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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우리말
1.2. 말\[言], 언어
1.2.1. 말의 종류
1.4. 말, 보드 게임 용어
1.5. 말\[斗], 전통 동아시아의 부피 단위
2. 1자 한자어
2.1. 말(), 후반부
3. 한자
4. 고유명사
4.1. [言], 잡지
4.2. 말(Les Mots), 장폴 사르트르의 자서전


1. 순우리말[편집]



1.1. \[馬], 동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말(동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말\[言], 언어[편집]


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입은 재앙을 여는 문이고

舌是斬身刀(설시참신도) 혀는 자신을 베는 칼이니

閉口深藏舌(폐구심장설) 입을 닫고 혀를 깊숙히 간직한다면

安身處處宇(안신처처우) 어디서나 거뜬히 몸을 편히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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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도

입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소리를 내는 것. 유사어로 언어가 있다.

소리의사소통을 한다는 점은 사람을 제외한 동물과 유사하나 사람은 훨씬 복잡하게 발달하였다. 사람의 혀의 복잡성은 동물의 그것을 아득히 초월한다.
아나운서성우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그리고 배우에게도 중요한 것이다. 노래를 부르는 가수성악가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의 특징 중 대표적인 것은 한 번 내뱉은 말은 도로 주워 담을 수 없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것이 그렇다
또한, 눈과 더불어 사람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는 표현 수단이 바로 사람이 하는 말이다. 그 이유는 말을 내뱉는 성대가 사람이 움직이는 다리와 팔보다 뇌에 가깝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이 뇌파를 측정한 결과, 생각 후 말하는 데 0.6초가 걸린다고 한다.

한국어 명사 '말'은 제망매가에서 '辭叱'[1]로 나타나며, 옛 어형은 '말ᄉᆞᆷ/말ᄊᆞᆷ'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지금은 사라졌지만 본래는 ㅅ종성이 포함되어 있었음을 추론해볼 수도 있다.[2]

1.2.1. 말의 종류[편집]




1.3. 말\[藻], 수초/해초[편집]


물에서 나는 여러 수초들 중 특정 외떡잎식물들을 아울러 이르는 단어.

조금 더 좁게 보자면 생물 분류 단계에서는 소생식물목 아래에 자라풀과의 검정말속, 나사말속, 해호말속, 나자스말과의 나자스말속, 가래과의 줄말속, 뿔말속, 거머리말과의 새우말속, 거머리말속 등이 있다. 더 좁히면 가래과의 가래속 중 말[3]을 직접적으로 지칭할 수 있으며 이 수초는 버들말즘, 버들잎가래라고 불리기도 한다. 가래나 말즘과는 속까지 동일하다.

굉장히 다양한 분류군에서 사용되는데, 세균계에 속하는 흔들말, 원생생물계에 속하는 반달말과 돌말, 식물계에 속하는 검정말까지 정말 다양하게 쓰인다. 생명과학 2 교과과목의 분류 단원에서는 이들을 구분하는 데 제법 애를 먹는다.


1.4. 말, 보드 게임 용어[편집]


보드 게임에서 쓰이는, 일정한 상황 또는 규칙에 따라 게임판 안에서 옮기는 물건이다.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때로는 그 의미가 말 자체에 글자나 혹은 형태로써 구현되기도 한다.

윷놀이의 말과 다르게 장기말처럼 게임내에서 유용한 가치를 갖고 있는 것들은 보통 기물이라고 부른다. 특히 사람처럼 생긴 보드 게임 말을 미플이라고 한다. 카르카손에서 유래한 말이다.

확장된 의미로 다른 사람의 손에 조종당하는 사람을 말로 비유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장기말이라는 용어로 쓴다. 시키는 대로 움직인다는 측면에서 윗사람의 계획에 철저히 이용당하는 부하 취급에 주로 쓰는 표현이다.



1.5. 말\[斗], 전통 동아시아의 부피 단위[편집]


척관법에서 부피를 재는 단위로 '말'이라고 읽고 쓴다. (合)의 100배, (升)의 10배이다. 10말은 1이다.

시대에 따라, 그리고 국가에 따라 도량형이 달라졌으므로 일괄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삼국시대 백제에서는 약 20L, 조선시대에는 약 15.73리터 정도가 표준이었다. 구한말 시절인 1905년에 일본과 단위가 통일된 이후로는 18리터가 되었다.


2. 1자 한자어[편집]



2.1. 말(), 후반부[편집]


어떤 일의 을 나타내는 단어. 접미사로 쓰일 경우 어떤 시대나 기간의 끝자락을 나타내는 말이다. 초(初)와 관계가 깊은데 야구에서 회를 구분하는 표현이 초와 말이다. 신라 후기와 고려 초기를 일컫는 나말여초(羅末麗初)나 고려 후기와 조선 초기를 일컫는 여말선초(麗末鮮初) 같은 말도 있다.

군대에서 병 계급과 자주 붙어 쓰인다. 일병 마지막 호봉은 일말(一末), 상병 마지막 호봉은 상말(上末)이라고 부른다. 다만 이등병과 병장은 복무기간이 짧기 때문에 이말, 병말은 거의 쓰이지 않으며, 병장 기간이 긴 해공군도 말년병장이라는 표현이 있으므로 역시 병말이라는 표현은 거의 쓰지 않는다. 일말상초(一末上初)란 말도 꽤 쓰인다. 본격적으로 후임들을 관리할 것을 요구받는 기간이기도 하다. 이 시기는 여친과 깨지는 빈도가 가장 높은 시기로도 유명하다.

대학 생활에서 2학년 말~3학년 초를 뜻하는 이말삼초도 있다.


3. 한자[편집]


파일:漢.svg[[파일:漢_White.svg 한국 한자음 빈도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1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교육용 한자로 '말'이라 읽는 글자는 (끝 말) 하나뿐이다.

그밖에 양말(洋襪)의 (버선 말), 말살(抹殺)/말소(抹消)의 (바를 말), 비말(飛沫)/포말(泡沫)의 (물방울 말) 등이 있다.


4. 고유명사[편집]



4.1. [言], 잡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말(잡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말(Les Mots), 장폴 사르트르의 자서전[편집]


말(Les Mots)은 장폴 사르트르가 1964년에 출판한 자서전의 이름이다. 이 책을 출판한 후 그는 구토노벨문학상을 수상했지만 거부하고 받지 않았다. 스스로 노벨상을 거부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1] 전근대 한국에서 (꾸짖을 질)은 /ㅅ/ 음가를 나타내기 위한 음가자로 사용되었다.[2] 사실이라면 점차 역형성으로 인해 뒤의 어미가 탈락되어 '말'만 남은 것으로 볼 수도 있다.[3] 학명 Potamogeton oxyphyllus M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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