 격변시킬 실험을 자행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대지의 수호자의 유산을 탐내는 세력들로부터 십자 포화를 받고 있지요. 그 안에 남아 있는 힘을 손에 넣겠다고 말입니다.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이제 어둠 속으로 나아가 넬타리온의 사악한 힘이 악인들의 수중에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야 합니다.
Aberrus, the Shadowed Crucibl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확장팩의 10.1 패치인 넬타리온의 불씨로 추가되는 두 번째 공격대 던전으로, 용의 섬의 지하인 자랄레크 동굴의 상부에 위치해 있다. 사벨리안, 래시온, 에비시안이 이끄는 검은용군단과 함께 데스윙의 유산을 찾기 위한 여정이 담겨있다고 한다. 한국 서버 기준 2023년 5월 4일에 출시되었다.

난이도는 현신의 금고 때와 마찬가지로 일반 ~ 신화 난이도가 동시에 공개되며, 공격대 찾기 난이도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약 2주 정도의 차이를 두고 한 지구씩 열린다. 네임드는 현신의 금고보다 한명 더 추가된 9명의 네임드가 존재하며, 마지막 네임드는 라자게스처럼 상당히 어렵게 디자인될 것이라고 한다.

한국시간 2023년 3월 9일 오전 1시 경 10.0.7 패치와 10.1 패치에 관한 개발자 인터뷰에서 2시즌 쐐기돌 던전 로테이션과 함께 공개되었다.#

이전 레이드처럼 첫 번째 네임드를 잡고 2-3번째 네임드로 갈지, 4-5번째 네임드로 갈지 선택할 수 있다.

10.0.7 패치 기준, 블리자드 코리아 한정으로 아베루스[1]와 에베루스[2]란 번역명이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어, 향후 아베루스와 에베루스 중 어느 번역명으로 굳어질지는 10.1 패치가 나와봐야 할 것 이다. 원문에 가까운 번역명은 아베루스지만 더빙이 에베루스로 되어버려, 더빙을 전체적으로 뜯어고쳐야 하기에 에베루스로 굳혀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차후 나온 시네마틱과 던전 도감 등을 볼 때 아베루스로 명칭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2. 상세[편집]



2.1. 스토리[편집]


