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섬/기에나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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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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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북부를 중심으로, 프로키온의 장막 동쪽에 있는 기에나의 바다에 존재하는 섬의 목록이다. 서쪽인 프로키온의 바다에 존재하는 섬의 목록은 로스트아크/섬/프로키온의 바다문서를 참고.
프로키온의 바다와는 달리 위험해역이 적고 주요 루트에는 위험해역이 깔려있지 않아서 항해하기 매우 쉬운 바다에 속한다. 이는 이 바다가 배가 제대로 개조되지 않은 초반부에 항해하는 지역이기 때문.
전반적으로 섬의 마음을 얻기 쉬운 섬들이 많으며, 알라케르나 칼트헤르츠처럼 돌파석을 얻기 좋은 곳도 있기에 후반부에도 자주 들르게 되는 곳이다.

1.1. 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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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거대버섯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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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 Mushroom Island
버섯을 벌목해서 캐는 섬. 섬 입구에서 빨간 캐슈주스를 사서 모코코 사이즈로 작아져 들어간다.

버섯의 벌목레벨은 4레벨이며 거대 나무를 벌목하기 위한 벌목꾼 스킬이 필요했지만, 3/20 패치로 1레벨 버섯이 추가됐다. 12/5 패치로 버섯의 리젠율이 늘어났으며 섬의 마음을 얻어 떠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계속 버섯을 베어주기만 하면 빠르게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배업글이나 영지 연구에 들어가는 나무를 얻기 좋은 섬이라 육성시 생활이 풍부한 파푸니카 입성 전에는 이 곳에 간간히 들러서 벌목작을 해주는게 좋다.

1.1.2. ◆거북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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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tle Island
수많은 거북이들의 고향과도 같은 섬으로 단 한 명의 NPC만 빼고 전부 육지거북이다. 이 섬의 거북이들과 함께 자라난 아이 플린은 거북이들과 계속 함께 살고 싶어하지만, 이 섬은 아주 오랫동안 물 밑으로 가라앉고 떠오르기를 반복하는 섬이다. 섬이 다시 물 밑으로 가라앉을 때가 되자 거북이들의 아버지 격인 바함은 플린이 다시 인간들과 함께 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모험가에게 부탁하고, 플린은 이에 반항하며 자신도 거북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유저는 창천에 가서 거북이 인형옷을, 슈테른에 가서 수중에서 호흡하는 등껍질을 받아오지만 플린을 맡아줄 수 있는 인간을 찾는 것은 자꾸 실패하고 결국 바함도 플린이 거북이들과 함께 물 밑에서 사는 것을 허락한다. 마지막으로 베른 성에 가서 물 속에서도 추위를 타지 않는 마법을 받아오면 플린은 섬이 가라앉더라도 거북이들과 함께 살 수 있게 되어 퀘스트가 완료된다.

시즌1 시절엔 조화셋을 쉽게 맞추는, 7개의 섬의 마음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루트 중 하나였을 정도로, 동선이 길지만 끈기만 있다면 어려움 없이 클리어하고 섬마를 얻어갈 수 있다. 섬의 마음, 거북이 탈 것과 교환할 수 있는 보석 산호까지 주는 혜자 섬이다.

비밀기지 X-301과 더불어 에포나 의뢰 평판으로 탈것을 주는 유이한 섬이다. 에포나 의뢰 자체는 X-301보다 거북섬 의뢰가 더 간단하지만, 이미 있는 거북이 탈것을 또 주는것도 그렇고[1] 기간도 30일이 걸리기 때문에 굳이 작업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대신 에포나 보상으로 실링을 주기 때문에 로팡섬의 에포나 평판은 끝났는데 평판작이 아쉬운 유저들이 이 섬 에포나를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거기에 평판이 5단계까지 존재하는지라 평판보상도 상당히 쏠쏠한 편.

에포나 경험치가 생기면서 에포나를 하루 한번만 하면 두 배의 보상을 주는데 시즌1 시절엔 시간대비 실링 효율이 좋아 레벨에 상관없이 인기 섬이었다. 시즌2부턴 어빌리티 스톤을 보상으로 준다.

1.1.3. ◆검은 이빨의 주둔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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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fang's Den
루테란 퀘스트 후반부에서 만나는 NPC 검은이빨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모험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검은이빨과의 호감도를 쌓을 수 있다. 선박 중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아스트레이 제조를 위해서도 거쳐야 하는 섬. 섬의 마음을 얻으려면 검은이빨 호감도 작을 해야한다. 아스트레이 제작 재료 또한 판매하고 있는데 그 가격은 무려 해적주화 2,000,000개였으나, 2020년 5월 6일 패치 이후 해적 주화 300,000개로 구매 할 수 있게 되었다. [2]

항해사 로사에게 다섯 번째 거인의 심장과 위대한 미술품 #12를 구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기에나의 주화 3300, 3600개이다.

1.1.4. ◆고요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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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ity Isle


전설의 대장장이가 살고 있는 섬.[3]

섬 한쪽에 쓰러져 있는 우마르를 구해주면 자신의 아내 이야기를 하면서 원수를 갚고 싶은 몬스터가 있다며 무기를 만들 재료를 구해달라고 한다. 하나는 토토이크 섬의 토토이크 몸 속 던전의 페블링과 로카록, 그리고 다른 하나는 모라이 유적 던전의 보스 타나토스가 드롭한다. 모든 재료를 구해오면 우마르의 원수인 몬스터가 나타나고 그 녀석을 쓰러뜨리고 돌아오면 우마르의 아내가 나타나 아직도 그러고 있냐며 핀잔을 준다. 알고 보니 그 몬스터는 아내를 죽인 원수가 아니라 우마르가 아끼는 삽을 부순 원수였다. 일종의 서술 트릭인 셈.

비교적 간단한 퀘스트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보상에 스킬 포인트 물약이 있기 때문에 메인 퀘스트 수행 후 가장 먼저 섬의 마음을 얻어야 할 곳 중 하나다.

1.1.5. ◆그릇된 욕망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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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s Hold Island
권장 아이템 레벨 : 250
입장 가능 시간 : 1시 20분 / 7시 20분 / 13시 20분 / 15시 20분 / 19시 20분 / 22시 20분

PVP : 일정 시간이 지나면 PVP 가능

수많은 싸움 끝에 칼들이 묘비처럼 남아있는 섬, 아직도 원혼 서린 비명이 들려오는 듯하다.

지그문트의 사령술 핵이 존재했던 섬. 사령술 실험이 실패해 망자들의 원한이 남아있다. 본래는 캘린더 섬으로 한번에 '그릇된 조각' 20개를 줘서 200골드와 바꿔먹을 수 있는 골드 파밍 섬이었으나, 3/13 패치로 다이나믹 섬으로 바뀌고 보상도 그릇된 조각 3~4개로 줄었다. 섬의 마음은 그릇된 조각 100개를 필요로 하므로, 기존에는 5번만 오면 됐지만 이제는 30번 정도 와야 해서 오히려 패치로 섬의 마음 입수 난이도가 상승한 극히 드문 사례다.
4월 24일 창술사패치와 함께 섬의 마음을 얻기위한 퀘스트 아이템의 필요 조각의 수가 100개에서 60개로 하향조정 되었다.

입장하게 되면 땅에 있는 검을 총 100개 조사하는 협동 퀘스트를 한뒤 pvp를 하게된다. 이때 캐릭터는 공격력이 대폭증가되는 버프를 받게되며 보통 공격력이 2배정도 상승하기때문에 선제공격이 빠른 사람이 승기를 잡기가 수월하다. 총 1000점의 영혼이 수집되면 퀘가 완료되는데 1킬에 10점이며 한번이라도 공격한 적이 사망하면 어시스트 점수로 5점을 얻게된다. 환각의 섬이나 우거진 갈대의 섬과 달리 퀘스트가 완료되면 PVP상태가 해제된다. 공격력이 대폭증가 되다보니 다른 PVP섬들과 달리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때문에 섬의 마음이 목적이라면 주변의 적 케릭들중 체력이 적은 위주로 양념치듯 공격해둔뒤 30점정도를 얻어놓고 사망하여 안전지대에서 기다리는것도 한 방법이다

그릇된 조각 60개로 비밀지도를 사서 숨겨진 공간에 들어가면 한 기사의 영혼이 플레이어를 반기며 섬은 안식을 되찾았고, 기사의 영혼 또한 얽매여있던 과거의 사슬로부터 해방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한다. 혼돈을 잠재운 플레이어에게 보답을 한다며 섬의 마음을 주는 짧은 컷신을 볼 수 있다.

저주받은 칭호를 착용하고 이 섬에 입장하면 다른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베른의 명문가였던 데드클리프 가문의 망령의 이야기를 알아내는 퀘스트다. 완료시 그릇된 조각 15개를 얻을수있다.

1.1.6. ◆그림자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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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Island

마기로 물든 탑을 정화해야 합니다.

타워 오브 쉐도우와 타워 오브 페이트를 정복하고 그 증거를 가져오십시오.

타워 오브 쉐도우 24층에서 그림자의 각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진 크릭스

시즌1
입장후 초반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그림자의 탑 내부로 진입할 수 있으며, 내부의 보라색 퀘스트를 클리어 할 경우 섬의 마음을 획득할 수 있는 교환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탑 내부는 타워 오브 쉐도우의 상층부를 옮겨왔으며, 당연하게도 미니맵이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지령에서 진입할 수 있는 타워 오브 쉐도우와는 다르게 5층까지만 구현되어 있다.

각 층마다 무한정 리젠되는 잡몹과 엘리트 보스를 상대해야 하며, 마지막 퀘스트는 최상층의 보스에게서 퀘스트 아이템을 가져오는 것으로 마무리. 섬의 마음은 타워 오브 페이트 19층 최초 돌파시 획득 가능한 '그림자의 각인'을 교환하여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최상층(5층)은 2마리의 보스를 상대해야 하며, 그나마도 확률적으로 드롭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파티플레이가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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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원래는 프로키온의 바다 폭풍우 해역에 있던 섬이었는데, 시즌2때 위치가 베른 북부 망자 해역 윗쪽 가장자리로 옮겨졌다. 니나브가 곧 베른 남부에서 거대한 전쟁이 일어날 거라고 했는데, 이 때문에 페트라니아와 연관이 있는 이 섬이 베른 근처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동시에 모험 퀘스트 수행방법과 섬의 마음 획득 방식이 변경되었다.[4]

1.1.7. ◆기회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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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rtunity Isle

[황금 붕어를 잡아라!] 낚시대회가 열렸습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황금 붕어를 낚아보세요!

프로키온의 나침반

시즌1
아르데타인 북부에 위치한 캘린더 섬으로 섬 전역이 낚시터로 이루어져있다. 이곳에선 황금 붕어 낚시 대회가 열리는데 최소 3인 이상 입장해야 퀘스트가 진행된다.

자신의 낚시 랭크에 맞는 위치에 가 낚시를 하면 물고기를 낚아올릴 때 황금 붕어가 1마리가 같이 낚인다. 과거에는 황금 붕어의 숫자가 0~3개에서 랜덤하게 정해졌기 때문에 1랭크 유저라도 운만 좋으면 1등을 할 수 있었으나 현재 무조건 1회 1마리가 된 이후, 투망을 배우고 투망의 달인까지 얻은 고랭크 낚시꾼들이 첫 낚시 타이밍을 치열하게 잡는 각축장이 되어버렸다.

일단 참여만 해도 해적주화 200개와 강태공의 주머니 1개는 기본으로 얻을 수 있고 1등은 3개 2~3등은 2개를 준다. 해적주화를 단기간에 수백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섬이다.

경쟁 퀘스트가 있는 섬이 유독 섬의 마음을 얻을 확률이 낮은데, 기회의 섬은 섬의 마음을 얻을 확률이 체감상 더 낮은 편이다. 대체로 섬의 마음을 거의 다 모아가는 사람도 기회의 섬을 아직 얻지 못한 경우가 있을 정도이다. 아무래도 다른 섬과는 다르게 상자를 최대 3개씩 주기 때문에 그만큼 확률이 낮을 수 있으니 섬의 마음을 최대한 빠르게 모으고자 하는 경우 기회의 섬이 열릴 때 항시 오는 것이 좋다.

2020년 4월 8일 모험 섬으로 개편되면서 더 이상 해적 주화를 얻을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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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시즌2로 넘어오면서 특이하게도 권장 달성 아이템 레벨이 250에서 802까지 상승했다.

1.1.8. ◆꿈꾸는 갈매기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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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gull Island
섬의 이름에 걸맞게 갈매기의 형상을 따온 섬이다. 섬의 위와 아래는 구분되어 있고 편도 시계방향으로만 이동 할 수있게 설계되어 있어, 뭐 하나 가져오라는 퀘스트를 하는 데도 섬을 빙빙 돌아야 한다.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섬의 마음을 지급하지만, 퀘스트 클리어를 위해 기본적인 감정표현과 노래 외에 '숲의 미뉴에트' 및 '할라할라'를 배운 상태여야 한다.

할라할라야 페이토에 들르면 간단한 퀘스트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으니 차치하더라도 숲의 미뉴에트는 해상 낙원 페이토에서 해적 주화 16500개로 교환이 가능한 공명의 노래를 배운 상태로 잠자는 노래의 섬 협동 퀘스트를 3회 클리어해 숲의 목소리 3개를 요정에게 전해주면 얻을 수 있으니, 초반에는 패스하도록 하자.

일단 숲의 미뉴에트만 얻었다면 섬 내부를 탐험하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두 번째 갈매기를 구해줄 때 확정적으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으니 난이도는 낮다. 퀘스트의 내용은 지질학자 에토가 부상당한 갈매기를 치료하는 내용으로, OBT 트레일러에서 나왔던 컷씬이 바로 이곳에서 재생된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앞서 언급했듯 이 섬은 일방통행 구조이며, 갈매기는 5마리가 등장한다는 점. 그렇다. 섬을 5바퀴를 돌아야 한다(...).

그러다보니 실제 퀘스트 수행 시간은 길어봐야 30분이지만 쓸데없이 진이 빠지며, 부상당한 갈매기가 날아오르는 컷씬은 쓸데없이 반복되기 때문에데자뷰, 갈매기를 찾고 약을 구해오고 갈매기 앞에서 재롱을 떨고 갈매기를 날려보내는 컷씬을 몇번씩 반복하다 보면 욕이 튀어나온다. 대신에 보상으로 약간의 실링과 성향을 챙겨주니 인내심을 갖고 클리어하자.

BGM이 외로운 섬 오페르와 동일하다. 그리고 처음 나오는 갈매기의 이름이 로테(Lote)인 것을 보건데 모티브는 롯데 자이언츠로 보인다. 항구도시를 기반으로 한 구단이라 마스코트도 갈매기를 사용하고 응원가로도 부산 갈매기를 사용하기 때문. 해외쪽이라면 치바 롯데 마린즈를 떠올릴 것인데, 두 구단은 자매구단이고 마스코트도 동일한 것을 쓰는지라 이쪽도 어울린다.

1.1.9. ◆꿈꾸는 추억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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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님에게 이 추억들이 과연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군요.

우리가 지나온 길은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들로 막힐 뻔 했습니다.

그것을 뚫고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은 전부 모험가님이 만들어주신 추억 덕분입니다.

모험가님이 모코코이던 시절부터, 우린 당신의 팬이었죠.

이 모든게, 모험가님에게도 좋은 추억이었을까요?

이고바바

2021년 11월 3일 3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생긴 섬으로, 모코모코 야시장과 같이 이벤트를 위해 추가했지만 이벤트가 끝난 이후에도 상시 유지되는 섬이다. 따라서 이벤트 섬임에도 불구하고 에포나 퀘스트와 섬의 마음이 존재한다. 섬 이름처럼 초창기 오픈베타부터 지금까지 로스트아크를 즐긴 유저들이라면 향수에 젖을 만한 설치물이 여럿 존재하고, 그런 이들을 위해 그동안의 로스트아크 유저가 쌓은 놀이문화를 담은 박물관 모험 퀘스트도 마련되어 있다. 3주년 감사 편지에서 밝힌 개발자들이 부르는 별칭인 '밈섬'이 괜히 붙은 게 아닌 내용이 담겨 있다.

