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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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19 [[파일:워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스턴스 던전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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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 5인 던전, 공격대 던전, 공격대 던전 우두머리



1. 개요
2. 지도
3. 우두머리
3.1. 장로 리악사
3.2. 감염된 돌쩌귀
3.3. 포자소환자 잔차
3.4. 풀려난 흉물
4. 업적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768062-the-underrot.jpg
파일:Underrot_loading_screen.jpg
나즈미르의 늪지 깊은 곳에서는 감춰진 역병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 타락을 어서 정화하지 못하면, 이 게걸스러운 역병이 사방의 대지로 번져 끔찍하게 곯은 세계만을 남길 것입니다.

The Underrot.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에 등장하는 5인 인스턴스 던전. 잔달라 섬의 나즈미르 지역에 위치한 지역으로 울디르를 둘러싸고 있다. 이곳은 티탄의 연구를 위해 만들어진 인조 고대 신인 혈신 그훈을 숭배하는 혈트롤들이 점거한 지하 사원이다.

던전 진행 NPC는 브란 브론즈비어드(얼라), 탈란지(호드)이다.


2. 지도[편집]


파일:WorldMap-TheUnderrot.jpg

3. 우두머리[편집]



3.1. 장로 리악사[편집]



그훈의 충직한 숭배자인 장로 리악사는 피의 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통해 그훈의 부패를 널리 퍼뜨리려고 합니다.

그훈 님의 영광을 위하여!(전투 시작)


Elder Leaxa. 리악사가 사용하는 모든 기술에 맞으면 그훈의 얼룩이라는 디버프가 걸리며, 지속적인 피해와 함께 힐을 흡수한다. 즉, 리악사의 기술을 전부 피하거나 차단하는게 공략의 핵심. 중간에 분신을 소환하는데 이것들이 사용하는 기술도 그훈의 얼룩 효과를 내니 최우선 점사하자.

차단과 바닥피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보스이지만 폭군 주간일 경우 딜이 모자라 세미광폭인 피의 거울로 피의 입상 2마리가 만들어질 때까지 보스 본체피가 20프로 이하가 되지 않는다면 1넴드에서 입구컷당하고 파티가 쫑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2018년 12월의 핫픽스로 피의 입상이 최대 1마리까지만 존재하도록 너프가 가해져 이러한 타임어택성은 줄게 되었다.

내 피를 그훈 님께...(사망)


3.2. 감염된 돌쩌귀[편집]



기생충을 동반한 역병에 감염된 이 야수가 바라는 것은 동굴을 탈출하여 그훈의 질병을 전 세계에 퍼뜨리는 것뿐입니다.

Infested Crawg. 거대한 크로그 형태의 네임드이다. 이 녀석은 어떠한 기술이던 사용할 때마다 바닥에 피구더기를 까는데 이를 밟아 터뜨리는게 공략의 전부다. 만약 이렇게 하지 않으면 구더기들이 흡혈 진드기라는 쫄로 바뀌어 탱커에게 중첩형 도트를 걸기 시작하며 이것이 과도하게 쌓이면 탱커가 버틸 수 없다. 신화부터는 기력이 100이 되면 발광이라는 기술이 추가되어 이름 그대로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사방팔방에 피구더기들을 엄청나게 많이 뿌려대는데 그 범위가 매우 넓어 보통 네임드 공락 전, 근처의 잔몹은 모두 다 처리하고 공략을 시작한다. 또한 발광 시전 중에는 매우 강한 광역피해가 6초동안 2초마다 들어오기 때문에 개인 생존기나 공대 생존기를 통해 힐러의 부담을 줄여줘야한다. 무조건적으로 피구더기를 밟고 플레이어는 동선이 겹치지말자. 동선이 겹쳐질수록 캐스팅 시간이 긴 클래스들은 딜로스가 심해진다. 발광 후 다른 스킬을 연속으로 써버리면서 동선이 겹쳐버리면 대량으로 피구더기가 부화할 위험이 있다. 빠르게 돌진하는 직업이 있으면 까는게 쉬워진다.

파티원 전원의 구더기 밟는 센스와 약속된 위치로의 신속한 이동이 요구되고 수정치에 따라서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시작을 벽근처에서 시작하고 파티원들이 전부 벽에 붙어서 네임드가 돌진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최소로 줄이면 구더기 밟는데 드는 딜로스를 상당히 줄일수 있고 광란이 오기전에 파티원 피를 만피에 가깝게 만들고 광란때 되도록이면 힐러까지 합세하여 구더기 밟기를 최우선으로 하는것이 수월한 클리어의 밑거름이다. 만약 폭군 주간에 치명상이나 폭탄이 붙어나올 경우 구더기 처리가 조금이라도 미흡하면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1]

3.3. 포자소환자 잔차[편집]


파일:Sporecaller_Zancha.jpg
이제 그훈의 타락에 뒤틀린 잔차에게 남은 유일한 욕망은 자신이 되살린 시체에 포함된 역병을 널리 전염시키는 것뿐입니다.