10.0.7 패치 내 금지된 해안의 감시자 스토리에서 이 이름이 언급되는데, 플레이어는 흩어져 있는 일지를 통해 금지된 해안을 관장하던 검은용 아다만티아의 이야기를 알게 되고, 여기서 플레이어들은 아베루스라는 이름을 처음 접하게 된다.
[내용 보기]
전송석: 포로넬타리온 님,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라자게스의 분노가 해안을 뒤흔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금고에 위치한 그녀의 임시 감옥의 봉인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말리고스가 배치한 마법은 유지 관리 없이도 수 세기 동안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죄수는 여전히 이 섬의 날씨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그녀가 금고 밖으로 전언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 유일한 걱정거리는 다른 현신들이 이 곳에 라자게스가 갇혀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것 뿐입니다.
보고를 마치고 나면 전송석을 파괴하라고 제 멍청하기 짝이 없는 종들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일지: 요람오늘 요람들을 봉인했다. 말리고스가 자원자를 모집했는데, 광신도 셋과 그 수행단이 드랙티르와 함께 매장되기로 선택했다. 연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말리고스의 마법은 강하지만 이 방침이 올바른지는 아직 좀 의문이니까.
일지: 침묵누구에게도, 하물며 다른 위상에게조차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함구령이 떨어졌다. 아무도 드랙티르의 존재를 알아서는 안 된다. 금지된 해안의 지하에 무엇이 있는지도 말이다.이건 수치심의 발로일까? 아니면 자존심?어느 쪽이든 용족은 언제나 해안을 금단의 영역으로 인식할 것이다. 이름이 어울리는 곳이 되기를. 이곳에 침입하는 자는 누구든, 이 저주받은 영역의 침입자요...
유산의 땅을 넘보는... 금지된 해안의 침탈자로 여겨지리라.
일지: 유물수호자님의 무기고에 있는 다른 티탄 유물을 사용하려 시도해 보았지만, 카즈고로스의 망치조차도 제대로 된 질서를 다시 확립할 수 없었다.
질서 마법은 여전히 유지되지 않는다.
일지: 실험실패했다! 또 말이다!백 하고도 한 명의 드랙티르가 정지장에서 풀려났지만, 실험체는 매 실험마다 한 번도 빠짐 없이 모든 기억을 되찾고 이전의 정신 지배 상태를 유지하지 못했다.
딱 한 가지 점점 분명해지는 게 있다면, 이미 한 번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는 것이다.
전송석: 최초 보고위상이시여, 중요한 발견을 해냈나이다.말씀하신 대로 질서 마법이 드랙티르에 대한 통제권을 다시 확립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실험을 통해 그런 통제가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드랙티르는 "망가진" 것이 아니었습니다.자유 의지를 가진 드랙티르는 위험할 정도로 강력하지만, 생각이 없는 바보들은 아닙니다. 그들의 마음과 생각은 자유 의지를 가진 다른 필멸자들처럼 얼마든지 회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허락해 주신다면, 이런 가설을 더욱 깊이 탐구하고자 더 많은 웨이른을 깨우고자 합니다.
수신석: 마지막 경고마지막 경고다, 아다만티아. 계속 반항한다면 네놈을 본보기로 삼아 터무니없는 열망을 품은 얼간이 모두에게 똑똑히 보여주겠노라.너의 고통은 수천 년에 이를 것이고, 죽어서도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누구든 너를 보는 자는 고통과 절망의 결정체를 보게 될 것이야.
아둔한 짓은 당장 관둬라. 정녕 징벌을 받아야겠느냐?
전송석: 항의위상이시여.저는 주인님이 요청한 일을 모두 수행하고, 그 이상을 해냈습니다. 드랙티르에게서 검은용군단의 정수를 추출하는 작업은 무탈하게 성공했습니다.다만 드랙티르의 능력에 영구적인 장애가 생길 것 같아 우려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하지만 명령을 내리셨으니 따르겠습니다.명에 따라 요람들을 봉인하는 데 착수했고, 말리고스의 고룡들과 협력했습니다.그런데 오늘 제 소관에 있던 깨어난 드랙티르들을
아베루스로 보내라는 명령을 내리셨다고 들었습니다.
무슨 은밀한 실험에 쓰이는 소모품처럼 말입니다.이유를 알아야겠습니다. 당장 드랙티르들을 풀어주십시오. 주인님도 보시면 알겠지만 자각이 있고, 독립적인 사고가 가능한 생명체들입니다.강압이 아니라 관계를 맺어 드랙티르의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강한 표현을 쓰자면, 이건 제 항의 표명입니다. 전 주인님의 총명한 지성을 믿습니다.
부디 현명한 지성으로 숙고해 주시옵소서.

항의하는 전송석을 마지막으로 아다만티아는 결국 넬타리온에게 징벌을 받았다.

이후 서로 자신이 검은용군단의 정당한 후계자라고 주장하며 새로운 위상이 되려고 하는 래시온사벨리안이 넬타리온의 유산을 차지하는 자가 정통성 있는 위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키워드를 쫓아 아베루스까지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아베루스에 남아있는 넬타리온의 유산이란 건 공허와 암흑불길같은 끔찍한 것들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후 둘은 검은용군단의 위상 자리를 포기한다.

2.1.1. 시네마틱: 해안의 비밀[편집]