로스트아크 3주년 이벤트인 메모리얼 그랑프리를 짝수 시간대 정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로스트아크의 3년간 발자취를 나루니 레이싱을 통해 풀어냈다고 감사 편지에서 밝혔다. 이에 걸맞게 시즌1 서버 대기열 화면부터 갈매기, 바훈투르와 로맨틱 웨폰, 루테란 감사제, 낙원의 문, 배를 타고 들어오는 메난민신규 이용자와 파푸니카 해변에서 환영하는 모코코 탈을 입은 기존 이용자의 모습, 커피 트럭 같은 그동안의 여정이 배경으로 담겨 있고 칼엘리고스[5] 등의 가디언과 군단장들이 등장해 완주를 방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모험 퀘스트를 마치면 개방되는 에포나 퀘스트를 수행하여 평판을 올리면 섬의 마음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에포나 퀘스트의 내용은 다른 npc로 변신하는 아이템을 사용한 후, 퀘스트에서 지정한 해당 npc의 대사를 일반 채팅으로 입력하면 된다. 대표적인 예시로 아만으로 변신했다면 유명한 대사인 "오셨군요"를 입력하면 된다.[6] 물론 일일이 입력하기보단 거의 대부분 매크로 문구로 미리 작성해두고 입력 한 번으로 완료하는 경우고 많다. 해당 에포나 퀘스트가 돌파석을 5개나 주고 매우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보니 섬마를 획득한 이후에도 돌파석 파밍을 위해 종종 들르게 되는 곳이다.

1.2. 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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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노토스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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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os Island
커다란 고래가 사는 섬으로, 해양학자들이 고래 연구를 하고 있다. 고래가 모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마 이 섬의 형상이 고래와 닮아서 그런 것이라고 추측한다고.

이 곳의 낚시터에서는 에포나 의뢰에 필요한 프랑크릴과 2티어 생활장비 연마 재료인 '노토스 블레어'를 낚을 수 있다. 프랑크릴의 경우 낚시랭크와 무관하게 낚을수있으며 1랭크 기준으로 5번에 한 마리 정도 올라온다. 물론 운이 따라주지 않는 경우 그 이상을 낚을 준비는 되어있어야겠다.

섬의 마음을 얻기 간단한 섬으로도 유명하다. 노토스 섬의 에포나 의뢰를 3회 완료한 후 받을 수 있는 '디디와 함께' 퀘스트 수행을 통해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데 쓰레기를 치우고 프랑크릴을 도합 6마리만 낚으면 돼서 간단하기 짝이 없다.

이곳의 에포나 의뢰를 6회 완료 시 얼음 미로의 섬의 마음을 얻는데 필요한 혹등고래 기름을 준다. 혹등고래 기름은 고래를 관찰 후 생성되는 부유물에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 섬의 에포나 의뢰를 수행하면 2개의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셈. 다만 요즘은 슈사이어 작살아귀선이 해적 주화로 혹등고래 기름을 팔고 있기 때문에, 기름을 위해 추가작업을 할 이유는 잘 없다.

참고로 에포나 의뢰의 경우 평판 진행 단계에 따라 퀘스트가 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 이미 수행한 의뢰와 별개의 의뢰로 취급되어 하루에 평판을 10이 아닌 20을 올릴 수 있다. 노토스 섬이 바로 그런 경우로, 에포나 의뢰가 쓰레기 수거 1회 → 프랑크릴 3마리 낚시 2회 → 고래 관찰 13회로 변하기 때문에 첫 방문 시 에포나 2회 수행 → 다음날 에포나 2회 수행으로 이틀만에 40의 평판치를 쌓는 것이 가능하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2일 째에 노토스 섬의 마음을, 4일 째에 얼음 미로 섬의 마음을 얻는 것도 가능하니 섬의 마음을 얻고자 하는 유저라면 참고할 것.

1.3. ㄷ[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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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도망자들의 마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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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ways Island
죄를 짓고 도망친 자들이 모여 사는 섬. 치외법권이긴 하지만 꽤나 분위기는 평화로운 편이다. 물론 호시탐탐 방문자들에게 사기를 치기 위해 눈을 밝히는 놈들이 많은 편. 이곳의 메인 퀘스트도 주인공이 그런 사기꾼에게 당하지만 힘으로 제압하여 돌려받는다는 내용이다. 이 섬의 메인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해적 주화가 250개가 필요하고 이를 깨야 에포나 의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첫 방문이라면 미리 챙겨두자. 또한 감정표현 '구걸'도 이 퀘스트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 곳의 에포나 의뢰는 두 가지가 있는데 고철 수집, 범죄자 검거. 일정 횟수를 깨면 고철 수집은 성향 물약을 주며 범죄자 검거는 섬의 마음을 준다. 범죄자들은 4개 정도의 포인트에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리젠 시간도 상당히 긴 편이라 등장 포인트를 중심으로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게 좋다.

1.3.2. ◆두키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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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ki Island

여긴 두키들의 섬이야! 이방인은 나가!

보물 수집하는 두키

시즌1
좁은 지역에, 거기에 수십 개나 생겨나는 추가 채널때문에 사람들이 몰린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할 경우 과부하로 인해 단체로 튕기는 현상이 존재했다. 또한 어느 트롤러가 녹색 협동퀘스트를 고의로 포기하고 두키 막타를 칠 경우 두키가 카운트되지 않아 몇 마리가 부족하여 두키왕이 등장하지 않는 치명적인 헛점을 악용하곤 했다. 이 렉과 버그스러운 트롤링을 고치기 위해 11월 30일 업데이트로 입장 인원을 줄이고 플레이 방식을 개편했다.

게임이 시작되고 보물을 모두 채우면 섬의 세 곳에 포탈이 생겨 두키들이 줄지어 나온다. 흩어져서 두키 101마리를 모두 잡으면 맵 12시 방향에 두키왕이 등장하는데, 두키왕을 잡는 데 기여하면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을 얻는다.

두키 섬은 기에나의 바다 네 곳에 흩어져 있으며, 섬이 열리기 10분 전에 넷 중 하나에 전조가 보이지만 직접 가까이 가기 전에는 볼 수 없다. 섬이 열리면 보이지만 3분 내로 닫힌다.

두키 섬은 낚시꾼들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이 섬의 낚시 스팟에서 5레벨 물고기들이 잡히기 때문. 두키 섬이 40분 무렵에 닫히기 때문에 그때까지 낚시를 하는 유저들도 종종 보인다.[9]

이벤트가 시작하면 나오는 브금이 꽤나 레트로 감성이라 유저들의 호불호가 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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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시즌2가 되고 다른 섬에는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두키 섬은 낚시터가 그대로 존재한다. 그리고 필드 보스 두키 왕을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철벽과 풍요 룬을 드랍한다.협동 퀘스트 제목도 '철벽왕 두키'인데 룬도 철벽을 준다. 다만 둘 다 고급 등급이라 룬을 노리고 오는 경우는 없고 주로 에포나 의뢰를 한 달 가량 수행하면 주는 거인의 심장을 노리고 온다.

1.4. 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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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로팡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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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pang Island
권장 아이템 레벨 : 250
입장 가능 시간 : 항상

말 그대로 택배회사. 플레체 출신의 사업가 시온이 소유하고 있다.

선행 퀘스트를 완료하면 받을 수 있는 에포나 의뢰를 통해 같은 지역으로 6회 배송을 완료하고 섬을 방문하면 간단한 모험 퀘스트 이후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로팡 섬에서는 매일 여섯 장소로의 퀘스트를 지원하지만 섬의 마음을 얻으려면 같은 곳을 6번 가야 한다. 택배회사이기 때문인지 깨알 같은 재미 요소를 찾아볼 수 있다. 모코코나 토토이끼들도 택배를 주고받는 등... 보상으로 실링을 주며 한 장소에서 여러 의뢰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지 딱히 하고 싶은 에포나 의뢰가 없는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다.[10] 에포나 의뢰의 마지막 평판 보상으로 탐사선 브람스를 받을 수 있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섬의 마음을 주는 퀘스트인 '사장과 미녀와 책장'은 나니아 연대기의 패러디.

모티브는 알다시피 쿠팡. 쿠팡맨도 따와서 로팡맨이라 이름도 지어놓았다.[11]

1.4.2. ◆리베하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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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ehiem




이 곳에는 연애에 쑥맥인 남자 헨리가 있는데, 그를 돕기 위해 비키니 아일랜드, 슈샤이어, 도망자들의 마을을 돌아다니며 연애 고수들의 조언을 받아오는 것이 섬의 마음 퀘스트의 시작이다. 하지만 이 장대한 동선의 퀘스트를 마치고서도 헨리의 호감도를 높여야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헨리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퀘스트 내용이나 문구에서 어디서 많이본 말들을 볼 수 있는데

사랑은 두뇌의 가장 고귀한 죄이다. 사랑의 고통은 그 어떤 즐거움이나 쾌락보다 훨씬 달콤하다 - 존 드라이든

사랑하는 것이 인생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있는 곳에 기쁨이 있다. - 괴테

사랑이 필요한 사람은 완전한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불완전한 인간일수록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 - 오스카 와일드

사랑은 자기희생이다. 이것은 우연에 의존하지 않는 유일한 행복이다. - 톨스토이

사랑하지 말아야 되겠다고 하지만 뜻대로 안 되는 것과 같이 영원히 사랑하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 J. 라브뤼이엘

우리는 오로지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다. - 아이리스 머독

상대에게 끌리기만 한다면 사랑이 아니에요.

그 사람이 나에게 끌리게끔 끌어당기는 게 사랑입니다.

구걸하거나 강요하지 마세요. 사랑은 쟁취하는 겁니다. - 에바

사랑 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 - 벤자민

유혹하기 가장 쉬운 이성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관심이 없는 이성이다.

그녀에게 빠졌다는 것은 그녀 앞에서 바보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알랭

사랑에는 늘 어느 정도 광기가 있다.

그러나 광기에도 늘 어느 정도 이성이 있다. - 니체

이후로 헨리를 클럽 아비뉴에서도 볼 수 있는데 퀘스트를 해보면 여전히 쑥맥이다. 있는 자리도 클럽 구석이다. 보고만 있어도 불쌍할 지경.

리루의 호감도 퀘스트에서도 나오는데 축제동안 외부인 중 요주인물들을 감시 해달라며 목록이 적힌 명단을 주는데 주의사항: 치한으로 의심됨 으로 나온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러 가면 그냥 '헌팅하려다 실패한 순박한 청년(...)'으로 나온다

생활 장비 중 어깨 부위에 들어가는 '리베하임의 꽃'이 여기서 드랍되기에 채집 노가다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다만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하므로 사람이 없는 시간대를 노리거나 아니면 속편하게 소금꽃 2,000개를 리베하임 꽃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리베하임 꽃 외에도 리베하임 장미라는 영웅등급 호감도 아이템이 몇 시간에 한번씩 젠이 되는데 꺾는 순간부터 한 시간의 제한 시간이 있지만 거의 모든 NPC에게 호감도 250정도를 주는 아이템인데다가 관련 업적까지 존재하므로 운좋게 발견했다면 반드시 채집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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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서는 생활 장비들이 사라지면서 호감도를 통한 섬의 마음 획득하는 섬으로 간소화되었다. 그래도 호감도 아이템만 있으면 섬마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편이 되어서 편의성은 더 높아진 편.

1.5. 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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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메데이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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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eia

아크투르스의 거울로 메데이아를 흡수할 수 있어. 부디 잘 해보라고.

갈랑 - 메데이아 NPC

시즌1
가치가 높은 광물이라는 점에서 예상이 가능하겠지만 5~6랭크의 단단한 광석이 리젠된다. 채광시간이 일반 광석에 비해 오래 걸리지만 낮은 확률로 아크라시움과 연마제가 나온다. 2020.4.8 패치 이전까진 일단 참가만 하면 패배를 해도 2만 실링, 승리하면 4만 실링을 얻을 수 있어 실링 수급처로써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섬이었다. 섬의 마음은 퀘스트 참가 인원 모두에게 주는 메데이아의 선물 상자를 열면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섬에 입장 후 잠시 기다리면 경쟁 퀘스트인 메데이아 쟁탈전이 시작되는데, 시작과 동시에 섬에 있는 플레이어가 반으로 갈려 대항전을 하게 된다. 먼저 2천 포인트를 쌓은 쪽의 승리가 되며, 참가 보상을 얻기 위해선 최소 10포인트의 기여를 해야 한다. 특이하게도 어시스트 점수 5점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오직 막타를 날려 죽여야만 10점을 받고 참가를 한 걸로 인정이 되니 주의할 것. 정 죽일 수 없다면 메데이아의 거울을 이용해서 점수를 따도록 하자.

퀘스트가 시작되기 전에 시간을 이용해서 힘의 에테르를 5중첩을 쌓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경우 공격력이 500%가 증가하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상상도 못한 스킬들을 사용한 대학살이 벌어지곤 한다(...). 특히 배틀 아이템이 사용 가능했던 시절에는 5중첩 후 섬광 수류탄을 던져 초반 승기를 굳히는 전략이 많이 사용되었다. 이제 템렙 보정이 생기고, 배틀아이템도 막혔지만 힘의 에테르 5중첩은 아직도 위협적이니, 경쟁퀘가 막 시작됐을 땐 주의하자. 또한 거울 사용으로 포인트 적립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 안정적으로 거울을 사용하는 지역이 2곳 존재한다면 승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역전할 엄두도 내지 못할 격차를 내면 상대편에선 포기하고 잠수타는 유저들이 생기기 때문. 즐기면서 보상을 챙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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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캘린더 섬이자 슬라임 아일랜드와 함께 유이한 길드 점령전 섬으로 개편되었다. 그 이외에 보정이 걸리는 전투 PVP는 시즌 1과 거의 동일하며 채광 포인트는 삭제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지만 메더이야 아무곳에서나 셀피로 스샷을 찍으면, 업적이 달성된다.

1.5.2. 메르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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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ia



신월의 섬과 마찬가지로 수렵 유저들그리고 채집 유저들을 위한 섬이다. 이곳에서 수렵을 하면 낮은 확률로 생활장비 장갑 연마에 필요한 메르시아 가죽이 나온다. 그러나 엄청나게 안 나오는 탓에 그냥 퐁퐁가죽 2000개로 구하는 게 속 편하다. 이곳엔 퐁퐁가죽과 흰구름 가죽을 황금 모피로 교환해주고, 그 황금 모피를 생활 포인트 물약과 도축꾼 각인서로 교환해주는 NPC와 초보자용 생활 도구를 판매하는 NPC가 있다. 곰 등의 선공몹들이 있긴 하지만, 권장 템렙이 아니더라도 그렇게까지 위험하진 않다. 단, 섬의 마음은 없다.
잠자는 노래의 섬 연퀘를 할 때 '숲의 미뉴에트'를 얻은 뒤 이곳에 가서 오른쪽 아랫편에 있는 숲의 미뉴에트를 써야 입장할 수 있는 곳에 있는 요정에게 말을 걸어야 한다. 그 이후 다시 잠자는 노래의 섬에 가야하는데, 잠자는 노래의 섬은 0/3/6/9/12/15/18/21시 40분에 등장했다 사라지길 반복하는 섬이라 한번 나가면 섬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 들어갈 수 없다는 게 문제였으나 상시 등장으로 바뀌고 해결되었다.

1.5.3. 메마른 절규의 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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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eful Drylands


로스트아크 시즌2 이후 새로 생긴 가디언 토벌 섬이다. 위치는 루테란 북쪽에 있으며, 시즌1에는 세이렌 해역이었던 지역이 시즌2가 되면서 모래폭풍 해역으로 바뀐 그 속에 있다.
섬의 전경은 마치 아르데타인의 풍경과도 같다. 사막화가 심하고 곳곳에 파이프가 망가져 있는데, 어째서 아르데타인 근처에 있지 않고 루테란 근처에 위치한다는 점이 두고볼만하다. [12]

1.5.4. 메테오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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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eora

지금으로부터 7년전... 하늘에서 빛이 번쩍이더니 이 섬이 생겨났네.

무언가 거대한 것이 떨어진 흔적이 섬 중앙에 남았고, 철광석이 변성되었지.

단단한 철광석을 캐러 이곳저곳에서 모험가들이 몰려왔네만,

어쩐지 더 큰 일이 생겨날 것 같은 징후가 관찰되고 있다네.

더 많은 모험가들이, 아크라시아 전역에서 이곳으로 몰려들 만큼...

위대한 발견이 곧 일어날 지도 몰라.

