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섬/프로키온의 바다

  상위 문서: 로스트아크/섬


<#d2b492><color=#fff><tablebordercolor=#d2b492><tablewidth=100%>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1. 설명[편집]

---

아크라시아의 서쪽바다로, 일반적으론 서해라고 통용된다. 원래는 이쪽도 기에나의 바다였지만 실린들이 중간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프로키온의 장막이라는 결계를 설치해 바다를 둘로 나눠버렸고, 그렇게 프로키온의 바다가 되었다.[1]
동쪽인 기에나의 바다는 로스트아크/섬/기에나의 바다 문서 참고.

가이드 퀘스트 '새로운 바다를 찾아서'와 '프로키온의 장막'을 진행하면 진입할 수 있다. 해당 가이드 퀘스트 시작 조건이 아이템 레벨 400부터기 때문에 서해를 가려면 아이템 레벨을 올려야 한다.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서 템렙을 낮추는 것은 상관이 없다.[2] 프로키온의 장막은 베른 남부의 위 아래로 존재하며 아르테미스 아래쪽으론 프로키온의 바다로 진입할 수 없다.

BGM은 로그인 BGM의 어레인지로, 로그인에서 질리도록 듣는 끼룩끼룩 익숙한 원본과 유사하면서도 웅장함과 세련됨이 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호평받는다.

2. ㄱ[편집]

---

2.1. ◆갈망의 섬[편집]

---

Isle of Yearning

}}}||

정말로 나올 줄은 몰랐다

이름에서부터 뜨거운 목마름이 느껴지는 '갈망의 섬의 마음'은 가장 획득 난이도가 높은 섬의 마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갈망의 섬의 마음을 가장 빨리 획득하신 분은 박시 모험가님입니다.

지난 2018년 11월 28일에 획득하신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그때 당시의 기분이 어떠셨을지 궁금합니다.

모험가님의 노력과 행운에 박수를 보냅니다!

#세티노가#가방어디있냐고#찾고있어요

로스트아크 1주년을 기념하는 리샤의 편지

여느 섬들과 같이 섬의 마음 획득 방식이 간단할 수록 섬의 마음을 얻을 확률이 매우 저조한데, 갈망의 섬이 대표적으로 극을 달리는 섬이다. 섬의 마음 획득 방식은 매우 간단한데, 40초마다 특정 위치[3]에서 나타나는 '느린거북이의 부선장'을 잡아서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가방을 얻고, 그 가방 안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섬의 마음을 획득할 수 있다. 문제는 부선장이 젠됐을 때 아이템을 드랍하는 수준으로 딜을 넣어야 하는 것이 첫째[4][5], 그 부선장이 가방을 드랍하는 것이 둘째, 마지막으로 드랍한 가방에서 섬의 마음이 나와야 한다는 3중고를 겪어야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트롤러를 피하고 프라이팬만 챙기면 어떻게든 되는 아르곤과는 달리 가방과 섬의 마음 모두 굉장히 낮은 확률로 드랍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섬의 마음을 먹기 가장 어려운 섬으로 손꼽힌다.

5시간 잡았는데 가방이 단 한 개 나왔다는 글이 올라올 정도로 확률이 낮으며 이에 학을 떼고 섬의 마음 획득 난이도 최강이라고 매긴 유저들이 매우 많다. 3월 13일 다른 섬들의 난이도가 너프되는 와중에도 이 섬만은 너프를 먹지 않고, 섬의 마음을 따면 주는 업적까지 생긴 걸 보면 이러한 난이도는 대놓고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6] 섬마 보상이 개편되고 칭호까지 생긴 이후 경쟁률도 빡세져서 이제 부선장을 잡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아졌다.

해당 섬에 일반 퀘스트가 존재한다. 퀘스트 자체는 간단한 편으로 최종 보상은 5단계 음식을 종류별로 주는 것이 전부지만, 사실 진짜 보상은 퀘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는 담력 증가 물약. 2022년 기준 가장 올리기 쉬운 성향이 담력이지만, 그래도 거진 공짜로 10을 올려주는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굳이 섬의 마음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지나가는 길에 들러보는 것이 좋다.

2019년 10월 30일 '로스트아크 1주년을 기념하는 리샤의 편지'에서 '갈망의 섬의 마음을 가장 빠르게 획득한 모험가'와 함께 그 내용에서도 가장 획득 난이도가 높은 섬이라고 작성될 정도로 공식적으로도 최강의 난이도라고 인정된 섬이다. 그러다보니 가끔씩 지역 챗으로 갈망의 섬의 마음을 먹었다고 올라오면 대체 그걸 어떻게 먹었냐는 무수한 물음표가 달리는 걸 볼 수 있다.

2.2. 검붉은 대지의 상흔[편집]

---

Scarred Crimson Land


시즌1에선 가디언 레이드 전용맵으로만 존재했던 섬이다. 시즌2 오픈과 동시에 추가되었으며, 로헨델 항구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타 레이드 맵 섬들이 다 그렇듯 섬의 마음은 없다.

2.3. ◆격류의 섬[편집]

---

Wildwater Island


필드 보스 '아우리온'이 등장하는 섬이다. 섬의 크기가 무법자의 섬 만큼이나 매우 작은데 필드 보스 시간만 되면 유저가 꽉 차게 된다. 더군다나 아우리온이 쓰는 스킬 대부분이 광역기이며, 아우리온의 스킬 범위 색과 섬 바닥의 색이 비슷하기 때문에 보스 위치도 잘 알기도 힘든데보스의 모습조차 보이지도 않는데 보스가 어떤 스킬을 쓰는지 식별하는 것은 더더욱 힘들다. 따라서 캘린더 일정에 따라서 아우리온을 잡으러 올경우 2~3번은 죽을 각오를 하고 와야 한다. 죽어도 섬이 매우 작아 입구 부활을 하면 보스 바로 앞에 부활하기 때문에 부활의 깃털을 쓸 필요는 없다. 아우리온을 처치하면 확률로 섬의 마음을 드랍한다.

[펼치기 · 접기]'''개선 및 수정 사항 - 전투 능력치 보정 시스템 개선'''대상 몬스터보다 캐릭터가 더 높거나 낮은 전투 능력을 가진 경우 적용되던 전투 능력치 보정을 개선하였습니다. * 아래의 몬스터에게 적용되고 있던 전투 능력치 보정을 '공격력' 기반 보정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기존에는 캐릭터의 '아이템 레벨' 기반으로 보정되어 장비 부위별 성장 방식에 따라 달라진 보정 값으로 인해 장비를 성장시켜도 피해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 아우리온 ※ 보정 기반 변경으로 인해 기존에 대상 몬스터들과 전투 시 주고 받던 피해량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1] 실린들의 창조주인 크라테르가 아닌 프로키온을 붙인 이유는 불명[2] 시즌1 시절에는 지혜의 섬에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로 진입을 막고있는 프로키온의 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할 수 있었고, 퀘스트 수행엔 카오스 던전 고독의 흔적 클리어를 요구했다.초창기에는 여기에 섬의 마음 15개를 얻으면 받을 수 있는 섬의 지혜 아이템이 추가로 필요했으며, 허상의 저택 클리어를 요구했다. 이후 섬의 마음 보상 개편으로 요구수치가 10개로 줄어들었고 창술사 패치와 함께 섬의 지혜가 없어도 프로키온의 장막을 통과할 수 있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바뀌었다.[3] 섬 3시 방향의 공터와 7시 방향의 선착장 구조물 근처[4] 이 문제는 이전부터 계속 제기되었던 문제이다. 한 차례 섬 내에서 유일하게 부선장의 HP만 대폭 상향을 시켰으나 3티어 장비가 나오고 유물 장비까지 나온 시점이 되어 유저의 전체적인 스텟도 대폭 높아져 다시 스킬 한 번으로 즉사하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다.[5] 하지만 최근엔 대부분 사람들이 섬의 악명을 알고 해당 섬에 찾아오는 경우가 거의 없어 거의 독식이 가능하다.[6] 섬의 마음 획득시 칭호와 업적을 주는 섬은 더 있다. 바로 아르곤과 바다의 요람 페르마타.

||2019년 12월 4일 업데이트로 위에 몬스터에게는 전투 능력치 보정을 받게 되어 아이템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 유저도 일정량의 기여도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펼치기 · 접기]'''개선 및 수정사항 - [항해]''' * 아래 섬 입장 시 캐릭터의 능력치가 변경되며 반지의 각인 효과는 적용되지만 적응도 및 착용 아이템 추가 효과들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 격류의 섬

||

2.4. ◆고립된 영원의 섬[편집]

---

Eternity Isle

}}}||

}}} ||

"어머,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오셨네?"

고립된 섬에서 알 수 없는 기계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르데타인에서 유출된 자원은 왜 이곳에서 사라지게 된 것일까요?

섬을 조사하던 중, 들려온 익숙한 목소리.

마음의 문을 닫고 숨어버린 소녀는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소녀에겐 지금, 손을 잡아줄 친구가 필요합니다!

[시즌 2 개편 전]

커다란 피라미드가 있는 섬이지만 3차 클로즈베타 시절 이후 2018년까지 라이브 서버에는 미공개 상태로 남아있어 커다란 피라미드가 닫혀 있었지만, 2019년 6월 19일 에피소드 2 업데이트 이후 피라미드가 열렸다. 스토리는 아르데타인에서 도망친 마리가 기계군단을 거느리고 있고, 플레이어가 폭주한 기계군단을 물리치고 마리를 데려오는 스토리였다.

섬의 마음을 얻으려면 마리의 호감도를 신뢰단계까지 올려야 되는데 총 요구치가 약 108,000으로 2021년 8월 현재 로스트아크 내의 모든 호감도 NPC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이다.

첫 모험 퀘스트와 마리 호감도에서만 '입장권 : 비밀스러운 연구실'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모코코, 업적 등을 미리 확인 한 뒤 얻을 수 있는 입장권 내로 완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리 호감도를 우호 3단계로 만들어 퀘스트를 완료한 뒤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NPC가 나오게 하지 않는 한 다시는 입장 할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2019년 11월 6일에 열린 1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2019년 12월 4일 정기 점검 전까지 주마다 1개씩 최대 4개의 입장권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원래는 입장권을 얻을 수 있는 수가 제한되어 있었으나 2022년 4월 27일 패치로 던전 '비밀스러운 연구실'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NPC가 추가되었다.# 입장권은 원정대당 주마다 1개씩만 구매할 수 있다.

시즌 2 개편 이후에는 일반적인 모험섬하지만 변하지 않은 호감도으로 남았다. 그래도 호감도를 신뢰를 찍을 필요가 있는 이유는 제작템 중 빛나는 파괴 폭탄[7]을 만드는 조건이 마리의 호감도 최대이기 때문.

2.5. ◆고블린 섬[편집]

---

Goblin Island





프로키온의 장막을 넘는 퀘스트를 완수하자마자 고비우스 24세의 호감도가 개방됐음을 알린다. 베른에서의 서브퀘스트를 하다 보면 고블린들이 '하늘의 별을 따서 금화를 만드셨다'며 고블린 섬의 왕을 칭송하는 모습으로 보아 이 섬뿐 아니라 다른 대륙의 고블린들까지 다스리고 있는 듯. 온화한 고블린의 왕 고비우스 24세에게 싸움을 원하는 백성들이 반기를 든 무정부상태의 섬으로, 지금도 평화를 바라는 고블린들을 인근 희망의 섬으로 데려다주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고비우스 24세의 호감도 퀘스트가 클리어된다. 섬에는 8곳의 울타리가 있으며 이 곳에서 몬스터들이 빠르게 젠되는데, 밑에 말하는 고블린 주화의 파밍 장소다. 다만 이 곳은 PVP섬이라 파밍 장소를 놓고 유저들 사이에 싸우는 일도 많다.