}}}
(금지된 해안에 깔린 폭풍이 옅어진다.)
사카레스: 폭풍이 가라앉는구나...
해안이 다시 우리 차지가 되었다.
(기뻐하던 순간, 하늘에서 현신들의 그림자가 아른거린다.)
사카레스: 숨어라!
(수풀에 숨어서 현신들을 지켜보는 드랙티르들)
데즈란: 저건 뭐죠, 사카레스 님?
데즈란: 위상...들인가요?
사카레스: 아니, 라자게스의 일족이다.
(현신들은 요람에 착지하더니,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비라노스: 폭풍의 마지막 메아리마저 사라지는군.
비라노스: 우리 자매는 진정으로 죽었어...
피락: 놈들의 심장을 먹어 치워 복수를 하리라.
이리디크론: 놈들을 얕봐선 안 된다, 피락.
이리디크론: 라자게스는 방심한 탓에 죽음을 맞이했지.
(요람 쪽으로 서서히 걸어들어가는 현신들)
(현신들은 폐쇄된 요람의 관문 앞에 선다.)
이리디크론: 위상들의 힘은 약해졌지만...
이리디크론: 그 병력은 되려 더욱 강해졌다.
우린 균형을 바로잡아야 해.
(이리디크론은 손에 기를 모으더니,
관문을 가로막는 바위를 파괴한다.)
(요람 내부로 들어가는 현신들)
비라노스: 참으로 많은 비밀을 숨겼군.
비라노스: 우리와, 서로로부터...
(현신들의 침입을 감지하고 땅에서 기어나오는 피조물들)
(현신들은 피조물들을 손쉽게 없앤다.)
이리디크론: 여기 있었군.
이리디크론: 넬타리온의 배신은 그들의 단결을 깨뜨리고...
마음에 균열만을 남겼지.
(이리디크론의 힘에 감응하는 용 석상)
(이리디크론은 석상에서 어떤 유물을 꺼낸다.)
이리디크론: 그러나 그건 고통의 시작이었을 뿐.
(유물에서 어떤 표식이 드러난다.)
비라노스: 에베루스...
비라노스: 놈의 비밀 실험실이군.
이리디크론: 대지에 깊이 숨겨진 마지막 비밀이지.
(잠시 후, 요람에서 나오는 현신들)
비라노스: 이 그릇에 에베루스의 위치가 남아 있겠군.
비라노스: 그 지식을 해독하겠다.
피락: 하! 넬타리온의 뒤틀린 실험 따위, 무슨 쓸모인가?
이리디크론: 실험실 자체는 아무 가치가 없지.
이리디크론: 허나, 그 동력원인 작열하는 화염은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한편, 그들의 대화를 엿듣던 드랙티르들)
사카레스: 저들을 감시해라, 데즈란.
사카레스: 넬타리온의 유산이 남아 있다면...
모두 우리 것이니.
(금지된 해안을 떠나는 현신들)
라자게스가 죽은 후, 금지된 해안에 깔렸던 폭풍이 가라앉았다. 이제 지금은 현신들이 해안에 당도하여 아베루스의 비밀을 가져갔고, 분리된 불길의 수장인 사카레스는 아베루스가 넬타리온의 또 다른 유산이라는 것을 듣고, 현신들을 추적해 그것을 얻으려 한다.


2.1.2. 시네마틱: 길을 열다[편집]


}}}
(깊은 밤, 시카르 부족 영토)
(순찰 도중 하늘을 나는 수상한 존재들을 발견한 샬킬은 천천히 그들을 쫓는다.)
(풀숲을 헤쳐나오자 보이는 정체불명의 뒷모습)
샬킬: 멈춰라! 감히 시카르 영토를 침범하다니!
(창을 치켜든 채 수상한 존재에게 다가가는 샬킬)
샬킬: 여기서 뭘 하려...
(샬킬의 표정이 급변하고, 그는 한 발짝 물러난다.)
샬킬: 는... 거냐....
(피락은 그에게 시선을 돌린다.)
(잠시 후, 피어오르는 연기 속에 샬킬의 잿더미가 보인다.)
(손바닥에 타오르는 화염을 입김을 불어서 끄는 피락)
피락: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지?
피락: 여기서 찾을 수 있다 하지 않았나.
비라노스: 찾았다.
비라노스: 기록을 살펴보니
넬타리온이 아베루스로 가는 길을 하나 숨겨두었더군.
비라노스: 바로, 이 골짜기 아래다.
이리디크론: 물과 대지 아래 봉인되어...
수천 년 동안 방해받지 않았었지.
비라노스: 이제 길을 열겠다.
(비라노스가 손을 뻗고 힘을 흘려보내자,
골짜기의 나무와 강이 얼어붙는다.)
(이리디크론도 그에 힘을 보탠다.)
이리디크론: 피락.
이리디크론: 저 아래에서.. 정기의 힘을 만끽해라.
(얼어버렸던 땅이 갈라지고 요동친다.)
이리디크론: 잠든 장로들을 일깨우고...
앞길을 막는 자는 모조리 불태워 버려라!
(숨을 요란하게 내쉬더니, 뛰어나가서는 본래 모습으로 변신해 골짜기로 강하하는 피락)
(피락이 내리찍은 그 골짜기에는 큰 균열만이 남는다.)
비라노스: 훌륭하군.
비라노스: 이로써 드랙티르들은 아베루스의 꾐에 넘어가고,
위상들의 가장 끔찍한 악몽을 실현하겠지.
이리디크론: 가자, 할 일이 많다.
(한편, 현신들을 지켜보던 분리된 불길 세력)
이리디크론: 넬타리온의 자식들이...
천부의 권리를 되찾으리라.