지질학자 메테오 - '메테오라의 징후' 대화 내용

시즌1
단단한 철광석과 철광석 2000개로 바꿀 수 있는 메테오라가 리젠되는 곳이라 이걸 노리고 이 섬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원래는 생활도구를 파는 상인만 있었지만, 2019년 1월 16일 패치로 채광용 재료를 교환해주는 NPC가 생겼다. 이곳에서 다이너마이트 각인과 생활 포인트 물약을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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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생활각인이 사라지면서 재료를 교환해주던 NPC는 채광 스킬 경험치 물약을 파는 NPC로 바뀌었다.

여전히 섬 전체에 채광물이 널려있기 때문에 빠르게 채광레벨을 올릴 수 있는 장소이다. 하지만 채널이 1개 뿐이라 경쟁자가 2명만 생겨도 효율이 떨어지니 이럴 땐 잠노섬을 가는게 편하다.

1.5.5. ◆모코모코 야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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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란 대륙 북쪽에 위치한 섬이다. 일명 PPL섬 2021년 3월 31일 네네치킨과의 콜라보가 시작되며 추가되었다. 예전부터 뱃사람들의 허기를 해결해줬던 모코모코 야시장이 시간이 지나면서 인기가 시들해져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모고바바가 솔루션으로 부활시켜 사람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했다는 배경설정이 있다.

모티브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우리식당 정상영업합니다

콜라보를 위해 추가한 섬으로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는 네네치킨 콜라보, 4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이마트24 콜라보,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진 미스터피자 콜라보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는 각 대륙의 항구에서 모코모코 야시장으로 갈 수 있는 정기선이 추가된다. 이벤트가 종료된 시점인 현재는 정기선과 협동 퀘스트는 제거되었고 에포나 의뢰정도만 남아있다. 이디야 콜라보 이벤트까지는 이벤트 섬인 마하라카 파라다이스에서 진행되며, 추후 콜라보 이벤트가 열리면 여기에 추가될 예정이다. 콜라보 이벤트가 없어도 일간 에포나 퀘스트가 3명한테 말만 걸면 끝나는 간단한 퀘스트고, 보상은 돌파석 시리즈 4개를 주는 덕분에 에포나를 하러 온 유저들이 꽤 자주 보이는 곳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홀수 시간마다 호감도 아이템, 실링, 영지 만찬 재료 '야시장 비법 가루', 항해 주화 등을 교환할 수 있는 코인 '모코모코 교환권'을 보상으로 주는 협동퀘스트가 진행된다. 네네치킨 기간동안에는 화난 닭을 피해 청양마요치킨을 획득하는 경쟁 이벤트가 열렸고, 이마트24 기간 동안에는 도시락 재료를 요리하여 키보드 QTE로 포장하는 협동 이벤트가 개최된다. 미스터 피자 기간에는 피자 반죽을 망치로 때려서 반죽하고, 요구하는 재료를 경쟁해서 얻고, 토핑이 올라간 피자를 다시 반죽해서 완성시키는 퀘스트가 열린다.

모코모코의 일반 퀘스트를 완료하면 에포나 퀘스트가 해금된다. 섬의 마음은 에포나 평판 최종 보상으로 지급된다.

네네치킨 콜라보 이벤트 스토리는 네네치킨이 있었고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청양마요치킨에 대해서 오빠는 청양이 들어가야한다고 여동생은 마요가 들어가야한다고 싸워서 서로 각각 네니치킨, 누네치킨을 만들었고, 플레이어가 둘 다 들어가는 걸 손님들이 더 좋아한다는 걸 알려줘 서로 화해했다는 이야기다.

2021년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시즌 이벤트인 알데바란 수확제가 이 섬에서 진행되었다.# 이벤트 내용 역시 추석 때의 풍경과 귀성 전쟁을 반영한 내용이다.

2021년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오뚜기 콜라보 "도전! GAMER'Z CUP!" 이벤트가 진행된다.#

1.5.6. ◆무릉도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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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ra

권장 아이템 레벨 : 635

입장 가능 시간 : 0시 / 6시 / 12시 / 16시 / 18시 / 22시

유유자적 풍류를 즐기는 신선들의 섬. 바람결에 섞인 복숭아 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하루에 6번 열리는 다이나믹 섬으로, 로팡 섬 근처, 베른 대륙 위, 애니츠 대륙 위 3 곳 중 한 군데에서 등장한다. 각각의 위치에 따라서 각각 베위(베른 위), 베밑(베른 밑), 애위(애니츠 위)이라는 약칭으로 불리며 이 중 '애니츠 위쪽에 위치한 무릉도원'의 경우 폭풍우 해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2렙 폭풍우라 큰 문제없이 진입이 가능하다. 진입하면 거대한 크기에 복잡한 동선, 다양한 퀘스트와 이곳저곳에 숨겨져 있는 비밀장소 등 치밀한 짜임새를 갖추고 있다. 섬이 열리고 35분 뒤에 닫히게 되며, 섬 이곳저곳에서 나는 "탱글탱글한 복숭아"를 5,600개 모아 천년 나무의 싹으로 교환한 뒤, 황금 복숭아 나무에 숨겨진 비밀공간으로 들어가 싹을 틔우게 되면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존재하는 일일 퀘스트는 4개로 이 중 2개는 도화주를 마셔야만 갈 수 있는 비밀공간에 존재하나, 선녀탕 일퀘 보상에 도화주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협동 퀘스트는 2가지 종류가 있다. 먼저 '돌원숭이 구출하기'는 7시 방향 공터에 돌원숭이 비석을 부수는 것이 목표로, 제일 처음 등장하는 협동 퀘스트다. 클리어 할 시 일정 확률로 근두운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의 시작 아이템이 바닥에 생성된다. 무릉도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협동 퀘스트는 이후 3시 복숭아 꽃밭 왼편에서 생성되는 '사슴과 구름이 노니는 노래' 로, 퀘스트 자체는 평범하게 모두 모여 봄의 노래를 합주하는 것이지만 그 후에 바로 이어지는 '신선의 복숭아' 퀘스트에서 대량의 탱글탱글한 복숭아를 얻을 수 있기 때문. 이 퀘스트는 무릉도원이 열려있는 동안 총 2번 생성되므로 복숭아를 최대한 많이 채집하고 싶다면, 섬에 필연적으로 오래 체류하게 된다.

섬의 마음을 노리지 않는다면, 무릉도원은 제법 힐링되는 공간이다. 처음 왔다면 노래도 얻고 간단한 퀘스트 수행으로 전설 호감도템도 받을 수 있다. 섬 이곳저곳에 쌓여있는 복숭아를 따고, 노래를 불러주면 피는 무릉꽃 등으로 대충 이슬을 모아다 도화주나 천년도화주를 만들고, 술을 마셔 비밀공간을 찾는 등 이곳저곳에 있는 할 일을 느긋하게 하면서 경치를 즐기다 나가면 그만이다. 마침 일퀘 수행과 비밀공간에서 정기를 받는 것과 관련된 업적도 있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데에 목표도 부여되고, 숨겨진 공간은 비록 공략 등으로 위치가 알려져 있다마는 두근거리는 요소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섬의 마음에 혹하거나 유니크한 탈 것인 근두운을 얻고자 하는 순간, 무릉도원은 자신 제외 9명의 경쟁자와 함께하는 35분짜리 플래티넘 필드로 변해버린다(...)[13] 복숭아 수집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4인의 파티를 짜서 곳곳에서 젠 되는 복숭아를 터트려 수집 효율을 높이는 것은 기본이요, 대량의 복숭아를 획득할 수 있는 찬스인 '사슴과 구름이 노니는 노래'에도 파티원 2명 정도만 투입하고 나머지는 협동퀘 클리어를 위해 모인 타이밍에 빈집털이를 노리고 섬 이곳저곳을 누비며 복숭아를 터트리고 다니는 전략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 무릉꽃은 무릉도원 노가다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데, 이슬을 얻으려면 무릉꽃에 노래를 불러야 하다보니 여기저기 피어있는 무릉꽃 하나마다 다 부르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러다보니 필연적으로 꽃이 좀 모여 있는 포인트에 먼저 달려가 노래를 부르려는 사람들이 한가득이다. 그리고 이슬은 7천개를 모아야 한다(...). 사실상 노래만으로 이슬 다 모으는건 택도 없기에 보통 여러 캐릭으로 번갈아 입장해가며 일일퀘를 깨거나 섬마를 챙긴다음 복숭아로 이슬 교환을 하면서 모은다.

4인 파티를 기준으로, 협동퀘 2회 수행하면서 복숭아 수집을 성실히 수행하였다면 300개 이상의 복숭아를 얻을 수 있으며 노하우가 부족한 경쟁자들 상대로 팀플레이 운이 좋다면 섬이 종료될 때까지 500개 이상의 복숭아도 얻을 수 있다. 섬의 마음이 목표라면, 15일 짜리 에포나 일퀘를 한다 생각하고 진행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1.6. ㅂ[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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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별빛 등대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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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ght Isle

당신이 지켜봐 주지 않겠어?

서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로스트아크ㅣOST 06_별빛 등대의 섬(Star Light Island)

달빛에 드리운 바다와 바람에 잔잔히 흔들리는 갈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특징인 섬으로, 모험 퀘스트를 통해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여러 섬중에서 특히 유명한 곳인데, 퀘스트 스토리 라인이 꽤 감동적이고 완료 후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이[14] 많은 유저들에게 여운을 남겼기 때문.

프랭크와 그의 딸 레나가 사는 섬으로, 프랭크가 하는 일은 등대 꼭대기에 비치한 그랜드 피아노로 선율을 연주해 죽은 자들의 영혼을 하늘로 인도해서 별로 만드는 것이다.
프랭크는 아내 에일린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이후 일 때문에 아크라시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느라 에일린을 못 돌봐준 것에 대한 죄책감과 후회로 폐인이 되어버렸고, 레나는 혼자 남겨두면 안 된다는 강박감에 섬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있었다.
레나는 아버지 프랭크가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신을 도와달라고 모험가에게 요청하고, 이를 승낙해 레나를 돕는 것이 이 섬의 모험 퀘스트의 스토리이다.

레나는 프랭크가 다시 일할 수 있게 성불하지 못한 영혼을 직접 찾아오자고 제안하고, 모험가는 레나에게 받은 프랭크의 일지의 내용을 따라 슈샤이어[15]와 도망자들의 마을[16], 비밀기지 X-301[17]에서 영혼을 데려와 프랭크에게로 인도한다.

그러나 프랭크는 피아노를 연주하려다 못하겠다며 포기한다. 레나는 어머니 에일린의 영혼을 찾아와야 할 것 같다면서 에일린의 일기장의 위치를 알려주고, 모험가는 일기장에 하트로 표시된 에일린의 행복한 기억을 따라 레나를 데리고 에일린과 프랭크가 처음 만난 아르테미스의 레온하트 성당, 둘이 아크라시아를 여행다니면서 함께 여행한 리베하임, 결혼식을 올린 루테란의 해무리 언덕 해바라기밭, 비밀 편지를 숨겨놓은 애니츠의 등나무 언덕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에일린의 영혼은 없었고, 그나마 건진 건 애니츠에 숨겨져있던 편지 한 장이었다. 레나는 이걸 에일린이 가족들과 있는 내내 불행했기에 자신들이 미워서 숨어버린 거라 해석하고 절망한다.
그리고 프랭크에게 찾아가는데, 프랭크는 에일린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며 자책할 뿐이었고, 모험가가 레나의 부탁으로 에일린의 영혼을 찾아 여러 대륙을 돌아다녔다는 것을 듣고 나서야 프랭크는 용기를 내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순간, 피아노 위로 에일린의 영혼이 떠오르는데, 사실 에일린의 영혼은 섬 안에서 가족들과 항상 함께해왔다. 에일린에겐 가족들과 함께하던 시간 전부가 행복한 기억이었다는 것. 레나도 이를 알곤 화색이 돈다.

에일린은 이내 프랭크의 피아노 선율을 타고 흘러다니다 하늘로 날아가 별이 되어 성불하고, 프랭크도 더 이상 과거에 사로잡힌 채 살지 않게 된다.

퀘스트 동선은 슈샤이어에서 아르데타인 북쪽의 도망자의 마을, 레온하트, 애니츠 등 기에나의 모든 대륙을 오갈 정도로 매우 길고 피곤한 편이다. 넉넉히 하루 웬종일 붙잡고도 깰까 말까 수준으로 느긋하게 다른 섬 연계 퀘스트랑 병행하면서 하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정도.[18] 그러나 스토리와 엔딩곡(보컬버전)이 매우 슬프고 감동적이어서 마지막에는 그간의 고생을 싹 잊고 훈훈한 마음으로 마무리한 유저들이 많다.[19]

[시즌 1에서 완료 이후]

완료 후엔 '떠도는 영혼' 물물교환 시스템이 개방되어서 여기서 교환할 수 있다. 떠도는 영혼은 획득처가 굉장히 한정되어 있지만[1]

해양생물 수렵시 매우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으며 그외엔 페스나르 고원 에포나 퀘스트로 하루에 3개. 주간 에포나로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대형 해파리 잡기로 15~30개 얻을 수 있다. 일회성으론 호감도 NPC인 처녀귀신 련의 호감도 보상이 있다.

악보 '별빛의 노래'를 비롯하여 각종 귀한 보상으로 바꿔갈 수 있다.

시즌 1 당시 게임을 접는 유저들이 이 섬의 꼭대기층에서 아이템을 전부 분해한 후 인증샷을 찍는 일이 있었다. 로스트아크 오픈 초기 온라인 방송으로 호크아이를 플레이하는 한 스트리머[2]

주간 레이드, 발탄 헬 난이도, 타워 오브 쉐도우 50층 최초 격파 등으로 유명한 호크아이 스트리머 '봉킹'

가 게임 및 방송 종료를 할 때마다 꼭 별빛등대섬에서 종료를 했는데, 이것이 호크아이 유저들에게 퍼졌고 당시 성능이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레이드 등에서 갖은 차별을 받던 호크아이 유저들이 이 섬에서 아이템 분해를 하고 하늘로 날아가 성불하며 수 많은 인증샷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 전체적인 문화로 퍼진 것이다. 섬 자체 분위기와 애잔한 음악이 게임을 접고 떠나는 것과 묘하게 매칭이 되는 이유도 있는 듯 하다.

시즌2가 되면서 호감도 아이템이나 강화 재료는 사라지고, 악보와 미술품, 돛 문양은 남았다. 이들은 기에나의 주화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 섬에서 스샷을 찍으면 원정대 업적 중 하나인 "사진 빨 죽이는데?" 를 달성할 수 있다. 곧바로 나오지말고 스샷 하나를 찍는걸 추천. 분위기에 젖어 스샷을 찍다가 업적 달성이 되어 놀란사람도 많은 모양.[20] 이 곡을 파도소리와 같이 듣기위해 오는 유저도 꽤 많다.

2020년 1월에 진행하던 겨울 이벤트의 퀘스트 12일차에 들리게 되는데, 여기서 프랭크는 떠도는 아이의 영혼을 위해 별빛의 노래가 아닌 "영혼을 데우는 수프" 라는 새로운 노래를 들려 준다. 이 노래는 1년 뒤, "영혼을 데우는 커피"로 디렉터가 한번 더 언급하기도 했으며 2021년 12월에 열린 로아온 윈터에서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이 곡을 피아노로 연주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여담으로 오픈 베타 광고 중 '추억'편에서 나온 피아노곡이 바로 이 섬의 노래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랬는지 3주년 기념으로 해당 섬의 배경을 캐릭터 선택 창 벽지로 배포했다. 해당 벽지로 변경했을 때 들리는 피아노곡은 덤.

1.6.2. ◆볼라르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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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are Island



베른 아래의 세이렌 해역에 존재하는 모험의 섬. 보스 몬스터인 거대한 악어 두 마리는 각각 상자를 하나씩 드롭한다.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도 얻을 수 있다.