그 뿐 아니라 시간이 흘러 무료해진 유저들이 이곳에 에포나를 하러 오는 유저들을 상대로 난장판을 부리는 등 온갖 인성질의 끝장을 보여주던 섬이었다. 심지어 길드단위로 깽판을 치는 경우도 자주 보였다. 퀘스트 및 호감도 NPC가 섬 깊숙한 곳에 있어 죽을 시 깃털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시 입구에서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하고, 현 시점에서 원한 1 각인을 노리고 에포나를 수행하는 유저라면 초보 유저일 확률이 높아서 어지간하면 자신들이 이기며, 무엇보다 PVP 섬이기 때문에 그럴싸한 핑계도 댈 수 있다는 점이 난장판이 되었던 원인이라 할 수 있다. 하도 이런 문제가 전 서버에서 빈발하여 2019년 4월 24일 패치로 안전지대가 추가되었으나, 입구부터 안전지대까지는 여전히 PVP 지역이므로 주의 요망.

고블린 주화 3개를 교환하여 얻을 수 있는 상자 '고블린 판도라'에서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고블린 주화는 고블린 인장 200개 혹은 고블린 송곳니 30개를 교환하여 얻거나 인장과 송곳니를 얻으려 몹을 잡다보면 가끔 코인 자체가 드랍된다. 에포나 의뢰로도 평판 1단계에서 고블린 주화 3개를 주며, 2단계 진입시 고블린 주화 5개를 준다. 또한 평판 완료 보상으로 1단계 및 2단계 각각 10개, 20개씩 준다. 이외에도 희망의 섬의 에포나 평판, 고비우스 24세의 호감도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한번 발동하면 15분간 쓸 수 없기는 하지만 죽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여벌의 목숨인 '위기 모면' 각인을 여기서 얻을 수 있다. 상자에서도 확률적으로 나오지만 지독하게 낮은 확률이니 섬의 마음보다 각인서가 탐난다면 각인서1은 주화 150개를 모아 직접 사는 것이 좋다.

희망의 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고비우스 24세의 호감도 보통 1단계와 2단계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하는데 호감도 1단계 퀘스트만 클리어해도 자연스럽게 2단계로 올라가므로 따로 호감도작을 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희망의 섬은 섬의 마음을 쉽게주는 섬 중 하나이므로 꼭 퀘스트를 진행하도록 하자.

2.6. ◆고요한 안식의 섬[편집]

---

Tranquil Isle




간단한 일반 퀘스트(영원한 안식의 섬)로 '악보 : 황혼의 레퀴엠'을 얻을 수 있고, 얻기 까다로운 주화인 떠도는 영혼을 다량 획득할 수 있는 섬이다.[8] 거기에 골드와 해적주화도 수백 단위로 얻을 수 있고, 전설 어빌리티 스톤도 최대 2개까지 얻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원한 각인서Ⅱ'를 환각의 섬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어서 현존하는 모든 캘린더 섬 중 최정상급의 인기를 자랑하는 섬이다.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고요섬이 열리는 날에는 서해의 채널이 폭증하며, 죽음의 협곡을 제외한 나머지 섬들이 이 섬과 함께 열리는 경우 고요섬을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대신 들어가는 섬이 될 정도이니 말 다했다.

섬 중앙에서 벌어지는 협동 퀘스트(꽃처럼 피어나라 그대들)가 핵심으로, 퀘스트 내용은 10분 이내로 섬 중앙에서 '황혼의 레퀴엠'을 일정 횟수 연주하고, 연주가 끝난 뒤 나오는 보스[9]를 처치하는 것이다. 연주하는 도중에 어마어마한 양의 몬스터들이 공세를 펼쳐오기 때문에 섬에 온 유저들끼리 역할 배분을 하는 것이 좋은데, 주로 템렙이 낮은 유저들이 안에서 연주를 맡고 상대적으로 고렙인 유저들이 바깥에서 몬스터 방어를 맡게 된다.[10] 중간중간 나오는 네임드 몬스터들의 처치 시 보상이 굉장히 좋은데, 네임드들은 퀘스트가 시작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주기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노래 연주를 너무 빨리 끝내지 말고 최대한 기다려서 모든 네임드들을 처치 후 다음 협동 퀘스트 넘어가 보스를 처치하는 것이 일반적인 공략법이다.[11] 네임드 몬스터나 보스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을 드랍한다. 권장 템렙은 400이지만 실제로는 400보다 좀 낮아도 딜이 높게 들어가기 때문에 유저들이 협공하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통수와 경쟁이 넘쳐나는 이름만 협동퀘스트인 다른 섬들과 대비되어 진정한 협동이라는 평가를 받는 섬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들의 평균스펙이 계속 올라가면서 다른의미로 통수가 넘쳐나는 섬이 되었다. 협동 섬으로 가장한 진정한 경쟁 섬 네임드의 HP가 섬의 권장 레벨에만 맞춰져있고 유저 아이템 레벨 수준에 따른 보정이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타 한 번 치기도 힘들어져 네임드 보상을 온전히 얻지 못하게 되었다. 한방이 센 스킬이나 이동기가 유리한게 아니면 상자만 얻고 나올수도 있는 경우도 자주 나오게 되어 욕을 많이 얻어먹고 있는 상황.
그리고 욘 패치 이후로 아이템 레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더더욱 심해졌다. 이 때문에 4분 30초까지 기다리느니 차라리 빠르게 끝내버리자는 식으로 계속 노래를 불러 협동 게이지 100%를 일찍 채워버림으로써 3번째 네임드를 스킵하고 빠르게 보스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2019년 12월 4일 업데이트로 위에 몬스터에게는[12] 전투 능력치 보정을 받게 되어 아이템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 유저도 일정량의 기여도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4월 8일 이후로 고요한 안식의 섬은 다른 모험 섬들과는 다르게 한차례 늦게 보정을 받게 되었다. 또한 보정되는 능력치에 따라 섬에 등장하는 네임드 몬스터의 체력이 상향되었다.

2.7. ◆그림자달 시장[편집]

---

Shadowmoon Market


2019년 8월 28일 추가된 섬.
시장이라는 이름에 맞게 단순한 장난감부터 드물게는 전설등급 호감도 아이템을 팔기도 하는 등 온갖 아이템을 다 파는 섬.
또한 이 섬 곳곳에서는 다른 지역들의 묘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얼음나비 절벽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쳤는데 어떤 기사가 빛으로 치유해줘서 멀쩡해진 이야기[15], 아르데타인의 에스와 제이가 살아남아 메마른 통로를 무사히 빠져나갔다는 이야기, 페이튼에 카오스게이트가 다량 발생하고 있으며 어둠군단이 침공하고 있다는 이야기[16], 들어간 인물 중 누구도 돌아오지 않아 극락이라 불리는 애니츠 남부의 알려지지 않은 땅에 대한 이야기[17], 베른 남부와 관련된 이야기 등 상당히 흥미로운 떡밥이 많이 뿌려지는 섬.
2019년 11월 20일 업데이트로 특별한 물건을 파는 상인의 등장 위치가 변화하였다.

2.8. ◆기약의 섬[편집]

---

Promise Isle

"모든 것의 끝은

항상 처음과 이어져 있습니다."

황혼이 흩어지는 절벽, 익숙한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기약의 섬에서는 알레그로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긴 여정을 통해 그와 당신이 완성하는 노래.

그 선율 속에 담긴 기억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그리운 누군가를 추억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2019년 3월 13일 패치로 열린 섬이다. 두 번째 각성기를 배우기 위한 여정 퀘스트의 최종 목적지다. 로드맵 설명에서 아만의 흔적, 숨겨진 진실을 언급하고 알레그로가 등장한다는 걸 보면 사라져버린 아만의 행방에 대한 단서, 또는 라제니스와 엘가시아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풀릴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많았다. 처음 입장해서 알레그로에게 말을 걸면 아르테미스로 가보라고 하고, 아르테미스에서 루테란 동부, 베른 북부, 황혼의 섬을 거치며 연퀘를 하고 난 뒤 최종적으로 다시 이 곳에 오게 된다. 여정퀘를 끝난 이후 알레그로가 있는 곳 맨 서쪽에 간 뒤 그곳에서 회상의 노래를 연주하면 섬의 마음을 얻는다.[18]

망자해역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데 정작 섬 안으로 들어가면 노을이 분위기있게 지고있는 평범한 섬이라는게 아이러니.

이곳에 있는 모코코중에 채광폭탄 스킬이 없으면 획득할 수 없는 모코코가 2개 있다. 문제는 이 섬이 1인 입장섬이라 자신이 스킬을 갖고있지 않다면 얻을 방법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것.

이 섬에 10분 이상 체류하다가 나갈 경우 업적 하나가 달성된다.

3. ㄴ[편집]

---

3.1. ◆나루니 섬[편집]

---

Naruni Island



나루니는 원래 토토이크에서 조금 큰 쥐 정도의 생물인데 이 섬에선 모두 중형견 수준으로 몸집이 10배나 불어나 있다. 이때문에 환경 연구가가 기이한 현상으로 자칫 나루니가 섬보다도 커지지 않을까 걱정하여 조사하기 위해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이 나루니들이 가만히 있지 않고 자주 움직여대는 터라 샘플 채취가 힘들어 모험가에게 부탁을 요청하는 모험 퀘스트이다.

나루니 101마리를 쓰다듬어주면 퀘스트 보상으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나루니들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며 쓰다듬는 중에도 도망가는 일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일정 경로를 따라 움직이며 특정구간에선 대기시간이 좀더 길어서 이때 쓰다듬어야된다. 위의 사진은 나루니들이 가장 자주 모이면서 오래 휴식을 하는 곳으로 저 위치에서 101마리의 샘플을 빠르게 채취할 수 있다.


2020년 10월 28일 섬 점령전이 처음 나왔을 때 유일한 B급 PVP 섬 점령전 거점으로 나왔다.[19] 플레이어들은 나루니로 변신하여 경주를 하며, 박치기(Q), 응가 폭탄(W), 슈퍼 나루니!(E)로 상대 플레이어를 방해하며 단단한 나루니(R)로 잠시 무적이 되어 상대의 방해나 전기 레이저 등의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상대 플레이어들의 방해, 가면 갈수록 더 많아지는 장애물 등을 헤치고 목적지에 와서 맛있는 음식을 얻는 것이 목표다.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메데이아/슬라임 아일랜드/그릇된 욕망의 섬 등 보정이 되지 않아 템렙이 높은 유저가 많을수록 유리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다른 PVP섬과 다르게 모두가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는 PVP섬이라 평가가 좋다.

모험 퀘스트 이름이 '나루니 꼬'인것, 걸어다니면서 나루니를 만져야 하는 것, 나루니를 '수집' 하는 것, 나루니를 만지면 공 모양으로 감싸지는 것 등을 보면 포켓몬 고의 패러디로 보인다. 151마리를 수집하는건 너무 노가다라서 101마리로 줄였다 카더라

3.2. 니헬타로프의 상념[편집]

---

Niheltalop's Thoughts


시즌1
CBT 기준으로 어둠의 주술로 인해 멸망한 카바티안 왕국의 비화가 담긴 섬이었다. 유디아 지역의 모라이 유적에서 연결되는 스토리. OBT에선 채광4랭과 고고학4랭을 요구하는 일반퀘스트만 존재하는 미완성 상태다. (각 위치에 NPC가 있지만 퀘스트가 있지 않으며, 한 NPC는 군데군데 있는 것으로 보아 제작중으로만 둔 것으로 보인다. )

---

시즌2
시즌2가 넘어오면서도 떡밥은 풀리지 않았으며, 기존의 최고 아이템 레벨 섬인 것을 계승했는지 권장 달성 아이템 레벨이 740에서 1302까지 올랐다. 그래도 고고학자를 돕는 일반 퀘스트 자체는 쪼렙때도 가능하니 너무 쫄지 말자.

또한 여기서 티어 3 고고학 재료들이 나오다보니 고고학 진행을 위해서 방문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다만 경쟁자 한둘만 있어도 원활한 파밍이 힘들기 때문에 보통은 베른 남부 밸리온 유적지가 더 선호된다.

