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데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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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기원
1.2. 기술력
1.3. 요리
2. 테마곡
5. 지역
5.1. 메마른 통로
5.2. 슈테른
5.3. 갈라진 땅
5.4. 네벨호른
5.5. 바람결 구릉지
5.6. 리제 폭포
5.7. 토트리치
5.8. 붉은 모래 사막



1. 개요[편집]


아르데타인 Arthetine

메마른 사막 위에 세워진 아르데타인은 푸른 피가 흐르는 케나인의 나라이다. 케나인은 빠르고 발전적인 것을 지향하는 특성이 있으며, 자신들의 진화를 위해 기계를 발명하고 몸을 개조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 인게임 지도 설명


케나인들이 메마른 사막 위에 세운 기계 중심의 국가.

신체개조를 꺼리지 않는 푸른 피의 케나인들이 살며, 풍부한 지하자원과 고정된 기후로 기계 산업이 발달하였다. - 모험의 서 설명


헌터 계열 클래스 캐릭터들의 고향이자 프롤로그 지역이다. 대체적인 직업 분포는 공학자와 과학자 그리고 기자이다. 플레이어는 에크혼 해결사 사무소 소속 해결사로, 사람들을 잡아다 생체실험을 벌이는 미친 과학자 아이히만으로부터 어떤 유물을 회수하는 튜토리얼을 진행한다.

덕분에 헌터 클래스는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만나는 NPC부터 구면이라고 환영받으며, 프롤로그 시점에 있었던 아이히만 사건의 해결자로서 대우받지만 이후 퀘스트 흐름에 따라 감사관으로서의 활동으로 다시 기억된다.

애니츠를 마치고 오게되는 곳.[1][2] 살기위해 진화해야 한다는 아집에 사로잡혀 아르데타인 전체를 파멸시킬 진화의 탑 '에어가이츠'를 기동하려는 기술관 카인의 음모에 맞서게 된다. 이 문제의 탑에 대한 이야기는 플레이어가 루테란을 떠나기 전 갈기파도 항구에서 참치가공기계를 들여온 케나인에게서 짧게 들을 수 있다.[3][4]

정치 체제는 행정관, 재무관, 기술관 세 명의 대표가 이끄는 삼두정 형태의 공화제이다. 세 대표와 대립하는 독립적인 의회가 언급되거나, 어느정도 언론의 자유도 보장되는 등 타 대륙에 비해서는 현대 사회와 유사한 발달된 정치체제를 가진 것으로 나온다. 그렇다고는 해도 의회의 부정 부패나 심각한 계층간의 격차 등 정치적인 문제가 슈샤이어 지역을 제외하고는 가장 심각한 편에 속한다.

모험의 서 난이도는 호감도통이 큰 NPC가 세 명이라는 점[5]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없다. 요리들은 모두 확정 획득이며, 리제 폭포의 뷰포인트가 다소 짜증나긴 하나 타 대륙의 어려움에 비하면 못할 정도는 아닌 편이다. 굳이 난점 하나를 더 꼽자면 크라테르의 심장 던전이 매우 길다는 점 정도.

여기서 갈라투르가 남긴 세번째 아크 [예지의 아크 아가톤][6]을 얻게 된다. 아르데타인은 우연히 갈라투르가 남긴 아크를 발견하고 그 힘을 사용하기 위해 수도를 토트리치에서 슈테른으로 옮겼지만, 결국 그 힘을 사용하지 못하고 아크는 오랜 기간동안 케나인들을 지켜보게 된다. 슈테른의 중앙 광장에 있는 크라테르의 눈에서.

크라테르의 눈은 우리 케나인이 발전하고 진화하는 것을 지켜봐 왔었지.

카인은 신이 대답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나는 우리가 신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대 앞에 있는 아크가 바로 그 증거다.

행정관 바스티안


산업혁명을 연상시키는 스팀펑크와 사이버펑크가 적절히 섞인 분위기와 맛없는 요리 등에서는 영국을, 발전된 과학기술과 제복, 우생학 관련 스토리, 고유명사들의 어감 등에서는 독일을 연상시키는 지역이다.


1.1. 기원[편집]


기원은 의외로 세이크리아에서 출발한다. 로헨델과의 전쟁 후 대주교 다리우스가 급진적인 개혁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의학과 과학, 마법을 연구하던 상아탑의 학자들을 탄압하고 추방하기에 이르렀고, 이들은 자신들의 연구를 이어나갈만한 지역을 물색하다 아무것도 자라지 않지만 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된 붉은 사막지대를 발견한다. 이들은 이 사막지대 대륙을 아르데타인으로 명명하고, 토트리치라는 도시를 세워 국가를 건설한 뒤 계속 연구를 이어나갔다.