섬에 출연한 악어떼로 근심하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모험가들이 설치된 대포로 작살과 포탄을 쏴서 악어를 사냥하고 보상을 받는 것이 퀘스트의 흐름. 맵 가장자리의 광대들이 드롭하는 대포알과 바닥에 떨어진 작살을 줍고 대포에 올라타 섬 중앙에 있는 악어들을 대포로 잡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작살보다 대포알의 성능이 월등히 좋으니 가급적이면 대포알을 얻어서 신나게 쏘는 것을 권한다. 광대를 잡아도 대포알이 잘 나오지않는데다 악어의 피도 많다. 대포로 폭약통을 터트려 악어를 맞추면 그나마 큰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맞추기는 힘들고 엄청 쎈건 아니다. 이런 이유로 잡는데 오래걸리는데 기준 시간을 짧게 잡았는지 늦게 잡았다고 보상도 적게 준다. 다른 모험의 섬의 절반 정도.
다만 이를 인지한 게임사가 보상 기준 시간을 늘리는 패치를 하여 지금은 넉넉하게 풀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금강선 디렉터가 이 섬의 마음을 먹지 못했으나 2022년 겨울 로아온에 깜짝 등장해서 볼라르 섬마 먹었다고 언급했다.

1.6.3. ◆부서진 빙하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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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cier Isle
권장 아이템 레벨 : 270
입장 가능 시간 : 항상 입장 가능

얼음으로 뒤덮인 북단의 섬, 높아진 수온으로 빙하가 녹고 있다고 하던데...

아르데타인에서 버려진 폐수로 인해 물이 더럽혀지고, 수온이 올라가며 빙하가 녹아 부서져가고 있는 데다가 오염된 물고기를 먹은 펭귄이나 북극곰들이 죽어가고 있다. 초록색 폐기물이 나뒹굴고, 방사능 표식이 그려진 통들이 둥둥 떠다니는 것으로 봐서는 노바야 제믈랴가 배경이 된 듯하다.

이 곳에서 사는 피아니스트, 루벤스타인 델 아르코는 오염된 물고기 때문에 엄마를 잃고 죽어가는 북극곰 샐리를 돌보며 모험가에게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부탁한다. 아르데타인에 가 바스티안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 카인의 후임인 기술관 드와이트가 기술의 발전만을 중시하며 의회를 속이고 뇌물도 먹여가며 환경 보호 규정을 어겼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샤는 언론을 통해 물증을 잡고 폭로해야 드와이트를 체포할 명분이 생기니 노이호이테를 통해 취재해보라고 제안한다.

모험가는 이 사태가 특종감이라며 마티어스를 회유해 함께 아르데타인 근해와 빙하섬을 취재하고, 노이호이테를 찾아가 이를 기사로 내 고발한다.[21] 기사를 통해 드와이트의 만행이 고발되고, 사샤는 부하들을 이끌고 직접 드와이트를 찾아가 체포한다.

아르코는 모험가에게 감사를 표하며 연주회를 여는 걸 도와달라 요청하고, 모험가는 레온하트에서 아르코의 옛 동료 연주자들을 찾아가 아르코의 소식을 전한 뒤 근방 시민들에게 연주회를 홍보한다.

마티어스는 아르코가 명성이 높은 피아니스트여서 빙하섬에서의 연주회 역시 특종감이라며 기사를 내 홍보를 거들고, 베른 성의 여러 사람들 역시 공연 소식에 놀라며 기대한다. 빙하섬에 관객들이 모이고 연주회가 시작된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사라진 세상의 모든 것들을 위하여 이 노래를 바칩니다.

마지막에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의 삼중주 '고요의 엘레지'의 연출이 정말 감동적이다.[22] 이 감동적인 연출과 스토리 덕분에 별빛 등대의 섬과 더불어 인기가 많은 섬이다.

이 섬의 퀘스트를 깨고나면 섬의 마음과 함께 고요의 엘레지의 악보를 얻을 수 있고, 샐리의 호감도가 개방된다. 샐리는 신뢰 보상으로 항해 모험물 지도를 준다.
관련 스토리가 끝나고 다시 방문하면 오염이 정화된 상태로 바뀌어 있는데, 어째서인지 펭귄들이 죽어있는 시체는 그대로다.[23]

1.6.4. 붐블링 아일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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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bling Island
권장 아이템 레벨 : 250
섬의 마음 : 없음

페블링들의 섬으로, 축제 준비로 한창이다. 축제의 내용은 페블링들의 돌잔치(?)로, 플레이어는 한 마녀의 도움을 받아 페블링으로 변장하여 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섬의 마음이나 별다른 보상도 없고, 퀘스트도 간단한데 이 섬에 들러보는 사람이 꽤나 많은 이유는 축제의 내용이 정말 가관이기 때문이다. 축제를 시작하면 시점도 그 게임처럼 바뀌고 BGM도 8비트 고전게임풍의 음악이 나와서 처음 접한 사람은 빵 터질 수 있다.

퀘스트 중에 알 수 있는 설정은 페블링이 성체가 되는데 5년 내외라는 것과 붐블링 아일랜드가 토토이크와 같은 거인이 바닷속으로 잠들면서 생긴 섬이라는 것이다.

루테란 감사제에 디렉터에 의해 잠깐 언급이 있었는데 섬 리뉴얼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1.6.5. ◆비밀기지 X-30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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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lity X-301
권장 아이템 레벨 : 330

헌터 계열 프롤로그 퀘스트에서 등장했다가 죽은 아르데타인의 미친 과학자 아이히만의 비밀기지.

사실상 아이히만이 연구하다가 잘 안된 기계들을 대충 쑤셔 박아놓은 고철 처리장이다. 섬 안에 노말 아이템 레벨 302 제한인 던전이 있는데 간단한 퀘스트를 마친 뒤 개방되는 반복 퀘스트로 던전에 들어갈 수 있는 출입증을 만들어서 진입할 수 있다. 티어 1~2 시절에는 난이도도 별로 어렵지 않고 340/450 귀걸이를 얻을 수 있으므로 해당 레벨을 찍으면 한 번 쯤 와야될 곳으로 꼽혔다. 그리고 서해의 발푸르기스와는 달리 짧은 던전 길이 대비 보라룬이 높은 확률로 드랍되기 때문에 면역룬을 맞추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단비같은 던전이었다.

섬의 마음은 X-301 제 7구역 던전의 보스인 실험체 타르마쿰을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드랍된다.

이곳의 에포나 퀘스트를 15회 완료하면 보상으로 호버보드 탈것 '블라우어 포겔'[24]을 준다. 현재 로스트아크 내에서 호버보드 탈것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에[25] 탈것을 목적으로 들르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1.6.6. ◆비키니 아일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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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wana Island




베른 대륙의 월드 퀘스트 완료 이후 슈테른에서 '안톤'에게 퀘스트를 수락받은 뒤에 해상낙원 페이토를 거친 퀘스트이다. 단순히 몇 마디 대화와 근처 섬의 썬베드나 의자에 앉으면 바로 섬의 마음을 받을 수 있어 섬마 작업시 필수로 오게 되는 곳이다.
여기서 진행되는 모험 퀘스트는 프로키온 해역에 있는 그라비스 섬과도 연계된다.

1.7. 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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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세월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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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 of Time


낚시터는 4랭크 낚시터만 있으며 낚을 때 일정 확률로 요술 항아리가 같이 낚인다. 이 항아리를 NPC 앞에서 사용하면 판별하면 잡몹, 네임드, 혹은 보스인 사브나크를 소환할 수 있다. 보스를 소환하는 항아리의 경우 플레이버 텍스트가 한 줄로, 잡몹이나 네임드를 소환하는 항아리는 두 줄로 서로 다르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잡몹의 경우 같은 몹을 소환하는 항아리의 경우 사용할 때 쿨타임을 공유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항아리의 경우 1랭크 낚시로도 얻을 수 있기는 하나 그 확률이 많이 저렴하기 때문에 기왕이면 낚시 4랭크 달성 후 오는 것이 좋다.[26]

섬의 마음은 보스 사브나크 처치 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본인이 항아리를 사용하는 것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항아리를 가지고 있는 인원이 많다면 섬에 보스릴레이가 펼쳐질 정도로 쉬지 않고 보스를 잡을 수 있다. 과거에는 보스를 혼자 잡기 버거웠기에 사냥할 사람을 모아서 잡아야했지만, 현재로는 파워 인플레가 많이 진행되어 혼자서도 낭낭하게 잡을수 있다.


보스 항아리는 일반적으로 입구 부활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NPC에서 사용하게 된다. 전투 중에 독가스를 뿜는 패턴이 있는데 근딜의 경우 매우 곤란해진다. 이 때 보스가 주변에 독가스를 뿌리는 창을 소환하는 패턴을 보인다면 이 창을 부수고 주워서 보스에게 던지면 그로기 상태가 되면서 독가스가 사라지게 되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1.7.2. ◆스노우팡 아일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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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pang Island

몰아치는 눈덩이들 사이에서 탄생하는 영웅의 전설. 이곳은 잔혹한 전쟁터, 스노우팡 아일랜드!

2020년 12월 9일 업데이트 이후 1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섬이었던 스노우팡 아일랜드가 정규 모험 섬으로 변경되어 다시 돌아왔다. 슈샤이어 대륙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련 신규 업적 4종과 업적 보상으로 주어지는 칭호 3종, 그리고 섬의 마음이 추가되었다. 작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섬에서 눈사람이 되지 못해 우울해하던 '메리'는 이제 어엿한 눈사람이 되었고, 이번에는 연계 퀘스트를 통해 작년의 '메리'처럼 아직 눈사람이 되지 못한 채 눈덩이 상태에 머무는 '누니'를 돕게 된다. 55레벨 광대 악마 '페페로'를 눈덩이를 던져 잡은 뒤, 눈싸움 팀전을 하고 눈을 얻어 '누니'에게 발라주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총 3번 진행해야 하는데, 섬에 한 번 올 때마다 각각 1번씩만 가능하다. 누니는 메리와 달리 눈을 계속 발라줘도 광대 악마 페페로가 퍼트린 불행과 광기 때문에 때문에 점점 커지기만 할뿐 '메리'처럼 눈사람은 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슈샤이어 얼음나비 절벽의 '얼음 정령 엔리'의 도움을 받아[27] 얼음 결정에 플레이어의 악과 맞서오던 용기와 선한 마음을 담아 '누니'에게 전달하게 된다. 최종 보상으로 201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주던 눈사람 변신 장난감을 얻을 수 있는데, 빨간색/파란색/보라색 셋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다. 모코코는 입구 왼쪽 구석, 그리고 2층 남서쪽에 숨겨져 있다.

나루니 섬에 이어 2번째 B급 PVP 섬 점령전 거점이기도 하다. 최대 8인이 참여 가능하고, 이벤트 섬으로 등장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눈을 던져 상대 팀원을 눈사람으로 만들어 처치하거나, 상대 팀의 눈사람 NPC를 때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제한 시간 내에 목표 점수에 도달하거나 포인트를 많이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일정 점수가 넘으면 서로 진영에 큰 눈사람 NPC가 생겨 상대의 눈사람을 공격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어 진행이 빨라진다. 문제는 그전엔 상대를 쓰러뜨리는것 말고는 점수를 얻지못하는데 한쪽팀이 통째로 잠수를 타면 반대 진영도 할게없어 진행을 할 수 없다.

1.7.3. ◆스피다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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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a Island



들어가면 섬 가운데 커다란 알이 하나 있는데 이를 채광 도구를 써서 깨야 한다. 그런데 20명 이상이 15분 이상 붙어서 두드려야 깨질 정도로 단단해서 꽤나 고역이었다. 알이 깨지면 안에 작은 알이 나오는데, 이걸 공격해 깨면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는 데 기여하면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을 얻는다.

오랫동안 채광 스킬을 써야하는 데다가 그 채광도구 값이 아까워 알의 위쪽에 있는 사각지대에 숨어서 보스가 나올 때 까지 잠수를 타는 사람들도 자주 보인다. 더욱이 섬의 마음은 보스 고르카그로스를 잡으면 확률적으로 얻는 경우가 많아서, 잠수를 타다가 보스를 잡고 섬의 마음을 얻은 뒤 사람들을 도발하는 악질들도 많다.

4월 24일 창술사 패치로 거대한 알에 채광 시도를 할 시 일정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도록 변경하였고, 요구 채광 횟수를 줄여서 예전보단 곡괭이 부담이 줄어들었다. 대략적으로 3~4분정도 곡괭이질을 하면 될정도. 또한 고르카그로스를 잡으면 확정적으로 골드를 얻을 수 있어, 예전처럼 수백개의 곡괭이를 들여 빈 손으로 나오는 허탈감은 그나마 덜해진 편이였다. 하지만 2019년 10월 이후 레벨 높은 사람들만 골드를 거의 독식하면서 낮은 사람들은 허탈감이 다시생겼다.

2019년 12월 4일 업데이트로 위에 몬스터에게는 전투 능력치 보정을 받게 되어 아이템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 유저도 일정량의 기여도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2월 26일 업데이트로 인해 단계적으로 알이 작아 지면서 누가 잠수타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20년 4월부터 모험 패치 이후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 5월부터 두 탕까지 가능해졌다.

1.7.4. ◆슬라임 아일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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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e Island
섬 전체에 슬라임이 가득한 섬. 이 섬에서 슬라임을 잡아 얻을 수 있는 슬라임 보석은 섬 가운데에 있는 NPC가 젤리코인으로 바꿔준다. 젤리코인으로 갖가지 호감도 아이템을 주는 박스와 교환 할 수 있다. 이 섬에서 슬라임을 잡는 에포나 일일 퀘스트도 있다.

여기에는 특별한 슬라임이 2마리 나오는데 하나는 필드 보스인 퀸 슬라임, 하나는 섬의 마음을 드랍하는 골든벨 슬라임이다. 파티원이 몹을 잡으면 다른 파티원이 한대도 치지않아도 보상을 얻을 수 있는점을 이용해 4인파티를 맺은 후 리젠장소에 죽치고 기다리면 쉽게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골든벨 슬라임의 리젠주기는 6~10분정도. 골든벨 슬라임은 섬의 마음 말고도 대량의 보석을 떨어트리며, 퀸 슬라임은 그것보다 더 많은 양의 보석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상단에 HP바가 나타났다면 잠시 뒤에는 두 그룹 이상의 파티들이 난장판을 벌이기도 한다.

PVP가 가능한 섬이지만 보통은 본격적으로 PVP를 벌이기보다는 대부분 골든벨 슬라임을 잡기 위해 돌아다니느라 바쁜 편이며, 플레이어에게 맞아죽는 것도 본격적으로 PVP를 벌이는 경우보다는 4인팟이 모여서 골든벨 슬라임을 사냥하기 위해 광역기를 남발하는 것에 오폭당해서 죽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어딜가나 그렇듯이 혼자 있고 만만한 상대다 싶으면 시비를 걸거나 갑자기 공격해오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자신이 PVP에 약하다면 파티 플레이를 권장하는 편이다.

시즌 1에선 에포나 퀘스트를 평판 3단계까지 완료하면 레이드 필수 각인서라 할수있는 원한1 각인서를 하나 얻을 수 있어 섬마를 얻고나서도 계속 찾아오는 이들이 많은 곳이었다. 그러나 시즌2 때는 에포나 보상이 다른 것으로 바뀌고 원한1은 각인서 상자, 카오스 던전, 큐브 보상 등으로 얻을 수 있게 되며 각인서를 보고 이 섬에 오는 사람은 사라졌다.

그래도 섬 점령전 PVP S급 섬이라, 3티어 유물 악세/어빌리티 스톤, 3레벨 보석 상자 등의 보상을 얻기 위해 매주 일요일 점령전 이벤트가 있는 날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이 때 채널도 수십에서 백단위로 급증하므로 섬마작을 하려면 이 때 파티를 맺거나해서 파밍하는걸 권한다.

1.7.5. ◆신월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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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t Isle
권장 아이템 레벨 : 250
입장 가능 시간 : 상시입장 가능

수렵 유저들을 위한 섬. 이 곳에서 수렵을 하면 일정 확률로 '결정 섞인 비늘'을 얻는데, 2019년 3월 20일 패치로 비늘 60개를 섬의 마음으로 교환이 가능해졌다.

수렵용 동물들의 리젠률이 낮고 수렵을 방해하는 잡몹들까지 깨알같이 배치되어 있고, 가끔씩 일부러 설종화나 은을 캐서 트롤링을 하는 유저들도 있기에 플레이하기 생각보다 까다로운 섬. 2티어 생활 장비 연마에 쓰이는 '신월의 가죽'이 여기에서 드랍되는데, 흰구름 가죽(5랭) 3천개와 맞바꾸는 재료이므로 하나만 먹어도 큰 이득이다.