4. ㄷ[편집]

---

4.1. ◆두키 주식회사[편집]

---

Tooki Corporation








로드맵 - 2019.12.4 정식 서비스 오픈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2019년 11월 27일 로드맵에서 공개된 섬으로 2019년 12월 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2019년 12월 4일 업데이트로 공개된 섬이다.
섬의 위치는 프로키온의 바다에 있는 페이튼 대륙 앞 '그림자바다'와 모래 폭풍 해역 사이에 교묘히 해역 영향을 받지 않게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두키들끼리 번호를 매겨(1~999까지로 번호가 낮을 수록 권위(?)가 상승함) 한 자릿수로 등극하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 속에 꾸준히 노력하는 두키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두카 : "자릿수라는 게... 뭔가 멋지고 막... 계속 올리고 싶은 느낌의... 그런 거 있잖아? 모험가들의 세계에는 자릿수 같은 거 없어?" 모험가 : "비슷한 게 있긴 한데..."
그 중 주인공과 함께 하는 '두카'는 세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올라가기 위해 모험가의 도움취업 비리, 대리 시험을 받으면서 거만하게 성장하는 과정을 매일 하루마다 받을 수 있는 일반 퀘스트로 5일 동안 진행하게 된다. 일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게 되면 섬의 마음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퀘스트를 진행하기 앞서 4일째 되는 날에 두키칼리버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두키칼리버는 두키 주식회사의 경쟁 퀘스트 1~3위 보상으로, 혹은 두키 섬의 보스 두키 왕을 처치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일반퀘스트 외엔 두키섬에서 얻을수 있는 잡동사니와 두키 칼리버 관련 업적과 퀘스트가 있다.

5. ㄹ[편집]

---

5.1. ◆라일라이 아일랜드[편집]

---

권장 아이템 레벨 : 250
입장 가능 시간 : [프로키온 나침반]을 이용하여 모험 섬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냐타와 함께하는 시원한 물의 축제 오헤아호카가 열리는 섬. 수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디펜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협동 퀘스트를 완료하면 상자를 얻을 수 있고, 상자에서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 설치물, 장난감 등을 얻을 수 있다.

6. ㅁ[편집]

---

6.1. ◆메투스 제도[편집]

---

Metus Islands

사나운 폭풍에 난파된 배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선원들.

과연 그들이 마주했던

고요한 대저택의 비밀은...?

"배가 난파되어

꼼짝 없이 죽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지 뭐야."

사나운 폭풍에 난파된 배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선원들.

당신은 조사원이 되어 고유한 대저택에서 있었던 일을 조사하게 됩니다.

아무도 없는 공간에 들려오는 스산한 바람소리.

그리고 발견되는 알 수 없는 흔적들...

공포를 이겨낼 준비가 되셨다면...

들어오세요.

베르너의 대저택에서 일어난 이야기 속으로...!

"잠시나마 희망을 밝히는 빛..."

대저택을 조사하던 도중 바닥에 떨어진 랜턴 하나를 줍게 됩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걷어내고 잠시나마 희망을 밝히는 빛...

도저히 도망칠 수 없을 때, 랜턴의 빛으로 암흑의 존재들을 물러나게 하세요.

하지만 랜턴의 불빛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캘린더 자체에 기록되지 않은 섬들 중 하나였다. 다른 두개는 기약의 섬.[20] 과 2019년 9월 10일에 업데이트된 오류섬이라 부르는 sys.Landoftruth.devbui9%!)U%! 다.
클로즈 베타 때는 일정 조건을 만족한 뒤에 입장할 수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이 섬엔 보스를 잡는 것이 아니라 공포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던전이 존재한다. CBT 트레일러에 등장한 거대한 해골 문이 바로 그것.
이 섬의 입장 시도만으로도 업적과 '선장'이라는 칭호를 획득할 수 있으나, 문제는 넓디넓은 망자해역의 내부에 있다는것이 함정. 원정대 30레벨을 넘겨야 순조롭게 섬에 방문할 수 있다.

2019년 8월 28일날 업데이트로 공개 되었으며, 퀘스트를 따라 조사원이 되어 베르너의 대저택에서 일어난 일을 알아내면 섬의 마음을 얻는다.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전까지 대항해에서 찾을 수 없었던 모코코 2개가 있던 곳이다. 업데이트 이후 섬이 열리면서 전 대륙과 섬의 모코코 포인트를 100% 채울 수 있게 되었다.

완전히 색다른 공포 게임을 하는 듯한 경험을 해볼 수 있으며, 단순히 색다른 경험을 넘어서 완성도가 꽤 괜찮은데다, 에포나나 이곳 저곳을 오가며 노가다를 통해 섬의 마음을 얻어내던 대다수의 섬과 달리 플레이를 통해 즐기면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으며, 넓은 맵 곳곳에 수집요소[21]까지 있어 몰입 플레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는 몇 안되는 섬 중 하나다. 단점으론 공포물에 약한 사람들은 손도 못대본다는 것과, 공포스러움을 위해 제약된 공격능력과 기존 캐릭터들에 비하면 답답할 정도로 느린 이동속도에 비해 넓은 맵과 긴 동선, 그리고 결정적으로 세이브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점이다. 오죽하면 처음엔 메투스 섬의 무서운 분위기에 공포를 느꼈다면, 나중엔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것에 공포분노를 느낀다는 우스갯소리들이 있을 정도. 심지어 1회 클리어 전까지 중간 컷신도 스킵이 불가능하다! 2022년 6월 25일 로아온 서머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중간세이브가 없는 디자인은 금강선 디렉터가 김상복 팀장에게 직접 오더를 넣었다고 한다.

여러모로 게임 다키스트 던전의 영향을 받은 섬인데, 으리으리한 가문의 저택 지하에 지옥문과 같은 거대한 문이 봉인되어있었고 그 문이 열린 탓에 가문이 망한다는 점이 똑같다. 메투스 제도는 순전히 불운한 사고로 인해 섬의 가문이 망하고 주택은 폐허가 되어버렸지만 다키스트 던전은 가주가 비밀을 파해치고자 작정하고 땅을 파내 스스로 문의 봉인을 풀고 열어 사고가 벌어졌다는 점이 차이점.

6.2. ◆모코콩 아일랜드[편집]

---

2021년 12월 2021 LOA ON WINTER에서 첫 공개한 뒤 2022년 9월 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횡스크롤 섬이다. 사악한 마녀, 바바야바를 처치하면 카드팩, 경험치, 재련 재료, 변신 장난감 등등을 구매 가능한 코인을 주고,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섬의 마음은 특정한 시간에만 나타나고, 하루에 한 번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마녀를 잡아야만 얻을 수 있는데다, 드랍율도 매우 낮아서 얻기 힘들었으나, 패치 이후 섬마 드랍 확률이 올라 섬마를 지역챗에 인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모코코 씨앗 중 하나는 모코콩 마을 안에 있는데 변신한 모코콩의 크기가 작다보니 모코코 씨앗이 굉장히 크게 보인다.

사악한 마녀를 피해 살아가는 작은 생명체의 마을 이야기라는 점에서 알 수 있다시피 스머프에서 가져온 요소가 많다.

6.3. ◆몬테 섬[편집]

---

Monte Island



시즌1
정령들이 섬 곳곳에 보물상자를 숨겨두고 이를 찾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 섬. 섬에 진입하고 3분이 지나면 상자를 열기 시작할 수 있으며, 높은 점수를 얻으려면 미리 상자가 많지만 사람이 없는 자리로 이동하고 상자가 꽝이 아니기를 빌어야 한다. 일단 상자를 열면 참가를 인정받고 1등보다 '정령의 선물'이 약간 적은 것 외에는 비슷한 보상을 받는다. 이 정령의 선물은 참가상의 경우 20개를 받으며 10개당 100골드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버그가 있는지 상자를 열었는데도 카운팅되지 않는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그래서 패치로 이 버그를 수정했다고 공지했지만, 이 버그가 카운팅하는 모든 오브젝트에서 간헐적으로 터지기 시작했다. 물건을 조사했는데 카운팅이 안되는건 애교고 경쟁해야하는 하모니섬같은 곳에서도 해당 버그가 터져 유저들이 고통받는 중. 결국 상자의 숫자를 대폭 늘리는 방식으로 1등부터 3등까지는 그렇다 쳐도 어떻게든 모든 유저가 참가상 정도는 먹을 수 있게 패치했다.

이후 과도한 운빨이라는 의견이 계속되자 결국 방식을 개편해서 5개, 4개, 3개, 0개가 나오도록 바꾸고 상자가 리젠돼서 숨겨진 상자를 찾으러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게 바꾸었다. 그리고 꿈빛 조각도 2,000개에서 4,000개로 늘어나 아이템을 모으는데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 다만 이러한 종류의 섬이 그렇듯 기동성이 좋은 특정 직업군이 경쟁에서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순위권 진입에서 멀어지면 포기하고 교환처에서 기다렸다가 참가상만 받고 교환 후 나가는 유저들이 늘고있다. 이런 상황이 맞물려서 10분 가까이 상자를 열어야하거나 시간초과로 전부 보상을 못받는 일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그래도 경쟁퀘스트는 최소 인원수만 맞으면 되기 때문에 꿈빛 조각을 모두 모으지 못하고 시간초과 되어도 순위 보상 및 참가상 보상 모두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모르는 것을 빌미로 낚시하는 유저가 있으니 조심하자

2020년 4월 8일 모험 섬으로 바뀐 이후 경쟁 퀘스트 보상 및 물물교환 NPC로 교환 가능한 골드조차 제거되어, 기존 실링 및 골드를 많이 주는 메리트가 완전히 사라졌다.

---

시즌2
시즌1때는 모든 생활이 모여있던 섬이었지만, 보물을 찾는 섬임에도 생활에 열중하는 등 퀘스트 참여를 하지 않는 유저가 많아서 그런지, 시즌2가 된 이후 모든 생활이 제거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퀘스트에 참여만 하는 사람이 없어진 건 아니고 생활 활동 대신 잠수를 하게 됐을 뿐이다. 유저가 늘어나며 이런 악성 유저 또한 같이 늘어났기 때문에 보상 지급 방식의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6.4. ◆몽환의 섬[편집]

---

Fantasm Island
권정 아이템 레벨 : 250
입장 가능 시간 : 항상 입장 가능

몽환적인 기운이 흐르는 섬, 바라보고 있으면 홀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름 그대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흐르는 섬. 지형이 3개로 나뉘어 있으며 각 지형은 배로 이동이 가능하다. 퀘스트 진행 과정에서 '환유어'라는 물고기 낚기가 있는데 생활의 기운을 소모한다. 모험 퀘스트로 12마리를 낚고 이후 일반 퀘스트로 5마리를 추가로 낚으면 업적 달성과 함께 에포나 의뢰가 개방된다.

섬의 마음은 평판 2단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에포나 의뢰 총 7번으로 달성가능. 그런데 의뢰 내용인 루테란 성 잡화상인이 파는 시집을 사서 전달해주는 내용이라 루테란에서 프로키온 바다 서쪽 끝에서 위치하는 몽환의 섬까지 가는 시간 자체가 긴 편. 하지만 미리 루테란에서 시집을 잔뜩 사다가 창고에 넣어두고 완료 NPC 앞에 비프로스트를 등록해두면 곧바로 완료가 가능하므로 사실상 에포나 하나를 날로 먹을 수 있다. 완료 보상이 실링이기 때문에 실링 노가다를 하겠다면 비프를 등록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

6.5. ◆무법자의 섬[편집]

---

Outlaw Isle


과거 로스트아크 경쟁 컨텐츠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는 섬이었다. 섬의 마음이 들어있는 보물 상자가 랜덤하게 등장하는 것은 패치 전 작은 행운의 섬이나 황금물결 섬과 다를 것이 없지만, 문제는 이 섬은 PVP 섬이다. 맵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작은데다가 상자를 루팅하는 동안 두들겨 맞기 때문에 극도의 눈치싸움과 정치질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하얀파도 섬의 퀘스트를 위해선 그 상자를 까야 했으니, 그야말로 지옥.