이들은 척박한 사막 지대를 개간하는 연구를 하던 한편, 혹독한 환경에서 생존할 방법을 물색하다가 사막 개간에 쓰이던 기계로 자신들의 몸을 대체하는 실험을 하기에 이르고, 뼈대를 기계로 대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이어진 인체개조는 종의 성질을 바꾸는 수준까지 다다르게 된다. 신에게 받은 붉은 피 대신 스스로가 만든 푸른 피가 흐르게 된 이들은 스스로를 '케나인'이라는 새로운 종족으로 분류하고, 대도시 슈테른을 건설해 천도한 뒤 계속 발전하고 진화해나가 현 스토리 시점의 아르데타인이 되기에 이른다.

기원에도 나와있듯이 일부 오아시스 지대를 제외하면 나무가 자라지 못해 생활 컨텐츠 중 벌목이 불가능한 수준의 메마른 사막 지대이다. 그나마 자원은 풍부하였기에 상아탑 학자들이 이주해오게 되고, 이 자원을 바탕으로 진화를 위한 각종 기계들을 발명할 수 있었다.


1.2. 기술력[편집]


다른 지역들과 비교했을때 확연히 눈에 띌 정도로 고도의 오버테크놀로지를 자랑한다. 토토이크와 애니츠에 이은 3번째 컬쳐쇼크 잘 쳐줘도 중세시대 이상으로 보기 힘든 다른 지역들의 문명과는 달리 이 쪽은 같은 세계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발달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역들을 넘나들면 미래와 먼 과거를 왔다갔다 하는 기분이 들 정도.[7][8]

그동안 열심히 뛰어다니고 말, 마차나 타고 다니며 면전 앞까지 가서 하는 뺑이를 치다가 여기 와선 갑자기 구경도 못해 본 기차를 타보질 않나 그렇게 도시에 도착해보니 그곳은 수 세기는 앞선듯한 압도적인 모습이고[9][10], 대도시에서 시내 이동은 모노레일로 퉁치며, 도시 외부에 나와 퀘스트를 수행하고 나면 그 지역에서 바로 통신 수단을 이용해 멀리 떨어진 인물과 다이렉트로 완료보고[11]를 할 수 있게 되니 플레이어 입장에선 가장 크게 다가올 변화를 보여주는 곳. 여기저기 배치된 경비병들도 여태까지의 칼/방패나 창 든 중세 병사가 아니라 소총 들고 현대식 장구류를 찬 현대 군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심지어 아르데타인 컨셉의 벽지에서 보이는 도시의 야경은 서울이나 뉴욕같은 대도시의 모습이다.


1.3. 요리[편집]


요리가 아주 끔찍할 정도로 맛이 없는 모양이다. 사실 모험의 서의 요리들을 보면 그럴 만도 한 게 X-090892라는 음료수는 엔진오일 통처럼 생겨먹었고(...), 그 옆의 요리는 전투식량이며 또 그 옆의 요리는 해당 전투식량이 맛이 없다는 비판을 받자 식초와 케첩을 동봉한 버전이다. 아말론은 이 전투식량들에 대해 '케나인의 군 입대 조건은 혀에 미뢰라도 떼어내는 거냐', '개 먹이보다 맛없다, 가이스트[12] 보급관들은 혀조차도 금속으로 갈아끼운 게 분명하다' 등의 혹평을 남겼다. 기타 음식들도 음식이라기보단 차라리 약품에 가까운 것들.
뭐든지 최고의 효율을 내려는 케나인의 종족 특성 때문에 맛을 포기하고 기능성을 살린 물건들이 많은데 아말론이 남긴 시식평이 전부 엄청난 혹평이다.
그 중에서 대미를 장식할 만한 건 슈테른에서 이름 장난을 쳐놓은 재료들[13]로 만들 수 있는 알 수 없는 액체 XD-6353인데, 저런 음식같지도 않은 걸 먹고 앉아있는 케나인들을 보다못한 한 과학자가 궁극의 맛을 추구하여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궁극의 맛이랍시고 각종 맛과 식감을 있는 대로 때려박아놓은 탓에 날계란과 수박의 식감이 나며 민트와 오징어의 맛이 난다고. 아말론이 이걸 먹어보고는 마침내 격분과 동시에 어이가 날아가버렸는지 "케나인! 아, 케나인...! 정말 미쳐버릴 것 같구나!"라고(...) 평하며 끝을 맺는다. 근데 신기하게도 아말론 스타는 만점. 미쳐서 그랬겠지