2020년 2월 26일 업데이트로 사냥감 갈무리 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비밀 지도'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고, 2021년 4월 14일 업데이트로 수렵 사냥감의 등장 대기시간이 감소 되었다.

2021년 7월 7일 패치로 이제 상시 입장이 가능해졌으며, 날쌘 흰구름 토끼만 나오게 되어 이제 대강 수렵 및 덫 설치를 하여 결정 섞인 비늘 60개만 구하면 바로 섬의 마음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감소했다. 이전 입장 시간은 3시 20분 / 7시 20분 / 11시 20분 / 15시 20분 / 19시 20분 / 23시 20분이었다.

1.8. ㅇ[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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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아르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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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on

얼음과 기회의 땅, 아르곤에 온 것을 환영하네.

조각가 말리온 - 일반 퀘스트 첫 대사

얼음 조각의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깨지기 직전의 아슬아슬함에서 나온다네.

이번엔 실패했지만

다시 한 번 극한의 기예에 도전해 보게나!

조각가 말리온 - 얼음 석상 실패 시 나타나는 문구

과거 최악의 섬 중 하나

섬 내에 있는 NPC '조각가 말리온'의 말에 따르면 아르곤은 무한한 힘을 품고 영원한 얼음 속에 갇힌 여신의 이름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설은 전설일 뿐이라며 이곳에 '어마어마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하며 그 보물을 얻기 위해 얼음을 계속해서 조각하고 있는 것이라 한다.

섬의 마음은 곳곳에 생성되는 얼음조각을 타격하여, 얼음조각의 체력을 정확히 0으로 만들면 획득 가능하다. 만약 체력이 -1이상이라도 내려갈 시 얼음조각은 부서지고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얼음조각의 체력이 미세하게 남을 때 까지 온갖 스킬을 사용한 뒤, 모든 장비를 벗고 하염없이 운에 맡기며 평타를 쳐야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만드는 얼음조각도 공격할 수 있어서, 누군가 트롤링을 해서 못 먹는 경우도 있다. 꼭 상대를 방해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도 섬에 얼음조각이 몇개 없어서 여러 사람이 한 얼음조각에 붙어있다가 망하는 경우가 있다.

얼음조각을 부술 경우 낮은 확률로 드릴이 나오는데, 드릴은 데미지가 1씩 빠르게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면 확정적으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주위 얼음조각을 모두 부숴버리고 드릴을 얻는 것이 빠르다는 말도 나오지만 드릴이 나올 확률이 매우 낮고 드릴의 DPS 역시 평타 못지않게 약하며, 한 번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체력을 미세하게 만들어놓고 주위에 경쟁자나 트롤러가 없는지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드릴을 사용하지 않고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은 이그네아의 징표 2개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모코코의 프라이팬이다. 장비상태에 관계없이 고정적으로 데미지가 항상 '1'만 들어가기 때문에 평타 공격보다도 훨씬 섬의 마음을 수월하게 얻을 수 있다.

상술한 내용에서 공통적으로 트롤러가 언급될 정도로 트롤러가 많은 섬으로도 유명하다.[29] 섬의 마음을 얻으러 왔다가 본인 마음에 상처만 입고 떠날 정도. 혹은 흑화트롤러가 되어 즐기는 자 모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여러가지 이유로 기에나의 바다에서 섬의 마음을 얻기 힘든 곳에는 반드시 들어가며, 인벤 기자가 선정한 랭킹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

2019년 4월 24일 창술사 패치와 함께 패치가 이루어졌다. 등장하는 얼음 조각의 개수가 20개로 증가하였고 채널도 증가되도록 변경 되었지만, 문제는 이전에 비해 모코코 프라이팬을 가진 유저가 늘어나면서 경쟁이 심해져서 체감 난이도는 크게 변함이 없다.

2019년 10월 기준으로 모코코 프라이팬을 통해 섬의 마음을 얻은 유저들도 많아져 이제는 제법 한산한 섬 중 하나가 되었다. 이전처럼 트롤러와 프라이팬 유저 경쟁 및 운을 모두 관통해야 하는 최악의 섬에서, 조금만 시간을 들이면 되는 쉬운 섬으로 변화하였다. 그리고 몰려온 메난민

2023년 6월 7일 패치로 얼음 석상 최초 완성 시 원정대당 1회만 상자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단, 패치 이전에 받은 보상은 이러한 제한이 적용되지 않으며 패치 이후에 받는 보상에만 제한이 적용된다. 이런 제한이 적용된 이유는 석상을 만들때마다 상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일부 유저들이 부캐를 통해 채널을 반복 생성해서 보상을 계속 타먹었었기 때문. #

1.8.2. ◆알라케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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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kkir


샌더스라는 노인이 닭 농장을 차리러 했으나 섬 안에서 나타난 괴물로 닭이 전부 풀려나 작은 섬 내에는 수십 마리의 닭들이 활보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닭을 잡으면 일정 확률로 얻는 화려한 깃털, 그리고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얻는 깃털 아이템을 샌더스에게 어빌리티 스톤 등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마지막 치킹이 처치된 기준으로 30분마다 섬 내부에서 닭을 700마리 잡으라는 협동 퀘스트가 생겨나고, 이를 달성 시 보스 몬스터인 거대한 닭 '치킹'이 나타난다. 치킹을 쓰러뜨릴 경우 일정 확률로 섬의 마음을 얻는 퀘스트 시작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치킹은 총 세종류로 화이트 치킹, 블랙 치킹, 골드 치킹이며 이중 섬의 마음 퀘스트 시작아이템을 가장 잘 드랍하는건 역시 골드 치킹이다. 골드 치킹이 나오면 낮은 기여도로도 깃털이 뜨지만 화이트나 블랙은 거의 혼자 잡는 수준으로 딜을 해서 열번 정도 잡으면 한번 뜰까 말까하는 정도. 참고로 골드 치킹은 평균적으로 화이트, 블랙 합이 100마리정도 떠야 한마리가 뜨며, 덕분에 채널이 수십개가 됐었던 오픈베타 초기에는 채널바꾸기 신공으로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 섬의 마음이었지만 섬들이 1채널로 고정된 다음부터는 드랍율이 그대로라 상당히 얻기 어려운 섬의 마음이 되었다.

치킹들은 공통적으로 어그로 대상자를 한 번 쪼고나서, 잠시 후에 어그로 대상자가 있는 방향으로 크게 세 번 점프를 하며 알을 까는 패턴을 반복한다. 이 알은 곧 깨지면서 장판을 생성하는데 이 장판의 데미지가 정말 말도 못하게 아프다. 근딜 케릭들은 이 때문에 정말 공격하기도 난감하고 공격하자니 잘못하면 10초도 안돼서 누워버리기 때문에 장판은 되도록 피해서 치킹의 어그로를 끌어 깨끗한 땅 위에서 상대해야 한다. 장판도 장판이지만 점프 거리가 엄청나게 길어 딜로스가 심해지기 때문에, 치킹을 상대하면서 어글자라고 판단되면 점프를 가로막을 수 있는 막다른 곳으로 가도록 유도하는 것이 클리어 타임 단축에 도움이 된다.

섬의 모티브는 당연히 '치킨'. 노인의 이름은 말할 것도 없고, 곁에서 노인을 모시면서 에포나 의뢰를 하는 NPC의 이름은 베리카나, 서해의 아트로포스에서 깃털 교환을 해주는 상인의 이름은 호식이다.

2020년 4월 8일 업데이트 이후로 상시 입장 가능한 섬에서 다이나믹 섬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협동 퀘스트 진행 방식도 변경이 되어 기존 필드 내 닭 1,000마리 잡기가 사라지고 빠르게 보스 처치로 진행된다.
다만 다이나믹 섬으로 패치가 되면서 에포나 의뢰도 시간에 맞춰 진행을 해야 하며, 패치 후 보상은 패치 전 골드 치킹의 보상과 크게 차이가 없으며, 기존 물물교환 NPC의 물품 내역마저 변한 것이 없기 때문에 섬의 마음을 제외하고는 유저들이 자주 올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2020년 8월 12일 시즌2 패치로 알라케르에서 모험물이 등장하게 되어 다시 많은 유저가 유입되고 있다.

섬 보정 패치 이후 상당히 짜증나는 구성이 되었는데, 알라케르는 1티어 섬이라 강력한 보정에 의해 데미지와 체력이 엄청나게 약화될뿐더러 과거 순삭되었던 황금 치킹도 오랫동안 살아남으면서 피격이상과 돌진, 그리고 아이덴티티 변신이나 버프상태를 증발시키는 닭 변신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굉장히 짜증나는 상대가 되었다.

1.8.3. ◆알트아이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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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isen
권장 아이템 레벨 : 345
입장 가능 시간 : 항상 입장 가능

모래폭풍 해역에 존재하는 섬으로 어디에도 생명체는 존재하지않고 기계혹은 고철더미만 존재하는 섬이다. 이 섬의 항해퀘스트는 망가져가는 D-01을 수리하고 고장나버린 C-23을 수리해주고 언어패치를 해주는 내용이다. 문제는 이 퀘스트의 진행을 위해선 고철더미를 최소 11번은 캐야하는데 고철더미 리젠도 느리고 동시에 1~2개밖에 젠 되지 않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아르데타인으로 가는 퀘스트 이전에 이 섬을 나가면 퀘스트 실패로 처리돼서 중간에 끊었다 다시 할수가 없다. 고철더미는 채광을 사용해야하는데 고철더미가 몹이있는 중앙쪽에 젠이되면 단단한 어깨스킬이 없는한 캔슬될 위험도 있다.

필드 보스 '폭주한 솔 그랑데'가 젠되는 섬. 솔 그랑데를 잡을 시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을 준다. 권장 아이템 레벨 미달일 경우 솔 그랑데에게 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으며, 다른 유저들 사이에 묻어가서 솔 그랑데를 토벌해도 협동퀘스트 완료 보상인 루페온 인장을 제외한 어떤 것도 주지 않으므로 보상을 노린다면 반드시 아이템 레벨 345를 넘긴 뒤에 가도록 하자. 참고로 폭주한 솔 그랑데의 젠시간은 로스트아크 게임 내의 캘린더에 나와있으므로 캘린더를 확인해볼 것.

이 섬의 모티브는 월-E.

2019년 12월 4일 업데이트로 위에 몬스터에게는 전투 능력치 보정을 받게 되어 아이템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 유저도 일정량의 기여도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1.8.4. 어그러진 안개의 숲[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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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아이템 레벨: 250
입장 가능 시간: 항상 입장 가능

하누마탄의 토벌 맵으로 애니츠 위에 있는 섬. 가디언 조사 퀘스트가 이 곳에서 진행된다.

1.8.5. ◆얼음과 불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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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stfire Island
권장 아이템 레벨 : 405
입장 가능 시간 : 항상 입장 가능

빙결의 신과 화마군단의 진영이 남아있는 섬, 영원히 꺼지지 않은 불과 영원히 녹지 않은 얼음이 현재까지도 공존하고 있다. 특정 시간대에 보스 '브리아레오스' 가 등장하며, 이 녀석을 잡을 경우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을 준다. 권장 아이템 레벨은 405~434.

2019년 12월 4일 업데이트로 위에 몬스터에게는 전투 능력치 보정을 받게 되어 아이템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 유저도 일정량의 기여도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1.8.6. ◆얼음 미로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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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Maze Isle
권장 아이템 레벨 : 280
입장 가능 시간 : 항상 입장 가능

누가, 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거대한 미로의 섬, 들어가긴 쉬우나 쉽게 나올 수는 없을 것 같다.

목동의 부탁을 받고 미로를 돌파하여 나온 목장에서 보라색 퀘스트만 클리어한다면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단, 퀘스트는 혹등고래 기름이 필요하므로 노토스 섬의 에포나 퀘로(6회) 얻거나 해적 주화로 교환한 다음 가도록 하자.
이 섬의 특징은 섬에 입장 할 때마다 시작점이 달라지며[31] 각 꼭지점 부분에 반복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 공간과 중앙에 목장이 존재한다. 이 공간을 기준으로 길을 찾으면된다. 참고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목동은 중앙 목장 부근에 있는 별도의 엔피씨다. 특이한점이 있다면 모든 길이 막혀있고 모코코 씨앗을 얻을 수있는 시작점도 존재하는데 이곳에 걸리면 모코코 씨앗을 먹고 탈출의 노래로 나갔다가 재입장하면 된다. 단 입장 확률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시도하는 것이 좋다.

1.8.7. ◆에라스모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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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smo's Island


매일 06:00 / 14:00 / 20:00에 섬 안에서 협동 퀘스트가 발생하며, 퀘스트 발생 후 섬의 12시 방향에서 10명 이상의 인원이 공명의 노래를 부르면 섬의 중앙에 섬의 주인 '에라스모'가 등장한다. 이 보스를 처치 시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을 드랍하며, 보스 사망 후 경매를 진행하는데 경매에서 최대 510 레벨의 전설지도가 나온다. 필드 보스 판정이므로 아이템 레벨 400이하는 온전히 보상을 받을 수 없으니 주의. 꽝인 경우에는 섬의 마음은 둘째 치고 달랑 루페온 인장만 2~3백개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골드도 확정이 아닌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어 획득할 수 있는 골드는 높지만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골드만 바라보고 오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섬 내부에선 모코코 씨앗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섬 아이콘의 형태로 보건대 에라스모의 모티브는 네스호에 존재했다는 풍문이 떠돌던 크립티드 네시로 보인다.

2019년 12월 4일 업데이트로 위에 몬스터에게는 전투 능력치 보정을 받게 되었다고 하나 보정을 한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고렙들이 많아지면 보스가 순삭되는 상황은 조금도 고쳐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아이템 레벨이 낮은 유저들은 여전히 제대로 된 보상을 얻기 힘들다.

1.8.8. ◆에버그레이스의 둥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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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rgry's Nest

어리석은 아크라시아의 존재여. 이곳은 신성한 가디언의 땅.

빛을 얻은 자만이 내게 다가올 수 있다!

에버그레이스

시즌1
아직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보스인 '추오'와 '혼재의 추오' 두 마리만 존재할 뿐, 정작 에버그레이스를 만나러 가려 하면 빛의 인정을 먼저 받으라며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추오와 혼재의 추오의 체력은 3,512,723,040,000으로, 광폭화 시간 내로 두 마리 모두 잡는 것은 아직 불가능하다.[32]
섬의 마음은 있지만 현재로써는 획득 방도가 없고, 원정대 업적으로 '나 자신과의 싸움'(추오, 혼재의 추오 처치)이 있다.


2019년 11월 20일 업데이트로 추오와 혼재의 추오 체력이 3,512,571,502,176으로 변경되어 약간의 하향이 이루어졌다.그래도 못잡는건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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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시즌2 업데이트 이후 추오 및 혼재의 추오 스텟이 크게 변화되었다.
우선 체력은 246,354,837,819로 변화하였는데, 기존 조 단위에서 억 단위로 하향했다.
대신 광폭화까지 잡기 실패할 시 1분마다 75억의 피를 회복한다.
또한 추오 및 혼재의 추오 공격력도 감소했는데, 시즌1의 경우 플레이어가 받는 데미지가 수만~수십만 단위로 한 번의 타격으로도 즉사할 위험이 있었으나, 시즌2는 달성 아이템 레벨 1,402의 바드 기준 피격 시 5,000~15,000 밖에 받지 않을 정도로 크게 완화되었다.

2021년 4월 24일 루페온 서버에서 트위치 스트리머 쫀득의 주최하에 모인 50여명의 플레이어들에 의해 혼재의 추오가 처음으로 잡혔고, 섬의 마음을 먹은 사람도 나왔다.# 그러나 원래는 들어가야 할 광폭화 버프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잡은 것이기 때문에, 공지가 올라오며 추오가 임시로 제거되고, 추후 섬의 마음과 업적을 회수하는 대신 소모된 배틀 아이템은 돌려주는 식으로 조치가 이루어졌다. 해당 공지에서 스토리 상 의도적으로 필드보스를 처치할 수 없는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는 장소라고 못박았다.

2021년 8월 11일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전체적인 스펙 상향에 따라 체력이 상향되었는데, 바로 9558억 7285만 0469. 이 정도면 잡지 말라고 그냥 못 박아 놓은 수준이다.

추가로 추오 및 혼재의 추오 레벨은 54로 설정되어 있다.