다행히 하얀파도 섬의 퀘스트는 섬 북동쪽에 묻혀있는 지도를 땅을 파서 얻는 식으로 변경되었으며, 보물상자 젠 시간을 상승시켰다. 그러다보니 재미있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바로 대기열. 2018년 12월 12일 패치 이후 이 섬을 방문한다면 골뱅이 모양으로 동그랗게 줄을 선 사람들과, 질서를 지켜달라는 안내원 역을 하고 있는 플레이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PVP는 보통 2채널에서 하는 편이며, 1채널은 섬의 마음을 먹고자 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룰을 만들어서 준수하고 있는 것이다. 준법자의 섬 물론, 기존의 생지옥같던 방식보다는 훨씬 낫다.

상자는 12시, 중앙, 4시 방향에서 총 3개가 나타난다. 상자에선 낮은 확률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상자중에서도 낮은 확률로 빨간색 상자가 등장할 때가 있는데, 이 상자는 높은 확률로확정이 아니다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2019년 10월 3일 기준 무법자의 섬의 마음을 얻은 유저들이 많아져 위와 같은 대기열은 보기 힘들어졌고, 각 상자 위치별로 한 명씩 대기를 타면서 섬의 마음을 얻을 때까지 상자를 계속해서 열거나, 사람이 없어 혼자 3개를 모두 여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한국 게임업계의 대규모 파동에 타게임 유저들이 로스트아크로 몰리면서 개판 다시 아수라장이 되고 있다.

6.6. ◆미지의 섬[편집]

---

Unknown Island




울창한 정글 속에 황금으로 제작된 부서진 조각상과 기둥, 그리고 잘 안보이지만 저택이 숨어있는 섬이다. 이를 통해서 한때 유구한 문명이 존재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지금의 섬은 곳곳에 흔적만이 남고 인류가 도태된 것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보스는 섬 어딘가에서 랜덤으로 생성되며, 보스가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맵이 변화하게 된다. [23][24] 이때문에 위의 사진처럼 미니맵을 보면 섬의 외곽 틀만 보일 뿐 섬 내부는 시시각각 변해 지도를 그릴 수 없는 미지의 세계 컨셉이다.

미로같은 맵을 탐험하며 보스를 사냥하여 보상을 얻는다는, 나름대로 유니크한 특색이 있는 섬이다. 여담으로 나오는 몹들도 원숭이, 고릴라라서 별칭은 짱구섬.

섬의 입장 인원은 최대 10명이다. 입장 후 사다리를 따라 올라가면 무수히 많은 잡몹 원숭이들이 유저들을 반긴다. 이 원숭이 무리를 뚫고 섬의 정상부분까지 올라가 나오는 필드 보스(어둠의 야수왕 혹은 백의 야수왕)를 잡으면 일정 확률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필드 보스는 일반적으로 '어둠의 야수왕'(일반적인 고릴라)이 대부분 나타나지만, 낮은 확률로 '백의 야수왕'(알비노 고릴라)이 등장할 때가 있다. 백의 야수왕이 등장할 시, 일반 원숭이 및 네임드 고릴라의 몸 색상이 황금색으로 바뀌고, 기존 어둠의 야수왕과는 다르게 조우하는데 기존 루트와는 다른 길로 가야하며, 루트가 매우 길어지고 더욱 깊숙히 들어가야하는 전조가 생긴다. 때문에 미지의 섬을 많이 와 본 유저 중 기존 백의 야수왕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경우, 기존 루트로만 가다가 헤메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그리고 그를 뒤따르던 무리도 당황하게 된다. 물론 백의 야수왕을 보기 힘들다고 해서 어둠의 야수왕을 처치할 때 보다 섬의 마음이 드랍될 확률이 높은 것은 아니니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원정대 업적으로 두 보스 모두 처치해보는 업적도 있으니 섬의 마음을 얻는 동안 미리 처치하는 것이 좋다.

필드 보스는 둘째치고 당장 앞을 가로막는 일반 원숭이와 네임드 고릴라의 피통과 공격력이 상당하고 이동 속도도 빠르다. 섬 자체는 보정이 있어서 장비렙이 높아도 쉽게 딜로 녹일 수가 없다. 모코코를 찾기 위해, 혹은 숨겨진 보물상자를 찾기 위해 혼자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다 보면 사방에서 원숭이 떼가 순식간에 덮쳐 즉사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주변 배경과 BGM 및 갑자기 불어나서 덮치는 원숭이 떼의 장면은 그야말로 스릴러 영화를 연상케 한다. 웬만하면 각인을 맞춘 다음에 다니는 걸 권한다.

워낙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2019년 3월 13일 패치로 보상이 너프된 그릇된 욕망의 섬과 함께 다이나믹 섬이 되었다. 다이나믹 섬이 된 이후 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찾는 유저는 전보다 많아졌다. 그러나 다이나믹 섬이 되면서 섬의 마음 드랍률이 크게 낮아져 갈망의 섬 다음으로 매우 얻기 힘든 섬 중 하나가 되었다.

2019년 12월 4일 업데이트로 위에 몬스터에게는 전투 능력치 보정을 받게 되어 아이템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 유저도 일정량의 기여도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패치 내역에는 '어둠의 야수왕'만 있으며 '백의 야수왕'은 명시되지 않아 확인이 필요하다.

2020년 1월 15일 업데이트로 보스 아이콘 표기가 개선되었다.


여담으로 금강선 디렉터가 로아온 미니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섬의 마음을 아직도 얻지 못한 섬들 중에 하나라고 한다. 다른 한 곳은 볼라르 섬(...) 볼라르 섬 또한 획득 확률이 유독 낮기로 유명하다.[25]

7. ㅂ[편집]

---

7.1. ◆바다의 요람 페르마타[편집]

---

Cradle of the Sea Fermata

권장 아이템 레벨 : 250
입장 가능 시간 : 항상 입장 가능

바다의 요람이라 불리는 장소. 프로키온의 험한 바다를 피해 휴식을 취하러 온 모험가들에게 즐거움과 평온을 주는 곳이다.

프로키온의 바다에 위치한 크루즈선으로 페이토 2호점이다. 서쪽의 해상낙원 페이토 역할을 하고있다. 페이토와 마찬가지로 주점쪽 카드팩 상인에게서 주마다 카드팩(해적 주화 2천개)을 7개까지 살 수 있다.

수영장을 지나 찾을수 있는 잭팟이라는 상인에게 해적주화 100개를 써서 퀘스트 아이템을 구매하여 사용하면 세개의 바구니중 하나를 열수 있다. 꽝은 해적주화가 8개 정도밖에 나오지 않고 성공하면 그보단 많이 나오지만 100개보단 많지 않다. 섬의 마음은 성공했을 때 랜덤으로 드랍된다. 이 경우 분노가 배가 된다 그 외에는 파라다이스 파르페라는 영웅등급 호감도 아이템을 해적주화 100개로 구입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보물찾기 협동퀘스트가 존재하는데 30번 승리하거나 30번 패배하면 업적을 얻을 수 있다.

스토리 상에서는 께어난 라카이서스가 추돌사고를 유발해 흘수선을 중심으로 반토막을 내버리고 튀어버렸다. 이를 현자들이 다시 원상 복구 시켜줬기에 망정이지만.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7.2. ◆발푸르기스[편집]

---

Walpurgis

우린 실패했지만, 발푸르기스의 혼들은

절대 해방되어선 안 됩니다.

부디... 라사키엘을 처치해 주십시오!

영혼 감시자의 혼

프로키온의 바다 중앙에 넓게 퍼진 망자해역의 제일 왼쪽에 있는 섬이다. 다른 섬과 다르게 이 섬은 공중에 떠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실린들이 사슬전쟁에서 싸웠던 악마들을 일부 봉인해놓고 감시중에 있으며, 악마들이 봉인을 해제하려고 하자 모험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 모험가가 실린(마법사)계열 클래스라면 '대마법사 엔비스카의 전승자를 만나다니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아는 척을 해준다.

간단한 일반 퀘스트 후에 섬 중앙 상단에 있는 던전 퀘스트를 완료하면 되는 곳이다. 다만 권장 아이템 레벨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템 레벨 435(노말)/470(하드)가 되어야 입장할 수 있다. 섬의 마음은 던전의 보스 라사키엘를 처치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욘 업데이트 이전 556레벨이 만렙이었던 시절에는, 이 던전에서 445레벨 반지/480레벨 목걸이도 나오기 때문에 반지를 얻으려 도는 유저들이 상당히 있었다. 또 던전 클리어 보상으로 신록(노말, 녹색)/홍련(하드, 붉은색)의 룬Ⅱ상자가 높은 확률로 나오기에, 상위 레이드에서 필수적인 룬 파밍을 목적으로 던전뺑이를 도는 유저도 제법 있었다. 덧붙여 435레벨에 미리 상위 어빌리티 스톤인 애정의 돌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저 섬마 하나만 보고 돌아야 하는 던전이 되었다.

던전 발푸르기스의 밤을 플레이하면 로헨델의 도시 제나일과 관련된 짧은 이야기를 알 수 있다. 사슬전쟁으로 폐허가 된 제나일의 복구를 위해 제나일의 실린들은 엘조윈의 마력을 이용한 실험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나일의 수장인 에아달린은 이 실험을 크게 반대하고 있어 큰 진전이 없었다. 어느날 에아달린이 없는 사이 에아달린의 수하 중 한명인 라사키엘이 실험을 강행한다. 실험은 실패했고, 제나일은 폐허가 되었다.[26] 이 사태의 책임을 물어 에아달린을 포함한 제나일의 실린들은 로헨델에서 추방됐고, 라사키엘을 포함한 실험에 가담한 실린들은 전부 발푸르기스에 봉인되었다.

2020년 1월 15일 업데이트로 '참회의 결정'을 이용해 좀 더 수월하게 던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7.3. ◆블루홀 섬[편집]

---

Lagoon Island

블루홀 섬의 검은 바다의 마녀 이아르 카야를 처치하세요!

프로키온의 나침반

시즌1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해변 위의 허공을 물고기들이 물 속처럼 헤엄쳐다니는 신비한 장소다. 섬 북쪽의 동굴에는 포르시카라는 NPC가 있는데 사슬전쟁 이후 바다 위 세계와의 연결을 끊어버린 해저도시 포르파지에서 왔다고 한다. 바다의 밑 검은 바다에는 바다 마녀 이아르 카야가 살고 있으며, 블루홀의 검은 바다가 더욱 깊어지면 그녀가 나타날 지 모른다며 떡밥을 남긴다.

2019년 3월 13일 패치와 함께 필드 보스 이아르 카야가 구현되었고, 이아르 카야를 잡으면 일정 확률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고대의 금화 8~11개, 청명의 룬 상자, 해금석, 떠도는 영혼, 원한 각인서 II가 드랍되어 모든 유저들이 시간이 된다면 찾는 섬이 되었다. 원래 다른 섬들처럼 수용인원이 많았지만 패치 이후엔 20명까지 입장 가능하게 바뀌었다. 채널당 수용인원이 줄어버린 영향으로 제 시간에 도착하지 않으면 필드 보스 토벌이 가능한 채널로 옮기기가 매우 힘들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이후 패치로 아이템레벨 500이하는 경매에 참여할 수 없게 바뀌었다. 다른 필드 보스는 아이템 레벨 -20까지 경매 참여가 가능하지만, 블루홀 섬은 예외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다만 기본 드랍 보상은 얻을 수 있다.

2019년 12월 4일 업데이트로 위에 몬스터에게는 전투 능력치 보정을 받게 되어 아이템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 유저도 일정량의 기여도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4월 8일 업데이트 이후로 모험 섬으로 승격되었다. 다만, 이전처럼 확정으로 전리품 경매를 통한 원한 각인서Ⅱ조차 얻을 수 없게 되었으며 떠도는 영혼 혹은 프로키온 나침반의 기대 모험 보상 외에는 얻을 것이 없어 유저들의 반발을 샀다. 이후 패치로 원한 각인서Ⅱ가 거래 가능해지면서 경매장에서 골드만 있다면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며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 모험섬으로 승격되며 상시입장이 불가능해졌는데 스토리상 이곳이 해저도시로 통하는 입구역할을 하는곳이라 차후 해저도시가 추가되면 어떻게 입구역할을 할 것인지 의문 [28]

---

시즌2
청명의 룬과 원한 각인서 II를 위해 사람들이 보스 젠 시간에 맞춰 들르던 섬이였던 것과 달리, 시즌 2에선 모험 섬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자주 갈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채워주는 풍요룬이 영웅 등급으로 드랍되기 때문에 창술사, 바드와 같이 마나에 목마른 직업들은 물론이고 어쨌거나 얻어두면 부캐 양성때 도움이 되거나 손해 볼 것이 없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편이다. 다만 섬의 마음을 얻었다면 풍요 외에 챙길 것이라곤 모험 섬 보상 뿐이라 만약 이 둘을 다 얻은 뒤라면, 파편 같이 유저들에게 흔히 창렬이라 불리는 보상이 주어지거나 다른 모험 섬 보상이 골드일 경우엔 버려지는 섬이 되는 경우도 생기기 되었다.