수확해 주마!(전투 시작)


Sporecaller Zancha. 전투 내내 바닥에 녹색과 붉은색의 포자를 깐다. 붉은색 포자는 동시에 폭발하여 사방으로 녹색 구체를 날린다. 녹색 포자는 밟으면 폭발하여 중첩되는 자연 피해를 입히는데, 이걸 처리하지 않으면 잔자가 녹색 포자를 동시에 폭발시켜 파티원 전체에게 남아 있는 녹색 포자의 숫자만큼 중첩된 자연 디버프를 입힌다. 당연히 힐러 혼자서 모두 해제할 수 없으므로 남는 시간에 딜러나 힐러가 조금씩 밟아 없애거나, 초록 포자의 경우 탱커는 초록 버섯들을 등지고 최대한 많이 충격파를 유도하여 버섯을 지워야하며, 불안정한 깍지 대상자도 최대한 초록버섯을 많이 지울 수 있도록 바닥을 유도해야한다. 버섯은 질병효과이기 때문에 질병해제 클래스가 있고 고름수확 스킬이 다가 오는데 초록버섯이 애매하게 남았다면 지우고 해제를 받는 경우도 있다.

공략숙지가 되있지 않으면 수정치 단수 막론하고 전멸시키는걸로 악명높은 보스인데 고름수확이 오기 전에 버섯을 전부 없애는 식으로 해야하며 중간중간에 불안정한 깍지가 터져서 생성되는 바닥을 피해야 한다. 만약 고름 수확이 임박했는데 버섯이 남아있을 경우 2개 정도는 힐로 커버되지만 그 이상일 경우 무적기가 있는 클래스가 무적기를 쓰고 버섯을 다 먹거나[2] 탱커가 남은걸 처리하고 생존기를 쓰거나 질병해제가 되는 힐러면 해제 쿨마다 2-3개씩 먹고 지우는 식으로도 처리 가능하다.

모든 것은... 썩는 법...(사망)


3.4. 풀려난 흉물[편집]


파일:1024px-Unbound_Abomination.jpg
그훈의 부패가 가장 순수한 형태로 구현된 풀려난 흉물의 유일한 목적은 모든 생명체를 감염시키는 것입니다.

집어삼켜라! 먹어치워라! 퍼져라!(전투 시작)


Unbound Abomination.
흉물은 모든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고 받은 피해를 마력으로 전환하며, 마력이 100이 되면 피의 흉물이라는 쫄을 소환한다. 이 쫄을 죽여야 풀려난 흉물의 체력을 깎을 수 있다. 굳이 때리지 않아도 헤즈렐이 하나를 주시해서 초당 10%씩 체력을 깎아 죽여주기 때문에 보통 처음 헤즈렐이 잡고있지 않은 하나만 점사해서 죽이고 나머지 하나는 헤즈렐이 죽이게 놔둔다. 그 외에 등장하는 썩어가는 포자라는 작은 쫄들은 살짝 스치기만 해도 죽지만 죽으면서 이동속도를 줄이고 피해를 주는 바닥을 깐다.[3] 또한 흉물은 주기적으로 파티원 전체에게 중첩되는 지속데미지 디버프를 거는데, 데미지가 꽤 아픈데다 시전하는 주기가 짧아서 힐러가 모두 해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티탄 수호자 헤즈렐이 주기적으로 파티원 중 한명에게 정화의 빛을 시전하는데 이 정화의 빛은 몇 초 후 폭발하여 범위 내의 하얀 바닥과 흉물이 건 디버프를 해제해 준다. 따라서 정화의 빛 대상자는 바닥이 많은 곳으로 이동하여 지워주고 파티원들도 이 빛의 범위 안으로 들어가서 디버프를 해제하면서 쫄을 처리하면 된다.