2022년 6월 29일 엘가시아 애프터 스토리가 업데이트됨에 따라 이 섬의 컨텐츠도 같이 개방되었다. 섬의 마음은 스토리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게 바뀌었으며 추오 및 혼재의 추오는 1시간에 한 번씩 등장하도록 변경되었다.[33]

이후 2022년 11월 20일, 니나브 서버에서 최초로 혼재의 추오 클리어에 성공했다. 이후 다음날 21일에는 루페온 서버에서 추오와 혼재의 추오 토벌에 성공하였고 12월 5일에는 카마인 서버에서 추오와 혼재의 추오 토벌에 성공했다. 12월 19일에는 아브렐슈드 서버에서 추오와 혼재의 추오(12월 17일) 토벌에 성공했다.

1.8.9. ◆에스텔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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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lla



시즌1
하늘에서 무작위로 떨어지는 별똥별을 주우면 알록달록한 별조각, 빛나는 별조각, 그리고 낮은 확률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OBT 초기에는 별똥별의 낮은 출현 빈도와 극악한 드랍률, 넘쳐나는 경쟁자 등 대표적으로 섬의 마음을 얻기 어려운 곳으로 유명했으나 섬의 마음 획득 확률을 버프하고 섬의 최대 입장 인원을 두 차례에 걸쳐 줄이는 등 조치를 취해 현재는 초반에 섬의 마음을 얻기 좋은 곳이 되었다.

조화의 축복 모자 4단계 연마재료인 검은 두건을 여기서 구할 수 있다. 아이템 레벨 340이라는 조건만 맞춘다면 섬의 연계 퀘스트만 다 깨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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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시즌 1과 같다. 섬의 마음을 파밍한 유저들이 늘어 경쟁률도 덩달아 줄었기에 시간만 약간 투자한다면 손쉽게 섬의 마음을 먹을 수 있다.
여담으로 설정 상으론 굉장히 아름다운 곳으로 호감도 퀘스트를 할 때 여기로 관광가는 퀘스트가 꽤 있다.

점 전체에 연인으로 추정되는 엔피씨 커플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섬 초입에 있는 호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요정 다렌과 방랑자 핸은 드래곤라자의 다레니안과 핸드레이크의 오마주이다.

1.8.10. ◆오르비스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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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vis Island


인간을 호박의 비료로 쓴다는 사교도의 무리가 있는 섬. 섬의 설명에 써 있듯이 사교도들의 의식이 성공하면 호박신이 강림한다.


2019년 12월 4일 업데이트로 위에 몬스터에게는 전투 능력치 보정을 받게 되어 아이템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 유저도 일정량의 기여도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1월 15일 업데이트로 더 이상 가짜 보스인 '맛좋은 호박'이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1.8.11. ◆외로운 섬 오페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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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her, the Lonely Island




섬의 마음 보상 교환 리스트

섬의 마음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장소다. 최초로 섬의 마음에 대해 알게 되고 섬의 마음을 얻게 되는 곳. 섬의 마음을 얻으면 이 곳의 기에나 여신상에 바치면 된다.

외로운 섬이라는 별명이 있기는하지만 기에나 석상에 섬의 마음을 바치고 보상을 받으려는 모험가들이 넘쳐나고, 3월 27일 패치로 섬의 파편과 기에나의 눈물을 증표나 전설 항해셋 연마 재료 등으로 교환 가능하게 해주는 NPC까지 추가되면서 외로운 섬이라는 명칭에서 괴리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이곳의 BGM과 섬의 마음을 기에나 석상에 바칠때 나오는 BGM도 평이 좋다. 섬이 차분한 분위기라면 기에나 석상의 BGM은 모험하는듯한 활기차서 대비된다.

1.8.12. ◆우거진 갈대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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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sh Reed Island


PVP가 상시 가능한 본격 서바이벌 섬. 섬의 컨셉답게 사방이 갈대 숲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부쉬 플레이가 가능하다. 갈대 속으로 숨으면 은신이 되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캐릭터에게 연두색 외관선이 생기게 된다. 이 상태가 될 시 다른 플레이어도 같은 갈대 속에 있지 않으면 캐릭터가 보이지 않는다.

또한 이곳에는 메데이아와 같은 붉은 에테르와 하늘색 에테르가 맵 곳곳에 생기는데, 붉은 에테르는 2분 동안 공격력을 100%까지 증폭시키며 최대 5중첩까지 가능하다. 하늘색 에테르는 짧은 시간동안 이동속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섬 주변에 에테르 말고도 '보물 상자'가 곳곳에 생기는데, 여기서 참가상 보상으로 주는 '갈대 숲의 보물 상자'와 보상이 비슷하다. 다만 보물 상자의 외형이 조금씩 다른데, 외관이 화려할 수록 더 좋은 보상과 높은 확률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보물 상자는 대부분 갈대 근처에 생성되어 보물 상자 중심으로 서로 죽고 죽이며 눈치를 보는 핫 플레이스를 형성하게 된다. 때문에 위에 서술된 것 처럼 보물 상자 주위의 갈대를 얼마나 잘 점거하는지, 붉은 에테르를 얼마나 잘 유지하고 있는지에 따라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양의 보물 상자를 얻어갈 수 있다. 영지 업데이트 이후에는 가장 높은 등급의 상자에서만 나오는 '갈대 밭' 설계도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노리는 사람들로 인해 상자를 여는 것이 더 힘들어졌다. 다만 '갈대 밭' 제작법은 별빛 등대 섬의 프랭크에게서 크라테르의 주화 2천개로도 교환할 수 있으므로 PvP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이쪽을 이용하자.


2021년 7월 7일 아스탤지어 업데이트로 스케줄 섬에서 모험 섬으로 변경되었다. PVP섬중에 독보적으로 빨리 끝나는데 몇번 죽다보면 끝나있다. 기여도를 못먹었다면 깃털 부활을 적극 활용해야한다.

1.8.13. ◆잊혀진 자들의 도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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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City
권장 아이템 레벨 : 250
입장 가능 시간 : 항상 입장 가능

카바티안의 유적이 남아 있는 신비로운 섬, 안쪽에는 아직도, 어두운 과거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

생활포인트 물약을 2개나 주는 간단한 퀘스트가 있는 섬이다. 섬 곳곳의 낚시터에서 확률적으로 열쇠를 낚으면 이를 써서 섬의 상자를 열면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을 입수할 수 있다. 양쪽 다 확률이 낮아 몇시간 동안 수백 번 이상 낚시질을 해도 섬의 마음을 못 먹는 일이 허다하다.

2020년 1월 15일 업데이트로 낚시를 통해 얻는 열쇠 획득 확률이 상향되어, 이전처럼 수시간 동안 낚시만 하는 고통은 덜하게 되었다.

1.9. 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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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자유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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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sle
검은이빨이 해방시켜 준 해적들이 살고 있는 섬. 수집품인 검은이빨의 징표를 모아서 가져가면 다양한 보상으로 바꿀 수 있다.


섬의 마음은 상인에게 구매해야 하는데, 해적 주화 60000개라는 정신나간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뉴비들은 눈물을 머금고 떠날 수밖에 없다. 아 안사요 안사
2019년 11월 20일 업데이트로 캘린더화된 포르페의 에포나 퀘스트가 이곳으로 넘어왔는데, 이제 평판 보상에 따른 위대한 미술품을 여기서 획득할 수 있다.

1.9.2. ◆작은 행운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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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Luck Island



원래는 섬의 가운데에 45~50분마다 젠되는 상자를 열어서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상자는 하나뿐이며 그 상자를 열기위해 거의 항상 많게는 수십명이 대기를 하고 있는데다 심지어는 상자를 열면 무조건 나오는것도 아니기에 악명 높은 흭득 난이도를 가지고 있었다.

결국 너무하다는 항의를 받아서 2018년 11월 30일 패치로 섬의 마음 획득 방법이 바뀌었다. 섬에 가끔 등장하는 떠돌이 상인의 행운 주머니에서 일정 확률로 섬의 마음을 구할 수 있다. 상인은 대략 2~3시간마다 등장하며 행운 주머니의 가격은 해적주화 100개이다. 확률노름이 그렇듯 100개를 열어도 안 뜨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10개도 열지 않고 전부 먹는 사람까지 획득 방법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름 그대로다.

여전히 섬의 중앙에서는 상자가 나온다. 45~50분마다 젠되는게 아니라 열고 나서 얼마 안있으면 바로 리젠되는 심심한 오브젝트로 바뀌었는데, 하얀파도 섬에서 시작하는 퀘스트의 보물지도를 얻기 위해서 열어야 한다.

1.9.3. ◆잔혹한 장난감 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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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el Toy Castle


2022년 5월 2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모험 섬. 2021년 겨울방학 이벤트로 진행되었던 프레이야 아일랜드의 "달콤살벌 미로 정원" 이벤트가 모험 섬으로 제작되었다. 섬의 연계 스토리 퀘스트에서도 프레이야 아일랜드가 언급된다.

기존의 모험 섬들과 달리 경쟁 퀘스트의 결과에 따라 섬의 마음을 지급하는 상자가 차등 지급되므로 몬테 섬 등의 경쟁 퀘스트처럼 잠수플 등의 플레이로는 섬 졸업이 힘든 편이다.

1.9.4. ◆잠자는 노래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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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llaby Island


노래 '숲의 미뉴에트'를 얻기 위한 섬. 섬의 마음과 노래를 얻으려면 우선 공명의 노래가 필요하며, 선착순 보상인 협동퀘를 3번이나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높은 편이었으나, 개발 측에서도 이를 알고 있는 지 보상을 받는 인원을 2018년 11월 30일 기준 30명으로 늘려 난이도가 매우 낮아졌다. 공명의 노래만 있으면 노래는 쉽게 얻어갈 수 있지만 섬의 마음은 확률이라서 운이 없다면 자주 들러야 할 섬. 협동퀘 보상인 '잠자는 노래의 상자'에서 해금석 2개와 장인의 망치, 각인도구가 나오기 때문에 섬의 마음을 얻은 이후에도 스펙업을 위해 들르는 유저들도 많다. 숲의 미뉴에트 연퀘의 퀘템으로 쓰이는 '숲의 목소리'라는 피리 모양 아이템은 상점에 개당 1000실링에 팔 수 있다. 일부 모코코들이 발견을 위해 숲의 미뉴에트 연주가 필요한 곳이 있어 악보를 위해서 꼭 찾는 섬이다.

5랭크 채집, 낚시, 채광, 벌목의 채집물들이 존재하는 섬인데다가 한번 들어오면 나가지 않는 한 상당히 오래 열리기 때문에, 굳이 섬의 마음이 아니라도 생활 플레이를 한다면 들러 볼 가치가 있다. 특히 21년 7월 7일 업데이트로 상시 개방된 섬으로 변경되면서 유저들의 파밍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1.9.5. ◆죽음의 협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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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livion Isle

오래 전 이 섬은 수신 아포라스의 가호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인간들은 그들의 삶에 만족하지 못했고, 수신의 힘을 탐내 그의 권능에 도전했다.

결국 수신 아포라스는 인간들에게 벌을 내렸고, 풍족했던 이 섬은 섬뜩한 비명과

고통스러운 절규만이 남게 되었다.

모든 것이 파괴된 이후에도 분노를 제어할 수 없었던 수신은, 스스로를 봉인해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트레져헌터 사일러스

이 땅에 발을 들인 자여.

그대의 발걸음 소리 조차 아포라스의 노여움을 살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조용히 이 섬을 떠나라.

섬의 고요가 깨지는 날, 아포라스가 부활할 것이니...

트레져헌터 사일러스

시즌1
들어가자마자 몰려오는 몹들을 뚫고 들어가면 평온한 초원에 도착하게 되며, 잠시 뒤 필드 보스 '수신 아포라스'가 등장하게 된다. 섬의 마음은 아포라스 처치 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수신 아포라스는 등장한 뒤 짧은 시간 뒤 무적 상태가 되는데, 주위의 3개의 나무를 부수어야 다시 아포라스에게 딜을 넣을 수 있다. 처치 시 드랍하는 아이템은 자운과 신록 룬 선택 상자(확정드랍이 아니라 운이 나쁘면 기여도를 채우고도 허전한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고대의 마석이 있고,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과 기습의 대가 각인서를 드랍한다. 유저들의 스펙이 상승하며 아포라스가 순삭당하는 일이 잦아지며 제대로 된 보상을 얻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습의 대가가 고레벨 유저들에겐 구미가 당기는 보상이기 때문에 높은 인기를 얻는 섬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 섬, CBT 당시에는 항시 PVP 가능섬이었던 탓에 아포라스를 잡으려고 온갖 스킬들과 유저(...)들이 날아다니던, 말 그대로 지옥도였던 섬이다.

2019년 12월 4일 업데이트로 위에 몬스터에게는 전투 능력치 보정을 받게 되어 아이템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 유저도 일정량의 기여도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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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시즌2 전까지 어마무시한 보정이 들어가면서 아프지는 않은데, 굉장히 단단해져서 매우 잡기 힘든 보스 중 하나였다.
시즌2 이후부터 다시 보정이 사라지게 되어 보정 전의 상태를 볼 수 있게되었으나, 문제는 보스 등장 후 3초 만에 처치되는 상황이 다시 나타났다. 이후에 섬 보정이 다시 생겨난건 괜찮은데, 이게 나무에도 적용되는 바람에 굉장히 보스가 루즈해졌다는 문제가 생겼다.

보스가 초반에는 무적 상태여서 아무리 쳐도 기여도가 오르지 않고, 나무를 다 부수고 난 이후에 데미지가 들어가는 방식인데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나무를 부수러 갔다면 돌아오기 전에 보스가 죽어버려 보상을 먹지 못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9.6. ◆지혜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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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 Isle



거인의 심장 보상 교환 리스트

시즌1
지역 모험퀘를 클리어하고 수집품인 '거인의 심장'을 모아와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3개를 모아오면 섬의 마음을 얻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공명의 노래 필요) 도서관 곳곳에 읽을거리가 많으며, 특정 책들을 읽으면 '도서관 사서' 칭호를 주는 업적도 있다.

프로키온의 바다 해금퀘스트가 여기에서 시작된다.

4월 24일 패치로 섬의 마음 10개를 모으지 않아도 프로키온의 장막을 없앨 수 있게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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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금기의 서고 제외)
시즌2 이후, 시즌1에 모았던 거인의 심장 포인트가 초기화되었고, 동시에 획득 위치가 바뀌면서 15개를 모두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거인의 심장 14개를 모두 모으면 전설 퀘스트 '다시금 공명하는 거인의 심장'이란 퀘스트 시작 아이템을 준다. 아르카디아의 성역을 클리어하여 퀘스트를 완료하면 15번째 거인의 심장을 얻게 되고, 숨겨진 길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던 아제나를 만나게 된다.

아제나는 이 섬은 거인들 중 가장 지혜롭고 현명한 이였으며, 아크의 보관자이기도 했던 도메메크의 파괴된 몸이였고, 자신이 이 섬을 만든 이유는 그를 기억하고, 어리석은 탐욕이 만들어낸 전쟁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리고 거인의 심장의 공명을 들을 수 있고 거인에 관심이 있는 자에게 심장을 모아달라 부탁했으며, 이제야 겨우 포튼쿨 전쟁 때 역사 속으로 사라진 거인들이 여기로 다시 되돌아왔고, 도메메크에게 그들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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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서고
2021년 5월 26일에 금기의 서고가 추가 되었다. 또한 도서관으로 들어가기 전의 배경에 많이 바뀌었다.

금기의 서고도 스포일러이고, 에피소드 카단과 베른 남부 메인 퀘스트를 깨야지 입장 할 수 있다. 또한 서쪽 서고에도 다량의 신규 도서가 입고되었는데, 차후 스토리 및 신직업 관련 떡밥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금기의 서고 관련 퀘스트는 베른 성 12시 방향 구역에서 시작하며 타볼라라사의 스포일러이다.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카단이 페트라이나 까지 카마인을 쫓아 말하길 카마인은 아크라시아에서 있으면 안되는 존재라 말하는데. 카마인은 이것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맞대응하며 패배라는걸 보여주겠다 말하며 카단과 싸우게 된다. 카마인과 카단이 한창 싸움에 하이라이트를 찍으려고 하는 도중괴...괴물!!, 아만이 막아 세우며 카단에게 무언가 말하는데 카단을 놀라며 그것까지 안다면서 물러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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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업데이트로 스킬 포인트 물약을 주는 에포나 의뢰가 생겼다.