패치로 확정적으로 섬의 마음와 풍요룬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7.4. ◆비탄의 섬[편집]

---

Anguished Isle

신비한 보석과 강력한 스킬룬을 얻자!

외롭고, 아름다운 영혼들...

절망 속에 갇힌 너희를 구원해 줄게.

"바다 건너 불길한 섬에서

영혼의 기운이 느껴지는구나..."

곧 세상에 태어날 파푸니카의 영혼들이 소실되고 말았습니다.

흔적을 따라 도착한 안개가 드리운 섬.

당신은 이 섬에 파견된 자경단과 함께,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게 됩니다.

섬을 가득 메운 슬픈 비명과 기괴한 웃음소리,

그리고 발견되는 이상한 흔적들.

쉿...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달콤한 목소리가 당신을 유혹해도, 절대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그들을 구할 수 있는 건, 당신뿐이니까요.

비탄의 섬 소개 페이지

2020년 8월 12일 시즌2가 시작된 후 2주일 뒤인 8월 26일에 업데이트 된 섬이다.

파푸니카 근처에 위치한 섬으로, 이 섬에서 일일 퀘스트 보상으로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열쇠를 입장권 삼아 적정렙이 915인 던전 '탄식의 정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보스인 '망가진 스텔라'를 잡으면 얻는 화폐 '붉은 실타래'로 2, 3티어 보석, 전설 압도 룬, 직업 각인서 선택 상자와 2, 3티어 돌파석을 구매 가능하다. 섬의 마음은 스텔라를 잡으면 확률적으로 드랍되며, 매우 낮은 확률로 오르페우스의 별도 나온다. (첫날에만 버그로 고확률 드랍)

여기 등장하는 광기군단은 우마르, 니아, 인간 등을 광대 악마로 바꾸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연퀘 중 이들이 갇힌 장소에 가서 풀어주게 된다.

이곳에서 각인서 교환을 통해 뉴비들이 빠르게 골드를 벌 수 있는 메타가 추천되었으나 구매 제한 아이템 레벨이 오르다가 결국 2022년 12월 21일 패치로 해당 각인서가 거래 불가 속성이 추가되면서 사장되었다.

참고로 던전 보스인 '스텔라'는 파푸니카 메인 스토리에서 광기 군단의 일원으로 묘사되는데, 정작 몬스터 타입이 악마가 아닌 '인간'이다. 이 점과 함께 '스텔라'라는 단어의 어원이 '에스더'의 어원과 마찬가지로 '별'을 의미하는데다가, "영웅 놀이가 재밌어?"와 같이 플레이어의 행태를 비웃는 듯한 제4의 벽이 떠오르는 대사, 스텔라의 인게임 모델링을 뜯어보았을 때 제법 예쁜 얼굴이 가면 뒤에 가려져 있는 점 등이 어우러져 로스트아크 세계관 덕후들에게 많은 떡밥[30]과 연구거리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다.

8. ㅅ[편집]

---

8.1. ◆속삭이는 작은 섬[편집]

---

Whispering Islet





로드맵 - 2019.12.4 정식 서비스 오픈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2019년 11월 27일 로드맵에서 공개된 섬으로 2020년 1월 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처음 이 섬에 도착하면 알레그로가 기다리고 있는데, 알레그로는 운명이 이곳으로 이끌었다고 하며, 마음이 이끌리는 곳으로 향하라고 한다. 이에 모험가는 섬에서 들리는 소리를 따라 가는데, 토토피아 섬과 같이 동물들이 말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다만, 동물들은 외부인이라며 보이면 도망만 치는데, 섬 깊숙히 들어가면 토토이크에서 볼 수 있는 문양과 함께 토토이끼가 잠들어 있다. 이 토토이끼들을 깨우기 위해 '마음의 칸타빌레'를 부르면 토토이끼가 깨어나게 되고, 이에 하는 말이 기다렸다며 바람이 머무는 꽃밭으로 안내를 한다.
꽃밭에서는 한 여성이 잠들어 있다. 모험가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마음의 칸타빌레를 듣고 노래를 연주하는데, 이때 모든 동물들이 다함께 노래에 맞춰 합창하게 됨에 따라 여성이 깨어난다.
여성은 에스더 니나브로 모험가와 함께 운명을 걷게 될 라제니스라고 한다. 니나브는 사슬전쟁 이후 토토이크에게 아크를 숨겼고 이곳에 잠들었다고 하며, 잠든 이유는 세상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한 마음의 칸타빌레는 니나브가 남긴 것으로 노래가 모험가를 이 섬까지 인도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고 한다.
스토리상 차후 가디언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된다.

바다 저 편으로 날아간 에버그레이스...
안개 속으로 사라진 루의 기척...
페트라니아에서 눈을 뜬 바르칸의 목소리도...
이제 곧 운명은 움직일 거야.
붉은 달이 뜨겠지만... 괜찮아.
그때처럼... 지킬 수 있어.

아크를 찾아야 해
하지만... 아르카디아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빛에도 어둠에도 속하지 않은 가디언 아르카디아.
그가... 낙원의 유일한 문을 지키고 있으니까.
바람결에 실려올지도 몰라.
아르카디아의 목소리가 들리면 네게 알려줄게.

니나브

2020년 3월 11일 패치로 섬의 마음이 추가되었다. 니나브의 호감도를 신뢰까지 달성하면 니나브 카드, 열네 번째 거인의 심장, 속삭이는 작은 섬의 마음, 1,000골드를 준다.

호감도 보상은 훌륭하지만 요구하는 성향치와 호감도가 굉장히 높아서 로스트아크를 접한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은 니나브 신뢰를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편.

8.2. ◆수라도[편집]

---

Asura Island

"약한 자는... 사라질 뿐!"

섬 곳곳에 위험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한 맺힌 영혼들이 울부짖음과 함께 들려오는 외침.

'네 녀석은 강자인가, 약자인가! 너를 증명해 보아라!'

목소리의 주인과 마주하기 위해서 당신은,

스스로의 강함을 증명해야만 합니다.

최후의 수라가 되어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세요.

남들보다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프로키온의 나침반

시즌1
기본 골자는 우거진 갈대의 섬, 환각의 섬과 비슷하다. 처음에 섬에 있는 일반 몬스터를 잡는 경쟁 퀘스트를 진행한 후에 PVP 경쟁 퀘스트를 하게 된다.

섬의 마음은 혈석 100개를 가지고 투기장 입장권을 구입해서 맵 중앙에 들어가면 PVP가 가능해진다. 가장 큰 문제점은 포션과 배틀아이템을 일절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죽으면 다시 부활할 수 있지만 장비의 내구도가 5%씩 감소되기 때문에 사실상 도전횟수제한이 걸려있는 셈. 도전은 PVP경쟁 퀘스트가 종료된 시점에 도전할 수 있으며 한번 도전할 때마다 초급, 중급, 상급 순으로 올라간다. 클리어하면 섬 밖으로 나가게 되며 상급까지 클리어한다면 선혈의 수라라는 칭호와 함께 업적이 클리어된다. 섬의 마음은 초급을 클리어하고 다시 들어오면 경쟁 퀘스트가 끝나고 퀘스트마크가 뜬다 그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업적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입장했을 때 네임드 몹을 20마리 잡는 업적과, PVP 경쟁 퀘스트일때 666명을 이기는 업적이 있다. 두 업적의 보상 칭호는 각각 날뛰는, 흑염룡이다.

이 섬의 특징은 진입시 나를 포함한 모든 유저의 닉네임이 ?????로 표시되는데 이는 피아 식별없는 PVP섬 특성상 뒤끝을 남기지 말라는 의도로 설정된 기능이나, 자신의 닉네임이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서 채팅창을 더럽히는 악성 유저들이 많았다. 그래서 별명이 일베섬. 이름대로 수라도 그 자체. 결국 2021년 3월 24일 패치로 환각의 섬, 우거진 갈대의 섬과 함께 캐릭터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변경하여 막나가는 채팅에 어느 정도 제동을 걸었다.

---

시즌2
시즌1 이전에는 한때 어빌리티 스톤을 얻기 위한 주요 섬이었다. 그러나 에피소드 욘 이후부터 상위 어빌리티 스톤을 추가하지 않았고 단 한 번의 개선이 조차 없었는데 시즌2 이후에는 아예 어빌리티 스톤이 삭제되었다.

9. ㅇ[편집]

---

9.1. ◆아트로포스[편집]

---

Atropos



보부상들의 쉼터전쟁터라는 설정에 걸맞게 섬에서 교환 가능한 각종 교환 NPC들이 모든 종류별로 상주해있고, 아이템 수리 NPC, 창고지기 등이 있어 섬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여러 역할을 해주었다. 오픈 초기에는 도시가 없던 서쪽 바다에서 도시의 마이너 역할을 해주는 섬이었다. 섬 북동쪽에는 린지스의 기념비가 있으며 계단을 올라가며 시점이 바뀌어 웅장한 배경을 자랑한다.

이곳의 메인 퀘스트는 보부상 연합에 가입 후 신고식으로 콩 3알을 계속 물물교환으로 불리고 돌아오는 내용인데 슈샤이어부터 해서 모든 대륙을 돌아다닌 뒤 다시 아트로포스로 돌아온다.

이곳 에포나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린지스 기념 주화를 주는데 이 주화를 섬 한가운데 분수대에 던지면 주머니를 준다. 이것을 열면 2티어 강화재료와 실링을 주며 섬의 마음도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주어진 주화로 얻지 못했을 시 에포나 퀘스트로 하루에 3개씩 수급이 가능하다.

오른쪽 아래 숨겨진 길을 통해 건물에 들어가면 무작위 시간대에 검은 상인이 나타나 위대한 미술품을 해적 주화 30000개에 판매한다. 숨겨진 모코코도 2개 존재한다.

2020년 4월 9일 임시 점검 이후로 더이상 아트로포스에서 몬테 섬 NPC를 통한 골드 교환이 불가능해졌다.

9.2. ◆안개의 섬[편집]

---

Island of Mist


전체적인 섬의 분위기는 호러, 미스터리. 안개로 휩싸인 섬에 아이들만 몇 명 있으며 시작부터 살아서 움직이는 모험자를 보는 건 오랜만이고 친구들도 살아있는 모험자를 보면 좋아할 거라며 기분나쁜 소리를 한다. 간헐적으로 섬에 위치한 3개의 꽃에서 꿀을 채취해오는 협동 퀘스트가 있는데, 꿀을 채취할 때도 안개 속에서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진다'거나 '비명소리가 들려온다'거나 하는 텍스트가 나온다. 섬 퀘스트는 단순히 섬에 있는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퀘스트고 섬 곳곳에 있는 쪽지를 주워서 읽는것으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6개의 쪽지 중 3개는 섬 곳곳에 떨어져 있고 나머지 3장은 섬의 3종류의 몹이 1종류씩 드롭한다. 쪽지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아마도 첫째 날

내가 이곳에 온 이유는... 아마도 보물을 찾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아마도 둘째 날

어느새 우린 풀이 무성한 정글에 들어섰다. 선두에 선 동료 한명이 풀을 베어내며 걸었다. 베어진 풀에선 빨간 진액이 나오는 것이 신기했다. 동료들은 건강에 좋다며 풀에서 새어 나온 진액을 마셨다. 나도 마셔볼까 했는데, 비린내가 너무 심해서 마시지 못했다.