현신들은 아베루스로 향하는 길을 열었다. 피락은 그 길로 들어가 온아라 평야의 땅에 상흔을 남겼으며 그들을 숨어서 지켜보던 분리된 불길은 움직일 준비를 한다. 하지만 그들의 존재는 이미 현신들에게 발각된 뒤였다.

2.1.3. 시네마틱: 다시 벼려낸 유산[편집]


사카레스: 전... 충직한 병사로서
소임을 다했습니다, 아버지.
사카레스: 아버지의... 유산을 지켰단 말입니다.
(사카레스를 바라보는 래시온과 사벨리안)
사카레스: 그 모든 게... 환상이었던 겁니까?
사카레스: 공허한... 약속으로...
사카레스: 우리를...
사카레스: 망각으로 이끄셨습니까...
(쓰러지는 사카레스)
비늘사령관 엠버탈: 그의 이름이 영원히 기억되길.
사벨리안: 만행을 저지른 자를 그리 지극하게
대하는 이유가 뭐지?
엠버탈: 그는 드랙티르였고,
그의 행보가 교훈이 될 테니까.
엠버탈: 종족의 회복을 돕기보단,
절망과 폐해만 안겨주었지.
에비시안: 사카레스가 데스윙의 비극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에비시안: 그의 유산이 독에 물든 지
오래라는 걸 알았더라면.
엠버탈: 이젠 드랙티르만의 길을 개척할 때다.
에비시안: 그 끝에서 무엇을 바라십니까?
엠버탈: 괴로운 과거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
엠버탈: 우리만의 역사를 자유롭게 만들 거다.
엠버탈: 에비시안, 그대가 알려준 미래를
향해서 말이다.
에비시안: 아무리 고통스러운 기억이라도,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벨리안: 내 스승은 넬타리온이었다.
아버지였고, 사령관이었지.
사벨리안: 나도 그렇게 용군단을 이끌고 싶었다.
사벨리안: 직시할 수...
사벨리안: 아니,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걸지도.
사벨리안: 아버지의 이상에 녹아있던 진정한 악의를.
래시온: 난 넬타리온을 모른다. 데스윙만을 알 뿐.
래시온: 내 악몽에 나타나, 나도 자기처럼 뒤틀린 존재가
될 거라고 확신하며 즐거워했지.
(래시온의 어깨에 손을 대는 사벨리안.)
사벨리안: 그런 모습은 네가 아니다... 형제여.
래시온: 검은용군단을 미래로 이끄는 일이
내 운명인 줄 알았다.
래시온: 그리 하겠지만, 본연의 모습으로 하겠지.
위상이 아니라.
사벨리안: 나 역시 위상의 자리를 좇지 않겠다.
(래시온과 사벨리안이 서로 얼굴을 본 후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고 에비시안을 본다.)
엠버탈: 아무래도 그대의 은둔 생활은
이제 다 끝난 것 같군.
(이에 에비시안은 당황하나 곧 받아들인다)
에비시안: 감격할... 따름입니다.
에비시안: 그대들의 신뢰와 믿음을
걸음의 이정표로 삼겠습니다.
에비시안: 오늘부로 우리는 마음속에 의심과 수치를 심던
그림자에서 벗어나 당당히 날아오를 것입니다.
에비시안: 검은용군단의 유산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나갑시다.
생전의 넬타리온이 남긴 유산, 즉 공허의 힘을 흡수하여[3] 용사들을 쓰러뜨리려고 했지만 결국 패배, 아버지 넬타리온이 남긴 약속이 헛된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비참하게 넋두리를 하다가 사망한다.