또한 지혜의 섬은 왜곡된 차원의 섬과 거의 똑같이 생겼다.https://m.inven.co.kr/board/lostark/5897/832

1.9.7. 짙은 안개 능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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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ggy Ridge


시즌1
'가디언 레이드'를 하면 자주 볼 수 있는 지역중 한 곳이다. 섬의 마음도 없고 위치도 굉장히 구석에 있어서[35]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이상 들를 일도 없는 곳 같지만 이 섬을 시작으로 가디언 레이드 튜토리얼 및 물품 지원 퀘스트가 시작된다.

이 퀘스트가 가디언 레이드 입문자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데다가 퀘스트 자체도 꽤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다. 특히 헬가이아 잡을때 필요한 화속성 저항 룬을 퀘스트 진행중 얻을 수 있으니 가디언 레이드를 주력으로 하는 유저라면 꼭 한 번쯤 들러봐야 할 섬. 메인 스토리에 넣어도 이상하지 않을 퀄리티인데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어떠한 단서도 주어지지 않아서 왜 이렇게 찾아가기 힘든 곳에 배치했는지 의문을 표하는 유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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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시즌2 업데이트 이후 주요 지역 비주얼 업데이트 대상이 된 곳이다.

1.10. ㅋ[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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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칼트헤르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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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thertz

매일 열리는 노예 경매장에서 노예를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을 하면 행운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게임 가이드

노예 매매가 이루어지는 섬이다. 이 곳에는 두 곳의 경매장과 숨겨진 공간에서 해적 주화를 소모해 하루 5번까지 노예를 해방할 수 있다. 노예를 해방하면 우편함을 통해 편지로 아래의 보상을 받게 된다.

1. '풀려난 노예의 주머니' 혹은 '보답의 상자'(보답의 상자를 받을 시 아래 재화를 받을 수 없음)

자신의 몸값보다도 더 많은 값어치의 재화를 보내올 가능성도 있으나 실링 몇푼으로 끝일 가능성도 높다. 또는 자신은 재화를 원했으나 해방 보상으로 보답의 상자를 줄 경우 재화를 주지 않아 완전히 손해를 보게 된다. 말하자면 복권.

대놓고 도박성 컨텐츠지만 해방된 노예가 간혹 섬의 마음을 주는 데다가 낮은 확률로 선원 계약서같은 값진 보상을 줄 때도 있어, 1일 5회라는 제한이 있는데도 경매장에서 노예를 사기 위한 유저들의 신경전이 하루종일 벌어진다 여보! 이 녀석으로 해요!. 묘한 리얼리티가 느껴지는 섬.

이후 업데이트로 인해 노예가 나오는 장소가 7곳으로 늘어나고 노예가 나오는 주기도 30초로 빨라졌기에 노예해방 5명을 채우는 것 자체는 쉬워졌다. 다만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는데, 바로 보상이 안 좋은 노예가 해방되지 않는 것 저런 쓸모없는 놈을 누가 돈 주고 데려가는거야!. 노예들이 주머니/상자와 별도로 실링, 루페온 인장, 해적 주화 중 어떤 보상을 줄 지는 노예의 이름으로 예측할 수 있다. 가령 '기품이 느껴지는 노예'와 '아파보이는 노예'는 실링을 주고, '불안에 떠는 노예'와 '자유를 갈망하는 노예'는 해적 주화를 주며, '겁에 질린 노예'와 '날카로운 눈빛의 노예'는 루페온 인장을 준다.

고레벨(장비 아이템 2티어 한정)이 될 수록 장비 연마와 룬 증폭 슬룻 뽑기에 막대한 양의 실링이 소모되기에, 유저들이 칼트헤르츠로 오는 이유 중 하나는 해적 주화를 실링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반면 해적 주화를 보상으로 주는 노예의 경우 평균적으로 노예 구입에 소모한 주화의 반 정도만 돌려받는다. 다만 루페온 인장은 2019년 2월 27일 이전까진 전혀 쓸 곳이 없었다. 그래서 루페온 인장 노예를 해방하는 유저는 거의 없고, 게다가 해방하는데 드는 비용이 그다지 싼 것도 아니라서 노예 젠 포인트마다 아무도 해방하지 않는 '겁에 질린 노예'와 '날카로운 눈빛의 노예'가 버티고 서서 다음 노예가 등장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2019년 2월 27일 패치로 루페온 인장 3,000개로 영웅 호감도 템을 구매할 수 있게 해주자 루페온 인장을 주는 노예의 선호도가 증가하여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시즌2가 되면서는 노예들의 해주 가격이 조정되었으며, 루페온 인장은 사라지고 대신 실링을 보상으로 주도록 바뀌었다. 해적 주화가 간당간당한 모코코 유저라면 되도록 해적 주화를 어느정도 페이백 받을 수 있는 노예 위주로 풀어주는게 좋다.

섬에 있는 사람이 요즘 바에단이 안보이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슈샤이어 전역뿐만이 아니라 이곳에서도 노예 거래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내용의 퀘스트가 있는데, 이를 주는 NPC의 이름이 제보자 니슨이고 스토리도 노예로 팔려나간 자신의 딸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1.10.2. ◆쿵덕쿵 아일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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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beat Island

중앙에 거대한 반죽이 출현!

조사용 토끼발 망치를 들고 반죽 조사를 시작하세요.

프로키온의 나침반

2020년 9월 29일 업데이트 이후 이벤트 섬이었던 쿵덕쿵 아일랜드가 추석맞이 정규 모험 섬으로 변경되었다.
정규 섬으로 등장하게 됨에 따라 스토리도 추가되었다.
처음 협동 퀘스트에 떨어진 송편같은 물체는 사실 토끼귀를 착용한 '반역자 슬라임'들이 타고 온 차원의 문 같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일반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왼쪽에 '또다른 슬라임(이하 원주민 슬라임)'들이 토끼귀 슬라임을 제압하며 협박하는데, 독특한 것은 원주민 슬라임은 사람말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36] 잠시 원주민 슬라임들은 모험가조차 토끼귀 슬라임과 한패인줄 알고 경계를 갖추었으나, 정찰하고 있던 원주민 슬라임들의 말과 도움으로 신뢰를 얻고 여러 정보를 얻게 된다.

오래전 슬라임 별의 국왕은 이곳 원주민 슬라임들에게 아주 중요한 상자를 맡기었다고 한다. 이 상자는 절대 열어서도 안되고 다른 종족은 만져서도 안된다고 한다. 이에 학자 오비탄의 분석에서도 상자에 새겨진 세밀한 곡선 문양은 루테란에서도 아주 오래된 기법으로 도서관에서 찾아봐도 이러한 문양이 있었다고만 전해져 내려올 뿐, 현재 남아있는 기술서도 없으며 주변을 감싸고 있는 기운이 상자를 보호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굉장히 귀한 물건임에 틀림없다고 한다. 이에 토끼귀 슬라임들은 이 상자를 빼앗기 위해 수시로 차원의 문을 타고 전쟁을 해왔고, 원주민 슬라임들도 오랜 전쟁으로 얼마나 더 상자를 지킬 수 있을지는 모르는 상황이라 모험가에게 도움을 받고자 상자를 보여준 것이라고 한다.
2020년 10월 7일 패치로, 섬의 마음 드랍 확률이 거의 0%에 가까운 수준으로 아무도 획득하지 못한 점을 감안한 것인지, 섬 등장 후 일주일만에 획득 확률을 대폭 상향 조정하였다.

여담으로, 쿵덕쿵 아일랜드의 섬의 마음은 섬이 종료되면 들어오는 모험섬 보상에서 랜덤으로 뜨는 것이 아니라 반죽을 다 만들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슬라임을 잡아야 나오는 것이니 오해하지 말자. 기여도 역시 슬라임 막타를 쳐야한다. 완료 시간을 잘못 설정했는지 모든 인원이 열심히 망치질을 해도 풀 보상을 받지못한다.

1.10.3. ◆클럽 아비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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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ry Row

• 시즌 2

먼데이, 블랙 먼데이

영혼 수확이 가능한 가디언의 뱃속에 있을 확률이 높음.

노킹 온 데블스 도어

기에나의 바다 항해 협동 퀘스트의 대선장의 금고에서 악보의 일부가 발견된 적이 있다는 소문.

타임 애프터 타임

타워 25층, 전투광 조의 손에 있다는 소문.

모험 퀘스트 언브레이커블 비트 : 매우 험난한... 전설의 악보 모으기

• 시즌 1

[펼치기 · 접기]

먼데이, 블랙 먼데이

가디언의 뱃속에 있을 확률이 높음.

노킹 온 데블스 도어

카오스 던전을 돌다 목격되었다는 증언이 있음.

타임 애프터 타임

타워 25층, 전투광 조의 손에 있다는 소문.

고스트 파라다이스

유령선 부선장이 그 음악을 연주했다는 것을 보아, 악보가 그의 손에 있을 확률이 큼.

모험 퀘스트 언브레이커블 비트 : 매우 험난한... 전설의 악보 모으기

말 그대로 섬 전체가 클럽이다. 강렬한 EDM과 조명이 반겨주며, 검은이빨이나 객주도사같은 타 지역 NPC들도 찾아와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몇몇 퀘스트 외에는 딱히 내부 컨텐츠는 없지만 지나가는 NPC들의 대사가 인상적이다.

일정 주기로 클럽 위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는 협동 퀘스트를 할 수 있다. 이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입구에서 팔찌를 살 수 있다. 붉은색 푸른색 녹색이 있으며 가격은 10 해적주화. 아쉽게도 장비아이템이 아니라 버프형식의 아이템이다.

루테란이나 베른, 애니츠 같은 중세풍 국가들도 등장하는 세계관인데 이 곳은 너무 현대식 클럽이라서[37] 처음 들러보고 황당함을 느끼는 유저들이 종종 있다. 아크라시아 전역에 알려져있는 핫플레이스인지 간혹 이곳을 언급하는 NPC가 있다.

이곳의 섬의 마음은 에포나 의뢰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지만 최종 목적지가 서쪽 장막 너머에 있는 하모니 섬이기 때문에 서쪽 바다로 넘어가는데 섬의 마음 15개가 필요했던 과거에는 15개를 얻기 전까진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없었다. 이것 또한 패치로 사라지면서 옛 이야기가 되었다. 대신 하모니 섬으로 가기 전 선행으로 해야 하는 퀘스트가 악보 3개를 모으는 것인데 각각 가디언 토벌 클리어, 타워 오브 쉐도우 25층 클리어, 대선장의 금고 보상 획득이 조건이다. 가디언 토벌은 종류 관계없이 한번만 클리어하면 되고, 타워 25층은 이미 돌파해도 다시한번 25층을 클리어하면 된다. 대선장의 금고는 기에나의 항해 협동에서 조화의 열쇠를 획득한 후 정해진 시간에 출몰하는 조화의 관문에서 경쟁 퀘스트를 완수하면 대선장의 금고를 열 수 있다.

섬의 마음을 얻으면 bgm에 가사가 붙는다.

섬의 마음을 얻으면 생기는 가사는 이 노래를 샘플링 한 것으로 추정. 원곡과 비교했을 시 가사만 따왔지 멜로디는 재창조한 다른 곡으로 만들어졌다.

1.11. 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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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토토실버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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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 Silver Island
토토이크에서 애니츠로 넘어가는 도중 들르는 섬으로, 토토이끼들의 장로가 살고 있는 곳이다. 토토장로의 향수병을 치유하는 과정을 마치고 나면 토토장로의 호감도를 올릴 수 있게 되며, 최종 보상으로 섬의 마음을 얻게 된다.

이곳에 사는 토토이끼들은 토토실버라고 불리는데, 노인을 칭하는 실버가 맞다. 거인의 몸 속에서 살고 있어야 할 토토이끼지만 거인이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여기로 날아왔고, 그대로 이곳에 정착하며 늙어버린 것. 항상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그러지 못한다고.

1.11.2. ◆토토피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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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pia
말이 말을 하는 말 같지도 않은 섬[38]
모티브는 주토피아.

동물들이 말하는 섬. 동굴에 틀어박혀 히키코모리 짓을 하고 있는 피거렛과의 퀘스트를 수행하면 에포나 퀘스트가 개방된다.

에포나 퀘스트는 섬 안의 동물들에게 말을 가르치는 것이다. 단순하게 섬을 돌아다니면서 입주한 지 7일 이하의 동물들과 대화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간단하게 완수가 가능하다. 이것을 5일동안 진행하여 에포나 평판을 올리면 섬의 마음을 지급해주는 모험 퀘스트가 나타난다. 해당 에포나 퀘스트의 최종 보상은 지성 증가 물약이므로 성향작도 해둘 겸, 어지간하면 끝까지 평판을 채우고 나오도록 하자.

시즌 2에는 두 다리만 다리라고 주장하는 고양이와 네 다리 모두 다리라고 주장하는 말 둘 중 하나에게 물건을 운반해서 내려놓는 식으로 투표하는 에포나 '결과를 바꾸는 한 표'가 생겼다.

여러 사이드 스토리가 있어서 즐기기 좋은 섬으로 섬을 탈출한 동물을 찾기도 하고,[39] 일부 동물들이 토토피아만이 아닌 전세계의 동물권을 개선하고자 동물 해방 운동을 하기도 한다.

1.12. 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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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판다 푸푸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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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 Island
창천에서의 월드퀘스트 이후 방문하게 되는 섬으로, 판다와 대나무로 가득한 평온한 섬이다. 꼭대기의 정자에서 만나는 판다가 주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판다와의 호감도를 쌓을 수 있으며, 최종 보상은 섬의 마음.

두 가지의 협동퀘가 있는데, 판다로 변신해서 잠을 자는 퀘스트와 판다로 변신해서 대나무를 먹는 퀘스트가 있다. 둘 다 매우 평화로운 분위기가 특징.

또한 외부에서도 판다로 변신 가능한 도구를 얻을 수 있는데, 이걸 끼고 PVP에서 재롱잔치를 벌이는 유저가 가끔 있다. 당연히 구르기나 잠자기 같은 행동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두들겨맞기 때문에 커뮤니티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판다무리에 가면 잉잉거리는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성우가 성대모사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새끼 판다들이 이런식으로 잉잉거리며 우니 나름 고증에 신경 쓴 소리인데, 정작 판다에게 말을 걸면 포켓몬마냥 판다판다거리는 개드립성 대사를 볼 수 있다.

1.12.2. ◆포르투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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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a
특정 지역에 수많은 항아리들이 나타나는 섬. 부서지는 속도를 압도할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나타난다.

항아리를 깨면 안에서 잡템이나 실링, 몬스터 등이 나오지만 섬의 마음도 여기서 나온다. 간단하지만 어려운 공략법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이 항아리를 부수고 있다. 유저들이 무시무시한 속도로 항아리를 부수며 나오는 수십 마리의 몬스터들도 네임드 등급이라 만만치 않아 무턱대고 항아리만 부수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 또한 항아리는 막타를 쳐야만 인정되고, 데미지가 아닌 타수로 깨지기 때문에 데미지는 약해도 다단히트인 기술 위주로 꾸려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초창기에는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황금 항아리를 깨면 아주 낮은 확률로 섬의 마음을 드랍했기 때문에 몇 시간 동안 항아리만 깨야 나올까 말까 한 극악의 확률 섬 중 하나였다. 항아리만 깨다가 질려버린 유저들이 속출하자 두번의 난이도 하향이 있었다. 섬의 마음이 나올 확률을 높여줬고 또 추가패치를 통해 일반 항아리에서도 섬의 마음이 드랍되도록 바뀌었다. 패치 이후로는 대부분 2~30분 안쪽으로 섬의 마음을 얻어간다.

섬에 입장하면 전설과 모험을 언급하는것도 그렇고 항아리도 그렇고 모티브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항아리 파괴범 링크인듯. 간혹가다 항아리에서 실링이나 회복약이 드랍되는걸로 확인사살.

1.12.3. ◆포르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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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pe



시즌1
보스는 '바투아크'와 '바투아크 진'이 존재[41]

빠른 구분을 위해서 유저들은 '바투아크'를 짭, '바투아크 진'을 찐이라 부른다.