아마도 셋째 날

이상한 경험을 했다. 말없이 걷고 있었는데, 뒤에서 걷던 동료가 나에게 속삭였다. "앞에 걷는 녀석의 목을 베어!" 나는 소름이 끼쳤다. 나는 대열의 가장 뒤에서 걷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넷째 날

잠시 앉아서 쉬고 있었다. 동료들은 지쳐 있었다. 나는 분위기를 바꾸어보기 위해 어제 있었던 이상한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동료 중 한 명은 괜히 겁주지 말라며 크게 웃었다. 나를 비웃는 저 녀석의 입을 찢어버리고 싶었다. 아니,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한 거지?

아마도 다섯째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 동료 한 명이 그새 도망쳐버렸다. 우리들은 서로를 다독이며 길을 떠났다. 며칠째 같은 곳만 맴돌고 있다. 주위에서 웃음 소리가 들려온다.

아마도 마지막 날

황금아귀 도박장에서 어떤 노인에게서 돈 대신에 낡은 항해 지도를 받았다. 노인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슈사이어 대룩 주위에는 안개가 가득 낀 섬이 있는데, 대해적 크림스네일이 그곳에 어마어마한 보물을 감추어 두었다는... 그런 뻔한 이야기였다. 마침 주변이기도 하고, 당분간은 할 일도 없으니 한 번 둘러볼까?

크림스네일의 보물을 찾아 슈샤이어에서 온 모험자들이 겪은 기괴한 일로, 안개 속을 걷는 화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서서히 미쳐가고 있는 내용이다. 어째서인지 쪽지마다 '아마도'라는 글자가 붙어있으며 실제로 마지막 날이라고 써 있는 쪽지가 가장 처음의 일인 것으로 보아 쪽지의 시간 순서가 뒤섞여있는 듯 하다. 쪽지를 모두 찾으면 섬 가운데의 npc 트이에게 대화를 하고 섬의 마음을 받을 수 있다.

아래는 섬의 마음을 얻는 퀘스트의 대화집이다. 상당히 찝찝한 내용.

수상해~ 수상해요! 트이가 딱 보았답니다!

모험자님이 저희 섬을 서성거리며 '어떤 종이'를 모으고 다니시는 것을요!

그 종이, 저도 좀 같이 볼 수 있을까요? 트이는 호기심이 정말 많거든요!

(쪽지를 보여준다) 흐음, 어디 봐요! (트이는 쪽지를 보며 기분 나쁘게 웃는다)

하하, 이 삐뚤빼뚤한 글씨! 릴콧의 글씨가 틀림없어요!

바보 같은 릴콧, 모험자님과 놀고 싶어서 이런 유치한 장난을 치다니!

이 편지는 제가 갖고 있을게요! 바보 릴콧에게 보여주면서 놀릴 거라구요!

이힛, 이히히힛! 이히히히히히히히히히힛!

트이

크림스네일의 보물이라든가 아이들의 정체라든가 모험자들에게 일어난 일이라든가 스토리 내에서 핵심 내용의 대부분이 밝혀지지 않아 상당히 찝찝한 스토리다.

이 섬의 숨겨진 장소에 낚시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1티어 생활 상의 연마 재료인 안개속의 제노가 나온다. 또한 4랭크 고고학으로 2티어 영웅 생활 상의 연마 재료인 안개를 머금은 석판도 획득 가능하다.

9.3. ◆왜곡된 차원의 섬[편집]

---

Distorted Island


1인 입장 섬으로, 로스트아크의 세계관에 대해 다루는 섬. 확장맵과 지도를 볼 수 없고 모습이 지혜의 섬과 비슷하다. 다만 정문이 막혀 있고 양옆으로 돌아 들어가야 한다. 섬 안의 유일한 NPC인 차원여행자 메피토가 다른 지역들을 언급하는데 그 지역들이 하이랄, 모로윈드, 닐프가드, 미드가르 , 아제로스, 아레프갈드 같은 타 RPG 게임의 세계들이다.

이 섬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큐브'에서 얻는 큐브 비전이 필요하다. 큐브 비전은 브론즈 상자 이상에서 나오기 때문에 혼자 큐브에 들어가도 문제는 없다. 퀘스트는 어렵지 않지만 한 번 말을 걸고나면 다른 장소로 사라져서 좀 귀찮다. 프로키온 해역으로 넘어오는 인원이 증가하면서 말걸기 전쟁으로 난이도가 높았지만 편의성 패치로 1인 섬으로 변경되어 난이도가 대폭 하향되었다.

큐브의 비밀을 알 수 있는 섬 중 하나로, 현재는 멸족해버린 할 족이 만들어놓은 시공간연구의 결정체라고 한다. 모험퀘스트에서 큐브 비전을 요구하는 것도 이것 때문.

또한 할족은 '경고문'에서 이미 큐브를 완성해가는 단계에 있었으며, 그들의 이상향은 영속될 수 있는 큐브를 완성해 새로운 차원을 만들고 그 세계에서 신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남겨진 비문'의 말대로 모든 것이 완성되어 멸족이라는 형벌에 처해지기 직전에 몇몇 할족은 아크라시아와는 다른 큐브라는 공간으로 이동해 그 세계의 신으로 살아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앞으로 아크를 모두 모은 뒤의 스토리에서 주인공과 대적할 가능성을 열어 놓은 복선중의 하나.

9.4. ◆이스테르[편집]

---

Isteri



2020.10.14에 에피소드 카단 업데이트로 생긴 상시 입장 맵. 욘에서 카단의 정보를 입수한 플레이어가 향하게 되는 평화롭고 작은 어촌이다. 카단은 '나히니르'라는 이름으로 은둔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자신과 결혼하겠다며 쫓아다니는 여자아이 '신디'하고만 약간의 교류를 할 뿐이었다. 그러나 카단을 찾는 플레이어를 미행한 까마귀(카마인의 수하) 역시 카단을 발견했고, 결국 섬에 카오스게이트가 열리고 말그대로 쑥대밭이 된다. 신디네 가족 및 섬의 주민들은 베른 등 다른 곳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에피소드 카단을 끝내야 열리는 에포나 의뢰를 21번 하면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폐허가 된 이후의 이스테르의 배경음악은 상당히 슬프고 허무함이 그대로 느껴지는데, 에피소드 카단 스토리의 흐름상 의뢰를 수주하고 조사하는 동안 플레이어에게 죄책감을 지게 한다는 평가가 많다.

10. ㅈ[편집]

---

10.1. ◆지고의 섬[편집]

---

Sublime Isle



로스트아크 - '지고의 섬' 비밀 모험의 시작!

2019년 1월 2일 해금되었다. 이 섬 한가운데에는 고성 아탈란테가 있으며 에르제베트 백작부인은 귀족들을 초대해 화려한 연회를 여는 곳이다. 그런데 행방불명 남편을 찾아달라는 의뢰인의 부탁과 에르제베트 백작부인을 조사해본 결과 수상한 점이 많아 아르데타인에서 온 해결사 크리스틴과 함께 성의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이다.
던전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비밀 문 너머 독이 든 향기에 중독되어 잡혀온 사람들이 환각에 빠진 상태로 생명을 빨리고 있으며, 약의 후유증(최대 생명력 감소, 생명력 자연회복 불가, 모든 아이템 사용불가, 평타 및 스킬 사용 금지) 상태로 잠입 미션이 진행된다. 사망 시 퀘스트 실패로 간주하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또한 죽을 때마다 내구도가 5%씩 깎이며 섬에 수리공이 없어서 장비가 깨졌을 시 펫의 수리/경매장/창고/편지 기능을 크리스탈을 지불하고 해금해놓은 상태가 아니라면 아트로포스나 슈샤이어까지 가서 수리를 하고 와야 한다.[31]
각종 패널티 속에서도 잡힌 사람들을 풀어주면 '태초의 존재들'[32]을 섬기는 에르제베트가 본색을 드러내 덤벼온다.[33] HP 50만에 광폭화 시 텔레포트를 반복하며 흉악한 위력의 패턴을 사용하니 주의해야 한다.

에르제베트를 쓰러트리면 '별의 선택을 받은 존재'라며 항복하고 더 이상 인간의 생명을 빨아들이지 않겠다고 약속하지만 크리스틴은 이를 믿지 않고 아르데타인으로 끌고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크리스틴과 에르제베트 중 한쪽을 선택할 수 있으며, 어느 쪽을 선택하든 에르제베트는 성에서 나오지 않고 크리스틴은 감시를 위해 섬에 남기로 한다. 둘 중 선택한 쪽의 NPC는 호감도를 올릴 수 있으며[34], 호감도를 신뢰 단계까지 올리면 섬의 마음을 얻는다. [35] 패치 후 부 캐릭터를 이용해 선택하지 않았던 NPC를 선택 시 모두 호감도 작업이 가능하게 된다.

모험 퀘스트 완료로 받는 원한I은 원정대 보상이 아니었다. 3캐릭이 지고의 섬을 돌면 슬라임 아일랜드, 고블린 섬 에포나를 할 필요없이 바로 원한I을 습득할 수 있었으나 2020년 5월 원정대로 바뀌면서 불가능해졌다. 이젠 그냥 재련 재료만 준다.

10.2. ◆지스브로이[편집]

---

Gesbroy

''짜릿해! 늘 새로워. 달콤한 게 최고야!"

달큰한 맥주 향이 코 끝을 스치는 지스브로이!

양조장과 맥주 저장고, 주점 등을 둘러보세요.

이 섬을 경험하신다면, 당신도 우마르들 못지 않은 술 지식을 지닐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 주점에서 황금종을 울릴 수도 있습니다.

모두의 앞에서 황금종을 울린다면,

흥겨운 축하 무대가 당신의 눈 앞에 펼쳐질 겁니다!

2019년 7월 19일 업데이트된 신규 섬이다. 욘 대륙의 아루투스 해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섬은 지상과 지하로 이루어진 구조이다.
섬의 컨셉은 욘의 양조장과 주점. 일반 스토리는 지스브로이 양조장을 탐방하고 주점에서 즐기다가 아르바이트까지 도와주는 가벼운 내용이며, 협동 퀘스트는 좀 더 심층적으로 지스브로이의 맥주 비밀을 하나씩 파헤쳐가는 3단계의 협동 퀘스트를 거치게 된다. 그리고 에포나 의뢰는 맥주와 빠질 수 없는 최고의 안주거리를 도와주는 것으로 세가지 퀘스트 모두 술과 관련이 있다.

섬의 컨셉에 맞춰 모코코조차도 모두 찾기 위해선 어떤 술을 마셔서 취했는지(놀라운 술기운 혹은 꽐라가 되었는지(만치도치, 얼마나 섞어 마셨는지(놀라운 술기운+만치도치에 따라 숨겨진 공간을 이동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대표적으로 2개의 모코코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데, 첫 번째로 지스브로이에 있는 일반 술통을 계속 상호작용하여 술을 들이켜서(버프 '술 기운' 15회 중첩, 기절 시 중첩 안됨) '만치도치' 버프가 나타나야하는 동시에, 두 번째로 누군가 울린 황금종으로 나타난 황금잔을 상호작용하여 '놀라운 술기운' 버프(단, 자신이 울렸을 경우 황금잔 상호작용을 하지 않아도 되며 더 긴 버프 시간을 얻는다)를 얻는다. 세 번째로 두 버프를 이용해야 갈 수 있는 숨겨진 공간에 이동해 '숨겨진 일지'를 상호작용 하면 나타나는 '흐르는 소리'까지 모두 3가지의 버프가 중첩되어야지만 모코코 2개를 찾을 수가 있다.

11. ㅋ[편집]

---

11.1. ◆카마인의 주둔지[편집]

---

Kharmine's Lair



프로키온의 망자해역 가운데에 있는 섬. 과거 광고에서 카마인의 성채 앞에 플레이어들이 모여 몰려오는 악마 군대를 상대로 맞서 싸우는 영상이 있었는데, 이 섬으로 추정된다. 3월 13일 패치로 2번째 각성기를 배우는 여정퀘가 생겼는데, 이 여정퀘 중 주둔지 해변에 있는 까마귀에게 악마 고기를 먹이는 퀘스트가 열리고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섬의 마음을 준다.

