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영(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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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농구선수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소속이다.
2. 선수 시절[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초등학생때부터 키가 커서 3학년때 잠깐 농구를 했었다가 그만두고 중학교 3학년때 울산에 있는 화봉중학교로 전학을 가 비교적 늦게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했다. 늦은 나이에 농구를 시작한 만큼 먼저 유급을 하여 1년간 몸을 만들고 다음해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후 용산고등학교로 진학하게되고 전학 징계 1년으로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만 출전했고, 2020년 코로나로 인한 대회 취소 등 악재가 겹쳤지만 2021년 여준석과 함께 팀의 전국대회 5관왕을 이끌었고 전국종별선수권대회 MVP,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MVP를 차지했다. U19월드컵 국가대표로도 발탁되었으며 이러한 경력을 토대로 고려대학교로 입학했다.
그러나 대학시절엔 발목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주로하였고 프로에 가서 몸관리를 더 체계적으로 받기 위해 2학년을 마치고 얼리 엔트리를 선택하며 드래프트에 나왔다. 부상으로 보여준건 적었지만 2m에 근접한 피지컬과 고등학교 시절 보여준 잠재력, 전국체전 상무전에 31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던 부분이 높게 평가되면서 문정현, 박무빈, 유기상의 BIG 3에 이어 로터리픽 후보로 가능성이 있다고 점쳐졌다.
2.2. 프로 시절[편집]
202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 입단하였다.
2.2.1. 2023-24 시즌[편집]
시즌 직전 자체 청백전 경기 중 볼 경합 과정에서 손가락 골절로 수술을 해 약 4주간 휴식을 취하며 컵 대회는 불참하게 됐다. 1라운드 후반에 복귀할 예정이다.
손가락 부상 회복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졌고 11월 3일 원주 DB전 이대헌이 감기 몸살로 결장하며 처음으로 엔트리에 진입했다. 1쿼터 김동량과 교체투입되며 프로 첫 코트를 밟았고 11분 29초동안 3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1월 5일 안양 정관장전에 12분 9초 뛰며 3점 2개를 포함한 1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23년 드래프트 신인 중 두번째로 10득점을 기록했다.[2]
11월 9일 수원 kt전에 24분 17초뛰며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전반전 우세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난 경기와는 달리 네 번의 3점 시도 중 하나도 넣지 못했고 그 중 두 번은 에어볼이 나올만큼 슛이 안 좋았고 무득점 경기를 했다.
3. 시즌별 성적[편집]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빅맨 수준에서 준수한 슛터치, 앨리웁 덩크가 가능할 정도의 준수한 탄력, 2m 가까이되는 신장과 긴 윙 스팬으로 스텐딩 리치가 긴 편이고 리바운드가 장점인 스트레치 빅맨이다. 다만 대학 시절부터 부상이 많은편.
5. 여담[편집]
- 신체 비율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머리 크기가 키에 비해 매우 작은 편이며, 사실 가장 특이한건 종아리 길이가 동양인 치고 상당히 길다. (키가 비슷하거나 살짝 더 큰 선수들보다 무릎 높이가 더 위에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1] 2023년 드래프트 컴바인 측정 키, 몸무게, 윙 스팬[2] 첫번째는 삼성의 조준희[3] 강상재의 전자랜드 시절 등번호는 13번이었으나 DB로 트레이드 된 이후 2배로 잘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26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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