군단 때 다시 찾은 카라잔 상층의 전시 관리인처럼 바닥을 제대로 까는게 90프로인 보스인데 탱커는 벽을 등지고 탱을 하고 파티원 모두 탱과 겹쳐서 딜힐[4]을 하여 브레스 방향을 유도하고 썩은 방출때 옆으로 살짝 이동하는걸 반복하면 된다. 이때 피의 환영 처리는 굳이 직접할 필요없이 탱커가 잽싸게 어그로만 잡고있으면 처리는 헤즈렐이 알아서 해주므로 보스단일딜에 집중해서 빠르게 피의 환영을 팝업시키는데 신경쓰면 된다. 썩어가는 포자는 탱커나 힐러가 광역기로 처리하거나 틈틈히 원거리 광역기를 통해서 이동 경로를 가로막지 않도록 미리 터트리는 것이 좋다.[5] 폭탄 주간일 경우 피의 환영 마리수당 하나씩 폭탄이 생성되므로 원거리 딜러들은 피의 환영 생성시 폭탄을 주의해서 처리해야하고 화산 주간일 경우 보스의 히트 박스가 커서 밀리진영에도 화산이 깔리게 되는데 정화바닥이나 브레스 유도를 위해 뭉친 위치에 겹쳐서 깔릴 경우 탱커도 끔살 위험이 있으니 당황하여 좌우로 서서 바닥 유도를 꼬이게 하기 보다는 위아래로 살짝 무빙하여 화산을 피해주는 것이 좋다. 파티원들이 한점으로 뭉쳐서 벽쪽으로 바닥유도를 계속해주면 비교적 수월한 보스이지만 딜욕심에 제대로 뭉치지 않아 파티원들이 정화의 빛을 못받아 디버프가 해제가 안되거나 바닥이 종잡을 수 없이 깔리면 많은 딜로스와 힐러 발암을 유발한다. 또한 썩은 방출때 빠지지 않고 딜하다가 바닥을 2틱이상 맞게 되면 누적되는 역병대미지와 함께 힐러마나가 타들어가는 원인이 되며 보스는 탱커에게 꾸준히 강력한 딜을 하여 힐이 빡빡하므로 특히 치명상 주간에는 절대로 쓸데없이 필요이상의 대미지를 입어서는 안된다.

퍼뜨려야... 하는데...(사망)


전투가 끝나면 헤즈렐은 힘이 다 해 쓰러진다.


4. 업적[편집]



4.1. 효과적인 얼룩 제거 방법: 얼룩을 묻히지 않는다[편집]


썩은굴에서 파티원 중 어느 누구도 그훈의 얼룩으로 타락하지 않고 장로 리악사 처치 (신화)

장로 리악사의 평타를 제외한 모든 기술(분신 포함)에 맞으면 그훈의 얼룩이란 디버프가 걸리는데, 이걸 절대로 발생시키지 않고 킬하는 업적. 쉽게 말해서 리악사의 기술을 모두 피하거나 차단해 단시간에 승부를 보라는 의미다. 쐐기돌에선 힐 부담 때문에 모든 기술 차단 및 회피가 강제되니 여기서 우연히 달성되는 경우가 많다.


4.2. 자포자기 포자[편집]


썩은굴에서 무사시타케를 처치한 후에 포자소환사 잔차 처치 (신화)

잔차가 있는 좌상단 구석에 버섯 갓 모양의 뭔가가 박혀있는데, 여기에 잔차의 충격파를 맞게 만들면 무사시타케라는 강력한 버섯괴물 1마리가 나온다. 이놈을 잡고 잔차를 잡으면 끝. 무사시타케는 강력한 광역공격을 연속으로 시전하니 최우선으로 점사해야 한다.


4.3. 포자, 살려는 드릴게[편집]


  • 썩은굴에서 썩어가는 포자를 하나도 죽이지 않고 풀려난 흉물 처치 (신화)

격전의 아제로스 5인 던전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업적. 풀려난 흉물과의 전투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동그란 하얀 공 모양의 『썩어가는 포자』를 단 한마리도 죽이지 않는게 조건이다. 썩어가는 포자는 체력이 5라 툭쳐도 죽을만큼 약하니 2인 이상 타겟팅 기술 & 광역기는 물론이고 관련 효과가 있는 특성이나 장신구도 빼야한다. 당연히 실수로 평타급 기술로 때리는 것도 금지. 피의 흉물은 엔피시가 죽이도록 방치하는게 만약의 사태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좋으니 탱커는 어그로만 먹고 딜러들은 절대 노터치.

업적 특성상 탱커를 중심으로 계속 무빙할 수 밖에 없으니 도트기반 혹은 무빙딜이 좋은 원거리 딜러가 많으면 업적시 유리하다. 또한 피해없이 썩어가는 포자를 부분적으로 매즈할 수 있는 드루이드(대규모 뿌리 묶기/태풍/우르솔) 같은 직업이 있으면 편해진다.