참고로 어느 한 캐릭터라도 점핑을 하게 되면 이 여정퀘가 완료 된 상태[36]가 되며, 이후에 그 어떤 캐릭터로도 이 여정퀘를 진행할 수 없다. 2번째 각성기의 경우 트리시온의 베아트리스에게 말을 걸면 바로 얻을 수 있다.

12. ㅌ[편집]

---

12.1. ◆태초의 섬[편집]

---

Primal Island

이 섬은 생존 게임을 위한 섬이야.

당신 같은 모험가들을 잔뜩 불러 모을 생각이야.

한꺼번에 다수가 섬에 들어가 마지막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것이지.

아직 미완성이지만 조만간 오픈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때는 당신도 참가를 해보라고.

섬 투자자

시즌1
태초라는 이름답게 태초의 자연환경과 태초의 생명체인 공룡들이 득실거리는 섬이지만, 현재로썬 케이지에 잡혀 갇힌 랩터와 배경 밖에서 일부 뛰어다니는 랩터들만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삭제된 일반 퀘스트 내용 펼치기 · 접기]

일반 퀘스트 : 보급이 필요하다 어딘가 인공적인 느낌이 드는 섬이다. 뭔가 준비를 하고 있는지 어수선하다. * 보급품을 섬 안쪽으로 옮기기 * 보급 담당자와 대화 * 보상 : 지성 +1, 파일:로스트아크_생활 경험치.png 생활 경험치 +730, 실링 +220

일반 퀘스트 : 대리보고 몸이 안좋은 일꾼을 대신해 짐을 옮겨주었다. 확실히 무언가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함구하고 있다. 작업 반장을 찾아가보자. * 작업 반장과 대화 * 보상 : 지성 +1, 파일:로스트아크_생활 경험치.png 생활 경험치 +730, 실링 +220

일반 퀘스트 : 인공 섬 대단한 부를 지닌 자가 만든 섬인 것 같다. 그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도와달라고 하는데... * 섬 투자자와 대화 * 보안 담당자와 대화 * 보상 : 지성 +1, 파일:로스트아크_생활 경험치.png 생활 경험치 +730, 실링 +220

일반 퀘스트 : 경고! 진입 금지 이 섬의 의미는 아직 준비가 덜되어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 출입 통제 표지판을 설치해 달라고 한다. * 섬 안쪽에 경고판 설치 * 유성이 떨어진 곳에 경고판 설치 * 보안 담당자와 대화 * 보상 : 지성 +1, 파일:로스트아크_생활 경험치.png 생활 경험치 +800, 실링 +242

일반 퀘스트 : 태초의 섬 모험가들의 서바이벌을 목적으로 하는 섬이라고 한다. 아직 개장 준비가 덜 되어 즐길 수는 없지만 조만간 열리면 참가해 보라고 한다. * 작업 반장과 대화 * 섬 투자자와 대화 * 보상 : 파일:로스트아크_생활 경험치.png 생활 경험치 +730, 실링 +220

설정상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개발중인 섬이라고 한다. 서브퀘스트로 지성 포인트와 생활 포인트 물약 1개를 얻을 수 있다. 업적에 티라노를 쓰러트린다는것이 있는것으로 보아 필드 보스로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오거나 선행 퀘스트 후 보스로 티라노사우루스가 등장하는 방식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

2020년 1월 11일에 진행된 신년 감사제에서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

시즌2
2023년 3월 29일에 생존 경쟁 서바이벌 '배틀 아레나'가 추가되었다. 아이템 레벨 1490 이상을 달성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하루에 최대 3번 참가가 가능하며, 주간 총합 9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보상의 경우 순위권에 따라 따로 지급되는데 주간 1회만 획득할 수 있으며, 높은 순위에 든다면 하위권 보상도 모두 획득이 가능하다. 서버 단위 보상인 대부분의 콘덴츠와 달리 계정 보상이므로 다른 서버로 이동해서 플레이하더라도 보상을 또 주지는 않는다.

20인이 매칭되면 각자 구역을 선택해서 본격 로아판 배그인 배틀 로얄을 수행하게 된다. 근처에 떨어진 무기[38]를 주워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자나 통같은 오브젝트를 깨거나 공룡을 잡아서 배틀 아레나 한정 전투 아이템이나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부품을 얻을 수 있다. 외부에서는 자기장이 좁혀오며 최후의 1인이 남으면 게임이 종료된다.[39]

[1위를 처음으로 달성할 경우 진행 가능한 히든 퀘스트 내용 펼치기 · 접기]

우리 서바이벌에서 1위를 한 적이 있구나!

이 섬의 목적을 알려줄게.

너희 고깃덩어리들의 데이터는 새로운 창조를 위한 밑거름이 될 거야.

소속 불명의 정비 로봇

태초의 섬에서 처음으로 1위를 달성할 경우 수락할 수 있는 히든 퀘스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섬의 목적은 새로운 창조를 위한 실험장, 즉 카인의 이념 계승 세력인 '이리스' 단체의 계획을 위한 것이였다. 서바이벌 개장 직전에 파견되었던 작업 인원은 전부 이 실험에 말려들어 서로 죽고 죽이다가 끝내 로봇들만 남게 되었다는 설정. 전체 내용

13. ㅍ[편집]

---

13.1. ◆푸른 바람의 섬[편집]

---

Azure Wind Island

"여신님께서 정원을 잘 관리하라고 하셨는데…"

대초원을 따라 시원한 바람이 질주하는 섬,

갑자기 사라진 요정의 정원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섬 곳곳에 흩날리는 꽃바람을 따라 드넒은 초원을 달려보세요.

어느새 푸른바람에 동화된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2019년 07월 19일 업데이트된 신규 섬이다. 욘 대륙의 아루투스 해의 북동쪽에 위치한다.

섬의 컨셉에 따라 드넓은 초원으로 이루어진 큰 맵 크기를 갖고있다. 대신 섬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탈 것 탑승이 가능하다. 일반 퀘스트를 통해 이 섬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말을 얻을 수 있는데 점프 공격, 돌진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섬의 마음을 얻으려면 목마에서 나오는 일반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해야한다. 맵 곳곳에 숨겨진 31개의 작은 목마를 각각 상호작용하여 나타나는 히든 퀘스트를 할 수 있다. 대체로 목표 지점 질주, 물건 배치 등의 4가지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1개의 작은 목마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 하면 4개의 큰 목마를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되고, 모두 클리어하게 되면 섬의 마음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40]
작은 목마 퀘스트와 큰 목마 퀘스트를 깨면 제련에 필요한 생명의 파편과 성향 증가 물약 등 소소한 보상들도 주니까 생각나면 들러서 퀘스트를 깨는 것이 좋다.
참고로 큰 목마의 퀘스트 중엔 한 달에 몇 번만 열리는 하모니 섬에서만 얻을 수 있는 노래 '천상의 하모니'가 필요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그외에 해상 낙원 페이토에서 배우는 '할라할라', 리베하임에서 배우는 '사랑의 세레나데'도 필요하다.

이곳의 에포나 의뢰를 모두 완료하면 열한 번째 거인의 심장과 휘파람 감정표현을 준다. 휘파람은 나기의 호감도 퀘스트, 여러 인물들의 호감도를 올리는 데 필요하다.

2티어 고고학 지역인데 2티어라 '오레하 유물'은 나오지않지마 '오래된 유물 흔적'이 매우 많아 나름 인기가 있다. 문제가 있다면 젠이 매우 매우 느려서 경쟁자가 있다면 포기하는게 좋을 정도라는 것..

14. ㅎ[편집]

---

14.1. ◆하모니 섬[편집]

---

Harmony Island


입장 후 중간의 정원지기와의 간단한 퀘스트를 마치고, 섬이 열린지 약 3분 정도 뒤 협동퀘스트가 시작된다.

섬의 마음과 천상의 하모니 악보 모두 위의 협동 퀘스트 보상 4개의 상자에서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모든 과정에 한 번씩만 참여해도 기여도 보상 상자를 주고, 상자를 많이 모을수록 섬의 마음 혹은 악보를 확률이 높아지므로 유저 대부분이 진행중인 퀘스트에 1~2번 정도만 기여하고 다음 퀘스트 장소로 미리 가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연출된다.

2018년 12월 12일 패치 전에는 3번째 퀘스트와 4번째 퀘스트 사이의 1분 30초의 여유시간이 없어서, 3번째 퀘스트는 기여도 최소 기준만 만족시킨 채 남에게 내팽겨치고 4번째 퀘스트 위치로 달려가서 연주를 해야 4개의 상자를 받을 수 있었다. 3번째와 4번째 퀘스트 간의 동선도 굉장히 멀어서 3번째 퀘스트를 끝까지 마무리한 성실한 유저는 4번째 보상을 절대로 받을 수 없는, 섬의 취지와는 정반대로 하모니는 커녕 극단적인 이기심을 부릴수록 이득을 보는 구조였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협동 퀘스트라고 쓰고 경쟁 퀘스트라고 읽는다

거기에 이 섬은 한 달에 몇 번밖에 열리지 않는데 섬의 마음은 그렇다쳐도 천상의 하모니 악보 습득을 운에 맡겨버린 것 또한 큰 불만사항 중 하나이다. 악보는 비밀던전 개방, 호감도 달성 등 여기저기 쓸모가 많아서 대부분의 경우 획득 난이도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으며 일정량의 노가다는 필요할지언정 교환 자체는 공정하게 이루어진다.(랜덤 드랍으로 먹는 악보는 천상의 하모니 하나뿐) 프로키온 해역의 다른 악보 획득처이자 캘린더 입장 섬인 '고요한 안식의 섬'이 입장하자마자 간단한 퀘스트를 통해 악보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과 대조되는 부분.

오픈베타 이후로 한 달이 지나 최초로 등장한 섬이라 사람들이 품고있는 기대가 남달랐는데 막상 뜯어보니 개편 전 잠자는 노래의 섬 못지않게 악랄한 구조 때문에 비판을 많이 들어야 했다. 이후 2018년 12월 12일 패치에서 협동 퀘스트 '조화로운 소리'가 개선되어 '반짝이는 소리'와 '조화로운 소리' 퀘스트 사이에 여유시간이 생기고 한 채널 수용인원인 40명 전원이 연주를 마칠 수 있도록 바뀌어 그나마 협동 퀘스트다운 모습이 되었다.

하지만 '맑고 투명한 소리'와 '향기로운 소리', 그리고 '반짝이는 소리' 사이의 시간이 없어 경쟁을 해야한다는 지적이 있자 결국 퀘스트 사이마다 시간 간격이 생기는 패치를 했다. 전체 진행시간이 길어지기는 했으나 퀘스트 진행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다들 반기는 분위기.

몬테 섬에서 발생하는 버그가 같은 방식을 쓰는 모든 퀘스트에서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하모니 섬도 예외가 아니었다. 분명 채집을 했는데 카운팅이 반영되지 않는 황당한 버그 때문에 클리어를 하지 못하는 유저들이 속출하자 결국 '맑고 투명한 소리'와 '조화로운 소리'의 횟수는 40에서 120으로, '향기로운 소리'와 '반짝이는 소리'의 횟수는 200에서 400으로 크게 상승시켰다. 덕분에 기여도 한 번 올리고 다음 협동 퀘스트 지점으로 미리 가있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협동해서 해 주어야 협동퀘스트를 빠르게 완수할 수 있게 되었다.

협동 퀘스트들을 끝까지 다 클리어하는 데 시간도 꽤 많이 소모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최소한의 기여만 한 뒤 다음 장소로 이동해서 잠수를 타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곳이라 천상의 하모니와 섬의 마음을 모두 얻은 이후라면 이 섬과 다른 캘린더 섬들이 떴을 때 보상이 골드로 설정되지 않는 이상 주저없이 후자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섬 한 번 오는 것으로 상자를 4개나 얻을 수 있어 섬의 마음을 쉽게 얻을 수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 달 내내, 혹은 그 이상 이 섬을 방문해도 얻지 못하는 유저가 많을 정도로 드랍률이 매우 저조한 섬이다.