이후 넬타리온의 불씨 대장정 7장에서 사카레스의 최후를 목격한 엠버탈이 애도를 표하고, 래시온 & 사벨리안이 넬타리온이 남긴 유산에 대한 미련과 용의 위상 자리를 포기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 둘은 에비시안을 새로운 대지의 수호자로 추대하고, 에비시안은 이에 당황하지만 이내 받아들인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2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2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2.1.4. 시네마틱: 희망의 상징[편집]


알렉스트라자: 탁월한 영웅심과 끈기로,
아베루스의 위협은 해소되었다.
알렉스트라자: 현신들은 스러져간 우리 형제의 기억을
무기로 이용하려 했다.
알렉스트라자: 우리를 분열시켜
서로에게 등을 돌리고, 결의를 꺾으려 했지.
알렉스트라자: 그들은 실패했다.
알렉스트라자: 우린 어둠을 직시하고
더욱 더 강해졌다.
알렉스트라자: 지금의 우리를 보아라.
알렉스트라자: 아득히 긴 세월 끝에, 다섯 위상 모두가
다시 한번 고대의 사명을 받들 것이다.
알렉스트라자: 늘 우리를 도와주었던
필멸자 용사들과 함께 말이다.
(꿈의 환영을 보여주는 메리스라.)
알렉스트라자: 머잖아...
알렉스트라자: 아제로스는 꿈의 환영을 받아들여,
희망의 상징을 얻으리라.
알렉스트라자: 그 상징을,
우리는 하나 되어 지킬 것이다.


3. 지도[편집]


파일:아베루스 1.png
파일:아베루스 2.png
파일:아베루스 3.png
파일:아베루스 4.png
파일:아베루스 5.png

4. 우두머리[편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공격대 던전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의 우두머리들
버려진 작업물

거인의 분노

넬타리온의 어둠

공허의 가장자리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 레이드 진행
파일:아베루스 모식도.png

4.1. 버려진 작업물[편집]


지난 수천 년 동안 버려져 있던 넬타리온의 피조물은 흉악한 무언가로 뒤틀려버렸습니다.

공격대 찾기 지구 소개.



4.1.1. 지옥벼림 카자라[편집]


넬타리온 본인은 한참 나중에 가서야 사용했지만, 사실 엘레멘티움 장갑 실험은 아베루스 초창기부터 이루어졌습니다. 엘레멘티움과 암흑불길을 접목한 결과물이 바로 카자라로, 풀어놓기엔 너무 불안정하다고 판단되어 갇히고 말았습니다. 엘레멘티움 장갑의 끔찍한 고통에 이성을 상실한 그녀는 어둠의 도가니를 지키는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할 뿐입니다.


4.1.2. 융합체의 방[편집]


영원한 불길은 일천 개의 태양과도 같은 열기를 발산하며, 그림자의 정수는 어둠의 화신 그 자체입니다. 이들은 혼자서도 막강합니다. 하지만, 서로 협력할 때야말로 강대한 암흑불길의 힘을 마음껏 발휘하며 절대적인 파괴의 소용돌이를 일으킵니다.


4.1.3. 잊힌 실험체[편집]


드랙티르가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성과가 좋은 개체들도 있었지요. 하지만 초기 실험체는 너무나 불안정해 처분하기엔 어려움이 따랐고, 그렇게 수천 년 동안 휴면 상태로 잠들어 있던 창조물들이 마침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이들은 아제로스의 용사들을 상대로 스스로의 기량을 가늠해 보려고 합니다.


4.2. 거인의 분노[편집]


자칼리 전투단이 도가니를 향한 대대적인 공세를 개시했습니다. 이들은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파괴할 것입니다.

공격대 찾기 지구 소개.



4.2.1. 자칼리의 습격[편집]


전쟁군주 카그니가 이끄는 자칼리 전투단이 실종된 장로 라소크를 찾고자 어둠의 도가니에 대한 전면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잔혹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카그니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떤 전략이든 동원할 것입니다.


4.2.2. 장로 라소크[편집]


자칼리 장로 라소크는 지난 수천 년 동안 아베루스에 감금된 채, 끊임없이 맹렬한 화염을 흡수당하며 넬타리온의 뒤틀린 실험실에 동력을 공급해 왔습니다. 그렇게 죽음의 문턱에서 너무나 오랜 세월을 보낸 라소크는 그만 광기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장로가 풀려나는 순간, 복수의 파도가 어둠의 도가니를 집어삼킬 것입니다.


4.2.3. 지스카른[편집]


먼 옛날 지스카른은 넬타리온의 실험체가 얼마나 우수한지 시험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가장 강력한 개체만이 시련을 통과하고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죠. 어둠의 도가니에 새롭게 나타난 이들은 지스카른의 관심을 확실하게 끌었습니다. 물론, 인정까지 받으려면 갈 길이 멀지만 말입니다.