재미있는 것은 음식과는 별개로 술은 또 호평이라는 점. 황금 연료 와인과 모래 바람 위스키 2개가 나오는데 모래 바람 위스키의 작중 묘사로는 뜨거운 모래 속에서 증류한 뒤 최소 10년 간 숙성시켜 꿀처럼 빛나고 농염한 향이 풍기는 최고의 술이라고. 거기에 호감도 아이템인 '고급 축음기'의 묘사를 보면 음악에 관해서는 이상할 정도로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기호품에 대해서는 깐깐한 족속들이 케나인이나, 한탄스럽게도 식사를 기호품으로 보지를 않아서 이 사달이 났다고 볼 수 있다.

2. 테마곡[편집]



크라테르의 심장 테마곡


3. 스토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등장인물/아르데타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지역[편집]



5.1. 메마른 통로[편집]


바다에 맞닿아 있는 사막에 지어진 항구 타 대륙과의 활발한 무역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이곳은, 수도 슈테른과 전철로 연결되어 있다.

이 항구를 통해 마약이 수입되고 있다. 과학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사이보그나 인체개조 들 별의 별 짓을 다 하는 아르데타인이지만 아무래도 마약에 대해서는 그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는지 철저하게 단속이 행해지고 있다. 입성 초기 퀘스트 중 마약 관련 퀘스트가 몇개 있으며 만렙 이후의 에포나 임무에도 관련 퀘스트가 있다.


5.2. 슈테른[편집]


붉은 사막 위에 지어진 케나인들의 도시국가 아르데타인의 수도, 아르데타인은 이 거대한 도시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진화를 담당하는 세 명의 지도자에 의해 통치되고 있다.


파일:아르데타인 슈테른.jpg
본격 기레기의 야근지옥

네온사인이 들어간 간판들이 군데군데 보이는 입체적인 도시[14]로, 지하 공간과 더불어 중앙 구역과 중앙을 감싸는 4방향의 구역이 둘러싸고 있다. 이 4지역간에는 단선으로 왕복하는 모노레일이 운행한다. 처음엔 편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4개의 구역을 완전히 이어주는 게 아니라 각자 2개의 구역만을 서로 이어주는 구조라 3곳 이상의 구역을 가려면 계속 갈아타야 한다. 특히 북쪽 행정구역은 정거장 사이를 계단이 막고 있어서 거리가 멀어 갈아타기가 귀찮다.
이동하는 동안의 컨트롤을 쉬고싶거나 다른 행동을 하려는 게 아니라면 그냥 각 구역에 마련된 지하 공간 출입구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하는 게 좋다. 지하의 이동 거리가 훨씬 짧은데다 경로가 단순하기 때문. 저 요상한 구조의 모노레일은 등장인물인 재무관 사샤도 인지하고 있는데, 호감도작을 하다 보면 사샤의 하소연을 들을 수 있다. 자긴 이 모노레일의 비효율적인 설계가 싫다고 했는데 어떤 기레기가 앞뒤 다 잘라먹고 "사샤는 모노레일을 싫어한다!"라고 퍼뜨려버렸다고. 기레기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도시 구조 자체는 무난한 편. 제작구역과 레이드 입장 지역이 한 스퀘어홀에 뭉쳐져있는 환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도시 중 하나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큐브, 보스러시, 증명의 전장 입장 구역, 실마엘 혈석 교환 NPC가 공회당 앞 또는 내부라는 영 생뚱맞은 곳에 위치하여 여길 이용해야 할 때는 꽤나 불편한 편이다.

5.3. 갈라진 땅[편집]


슈테른과 네벨호른 연구소 사이에 있는 땅, 네벨호른에서 만들어진 전력이 이곳을 통해 수도 슈테른 및 토트리치로 공급된다.


캘린더 필드보스 '시그나투스'가 나오는 곳이다.