5. 기타[편집]


다른 격전의 아제로스 던전들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강한 쫄들이 전 구간에 걸쳐 다수 등장한다. 쫄의 스킬을 정확히 모른다면 뭐에 죽는지도 모르고 전멸나는 경우가 상당하므로 파티원 모두 중요한 쫄 스킬을 차단, 메즈하거나 대처할 택틱을 요구한다. 대표적으로 시작하자마자 왼쪽에 있고 1넴 바로 뒤의 작은 구더기들을 무시하고 광치다 전멸하기 쉬운데, 이 구더기는 평타로 상당히 아픈 도트디버프를 걸고 사망할때마다 파티 데미지를 준다.

일반적으로 주시해야 하는 녀석들은 다음과 같다.

  • 선택받은 혈어미: 시작하자마자 바로 보이는 커다란 혈트롤. 별거 없지만 평타와 맷집이 세고, 대상 하나를 주시한 후 달려가 잠깐 캐스팅 후(차단, 기절 불가능) 맹렬한 분쇄라는 스킬을 쓴다. 출혈을 일으키는데 고단에선 맞으면 무조건 죽는다고 보면 무방. 캐스팅 보고 전방에서 피하기만 하면 회피는 간단하지만 정신 놓다가 맞는 경우가 간혹 있다. 본래 은신감지 능력이 없었지만 8.1부터 은신감지 능력을 부여받아 도적의 은폐의 장막(속칭 도비터)로 넘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장로 리악사 구간에만 등장.

  • 기원의 혈사제: 어둠의 복원(35%의 HP 회복), 그훈의 축복(버프 지속시간동안 사망하지 않음 + 공격력 100% 증가)이라는 두 스킬을 중점적으로 차단해야한다. 그훈의 축복은 마법 버프라서 마법 해제 기술로 지울 수 있지만, 어둠의 복원은 그냥 힐이라 그럴 수 없는데다 캐스팅도 굉장히 짧아서(3.1초)놓치기 쉽다. 장로 리악사 구간에만 등장.

  • 악취 나는 구더기: 탱커가 아닌 파티원의 방향으로 광역 썩은 담즙(전방 브레스)을 사용한다. 차단이 안 되며, 데미지가 엄청 세다. 고단 쐐기에선 이거 한번 쓸려서 파티 전멸하는 경우도 흔하다. 탱커 빼고 모두 원거리라서 옹기종기 모여있거나, 무리라서 아예 구더기가 여럿 나올 때 특히 치명적이다. 차단은 안되는 대신 기절이나 강제이동기로 끊을 수는 있으며, 전방에만 없으면 맞진 않지만 길쭉한 애벌레 모양으로 앞뒤 구분이 힘든 몬스터라 끊을 수 있다면 끊는 게 낫다. 입구부터 감염된 돌쩌귀 구간까지 등장.

  • 더럽혀진 영혼: 중간보스 격으로 나오는 떠다니는 티키 가면 형태의 몬스터. 던전 전체에 딱 둘밖에 없고, 그나마도 양자택일 갈림길에 하나씩 있어서 실제로는 단 한 마리만 상대하면 되지만 사용하는 능력이 매우 치명적이다. 어둠의 전조(한 대상에게 피해를 주며 주변에 스플래시), 참혹한 절망(파티 전체에 데미지)이라는 두 가지 스킬을 쓰는데, 어둠의 전조는 기절로 끊을 수 있고 참혹한 절망은 차단 가능하다. 하필이면 혈사제와 함께 있으므로 쉽지 않아서 혈사제를 메즈해두고 점사해서 먼저 잡거나 고단에선 그냥 도비터로 패스하기도 한다. 장로 리악사 구간에만 등장.

  • 야수 혈공포거미: 날카로운 음파(시전 범위내 전체에 데미지를 주며 주문 차단)라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차단가능하므로 끊어줘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덩굴손과 같이 있으므로 우선순위가 낮은 편. 가장 중요한건 주기적으로 파티원 중 하나를 주시대상으로 잡은 후 위협 수준을 무시하고 그 플레이어만 죽어라 패러 달려간다. 힐러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주시에 걸리면 알아서 도망가던가 생존기로 버텨야한다. 설상가상으로 돌진으로 빠르게 거리를 좁히기도 하고, 평타가 약한 것도 아니다. 감염된 돌쩌귀 구간에만 등장.