4.3. 넬타리온의 어둠[편집]


대지를 타락시켰던 존재가... 어둠 속에서 새로운 희생양에게 마수를 뻗칩니다.

공격대 찾기 지구 소개.


4.3.1. 마그모락스[편집]


갓 태어난 새끼일 때부터 넬타리온의 손에 길러진 마그모락스의 충심에 비견될 만한 것은 그 막대한 식탐밖에 없습니다. 이 용암 히드라는 어둠의 도가니의 심층부로 통하는 길을 막아선 채, 주인의 비밀을 염탐꾼으로부터 안전하게 수호합니다.


4.3.2. 넬타리온의 메아리[편집]


어둠의 도가니 심층부에 숨겨져 있는 넬타리온의 성소는 대지의 수호자에게 피난처이자 연구실이었습니다. 혹자는 강력한 존재였던 넬타리온의 메아리가 아직도 남아, 검은용군단의 미래를 숙고하며 그 승리를 쟁취할 힘을 손에 넣을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4.4. 공허의 가장자리[편집]


사카레스는 심연의 경계에 서서 넬타리온의 힘을 차지하고, 전대 대지의 수호자의 유산을 손아귀에 넣으려 하고 있습니다.

공격대 찾기 지구 소개.



4.4.1. 비늘사령관 사카레스[편집]


분리된 불길의 수장인 비늘사령관 사카레스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다른 드랙티르와 결별했습니다. 그 이후로 사카레스는 병력을 이끌고 아베루스로 진격했습니다. 그는 아베루스의 유산이 마땅히 동족의 것이라고 여기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할 것입니다.


5. 업적[편집]


  •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 – 다음 우두머리 처치(난이도 무관): 지옥벼림 카자라, 융합체의 방, 잊힌 실험체, 자칼리의 습격, 장로 라소크, 경계하는 청지기 지스카른, 마그모락스, 넬타리온의 메아리, 비늘사령관 사카레스

  • 영예의 아베루스 공격대원 – 다음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 공격대 업적 완료 : 장갑은 장식일 뿐, 나만의 암흑불길 만들기, 순백의 백지, 제대로 하는 거 맞아?, 뿔꺼비 잡기, 알찬 성과, 달최몇?, 운송 중 파손 주의, 설마 어디서 또 보겠어?
탈것: 암흑불길 혈암날개

6. 기타[편집]


  • 신화난이도 WFK는 한국시간으로 2023년 5월 16일 오전 2:50에 미국의 리퀴드가 달성하였으며, 2위는 유럽의 에코가 한국시간으로 같은날 오전 8:22분에 달성하였다. 유럽서버가 북미보다 오픈이 하루 느리므로 사카레스까지 잡는 시간은 에코가 빠르긴 했다.

  • 검은용군단의 비밀 실험실이라는 컨셉은 오리지널의 검은날개 둥지와 이를 리메이크한 검은날개 강림지를 오마주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네임드 구성에서도 일부 비슷한 구석이 있으며 검은날개 둥지의 상징적인 드랍템인 아쉬칸디 - 기사단의 대검과 비슷한 무기인 아쉬칸두르 - 형제의 몰락이 드랍된다.[4]


  • 다른 공격대 던전에 비해 난이도가 쉬운편이다. 넬타리온의 메아리까지는 기본 공략만 안다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러나 막넴 사카레스는 다른 네임드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편이다. 특히 3페이즈때는 자칫하다간 전멸나기 십상이다.

  • 던전의 완성도의 대해서는 평이 갈린다.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낮았으며, 신화기준으로는 일반인들이 플레이하기 여전히 버겁지만, 유명 공대들은 최근 레이드중 가장 빠르게 WFK를 해냈다. 인게임 사운드 트랙 역시 1시즌의 현신의 금고것을 어레인지 하였기에, 6개월 만에 나온 새 시즌의 엔드 컨텐츠 치고는 크게 작업한게 띄지는 않는다는 편.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7:40:38에 나무위키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인게임 대사와 자막 기준.[2] 시네마틱과 인게임 더빙 기준.[3] 공허의 힘을 흡수한 영향으로 자안이었던 눈 전체가 동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새파란 색으로 물들여졌으며 눈가 아래에 다크서클마냥 파란색 무늬가 생긴다.[4] 참고로 아쉬칸두르는 고유 장착 아이템이라 아쉬칸디처럼 쌍수로 착용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