5.4. 네벨호른[편집]


거대 마나석 '크라테르의 심장' 제어하는 장소, 이곳에 있는 네벨호른 연구소는 아르데타인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시네마틱 던전인 크라테르의 심장에선 파티원 모두가 거대로봇을 타고 무수히 밀려오는 기계군단을 처치해야하는데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이라 유저들사이에서 대호평. [15] 다만 후반부 즈음 모노레일을 타기 전 루트에선 로봇을 타지 않으면 적들에게 데미지가 거의 안 들어가는데,[16] 이게 맵에 따로 표시되거나 강조해주는 게 아니라 사샤의 대사로만 넌저시 알려주기 때문에[17] 생각 없이 직진만 하다가 로봇군단의 물량공세를 못이기고 GG 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스킵충 정의구현 제발 출력되는 텍스트는 읽자 관련 만화까지 나올 정도.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편의성 패치를 통해 바닥에 초록빛 화살표가 헤비워커와 헤비워커를 업그레이드 하는 장소를 알려주기 때문에 정말로 맵눈이 어둡지 않은 이상 헤비워커를 탑승하고 던전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 저 워커 부분 외에도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이동형 발판 위에서 비행정과 같이 움직이며 이 두 곳을 왔다갔다 하면서 싸우는 구간도 있는 등 속도감도 만만치 않은 던전.

5.5. 바람결 구릉지[편집]


구시가지인 토트리치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버섯 모양 구릉지, 이곳 외곽에는 고철 쓰레기를 처리하는 폐기장이 있다.



5.6. 리제 폭포[편집]


황금색 모래가 흐르는 거대한 폭포 지대, 폭포 안쪽으로는 진화의 탑 에어가이츠로 들어갈 수 있는 철문이 존재한다.


이 지역 곳곳의 소용돌이치는 모래구덩이는 워프포인트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상 현상의 일종처럼 취급되는데 이걸 찾은 용병은 여기 들어가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시험삼아 플레이어 캐릭터를 집어넣고 본다. 리제 폭포의 뷰포인트는 이 모래구덩이를 통해서만 찾을 수 있다.


5.7. 토트리치[편집]


아르데타인의 변방도시, 케나인들이 가장 먼저 정착한 땅으로, 대부분의 기능이 슈테른으로 옮겨진 이후에는 급속한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다.


아르데타인의 옛 수도이자 헌터 튜토리얼의 배경이 된 장소이다. 헌터 계열 직업으로 이곳을 재방문하면 NPC들이 환영 인사를 해준다. 슈테른과는 달리 건물과 NPC들의 전반적인 디자인이 서부개척시대 + 스팀펑크 느낌이 강하게 나는지라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헌터 튜토리얼을 플레이한 유저는 메마른 통로와 슈테른 입성 전까지는 아르데타인이 그냥 스팀펑크 컨셉의 국가인줄로 알 수도 있다. 이렇게 컨셉이 많이 다르게 된 이유는 토트리치가 사실상 아르데타인의 급속한 발전에서 제외된 촌구석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여전히 아르데타인 건국 초기의 스팀펑크풍 지역으로 남아있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실제로도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토트리치 주민들이 수도에서 파견나온 가이스트들에게 '우리에게 해준것도 없으면서 왜 여기까지 와서 난리냐'며 싫어하는 모습들이 보이며 한 주민은 재개발을 원하는 투로 혼잣말을 하기도 한다.

필드보스 '불칸'이 출현한다.

이후 일리아칸 전조퀘에서 아주 참담하게 무너지는데 질병군단으로 인해 대부분의 주민이 끔찍한 모습으로 죽거나 변이하는 등 상당히 암울한 모습을 보여준다.

5.8. 붉은 모래 사막[편집]


붉은 모래가 사납게 흩날리는 메마른 사막, 소문으로는 이 섬의 안쪽에서 가디언의 흔적을 발견한 사람들이 있다고 전해진다.


가디언 레이드의 3가지 맵 중 하나로 활용되는 지역이며, 짙은 안개 능선 섬에서 가디언 조사관 퀘스트를 받았다면 두번째로 들르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그래서인지 스퀘어홀이 없다.