  • 감염된 덩굴손: 부패한 정신(30초간 기절하며 치유 흡수)이라는 기술을 쓴다. 무려 30초나 기절하는 엄청나게 치명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무조건 1순위로 차단해야한다. 차단과 기절 모두 먹힌다. 만약 걸렸을 경우엔 질병 해제로 해제가능하며, 안될 경우엔 빡세게 힐해서 지워줘야 한다. 특히 이것에 걸린 상태에서 부패물이 까는 바닥을 밟고 있으면 그냥 100% 사망이라도 봐도 무방. 감염된 돌쩌귀 구간에만 등장.

  • 괴기한 공포: 일명 콩나물, 지렁이 등으로 불리는 촉수. 죽음의 화살(캐스팅 후 파티 전체에 피해를 주며 도트 데미지 디버프를 남김)이라는 한 가지 기술만 쓴다. 문제는 중첩된다는 것으로 2~3중첩쯤 되면 치명적인 피해가 들어온다. 다행히 차단, 기절 모두 가능하지만 다른 몹 잡다 애드되면 그대로 전멸이다. 평소엔 보이지 않으며 바닥에 거품이 부글부글 끓는 듯한 부분들이 있는데, 이 근처에 가면 땅 속에서 튀어나온다. 감염된 돌쩌귀 이후 구간에만 등장.

  • 혈서약 파멸자 : 중첩당 받는 피해 10% 증가, 공격력 10% 감소 효과를 가진 메마름의 저주를 사용하니 차단이 중요하다. 또한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영혼 흡수의 토템은 설치 후 4초가 지나면 주변 6미터에 큰 암흑 피해를 입히므로, 멍때리고 있다간 고단에서는 즉사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 처리한다. 혹은 피해 범위가 매우 좁으니 무빙으로도 대처가능. 감염된 돌쩌귀 이후 구간에만 등장.

  • 얼굴 없는 타락자 : 메즈 면역. '심연의 손길', '광기의 눈길' 2개의 차단 불가능한 능력을 사용한다. 심연의 손길은 주변에 공허 촉수 몇 개를 불러내어 주변을 공격하게 만드는데, 근처에 촉수가 나타나면 얻어맞지 않도록 움직여서 대처하면 된다. 광기의 눈길은 전방 일직선 범위를 공격해 암흑 피해를 주고 5초간 공포에 빠뜨리는데, 맞으면 아픈 건 둘째치고 얼굴 없는 타락자가 나오는 구간 특성상 공포에 걸려 여기저기 뛰어다니다 위의 괴기한 공포가 애드되어 큰일날 수 있다. 보통 탱커를 그대로 보고 사용하지만, 고개를 돌리고 사용하기도 하니 시전 시에는 타락자의 시선에 주의. 풀려난 흉물 구간에만 등장.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게 2넴 주변의 쫄 정리인데 덩쿨손의 경우 30초간 스턴을 거는 스킬을 쓰니 차단을 반드시 해야하며, 덩쿨손을 2-3마리 한번에 몰아서 잡을 수 있는 숙련팟의 경우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으므로 쐐기돌 +2~3강화는 여기서 결정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넴뒤 3넴뒤에 있는 해골 무리는 뼈의 보호막을 사용하니 해제나 비전격류로 풀어주어야 수월한 공략이 가능하다. 평이하게 진행하고 도적이 있다면 3~막넴 사이에 있는 해골무리를 잡고(3넴후 오른쪽으로 진행한 경우) 도비터를 이용해 막넴 입구 앞 쫄 두마리만 잡아도 진행도가 충분하므로 참고. (경우에 따라 지렁이를 한마리 더 잡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썩은굴에는 진행에 따른 중간 부활지점도 빠른 이동도 없기 때문에, 죽은 뒤 무덤이동을 누르면 무조건 입구에서 일어난다. 전투부활도 없이 전멸했을 경우에는 할 수 없지만, 부활이 가능할 때는 반드시 부활을 받는 것이 좋다. 도비터로 넘겼을 때는 말할 필요도 없다. 이것 때문에 쐐기돌에서 전멸이 특히 치명적인 던전이기도 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09:28:38에 나무위키 썩은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광란이후 전투내내 5중 치명상이 없어지지 않는 광경이나 쫄구더기에서 무한으로 폭탄이 생성되는 미친 광경을 볼 수도 있다.[2] 냥꾼이나 악사는 거북상이나 황천걸음을 쓰고 지워야한다.[3] 이 포자를 죽여도 적 막타로 활성화되는 각종 보너스들, 예를 들어 전사의 연전연승이나 죽기의 공짜 죽격 등이 발동된다.[4] 밀리일 경우 탱커와 직선으로 뒤를 잡아도 무방하다.[5] 복술의 구속토템이나 드루의 대규모 뿌리로도 한번에 다수의 포자를 처리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