이후 쿠크세이튼 레이드 업데이트 때 다시 한 번 개편되는데 퀘스트를 4개에서 3개로 요구 횟수도 줄이고 각 상자에서의 획득 확률을 올렸다. 다만 군단장 레이드에 가려져서 개편된 줄 몰랐던 사람들이 많았다.

14.2. ◆환영 나비 섬[편집]

---

Phantomwing Island

최강의 필드 보스 아드린느[41]

취소선 처리 이유는 시즌 1 한정이기 때문. 시즌 2가 되면서 격하되었으며 금강선 디렉터가 2021년에 열린 로아온 윈터에서 직접 과대광고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흑역사나 다름 없는 문구이다.

한 때 로헨델의 실린 기사단장이었던 아드린느는

오백 년 전 아브렐슈드와의 전투 이후

몽환에 사로잡혀 자아를 잃게 되었습니다.

천 일의 밤이 지난 후 어둠에 잠식된 아드린느가 깨어났습니다.

로헨델로 향하는 아드린느를 다시 어둠 속으로 돌려 보내야 합니다.

환영 나비 섬에 등장하는 강력한 필드 보스 아드린느에게는

8명의 모험가가 도전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낫을 이용한 범위 공격도 위협적이지만,

그녀가 흩뿌리는 아름다운 꽃가루에 닿으면 기절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019년 1월 29일까지 미구현 지역이었던 로헨델(마법사 계열 클래스의 고향)의 이야기를 담은 섬. 사슬전쟁의 악마를 봉인한 곳이기에 1000일에 한 번 환영 나비가 날아다니는 날에만 들어올 수 있다. 섬을 탐험 하다보면 실린 기사 아드린느를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이 몽환군단에게 포위되어 있다며 마치 지금이 500년 전 사슬전쟁인 것처럼 말한다. 다른 실린들과 대화하면 아드린느는 사슬전쟁에서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그 여파로 악마가 되어버렸지만 실린의 여왕 아제나는 자신의 기사단장이자 스스로를 희생한 전쟁영웅인 그녀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이 섬에 봉인했다고 한다. 아드린느에게 녹슬어버린 검을 돌려주며 사실을 말하면 아드린느는 그날의 기억을 되찾고, 로헨델을 지키겠다는 사명을 지키기 위해, 악마가 됐을 위험이 있는 자신이 로헨델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섬에 남겠다 맹세하며, 진실을 알려준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표하며 사라진다.

이후 아드린느는 아제나 호감도 퀘스트에 재등장하는데,[42] 아브렐슈드에게 심하게 잠식당한 상태라 안타깝게도 이전 모험가와의 일을 잊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과거 사슬전쟁 당시의 기억을 반복하고 있었으며, 환영나비 섬을 방문한 아제나를 보고 생전의 기억을 되찾아 용서를 구하고, 아제나가 그녀를 격려하자 또 다시 사라진다. 그러나 아제나 또한 그녀의 고통을 잠시나마 덜어줄 수 있을 뿐 고통 자체를 끝내주진 못하는 것 같다.

아브렐슈드 레이드 이후 아드린느의 처지가 바뀌지 않을까 기대한 유저들이 많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상호작용은 없다.

2019년 6월 19일 업데이트로 아드린느가 필드 보스로 나타나게 되었다. 다만 다른 필드 보스와 다르게 입장조건이 8인으로 제한 되어있다.

기억의 오르골 #2의 조건에 해당하는 섬이기도 하다. 총 3회의 방문이 필요하다.[43]

2019년 12월 4일 업데이트로 위에 몬스터에게는 전투 능력치 보정을 받게 되어 아이템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 유저도 일정량의 기여도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7월 7일 아스탤지어 업데이트로 스케줄 섬에서 모험 섬으로 변경되었다.

패치로 확정적으로 섬의 마음과 모험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14.3. ◆환죽도[편집]

---

Illusion Bamboo Island

에스더 샨디와 진저웨일의 이야기

"스승님의 시련 따위, 가뿐히 돌파해 주겠어.

두고 보라고!"

오래전부터 대대로 환영술사들의 수련장으로 사용된 고요한 섬,

환죽도.

기암절벽과 대나무로 뒤덮인 섬에서 진저웨일은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스승인 에스더 샨디의 행적은 묘현해지고,

진저웨일은 섬의 결계 속에 갇혀 버리게 되는데..

대나무로 가득한 섬을 찾아, 스승의 시련을 이겨내는

진저웨일을 지켜보세요!

로스트아크 시즌 2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2020년 8월 12일 시즌2가 시작된 후 5주일 뒤인 9월 16일에 업데이트된 섬이다. 욘 남동쪽 세이렌 해역에 위치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진저웨일과 함께 샨디가 준 시련을 함께 이겨나간다.[44] 시련이 다 끝난 이후 진저웨일의 호감도가 개방되며, 신뢰를 찍으면 섬의 마음을 준다.

여담으로 로스트아크는 대체적으로 섬들의 배경은 주변 대륙의 기후를 반영하는 경향이 큰데, 환죽도는 욘 주변에 있는 섬이면서 애니츠의 환경과 문화요소를 그대로 들고왔다.

14.4. ◆황혼의 섬[편집]

---

Twilight Isle

평화로운 분위기 속,

느껴지는 위화감의 정체는!

"쉿..! 이곳의 비밀은 누구에게도 알려져선 안돼!"

조용하고 평화로운 황혼의 섬. 하지만 이 섬은 많은 비밀을 숨기고 있습니다.

사제 마르첼리노의 도움을 받아 황혼의 예배당에 잠입하여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조사해보세요.

시즌1
섬 안쪽에 예배당이 있긴하지만 업데이트 초기엔 사제들이 전부 수행을 갔다는 공고문과 함께 예배당 안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전부 막혀있었다. 2019년 1월 30일 업데이트 이후 황혼의 섬의 비밀을 풀 수 있는 모험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세이크리아 사제단과 레온하트와 관련된 스토리이다.

세이크리아 교국에는 교황의 측근인 '새벽의 사제'라는 조직이 존재하며, 과거 테르메르 3세 시절에는 다른 종족들을 기만하고 아크를 훔쳐낸 무서운 조직이었으나 현재 교황인 구스토는 온건파이기에 새벽의 사제들도 온건파인듯 하다. 그러나 구스토에게 불만을 지닌 불온분자들이 내부에서 만들어져 스스로를 '황혼의 사제'라 칭하며, 교황과 새벽의 사제들을 죽이고 반란을 일으켜 테르메르 3세처럼 다시 아크를 모으고자 하고 있다.

여정 퀘스트를 통해 밝혀진 내용으로는 메인 퀘스트 초반에 아만을 쫓아다니던 정체 불명의 암살단이 이 황혼의 교단 소속이였으며, 그 이유는 새벽의 사제중 가장 유명한 사제 중 하나였던 아만을 없애버리기 위해 계속 아만을 습격했던 것.

황혼의 사제단 세력중에 가고일이나 처형자같은 악마들도 있는데다가 이들이 없애야 한다고 지목한 사람들이 바루투, 실리안, 바스티안, 사샤, 에아달린, 아제나와 같은 중간계의 지도자들이라 사실은 악마의 편에 붙은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던전의 경우 노말과 하드 각각 아이템 레벨이 340, 435 이상이며 던전의 보스를 클리어 후 열 수 있는 상자에서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추가로 던전을 클리어 시 원정대 보상으로 '새벽의' 칭호를 얻을 수 있으며, 던전을 11분 내로 클리어 시 '황혼의 그림자' 칭호도 얻을 수 있다.

다만 던전의 내용이 잠입+사냥인데 잠입이 지고의 섬보다 더 빡센데다가 방 전체에서 독가스가 뿜어져나오는 기믹이 있어서 한대도 안 맞았는데 체력이 절반정도 날아가 포션을 까먹는 일도 흔하다. 11분 내 클리어가 업적일 정도로 한판당 시간도 제법 걸리는데 문제는 섬의 마음이 나올 가능성이 극단적으로 낮아서 며칠간 그 자리에 달라붙어 수십 판을 했다는 유저들까지 있다.

---

시즌2
시즌 1 막바지에 섬의 마음 획득률이 상향된 덕에 막 점핑권을 얻고 시작한 유입들에게 빠르게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아무리 해도 섬의 마음이 안나와 결국 섬의 마음을 얻기를 포기했던 기존의 유저들이나 복귀 유저들에게도 소문이 퍼져 섬의 마음을 얻어낸 유저들이 많은 편. 한 편 이렇게 섬의 마음과 모코코를 모두 얻은 뒤엔 두 번 다시 올 이유가 없는 섬인지라, 시즌 1 당시 썰렁했던 것과는 정 반대로 사람들을 볼 수 없는 섬이 되었다.

14.5. ◆휴양지 그라비스[편집]

---

Gravis




기에나의 바다에 있는 '비키니 아일랜드'와 같은 프로키온의 바다의 휴양지이다.
휴양지 그라비스의 섬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여러 곳을 경유해서 와야 하는데, 먼저 슈테른에서 모험 퀘스트 '괜찮아 지금 당장 떠나'를 받아 해상 낙원 페이토에 관련된 기사를 작성 하고 '비키니 아일랜드'의 모험 퀘스트까지 기사를 작성 완료 한 뒤에야 퀘스트가 개방된다.
또한 이곳에선 위 퀘스트의 중도 연계로 '히프노스의 눈'에 입장 할 수 있는 모험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때문에 트라곤을 얻기 위해서도 휴양지 그라비스 이전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야 한다.

14.6. ◆히프노스의 눈[편집]

---

Hypnos's Eyes



히프노스의 눈 에포나 의뢰가 있는데 이 에포나 의뢰를 30회 수행하면 선박 트라곤을 얻을 수 있어 이것 때문에 하는 유저들이 있다. 트라곤을 수리할 때 실링이 아닌 해적 주화가 드는 것이 밝혀져서 열심히 에포나 의뢰를 하던 유저들을 절망케 했으나 다행히 기에나 원주민 수리 기준 2200내구도에 66 코인, 항구 기준 2100 내구도에 40 해적 코인이라 연비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 다만 트라곤을 얻기 위해선 아이템 레벨이 425가 되어야 하므로 그 이하인 사람들은 아크2 수급이 되는 에포나 의뢰를 하다가 얻는 것이 좋을 것이다.
보통 난이도 때문에 즉시 완료권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에포나를 직접 10번 수행해야 얻을 수 있는 업적이 있기 때문에 업적작을 하는 유저라면 10번정도는 직접 클리어할 필요가 있다.

섬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칼바서스 호감도 신뢰까지 올려야 하며, 신뢰를 달성 시 '세 번째 거인의 심장'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시즌 2 들어선 트라곤도 여타 선박과 동일하게 실링으로 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에포나 퀘스트를 통해 레벨에 맞는 돌파석 5개를 챙길 수 있기 때문에, 1400+ 유저들이 돌파석 수급을 위해 매일같이 필수로 들르는 섬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직접 밀기엔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즉완권으로 퉁 치거나 페이튼 3종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많다.

섬내의 NPC들의 대부분의 이름들은 복싱선수나 격투기 선수들에서 따왔다.

14.7. ◆희망의 섬[편집]

---

Hope Island
권장 아이템 레벨 : 340
입장 가능 시간 : 항상 입장 가능

고블린들은 그들의 왕, 고비우스 24세와 함께 자유와 희망을 찾아 이 섬으로 이주해 오게 되었다.

간단한 섬 퀘스트를 끝내면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지만 전술하였듯이 고블린 섬의 고비우스 24세 호감도 퀘스트 2개를 끝내야 이 섬에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섬 설명에는 '고비우스 24세와 함께'라고 적혀있긴 하지만 정작 고비우스 24세 본인은 고블린 섬에 혹시 남아있을 자유를 원하는 백성들 때문에 고블린 섬에 계속 있다.

한 가지 팁으로 이 섬의 에포나 퀘스트 평판 보상으로 고블린 주화를 꽤 얻을 수 있어서 고블린 섬 하는 김에 같이 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