[1] 애니츠를 마칠때 쯤 되면 45레벨 정도이며 메인-월드퀘로 육성을 하다보면 아르데타인의 메인 퀘스트 도중 50레벨이 된다.[2] 원래 애니츠를 마치면 판다 푸푸섬에 들렸다가 왔지만 퀘스트 간략화 패치 이후 삭제되어 바로 아르데타인으로 온다.[3] 사실 에어가이츠는 사막을 녹지화시키고 더 효율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계되었는데 카인이 공사 중간에 계획을 바꿔 선별된 케나인의 진화에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 진화를 위해 설계가 바뀐 에어가이츠를 가동시키면 그 힘을 받아 강한 자는 더 강해지지만 약한 자는 생명을 뺏겨버린다. 이를 알아챈 공회당의 행정관 바스티안과 재무관 사샤가 공사를 중단시킨 것이다.[4]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사단은 지혜의 신 크라테르가 남긴 아르데타인이 어둠 속에 떨어지리라는 불길한 예언을 알게 된 카인이 신의 힘으로 악마를 막지 못한다면 자신들이 직접 신세계의 신이 되어 아르데타인을 지키겠다며 이같은 일을 벌여서 그런 것. 그리고 그 예언은...[5] 사샤, 바스티안, 슈테른 네리아[6] 아르데타인에 생길 위협을 예상하고 진화를 시도한 카인의 예지[7] 판타지 세계관에서 오버테크놀로지를 묘사할 때 주로 채용하는 디자인인 스팀펑크가 아닌 사이버펑크적인 디자인을 따라가기에 더욱 그러한 느낌을 받는다.[8] 다만 생선 절단기나 택배기계 정도를 제외하면 의외로 아르데타인제 고성능 기계가 타 대륙에 보이는 일은 굉장히 드문데, 설정상 대륙 바깥에서는 기계들의 동력 성능이 절반이 된다고. 아르데타인의 동력은 '크라테르의 심장'이라는 마나석에 의존해서 대륙 내에선 무한동력 수준으로 에너지를 공급받지만, 대륙 밖에서는 그런 게 없어 대량의 동력을 수급하기 곤란해서일 것으로 보인다. 일부 소형 기계류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장비는 중앙공급식으로 이루어진 듯. 이후 베른 남부 혼돈의 권좌 전투에서는 동력원 개선이 이뤄져 다수의 비공정과 자주포를 동원한 대규모 원정군이 올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됐다.[9] 군데군데에 현대식 대형 지게차가 배치되어있는데, 바퀴부터 외형까지 전부 '이게 마차 끌고다니는 곳과 같은 세계관이 맞나' 싶을정도로 이질적이다. 다만 저 지게차가 있다는 건 일반 차량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는 게 되는데 그런 차량은 보이지 않는다.[10] 차량의 경우 슈테른은 딱히 차량이 필요하지 않도록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호버보드나 바이크 선에서 끝냈을 가능성이 있다. 자동차라는건 기본적으로 장거리 운행을 목적으로 만드는건데 아르데타인은 통짜배기 사막지대이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자동차는 금새 고장날 위험이 있으며, 아직 세계관에 '도로'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자동차라는 물건의 필요성이 적다는 이유도 크다. 당장 베른 남부 스토리에서 신기술을 개발한답시고 자동차, 열차, 함선같은 개념을 다 건너뛰고 비공정이라는 물건을 만들어낸 걸 보면 케나인들은 육로보단 비행을 통한 장거리 이동을 선호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11] 매번 이런 식으로 하진 않으나 큼지막한 퀘스트 몇개는 이런 식으로 해당 인물에게 직접 가지 않고 퀘스트 수행지역 근처 통신시설을 통해 완료보고를 하게 된다.[12] 아르데타인의 군대[13] 알파벳 I와 숫자 1, 알파벳 M과 N 등의 서로 헷갈릴 만한 글자들로 혼동을 주게 만들어 재료로 쓸 수 없는 것들을 마구 섞어놓았다. 하필 폰트 디자인 상 1과 I는 구별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지만 자세히 보면 글자 간격이 다르기 때문에 모니터 뚫어지게 쳐다볼 때 참고하면 좋다. 그냥 공략을 찾는 게 시간은 빠르겠지만. 그리고 그렇게 해서 만든 결과물은 일정 시간이 지나 식기 전엔 모험의 서 요리로 취급되지 않으므로 식을 때까지 놔둬야 한다.[14] 모노레일을 타고 가다보면 한참 밑에도 건물과 거리가 보인다. 다른 곳으로 가는듯한 모노레일 선로도 보인다.[15]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오마주도 눈에 띈다.[16] 하드모드 풀파티면 적 로봇의 체력이 100만까지 뛴다.[17] 이 근처에 개발중인 헤비워커가 있을텐데...찾아서 탈 수 있다면... 같은식으로 말해주는데다가 퀘스트 시작할때에 입구에 있는 헤비워커가 망가져서 탑승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언급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그냥 하는 말로 오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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