, 섬의 마음을 얻기위한 조건이 매우 골 때리면서 독특한데, 섬에 있는 저주 받은 상자를 열어서 '닭'으로 변한 후 들이받아 필드 보스를 체력 리젠이 이루어지는 약 3.5초 내에 처치하는 것.

바투아크의 HP는 5400만이라 나타난 순간 1초 안에 죽을 정도로 만만하다. 하지만 바투아크진은 HP가 1.9억이고 3.5초마다 8%의 HP를 회복하므로 30명의 유저가 일심분란하게 닭으로 변해 동시에 공격하지 않으면 약간의 생명력을 남기고 실패할 위험이 높다. 바투아크는 순식간에 죽어 공격에 기여하기 어려워서, 바투아크 진은 금방죽지 않아서 공격하는데는 성공하지만 바투아크 진의 추가공격을 맞고 그대로 사망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섬의마음을 얻기가 마냥 쉽지만은 않다.

이 섬에는 일반 몹으로 치킨집 알바 해적단 요리사와 치킨집 사장님 해적단 두목이 등장하지만 바투아크와 바투아크진의 임팩트가 강해서 묻히는 편.

섬의 마음을 얻는 난이도가 마냥 쉬운편이 아닌데 하향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몇 안되는 섬 중 하나이다.

이곳에 있는 모코코씨앗중에는 닭 상태로만 이동할 수 있는 동굴안에 있는게 있다.

이 섬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에포나 의뢰가 있는데 바투아크 진을 잡아야한다. 고대의 마석을 주는 유일한 에포나 의뢰라 수요가 많다. 이걸 안하면 항해로 난파선뺑뺑이를 해야되기 때문.

컨셉만큼이나 배경음도 'Drunken Sailor' 편곡이라 분위기가 참 적절해진다.

2019년 10월 23일 패치로 인해 캘런더주기로 입장 가능하다. 필드 보스 바투아크가 없어지고 입장 인원이 제한되었다. 그대신 보스 바투아크 진의 체력을 조정하였으며 체력 회복량도 함께 조정됨에 따라 모두가 한꺼번에 공격해 3.5초 내로 처치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인원이 적은 만큼 빠르게 보스를 처치하지 못한다면 협동 퀘스트 등급이 떨어져 획득할 수 있는 보상도 줄어들게 된다. 주의할 점으로 바투아크 진은 닭으로 박는 공격 이외의 수단으로 공격시 체력을 회복한다. 기존의 순간적인 테크닉을 요구했다면 지금은 지속적인 협동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협동 퀘스트 등급을 최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보상을 얻게 된다면, 상자에서 최대 160골드까지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몬테 섬 다음으로 좋은 섬이 되었다.
2019년 11월 20일 업데이트로 기존에 존재했던 에포나 퀘스트인 '고고학자의 부탁'은 자유의 섬에서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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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시즌2 이후 등장하게 된 모험물을 획득한 유저가 단 1명도 없었으나, 상향(?) 후 모험물을 획득하는 유저가 많아졌으며, 특히 이 섬을 플레이 하기 위해선 닭으로 변해야 한다는 이유로 열리면 굉장히 시끄러운 섬중 하나이다.꽊꽊꽊꽊꽊꽊꽊꽊꽊꽊꽊꽊꽊꽊꽊꽊꽊꽊꽊
보스 등장 후 한방에 잡지 못하면 시간이 끌리는데다 풀 보상을 받지못한다. 풀 보상 시간이 매우 짧다.

1.12.4. ◆포모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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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ona Island
연인들이 즐겨찾는 섬이다. 간단한 퀘스트 수행을 통해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의 모험 퀘스트를 하면 좀 기분이 씁쓸해지는데, 쓰레기를 버리고 뒤처리를 하지 않거나 문화재에 낙서를 하는 등 섬을 훼손하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플레이어가 이걸 정리하는 내용이기 때문.

1.12.5. ◆프레테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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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 운명의 빛 퀘스트의 배경이 되는 섬으로 섬 자체가 스포일러다.

[ 스포일러 ]

원래는 세이크리아의 성역 중 하나였다고 하나 현재는 황혼 일파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황혼 일파는 여기에 새벽파 쪽을 지지하는 교황 구스토를 유폐하였다. 섬 곳곳에는 신상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들은 이 신상을 실마엘 수정으로 오염시켜서 교황을 유폐하는 결계로서 활용하였다.

섬의 마음이 없다고 뜨지만, 섬의 마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운명의 빛 퀘스트를 전부 완료한 뒤 시작할 수 있는 에포나 퀘스트를 총 14회 완료하면 평판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특징적으로 이 섬의 마음은 로스트아크의 100번째 섬의 마음이다. 또한 운명의 빛 퀘스트를 마치면 아만 호감도가 개방된다.

또한 섬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가 여러 개 존재하는데, 교황 구스토의 구속 실험 관련 내용, 실마엘 석상 제작 기록 등 스토리 관련 떡밥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1.13. ㅎ[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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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 ◆하얀파도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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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Wave Island
표류소녀 엠마라는 NPC만 있으며 그 주변에는 그녀가 이름붙인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의 정체는 난파되어서 섬으로 흘러들어온 물건이다.

그 섬의 비밀을 알려달라고 엠마가 의뢰해 주인공이 비밀을 파헤치는 퀘스트를 받는다. 그 섬과 얽혀있는 보물을 얻기 위해 아크라시아에 3개로 나뉘어 흩어진 지도를 찾아야하는데 각각 하얀파도 섬, 작은 행운의 섬, 무법자의 섬에 있다. 많은 사람들을 뚫고 상자를 열어야했던 작은 행운의 섬은 둘째치고 서쪽 바다에 있는데다가 PVP까지 있는 무법자의 섬의 보물지도는 입수난이도가 안드로메다를 뚫고 나갔다. 결국 두 섬 다 하향패치를 해서 지도조각을 얻는 것은 쉬워진 편.

퀘스트를 끝내면 엠마의 호감도가 개방되며, 호감도 신뢰 달성 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이후 원정대 캐릭터라면 엠마와의 대화로 간단히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데, 대화 내용이 굉장히 짠하다.

1.13.2. ◆해바라기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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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flower Island
미술가들이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섬. 이름 그대로 섬 전체에 해바라기들이 만발한 곳이다. 플레체의 귀족 가문인 베디치 가의 사유지로,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위해 공개하고 있다.

고흐, 뭉크, 로댕을 모티브로 한 미술가들이 존재하며 이들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퀘스트가 진행된다.

고흐는 해바라기를 그리고 있으며 압생트를 찾는다. 압생트는 남쪽에 있는 해상 낙원 페이토 섬에서 구할 수 있다. 뭉크의 경우 툴라 라르센(Tulla Larsen)이란 어린 여성와 교제했단 점에 착안해서 에니츠의 항구 창천 낚시터의 점쟁이를 만나면 아직 그의 연인은 태어나지도 않았다는 점괘를 알려준다. 로댕의 경우 한 여인을 찾아달라고 하는데, 루테란 성으로 가서 여인을 수소문해야 한다. 로댕에 대해서는 취급이 개차반인데 카미유 클로델의 작품을 표절했단 썰을 그대로 따온 듯, 유명세를 이용해서 카미유를 모티브로 한 여성 화가의 작품을 자기 이름으로 발표한게 발각되어 자취를 감추고 대신 여성 작가를 섬으로 초청한다.

퀘스트 완료 후엔 대륙 전역에서 얻을 수 있는 위대한 미술품을 가져오면 수집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10개를 얻으면 섬의 마음을 준다.

1.13.3. ◆해상 낙원 페이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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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yto





섬이라기보다는 거대한 크루즈선으로, 배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휴양지이다. 그런것치곤 섬의 마음이 존재한다는게 좀..아 왜 인공섬일수도 있지

초반에는 주로 공명의 노래(해적 주화 16000개 필요)를 얻기 위해 들르지만, 평판 보상으로 해적 주화를 주는 에포나 퀘스트가 여럿 존재하며, 모험물 보상 교환 상인도 있기 때문에 중후반에도 중요도가 높다. 또한 주점에서 주간마다 7개씩 카드팩도 구입가능(해적 주화 2천개씩 총 14000개)하기 때문에 나중에도 찾게 된다. 에포나 평판 보상이 해적 주화이므로 초반 에포나 의뢰가 해금되는대로 가장 먼저 해주는걸 권하는 섬.

고대의 마석 교환 모험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모험 퀘스트가 열리는데(이때 '감정표현: 포효'가 필요) 연계형으로 이루어지며 단계에 따라 에포나 의뢰가 해금되고 이 에포나 의뢰를 완수하면 다음 단계 퀘스트가 열리는 상호 연동관계다. 섬의 마음을 얻으려면 총 7번의 에포나 의뢰를 해야한다.
이 에포나 의뢰는 설정상 주인공이 도박사 케이지에게 낚여 페이토의 선원이 돼서 일하는 내용이다.[42]
섬의 마음을 얻은 이후에는 선원신세에서 벗어나 간단하게 춤 2번 추는 걸로 에포나 의뢰를 완료할 수 있다.

설정상으론 아크라시아 바다를 이곳 저곳 누비고 다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다.

1.13.4. ◆해적마을 아틀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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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s
입장 가능 시간 : 항상 입장 가능

PVP : 항상 가능

위치는 자유의 섬 바로 위에 있으며 pvp가 가능한 지역이다.

이 섬에 있는 암상인에게 섬의 마음을 간단히 구매할 수 있지만 16,800개라는 정신나간 양의 해적 주화를 요구하므로 나중에 해적 주화에 여유가 생기거나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얼마 안 남았을때 눈을 돌리는 것이 보통이다.

섬의 마음과는 별개로 광전사의 비기 각인서, 황제의 칙령 각인서, 절정 각인서를 판매하기 때문에 들르는 곳이다. 하지만 암상인은 랜덤의 위치에 일정 시간만 젠되는데다 언제 젠될지 모르고, 젠된 상인이 꼭 필요한 각인서를 판다는 보장은 없다는 점이 문제다. 상인 출몰구역을 보호해주는 다른 섬과는 다르게 출몰지역조차 PVP지역이라 주의가 필요. 다른 플레이어들이 PVP에 관심이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기를 바라거나 재빨리 물건만 사고 도망가던지 파티를 맺고 진입하던지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2019년 4월 말 추가된 직업인 창술사의 각인서 '절정'은 걸출한 성능 덕에 창술사를 제대로 키워보려는 유저면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각인이 되었으며, 2019년 11월 20일 개편된 아르카나의 각인서 '황제의 칙령'은 황제 카드가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주기에 큐브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줘서 호평받고 있다. 똑같이 2019년 11월 20일 개편된 버서커의 각인서 '광전사의 비기'는 폭주의 단점으로 꼽히는 탈진 디버프 문제를 없애주고 폭주 상태일 때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켜줘서 기습의 대가가 없다면 필수적으로 채용해야하는 각인서가 되었다. 문제는 절정, 황제의 칙령 광전사의 비기 1 + 광전사의 비기 2 셋 다 각각 해적 주화 13,000개씩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1.13.5. 혹한의 안식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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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st Haven
권장 아이템 레벨 : 250
입장 가능 시간 : 항상 입장 가능

차다찬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는 섬, 혹한을 지배하는 가디언의 영역이라고 알려져 있다. 시즌 1과 2의 비주얼 변화가 가장 심한 지역이기도 하다.

가디언 레이드 1단계 최종보스 베르투스가 서식하는 곳으로, 짙은 안개 능선의 모험 퀘스트를 완료한 후에는 이곳으로 와서 퀘스트를 이어갈 수 있다.

1.13.6. ◆환각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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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ion Isle
권장 아이템 레벨 : 250
입장 가능 시간 : 0시 / 2시 / 4시 / 6시 / 8시 / 10시 / 12시 / 14시 / 16시 / 18시 / 20시 / 22시

PVP : 항상 가능

섬을 뒤덮는 묘한 기운이 환각을 일으키는 불완전한 섬.

기본적인 골자는 우거진 갈대의 숲과 비슷한 pvp 섬이다.
입장시 '환각의 광기' 버프가 걸리며[43] 섬 곳곳에 있는 비석을 상호작용 하거나 유저를 처치시 처치한 유저에 걸려있던 환각의 광기가 중첩된 수만큼 추가로 중첩된다. 환각의 광기가 5스택 이상이 되면 맵 중앙쪽의 상자를 개봉할 수 있는데, 개봉을 시도하면 섬 안의 모든 이가 알 수 있도록 메세지가 출력되어 쉽게 열 수 없다.

입장하고 몇 분 뒤에 경쟁퀘스트가 시작하면 상대를 죽이거나 어시스트를 하면 점수가 올라가는데, 최소 30점이 되어야 참가보상을 받을 수 있어 pvp에 자신이 없는 유저들은 참가상조차 받지 못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섬광탄이나 회오리폭탄 같은 배틀 아이템을 사용하여 점수를 확보하는 사람이 많았던 섬. 하지만 패치로 5점만 얻어도 참가상을 받을 수 있게 바뀌면서 이러한 부담은 많이 줄어들었다.

섬마와 모험물을 얻어야 하는데 둘다 상자깡 확률 보상이다보니 운이 없으면 꽤나 자주와야 한다.

1.13.7. ◆황금물결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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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Wave Island



해변에 가끔씩 상자들이 나오는데 매우 낮은 확률로 섬의 마음이 나오고 거의 대부분은 꽝이다. 그 중에는 루테란에서 왔다는 행운의 편지(...)[44]도 있어서 유저들에게 딥빡을 선사한다. 특수한 4랭크 고고학 유물흔적이 자주 나오긴 하지만 고고학 경험치는 540밖에 안주고, 그마저도 4랭크 생활장비 연마제가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경쟁이 심하다. 경험치를 노린다면 다른 곳을 찾아보자.

결국 패치로 상자가 나오는 빈도와 그 상자에서 섬의 마음이 나올 확률을 높였다. 그럼에도 기본 골자는 경쟁이라서 한동안은 섬의 마음을 얻기 어려웠으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섬에 상자가 나오는 빈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조금만 사람이 적어도 맵에 상자가 가득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조금만 상자를 뒤져보면 쉽게 섬의 마음을 얻고 나갈 수 있어 초반 섬의 마음 코스로 추천된다.

섬의 북서쪽에 짐덩이를 부술 수 있는데 부수고 들어가면 끝자락에 섬에 존재하는 모코코 씨앗 2개가 한곳에 있다. 다른 곳보다는 내구도가 많이 낮으므로 혼자서도 몇분 안걸린다.

1.13.8. ◆회상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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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niscence Isle
권장 아이템 레벨 : 290
입장 가능 시간 : 항상 입장 가능

폐허가 된 마을, 수상한 과거를 숨기고 있는 것 같다.

루테란 카단 성당 지하에 봉인된 악마 노메드와 관련된 옛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오래전 지식을 갈구하던 어린 사제 미카엘은 교회에서 몰래 금서를 꺼내 읽었고 악마 노메드를 불러내고 만다. 하지만 노메드에게 속아넘어간 미카엘은 자신에게 여러 지식을 가르쳐주는 악마를 친구라 생각하고, 악마는 서서히 힘을 키우며 밤마다 작은 짐승을 죽이다 나중에는 인간들까지 죽여 마을 사람들은 이 저주받은 섬에서 도망치게 된다. 퀘스트를 따라가며 섬에 숨겨진 과거의 사건들을 영상으로 보게 되는데, 미카엘은 마지막에 노메드를 봉인하기 위해 나서지만 결국 현실을 직면하고 도망친다. 미카엘이 잠든 사이 사건이 벌어졌다거나 아무리 노메드를 찾아도 목소리만 들릴 뿐이라는 묘사나 악마 하나의 모습만 그려진 '미카엘과 노메드' 카드를 보면 이 둘이 하나의 몸에 공존하는 이중인격이 됐다는 인상을 주지만, 루테란 성에 가 보면 노메드와 미카엘이 각각 멀쩡하게 있다. 카단 성당으로 도망쳐 악마를 봉인하는 데 성공한 것일지도.

섬 안에서 텍스트를 읽으며 순서에 맞춰 걸으면 섬의 마음을 주는지라 섬의 마음을 얻는 난이도는 모든 섬 중에서도 손꼽힐 만큼 낮지만 문제는 섬 주위 해역이 망자 해역이다. 루테란 대륙 외곽을 따라서 왼쪽으로 우회하면 망자 해역을 지나가지 않고 섬에 도착할 수 있으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